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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뼈에 좋은 하동 고로쇠 수액 맛보세요
    하동군은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마을 일원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올겨울 강추위와 눈·비가 거의 없어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나오기 시작했으며, 밤낮 기온차이가 11∼13℃쯤 되는 2월 초순부터 채취량이 늘어나 3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하동군은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32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한다. 이들 농가는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연간 110만ℓ의 수액을 채취해 약 30억원(2018년 기준)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3∼4℃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8∼9℃ 정도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수액은 고로쇠 나무 바닥에서 45㎝∼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 깊이의 구멍을 뚫고 수도관 재질로 만든 위생적인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물을 통에 받는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樹)’라고 불리며, 마그네슘·칼슘·자당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관절염·이뇨·변비·위장병·신경통·습진 등에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 달짝지근한 고로쇠 수액은 많이 마셔도 배앓이를 하지 않고 숙취제거와 내장기관에 노폐물을 제거해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그 외에 신장병과 폐병, 피부미용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태 하동고로쇠협회 회장은 “하동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지리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가격은 지난해와 같이 18ℓ들이 1말 기준으로 5만원 선에서 거래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2-01
  • ‘2019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성공리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월 31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산림?임업 전망대회)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치렀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망대회에서는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산림·임업·산촌의 가능성을 찾는 소통·협력의 장이었다. '산림·임업·산촌, 기회와 도약’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승효상 위원장의 ‘거주풍경’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2019년 산림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책, 산림·임업·산촌의 전망을 총괄적으로 제시되었다. 아울러 2019년 산림분야 핵심이슈로 선정된 남북산림협력, 산촌과 산림일자리, 기후변화에 대한 동향을 분석?전망하고 ‘우리 산림?임업?산촌의 도전과 기회 요인’을 찾기 위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또한 임업인과 목재산업 관계자를 위해 임산물(목재?목재제품, 단기소득임산물)과 산림서비스(산림탄소, 산림복지서비스, 도시림서비스)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다루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산림·임업 전망'은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동향을 진단하고 산림·임업·산촌의 발전을 논의하는 장”이라며,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남북산림협력을 발판으로 평화를 이끄는 산림의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여 산림·임업·산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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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9-02-01
  • 천리포수목원, 2019년 숲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19년 숲 체험·교육 참가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숲 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층에게 자연 사랑을 고취시키고 심신안정과 보편적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올해 천리포수목원에서 추진하는 숲 체험·교육은 ‘건강이 최고林’과 ‘자연아 친구하자!’로, 교육 대상자는 전년도보다 840명 늘어난 3,160명이다.  ‘건강이 최고林’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1박 2일 캠프이며, 연간 2,160명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숲 체험 활동 효과를 높이고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뤄지고, 참가자의 정서안정과 건강증진, 활력보충을 위해 숲에서의 오감체험, 건강요가, 다육이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연아 친구하자!’는 전국의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당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숲 활동과 산림교육을 통해 진로의 폭을 넓히고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환경교육프로그램과 내 나무 갖기 등으로 구성된다. 숲 체험·교육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숙박, 식사, 교통, 운영프로그램 등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041-672-9984) 또는 이메일(edu9986@chollipo.org)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3년부터 장애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약 9천 명에게 숲 체험·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1-31
  • 배출권 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월 30일(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2019년 목재 및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목재 업종과 음식료품 업종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협동하여 진행하였으며, 주요내용은 2018년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성과 사례발표와 2019년 목재 및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지원사업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농심 안양공장 등 5건의 2018년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성과 사례발표와 2019년 목재 및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지원사업 의 세부내용인 지원자격, 추진체계, 지원내용 및 지원금액 안내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이 외에도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설비업체 등과 여러 의견을 나누어 지원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구길본 원장은“2019년 목재 및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할당대상업체가 실질적 정보를 얻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31
