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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남천, 자연형 생태 하천으로 탈바꿈
    악취와 녹조로 몸살을 앓던 경북 경산시의 남천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산시는 남천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총 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7년 시작한 남천 자연형 생태 하천 공사가 이달 말에 마무리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녹조현상과 악취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남천이 맑고 깨끗한 유지용수가 사계절 흐르고 수생 동·식물이 서식하기 좋은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시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에 필요한 하루 10만t의 하천유지수 중 남천 상류 송·수관로를 매설하는 하상여과공법으로 7만t을 확보하고,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 3만t을 이용했다. 시는 또 친자연적인 소재를 이용한 생태저수로를 설치하고 고마리, 물억새 등의 수생식물을 심어 어류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등 하천생태계 복원에 힘썼다. 또 비오 톱 조성, 도섭지, 징검다리 등을 설치해 생태관찰과 체험, 물 체험공간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의 여가활용과 학습, 어린이 물놀이가 가능한 자연학습 및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이태암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남천이 물고기가 헤엄치고 동·식물이 살아 움직이는 아름답고 생명력 있는 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의 품으로 돌아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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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0
  • [기고] ‘삶을 담는 그릇’
     최근 웰빙(well-bein)의 열풍과 함께 양적인 삶의 추구 보다는 질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건강과 가족의 행복, 개인의 정신적인 만족을 중요시하는 이른바 자연주의를 기초로 한 생활양식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로하스(LOHAS)등의 개념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오늘 날 로하스(LOHAS) 개념이 확산 되는 것은 이젠 환경이 인간을 공격하는 ‘환경의 역습’이라는 말을 만들어 내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사진 / 양산국유림관리소 소장 강성도> 요즘 새집 증후군, 실내공기 질의 피해, 환경호르몬의 피해, 건축자재의 유해성 등이 사회에서 이슈화 되는 것을 보면 환경의 역습을 더욱 확실하게 하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이다.보통 우린 좋은 집에서 건강하게 삶을 살기를 희망하며 추구한다. 새로 집을 지을 때는 좋은 집을 짓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한다. 과연 좋은 집은 어떤 집일까? 옛 멋이 살아 숨 쉬고 우리의 정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집. 늘씬한 처마선과 우아하고 아늑함이 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친자연적인 소재로 한 건강한 집을 만들기를 선호한 우리의 선조들의 집인 한옥이 아닐까? 오늘 날과 같은 환경이 오염되고 복잡한 사회구조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한옥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활 속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연을 담고, 건강한 삶, 그리고 우리 정서적인 안정을 보급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전통한옥 표준모델을 연구·개발 하게 되었다. 국산목재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보다 많이 보급함으로써 우리선조가 추구한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룬 전통한옥의 장점을 살리고 현대인이 일상생활 속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였다. 특히 사용되는 목재는 첨단기술로 가공하여 현장 시공성을 향상시켜 건축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정통한옥 표준모델에 대한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금년에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청사 부지 내에 시범적으로 한옥 표준모델을 건축하게 되었다. 이번 신축한 한옥은 홑처마 팔작지붕 형태이며 사용된 목재 중 서까래, 기둥 등 주요부재의 80%이상 국산 소나무를 활용하였으며, 설계비 등을 제외한 순수건축 비용은 3.3㎡(1평)당 750만원으로 1천만원 이상 육박하는 전통한옥보다 25%이상의 낮은 건축비로 시공함으로써 쉽게 한옥을 건축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 한 것이다. 저마다 집에 대한 기준은 다를 수 있지만 사람이 일상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정신적, 심리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삶을 담기 위한 그릇인 집은 사람이 살아가는 가장 기초적인 공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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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0
  • 기후변화 대응·일자리 창출 위해 숲가꾸기 사업 역점 추진
    산림청은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녹색 일자리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2단계 사업(2009~2013년)에 따라 전국 350만㏊의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목재의 생산·수집·공급에 이르는 전 공정을 집단화·규모화하는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목재자원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숲가꾸기로 목재자원 생산 영남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은 17개소 약 10만7천㏊의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올해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숲가꾸기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영주·봉화 등 6개 시·군의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위해 올해 모두 54억원을 들여 약 2천600㏊(여의도 면적의 3배)의 숲을 가꾸었으며, 이로 인해 생산된 목재 2만2천350㎥를 매각해 1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특히 4억원을 들여 조성한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의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숲(107㏊)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주>경림산업 등 목재업체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거쳐 시장수요에 맞는 목재 2천48㎥를 생산함으로써 국산목재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모델숲과 연계한 송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송이와 잣 등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 목재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부산물은 