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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사업 참여 희망 업체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10일(수)부터 4월 24일까지 해외산림투자의 활성화를 위한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사업자를 모집한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사업은 기업의 해외산림투자에 필요한 산림환경, 인프라, 투자제도, 물류여건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지원하여 원활한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의 안착 및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조림, 목재가공시설 및 단기임산물) 실시를 위한 조사대상지를 확보한 자이며, 정관 또는 법인등기부에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해외산림조사사업 포함)을 목적사업으로 등재한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업체별 약 2천만원 수준으로 조사사업비의 70%이내(기 지원업체 60%)이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를 통해 국내의 민간 기업들이 해외산림자원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내용 공유로 해외산림사업의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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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9-04-11
  •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산림경영의 새로운 기회
    - 규모화된 산림경영 확대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산주의 소득을 높이며, 산림경영활동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2018년 7월, 정부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산림흡수원을 새롭게 포함하고 국내 산림흡수원과 국외감축 등으로 2030년까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전망치(850.8백만톤)의 4.5%인 38.3백만톤을 감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30 대한민국 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 수정안』을 의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산림경영을 추진하고 목제품을 이용한다면 2030년 약 16백만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추가적인 노력을 할 경우 약 6백만톤의 온실가스를 더 흡수할 잠재력이 있다고 예측하였다.   현재 수준의 활동에 의한 산림의 흡수량과 추가적인 노력에 의한 흡수량 모두를 국제 기후변화 협상에서 인정받는다면 산림을 통해 총 22백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 이를 2018년 배출권가격인 2~2.5만원으로 환산하여 가치를 평가하면 약 4,400억~5,5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는 것과 같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산림흡수원이 기여하기 위하여 전체 산림의 67%를 차지하는 사유림 산주가 산림경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 연구를 추진 중이다.  경제림육성단지 등을 활용한 규모화된 산림경영은 단위면적당 소요되는 비용을 줄여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산주나 기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으며, 국가 전체적으로 경영되는 산림면적을 확대할 수 있다. 산림경영 활동은 경영면적이 넓어질수록 단위면적당 경제성이 증가한다. 산림경영활동을 10ha로 규모 있게 추진할 경우 1ha 사업에 비해 단위면적당 비용은 83% 감소하고, 순수익은 79% 증가한다. 50ha 사업 시 단위면적당 비용은 85% 감소하고 순수익은 81% 증가한다. 배재수 산림산업연구과장은 “앞으로 산림을 활용한 감축 활동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하고 산주나 기업에게 적절한 경제적 보상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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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안동시,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대책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9일에서 10일 안동지역 눈을 동반한 강우량이 35.5mm 되고, 비가 그친 후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꽃샘추위로 인한 관내 과수농가의 개화기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후지’만개기가 평년 대비 1일∼5일 정도 이른 4월 17일∼18일로 예상되나 최근 개화기에 온도가 떨어져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꽃 피는 시기는 같은 지역이라도 사과원의 위치가 기준 해발고도보다 100m 높으면 2일 정도 늦고, 낮으면 2일 정도 빠르다. 저온 피해 한계온도는 사과 –1.7∼-2.5℃, 배 –1.7∼-2.8℃, 복숭아 -1.1∼-1.7℃ 정도이며 피해 시 암술이 고사하고 수정이 불량해 낙과가 발생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 과수원 내 서리피해 경감시설이 있는 농가는 사전 점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저온 피해 사후 조치로는 조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하는 등 결실량을 최대한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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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스마트폰으로 농업정보 쉽게 확인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들이 여러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해 농업정보를 확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용 주간농업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용 주간농업정보’는 모바일 웹 매거진 운영 전문사이트(www.mpam.co.kr)를 통해 스마트폰 문자로 전송된 웹주소를 연결하면 다양한 농업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 15일부터 매주 기상정보, 농사관리, 주요 농축산물 가격동향, 농업정책동향, 사업신청 및 홍보안내 등 농업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내 농업인 등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읍·면·동사무소 직접방문 또는 메일, 팩스 등을 통해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은 “모바일용 주간농업정보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하고 유익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농업분야 