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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춘분 앞두고 영춘화가 활짝
    춘분을 하루 앞두고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영춘화가 활짝 피었다. 봄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한 탐방객이 만개한 영춘화를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개나리와 닮은 영춘화는 5~6장으로 갈리고 개나리는 4장으로 갈라진다. 또 개나리는 4월이 되어야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영춘화는 3월이 절정이다. 영춘화는 새 가지가 녹색으로 네모나게 각진 모습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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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3-20
  • 봄나물, 농업인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다가오는 봄나물 수확철을 맞아 사유지 농작물 불법 채취 및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이나 관광객이 봄나물 절도 혐의로 검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작지에 무단으로 침입해 산마늘(명이나물)‧곰취‧고사리‧두릅 등의 봄나물을 불법 채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또한 농약 시험 재배 중인 시험포에 모르고 들어가 불법 채취‧섭취 후 복통을 호소하거나, 도로 인근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중독되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다양한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한편, 주요 예방책은 농작물 절도예방을 위해 밭둑을 조성하여 진입로를 제한하거나, 농작물을 보관한 창고 문을 열수 없도록 차량이나 농기계를 밀착하여 주차하는 방법, 승용차 블랙박스‧CCTV‧경보기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피땀흘려 일군 농산물을 불법채취하는 행위가 없도록 등산객‧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3-20
  • 봄철 산림종자 불법유통 집중단속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2019년 3월~4월 국내 주요 묘목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산림종자에 대한 유통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통한 산림종자의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실시간 감시요원을 연중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종자산업법」에 따른 종자업 등록, 품종생산․수입판매 신고, 품질표시 등을 적법하게 실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도와 단속 등 이번 유통단속을 통해 산림용 종자의 품종보호제도 정착을 유도하고 유통질서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형사처벌,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업 등록을 하지 않거나, 생산ㆍ수입판매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종자를 판매ㆍ보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권오웅 센터장은 “불법·불량종자 유통으로 인한 농민 및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종자시장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엄정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 의지를 내비쳤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9
  • 한국임업진흥원,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4일(목)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임업분야 통계조사의 정확성·활용도 제고 및 조사원 능력 함양을 위한 임업분야 통계조사 사업의 현장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4일 임업통계조사(임산물생산비조사, 임가경제조사), 15일 임산물소득조사와 관련하여 각 사업별 조사의 개요, 주요 진행방향, 주요 조사 지침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청취, 조사원 평가기준 설명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조사시 주요 조사 지침으로는 조사원 본인이 아닌 타인에 위탁하여 조사를 대행해서는 안된다는 점, 임업인이 어려운 조사에 시간을 할애하여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지녀야한다는 점, 공손하고 바른 태도의 함양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야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한, 가구 방문 시 조사 거절 등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업무대응 요령을 기재하여 임업인의 조사 참여도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각종 사항을 설명했다.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 청취 시간에는 악성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폭언·폭행 민원, 성적 수치심⋅혐오감을 일으키는 성희롱 민원이 있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의견에 따라 조치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장조사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조사능력 계발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조사원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원이 적극적인 태도로 임업인을 응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통계조사원의 조사능력 향상을 통해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9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재)한택식물원, 종자 보전 협약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비영리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은 1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 보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생물다양성 활용과 산림생물자원 보존을 위해 산림식물자원의 종자 수집 및 증식, 종자와 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산림식물자원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한택식물원은 희귀식물인 히어리를 포함해 종자 32여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저장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자 저장시설이다. 연중 항온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상태로 유지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립식물원인 한택식물원과의 협약 을 통해 멸종위기식물 보전이 활성화되고, 자생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19
