• 최종편집 2024-04-23(금)

사업적지 주제도 작성을 통한 전략적 국유림경영 시작

- 담당자 대상, 사업지를 도면에서 추출하는 ‘사업적지 주제도’ 작성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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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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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사업적지 주제도 작성교육.jpg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국유림경영에 있어 단순 사업실행 단계를 넘어서 전략적인 국유림경영 및 사업실행을 하기 위해 7개 국유림관리소 국유림경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적지 주제도 작성교육’을 12.10. 실시할 예정이다.


      * 사업적지주제도 : 국유림경영에 수반되는 각 사업(조림, 숲가꾸기, 벌채 등)의 실행계획을 GIS 프로그램에 표시한 주제도로, 산림청에서 구축한 다양한 지리정보(경사도, 생활권, 법정지정사항 등)를 바탕으로 사업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파악하여 실제 사업실행이 가능하도록 제작 (FGMS, QGIS, 구글어스, Metashape 등 프로그램 활용)


동부지방산림청의 7개 국유림관리소는 20∼30명의 직원이 관리소별 평균 5만5천ha(서울시 면적 6만ha)의 산림을 관리하고 있고, 잦은 인사발령 때문에 2∼3년 주기로 담당자가 변경되어 관할 국유림을 모두 파악하고 전략적 경영을 실행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추진할 사업적지를 시각화, 도면화 작업을 추진하여 국유림을 전략적으로 경영하고, 담당자 변경되더라도 해당 도면자료를 바탕으로 일관된 방향으로 사업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국유림 경영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녹화가 완료된 지금,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국유림 경영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에 작성한 주제도는 내년 한해동안 계획-실적 평가를 통해 그 정확도를 계속해서 높일 것이며, 새로운 경영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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