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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복지 기사

  • 세종시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 매월 1,200명 방문 예정
      지난해 개원한 세종시 파랑새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세종지역 유아들에게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제공하기 위해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선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92번지 무궁화 테마공원에 도심형 숲속 체험공간인 ‘전월산유아숲체험원(가칭)’이 27일 개원(10시 30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월산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7년 3월 산림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흥원이 공동체결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월산에 1만 3,00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자유로운 숲놀이를 즐기는 정기형 프로그램과 종일형 프로그램인 ‘포이랑 숲에서 놀자’, 가족과 함께 즐기는 ‘화목한 가족 숲체험’ 등이며, 유아들에게 도심 속 숲에서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특히 종일형 프로그램 ‘포이랑 숲에서 놀자’는 오감자극 및 전래놀이를 결합한 다양한 숲놀이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정기형 프로그램에 총 11개 기관이 참여, 3∼7세유아들이 매주 300여 명씩 다녀갈 전망이다. 윤영균 원장은 “전월산유아숲체험원은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의 높은수요가 반영돼 조성된 세종시의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이라면서 “많은 아이들이 숲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12
  • “내게 맞는 산림치유, 체험 해보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속기관(횡성숲체원·칠곡숲체원)의 숲길별 치유자원을 분석, 맞춤형 산림치유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속기관의 숲길별 음이온(anion, 이온이란 공기 중 원자 또는 부유 미립자가 전기적 성질을 띠는 것으로 그중에 음전하는 띄는 것을 음이온이라 함)과 피톤치드(Phytoncyde,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작용을 가진 모든 화합물의 총칭) 농도 등을 분석해 치유자원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피톤치드는 총 31가지 물질로 이뤄졌으며, 치유원은 각 물질별 비율을 분석하고 효능에 맞는 대상 및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소속기관 주요숲길의 치유자원을 조사·분석한 결과, 횡성숲체원의 새소리길은 알파피넨(alpha-pinene)의 함량이 높았다. 알파피넨(alpha-pinene)은 각종 근육통, 관절염, 혈액순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횡성숲체원 새소리길은 관절염 환자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장소로 효과적이다. 또한 음이온의 함량이 높은 자작나무숲은 신체안정화(혈압, 맥박, 호흡, 뇌파 등)의 효능이 있어 청소년, 노인 등을 치유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칠곡숲체원의 경우 유아숲체험원 근처 숲길은 항암작용에 효능이 있는 캠퍼(camphor)의 함량이 비교적 높아 회복기의 암환자 및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가족단위의 치유프로그램이 장소로 효과적이다. 또한 대화의 숲 근처 숲길은 다른 숲길에 비해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는 미르센(myrcene)의 함량이 높아 면역력이 약한 노인, 유아 중심의 치유프로그램장소로 좋다. 이처럼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연구결과는 맞춤형 산림치유의 기반을 마련, 산림복지 효과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피톤치드를 세분화해 산림치유의 효과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를 통해 전 국민이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11
  • 국민이 직접 산림복지 알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대전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제2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산림복지 블로그기자단(20명)은 대국민 소통 채널을 활용,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복지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산림복지정책 소개, 기자단의 역할·활동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블로그 기자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9개월간) 진흥원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fowi) 등에 기사를 포스팅(posting, 올리기)하며 산림복지 관련 소식을 공유·전파하거나 주요 행사에 참여해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진흥원은 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소정의 원고료(활동비)를 지급하고, 산림복지시설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답사여행), 역량강화교육 및 활동 우수기자 포상 둥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영균 원장은 “온라인 정책소통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국민의 입장에서 산림복지정책을 홍보하는 블로그기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크다” 면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의 우수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내용)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산림복지 블로그 기자단은 지난달 11∼21일까지 누리 소통망(SNS, Social Network Service)을 통해 총 144명이 접수해 1차 내부심사와 2차 외부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 산림복지
    2019-03-11
  • 산림복지전문가 현장실습 기회 ‘물꼬’ 텄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7일 전남 장성군 방장로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에서 (사)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상임대표 최철호)와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산림교육 숲해설가 역량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복지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숲해설가의 산림교육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교육 실습기관 지정·운영, 신규 산림복지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캠프 운영, 장성숲체원 자원봉사단 운영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장성숲체원은 숲해설가협회 소속 신규 숲해설가에게 산림복지서비스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업무역량을 증대해 민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연 장성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질의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08
  • 복권기금 녹색자금과 국민 아이디어가 만나다