경쟁력 강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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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한국임업진흥원, 산촌i人-학당 참가자 모집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1일(월)부터 산촌생활을 단기로 체험하는 산촌i人-학당 중 ‘산촌체험 5060과정과 여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촌체험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단계별 귀산촌 교육의 하나인 산촌i人-학당과정 중 하나이며, 3박 4일간 산촌에서 살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임산물재배이론과 자신에게 적합한 귀산촌 생활 탐색 등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기초장비, 임가현장체험와 같은 현장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선배귀산촌인과의 대화시간이 계획되어 있어 예비 귀산촌인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산촌체험 5060과정은 만 50세이상부터 69세미만의 귀산촌관심자를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화천 산속호수마을에서 진행하며, 여성과정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 진행된다. 5060과정은 4월 14일, 여성과정은 4월 15일까지 각각 이메일 (returnforest@kofpi.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양식, 세부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 임업서비스 → 임업인 교육 → 교육알림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5월에 진행되는 산촌체험 부부과정을 비롯한 대학생 귀산촌 캠프, 초등학생 가족 귀산촌 캠프의 일정과 신청방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생활환경을 바꾸는 것은 객관적인 자료조사 외에도 나와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산촌 살아보기 체험을 세분화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이를 통해 귀산촌 관심자들의 선택과 귀산촌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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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9-04-10
  •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수목장림 재선충병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10일(수),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국립수목장림 광역보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장림 인근으로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추모공원 및 추모목의 효과적인 재선충병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임진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구성한 것으로 북부지방산림청, 홍천‧수원국유림관리소, 강원‧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원주시, 양평군, 횡성군 등 정부‧지자체‧민간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국립수목장림 및 인근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업무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임진원은 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을 위해 예찰‧방제전략 수립 및 제공, 유관기관 합동예찰, 피해현황 분석 및 도면 제공,  대국민 홍보 협력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수목장림은 사랑하는 가족‧친지를 떠올리는 의미있는 장소이다”라며“이곳을 찾는 국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선충병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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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9-04-10
  • 영암군, 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 단속
    영암군은 본격적으로 임산물 채취 시기가 다가오면서 상춘객 증가로 인해 산림 내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없이 무단 임산물 굴·채취, 무허가 입산, 쓰레기 무단 투기, 산림인접지역에 불 피우기, 화기물 소지 등이다.   산림보호법 의거 산림 내 임산물을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아울러, 군은 11개 읍·면 주요 등산로, 임도변, 마을주변 30개소에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마을 계도 방송을 실시하여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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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국립산림과학원, 차세대 우량 참나무류 육성 위해 첫 삽 뜨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대표 활엽수로 목재는 물론 표고재배, 고품질 숯, 도토리 묵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참나무류의 임목육종 연구를 위한 차대검정림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참나무류 육성을 위해 1964년부터 1991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수형이 우수한 수형목(秀形木, plus tree) 537본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나무는 무성증식을 통해 채종원(37.5ha)을 조성하여 유전적으로 개량된 종자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경기도 화성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관내에 조성된 참나무류 차대검정림은 수형목에서 종자를 채취해 양묘한 것으로 향후 이 숲은 차대나무의 생장특성 조사와 유전 검정을 통해 가계도를 추적하여 유전적으로 우수한 부모나무(가계)와 차대나무(개체)를 선발하는 차대검정(次代檢定; progeny test)에 활용될 예정이다. 차대검정을 통해 선발된 가계와 개체들은 개량효과가 더욱 증진된 다음 세대 즉, 2세대 채종원 조성을 위해 이용된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차대검정림 조성과 같은 임목육종을 위한 나무심기는 임업연구의 기반구축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조림수종 개량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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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9-04-10
  • 소비자 취향저격, 상주 산마늘 본격출하!
