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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전북 산림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국적으로 유명한 내장산 자락에 위치한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산림박물관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꽃누르미(압화) 부채 만들기 체험교실을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일 2회(오전, 오후) 무료로 운영한다. 단순히 참여하는 체험교육이 아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배우고 즐기는 가족사랑 참교육 체험학습이며, 보다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 교육으로써 지속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 내용으로 여름철에 잘 어울리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꽃누르미(압화) 부채 만들기 체험, 동영상 시청, 전시안내 등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단위로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해 600여명 정도로 한정,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전북 유일의 산림 교육문화체험박물관으로 풍부한 산림자료와 약 4,650여점의 방대한 전시자료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보다 나은 관람효과 및 편의제공을 위해 전시안내, 안전지도 등 관람객들에게 고품질 산림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산림박물관의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지난해 총 552명이 참여해 내실 있는 관리운영 및 학습효과로 박물관 이미지 향상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유익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체험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여름방학 체험교실외에도 11월까지 토요 체험교실 운영, 문화가 있는 날 체험운영, 가을 단풍철 특별개관 등 다양한 산림 교육문화 체험 운영 및 도민중심의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박물관 전시자료와 우리나라 산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북산림박물관 홈페이지(www.jbf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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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충남 산림자원연 금강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자연휴양림은 어린이 물놀이장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 금남면 국사봉 자락의 울창한 숲과 맑은 물로 인기인 금강자연휴양림 어린이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전일 개장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는 무료다. 수상 안전사고와 수인성 전염병예방을 위해 어린이 입장객 수를 하루 최대 800명으로 제한된다. 숲 속의 집 이용객은 시설별로 허용된 사용인원에 대해 입장이 허용되고 야영장은 데크당 최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금강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안전한 개장을 위해 간호인력과 수상안전요원을 선발하고 샤워장과 미끄럼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의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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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숲속음악회 공연 및 수목원 야간 개장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금원산에서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금원산 숲속음악회와 생태수목원 야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금원산 숲속음악회는 이번이 11회째로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거창은 물론 대구·김해 등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팀이 참가하여 매일 색다른 공연팀이 출연하여 클래식, 국악, 합창, 성악, 락밴드,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숲과 음악이 하나가 되는 다채로운 이번 공연으로 금원산을 찾는 휴양객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과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금원산생태수목원은 다양한 고산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서, 이러한 산림지역 식물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식물표본 압화 제작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해 처음으로 식물표본 야간 기획전시를 계획하였다. 특히 이번에 휴양림 숲속음악회와 생태수목원 야간 기획전시를 같은 기간에 실시하는 이유는 고산지역에 위치하여 접근이 어려운 생태수목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성수기 방문 휴양객들을 유도하고 고산식물의 홍보 및 수목원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번 전시목록은 지금까지 손수 제작한 성과품인 압화 100여 점과 고산식물 사진 50여 점이다. 전시장소는 금원산생태수목원 방문자센터이며, 관람 시간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수목원의 상징인 관찰데크에 야간 경관 LED 조명 및 LED 플라워를 설치하여, 금원산생태수목원의 야간 기획전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한여름밤의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다. 오성윤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금원산 휴양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숲속음악회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고산식물자원도 더욱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금원산 미래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산림연구기능 활성화에도 힘써 경남지역 산림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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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천의 대표 여름관광지인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는「춘장대 해변가요제」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지역특산물 깜짝 경매」,「해변레크리에이션」,「관광객노래자랑」,「DJ 클럽쇼」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채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해변가요제에 참가하지 않은 관광객들도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였다. 22일에는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관광객들의 흥을 돋고, 축하공연이 끝난 후 불꽃놀이와 함께 DJ 클럽파티를 통해 한여름밤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의 본선 대회와 함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춘장대 해변가요제 입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 공연진출팀에게는 본선 공연 영상을 촬영하여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seocheon.go.kr) 또는 춘장대해수욕장 홈페이지(www.chunjangdaebeach.com)를 참조하거나 ㈜예원엔터컴(042-583-6721)이나 서천군청 문화관광과(041-950-4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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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부천자연생태공원 여름방학 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기 부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부천자연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식물원, 박물관, 수목원이 함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각 시설별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과 야외 영화 상영이 준비됐다. 