  • ‘현장 전문임업인’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2월 21일(목)까지 임업경영‧재배기술교육 및 산양산삼·산약초 CEO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장에서의 임업 경영과 재배 노하우에 관심이 있는 (예비)임업인들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임업후계자 교육이수 자격요건에 인정된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장기교육으로 각 과정별 주요 교육은 산양삼 재배기술(영주평창), 산양삼‧산나물 재배기술(남원), 단기임산물재배‧경영(부여), 산양삼산약초 CEO 양성과정(영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정별 모집정원은 각 30명으로 이메일·팩스·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임업인 교육’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30
  • 보은군, 2020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
    보은군은 '2020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보은군 내에 거주하는 농·임업인이며 대추 등 산림소득사업 전반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신청 대상 사업은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임산물 저장건조기, 가공·선별기 등과의 지원사업과,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보은대추식재, 대추비가림 시설, 동력제초기 등 생산장비 지원사업이다. 또한 산림소득사업 희망농가 중 백두대간 보호지역인 속리산면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가는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으로도 산림소득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043-540-3327∼3300)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군 장덕수 대추육성팀장은 "이번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하면 2020년 산림소득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 팀으로 빠짐없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산업
    2019-01-30
  • 천리포수목원, ‘황금돼지해’ 설날 맞아 이벤트 ‘풍성’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설 연휴인 2월 3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수목원 방문객 중 돼지띠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이와 함께 한복 착용자도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9년을 의미하는 219개의 핫팩을 입장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어린이에게는 황금돼지 저금통을 나눠준다. 천리포수목원 플랜트센터에서는 이름에 “황”, “금”, “돼”, “지” 글자가 들어가는 사람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은 1만 원당 1천 원씩 적용된다. 단, 돼지띠 무료입장과 ‘황, 금, 돼, 지’ 이름 할인 혜택은 주민등록증 등 증빙 가능한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이외에도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내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가 준비된다. 대형 윷놀이, 대왕 제기, 투호놀이뿐만 아니라 황금돼지통 복 담기(솔방울 던지기) 게임도 마련된다. 천리포수목원 최수진 마케팅팀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수목원에서 자연의 힘찬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주민은 평상시에도 무료입장과 할인이 가능하니(태안군민 입장료 50% 할인, 태안 소원면민 무료입장)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천리포수목원 설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 또는 전화 문의(041-672-99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천리포수목원의 설 이벤트는 특별히 안면도 쥬라기박물관과 연계하여 상호간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쥬라기박물관 방문 후 당일 입장권 지참 시 천리포수목원 플랜트센터에서 1만 원당 1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반대로 천리포수목원 당일 입장권 지참 시 쥬라기박물관에서 체험 종류에 상관없이 체험비 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2월 5일 설 당일은 쥬라기박물관 휴무일이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1-30
  • 소멸위기의 산촌, 청년 귀산촌으로 돌파구를 찾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촌의 소멸을 막고 산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청년 인구의 적극적인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산촌의 20대와 30대 청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2000년 27.5%에서 2017년 기준 16.6%(약 24만 명)로 나타났다. 반면 매년 6만 명 이상의 도시민이 산촌으로 이주하고 있지만 2017년 기준 산촌의 고령화율은 31.4%로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은 역피라미드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년 현재 귀산촌인 연령은 60대 이상 23.5%, 50대 22.9%, 40대 15.4%로 주로 중·장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대 이상의 비율만 보면 46% 이상을 차지한다. 귀산촌한 40대와 50대 인구가 10년, 20년 뒤에는 50대와 60대가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산촌의 미래에 청년 인구의 유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우리나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800명과 산림‧임업 관련 전공 대학생(이하 전공 대학생) 853명을 대상으로 ‘산촌 인식과 거주의향’과 ‘산촌 거주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청년들의 30% 이상이 산촌에 거주의향이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일반청년 약 37%(298명), 전공대학생의 약 32%(276명)가 산촌에 거주의향이 있고, 전공 여부와 관련 없이 산촌을 ‘자연경관이 좋고 물과 공기가 깨끗하며, 조용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촌에 살고 싶어 하는 일반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은 생활자금 지원(30.2%)과 주택지원(29.5%)으로 나타났으며, 전공 대학생은 주택지원(26.8%)과 산림분야 취업지원(21.0%)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답하였다. 