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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2017 명상숲 우수사례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 중 6개 학교를 2017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명상숲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친자연적인 교육 공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에 조성한 산림을 말한다. 산림청은 전국 명상숲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신규 조성,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 학교를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도에서 19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신규 조성 분야 에서 4개,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2개 학교가 선정됐다.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녹지가 부족한 여건에서 숲을 만드는데 성공한 월계초등학교(광주 광산구)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 삼덕초등학교(대구 중구), 장려상 녹수초등학교(울산 동구), 판교중학교(충남 서천군)가 선정됐다.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로 선정된 남평초등학교(전남 나주시)는 나무와 야생화로 경계를 형성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녹색쉼터으로 활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장려에는 강경중학교(충남 논산군)가 선정됐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명상숲은 청소년들이 숲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명상숲 조성을 위해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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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산림청, 2018년 무궁화 동산 조성 사업지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전광역시 동구 등 전국 17개소를 ‘2018년 무궁화 동산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무궁화 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26개 지방자치단체와 3개 소속기관이 참여했다. 공모에서는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현황·항공사진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사업규모 적정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사후관리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무궁화 동산은 개소당 총 사업비 1억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5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나라꽃이 될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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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산림청, 개청 50주년 맞아 산림비전 선포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제16회 ‘산의 날’에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비전을 선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울창하고 건강한 산림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 산림비전 :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더불어 국토녹화의 일대 전기를 마련하고자 1967년 1월 9일 산림청을 설립했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소중함을 기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그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유공자, 임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산림 생태계 보전과 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이 정부 포상(훈장 1․포장 1․대통령표창 4․국무총리표창 4)을 받는다.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며, 산림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아울러, ‘산의 날’을 기념해 이날 하루 동안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숙박은 별도)을 무료로 개방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제16회 산의 날 행사가 더욱 뜻깊다.”라며 “국민과 함께 이룩한 산림녹화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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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6
  • 김재현 산림청장, 진안군 산약초타운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과 이항로 진안군수(왼쪽 첫번째)가 13일 전북 진안군 진안읍 산약초타운을 찾아 약용식물 재배시설들을 둘러본 뒤 운영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네번째)과 이항로 진안군수(왼쪽 두번째)가 13일 전북 진안군 진안읍 산약초타운을 찾아 약용식물 재배시설들을 둘러본 뒤 운영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과 이항로 진안군수(오른쪽)가 이 13일 전북 진안군 진안읍 산약초타운을 찾아 약용식물 재배시설들을 둘러본 뒤 운영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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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5
  • 산림청, 제28대 류광수 산림청 차장 취임식 열어
    13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8대 류광수 산림청 차장 취임식'에서 류광수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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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5
  • 류광수 신임 산림청 차장, 13일 취임
      정부는 10월 13일자로 산림청(청장 김재현) 차장에 류광수(柳光守, 55) 기획조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신임 류 차장은 행정고시(31회) 합격 후 줄곧 29년여간 산림정책과장, 산림보호국장, 해외자원협력관,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서 기획력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획조정관으로 재직 시 산림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조정·관리를 통해 산림청이 정부업무 및 재정사업 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으며, 평소 일처리가 깔끔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실천해 선후배로부터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광수 신임 산림청 차장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숲이 새로운 일자리와 국민의 쉼터로 재창조 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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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5
