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화)

전체기사보기

  • 경북도,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운영, 민간투자 호응
    경북도는 수요가 있는 곳에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업무를 지원하는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를 운영, 민간투자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건설도시방재국장을 센터장으로 도시계획·산림·교통·환경·농지·문화재·수질·에너지 등 산업단지 개발업무 담당공무원 20명과 필요 시 대구지방환경청, 남부지방산림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소속 직원을 요청해 운영하고 있다.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5조에 근거에 운영 중인 센터는 민간 투자자가 산업단지를 개발하기에 앞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 산업단지 개발업무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합동으로 개발 예정지 현장으로 직접 달려간다. 센터는 도시계획, 농지, 산림, 산업입지, 교통, 환경 분야 등 산업단지 개발에 필요한 법적 규제내용 등을 현장에서 검토, 분야별 세부적인 내용을 투자자에게 알려줘 실시계획 승인절차과정에 필요한 서류를(산업단지인·허가절차간소화를위한 특례법 제8조) 사전에 준비해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승인절차 진행과정에서 국토해양부, 대구지방환경청, 남부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을 투자자가 직접 방문해 처리하던 것을 센터가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이에 따라 종전에 2년 이상 걸리던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가 1년 이상 단축돼 산업용지가 신속히 공급,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원 41만㎡(12만4000평)에 문경봉용산업단지를 조성 중인 (주)제일케이블(대표이사 김경호)은 지난 2009년 5월 투자의향서를 센터에 접수한 뒤 1년여 만인 지난해 4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았다. 박용길 부장은 “센터에 투자의향서를 접수한 뒤 1년여 만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현재 95∼96%의 토지 보상에다 30∼40%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는 등 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업단지 조성이 애초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만복 도시계획과장은 “센터를 통한 산업단지 입지타당성 사전검토를 실시, 산업단지 개발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어 주변의 여건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며 “투자의향 기업의 적극적인 신청과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28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나물채취시기 산불방지 총력대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는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까지는 산나물 채취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우려가 높고, 특히 산나물 채취과정에서 나는 산불은 산중턱부터 시작돼 초동진화가 어려워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마지막 총력대응에 들어갔다. 최근 농․산촌 주민뿐만 아니라 산나물을 찾는 도시민의 발길이 크게 늘어나 산불위험도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으로 4월27일부터 산나물 채취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에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공무원 및 전문예방진화대원 등 90여명을 새벽시간대에 주요 출입로 및 길목에 배치하여 산나물 채취 등 불법 행위자를 집중단속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총력대응기간 동안 무분별한 산나물 굴․채취행위에 대해서도 강력단속 할 것이며,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나물 채취자에 의한 산불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산을 찾는 분들은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산에서 아예 불씨취급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 뉴스광장
    2011-04-28
  • “ 어린이날, 국립수목원 무료 개방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들과 어울려 푸른 자연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을 무료개방하고, 다양한 숲 속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참석 대상자: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함께 사전예약 한 가족(선착순 3,000천명 이내) 국립수목원 연구 분야의 일부를 엿볼 수 있는 「종자관찰 체험」, 「산림생물표본전시」, 「미니 화분에 식물 옮겨 심고 키우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문화체험강좌로는 천연비누 만들기, 코르크·한지공예, 천연염색, 생활의 향기(천연연고, 향수), 나무로 생활용품 만들기가 있다. ※ 산림문화체험강좌: 수강료 무료, 재료비 본인부담 더불어 국립수목원 전시원 숲 해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 유발 및 수목원 전시원 식물의 특징과 나무들이 간직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입장을 희망하는 분은 5월 2일(월, 10:00)부터 5월 4일(수, 18:00)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통하여 예약하여야 하며, 어린이(초등학생 이하)와 함께 사전 예약한 3천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방문예약 및 입장은 반드시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동반하시는 분에 한하여 가능.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광릉 숲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 개방을 하게 되었다”며,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경우, 수목원 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됨으로 대중교통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주․정차 차량 등 교통 법규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국립수목원 무료개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2000(0번 상담원 연결))
    • 뉴스광장
    2011-04-28