특히 전공 대학생들 중 산촌에서 취·창업을 통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임산물 재배·생산·가공 판매 등의 기술(23.4%)이나 산림분야 창업지원(18.2%)을 보다 필요로 하고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산림산업연구과장은 “청년 인구의 유입은 소멸위기의 산촌을 활력 있는 산촌으로 바꾸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산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기술을 활용한 청년 유입 수단과 지원체계에 대한 정책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1월 31일(목) ‘산림‧임업‧산촌, 기회와 도약’을 슬로건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산림·임업 전망'에서 ‘청년 귀산촌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1-30
  • 담양 딸기 신품종 ‘메리퀸’, ‘죽향’ 품종 설명회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담양군에서 자체개발한 딸기 신품종 ‘메리퀸’, ‘죽향’ 품종 조기 확대 보급을 위한 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담양군이 육성한 ‘메리퀸’과 ‘죽향’ 딸기는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소비자는 물론 유통시장에서도 인기가 좋고, 수출 품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딸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평가에서는 ‘메리퀸’과 ‘죽향’ 딸기 모두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지고 단단해 맛과 식감이 좋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량 모주 조기 공급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딸기 육성자인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 박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에 딸기 모종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했었는데, 담양 딸기의 개발 이후 로열티에 대한 부담이 없어져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좋은 품종 육성뿐만 아니라 조기보급 및 재배 현장기술 지원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들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농업인들이 재배하기 쉽게 개발돼 확대 보급된다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담양에서 ‘메리퀸’과 ‘죽향’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김혁중 농업인은 “죽향과 메리퀸이 다른 품종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강점이 있고 소비자의 호응도 굉장히 좋아서 내년부터는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올해 ‘메리퀸’, ‘죽향’ 딸기 명품화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해 담양 딸기 농가 소득 증대에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
    • 산림산업
    2019-01-29
  • 보은군, 고품질 대추생산‘ 유기질 비료’공급
    보은군은 대추 등 고품질 청정 임산물 생산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656백만원을 투입, 관내 1,005농가에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유기질 비료 876백포를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대추 등 임산물을 생산하고 유기질 비료를 신청한 농가로, 유기질비료 와 부숙유기질비료 5종을 지원한다. 군은 영농철 이전 조기 공급을 위해 지난해 임산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물량 배정을 완료하고 2월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송석복 산림녹지과장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통한 토양 환경 개선 및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고품질 보은대추 등 청정 임산물 생산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비료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기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산업
    2019-01-29
  • 구례군, '고로쇠 수액 채취와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 실시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를 맞아 28일 오전 섬진아트홀에서 관내 고로쇠 채취 임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와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로쇠 수액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제고를 통해 구례 고로쇠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구례군 주관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고로쇠 수액의 위생관리 및 채취지 사후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한편 고로쇠 수액 채취 임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채취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례고로쇠는 삼국시대부터 채취가 시작됐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해발 600m에서 1천300m의 지리산과 백운산 깊은 산중 청정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오던 고목에서 주로 채취되고 있다. 특히 고로쇠는 알칼리성 천연 음료로 골이수(뼈에 좋은 물)라고 불릴 만큼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해마다 3월 하순까지 많은 사람이 신비의 고로쇠를 마시기 위해 원산지인 구례를 찾고 있다. 군은 구례고로쇠가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채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만2천185㏊의 광활한 면적에서 370여명의 주민이 약 960톤의 수액을 채취해 연간 27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청 산림소득과장은 "구례 고로쇠가 올해엔 약 96만ℓ가 생산되겠으며 겨울철 임농가의 소득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무분별한 수액 채취 근절과 수액의 위생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고로쇠의 판매가격은 4.5ℓ 플라스틱 용기 4개들이 한 박스 5만원, 4.5ℓ 플라스틱 용기 2개들이 한 박스 2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례의 주요 관광지인 지리산온천지구, 화엄사지구, 피아골 주변 상가나 식당에서 구매 및 택배요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구매 문의는 구례고로쇠영농조합법인(061-781-2220)하면 된다.