      올해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국민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신규사업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2월 진행된 ‘2019년 국민제안 녹색자금 사용법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정헌기(56세, 대전) 씨가 제안한 녹색나눔 놀이터 조성사업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 10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서가 접수, 최종 5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선정작에는 최우수상(1점)에 ‘녹색나눔 놀이터 조성’(산림청장상, 100만 원), 우수상(2점)에 ‘교실천장 석면 제거 및 목재텍스 설치’, ‘공기정화 화분(대형플랜터) 및 식물을 통한 실내 환경 개선’(산림청장상, 50만 원) 등이다. 또한 장려상(2점)에는 ‘산림 및 조경 관련학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공원 관리’, ‘건물 외벽 그린커튼 조성’(진흥원장상, 30만 원)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안은 사회복지시설 중 아동복지시설과 어린이집에 녹색 나눔 놀이공간을 조성해 자연친화적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 사업성 검토와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조영순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원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3-08
  • 과학적 데이터로 산림치유효과 알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치유효과분석센터를 통해 산림치유분야의 현장 중심 연구(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2팀(치유효과분석팀, 치유자원조사팀)으로 구성됐으며 치유효과분석팀은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를 수행하고, 치유자원조사팀에서는 일반인에게 피톤치드(phytoncide,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작용을 가진 모든 화합물의 총칭)라고 알려져 있는 물질 등 산림치유에 효과가 있는 산림치유자원 조사·분석, 치유환경을 조사·평가하고 있다. 주요 연구내용은 산림치유·교육프로그램 효과검증, 산림치유 환경자원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atabase, 통합·관리되는 데이터의 집합) 구축, 치유의숲 타당성 평가 등이다. 특히 센터 신설 이후 국내 유일 산림치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치유효과·치유자원 조사를 위한 연구장비를 확보하고, 임학·정책학·교육학·대기환경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10명)을 충원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9명)를 위촉한 산림치유자문위원회를 구성, 자문체계를 수립하는 등 연구기반도 마련했다. 치유원은 앞으로 현장중심 산림복지 연구 활성화를 통해 실증적 연구(데이터) 기반의 산림복지 정책과 서비스 고도화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 산림복지정책의 과학적 실용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섯 가지 주요과제로 동선·사람·프로그램·음식 그리고 연구를 꼽았다”면서 “치유효과분석센터의 연구결과물이 산림복지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돼 근거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3-07
  • 장애인 복지증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국형일)이 울산 울주군 삼남면 소재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희)에서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및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과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돌봄 가족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확산하고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한 숲체험교육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국형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06
  • 산림복지진흥원, 제2기 청렴윤리리더 발대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6일 대전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윤리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청렴리더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윤영균 원장의 인사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문화콘텐츠 대상 동영상 시청, 청렴윤리리더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흥원 청렴옴부즈만(시민감사관) 김종선 운영위원장의 임직원 대상 반부패ㆍ청렴 특강도 실시했다. 앞서 진흥원은 제1기 청렴윤리리더의 적극적인 청렴활동으로 지난해 산림청 반부패·청렴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윤영균 원장은 “청렴윤리리더를 적극 활용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윤리 리더’는 진흥원의 청렴실천을 강화하고 소속기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청렴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 산림복지
    2019-03-06
  • 안동시, 유아숲 체험원 본격 운영
      안동시는 유아들의 인성과 자연 친화적인 태도 형성,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위한 유아숲 체험원 운영에 들어간다. 안동시 유아숲 체험원은 현재 풍천면 갈전리 천년숲, 길안면 고란리 계명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되어 있다.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새천년의 비상을 위해 조성한 경북도의 상징 숲이다. 2017년 유아숲 체험원을 별도 조성해 지난해 시범 운영했으며, 참여 기관 146개 총 5,433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2016년도에 조성된 계명산 유아숲 체험원은 시설물 보수를 끝내 올해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올해 4월 준공 예정인 계명산 생태숲과 연계해 나무의 수종과 생태 등을 직접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청의 지원으로 사업 공모로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 숲 자라미에서 위탁 운영한다. 유아숲 체험원의 대상 연령은 만 4~5세이며, 1회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30명 내외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최근 유아숲 교육 효과가 알려지며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아숲 체험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숲자라미 블로그(http://cafe.naver.com/supu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3-06
