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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으로 기후위기에 대응
    최병암 산림청장은 13일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찾아 산림의 생태적 관리와 국가 보호지역 관리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회가 열린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는 금강송의 체계적인 관리와 후계목 육성을 위해 1982년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속해서 관리하는 대표적인 보호구역이다.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는 평균 수령 150년, 수고 25m, 경급 38cm로 일반 산림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목재의 형질 또한 빼어나 1680년 숙종 6년 황장봉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 황장봉산(黃腸封山) : 임금의 관을 만드는 데 쓰이던 질이 좋은 소나무 황장목 목재가 분포하는 양질의 산림을 왕실에서 필요로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일반인에 의한 벌채와 입산을 금지한 산 한편, 금강소나무 숲에는 꼬리진달래, 세잎승무 등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과 대왕소나무, 500년 소나무 등의 보호수가 자라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잘 보호되고 있는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관리현황을 살펴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산림생태계 보호가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올해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식생변화조사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하였고, 우량숲 생물 다양성증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탄소중립 2050’을 선언한 바 있으며, 산림은 최대의 탄소흡수원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그 역할이 크다.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이 필요하며, 숲을 이루는 구성원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울진 금강송 유전자원보호림과 같이 우리 국토의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산림기반 보호구역(167만㏊)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높이도록 보호·관리하는 한편 보호구역이 더 확대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에게 산림보호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4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김정오 소장)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26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 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4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업 생산자단체를 지원하고자 ‘임산물 가공·유통사업(산지종합유통센터·가공산업활성화·임산물클러스터)’ 공모를 6월 25일(금)까지 실시한다.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은 최근 6년간 약 70여개의 역량 있는 생산자 단체를 발굴했으며, 이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임산물 가공·유통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 최근 3년간 선정단체(32개)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12.2%의 증가율을 보였고, 수매량 또한 612톤으로 전년대비 10.6%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7년에 선정된 문경오미자밸리는 신규 사업부지에 임산물 가공·생산시설을 확장해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약 90%에 해당하는 연간 8천톤의 원물 가공처리가 가능해졌고, 이를 발판삼아 내수시장뿐 아니라 미국, 싱가폴, 홍콩 등 23개국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공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2022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생산 가공시설, 저장시설, 및 자동선별장비 등의 임산물 가공·유통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규모는 최대 50억원(국고보조 50%, 지자체 보조 20%, 자부담 30%)이다. 접수방법은 필요서류를 포함하여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알림·홍보, 입찰·공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단체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소득 공모사업 등 임산물의 가공․유통체계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4
  • 영월국유림,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봄철 산행하기 좋은 5월을 맞아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태화산에서 13일에 실시하였다.  영월의 태화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중 하나이며, 자란초 군락지가 있는 경관이 수려한 산으로 2020년 산림청 명품숲으로 지정된 곳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와 영월군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정 등산로 이용, 산행 중 통행 및 타인배려, 산행 안전주의, 위급상황시 행동요령 등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강석철 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주의와 함께 산행예절 및 안전수칙을 잘 지켜 푸른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13
  •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협력 강화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5월 11일(화) 충남 금산군에 소재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3차 연구협력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기관 간 융합형 과제를 통한 연구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2018년, 첫 연구협력 추진협의회를 시작으로 공동연구 2과제, 연구협력 6과제, 업무협력 2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공동으로 추진했던 연구과제인 ▲식물정유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 ▲수산시설 및 기자재의 목재이용도 제고를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 현황을 발표하고 신규 공동연구과제 추진 및 향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날 양 기관의 발전을 기원하고 협의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나라꽃인 무궁화를 식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임업과 수산업 연구의 융합으로 국민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성과들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여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연구수행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고, 융복합형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고로쇠나무, 알락하늘소 피해 비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농한기의 주요 소득원인 고로쇠나무에 천공성 해충인 알락하늘소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예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 접수된 알락하늘소 피해 관련 민원은 4월 말 기준 8건으로 지난해 5월까지 접수된 민원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2017년 거제지역과 산청지역에서 고로쇠나무의 알락하늘소 피해를 처음 확인한 후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와 합동 조사팀을 꾸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설명회, 친환경 방제방법 마련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알락하늘소의 피해를 받은 조림지를 분석한 결과, 조림된 고로쇠나무 12?35%가 유충 피해를 보았으며, 3년생에서 15년생까지 수령에 국한하지 않고 피해를 주는 경향을 보였다. 그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고로쇠나무 유묘 조림지로 56.8%가 피해를 보았으며, 이 중 3.3% 가 고사하였다. 산청지역의 경우 음나무 재배단지에도 수피에 과다한 수지를 분비하고 말라 죽는 피해를 주었으며, 피해율은 32.3% 정도로 확인되었다. 