    • 산림산업
    2019-01-29
  • 푸른향기 가득한 잣나무 숲, 우리 손으로 지켜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8일(월), 가평군청과 함께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내 고장 잣 지키기’캠페인과 지역주민 계도를 실시했다. 국내 최대 잣 생산지 중 하나인 가평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으로 인한 잣나무림 감소로 임업인의 소득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캠페인 및 계도는 목재 취급업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피해 심각성 및 방제 정책 참여 필요성, 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신고요령,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직접 재선충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잣 지킴이’에 대해 알리고 민간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임업인 소득피해 예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형 임산물 피해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며, 가평군의 효율적 재선충병 방제 추진을 위해 구성한 유관기관 협의체 ‘잣 지키기 전담반’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길본 원장은“재선충병으로부터 잣나무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면서“감염의심목 신고,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 등 방제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28
  • 영암군, 영암대봉감말랭이 첫 수출기념식 가져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1월 28일 금정농협경제사업장 앞 광장에서 영암대봉감말랭이 첫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 농협 전직 조합장, 임원, 대의원, 각 사회단체장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감 말랭이의 첫 수출을 기념하면서 이루어졌다. 금정농협에서는 금년에 대봉감 말랭이 가공 생산 농가로부터 50여톤을 수매하여 이마트, 농협물류센터 등 국내 대형유통매장에 판매하여왔으며, 1월 28일 대봉감말랭이 216kg을 시범적으로 농협무역을 통해 미국으로 첫 수출하게 되었다. 앞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이번 첫 수출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 대봉감 가공품을 유통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 대봉감 가공산업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 산림산업
    2019-01-28
  • 고로쇠수액 본격 채취, 옛명성 되찿기 관리 교육 가져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채취 시기를 맞아 28일 오전 섬진아트홀에서 관내 고로쇠 채취 임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채취와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로쇠 수액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제고를 통해 구례 고로쇠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구례군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고로쇠 수액의 위생관리 및 채취지 사후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한편, 고로쇠 수액채취 임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채취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례고로쇠는 삼국시대부터 채취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해발 600m에서 1,300m의 지리산과 백운산 깊은 산중 청정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오던 고목에서 주로 채취되고 있다. 특히, 고로쇠는 알칼리성 천연음료로 골이수(뼈에 좋은 물)라고 불릴 만큼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염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해마다 3월 하순까지 많은 사람들이 신비의 고로쇠를 마시기 위해 원산지인 구례를 찾고 있다. 구례군은 구례고로쇠가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채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2,185ha의 광활한 면적에서 370여여명의 주민들이 약 960톤의 수액을 채취하여 연간 27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례군청 산림소득과장은 “구례 고로쇠가 올해엔 약 96만ℓ가 생산되겠으며, 겨울철 임농가의 소득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며 “이번 교육으로 무분별한 수액채취 근절과 수액의 위생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고로쇠의 판매가격은 4.5ℓ 플라스틱 용기 4개들이 한box  5만원, 4.5ℓ 플라스틱 용기 2개들이 한box 2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례의 주요 관광지인 지리산온천지구, 화엄사지구, 피아골주변 상가나 식당에서 구입 및 택배요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구입문의는 구례고로쇠영농조합법인(061-781-2220) 구례고로쇠영농조합에선 최근 소비트랜드에 맞춰 1,5ℓ들이 페트병 12개들이 한box에 5만5천원에 시범 판매 하고 있다.