  • 산림복지서비스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강원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에서 강릉시청소년복지센터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전이복)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지원을 위한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청소년의 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활동, 청소년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사업 발굴 및 홍보 협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산림치유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05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교육센터로 지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해 11월 영남 알프스 일원에 조성된 국립청도숲체원(원장 김영기)이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센터는 ‘산림교육법 제13조’에 의거해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시설로, 청도숲체원은 최근 산림청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산림교육센터 지정으로 청도숲체원은 산림교육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 대상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15회)과 초·중등 교원 대상 교과목을 연계한 산림분야 하계 직무연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인 및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산림교육 제공을 비롯해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으로 산림교육센터 운영에 매진,  산림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산림교육 체험 희망자는 청도숲체원(054-37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기 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산림교육센터 지정으로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과 교원 직무연수 등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겠다”면서“많은 국민들이 숲체원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19-03-05
  •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 무장애 나눔숲길 조성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 시민과 관광객, 교통약자층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나눔숲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자금 ‘무장애 나눔숲길’ 공모에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들여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0.8㎞ 구간에 무장애 나눔숲길을 조성한다. 나눔숲길에는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목재 데크로 연결하고 일정 구간마다 쉼터 등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치유의숲,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에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들을 누리기 힘들었던 장애인ㆍ임산부ㆍ노약자 등 교통약자층을 위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나눔숲길 조성을 통해 숲 체험이 힘들었던 교통약자층이 즐길 수 있는 산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3-05
  • 운문산자연휴양림,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모금’ 진행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3월 중순까지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이용객을 위한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모금’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뼈에 유익한 나무라는 뜻으로 골리수 라고도 부르는 고로쇠나무 수액(고로쇠 물)은 뼈의 골밀도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칼륨, 칼슘이 일반 생수에 비해 30배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운문산 삼계계곡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해발이 높아 예로부터 품질 좋기로 유명하며 숙박시설(43개)과 부대시설 등을 갖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휴양림으로 울산시, 대구시 등과 인접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손창호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보고 즐길 거리가 있는 휴양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3-05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3월 1일 '숲속모험시설' 본격 운영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3월 1일부터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모험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울창한 숲속에서 다이내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3코스/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와 호수를 가로지르며 제암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용 짚라인(637m), 40여개 게임 시설 등이다. 이용시간은 에코어드벤처의 경우 매일 3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2시 50분)이며 전용 짚라인은 일 2회(오전 9시 20분, 오후 4시 40분)며 신청은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2015년 처음 개장한 숲속모험시설은 군 홍보 등에 힘입어 지난해 학교 및 기업, 단체에서 5천643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이용객의 증가로 자연휴양림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는 노인, 어린이 등 보행 약자와 유모차, 휠체어로도 진입이 가능한 5.8㎞ 길이의 무장애 산악트레킹로드 '더늠길'이 있어 편백 숲을 거닐 수 있다. 특히 올해 7월경에는 숲속 미끄럼틀(238m) '마운틴슬라이드'가 설치돼 방문객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24동, 숲속휴양관 12실, 제암휴양관 11실, 원기회복의 집 8실 등 총 55실의 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일시에 300여명의 숙박이 가능해 대학교와 기업체 등에서 MT와 워크숍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교육시설로는 300여명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 1실을 갖춘 숲속교육관이 있으며, 주변으로 드넓은 잔디광장과 어린이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야외놀이를 할 수 있다. 체험·휴양·힐링의 명소로 알려진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 각종 시설물 이용을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www.jeamsan.go.kr)를 통해 사용일 기준 30일 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3-04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인사(2019년 3월 4일)
      □ 상임이사 임명                   ▲ 상임이사 염종호
    • 산림복지
    2019-03-04
  • 군산시, ‘2019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 강사 공개모집
      군산시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2019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 강사를 모집한다.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은 관내 어린이가 숲 생태 관찰 및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공존 의식 및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자기 참여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군산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 중 하나 이상 소지해야 한다.   이번 체험 교실 강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시연평가 포함)를 거쳐 총 6명을 선발하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활동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과 인성 개발을 위해 유능한 강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아동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isun3615@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아동청소년과(☎454-4163)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매년 늘고 있어 올해에는 수업횟수를 늘려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산림복지