부천식물원에서는 8월 1~4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식물교실’을 운영한다. ‘갯벌의 생태계’, ‘지구를 따라가는 한반도 숲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8월 8~11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창의과학교실’을 연다. ‘조류박사에 도전하다’, ‘행복습지와 개구리의 생활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8월 1~4일, 8~11일, 15~18일에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 ‘숲에서 놀자’가 열린다. 이번 교실은 수목원 탐방, 숲 체험, 수목원 둘레길 산책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와 함께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엄선해 야외 상영한다.  7월 29일에는 ‘굿다이노’, 8월 5일에는 ‘미니언즈’, 8월 12일엔 ‘인사이드아웃’, 8월 18일에는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영화는 오후 7시 30분부터 수목원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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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2017년 여름습지 생태교실에 초대합니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주남저수지 역사와 문화, 습지환경의 올바른 이해와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21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여름방학 특집 ‘연꽃과 함께하는 주남생태이야기’라는 주제로 ‘여름 습지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 습지생태교실’은 총18회에 걸쳐 매주(금.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참가인원은 1일 40명씩 모두 720여 명으로 창원시민, 학생, 가족단위를 우선으로 신청받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접수(주남저수지 홈페이지) 및 행사 당일 람사르문화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인터넷 접수 30명, 현장 접수 10명)   주요 프로그램은 오전 10시까지 등록을 마친 후 주남저수지 홍보영상물 관람 생태가이드 강사진의 안내로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연꽃단지로 이어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 후,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오리피리, 솟대) 체험, 자신이 느낀 점을 토론하며 관찰지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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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시민이 꿈꾸는 서울의 환경을 담았다…서울환경작품공모전 시상식 개최
    7월 18일, 세계기후환경도시 서울의 환경과 미래를 작품에 담아낸 ‘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 819점과 수상자 80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819점이 접수됐고, 이 중 수상작은 80점이다. 사진 부문 11점, 포스터·일러스트 부문 48점(어린이23, 청소년14, 청년이상11), 웹툰·만화 부문 11점, 동영상 부문 10점이 선정됐다.   전국적인 환경작품공모전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 전국적인 참여 열기가 높았는데, 지난해 595점에 비해 819점으로 1.4배나 많이 접수됐다. 특히 출품수로는 포스터·일러스트부문 어린이부가 253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쟁률은 사진부문이 20.2 :1로 가장 높았다. 사진 부문에서는 기후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주는 작품 중 에너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진심을 담아 주제를 잘 드러낸 작품들이 선정됐다.   올해부터 일원화된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작품 중 청년 이상부의 경쟁률과 완성도 등에 대해 일부 아쉬움이 있었지만,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해석은 돋보였다.   반면 청소년과 어린이부에서는 경쟁률과 작품 수준이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연령대에 비해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앞으로 유소년 부문의 입상자 선정을 확대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웹툰·만화 부문에서는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핵발전 사고 위험과 핵폐기장 등 시의성 있는 작품들이 돋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환경을 지키는 일은 1분 1초도 늦출 수 없다는 의미로 1분 1초의 영상을 공모한 동영상 부문에서는 에너지와 자원절약 등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개성적인 유·청소년층의 작품이 많아 앞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   시상식은 7월 18일(화)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에 이어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장에는 수상 작품도 진열되어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품은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을 홍보하는 각종 자료로 활용되며, 7월 20일(목)부터 8월16일(수)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 1층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이후 서울시 환경·에너지관련 주요행사에 전시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보일 계획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는 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수상작들이 시민의 환경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널리 홍보하겠다. 참가자들도 환경작품을 고민했던 시간을 잊지 말고 생활 속의 그린리더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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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문연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목공을 체험할 수 있는 목재테마공간이 서귀포시 표선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 들어선다.  서귀포시는 목재 전시와 목공 체험 등 다양한 목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장식은 오는 8월5일 오전 9시20분부터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리며 목공 체험행사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6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단위별 배 만들기, 필통 만들기, 키보드 받침대 만들기, 나무볼펜 만들기 등 4개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이날 하루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1일까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각 프로그램당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대 행사로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실, 유아 목재 체험실, 편백·삼나무 체험실 등이 무료로 운영되고 야외에 어드벤처 시설,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또 붉은오름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길 산책로와 잔디광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하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활용에 대한 각종 체험 및 전시 기능을 갖춰 목재전문 종합 테마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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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여름휴가는 시원한 경북으로”