  • “蔘육오”미생물제 제품 출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6일 풍기인삼시험장에서 인삼 재배농가와 관계관을 모시고 우진B&G(대표 강석진)와 공동 개발한 인삼병 방제용 친환경 농자재 미생물제(상표명: 蔘육오)의 제품 출시회를 열어 개발경과와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생물제 개발 배경은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인삼의 무농약 또는 유기농 재배시 애로사항은 병해 발생(조기낙엽)으로 인한 수량 감소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에서는 2006년부터 떡갈나무잎을 부숙시킨 퇴비인 약토로 부터 미생물 500여종을 분리하여 인삼의 병원균을 억제하는 연구를 통하여 2개의 균주(Bacillus subtilis, Burkholderia cepacia)를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2개의 선발 균주를 실내 배양하여 인삼 포장시험 결과, 인삼 근부병에 대하여 약 60%의 방제효과가 있었고, 인삼 점무늬병에 대해서는 약 84%의 방제효과가 인정되었다. 특히 점무늬병에 대한 방제효과는 화학약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미생물이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인 ‘이툴린’에 의한 것으로 매우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미생물 균주를 제제화하기 위하여 2010년 2월에 미생물 제조 전문업체인 우진B&G(대표 강석진)와 MOU를 체결하여 공동연구, 제품화를 추진하였으며, 2010년 말부터 농촌진흥청 병방제용 친환경농자재로 접수하고 심의를 거쳐 금년 3월 말에 '蔘육오'라는 상표명으로 등록을 완료하였다. 경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관계자는 “개발된 병해방제용 미생물제인 '蔘육오'를 풍기인삼농협을 통하여 친환경 인삼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무농약 또는 유기농 인삼재배시 지상부 잎의 생존을 연장하여 수확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28
  • 매주 수요일, 축산농가 일제소독의날 운영
    경상북도는 최근 영천지역에서 구제역과 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 도내 전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4.27일(수) 안동 임하면의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공동방제단과 함께 소독시연과 축산기반시설인 안동축협사료공장의 소독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안동시 축종별 대표와 공동방제단 대표, 지역공무원, 축협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제역 및 AI 발생이후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방지를 위하여 축산농가에서는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날”에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과 출입통제 강화와 구제역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죽거나 병든 가축 발견 시에는 신속히 관계당국에 신고하며 도축장, 사료공장, 집유장 등 축산관련 기반시설에서도 매주 토요일을 “청정축산의날”로 지정하여 기반시설 내‧외부와 진입로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28
  •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 본격추진 시동걸어
    경상북도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울릉도를 정부차원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종합 실천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4.27(수) 울릉도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식경제부 담당국장인 강남훈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 황주호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원장 등 관계 전문가 100여명과 울릉군수, 현지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보고된 주요내용으로는 울릉도·독도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자원 및 기술에 대한 정밀 조사 분석을 통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 탄소 제로의 녹색섬 조성 기반을 구축하고 특히, 울릉도가 육지의 전력을 공급받기가 어려운 섬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열․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도서지역 독립형 분산전원 계통시스템을 도입, 국내 기술개발  실증단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그린홈 설치사업을 통한 녹색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고효율 에너지기기 보급 등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발굴하고 특히, 독도 영유권 수호와 관련하여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지역의 관광자원과 녹색기술의 결합을 통한 세계적인 녹색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자원개발과 홍보전략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를 마치고 용역에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이 현장답사 등 실태조사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강남훈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은 ″국가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의 대표사례로 울릉도의 녹색섬 조성사업이 현실화되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하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 녹색관광으로 승화시켜 울릉도가 국제적 관광휴양 녹색섬으로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을 지식경제부가 놓치지 않고 나서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녹색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울릉도를 덴마크 삼소섬(Samao Island)과 같이 그린에너지로 자급하는 녹색섬, 세계적인 명품 그린아일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28
  • 전국 토양검정 담당자 200여명 한 곳에 모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전국 토양 검정을 담당하는 관계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제4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사업은 1980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전국 농경지의 토양 특성 검사를 통해 작물별 맞춤 시비량을 추천하고 토양관리를 위한 기본정보를 제공하여 필지별 작물별 적정시비을 통한 친환경농업 안전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러한 전국적인 사업의 주체인 토양검정 담당자들이 한데모여 개최되는 “제 4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워크숍”의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검정된 필지별 토양검정 자료는 농업토양정보 웹시스템(http://asis.rda.go.kr)을 통해 농업인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맞춤형비료 공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토양검정자료의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토양검정자료의 확대 구축 및 오래된 자료의 갱신이 필요함으로 앞으로 전국 토양검정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인터넷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토양지번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농지종합정보시스템의 활용법, 토양내 중금속의 이해 등 내용으로 아주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원장은 “의사가 환자를 진단하여 처방하듯이 토양검정담당자들은 토양을 진단하고 알맞은 시비량을 농민에게 추천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보탬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28