난방용 화목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사업추진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과거 분산형 숲가꾸기 사업에서 탈피한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지 숲가꾸기 담당자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구성,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봉화군 석포면 일대 2만7천㏊의 국유림을 10개 구역으로 구분한 유역완결형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해 지난해부터 선진화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1970년대 나무심기 이후 방치된 국립공원의 낙엽송 숲 5㏊을 가꿈으로써 건강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내년에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국립공원에서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실현되도록 지역 주민과 NGO 등의 의견을 반영한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이혜철 자원조성팀장은 “숲가꾸기 사업과 함께 그 중요성과 효과를 지역 주민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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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경북도 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 전개
    경상북도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동절기 취약분야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대민봉사 및 민생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한 재난대응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12월 19일부터 2012년 1월 25일까지 38일간 특별감찰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감사관실 전직원 26명을 5개반으로 편성하여 모든 도 산하기관 및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동절기 에너지절약대책과 각종 사업현장 등에 대한 암행감찰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번 중점 감찰활동 대상은 연말연시 친서민 민생분야와 비상의료체계, 산불예방, 구제역 예방태세, 독거노인 관리, 사회복지시설 관리운영 실태, 각종 공사 등 계약과 관련한 금품․선물 수수행위, 비상연락망 정비․이행실태, 불법․무질서 행위 방치 등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간외 근무수당, 허위출장, 무단이석, 근무중 음주, 근무시간 내 사무실에서 컴퓨터 오락이나 도박행위, 주식거래 등에 대하여 문제가 있을 시에는 관리․감독자의 연대 책임제를 확행하는 등 유형별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사안에 따라 엄중문책 조치하고, 문제사례를 소속기관에 전파, 유사사례 재발을 철저히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별 감찰활동과 관련하여 전상배 경북도 감사관은 『내년도에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만큼 공직자의 선거개입이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감시할 계획이며, 또한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발본색원하여 경북의 청렴도를 향상시킴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와 미담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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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연말연시, 주변의 소외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11. 12. 16.(금) 전 직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실천행사는 연말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고자 직원 봉사모임인 월오장학회를 비롯한 전 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하였다. 안동시 옥동과 예안면에 소재하고 있는 두 세대에 연탄 1,500장을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여 전해드렸으며, 지난 추석에 풀베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던 남후면의 노인주거복지 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의 어려움을 돌보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월오장학회를 통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하는 등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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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상주시, 경북 환경상 최우수」등 환경시책평가 상 휩쓸어
    경상북도 상주시가 2011년 경상북도 환경시책추진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경북 환경상 최우수」 및 「녹색생활 실천운동 우수상」을 차지하여  포상금 500만원과 상사업비 2,000만원을 받았다. 경상북도가 지난 11월16일부터 12월9일까지 19개 평가항목에 걸쳐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대기 및 수질관리, 자원순환관리,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수, 그린리더 양성수,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 추진실적, 단체장 관심도 등 평가에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그린리더 양성에 힘썼고, 수송에너지 절약하기, 녹색제품 구매하기, 그린소비자운동, 에너지 절약, 폐기물 감소,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또 12,655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 28.07%의 높은 가입률을 기록하는 등 탄소포인트제의 정착에 큰 기여를 했다. 상주시장(성백영)은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녹색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민간주도의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민ㆍ관ㆍ기업의 소통된 네트워크와 거버넌스 구축으로 선진 환경행정 도시로 선도적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확산하여 전 시민의 녹색생활패턴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략적인 환경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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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2012년도 산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불감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림훼손방지 및 산불예방․진화업무에 동참할 “산림보호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를 2012년 12월19일부터1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71명(산림보호감시원 24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5명, 산불전문예방진화원 42명)으로 2012년 12월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영월군으로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60세 이하(진화대원 55세 이하) 신체건강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서는 영월국유림관리소 및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교부하며, 접수는 영월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373-4052)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종 선발된 자에 대해 2012년 1월초부터 산불취약지역 및 등산로주변에 배치 산불예방활동 강화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등을 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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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옻산업의 중심지 옥천’ 자리매김