    경상북도는 대구와 부산 중심가에서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북은 산과 계곡, 드넓은 해수욕장 등 자연관광 인프라는 물론 고택, 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곳이다.   도는 지난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홍순만 한국철도공사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장, 류목기 대구·경북 시도민회장, 김대유 경북관광공사장, 내일로 홍보단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도 관광진흥과와 경북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은 서울 인사동에서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부채 등 기념품과 여름 관광지도를 나눠줬다.   또 14일에는 대구 동성로에서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시·군의 여름축제, 레포츠 등을 소개하는 부채와 관광지도 등을 나눠주며 경북관광을 홍보했다.   이날 경북관광 홍보문구로 치장한 키다리 인형(에어 아바타)이 오가는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1일에는 부산 서면, 해운대 등에서 경북의 주요 피서지, 다양한 여름축제 등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포항 국제불빛축제, 봉화 은어축제, 울진 워터페스티벌 등 경북 시·군의 여름축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관람하면 더할 나위없는 여름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054-880-32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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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올 여름 휴가는 전남 농촌마을에서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른 어느 지역보다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농어촌관광 인프라가 좋은 점을 활용해 ‘전남 농어촌에서 올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여가와 힐링에 대한 도시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단위 농촌 체험 확대와 농촌 방문객이 늘어 지난해 전남을 찾은 방문객은 연간 86만 명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올 여름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농촌체험마을 등 전남지역 3천660개소의 관광시설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종사자 교육, 시설물 안전 및 위생점검, 체험객의 안전을 위한 보험과 시설물 화재보험 가입 유도,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요원 교육 등을 실시했다. 마을에서는 마을길 청소,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클린운동과 자체 안전점검으로 손남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매년 도시민에게 인기가 높은 마을은 여수 사곡마을, 순천 용오름마을, 나주 문평명하쪽빛마을, 담양 무월마을, 구례 오미마을, 고흥 신기거북이마을, 강진 녹향월촌마을, 무안 약초골한옥마을, 완도 청산도느림보마을, 신안 영산도명품마을 등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매년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이곳 체험마을들의 인기 프로그램은 몰놀이와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슬기 잡기, 맨손고기잡이, 바지락 캐기, 통발 체험, 짱둥어 잡기 등이다. 두부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떡메치기 체험, 버섯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강진 푸소(FU-SO) 체험이 전국 농촌관광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2~3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푸소(FU-SO)체험은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훈훈한 농촌의 정서와 감성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영암 왕인박사, 영광 대창초록 등 15개 마을에서 청소년의 농촌 현장체험과 인성 함양을 위한 시설 및 인프라를 인증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또 예약에서 결재까지 한 번에 가능한 ‘농촌여행온라인 예약결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체험마을에서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전남 농촌마을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에서 ‘농촌체험여행’, ‘농촌체험마을’ 등을 검색하면 예약 플랫폼에 등록된 체험마을 판매상품과 함께 예약결재가 가능하고, 농촌체험마을에서 체험, 숙박, 식사, 특산품 구매 시 신한·삼성·NH농협의 신용카드 포인트 결재도 가능하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올 여름 휴가는 전남 농촌에서 멋진 추억을 쌓고 도농 간 나눔의 미덕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은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지역 축제, 관광농원, 체험 및 숙박시설, 식당 등 시설을 활용해 마을을 찾는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을 제공함으로써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을 올리는 윈윈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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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세종시 고운동, 나라 사랑 무궁화꽃 심기 행사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주민센터는 14일 고운동 복컴 옆 부지에서 어린이와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꽃 무궁화 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어린이들이 무궁화를 심고,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푯말을 걸어주는 등 무궁화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임미라 동장은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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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서울시, 우리동네 푸르게 만들 시민 조경‧정원리더 178명 배출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꽃과 나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시민조경아카데미」와 「시민정원사 이론실습 과정」을 운영하여 최종 1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각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들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조경 및 정원관련 인문학 교양강좌이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가 5년째이다. 작년까지 1,2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 상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수강 신청 마감일 전에 모두 예약되고, 50여명의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시민들의 조경과 정원에 대한 배움의 열정이 지속되고 있다.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좀 더 전문적인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시민정원사 이론·실습 양성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 정착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시민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2014년에 처음 시작되어 2016년까지 589명이 수료하였다. 