알락하늘소는 주로 감귤 및 과실수 등과 단풍나무류의 정원수나 가로수 등에 피해를 주었지만 최근 산림경영 임지의 확대로 임산물에도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알락하늘소는 기주식물의 지저부(토양과 접하는 부위)에 알을 낳고, 부화한 유충이 심재부로 침입하여 뿌리 쪽을 향해 갉아먹으며 굴을 파고 내려가면서 자란다. 초기에는 알락하늘소의 침입 여부를 맨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으나, 유충이 자라면서 나무껍질 바깥으로 톱밥 같은 배설물을 밀어내어 피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락하늘소가 성충이 되면 지저부 가까이에 손가락이 들어갈 크기의 구멍을 뚫고 밖으로 나오는데, 이런 탈출공으로 피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여러 번 받게 된 나무는 결국 말라 죽는다.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곳에서 화학적 처리를 하면 잔류물질에 의해 수액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철망씌우기(알락하늘소 성충의 이동과 산란 방지), 침입공으로 철사를 찔러 넣어 직접 죽이기(직접적 유충 제거), 백강균이나 기생벌(성충이나 유충을 죽이는 생물학적 방제) 등을 이용하는 친환경적 방제만 가능하며, 묘목이 피해를 본 경우 친환경 약재를 이용한 수관주사나 수간살포 등의 화학적 방제까지 추가하여야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알락하늘소는 처음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고로쇠수액 채취농가를 대상으로 알락하늘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제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 방법을 개발하여 임업인들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과학적 접근으로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꿈꾼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5월 13일 올해에 조성한 ‘간척지 토양 개량 효과 검증’을 위한 시험구*에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함께 푸조나무, 후박나무 등 7종 1,260본을 심고 토양과 식물의 변화를 관찰, 점검한다.    * 시험구 : 어떤 사물의 성질이나 기능을 실지로 시험해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 일정하게 만들어 놓은 사례구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을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새만금수목원 예정지 생육 적응성 및 생육 기반 연구’ 사업을 한국수목원관리원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새만금수목원 예정부지에 시험구를 설치하고 해당화 등 30종 1,370본을 심은 후 현재까지 관찰한 결과, 간척지 토양에서 식물생육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올해에는 그동안의 결과를 기초로 간척지 토양에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척지 토양개량 효과’를 검증하는 시험구(5×10×1m, 배수층 0.3m)를 새롭게 조성하였다. 이 시험구는 염분농도(0.05 이상, 0.05 이하)와 자체 조합한 유기물 개량제 비율(0%×3, 2.5%×3, 5%×3)에 따라 3반복한 18개 시험구로 되어 있다. 한 시험구에 녹나무, 후박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돈나무, 다정큼나무, 멀구슬나무 7종 10본을, 전체 18시험구에 1,260본을 심고 토양의 물리·화학성과 식물 생육 변화를 관찰한다. 이번에 심은 나무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지난 2년간 수집한 종자를 증식한 1~2년생 개체들이다. 산림청 김동대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수목원 예정지 생육 적응성 및 생육 기반 연구’ 사업을 잘 추진하여, 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인 간척지를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목원조성이 되도록 기여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3
  • 나무를 심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생태계를 복원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13일 백두대간 대관령에서 환경단체 및 산림생태복원단체와 함께하는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는 산림생태복원과 신설(’21.3.30)을 기념하고,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함께하자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산림청에서는 ’06년부터 기후변화 및 각종 개발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지속해서 복원해 왔다. ’19년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시행하면서 “산림복원”을 법제화하고 사업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를 계기로 ’21년 조직 개편을 통해 전담부서인 “산림생태복원과”를 신설하였다. 그동안 훼손된 산림 604ha(여의도 면적의 2배), 도로로 끊어진 백두대간생태축 10개소, 대규모산림경관훼손지 12개소 등에 대해 산림복원사업을 실행하였다. 행사에는 (사)녹색연합,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사)생명의 숲, (재)환경재단, 한국산지보전협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등 다양한 환경단체와 산림생태복원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산림복원 나무 심기는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연계성, 수자원 함양, 생물다양성증진 등 산림기능 복원을 고려하여 실시했다. 미세입지 특성을 고려하여 입지적응력을 높였으며, 주변 자생식물 위주로 수종을 선정하고 모아심기로 자연천이를 유도하였다.      * 들메나무․물푸레나무․산벚나무 등 여러 수종을 5본씩 모아심기, 전나무를 주 수종으로 하고 마가목과 주목을 한 줄씩 섞어심기 등 1,600㎡에 620본 식재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기후위기를 대응하고,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복원에 기여하는 일이며, 노령림의 교체는 목재생산림 중 일부(90만ha)에 한정하고, 나머지 대다수의 숲은 생태적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가치가 유지·증진되도록 보호·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산림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환경단체 및 산림생태 복원 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3
  •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공동 협력 강화
    산림청은 5월 12일 개최된 제8차 한-메콩산림협력위원회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메콩산림협력센터(센터장 공영호)와 우리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메콩지역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AOA)을 체결하였다.     * 업무협약(AOA) : AGREEMENT ON OPERATIONAL ARRANGEMENT 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 제5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산림청이 제안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양 기관 및 메콩 4개국 관계자 모두가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메콩 산림협력센터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현지 사업관리를 위한 지역 협력거점으로서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메콩지역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산림협력 사업 이행이 더욱더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2016년부터 메콩 지역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과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제8차)에서 산림청은 양 기관간 업무협약(AOA)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담당 직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펠로우십 프로그램 공무원들을 메콩 센터에 파견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 밖에 동 위원회에서 산림청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에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신규사업 개발과 국내 민간 기업들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참여를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제8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석하여 “업무협약(AOA) 체결을 계기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에 협력이 활성화되고 메콩 지역 관계자들과 접점이 확대될 것”이라고 축하 발언을 