  • 산림청,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위해 사용시설 늘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복지소외자의 산림복지서비스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 자연휴양림 17개소를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추가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등록된 국립 아세안자연휴양림 등 23개소를 포함해 국립 자연휴양림 40개소가 모두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됐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산림복지소외자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지정한 기관 또는 단체로 10월 현재 , 자연휴양림 51, 산림욕장 2, 치유의 숲 4, 유아숲체험원 3, 국립산림치유원 1, 산림교육센터 5개소 등 총 66개소이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은 산림복지소외자에게 개인당 1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자연휴양림ㆍ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시설에서 숙박비ㆍ프로그램 이용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등록 희망자는 등록신청서, 시설ㆍ인력 보유현황 등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제출하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걸쳐 30일 이내 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확대를 위해 산림복지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고, 사회ㆍ경제적으로 산림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대상자 폭을 넓히고 있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공립 자연휴양림 등을 포함해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를 연내 8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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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산림청, 전국 산지정보 서비스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지구분 담당 공무원과 한국산지보전협회 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지정보시스템 담당자 활용교육’ 3기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산지구분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산지정보시스템 운영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산림청은 산지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에게 편리한 산지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산지정보시스템(FLIS, Forest Land Information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산지정보시스템은 국민들이 산지 구분과 용도 현황, 필지·토양·임상 정보, 규제지역 등 산지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시스템과 실무 담당자들의 정보구축을 위한 내부 업무용 인트라넷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번 교육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지구분타당성조사 기초자료 검토와 검수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보전산지 지침을 이해하고 산지정보시스템 활용·산지구분도 작성 실습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했다. 임하수 산지정책과장은 “산지정보시스템은 효율적으로 산지를 관리하고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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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산림청, 고품질 묘목 생산 위해 양묘장 현대화 지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18년도 민유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결과 민유양묘장 5개소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양묘시설 자동화를 통해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부담 해소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자동화 시설로는 생육환경조절시스템, 자동관수를 겸비한 자동화온실, 묘목 품질 유지를 위한 저온저장고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노동력 의존형 묘목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재해에도 안전한 묘목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13개소가 지원했으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강원 강릉시, 충남 공주시, 전북 익산시, 경북 상주·예천시 등 최종 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양묘장은 산림청에서 6억, 지자체에서 6억 등 총 12억을 지원받는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지원을 통해 고품질 묘목을 생산하고 관련 업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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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1
  • 김재현 산림청장, 백두대간 생태탐방 및 현장 간담회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 및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백두대간의 합리적 이용 방안과 보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 및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선자령 구간을 걸으며 훼손 및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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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9
  • 산림청, 백두대간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도 평창군 백두대간 선자령에서 NGO·지자체·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과 현장 간담회’를 29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국토의 핵심축이자 자연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의 보전·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선자령~삼양목장 구간 6km를 답사하고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백두대간의 합리적 이용과 보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2003년 백두대간보호법 제정으로 난개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낙후된 지역 활성화, 각종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관리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휴식년제 도입·기후변화 영향 모니터링 강화·훼손지 복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법령 개정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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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9
