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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해외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섭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27일 「개발도상국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탄소 축적 증진 지원에 관한 법률」(“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은 개발도상국들의 제안으로 파리협약 제5조에 반영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을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흥하기 위한 것이다.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 또한, 이 사업은 선진국의 재원 지원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림을 보호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영국, 노르웨이,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과 브라질, 인도네시아, 콩고민주공화국 등 주요 열대림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 산림 보존에 더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가능케 하며 산림 탄소축적을 증진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   우리나라는 산림녹화 성공국가로서 많은 개발도상국으로부터 녹화 경험과 산림정책의 공유를 요청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2015년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 개발도상국과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REDD+)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2020년 65만 톤의 감축 실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베트남, 가봉, 페루 등의 요청에 따라 사업대상 국가를 넓혀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및 탄소상쇄 달성에도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종합계획 수립, 한국형 운영표준 마련, 실태조사, 민간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 기반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된 법률이 시행됨으로써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안은 정부 이송 후 국무회의를 거쳐 8월 중 공포, 6개월 후인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해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산림청은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을 통해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민간의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7-28
  • 황금색 곰솔, 검은색 감 등 신품종 소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올해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 39종을 포함하여 총 334품종이 수록된 ‘2023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신품종으로는 열매의 색이 검은색인 감나무 ‘블랙킹1호’, 황금색 잎을 가진 곰솔 ‘우림황금11호’, 남부지방의 정원수로 유명한 굴거리나무 ‘금이’, 약복숭아라고 불리는 산복사나무 ‘도도향’ 등 각양각색의 특징을 지닌 수종들이 포함되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의 사진과 주요 특성을 정리하여 매년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품종을 널리 홍보해 산업화 및 육종가의 보호권 실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발간 책자는 산림청 누리집과 센터 자료실에도 게시되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고*,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과 산림분야 단체, 그리고 신품종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육종가에게 책자로 배포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해설집으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 신품종은 미래의 종자시장을 선도해나갈 중요한 산림식물자원이자 생명자원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신품종 개발 및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7-28
  • 곶자왈 보전과 관리,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주도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하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26일(수) 「제1차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는 곶자왈 지역전문가(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제주생물자원), 산림조합장(서귀포 산림조합), 환경단체(곶자왈사람들), 주민대표(조천읍 선흘1리장, 한경면 저지리장)로 구성된 지역사회 기반의 연구협의체이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현재까지 수행한 곶자왈 연구를 공유하고 향후 수행될 연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또한,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의 역할과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12년부터 심층적인 곶자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단계(2012-2018)에서는 곶자왈의 다양한 희귀 동식물을 조사·분석하였고 2단계(2019-2023)는 곶자왈뿐만 아니라 제주도 산림생태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산림생태계(오름, 용암함몰구 등)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하였다. 내년부터 시작하는 3단계(2024-2028)에서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곶자왈 현장에 맞는 산림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제주의 허파이자 산림생명자원의 보고인 곶자왈의 보전을 위해서는 다방면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연구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곶자왈 보전·관리를 위해 유기적으로 운영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7
  • 산림청, 수재의연금 모금 및 피해 임가와 이재민 복구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들은 호우 피해 임가와 이재민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기로 하였으며, 희망자에 한해 8월 급여에서 0.2%를 공제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7월 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소속․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피해지에 대해 현지 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사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기 응급 복구를 위해 851대*의 중장비와 부상자 등 지원을 위한 구급용 헬기 10대, 피해 조사를 위한 드론 54대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생활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 지원인력 607명**도 투입하기로 하였다.   * 트럭 183대, 굴착기 433대, 트랙터 등 235대  ** 산사태현장예방단 108명, 특수진화대 435명, 보호지원단 64명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해를 입은 임업인들과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청은 물심양면으로 이번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7
  • 남성현 산림청장,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현장 산사태 대비 안전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27일 오후 전북 진안군 백운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현장을 찾아 호우대비 산사태 대응상황 및 산사태 예방시설 사방사업장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7
  •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 부임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신임 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및 인명피해 등 국민의 생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및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산사태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상훈 소장은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생활을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시작해 산림청 휴양등산과 산림휴양담당,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 북부지역팀장, 휴양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7-25
  •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분야 공공기관 호우 대처상황 점검 및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24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상황실에서 산림분야 공공기관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4개국과 연구협력 강화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 산림 및 생물다양성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8회 한-중앙아간 생물다양성 보전 공동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아시아의 중요식물이자 재배되는 사과의 기원종인 야생 사과나무(Malus sieversii)의 보전을 위해 각 국가별로 수행 중인 야생 사과나무 보전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야생 사과나무의 종합적인 보고서 공동발간을 논의한다. 그 외에 워크숍 개최국인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원 가리브식물원과 포괄적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이하 CABCN)’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 정부의 산림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한-중앙아간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국가수준을 넘어선 지역수준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네트워크간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2023-07-24