교육 이후에도 “서울정원박람회”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등의 다양한 조경·정원관련 행사나 자원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을 참여한 시민들 중에는 모녀지간, 부부, 70대 실버세대, 플로리스트, 선생님 등 나이와 직업이 다양한 시민들이 수료하였다.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 수료식」은 7월 14일(금)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었다.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식」은 7월 4일(화)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고, “현대사회와 조경” 이라는 주제로 ㈜한국조경신문 김부식 회장의 강연도 함께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조경아카데미 및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운영으로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시민정원사 교육과 우리시 도시녹화사업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시민녹화 코디네이터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 교육신청은 8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 하반기 교육신청은 8월 7일부터 21일까지다. 모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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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한여름 밤, 한강에서 별이 쏟아진다!
    한여름 밤, 한강에 별이 쏟아진다! 5년째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별보기 체험교실’이 올해 7.30일부터 8.13일까지 15일간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에서 개최된다.   자벌레 1층과 3층에서 진행되는 별보기 체험교실은 대학교 천체동아리 자원봉사자 ‘한강별지기’60명이 천체관측 방법, 천체망원경 조작 및 실습, 별자리 설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강별지기는 건국대 우주탐구회, 경희대 소행성, 경희대 플래닛엑스, 서강대 별, 숙명여대 하늘섬, 아주대 C.OB.E 천문동아리 6팀으로 구성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천체관측, 천체큐브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별자리팽이 만들기, 외계인 가면 만들기, 휴대폰을 이용한 VR체험 등 11가지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7월 30일(일)은 이루리 작가(그림책평론가)의 별자리 특강이 진행되며 ‘사람이 별이다’라는 주제로 천문학, 심리학 등을 통해 가족간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립서울천문대(광진청소년수련관), 한국천문연구원, 고흥 2017우주항공축제위원회와 연계하여 다채롭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흥 ‘2017우주항공축제위원회’가 7.21일~2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우주를 간접 체험하는 ‘360돔 영상관’, 천체망원경 전시관람 및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는 ‘별별 우주여행’, IT밴드의 공연‘우주파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서울천문대(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는 8.3일~5일에 자벌레 1층과 3층에서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대상 망원경 과학교실이 진행하며 8.11~13일에는 초등학생 대상의 망원경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7. 21일부터 8. 13일까지 자벌레 1층과 3층에서 우주와 천체관련 사진전시와 영상을 상영한다.   참여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상설 프로그램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별보기 체험교실’ 운영시간은 18:30~21:30까지이며 뚝섬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프로그램 상세 정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또는 별보기 체험교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ngangstarr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맞이하여 시민대상 무료 프로그램인 <별보기 체험교실>을 준비했다.”며 “다채롭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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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낙동강관리본부, 2017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하구에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1일까지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갯벌체험, 딱정벌레관찰, 생태계교란식물관찰, 유목으로 작품 만들기, 을숙도탐방, 야간곤충 탐사 등의 정기 프로그램과 카약으로 습지로 탐방해 보는 을숙도 카약 습지탐방, 생태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낙조조망 등 새롭고 알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0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카약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09-2051~8)로 문의하면 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 야생동물이 함께 하는 낙동강하구에서 평소 부족했던 가족간의 여유있는 대화의 기회도 마련하고 낙동강하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보람 있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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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성황리에 폐막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무더위와 빗줄기 등 악천후 속에서도 주말 나들이객이 몰리며 진일보 하는 축제임을 입증시켰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와 예측할 수 없는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16일 열흘 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날 저녁 주무대에서는 사랑의 두드림, 아름다운 연꽃愛, 폐막식, 한여름 밤의 궁남지 판타지(Ⅱ)가 흥겹게 펼쳐지며 열흘 간의 대미를 장식했다.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개막 첫 주말부터 도심 일대에 늦은 시간까지 교통체증이 일어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공을 예감했던 가운데, SNS 등에서 신규 및 이색프로그램들이 주목받으며 마지막 주말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포룡정 서쪽부터 남쪽으로 이어진 ‘서동선화쪽배체험’은 주간부터 야간까지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 인기를 끌었다. 또, 다양한 신규 체험프로그램들이 포룡정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설화존의 청년시럽, 서문주차장 입구에서 나오는 이동동선 위에 있는 로컬푸드 홍보판매장, DJ BOX가 운영된 러브푸드빌리지 등이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휴식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서동선화나이트퍼레이드’와 ‘연꽃 스탬프 투어’,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 등의 상설 프로그램과 4개 소공연장에서 펼쳐진 마술, 버블, 버스킹 공연, 수와진의 사랑의 모금 공연은 관람객들을 낭만으로 끌어들였다. 연희단 거리패는 서동선화공주 나들이, 추억의 7080, 저승사자와 처녀귀신, 점쟁이와 외국사신 등의 다채롭고 이색적인 복장으로 축제장을 활보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패밀리존에서 운영된 인형극과 연꽃족욕체험, 연꽃영화관, 얼음체험, 서동선화 물풍선 놀이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올해 새롭게 등장한 ‘연꽃모양 우드체험’과 ‘서동선화 도자기 인형만들기’, ‘부여8미 캐릭터티셔트만들기’, ‘연꽃모양 목걸이와 머리핀만들기’, ‘궁남지 곤충생태체험관’, ‘연꽃문양 비누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들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연밥인형만들기’와 ‘연씨 팔찌 만들기’, ‘서동선화 의상체험’, ‘연꽃 탁본 부채만들기’, ‘종이연꽃등 만들기’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주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1천만 송이 연꽃과 함께 즐긴 열흘 간의 대장정에 역대 최대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어 감사하다”면서 “내년에 치러질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미숙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인기프로그램은 확대보강하여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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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금산 금강여울축제 성황