하였으며, “하반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와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보고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3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청과 소통 간담회 진행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지난 6일 산림기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청과 회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산림청에서는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일자리팀장 등 4명이 참석하였고, 한국산림기술인회에서는 정규원 회장, 성용호 제1수석 부회장, 이광일 제2수석 부회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산림기술인회의 운영방안과 산림산업기술의 동향·추진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산림기술법」과 공제조합 등을 통해 산림기술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최병암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의 역할이 중대차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2019년 1월에 출범하여 「산림기술법」상 6개의 업무분회가 구성되었고, 지난 4월말까지 9개의 도지회를 설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18,000여명의 기술자들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단체이나 자율적 회원 가입으로 회원등록은 상당히 저조한 실정이다"며 "도지회가 설립된 만큼 회원가입 독려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3
  • 정선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농림지 중심으로 발생하는 동시발생 병해충(꽃매미, 매미나방, 갈색날개매미충)의 적기 방제를 위하여 5월 12일을 공동 방제의 날로 지정하여 방제를 실시하였다. 이 날 공동 방제는 정선군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신동읍 고성리와 예미리의 농림지와 산림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알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깨어나 식물의 잎과 줄기 등을 먹거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나쁘게 하며,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 미관 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 등을 발생시켜 농가에 피해를 준다. 따라서 적기 방제를 위하여 부화한 어린 벌레를 초기에 방제하여 피해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추후에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방제효과를 모니터링 할 것이며,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병해충 의심목 발견 시 정선국유림관리소(033-562-4248)로 신고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13
  • 2021년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5월 13일 산불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소재의 임도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훈련은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에 임도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점차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하였으며,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홍천국유림관리소, 춘천시 등 인원 40여명과 진화장비 8대가 동원되었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방법 숙달,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및 방화선구축, 유관기관별 합동 대응 등이다.  김주미 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대의 체력 증진과 진화기술 향상은 물론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13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1년 나무심기 완료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말부터 5월 초순까지 양평·화성·광주 등 해당 국유림 109ha에 낙엽송, 백합나무, 아까시 등 약 28만여본을 식재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된 이번 나무심기 사업은 목재자원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림 조성과 도로변·생활권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도 함께 실시되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114ha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잔여면적은 수목의 생육시기 등을 감안하여 가을철(9∼11월)에 심을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적기에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추진하고, 앞으로 풀베기와 덩굴류 제거 사업 등을 통해 묘목의 생장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13
  • “홍천관리소,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 총력 대응!”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매미나방 등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홍천, 횡성, 원주) 농림지 주변을 중심으로 조사·방제 중이다.  우리관리소는 이미 올해 3월부터 관내 농경지 주변 산지(58.9ha)의 매미나방 알집을 제거하며 방제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5월 31일 ~ 6월 30일(31일간) 동안은 관내 시·군과 협업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독나방과 곤충인 매미나방은 5월 중 부화해 6월 중순까지 나뭇잎을 먹고 성장하며 7월 초순경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우화한다. 매미나방 유충은 잎을 갉아먹고, 사람에게는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피해를 준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소장은 “농림지 돌발해충 발생지에 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 및 유관기관 협업으로 적극 방제하여 주민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13
  • 순천국유림관리소, 테다소나무 산업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테다소나무의 산업화를 위해 12일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청, 곡성군, 곡성군산림조합 및 ㈜생명의나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으며, 테다소나무 관련 연구 및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조림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토의를 진행했다. 테다소나무는 미국 동남부 지역의 주요 조림수종으로 최대 수고 30m, 흉고직경 1m까지 자라서 건축재, 펄프재, 가구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나 기후변화 대응에 유용한 수종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테다소나무의 산업화 기반이 마련되고,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2
  • 함양국유림관리소장, 어린이 보호구역 챌린지 참여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표어 보드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보호구역을 확대하는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뜻깊은 행보에 힘을 보탰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2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12
  •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 내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5월 13일 부터 5월 17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명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 산나물 산행, 산나물·산약초 굴·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 입산통제구역 산행,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한 대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현장에 투입하여 산림을 예찰하고 위법행위 발견 시 과태료 부과와 산림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 시킬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불법 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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