  • 토종 왕초피나무 정유 미백 효과 뛰어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식물 왕초피나무 열매의 정유(essential oil)를 분석한 결과 피부 미백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왕초피나무(Zanthoxylum coreanum Nakai)는 운향과의 잎이 떨어지는 작은키나무(낙엽활엽교목)로 제주도 저지대의 계곡이나 해변에서 자라는 우리나라의 특산 식물로, ‘한국의 라임나무’로 불릴 만큼 잎에 특이한 향이 있어 향신료로 사용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이 가톨릭관동대 피부과학연구소 연구팀과 공동으로 왕초피나무 열매 정유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왕초피나무 열매 정유가 피부색소물질인 멜라닌(Melanin)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실험은 주근깨, 기미 등의 과색소 현상을 유발하고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멜라닌 생성 세포에 왕초피나무 정유를 처리하여 48시간 동안 배양한 후 티로시나제(tyrosinase) 활성 억제능력과 멜라닌 함량을 평가함으로써 왕초피나무 정유의 미백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왕초피나무 열매 정유는 멜라닌 생성 양을 감소시켰으며, 멜라닌 생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제(Tyrosinase)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왕초피나무 정유는 대표적 미백효능물질로 알려진 코직산(kojic acid)의 티로시나제 활성 억제효과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는데, 0.04% 농도의 왕초피나무 정유는 0.5mM(밀리몰)의 코직산의 효과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식물의 고유한 향 성분만을 추출한 오일(oil) 형태의 물질인 정유는 인간에게 유익한 성분을 많이 갖고 있어 식품에서 화장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산업적으로 활용 분야가 매우 넓지만 원료의 90% 이상이 유럽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향료식물자원 및 식물정유에 관한 정보를 체계화하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왕초피나무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미백용 조성물(출원번호 10-2018-0133116)’로 특허 출원하였으며, 해당 연구 실험 내용은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영문저널 ‘Medical Lasers’에 게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왕초피나무의 새로운 효능을 구명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왕초피나무 정유를 사용한 미백화장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할 것이며, 왕초피나무 정유가 바이오소재로서 산업적으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9
  • 고성군, 2019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추진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관내 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및 단체, 산림조합 등에 대해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분야 보조금지원 사업은 산림조합특화사업,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2백만원으로 사업내용은 산림조합의 양묘특화단지 조성, 표고버섯 표고자목 구입, 유기질비료 지원 등이다. 이번 보조사업은 지난해 보조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보조사업자들로서 현재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은 2018년 산림사업시행지침에 따라 보조금통합관리망을 통한 수혜이력과 최근 5년간 지원받는 정책자금 내역을 확인해 중복·편중지원을 방지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2020년 산림소득사업 보조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2월까지 관내 임업인, 임산물생산자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현지 확인을 실시한 후 고성군지방보조금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각 분야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업 경쟁력상승과 소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산림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 등에 대비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가 소득을 증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산림산업
    2019-03-19