  • 지역에 유통되는 봄나물 중금속에‘안전’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봄나물의 중금속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봄나물 중 돌나물, 쑥, 취나물, 부추, 달래 등 27점을 선택하여 납, 카드뮴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봄나물의 허용기준은 없으나 일반채소류 허용기준과 비교 했을 때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실시되었으며 관내 대형할인점,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돌나물, 쑥, 취나물, 부추, 달래 등 9종 27점에 대해 납, 카드뮴 함량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일반채소류(배추, 시금치) 허용기준인 납:0.3mg/kg이하, 카드뮴:0.2mg/kg이하를 초과하는 품목은 하나도 없어 유통 봄나물이 납, 카드뮴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납과 카드뮴은 수질 및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환경에 노출이 많으므로 오염우려 지역인 하천변, 인근야산 등에서 자란 봄나물에서는 중금속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며 “다음 조사에는 오염우려 지역의 봄나물에 대한 중금속 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감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28
  •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 총력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일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에 대하여 소구역모두베기, 벌채․훈증 등 현지 여건에 맞는 방제사업 추진으로 확산 저지에 총력을 울리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0년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일대 국유림에 4월말까지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피해정도가 비교적 심하고 감염목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일대 감염목 46본에 대하여는 근원적 방제방법인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하는 한편, 단목으로 분산 발생하여 제거목의 임외 반출이 어려운 기타 지역 감염목 10본에 대하여는 벌채․훈증처리하는 등 등 현지 여건에 맞는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 사업에 이어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이 우화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6월경에는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확산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한 참나무시들음병의 추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현지 여건에 맞는 전략적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특히, 필요한 경우 근원적 방제방법인 소구역 모두베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기적으로는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갱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을 통하여 참나무 줄기에 침입한 병원균이 나무의 양분과 수분공급을 막아 급속히 시들고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지난 2004년 8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후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 뉴스광장
    2011-04-28
  • 해안가 소나무 지킴이가 모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외관상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시기(5월)를 맞아『솔껍질깍지벌레 발생실태 조사요령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계속된 이상기온 등으로 솔껍질깍지벌레가 2006년에는 남부청 관내(29개시군)에서 1,791ha가 발생되는 등 극성을 부렸으나 적극적인 방제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금년에는 완전방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27일(수)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가덕도)에서 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솔껍질깍지벌레 발생실태조사요령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솔껍질깍지 벌레는 주로 해안가의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 발생하며, 허약한 소나무에 침입해서 영양분과 수액을 빨아먹어 심한 경우 나무를 죽이는 해충으로 소나무재선충병과 더불어 대표적인 소나무병해충이다. 금회 실시하는 교육은 실제 발생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에 협조를 받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 요령 전반에 걸쳐 이론 및 현장교육을 병행함으로서 보다 정확한 실태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감소추세를 유지할 계획”이라면서,“주변에서 소나무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남부지방산림청(054-859-113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 생태 연 1회 발생하며, 부화약충태로 하면(여름잠)을 하고, 동기에 피해를 준다.   o 암수의 생활경과가 다른 특이한 생태를 갖는다.   o 후약충으로 월동하여 4월 상순∼5월 중순에 암컷과 수컷 성충이 출현하며 교미 후에는 나무껍질 틈이나 가지 사이에 작은 흰 솜덩어리 모양의 알주머니를 분비하고 그 속에 평균 150∼450개(평균280개)의 알을 낳는다.   o 5월 상순∼6월 중순에 알에서 부화된 약충은 가지 위를 기어 다니다 가지의 인편 밑 또는 수피 틈에 정착하여 몸 주위에 왁스 물질을 분비하며 인피부에 실과 같은 입을 꽂고 즙액을 흡수한다.   o 일단 정착하면 장소를 옮기지 않으며 6월부터 약 4개월간은 하기 휴면을 하고 가을에 기온이 낮아지면 휴면이 끝난다.    o 11월 이후 발육이 왕성해져 후약충이 되며 이 시기는 발이 보이지않고 둥근 몸통만 있으며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충태이다.   o 피해를 받은 자리에는 약 1년 후에 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이 반점이 줄기나 가지에 환상으로 연결되면 치명적인 피해를 주게 된다.   o 후약충 이후부터는 암수의 생활경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o 수컷은 다음해 3∼4월에 전성충이 출현한다.    o 전성충은 암컷성충과 형태가 비슷하나 크기가 작으며 2∼3일후 타원형의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되며 3월 20일경이 용화최성기이고 번데기기간은 7∼20일이다.   o 암컷 성충은 날개가 없고 후약충에서 번데기시기를 거치지 않고 직접 성충이 되며 가지 위를 기어 다니면서 페로몬을 발산하여 수컷을 유인 교미하는데 이들 암수 성충이 나타나는 시기는 4월 상순∼5월 중순이며 4월 중순이 최성기이다.