    2019-03-04
  • 산림복지진흥원, 청렴옴부즈만 운영위원회 개최
      장성수(맨 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감사실장이 28일 대전 서구 진흥원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해 열린 청렴옴부즈만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산림복지
    2019-02-28
  • 의료전문가, 산림치유효과 분석위해 뭉쳤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28일 전남 장성군 북이면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에서 의료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문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진행되는 장성치유의숲 의료자문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의료자문과 협업을 통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회의 주요 활동은 환경성질환(아토피·알레르기성비염 등)이나 특정질환대상자(알코올장애 등)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검증에 대한 의료자문을 비롯해 의료전문가 연계 특정질환 대상자의 숙박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 건강강좌 및 의료봉사 등이다.   장성숲체원은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산림치유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 산림치유의 과학적으로 입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연 장성숲체원장은 “의료자문위원회를 통해 산림치유의 전문성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치유의숲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2-28
  • “국민 공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것”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민 공감형 산림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앞장선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7일 정부대전청사 통합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올해 국가적 기조와 적극적인 정부정책 이행을 위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와 취약계층 산림복지 수혜 확대 등 4가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첫째,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보다 5만 2,000명(22%) 증가한 28만 5,000명 유치를 목표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국민 공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보호관찰 청소년과 소방관, 북한이탈주민, 고객응대 근로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차정몽구재단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숲·나눔길 조성과 숲체험·교육을 확대하고,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수혜자도 지난해 2만 5,000명에서 올해 3만 5,000명으로 1만 명(40%↑) 확대한다. 둘째, 산림복지서비스 혁신을 위한 통계조사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산림복지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아울러 산림복지 거버넌스(민관협력) 구축을 위해 산림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산림복지시설별로 지역 상생 발전 프로그램을 개발, 산촌 일자리와 지역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복지전문가의 자격관리, 직무교육 확대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산림복지 전문업 육성을 위해 일자리 상담소 등 창업지원과 전문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셋째, 조직·인사 등 경영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로 산림치유지도사 ‘힐러(healer)’를 양성하는 등 미래지향적 열린 혁신으로 조직 운영 역량을 고도화한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및 블라인드(응시자의 개인 정보를 배제하고 실력 위주로 채용) 방식으로 유능한 직원 채용과 간접고용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대전(5월 완공)·춘천·나주(’20년 완공)숲체원, 제2 국립수목장림 ‘기억의 숲’(’21년 완공, 충남 보령) 조성, 김천·제천·예산·곡성 치유의숲 위탁 운영,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22년 6월 개원) 기본설계(대전 서구 관저동), 지덕권산림치유원(’22년 완공, 전북 진안) 조성 지원,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22년 완공, 전남 고창·장성) 타당성 평가 등 올해 계획된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진흥원은 전국에 산림복지시설 조성·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전지역은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을 기반으로 대전숲체원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조성해 산림복지의 명소(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윤영균 원장은 “진흥원은 숲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공감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 경제의 한 축이 되고 있다”면서 “올해 서비스혁신본부를 신설해 산림복지 분야의 정보화와 산림복지 통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고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2-28
  • 부안복지관 숲체험교육평가 전국2위 쾌거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숲체험교육사업 평가’에서 전국2위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숲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는 2018년 숲체험사업에 참여한 총 9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복지관은 지체, 청각, 발달, 정신, 시각 장애인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자연환경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교육을 위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라북도농아인협회 부안군지회,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부안지회, 둥근마음보금자리(중증장애인거주시설), 부안성심유치원 등과의 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부안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숲체험교육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받아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아동, 노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숲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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