  • 황금연휴, 성묘·등산 시 산불 조심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의 임시공휴일(10월2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10일로 늘어나 입산객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추석(3일간)에 1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산림 피해 규모는 3.6ha이다. ※ 2008년 2건, 2009년 2건, 2012년 1건, 2015년 11건, 2016년 1건 입산 시 화기물 소지·불 피우기·흡연 금지 등 산불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특히, 추석 전후로 벌초·성묘를 하기 위해 향불을 피우거나 묘지 주변 쓰레기를 소각하면서 산불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산약초나 버섯류 등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림 내에서 취사나 흡연·소각 등에 의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허가받지 않고 타인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에서 불 피우기·흡연을 하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 산불실화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함 산림청은 연휴에 지역 행정기관과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림헬기·소방 헬기의 산불진화 공조를 진행하는 한편, 산불특수진화대를 정상 운영해 신속히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을 낸 사람은 반드시 검거해 대국민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연휴 기간이 길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라면서 “이번 추석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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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9
  • 참신한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찾습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숲에서 만날 내일(Tomorrow)! 숲에서 만난 내 일(My Job)’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27일까지로,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www.tf.co.kr/kofpi/contes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부문과 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우수사례 부문이다.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다. ① 마을산의 가치 재발견(국·공유림) ② 내 산의 잠재력 활용(사유림) ③ 산림자원의 활용 ④ 산림과 사회적경제의 콜라보레이션 ⑤ 청년·숲에서의 일자리 ⑥ 자율주제 산림일자리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산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특색 있는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를 선정하며 개인·단체·지자체·공공기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작은 전문성·창의성·사업성·지속가능성·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로 산림청장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총 8점을 선정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선정된 아이디어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파급효과와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창업과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림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새 정부 정책에 맞춰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일자리 성공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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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9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의에는 산림청장과 전국 17개 시·도 담당 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권역별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쟁점지역의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각 지방자치단체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확대 배치, 지방산림청·지자체 공동방제 추진 등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개선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선충병 예찰결과에 대한 지자체・국유림관리소・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임산물 채취지에서 그물망 피복방제 적극 활용, 훈증방제 시 약품 처리한 훈증더미의 이력관리 철저 등에 대해 강조했다. * 훈증방제는 약품을 사용하므로 민원이 발생하고 방제지역이 제한적이다. 또, 훈증더미를 수집해 파쇄하기 때문에 사후 폐기물 처리 등 비용 부담이 크다. 반면 그물망 피복방제는 약을 사용하지 않고 그물망이 재활용이 가능해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물망 피복방제는 훈증방제에 비해 약 20%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산림청은 2017년 개정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을 제작・배포하고 방제사업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기술사・연구원 등 병해충 방제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팀을 조직하고 사업장별로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제시해 방제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방제하고 방제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라며 “2021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피해 본수를 저감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반기에도 관계관들과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28
  • 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첫 단추, 한-카자흐 우호의 숲 준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시에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국은 산림협력 추진을 위해 2014년 6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산림청·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아스타나시·카자흐스탄 산림야생동물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우호의 숲을 조성했다. 우호의 숲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원하는 상징물이며, 한국식 정원을 모티브로 정자·기와담장을 설치하고 무궁화·소나무 등을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궁·정부청사가 위치한 중심지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활용되고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10만여 명의 고려인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자흐스탄은 국토의 10%에 이르던 산림면적이 경제개발과 불법벌채·산불·사막화 등 산림재해로 인해 지속 감소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면적이 확대되고 산림관리능력 배양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산림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한-카자흐스탄 산림협력 후속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카자흐 우호의 숲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 카자흐스탄의 국민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28