    지난 15일부터 2일간 개최된 금강여울축제가 우천의 우려를 깨고 관광객 7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첫날 산발적으로 비가 뿌리기는 했으나 집중호우도 비켜가고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행사운영의 힘을 실었다. 올해 금강여울축제는 강촌의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체험장을 비롯해 금강족욕체험, 민물고기․다슬기잡기 등 강촌 물체험은 강바람의 시원함에 체험의 재미가 보태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금강변 시골길을 따라 떠나는 경운기투어와 금강여울열차, 여치집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나무곤충만들기 등은 금산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농촌의 추억을 남겨주었다. 여기에 넉넉한 시골의 인심을 담은 열무국수, 비빔밥 등도 여름철 별미로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는 금산의 전통민속공연인 물페기농요, 농바우끄시기, 금산농악판굿과 열대야음악회가 이어지면서 축제에 볼거리가 더해져 한여름밤 감동을 이어갔다. 금강여울축제는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여름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충청남도 향토문화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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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국회기후변화포럼 제7기 대학생, 아산시 에너지 자립마을 견학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 주관으로 실시되는 ‘제7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수강생 45명이 지난 8일 송악면 강장리 에너지 자립마을(일명 예꽃재)을 방문했다.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대학생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학술사업으로 이번 방문은 지자체 중 기후변화 대응 모범 사례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현장견학은 주민대표의 마을소개를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설명, 태양광, 지열에너지에 대한 교육에 이어 가정방문 순으로 이루어졌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32세대에 각 가구별 태양광 3kw, 지열 17.5kw를 설치해 총 태양광 96kw, 지열 560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해 조성된 마을로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가정에 공급하고 지열을 이용해 난방과 온수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가 취약했던 지역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새롭게 탄생했다.   그 동안 송악면 강장지구 에너지 자립마을은 통일부 정책현장 방문,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방문, 인제군 우수사례 견학방문 등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이 이어지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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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시니어 산촌학교' 귀산촌 마을 현장탐방 성황리에 마무리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은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니어 산촌학교’의 귀산촌 마을 현장탐방 ‘도시와 산촌의 행복이 이어지다’를 지난 15일 경기 포천 지동산촌마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 국립산림과학원이 협력해 숲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철학을 기반으로 생활에서 숲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현재 4기 교육과정을 모집 중이다. 시니어 산촌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탐방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산촌 인생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졸업생 참가자들은 마을 주요 명소와 목공예 작업장 등을 둘러보고 마을 특산물인 잣 까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산촌마을 생활을 체험했다. 또한, 마을에 거주하는 귀산촌 선배 및 현지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산촌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의숲 관계자는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귀산촌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가올 4기 교육과정에는 생태, 산림경영, 귀농 등 분야별 전문 교수진의 특강을 통해 누구나 쉽게 귀산촌을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산촌학교는 2017년 현재 3기까지 진행되어 1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귀산촌 전문교육이나 숲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인생 이모작을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귀산촌 프로그램과 달리 숲을 이해하고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인문학적 교육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귀산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고민과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시니어 산촌학교에서는 4기 교육과정을 모집 중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수)까지이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금)에서 다음달 4일(금)까지 2차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생명의숲 홈페이지와 유한킴벌리 우푸푸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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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자연으로 휴양하러 안동으로 떠나보자~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과 휴양림, 수변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캠핑장 등 휴양과 레저시설이 힐링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 토속음식과 특산품에다 정(情)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수변 캠핑장 지난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www.danhosand.or.kr)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낙동강 맑은 물이 인접해 있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 곳의 휴양림도 인기 절정이다. 계명산자연휴양림(www.andongtour.com)은 7월 15일쯤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숲속 음악회와 목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해 휴양객을 맞이한다. 