    '옻의 고장' 옥천군이 옻나무와 옻을 이용한 식품개발, 체험관광 등을 통해 향토육성사업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옥천참옻대중화사업'이 선정돼 2013~2015년 30억 원을 들여 옻 전문가와 제품육성 및 옻산업개발 관련 업계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 '옻 특구지구'로 지정된 이후 '참옻'을 주제로 산업화 부가가치 창출, 산학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 산업 원동력을 확보해 옻을 통한 대중화로 옻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케 됐다. 군은 산·학·관·연 총 6개기관과 10개 협력체로 옥천참옻대중화사업단(가칭)을 구성해 세부사업 및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의사결정과 정보교류를 담당하며, 옻 산업 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과 옻 상품화 및 전문가 양성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옻닭으로 국한된 옻 식품을 확대해 가공식품개발과 전통음식 개발 및 품평회 개최, 개발특허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각 농가의 옻 사료 개발을 지원해 우수한 육질 생산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증대한다. 옻을 이용한 한식과 서양식을 접목한 옻 코스요리를 개발하여 경연대회와 축제를 개최하며, 옥천의 청정이미지를 살린 스카이(하늘) 식당(동이면 청마리 폐교) 체험으로 시각, 미각, 청각 등 5대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을 마련한다. 또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옻을 활용해 효소욕(옻 톱밥· 동이면 청마리 폐교)을 할 수 있는 치유관광, 휴양관광과 약재나 칠가루를 직접 만들어가는 1박2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 옻 칠 체험장(동이면 조령리)과 옻으로 만든 도구, 장비 등을 전시하는 옻 박물관(동이면 청마리 폐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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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부산시, 필리핀 세부주와 자매도시결연 체결
    지난 12월 16일(금) 오후 6시(현지시간) 허남식 부산시장이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해 그웬돌린 가르시아(Gwendolyn Garcia) 세부주지사와 ‘ 부산시-세부주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 이로서 지난 6월 부산시-세부주 우호협력도시 체결의향서 서명 이후, 반년만에 부산시와 세부주는 정식으로 자매도시가 되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에는 세부주의회 관광국제위원회를 방문하여 부주지사겸 관광국제위원회 위원장인 아그네스 마그팔레(Agnes Magpale) 위원장을 비롯한 세부주 관광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세부주의 관광시책과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양 도시간 관광교류를 비롯 교통, 교육분야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오후에는 세부주청사를 방문하여 그웬가르시아 부지사를 예방하고 항만과 국제공항을 가진 한국과 필리핀의 제2도시인 부산시와 세부주의 공통점에 대해 환담을 나눈 후, 관광과 항만분야의 교류를 통한 양도시의 교류와 공동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가르시아 주지사는 세계5위인 부산항과의 교류를 통해 세부항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항만분야 교류를 제안하고, 이에 허남식 시장은 양도시의 항만관계자간 교류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예방 후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대표단은 세부국제컨벤션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세부주의 대형크리스마스 점등식에 참석하여 가르시아 주지사와 함께 점등버튼을 누르고 필리핀의 연중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함께 축복했다. 점등식 후 허시장은 세부주 크리스마스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원세부 엑스포 크리스마스 바자회’ 행사장을 둘러본 후, 부산-세부 자매결연 협정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12월 16일 오후 5시 필리핀 세부국제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정서 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백종헌 부의장, 부산시 국제대사, 필리핀 총영사 등과 그웬돌린 가르시아(Gwendolyn Garcia) 세부주 주지사와 세부주의회 의원, 세부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양 시장은 기념사에서 전통적 우방인 한국과 필리핀의 제2도시인 부산과 세부의 자매결연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경제, 문화, 행정, 관광, 항만 등 광범위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미래의 공동번영을 약속하였다. 필리핀 중남부의 정치·경제·문화·종교의 중심지인 세부주는 역사적으로는 16세기에 마젤란이 전략적 항구이자 무역 중심지로 조성한 도시이며, 필리핀 전체 해운·항공 물량의 80%를 처리하고 있는 물류중심도시이다. 현재는 JP Morgan, Mitsumi, BMC Group, Pentax 등 다수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 한국전력이 진출해 있다. 또한 인구 250만의 세부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 흔적이 깃든 유적지가 많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세부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134천여 명(‘11년 6월 기준 통계, 전체 외국관광객수는 330천명)으로 세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부산시-세부주 간에는 에어부산, 대한항공, 세부퍼시픽항공, 제주항공이 주4회 직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4시간 가량(3시간 35분에서 4시간 3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여 양도시의 교류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개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에 필리핀 세부주와의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전 세계 23개국 30개 도시와 자매(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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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경기도시민 생태체험·레저휴양 맞춤공간… 설곡리 산촌마을 준공
