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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관리소 새봄과 함께 「숲유치원․노치원」기지개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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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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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새봄의 시작과 함께 3월 18일 꿈동산 어린이집을 시작(始作)으로 본격적인「숲 유치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 이미 조성하여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양구읍 학조리「푸르미수목원」과 동면 팔랑리 「체험의숲」에는 ′10년도 21개 보육기관에서 3,500여명의 어린이들과 양구군 노인회에서 9회 422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숲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숲 속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들을 놀이기구와 교재로 삼으며, 체험과 놀이를 통한 전인적 성장발달을 꾀하는「푸르미 숲유치원」은 벌써부터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참여 신청이 쇄도하는 등 대안교육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육기관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사)양구드림스타트 등 사회복지단체까지 가세하여, 전년도에는 (사)양구사랑나눔복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초록빛 숲속 노치원”이라는 어르신 대상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금년에도 3월중 사단법인 두얼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3월 11일에는 참여기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해서 ‘푸르미 숲 유치원 & 노치원’(
http://cafe.daum.net/soop-kid-old)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김은수 소장은 “어린이들이 늘 푸른 꿈을 꾸며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숲 유치원」뿐만이 아니라, 자칫 소외감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한 「숲속 노치원」까지 국유림을 통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생애주기 산림복지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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