  • 산불 취약 지역, 이제 한눈에 확인 가능해진다!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공간상으로 분석하여 지도화한 ‘전국산불취약지도’가 제작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1991년부터 2017년까지 27년간 발생한 11,643건의 산불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을 통해 종합 분석하여 향후 산불의 발생, 확산, 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선별해 전국 지자체별 ‘산불 취약지도’를 작성하였다. 산불취약지역의 근거가 되는 산불취약위험지수는 산불발생밀도, 침엽수림과의 거리, 인구밀도, 건물밀도, 재해약자시설의 분포, 국가보호시설의 분포를 이용하여 크게 A, B, C, D의 4단계로 산출하였다. 위험 등급은 A등급(상위 0-10%), B등급(상위 10-30%), C등급(상위 30-60%), D등급(상위 60-100%)으로 분류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위험도가 높아 해당지역 내 산불로 인한 재산, 인명 피해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이 요구된다. 이 지도는 산불감시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고,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역을 선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진화차량이나 헬기를 산불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여 빠른 시간 내에 진화가 가능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산불관리통합규정에서 명시한 산불취약지역을 선정하는 데 활용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 관계자는 “최근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 증가 및 귀농층의 증가로 산림인접지의 산불피해 위험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산불취약지도를 활용하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얼마나 산불에 취약한지 알 수 있으므로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을 당부하였다. 산불취약지도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www.nifos.go.kr)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http://know.nifos.go.kr/book)에서 발간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8
  •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미동산수목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사업인 '숲해설'을 운영하고자 오는 20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동산수목원 숲해설은 작년 한 해에 1만9천 명이 참여해 숲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의 90% 이상이 프로그램 만족도에 긍정적으로 응답한 매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금년도 숲해설 운영은 유치원,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학습체험교실'과 가족 단위 '주말산림체험교실' 및 다문화가정, 신혼부부, 시니어 등이 참여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복한 숲 신혼의 시간', '아빠와 함께하는 수목원', '숲속 시간여행' 등 특별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중 단체체험도 1일 2회로 확대 운영해 체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체험 신청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체험 신청 코너를 통해서 매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단체체험은 화∼금 중 매일 2회, 가족 체험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이상영 전시관운영팀장은 "도민들이 미동산수목원에서 산림교육·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계절·연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숲체험 활동에 관심 있는 개인·학교·기관·단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18
  •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한 산양삼 생산 이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에 대응하여 올해부터 접수되는 산양삼 품질검사 분석항목을 기존 124성분에서 154성분으로 품질검사 기준을 확대하여 관리하고 있다. 산양삼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품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PLS 제도의 전면시행으로 그룹기준 적용에 따라 근채류(7성분), 채소류(23성분) 기준까지 확대 적용하여 30성분이 추가된 154성분으로 기준이 대폭 확대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 유일 산양삼 품질검사 전문기관으로서 PLS 제도 시행에 따라 최대 353성분을 검사하고, 기준이 있는 154성분은 잔류허용기준을 적용하며 나머지 199성분은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분석기술 고도화를 통해 품질검사에 필요한 시료량을 최소화하여 임가 손실을 예방할 것”이고, “철저한 산양삼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소비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5
  • 국립수목원 희귀식물 광릉요강꽃 보전 복원 기술 세계에 공유
      산림청 국립수목원 (원장 이유미)은 난초과 희귀식물 광릉요강꽃 (멸종위기 I급)에 대하여 복원 및 자연 개체군의 장기 동태 평가 결과를 국제복원생태학회 (the Society for Ecological Restoration, SER)에서 발행하는 복원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Restoration Ecology (2017년 Impact factor 2.544) 2019년 1월호에 게재되었음을 밝혔다. 해당 논문은 경기도 광릉숲에서 실행된 광릉요강꽃 복원 효과를 인접한 자생 개체군의 특성과 비교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복원 효과 연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개체 수, 잎 크기, 개화율 및 결실율을 매년 측정하였고, 광합성 속도와 서식 환경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복원 개체군의 활력은 점차 감소하였고, 복원 개체군(100.0 %)의 절멸 가능성은 자생 개체군(0.1 %)보다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생물종과 서식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부족에 따라 적합한 서식 환경을 복원에 적용하지 못한 데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하였다. 또한, 경쟁 식물의 제거와 같은 서식지 관리 작업은 일시적인 개화 또는 개체 수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상 생물종의 장기적 성공에 별 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불임 가능성이 높은 개체군을 형성시킬 수 있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개화 개체수가 크게 증가하더라도, 복원 성공에 중요한 결실률의 상승과 연결되지 않은 것에 연구진들은 주목하였다. 