    가평군은 지난 16일 설악면 설곡리 현지에서 이진용 군수, 조중윤 군의회 부의장, 김성기·박창석 도의원, 각급 단체장, 산림관계관,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설곡리 산촌생태마을은 14억7천200만원(국비 10억3천만원, 도비 2억2천100만원, 군비 2억2천100만원)이 투입돼 산촌문화휴양관, 임산물가공시설, 다목적 구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산촌문화휴양관은 279.8㎡와 165.4㎡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의 자연·체험학습 등의 교육장소와 도시민들에게는 생태·레저·휴양 등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돼 마을경제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내운동을 할 수 있는 143.8㎡ 규모의 다목적실과 101.3㎡ 규모의 임산물가공센터도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촌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상실된 자연, 건강, 청정 임산물에 대한 공급처 휴양지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설곡리 산촌생태마을은 산채재배단지, 등산로 확대 등을 통한 체험상품을 다양화해 산촌생태체험문화의 수용성을 넓혀나감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자연순환형 체험마을을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촌생태마을이 조성되는 설곡리는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원시림과 때묻지 않은 청정계곡을 지닌 자연환경 아래서 140여가구 320여명 주민이 넉넉한 마음으로 특작물을 재배하며 생활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산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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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장흥군 아토피 치유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지난14일, 편백숲 우드랜드 억불대 에서 관내 기관장, 교육생, 수행기관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아토-제로타운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월, 고용노동부주관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응모하여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향기·숲 치유 및 천연염색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토메디컬 트레이너 양성과정(광주보건대학), 목공예 기능인 양성과정(전남목공예센터), 생약초 제품 전문가 과정(전남한방산업진흥원), 제다 및 전통차예절 지도 등의 강사를 양성하는 전통차(茶)예절 지도사 양성과정(장흥청태전영농조합) 등 총 4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여 76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생중 10명은 조기 취업 하였고, 전통차 예절지도사 자격증과 발맛사지 자격증 취득, 2011 남도산림문화 전시체험행사 목공예품 전시회시 6점을 출품하여 장려상 3점을 수상하는 등 교육의 실효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이 8개월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선보이고 결산하는 의미에서 목공예 및 천연염색, 전통 다식만들기 제품 등의 개인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이명흠 장흥군수는, 처음 시도한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전문가 양성교육이니만큼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억불산 일대에 조성된 편백숲 우드랜드가 아토피 중심 환경성 질환 전문 자연치유 및 휴양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교육생들이 애정을 갖고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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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부산시, 2011 산림병해충 방제 품질평가 우수상 수상
    부산시의 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병해충 분야 방제품질이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부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1년 전국 산림병해충 방제 분야 품질평가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2명, 산림청장상 1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11년 한 해 동안의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의 4대 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와 관련된 10개 항목과 예산조기집행 등을 포함한 산림병해충업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실시되었다. 부산은 국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의 진원지로, 불과 몇 년 전 재선충병의 만연으로 시역 내 어느 곳 할 것 없이 수십만 그루의 소나무가 고사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부산시는 ‘2015년까지 부산 전 지역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의 지정을 통해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을 원천봉쇄하는 한편 △시·군 단위 예찰방제 책임지역 지정 △지역별 재선충병 완전방제 목표제 도입 △리동 단위 특별관리체계에 의한 세부 이력 종합관리 및 맞춤형 방제 △발생지역에 대한 정밀책임 예찰 및 선제적 압축방제 등 다양한 시책으로 총력방제를 펼쳐 왔다. 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2006년 569천본, 2007년 245천본, 2008년 133천본, 2009년 61천본, 2010년 4천본, 2011년 3천본으로 현저한 감소세를 보이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산림청으로부터 추가 재선충병 발생이 없었던 ‘연제구, 동구, 동래구, 수영구’의 4개 구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시 푸른산림과장은 “대표적 산림병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은 99.9% 방제했더라도 자칫 잘못하면 일시에 재확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긴장감을 갖고 조기예찰과 적기방제 등 집중 관리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부산의 산림이 완전청정지역으로 환원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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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경북도 에너지절약본부, 네온사인·난방온도 제한 조치