    • 산림산업
    2019-01-28
  •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5일 대전캐피탈 타워에서 개최 되었다. 총회에서 6대 신임회장으로 순천축산업협동조합장을 18년동안 역임하시고 현재 순천효산고등학교 이사장, 전남 선도농업인 연합회장,전남새마을연합회장, 전남 사회단체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황금영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황금영회장은 취임사에서 인간미 넘치는 정스러운 동문회를 만들기 위하여 모든일에 함께 생각하고, 함께 공부하고, 함께 즐거운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조연환 이사장(제25대이사장)과 안진찬 원장을 비롯하여 유근흥 제2대 총동문회장, 정은조(2기졸업)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설동호 대전식교육감,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 1기에서~10기 졸업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총동문회에서 화환대신 현금으로 총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님께 전달 되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설립 하였으며 CEO과정 800여명 단기과정500여명 총1,300명 산림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은 산림소득과 연계된 현장중심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전국에서 교육생이 모집되는 특성상 중부권인 충남 공주시와 천안시 산림조합 등에서 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50%이상의 실습교육은 전국 주요 임업 현장을 다니며 현장 사례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올해 11기를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기간은 2019년 3월 8일부터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1개월에 2차례씩 총 25차, 17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당일교육(토)과 합숙교육(금,토)으로 이루어진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의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림정책, 산지관리와 개발, 산림복합 경영, 산림문화, 산야초, 산채, 목조주택, 산지전용, 고로쇠, 양묘, 조경수, 유실수, 산양삼, 분재, 숲 해설, 산림치유, 산림복지 야생화, 버섯, 수목장, 임도설계 및 개설, 산림경영 계획서 작성, 공모사업, 효소와 발효, 임업 6차 산업, 주요 단기 임산물 재배 방법, 목조주택, 귀산촌, 산림일자리창업 등 산에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은 임업인, 퇴직예정자, 귀농귀촌자,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9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신청 http://www.forest21.or.kr(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나 http://cafe.daum.net/forestceo(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 카페)나 E-mail: jcan600@nate.com 또는 전화 042)471-9963, 9960~1로 하면 되며, 2019년 2월 8일(금)까지 모집기간이다.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따른 임업후계자 자격요건이 주어지고 또한 귀농∙귀촌교육 100시간 이수시간이 인정된다. 임업후계자로 선정되면 각종 정부지원사업 및 공모사업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전문임업인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 산림산업
    2019-01-28
  • 국산목재산업 활성화와 소비촉진의 길이 열렸다.
    산림조합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019년 1월 8일부터 시행되면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과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조합법 제11조의2(「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과의 관계) 조합등과 중앙회가 공공기관(「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공공기관을 말한다)에 직접 생산하는 물품을 공급하는 경우에는 조합등 및 중앙회를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33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에 따른 국가와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납품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로 본다. 산림조합 및 산림조합중앙회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 해당되지 않지만, 2015년까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으로 간주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33조(특별법인 등의 중소기업 간주)받아 수의계약을 통해 목재 등 임산물을 공공기관에 납품, 임업인이 생산한 국산목재를 납품해 왔었다. 그러나 2010년 7월 21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일몰시한 2015.12.31.)으로 산림조합 등이 국가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근거가 삭제되면서 중소기업 간주대상에서 제외, 국산목재 등 임산물을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산림조합 등에 대한 수의계약 제도는 임업인과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의 판로를 확보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려는 취지의 제도이므로, 조합 등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조합 등을 중소기업 간주대상으로 인정할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산주와 임업인을 대표하는 산림조합은 임산물 생산 및 유통을 목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법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수입재와의 가격 경쟁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국산목재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국산 목재 최대 생산시설인 강원도 동해시 소재 동부목재유통센터와 경기도 여주시의 중부목재유통센터를 운영하며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28
  •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신규발생지 합동예찰