    • 뉴스광장
    2011-04-28
  • 창원시, 아기진달래 태어나는 양묘장 가다
    경남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Green City 1000만 그루나무심기운동의 내실화를 기하고, 자체 생산한 조경수 공급을 확대키 위하여 팔룡양묘장 등 3개소 89,000㎡에 대대적인 양묘 생산에 돌입했다. 평소 종자의 채취, 정선, 저장 등 양묘 시업기술을 배양하여 본격적인 양묘생산 체재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25일에 진달래 등 11종 10만 본을 생산할 계획으로 파종을 끝냈으며, 오는 6월부터 시기에 맞추어 홍가시 등 17종 조경수 10만 본을 꺾꽂이 할 계획이다. 특히, 4월 전국토를 연분홍으로 장식하는 진달래 6만 여본을 생산하여 남산공원의 진달래동산 조성등과 관내 읍면동에 분양하여 식재했다. 진달래는 양묘가 까다로워 조경수 생산업자도 회피하는 실정이나 시업 기술을 연구 매뉴얼 화하여 양산 체제를 갖추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6만 여본을 남양동 양묘장에서 자라고 있다. 도심의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의 녹화에 필요한 상록 덩굴식물인 송악 등 3종 5만 본을 생산하여 건축물 녹화에 필요한 시민에게 나무은행을 통하여 내년에 분양할 계획으로 생산 중이다. 시민에게 적은 비용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많은 조경수를 직접생산 공급하고자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양묘 시업기술을 양묘관리원에게 전수하고 있어, Green City 창원의 조성에 밝은 미래가 보이고 있다. "저의 작은 노력으로 시민에게 나무 심는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공원사업소 김시영 식수사업팀장은 오늘도 양묘장을 향하는 뒷모습이 활기차 보였다.
    • 뉴스광장
    2011-04-28
  • 불법산림피해 행위 엄중 처벌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봄철 3개월(3월~5월)을 산불예방과 산림피해근절을 위한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위험행위는 물론 산림의 불법훼손과 산나물 등의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공무원 및 산림보호감시원 등 50여명을 투입하여 관할구역 내 국유림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경미한 경우에는 경고장 발부 또는 과태료 부과로 경고조치하고 있지만 임목에 대한 피해발생 또는 산지를 불법 전용한 경우에는 최고 7년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4월 중 단속결과 과태료 6건, 경고장 55건 등을 부과․발부하여 경고조치하였으며, 사유지 인근 입목을 불법벌채한 사람(1명)을 검거하여 현재 수사 중에 있으며 수사결과 범법행위 사안에 따라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것이라고 한다.  