그 원인은, 비릿한 향기로 화분 매개 곤충을 유혹할 뿐 꿀과 같은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 무보상 이계교배 곤충 수분 식물 (non-reward outcrossing insect-pollinated plant)인 광릉요강꽃의 진화적 적응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복원과 보전 관리 기술의 측면에서, 저자들은 논문에서 경쟁 식생 제거 후 증가한 광릉요강꽃의 영양 번식체들을 채취하여 다른 적합한 장소에 이식함으로써, 낮은 밀도로 다양한 장소에서 생육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멸종위기 식물이 많은 광릉요강꽃류 (I급 광릉요강꽃, I급 털복주머니난, II급 복주머니난)의 복원 활동에서 중요한 점은 화분 매개 곤충들의 활동량을 높일 수 있도록, 수분매개자 연결망 (Pollination network)을 형성하는 것이 필수 조건임을 제시하였다. 게재된 논문의 저자인 국립수목원 조용찬 박사는 “현대는 생물을 둘러싼 복잡한 생태 환경을 보다 폭 넓고 깊게 이해하는 것이 생태 복원의 기초인 시대”라며, “식물 보전에 필요한 과학적 기초를 튼튼히 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책임운영기관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광릉요강꽃류 전문전시원을 조성하였으며, 4월에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14
  • 우수 산림소득자원 신품종으로 로열티 부담 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3일(수) 주요 산림소득자원의 안정된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우수 신품종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지자체, 법인 및 재배농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소재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수원시청과 광양시청 등 4개 지자체 및 기관과 10여 개 법인 및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통상실시권자는 계약한 신품종을 5~7년간 설정행위로 정한 범위 내에서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보급된 신품종은 통상실시 협약한 품종들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 30∼40여 년 간의 지속적인 연구 결과로, 각 수종별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우수한 개체를 선발해 시험림을 조성한 후 안정성 검정을 통해 품종으로 개발하였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토종다래 ‘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토종복분자딸기 ‘정금1호’, ‘정금4호’, ‘정금5호’, 돌배나무 ‘수향’, 산돌배 ‘산향’, 헛개나무 ‘풍성3호’, 밤나무 ‘대보’, 무궁화 ‘한결’, ‘한별’ 등 7수종 12품종이며 협약규모는 총 21건 약 3만 7,000그루에 이른다. 신품종 다래 ‘오텀센스’ 등은 야생다래보다 당도가 높고 크기는 세 배 이상 클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4배가 넘으며, 복분자딸기 ‘정금1호’ 등은 식용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으로 약리 효과가 우수하다. 돌배나무 ‘수향’과 산돌배 ‘산향’은 항산화 효과 및 피부 미백에 좋은 물질인 알부틴(Arbutin), 대장암과 피부 노화 억제 효능이 있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등 유용성분이 풍부하여 기능성 식품ㆍ음료 등으로 이용된다. 또한 헛개나무 ‘풍성3호’ 등은 폴리사카라이드 등 고분자성 다당체가 많아 숙취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일반 헛개나무와 비교해 과병 수확량이 3배 이상이고, 밤나무 ‘대보’는 알이 크고 열매 맺음이 좋으며, 해거리도 적어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무궁화 ‘한결’과 ‘한별’은 나라꽃에 대한 국민 선호도를 제고하고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담아 국가브랜드로 육성한 품종으로 가로수나 조경수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자원의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임산물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연구와 생산자 및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품종을 개발하여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4
  • 숲에서 키우는 임산물, 청정숲푸드 지정 받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4일(목)부터 산림에서 생산한 임산물의 차별화를 위한‘청정숲푸드’지정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정숲푸드’지정사업은 산림에서 청정하게 생산되는 임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임업인의 소득을 올리고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진행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버섯류, 수액, 나무순(죽순 등)을 신규 지정품목으로 확대하여 총 74품목의 임산물에 ‘청정숲푸드’지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정 유효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품목인 버섯류의 경우 산림에서 원목 재배방식으로 생산하거나, 자연에서 채취하는 버섯이 지정 대상이다. ‘청정숲푸드’지정 신청을 위한 수수료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100% 지원하여 무료이고, 현장조사와 잔류농약검사 등 검증과정을 통과하여 ‘청정숲푸드’로 지정되면 ‘청정숲푸드’브랜드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사업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정 신청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lhghc02@kofpi.or.kr) 또는 팩스(02-6393-2569)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청정숲푸드’로 지정된 임산물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및 홍보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임업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현장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림에서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청정숲푸드 지정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임업인은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임산물을 제공하여 국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4