    경상북도는 최근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예비전력이 모자라 ‘에너지절약 종합 추진계획’을 세워 동절기 전력난 해소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은 전담 추진본부 설치, 공공기관 청사에너지 10% 절감, 경관조명·기념탑·교량등 소등, 가로등·터널등 점등 시간 조정, 녹색생활 10대 실천 강령 시행, 에너지 지킴이 지정, 최대전력시간 난방기 가동 중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모든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오후 5시에서 7시 전력사용 피크시간에는 네온사인 조명등 사용을 제한하고, 에너지다소비 및 전력다소비 건물, 주상복합건물 상업시설에 대해서는 동절기 최대전력시간의 난방온도를 20℃ 이하로 제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15일부터는 네온사인 점등, 난방온도를 시민감시단과 공동으로 불시에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탄소 캐시백, 에너지 절약 교육, 고효율 기자재 확대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원 발굴을 통해 고유가 대비 에너지절약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공공기관이 솔선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함으로써 민간부문에 확산하고, 고유가에 대한 유일한 대응방안이 에너지절약임을 인식시켜 도민 모두가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능력이 충분치 않아 향후 2~3년간 전력수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오는 29일까지 동절기 피크기간 예비전력 400만KW 이하 상태가 지속되고, 내년 1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에는 예비전력이 53만KW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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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2011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상주시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상주시는 지난 10월 산림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경상북도가 평가한 2011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또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수행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산림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산림행정 발전 도모 및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산림행정 종합평가 항목은 분야별로 산림정책추진, 산림자원육성실적,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실적, 산불방지 추진실적, 산림보전관리실적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상주시는 광특회계 예산확보 뿐만 아니라 조림실적 및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등산로정비 등 실적이 우수하였으며, 특히 금년도 4월에 실시한 경상북도 식목일행사와 10월에 개최한 제1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를 성공리에 치러 가점을 받음으로써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상주시는 82,494ha의 넓은 산림면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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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에너지절약 범시민 실천 결의대회 개최!
    연초부터 시작된 고유가 상황 지속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력사용 증가로 동절기 전력난에 대한 국가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12. 16(금) 오후 3시 엑스코 국제회의실 211호에서 현 위기상황에 대한 민관 공동인식 확산과 가정, 상업, 산업체 등 주요 에너지다소비 부문에 대한 에너지절약 동참 확대를 위한 에너지절약 범시민 실천 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도이환 시의회 의장, 대구시 교육청, 대구상공회의소,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한전 대경본부, 에너지관리공단 대경본부, 대구 흥사단, 주부교실 대구시지부 등 각 기관․단체 대표와 구․군 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대구시의 동절기 에너지절약 추진상황 보고와 관련 동영상 시청, 녹색연합의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 각 기관․단체 대표 및 참석자 전원 합동결의 순서로 진행이 된다. 먼저 대구시는 동절기 에너지절약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동절기 전력수급 전망 및 그 간 중앙정부와 市의 주요 추진대책에 대해 소개를 하고, 지난 9월 15일 순환정전사태와 그에 따른 피해상황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대구경북녹색연합에서 동구청과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에너지절약 실천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동구의 주민 에너지절약 지도자 양성과정과 주민참여와 실천을 통한 그 간의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범일 시장, 도이환 시의회 의장, 주요 경제단체, 시민단체, 유관기관․단체 대표 및 구․군 부단체장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대표의 실천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결의대회는 내복입기, 쓰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피크시간에 전력사용 줄이기 등 생활에 큰 불편 없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해 보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민․관이 더욱 힘을 합쳐 지역 내 에너지절약 실천의 물결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동절기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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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12-19
  • 양산국유림관리소, 우리 나무를 활용한 전통한옥 표준모델 준공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부지 내에 국산목재를 활용한 전통한옥 표준모델 시범건축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2월15일 남부지방산림청 남성현청장, 양산시청 산림공원과장, 양산시 산림조합장 등 관계기관장의 참석 하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전통한옥 표준모델은 기존 전통한옥의 장점은 살리되 건축비 부담을 줄이고 현대식 주거문화에 적합하도록 산림청에서 개발한 모델로서 국산목재 사용률이 60% 이상 되도록 고안되어 올해 3개소에 시범건축을 실시하였으며 그중 양산국유림관리소 청사부지 내 한옥 1동이 완공 된 것이다. 이번 신축된 한옥은 건축연면적 111.72㎡(구 33평형)의 홑처마 팔각지붕 형태의 한옥 1동으로 서까래, 기둥 등 주요 한옥부재 80% 이상을 국내산 소나무로 시공하였으며, 3.3㎡당 약 750만원의 비용을 투입, 4개월에 걸쳐 완공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이번에 새로 개발된 한옥모델은 기존 한옥에 비해 저렴한 건축비용으로 전통한옥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도심 속에 건축되어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 한옥 모델은 국산목재 활용을 최대한으로 높여 지역경제 발전 및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녹생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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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산불취약지 영농부산물 수거 및 인화물질 제거 사업 추진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12년 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국유림 연접 도로변과 산불취약 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등 60여명을 투입, 11월부터 12월까지 산림연접지 풀베기 등 잡목 제거와 농산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국유림이 밀집되어 있고 등산 등 행락객이 많아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대강면 황정산 일대 지역(직티, 올산, 방곡, 황정)의 도로변 풀베기, 가지치기, 하층목 제거, 낙엽 긁기, 농산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하였고 산불예방 지도단속과 주민홍보 및 계도를 강화하였다.   지금까지 경작지 폐비닐, 농산폐기물 2ton수거와, 도로변 20ha 관목, 낙엽 등 5ton을 수거하였고 화목으로 사용 가능한 부산물 2ton을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지원하였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의 국유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독거노인 농산폐기물 수거를 병행 추진, 입산통제구역 출입자 단속 등 산림자원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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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숲이 희망이 되는 나라 만드는 데 최선”