도산 동부리 일원 52㏊에 전통가옥,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산림교육관을 갖춘 안동호반자연휴양림(http://huyang.gb.go.kr)도 폭발적이다.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 탁 트인 초록평원에서 갖는 라운딩 안동지역 세 곳의 골프장도 레저도시 안동을 견인하고 있다. 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은 총 면적 100만㎡에 코스길이 6천333m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주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 해 주고 있다. 풍천면 어담의 고은CC와 남안동CC에서도 탁 트인 초록 평원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 수상레포츠로 무더위 날린다.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수상레포츠가 인기다.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6곳과 3곳의 수상레저업체가 수상레포츠를 이끌고 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돼 있어 수상레저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양 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이라 할 수 있는 안동호는 일본과 중국 동호인들이 이곳에서 피싱을 해보는 것을 꿈으로 여길 정도로 인기다. 올해 3월 26일부터 매월 두 차례씩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와 한국루어낚시협회(LFA) 주관으로 22차례에 걸쳐 경기를 갖고 있다. 래프팅은 낙동강 12경 중 최고인 부용경 절경과 함께하는 병산~하회 코스와 청량산 협곡에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두 코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안동․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 2곳과 수상레저 시험장 1곳이 운영되고 있다.  - 자연품속에서 갖는 최고의 힐링장,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이 주목 받는 가운데 농촌체험마을도 휴가지로 제격이다. 안동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에서 음식체험과 전통공예, 농산물수확,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예쁜 풍경의 소박해 보이는 이하역 부근 산매골마을(www.sanmaegol.com)과 농암종택이 자리한 가송마을(http://gasong.go2vil.org/)은 두부 만들기와 떡메치기, 농산물 수확체험에다 천렵이 가능하다. 측백나무로 유명한 암산마을(054-858-4433)에서는 뱃놀이와 목공예 체험이 인기고 천지갑산(054-822-8833)에서는 황토방 체험과 촌두부, 메밀묵 만들기 체험이 인기다. 풍천면 광덕리 저우리마을(www.juwury.com/)에서는 도농교류체험관과 사군자, 미술체험관 등이 갖춰져 가족단위 숙박과 체험이 제격이다. 해발 450m이상 고지대인 달사과마을(054-842-0117)과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마을(http://andongpo.invil.org)에서도 연비누, 연꽃 사진찍기와 황토방, 안동포 삼 훑기, 삼 벗기기 작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몽실마을(http://www.msvil.com/), 온혜농부들마을, 안동백조마을(http://www.adswanvill.com/)이 있다.  -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택의 정취 고택체험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은 종택과 고택 등 전통 목조건축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 산수 좋은 곳에 자리한 양소당과 오천군자마을, 농암종택, 수애당, 안동시가지에 위치한 임청각과 치암고택 등 안동에서 고택체험업을 하는 곳은 모두 105곳. 기와에서 비롯된 곡선미와 대청마루에서 바라본 산과 물과 어우러진 하늘은 한 폭의 풍경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동지역 고택에서는 고택음악회와 클래식, 재즈퀸탯 등 공연과 한지와 목공예, 천연염색, 다도체험, 짚풀공예, 종가음식체험 등 고택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가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야외에서 여름공연 즐긴다. 휴가철을 맞아 여름밤을 사랑과 감동으로 물들일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수·금·토·일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상설 공연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안동댐 개목나루에서도 매주 토요일 7시에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공연된다. 7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목나루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안동국악단 주관으로 퇴계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직할 때 관기 두향과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퇴계연가 매향’이 공연된다. 7월 21일부터 시작해 8월 5일 중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소재로 한 안동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이 공연된다.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사흘간에는 안동댐 물포럼기념센터에서 저녁 8시부터 ‘뮤지컬 이육사’가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서는 휴양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하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충전과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안동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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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발족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활성화와 정보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환경교육네트워크 단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13일 오후 3시, 환경교육원에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제2차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회의’, ‘사회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안내, 우수환경프로그램 사례발표, 학교 환경교육 연계 및 사례 안내,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기획 실무학습, 지리산 생태 체험활동 등이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규일 서부부지사의 특강이 있었는데, 주제는 ‘미래 50년 행복한 약속’이었다.    특강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건설,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 항노화산업 육성, 진주초전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15조 9천여 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1만 1천여 명 고용창출의 경남 서부권 대개발 계획을 밝히면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경남의 저력을 소개하였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 등이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경남 환경교육의 중심에 있는 도 환경교육네트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 환경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노력과 협력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2020년까지 도민 연 2만 명을 교육목표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등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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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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