    상주시의 웰빙작물인 산마늘(명이나물)이 수확기를 맞아 인기리에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산마늘은 일조량, 수분․양분 공급 등 다양한 재배 여건에 의해 크기‧질감‧식감‧향 등이 천차만별이다. 상주 산마늘은 고객층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품질을, 대규모 납품 때는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상주 산마늘이 사랑받는 비결이다. 독특한 마늘 향과 약용 효능까지 겸비한 산마늘은 관내 약 3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직거래를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산마늘은 울릉도에서 춘궁기에 목숨을 이어준다고 해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린다. 항암, 해독, 동맥경화, 이뇨·당뇨 효과,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면역력 증대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산마늘 관련 다양한 기술을 보급과 애로사항 해결, 병해충 예방․방제에 최선을 다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 산림산업
    2019-04-10
  • 산림교육원, “국방부 재난 담당자 산불교육”운영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군 사격장 산불방지 및 군인들의 산불대응 능력강화를 위하여 국방부 산하 산불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4.8∼4.10(3일간)까지 제4기국방부산불담당자직무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09∼‘18) 군 사격장내 산불발생은 평균 52건으로 전국 평균 산불발생 건수 432건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년도는 고온‧건조, 강풍 등 산불발생의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어느 때보다 산불대응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다. 본 과정은 올해 4회에 걸쳐 100명을 선발하여 산불원리 및 진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군장병들의 산불예방 활동, 산불 위기경보에 따른 군 사격 및 교육훈련의 탄력적 조정 시행,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산불진화 대민지원 등 군부대의 산불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이번교육을 통하여 군부대의 산림분야 재난예방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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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교육원
    2019-04-09
  • 산림청 국립수목원-하버드대학교 아놀드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는 4월 9일에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놀드수목원(ARNOLD ARBORETUM OF HARVARD UNIVERSITY)과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놀드수목원은 E.H. Wilson 등에 의해 1900년대 초반 한반도에서 채집된 식물의 생체를 보전하고 있고, 한반도 식물 중 과거 채집된 식물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2002년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 총회에서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Glo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의 채택 이후 국립수목원이 '지구식물보전전략'의 국가 연락기관으로서  ‘한국식물보전전략(KSPC, 2008)’을 수립하고 지구적 차원에서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함에 따라 지구적 차원에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을 위해 협력하기 위함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전부터 공감대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상생 발전하길 바라며”, 또한 “관련분야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지구적 차원에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을 위한 국립수목원의 역할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4-09
  • 한국임업진흥원,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9일(화)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GPTW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63개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올해의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아시아 각 국가에서 응모한 25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경영 등의 항목을 평가해 7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와 임업의 산업화 촉진이라는 임무를 지니고 2012년 1월 26일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평가에서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근무혁신 모델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오후 7시 이후 모든 PC가 꺼지는 PC-OFF 제도를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3, 4째주 금요일을 ‘For-rest의 날’로 지정하여 16시에 조기퇴근을 독려하는 조기퇴근제도를 운영하는 등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여 건강한 조직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근무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 직원 대상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서약’을 시행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는 Hi-파이브데이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의 실천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구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 기관이 선정된 것은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혁신하여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여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09
  • 벚나무 꽃피우지 못하게 하는 ‘빗자루병’ 주의