  •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4개국과 연구협력 강화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 산림 및 생물다양성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8회 한-중앙아간 생물다양성 보전 공동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아시아의 중요식물이자 재배되는 사과의 기원종인 야생 사과나무(Malus sieversii)의 보전을 위해 각 국가별로 수행 중인 야생 사과나무 보전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야생 사과나무의 종합적인 보고서 공동발간을 논의한다. 그 외에 워크숍 개최국인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원 가리브식물원과 포괄적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이하 CABCN)’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 정부의 산림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한-중앙아간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국가수준을 넘어선 지역수준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네트워크간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7-24
  • 제주 자생 맹그로브 국제 공동연구 시작
    온라인미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1(금),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베트남 산림위원회(Management Board of Forestry Projects)가 맹그로브 숲 등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맹그로브 숲은 ‘블루카본*(Blue Carbon)’의 주요 구성요소 중 하나로, 생태계 단위 면적당 탄소 저장량이 온대 산림의 3~5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미래 중요 탄소흡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블루카본: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 맹그로브 숲, 염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자생 맹그로브 황근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 및 베트남 도서 해안지역에서 자생하는 맹그로브류의 탄소흡수능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현지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맹그로브 증식 및 양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였다. 맹그로브 숲의 생태계 복원 및 지속 가능한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증식 기술과 관리 방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진은 제주 해안가의 자생 맹그로브류(황근, 갯대추)의 탄소 흡수능력이 자생 활엽수종보다 더 우수하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혀낸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베트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맹그로브 숲의 탄소흡수 능력을 파악하고 현지 생태계와 잘 어울리는 증식 및 양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4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추가 상향 발령
    • 산림행정
    2023-07-23
  •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불피해지 현장 점검 및 수해피해 임가 방문 애로사항 청취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세번째)이 23일 경남 합천군 산불피해지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 현황 및 호우 대처사항을 점검하고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이 이번 비로 수해 피해를 입은 경남 거창군의 임가를 방문해 임업인을 위로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이번 비로 수해 피해를 입은 경남 거창군의 임가를 방문해 임업인을 위로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3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추가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까지 경상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됨에 따라 21시 부로 광주, 대전, 세종, 충북,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심각(13시·도) :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 경계(3시·도) : 부산, 대구, 울산 / 제주 지역 : ‘관심’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선행강우와 산사태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수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추가 상향 발령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된 만큼, 중수본부장 중심의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 겸 산사태중수본부장은 “최근 극한 강우로 인한 예상치 못한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만큼, 추가 강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피가 중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지자체의 대피안내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3
  • 임상섭 산림청 차장,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 안전 점검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두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북도 남원시 산지 태양광 허가지를 찾아 장마 기간 허가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차장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배수로, 침사지 수시 점검으로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네번째)이 22일 오전 전라남도 곡성군 임도신설사업지를 찾아 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2
  • 남성현 산림청장, 숲길 및 치유의숲 호우 대처 상황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22일 오전 충남 예산군 내포문화숲길을 찾아 한국트레킹지원센터, (사)내포문화숲길 관계자들과 숲길 통제 구간을 점검하여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 청장은 "호우로 인한 탐방로 훼손지를 복구하는 한편, 안전하게 탐방하기 곤란한 구간은 복구시까지 통제해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전 충남 예산군 내포문화숲길을 찾아 한국트레킹지원센터, (사)내포문화숲길 관계자들과 탐방로 배수구를 점검하며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2일 오전 충남 예산군 국립예산치유의숲을 찾아 관계자들과 산사태우려지역 등을 돌아보며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22일 오전 충남 예산군 국립예산치유의숲을 찾아 관계자들과 산사태우려지역 등을 돌아보며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22일 오전 충남 예산군 국립예산치유의숲을 찾아 관계자들과 산사태우려지역 등을 돌아보며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2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 현재 전남지역 일부에 호우 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되었고,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시 부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전북, 전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경남 : ‘경계’ ** 제주 지역 : ‘관심’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일)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내일(23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장(남성현)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고, 선행강우와 산사태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게 되었으며,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장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다수의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추가 강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많은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2
  • 임상섭 산림청 차장,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현장 점검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일원을 찾아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일원을 찾아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마을 주민들에게 산사태대피요령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1
  • 용도에 맞는 나무 수확에는 체계적 관리가 필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하여 생산 목표별(가슴높이지름:[대경재]40cm,[중경재]30cm,[소경재]20cm,[버섯골목]12cm)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중경재-시업체계-사례(중경재)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태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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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국립산림과학원, 산·학·연과 함께 안전한 성형숯 착화제 개발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일 안전한 성형숯 착화제 개발과 산업 적용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성형숯은 쉽게 불이 붙어 사용이 편리하지만, 착화제의 주원료인 ‘질산바륨’의 유해성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이로 인해 최근 몇 년간 바륨의 규제 함량을 강화하거나 금지 유예기간을 설정하는 등 성형숯 품질기준을 관리했으나, 결국 질산바륨은 2024년 1월부터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안전한 성형숯 생산을 위한 대체 착화제를 개발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성형숯 생산·유통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들과 산림청 담당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분말형 알코올 착화제 ▲니트로(질소) 화합물 착화제 ▲고체연료 착화제 등 질산바륨 대체 신규 착화제 개발 결과들을 공유하였다. 또한, 현재의 성형숯 제조 공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산칼슘 및 질산칼륨 기반의 성형숯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 결과와 대체품의 성능, 향후 산업 적용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재정 박사는 “성형숯은 실내 숯불구이라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식문화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안전하고 품질 높은 성형숯이 지속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협력하여 대체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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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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