    • 뉴스광장
    2011-04-28
  • 이돈구 청장, 우드버닝 전시회 참관하고 작품활동 체험
    ▲이돈구 산림청장이 26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열인 제1회 우드버닝 작품전시회를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우드버닝은 불에 달군 인두로 나무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잇고 개인취미 활동으로도 즐길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드버닝 작품 300여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우드버닝 체험을 해보면서 "나무타는 향기를 맡으면서 즐길 수 자연친화적인 취미 활동인 우드버닝 보급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28
  • 대관령 숲, 명품화 사업을 위한 토론회 개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는 대관령 지역의 금강소나무림은 1922년-1928년 직파조림하여 그동안 숲가꾸기를 하지 않아 생육이 저하되는 등 숲 환경이 매우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어 앞으로의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4월 27일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대관령 금강소나무 숲의 여러가지 기능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경제적 가치증진과 문화휴양기능이 종합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1번지 면적 약 20ha의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실시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의 관계자는 대관령의 특수성과 숲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기능에 부합되고 생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생산되는 산물은 임업기계장비를 이용하여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작업시스템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국산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28
  • 부산시 8개 구,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
    부산광역시 8개 구, 군 9,840ha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활동이 4월 28일 실시된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BELL206L-3 중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해운대구, 기장군, 남구, 금정구, 동래구, 서구, 사하구, 북구의 소나무림에 대해 총 4회, 5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정밀예찰은 지난달 3월 16~17일 이틀간 실시된 정밀예찰 후 실시된 지상예찰과 방제작업에 대해 확인하고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항공방제 이전에 발생분포 및 피해현황을 재점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활동과 확산 차단을 통해 완전박멸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지역 산림병해충담당자들은 헬기에 탑승하여 관할구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게 되고 이를 토대로 3차에 걸친 항공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5월부터 실행하게 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1988년 동래구 온천2동 금정마을에서 최초 발견되어 ‘04년에 68,655본, ‘05년에 427,332본, ‘06년에 569,626본이 발생하는 등 최고조를 이루다가, 산림청과 부산시의 강력한 의지와 방제정책으로 ‘07년에 245,508본, ‘08년에 133,010본, ‘09년에 61,735본, 2010년에는 기장군 등 14개 구·군 467ha에 재선충병 감염목 375본, 의심목 3,804본의 총4,179본 피해로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구,군별 예찰지역 일자별 구․군별 위 치(산별) 면적(ha) 이․착륙장 계 8개 구군   9,840   4.28 (1일간) 서 구 장군산,진정산, 시약산, 구덕산, 엄광산(서대신동, 암남동) 100 삼락공원 동 래 구 금정산, 쇠미산,(사직동, 온천장) 400 〃 남 구 황령산, 장자산(대연동, 용호동) 600 〃 북 구 금정산, 백양산 (화명동,만덕동, 구포동) 500 〃 해운대구 장산(송정동,재송동,석대동) 1,600 〃 사 하 구 승학산,동매산,아미산,두송반도,옥녀봉 800 〃 금 정 구 금정산, 윤산, 개좌산 (서동,부곡동,청룡노포동) 2,840 〃 기 장 군 봉대산, 달음산,일광산 (기장읍,일광면,장안읍) 3,000 〃
    • 뉴스광장
    2011-04-28
  • 러브그린 캠페인으로 지구를 지키는 결혼식
    봄이다. 파릇한 봄기운이 만연한 봄은 싹을 틔우는 생명들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결혼을 앞두며 새출발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도 봄의 주인공이다. 여기 이제 막 가정을 꾸리는 세 커플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지구를 위한 결혼식을 준비했다. 바로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의 ‘러브그린 캠페인’에 동참해서 탄소발생을 줄이고 탄소를 저장하는 결혼식을 진행한 것이다. 김현석/윤수연 커플(2/26 예식, 사진), 윤성광/강희경 커플(4/23 예식), 정헌승/이은하 커플(5/28 예식 예정)은 숲조성기금을 후원하고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재생용지로 청첩장을 만들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유하는 문구를 기재하여 하객과 함께 하는 환경예식을 만들었다. 또한 기존 결혼식의 화려함을 줄이며 CO2 커품, 경제거품을 줄이기 위해 이전 기부자가 입었던 한지드레스를 리폼해서 입고 하객들에게는 화분을 선물하는 등 지구를 위한 결혼식의 의미를 살렸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화려한 조명, 꽃길장식만 없는 게 아니라 이산화탄소도 없는 결혼식이었으며 하객들에게는 이색적인 결혼식, 신랑/신부에게는 의미있는 첫걸음, 지구환경에는 부담없는 하루였을 것이다. 특히 김현석/윤수연 커플과 윤성광씨는 4월 16일(토) 인천에 위치한 ‘세계평화의숲’에 그들의 나무(해송)를 직접 심었다. 윤성광씨는 “러브그린 캠페인을 참여해보니 지구를 위한 행동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결혼을 하면서 나무를 심을 수 있어 더욱 기쁘다” 며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주말마다 지인들의 결혼소식으로 바쁜 요즘이다. 축하하는 마음과 함께 지구와 약속하는 결혼식을 소개해주어 의미를 더해주는 선물은 어떨까.  신혼부부들이 러브그린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에 앞장서는 에코가족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뉴스광장
    2011-04-28