  • 약용자원 천궁(川芎) 지키는 해충 방제법 마련한다
      국내 대표적 약용자원인 천궁(川芎)은 어혈(瘀血)을 풀어주고 기운을 돌리며 풍을 쫓고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알려져 있어 한약재로 유용하게 쓰인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알려지지 않은 해충들이 나타나면서 작물피해가 늘어나고 있지만, 적합한 방제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PLS(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의 시행으로 약용작물 재배자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대표적 약용자원인 천궁(川芎)잎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류의 종류와 분포 비율, 그리고 미보고 해충의 영향 등을 구명하였다고 알렸다. 그 동안 도라지, 더덕, 시호 등의 약용작물에 발생하는 총채벌레에 대해서는 연구가 진행된 적이 있지만 천궁류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일반적으로 총채벌레는 참당귀, 천궁을 비롯한 약용작물의 잎, 꽃, 줄기 등 다양한 부위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증식력이 강하고 약제에 대한 저항성 발달이 매우 높아 방제가 어려운 해충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일천궁과 토천궁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류는 모두 6종으로 기주작물에 따라 분포비율이 다르게 나타났으나 대표적으로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가 천궁에 가장 많은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천궁에서는 대만총채벌레>꽃노랑총채벌레>미나리총채벌레>볼록총채벌레>대관령총채벌레>파총채벌레 순이었지만, 토천궁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대만총채벌레>미나리총채벌레>볼록총채벌레>대관령총채벌레>파총채벌레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천궁에서는 보고되지 않았던 대관령총채벌레(Anophothrips obscurus), 미나리총채벌레(Thrips nigropilosus), 그리고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 등의 해충도 발견하였다. ‘대관령총채벌레’는 온난지역에 분포하면서 주로 벼, 옥수수 등의 벼과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높은 생식능력으로 빠르게 개체군을 형성하여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나리총채벌레’는 북반구에 널리 퍼져 있으며 많은 종류의 식물을 가해하는데 일본에서는 국화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볼록총채벌레’는 오미자와 감귤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동안 어떤 해충의 피해인지 밝혀내지 못했던 해충을 찾아내 적합한 방제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향후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천궁에서 발생하거나 발생할 수 있는 해충의 다양성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올해부터 시행된 PLS의 시행으로 약용작물 재배자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당귀 다음으로 수요가 많은 천궁에서 총채벌레류의 종 동정, 분포비율 및 미보고 해충 구명은 병해충 친환경 방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약용작물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지속적인 동정과 친환경 맞춤형 방제법 연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배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3
  • 건강먹거리 산림과수, 현장 중심 연구를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임업통계연보(2018)에 따르면, 국내 임산물 총생산액 9조 2,032억원 중 수실류 총생산액은 7,077억원으로서 임산물 총생산액의 7.7%를 차지하고, 수실류 중 대표적 산림과수 밤, 떫은감, 대추, 호두 4품목은 연간 4,232억 원의 임업소득을 올리며 임업수실류의 총생산액 60%를 차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과수(밤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등)를 대상으로 임업현장의 시급한 문제 해결 및 미래 수요 연구 도출을 위해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11일 「제3회 산림과수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연구협의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와 산림병해충연구과 연구진과 충북‧충남‧전남산림자원연구소, 상주감연구소, 보은대추연구소 등의 지자체 관련자, 또 전남대, 경상대, 중앙대 학계 연구자 등 단기소득임산물과 관련 현장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등 임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산림과학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현장 중심형’ 방안을 모색한다. 세부적으로는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기술과 품목별 품종육성‧재배기술, 임산물 품목별 수확 후 세척, 저장, 가공기술과 품질관리기술, 성분분석 및 기능성연구 분야에서 전년도 연구결과 공유 및 올해 연구계획 및 차년도 연구과제 발굴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시장에서 요구도가 높은 품종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구협력 방안과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시행으로 인한 현안문제 논의와 농약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미생물제제 현장적용 방안, 품목별 산물의 기능성 분석 연구 성과 공유 및 품목별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또한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임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연구과제에 반영하여 실용적이며 경쟁력 있는 연구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라며,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구성과 공유, 과제 보완, 협업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산림과수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2
  • 찾아가는 임우회 본격 가동!