    봄꽃이 피어나는 시기에 맞춰 전국 각지에서 ‘봄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벚나무(산벚나무, 왕벚나무 등)’ 개화를 앞두고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매해 봄철 연분홍빛 꽃이 만개하는 벚나무는 관광지와 공원, 가로수로도 자주 볼 수 있을 만큼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꽃이 피는 시기에 나무의 일부분이 꽃이 피지 않고 빗자루 같이 잔가지가 많이 나오면서 잎만 도드라지게 자라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곰팡이 병원균(Taphrina wiesneri)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병해로 ‘벚나무 빗자루병’이라고 하며, 나무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마녀의 빗자루 모양’과 같다고 하여 ‘빗자루병(Witches’ broom)’이라 불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벚나무 빗자루병’의 병해 방제를 위해서 나무 안에서 병원균이 어디까지 존재하는지를 유전자 검출법을 통해 연구 조사한 결과, 병원균은 빗자루 증상으로부터 10cm까지 검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벚나무 빗자루병에 감염된 나무에서 빗자루 증상이 발견된 부분을 제거할 때는 빗자루 증상으로부터 수간(나무줄기) 방향으로 10cm 이상을 제거해야 재감염을 막을 수 있다.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이 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 약제는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일단 감염된 나무는 더 이상 병해가 번지지 않도록 감염부위를 적절하게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임의로 또는 부적절한 방법으로 감염부위를 제거하게 되면 나무를 다치게 하거나 감염부위 제거 과정에서 다른 부위에 번져 병이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빗자루 증상이 나온 부분을 제거하고 불태워서 방제하고 있지만, 계속적으로 병이 발생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를 통해 제거 범위와 방법 등을 과학적 근거로 증명해 안전 제거 범위를 찾아낸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과장은 “벚나무 빗자루병의 방제를 위해서 감염부위(빗자루 증상)를 제거할 때에는 사용기구의 소독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벚나무 빗자루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친환경 나무주사 약제를 개발하여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향후 병해 발생을 최소화하여 방제 예산을 절감하고 국민들이 벚꽃구경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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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천리포수목원 故 민병갈 설립자 17주기 추모식 열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4월 8일 故 민병갈 설립자의 17주기 추모식을 엄숙히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과 林山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회장 박노균)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추모식은 고인의 약력보고, 묵념, 추모사, 추모노래, 독경, 열반기념가 제창, 기념식수 순으로 열렸다. 추모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고 허재권 태안부군수와 김기두 태안군의장, 신경철 태안군의원 등이 추모사를 맡았다. 故 민병갈 설립자의 17주기 추모식을 기념하기 위해 밀러가든 내 동백나무원에서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기념목은 일본에서 ‘오색팔중산춘’으로 알려진 울산오색동백으로, 흰색, 붉은색, 연분홍색, 진분홍색, 분홍색 꽃이 한 나무에서 피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백나무이다. 추모식 폐회 후 참석자들은 밀러가든 갤리러로 이동해 송훈세밀화가의 ‘밀러의 목련’ 전시를 감상했다. 송훈세밀화가는 故 민병갈 설립자 17주기 추모식과 제4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를 기념하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목련 세밀화 26점을 감상할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의 故 민병갈 설립자는 1979년 한국으로 귀화한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올해가 귀화 40주년이다. 1962년 천리포의 부지를 구입해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수목원을 조성하기 시작한 그는 반평생 동안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을 수집했고 2002년 4월 8일, 57년간의 한국생활을 마감했다. 한국과 자연을 사랑한 故 민병갈 설립자는 나무가 자연의 섭리대로 자랄 수 있도록 인위적인 관리를 최소화하고 식물 관리에 대한 기록도 철저히 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발견해 국제학회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학문적 성과도 이뤄냈다. 현재까지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2019년 3월 기준 16,531분류군), 목련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많은 840분류군을 수집해 2020년 국제목련학회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태안 천리포의 헐벗은 모래땅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일궈낸 故 민병갈 설립자를 추모하고 그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4월 8일 설립자의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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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4-08
  • 산림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창업의 숲’참가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5일(금)부터 4월 23일까지 예비창업자 성공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하고자‘창업의 숲’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창업의 숲’은 임산물, 산림서비스, 목공, 기술 분야를 포함한 모든 산림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도 산림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입문 교육, 산림 소셜 창업 교육, IR 피칭 발표회, 현장방문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금년도 법인창업자에게는 창업비용지원 등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4월 23일(화)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honsh@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의 숲’을 통해  창업에 성공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여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08
  • 전남 8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원, 봄맞이 튤립축제 개막
    장흥군 하늘빛수목원(대표 주재용)은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약 10만㎡ 규모의 정원에 편백숲과 야생화 단지, 글램핑장, 야외 커피숍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늘빛수목원 내에는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와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수목원 곳곳에 조성돼 있는 정원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튤립뿐만 아니라 1천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다채롭게 꾸며진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편백숲 한쪽으로는 글램핑장이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재용 대표는 “장흥은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갖가지 봄꽃이 다른 지역보다 일찍 개화한다”며, “하늘빛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4-08