      이돈구 산림청장은 16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열린 2012년 업무계획보고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내년에도 우리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산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복지 서비스를 늘리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보고했다. 또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 국제기구 설립 및 해외산림투자 확대,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관리 등의 내년 주요계획도 보고했다.   이 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이 미래 희망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산림청의 2012년 정책목표”라고 설명한 뒤 “2012년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산림역할이 커지고 국민의 산림서비스 요구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므로 이에 맞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국제산림역량이 커져 국가의 위상이 높아졌고 신림생태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제도가 마련된 것 등이 올해 주요정책 추진실적이라고 보고했다.   이 청장이 이 자리에서 밝힌 내년 산림청의 주요추진 과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 가치제고, 산림사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관리, 산림재해 대응체계 확립,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확충, 국제기구 설립 및 해외산림투자 확대 등이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각 과제별 실천사항을 정하고 상하반기별로 구체적 일정을 짜서 이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청장과 함께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남균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내년 업무계획은 녹색경제와 녹색국토, 녹색복지 및 녹색한류 등의 항목에 주요추진과제를 세분화해 넣는 방식으로 만들었다“며 ”이날 보고한 계획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이라는 비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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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 『푸른나래 봉사회』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6일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르기’행사를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르기’봉사활동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중 연탄 난방을 하는 4가구를 대상으로 1,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사랑의 연탄 나르기’봉사활동은 직원들이 매월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지원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방봉길 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정례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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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우리시대 목공과 목재문화 주제로 세미나 열려..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우리시대의 목공과 목재문화"라는 주제로 목공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2011 목재산업박람회기간 중 생활 속의 목재 활용의 중요성과 목공DIY 소개, 해외 목공활동 사례 소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되었다.    前 시마네 대학의 교수인 야마시타 교수와 동경의 장난감박물관을 운영중인 치히로 타다 교수, 숲소리의 가지현 부장의 강의가 준비되었다.     일본의 목공교육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의에서 야마시타 교수는 한국과 일본이 소유하고 있는 산림에 비해 산림활용이 뒤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나무를 베는 행위가 숲을 파괴하는 나쁜 행동이 아니며 숲의 나무를 적절히 기르고 사용하면서 어떻게 활용하는것이 건강한 나무를 육성하고 목재사업을 육성하는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은 2003년부터는 3층 이하의 건물은 모두 목재로 지어야 한다는 법이 제정되었다.  야마시타 교수는 "일본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의 외관이나 내장을 목재로 짓는 것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목조건축물을 고집하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환경을 위해서라도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재생산이 가능한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지구를 위하고 결국 우리를 위한 것임을 잊지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 한국과 일본이 좋은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런 좋은 움직임을 전세계적으로 확산해가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뒤이어 진행된 일본 동경 장난감박물관의 치히로 타다 교수는 "목재 장난감으로 본 목재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지진과 해일로 많은 일본 국민들, 특히 어린이들이 마음의 깊은 상처를 받았지만 목재를 이용한 자연친화적 장난감들과 구조물들이 마음의 위로를 주며 치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세번째로 진행된 숲소리의 가지현 부장은 전문가 목공강좌에서 아빠의 마음으로 시작된 아이를 위한 친환경 장난감의 탄생과 유통, 판매 등 관련 경험담과 시스템의 구조를 설명했다.  이전제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릴때부터 목재와 친근하게 접하고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일본의 선진화된 목재 문화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 목재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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