      한국임우회 제22대 전진표 회장은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박봉식 ․ 이철수 부회장과 함께 취임인사 차 산림청 등 대전지역 유관기관․단체와 대한민국 ROTC중앙회를 방문하였다. 임우회 회장단은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종호 차장을 예방하고, 한국임우회의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부탁하며 상호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방문 단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아카데미, 한국자연휴양림협회, 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한국조경수협회, 충남임우회 등이다. 전진표 임우회장은 방문 단체들과 상호 관심사항과 유대 강화를 위한 MOU체결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한국임우회를 중심으로 전국의 임업인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1
  •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제10기 졸업식 및 제11기 입학식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은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제10기 졸업식 및 제11기 입학식을 3월 8일(금)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는 임업인, 퇴직예정자, 귀농·귀촌자, 산림에 관심있분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천안시산림조합 및 전국 임업현장에서의 1년 교육 과정으로 매년 산림최고경영자를 양성 하고 있다. 이번 10기 졸업식에는 50여명의 영예의 졸업을 했고, 52명의 신입생이 11기에 입학했다. 안진찬 원장은 이번 졸업생들에게 “1년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임업발전과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병희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 신성순 대전광역시 공원녹지과장,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이강대 한국조경수협회 회장, 정연규 한국양묘협회 회장, 김종원, 한국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 회장, 유종석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상임부회장, 조이성 한국분재조합 부회장, 강신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사무처창등을 비롯한 10기 졸업생과 제 11기 신입생 비롯하여 동문회원등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10기 졸업식 수상자는 한형석(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표창) 남궁근(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표창) 이무열(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김광성(산림청장상) 김낙성(국립산림과학원장상) 고광민(한국임업진흥원장표창) 이필순(산림교육원장표창) 정계영(산림조합중앙회장표창) 이승국(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국정덕(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표창) 김세라(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표창) 김한식(한국양묘협회장표창) 김영건(한국조경수협회장표창) 우태구(사방협회장표창)등 40여명이 영예의 수상을 차지 하였다. 이번 11기 입학생으로는 박병희(충남도청 농림축산국장), 최민호(前충남도 부지사), 이우열(KB금융지주 전무) 등의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에서 50여명이 입학하여 1년간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에서 소득을 올리는 현장중심, 실습위주 맞춤형교육을 목적으로 산림경영의 신기술개발, 산림인재양성, 산림소득증대라는 교육 목표를 세우고 창의적인 노력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0년 12월 국내 최초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였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은 1기에서~10기에 걸처 800여명과 단기과정으로 산림일자리창업과정등 500여명 총 1300명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였다. 교육문의는 전화 042)471-9963, 9960~1로 하거나 http://www.forest21.or.kr(한국산림아카데미홈페이지), http://cafe.daum.net/forestceo(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를 확인하면 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1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제1기 수료생 18명 배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월 27일(수)부터 3월 8일까지 ‘2019년도 제1차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본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정책 및 지원제도, 소셜 미션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노무・회계 주제로 총 5일에 걸쳐 교육(30시간)이 진행됐다. 수료생인 이지나((주)노작미디어) 대표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었고,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 강사님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이론 지식과 더불어 실용적인 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길본 원장은“수료생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인식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1
  • 제주 청정자연에서 고품질 국산 표고버섯 육성
      앞으로는 제주의 푸른 자연을 품은 웰빙 건강식품 표고버섯 우수품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건강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국산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시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금)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및 소비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대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제주지역 재배자들과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들의 국산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국내 표고버섯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강연은 제주의 야생버섯 소개,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활성화 방안,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본 강연은 국내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청의 2019년 버섯산업 지원정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산림청 수출 지원정책을 안내, 표고버섯 연구성과 및 국산품종 특성, 표고 농약허용물질목록(PLS) 제도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후 골든시드 프로젝트 원목재배 시험포인 ‘제주표고영농조합’을 방문하여 ‘백화향’ 외 4개 원목품종의 시험포를 견학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1
  • 소장과 함께하는‘수목원 산책’
      대구수목원에서는 시민들이 행복해 하는 아름답고 수준 높은 수목원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목원 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달 15일부터 시행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수목원소장과 함께 수목원 내 전시원을 두루 산책하며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하고 식물에 대한 담소를 나눈 후, 티타임을 가지면서 수목원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수목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이며, 공원이나 유원지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고, 반면 시민들은 수목원에 어떠한 것을 바라는 것이 있는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정도 진행하게 되며, 참가 희망자는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이나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803-7288)로 신청하면 된다. 인원은 매회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대구수목원은 전국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2003년 개원 이래 연간 1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영남권 거점 수목원으로, 현재 수목원 3배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목재 문화체험장과 약용식물원 조성 공사를 금년 말 완공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장정걸 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일류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에게 직접 수목원을 소개하고 또 이야기를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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