  • 담양 봉산면, ‘희망 귀농 · 행복 귀촌인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는 농업을 희망하여 들어온 5년 이내의 귀농인과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거나 노후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이주한 귀촌인, 지역의 사회단체 활동가 등 3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봉산면은 원예 시설하우스 고소득에 기인해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는 추세로 젊고 다재다능한 인재가 들어오고 있어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있으나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원주민과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과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주민자치회 회의에서 귀농인인 박철흥 위원의 제안을 통해 이번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피해사례, 군정현안사업 등을 소개하고, 정착 초기 또는 정착 후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이주민 선후배간의 대화와 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귀농인의 경우, 영농 정보나 기술 제공 및 농업보조금 선정기준 완화를 희망하고, 원예시설하우스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음을 건의했으며, 귀촌인의 경우는 귀촌 전․후 준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전입 시 지역의 생활환경에 대한 세심한 안내를 요청했다.   김민지 봉산면장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이주민과 주민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면에서도 귀농·귀촌인에 대한 고충상담, 정보제공 등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4-08
  • 연천군, 사과 국내육성 조생종 교육 실시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국내육성 조생종 사과’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천군 사과 재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권순일 연구관을 초청해 사과 국내육성 조생종 교육을 개최했다.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인‘사과 국내육성 조생종 단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리수, 루비에스 등의 국내육성 품종들에 대한 교육으로, 조생종 단지조성의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국내 사과산업 동향, 사과 품종 선택 요령, 숙기별 주요 품종 특성, 국내육성 신품종(아리수, 루비에스 등) 재배법 등이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과 조생종단지 조성을 통해 국내에서 육성된 조생종 사과 품종 재배 및 출하로 연천군 사과 산업이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신품종에 대한 재배기술과 현장교육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육성 사과품종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재배 면적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19-04-08
  • 국립산림과학원,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미래 꿈나무 광릉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4월 5일(금) 경기도 포천시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광릉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광릉숲 나무심기 행사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꿈꾸는 새산새숲’ 이라는 주제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광릉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광릉숲을 함께 지켜가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과거 우리나라 산림녹화의 주역 퇴임 산림과학자들도 함께하였는데, 이제는 할아버지 세대로서 손자뻘인 미래의 어린 꿈나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거닐며 숲의 가치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숲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울창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숲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숲길 탐방로 체험”, 숲에서 나온 나무들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솟대와 장승을 만드는 “광릉숲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숲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종자를 이용해 어린나무를 키우는 양묘장 견학을 통해 숲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어린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참가 학생들에게 광릉 원산 종자로 키운 소나무 묘목을 나눠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한 학생(광릉초등학교 6학년)은 “교과서에서 배운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숲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며, “내가 직접 심은 나무가 커서 이곳 광릉숲의 주인이되는 큰나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이번 식목 행사는 우리의 숲을 미래 세대의 주역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은 한반도의 푸른 숲 조성과 산림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며, 국가 산림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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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한국임업진흥원, 품목별 소득분석 자료집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5일(금),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들에게 임산물별 경영성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물 소득·재배이야기’를 발간했다. 임산물 소득·재배이야기는 임산물별 상세정보, 재배방법 및 경영정보를 포함하여 품목별 주산지 및 효능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해당 자료집은 '18년 임산물소득조사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금번 발간 품목은 4품목(산양삼, 취나물, 산마늘, 오갈피)으로 기존 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결과를 반영하는 등 국민참여를 통해 제작됐다. 임산물 소득·재배이야기는 임산물생생도매가격시스템(fps.kofpi.or.kr)을 통해 모두가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임업경제통계실(02-6393-2613)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는 임산물의 경영성과 정보의 공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임업인⋅귀산촌 희망자를 포함한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여 실제 그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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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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