  • 원주 봉화산 산림서비스림 조성 운영 업무협약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도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보건증진목적으로 58억원을 투입하여 매수한 봉화산(원주) 산림서비스림의 조성 및 운영을 위하여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일시ㆍ장소 : 2011. 4. 28.(목) 17:20  원주시청 투자상담실 산림청은 원주시에 위치한 봉화산을 도심속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매수정책을 추진하여 58억원을 투입, 무실동 일원  약 20ha의 산림을 매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봉화산 산림서비스림(도시숲) 조성과 운영에 대한 전반사항에 대한 공동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산림관리의 기반을 마련코자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봉화산 도시숲의 효율적인 조성 및 운영을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서비스림(도시숲)조성을 위한 국유림을 제공 ▶산림서비스림(도시숲)기능을 발휘하도록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재난 관리사업 실행하고, 원주시청은 ▶국유림을 활용하여 산림서비스림(도시숲)을 조성▶ 국유림경영, 산림보호활동의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봉화산은 기초적인 등산시설은 설치되어 있지만 산림서비스림에 걸맞는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양질의 산림휴양 문화공간을 원주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약 체결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28
  • 휴(休)투어(Tour) 스탬프와 함께 떠나는 전국여행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주고자 5월부터 스탬프 투어를 도입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그 동안 휴양림을 찾는 국민에게서 스탬프 투어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한 고객은 “휴양림을 이용한 후 아이들이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스탬프제도를 꼭 도입해 주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아요”라고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스탬프 제도를 제안하기도 했었다. '휴(休) 투어(Tour)'란 아름다운 숲과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36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는 투어다. 스탬프는 자연휴양림을 대표할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전국에 국립자연휴양림이 위치하여 스탬프를 채우다보면 자연스럽게 전국일주가 될 것이다. 휴(休) 투어(Tour)는 재미와 추억뿐만 아니라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각기 다른 국립자연휴양림 10곳의 스탬프 도장을 찍을 때마다 주중 무료이용권과 기념품이 주어지고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도장을 찍을 경우 가칭 ‘명예휴양림인’ 칭호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탬프를 찍는 책자는 90page 분량으로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방법 등을 수록하고 있어 안내책자 역할도 한다. 지난해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한 고객은 250만명에 이르며, 이중 150만명은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고 가실 정도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어 최근 3년간 국립휴양림을 89회나 이용하신 분도 계신다. 이처럼 많은 국민의 찾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방문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이번 스탬프투어로 자신이 방문한 발자취를 뒤돌아보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였으며, 휴(休)투어(Tour) 통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 고 스탬프 투어의 취지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28
  • 봄나들이 국립공원으로 오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내달 1일부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지리산, 계룡산,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등 16개 국립공원의 탐방로를 모두 개방한다고 밝혔다. 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산불위험 정도와 해빙기 눈사태, 낙석 등 안전사고 요인 등을 고려하여 공원별로 여건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구제역 확산 예방차원에서 한 달 앞당겨 2월부터 시행했다. 한편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강원권 국립공원은 지역적인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5월 13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다고 해서 산불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탐방객과 인근 주민은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 취사, 쓰레기와 논두렁 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통제구역 출입 또는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행위 위반 시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 부과
    • 뉴스광장
    2011-04-28
  •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 개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견실하고 재해에도 강한 산림토목사업 실행을 위하여 토목담당자와 산림기술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9일(금) 덕유산자연유양림 내 산림토목사업 현장에서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서부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견실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산림토목사업 현장에 대한 안목을 높이기 위해서 개최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토목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산림재해에 대한 사전예방 기능의 강화와 경관ㆍ생태ㆍ환경성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적인 산림토목사업 실행을 위하여 작년부터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번이 6회째를 맞는다. 서부청 산림토목관계자는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산지보전, 계류보전 등 산림토목사업을 장마철 이전 6월까지 조기에 완료하여 산림재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편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