    한국임업진흥원(구길본 원장, 이하 임진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피해가 발생한 전북 전주시 및 인접 시‧군에 대해 1월 25일(월)부터 2월 13일까지 약 3주간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예찰은 지난 24일 개최한‘긴급 중앙방제 대책회의’에서 협의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지 합동 예찰조사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자체‧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전주시 재선충병 감염목 반경 10km 내‧외곽 발생우려지역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신규발생지 주변 지상‧항공(헬기,드론) 예찰, 예찰구역 내 모든 소나무류 고사목 시료채취, 재선충병 감염 여부 진단, 예찰 결과 DB분석, 피해현황도 및 선단지 획정도면 작성‧제공 등 신속한 방제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이번 합동예찰 결과를 토대로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한 본의 누락목도 없는 재선충병 방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철저한 예찰 대응을 통한 조기 방제가 성공의 열쇠”라면서“전주시에 예찰 및 자료 분석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재선충병 방제 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28
  • 천리포수목원, 제7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2월 25일까지 제7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숲해설가는 숲과 자연생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춰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해설·지도·교육하는 숲 안내 전문가로, 교육과정 수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의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3월 9일에 개강하여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5회)에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약 6개월에 걸쳐 산림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숲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155시간의 이론실습교육과 30시간의 교육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이수 후 실습보고서평가, 이론평가, 시연평가를 최종 합격해야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수목원, 휴양림, 공원 등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하면 2급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할 자격이 주어진다. 천리포수목원의 경우 바다와 인접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갯벌 및 해안사구 수업이 추가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기간 동안 수목원 무료입장과 비공개지역 탐방 혜택이 있다. 기존 유아숲지도사와 숲길체험지도사(숲길체험지도사의 경우 2016년 이후 자격취득자만 해당) 자격취득자는 공통과목 36시간 면제와 수강료 할인을 받으며, 천리포수목원 후원회원인 경우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본 교육과정은 숲을 사랑하고 숲해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수강 희망자는 2월 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qhrud_94@chollipo.org) 또는 팩스(041-672-9984)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거나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숲해설가-2013-02)’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207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1-28
  • 담양군이 만든 신품종 딸기 ‘메리퀸’, 유통전문가 대상 시식평가 호평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농촌진흥청과 함께 가락시장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담양 딸기 신품종 ‘메리퀸’에 대한 시장성 평가회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했다. 메리퀸은 ‘설향’과 ‘매향’을 교배한 촉성재배 품종으로 11월 하순이면 첫 수확이 가능해 수확기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당도가 높아 맛이 좋고, 경도 역시 높아서 3월에 기온이 올라가면 쉽게 물러지는 다른 딸기와는 달리 메리퀸은 단단하고 식감이 좋기 때문에 농가에서 수확해 소비자 식탁에 올라가기까지 고품질을 유지한다. 가락시장에서도 ‘메리퀸’ 시식평가 후 품질을 두고 호평이 주를 이뤘다. 다만 최대 관건인 도매시장 연착륙의 조건으로는 재배면적 조기 확대가 꼽혔다. 육성자인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 박사는 “고당도 고경도 딸기 품종인 ‘메리퀸’은 우수한 맛에 저장성까지 갖춰 소비자와 유통인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며 “최대 관건인 ‘메리퀸’ 재배면적 조기 확대는 올해 담양 딸기 명품화 단지 조성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2013년 육성한 딸기 ‘죽향’을 통해 이미 딸기 시장에서 ‘명품 딸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메리퀸’은 2017년 농가보급을 시작으로 작년기준 재배면적은 8ha이며 올해 딸기 단지 조성 이후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28
  • 함평군 자연생태공원, 제7차 양봉산업발전협의회 개최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5일 함평 자연생태공원에서 제7차 양봉산업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산림조합중앙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 이윤행 함평군수,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종상 한국양봉협회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봉산업과 관련된 각종 신규사업들은 물론, 밀원식물 조림정책, 봄철 등검은말벌 합동방제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현재 함평도 대규모 밀원수 단지조성, 실버양봉단 운영 등 양봉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봉산업 발전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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