  •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숲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한 수기를 공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은 사례나 산림치유원·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내에서 가족·친구 등과 산림치유를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숲에서 각종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www.healingforest.kr) 또는 우편(대전시 서구 둔산북로 121, 2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신청하면 된다. 결과발표 및 시상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등 총 17개 작품이 선정(상장과 상금 총 1,000만 원)된다. 산림청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는 국민의 노력으로 복원된 푸른 산림이 우리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체험수기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28
  • 산림청,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원칙’ 중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국민 삶의 질 향상’ 원칙에 따라 조성된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27일 발표했다. 해당 숲은 점봉산 곰배령(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포함해, 홍릉숲, 광릉숲과 울릉도 성인봉·나리봉 등 10개소이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관리되는 핵심 산림보호구역으로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원시림, 식물 자생지 등의 지역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명 칭(지역) 주요 식생 관리 기관 탐방문의 홍릉숲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낙우송, 종비나무 등 국립산림과학원 기관명 : 국립산림과학원 담당자 : 이재경 연락처 : 02-961-2777 광릉숲 (경기 포천시 소흘읍) 전나무, 서어나무, 갈참나무 등 국립수목원 기관명 : 국립수목원 (고객지원실) 담당자 : 최형선 연락처 : 031-540-1027 점봉산 곰배령 (강원 인제군 기린면) 참나무류, 주목, 한계령 풀 등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생태관리센터) 기관명 : 인제관리소 담당자 : 용석일 연락처 : 033-463-8166 방태산 아침가리숲 (강원 인제군 기린면) 세잎승마, 등칡, 도깨비 부채 등 인제국유림관리소 기관명 : 인제관리소 담당자 : 권대성 연락처 : 033-460-8021 계방산 운두령 (강원 홍천군 내면) 주목, 분비나무, 금강초롱꽃 등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생태관리센터) 기관명 : 홍천관리소 담당자 : 신범균 연락처 : 033-434-9575 적보산 씨앗숲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가문비나무, 낙엽송, 대왕참나무, 백합나무 등 국립산림품종 관리센터 기관명 : 품종관리센터 담당자 : 이현주 연락처 : 043-850-3334 신불산 억새숲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나무,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억새 등 양산국유림관리소 기관명 : 양산관리소 담당자 : 김철태 연락처 : 055-370-2724 울릉도 성인봉·나리봉 (경북 울릉군) 우산고로쇠, 마가목, 너도밤나무 등 울릉국유림사업소 기관명 : 울릉사업소 담당자 : 박만기 연락처 : 054-791-1252 천관산 동백숲 (전남 장흥군 관산읍) 동백나무 등 영암국유림관리소 기관명 : 영암관리소 담당자 : 이주철 연락처 : 061-470-5334 사려니숲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로) 서어나무, 삼나무, 졸참나무 등 총 440종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 산림연구소) 기관명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담당자 : 서연옥 연락처 : 064-730-7270   명 칭(지역) 주요 식생 관리 기관 탐방문의 홍릉숲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낙우송, 종비나무 등 국립산림과학원 기관명 : 국립산림과학원 담당자 : 이재경 연락처 : 02-961-2777 광릉숲 (경기 포천시 소흘읍) 전나무, 서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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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김재현 산림청장, 주한 캐나다 대사 면담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에릭 윌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와 면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 청장은 한-캐나다 목재품 품질표시제, 산불방지 기술교류 등 양국 산림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세번째)과 에릭 윌시(Eric Walsh)(왼쪽 네번째) 주한 캐나다 대사가 27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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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가을에도 나무를 심어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봄철(2월∼5월)에 이어 가을철(9월∼11월)에도 나무를 심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만 2000ha의 조림 계획 중 봄에 1만 9000ha를 끝내고 이번에는 나머지 3000ha에 낙엽송·상수리·편백·소나무 등 용기묘 총 632만 그루를 심는다. 나무심기는 대부분 봄철에 이뤄지지만 용기묘나 분 뜨기 묘목은 식재시기에 관계없이 생육이 가능하므로 가을철에 심는다. 용기묘란 종자를 작은 용기(포트)에 담아 키운 후 산지에 그대로 옮겨 심으므로 뿌리가 드러난 채로 심는 일반 묘목보다 생육이 좋으며, 주로 온실에서 길러지므로 짧은 기간에 우량한 묘목을 얻을 수 있다. 가을철 나무심기는 용기묘를 이용해 경제림을 조성하고 큰나무 조림을 통한 재해피해지 복구와 지역별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하는 지역특화림 조성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봄철 못지않게 가을철도 나무심기에 좋은 때”라며 “가치 있는 산림을 조성하고 이와 관련한 일자리도 창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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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산림청, 벌채부산물 이용해 축사환경 개선 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축산농민 등이 참석하는 현장토론회를 전남 장흥에서 28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벌채부산물 현황과 축사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장흥 축산 농가의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벌채부산물은 벌채 시 수집된 원목을 제외하고 임지에 남아 있는 나뭇가지와 자투리나무 등을 말하며 수거 비용 대비 판매가격이 낮아 임지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 또한, 벌채부산물은 보드용 또는 목재에너지 원료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제조업체까지 운반비용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낮다. 그러나 축사깔개용으로 사용하면 악취가 저감되고 톤당 약 22만원인 수입톱밥보다 저렴해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부산물 사용을 선호한다. 이에 산림청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조합·축산농가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림육성단지(387단지 234만ha)와 축산단지를 연계해 벌채 허가와 부산물 활용 등 산림자원 순환·이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벌채부산물 수집과 활용을 위해 벌채부산물 수집가와 톱밥생산 전문가를 양성할 경우 688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사업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현장토론회 결과를 검토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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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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