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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위한 세밀화 공모전 시작
    섬나무딸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The Botanical Art Worldwide 2025)」 참가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9월 27일 접수를 마감한다.   식물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재배식물 원종과 50년 이상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당선된 작품은 2025년 5월 22일부터 한 달간 6대 주 30개 참가국*과 동시에 원화 전시 및 영상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참가국 : 한국, 일본, 호주, 터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칠레,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0개국 큰구와꼬리풀     본 공모전의 접수 및 제출 방법은 ‘공모전 신청서’를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화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2024. 9. 23.~9. 27.)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오래전부터 식품, 건축, 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식물을 세밀화 작품으로 탄생시킴으로써 식물세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식물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가시연     무궁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15
  • 역대 최대 규모 세계산림총회,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뉴욕타임스퀘어 총회 홍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5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총회는 사전 등록자 수만 7천 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았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자 중 해외 참가자는 143개국 2천여 명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시엔엔(CNN)‧비비시(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5,300여 명으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단체, 산림 관련 대학까지 국내 모든 산림 분야 종사자가 참여하는 산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참가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달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었고, 이를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2천 명이 넘는 해외 참가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2015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차대회   또한,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총회는 세계산림총회 역대 최초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주요 공식행사별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석하되, 일부 연사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입국하지 못한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 회의, 포스터 발표(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 환영 만찬, 공식행사 종료 후 현장 탐방(필드 트립)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토론회(포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개최국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무려 44년 만에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이다. 국내 개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 산림 분야 현안(이슈)을 주도하고,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이번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주한 유럽대사 산림 분야 협력 간담회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5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 달 앞으로! 막바지 준비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20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국제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협력 성과를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를 산림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30일 전(D-3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자연휴양림 이용객 대상 홍보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활용한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4.2(토)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30일 전(D-30)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하여 4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 공간(부스)에는 총회 연혁 및 주제 등을 전시하고,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한다.   ▶ (영상 상영 및 홍보 물품 제공) 총회 홍보 영상 및 기념품 제공   ▶ (행사) 홍보 공간 방문 인증사진(샷) 행사, 돌림판(룰렛) 경품 행사  ▶ (등록 안내) 총회 관련 문의 사항 응대 및 총회 등록 방법 안내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국민의 뜻을 모아 남은 한 달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며, “모든 국민이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준비 ‘이상 없음’!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국제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 협력 성과 등을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에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D-10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D-100)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원하며,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통해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또한, 1.21(금)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메시지 캠페인이 열렸다.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 남기기 행사(이벤트)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민들의 뜻을 모아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1
  • 영주시, 산림산업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영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 및 산림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7 영주 산림산업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이 25~26일 이틀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이라는 주제로 영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20~29일) 동반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또한 세계산림엑스포 영주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날(25일)에 열린 세션 1에서는 ‘영주,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성공전략 방안’이라는 주제로 신준환 동양대 초빙교수가 ‘한반도의 산림경관 역사와 영주 산림의 가치’, 모차마이 은코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농림수산부 사무관이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이점’, 최덕림 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무국장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생태도시 브랜드화’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영주산림산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중태 IT문화원장이 ‘ICT 변화에 따른 산림산업의 변화’, 박주원 경북대 산림과학조경학부 조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산림관리-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우에하라 이와오 도쿄대 산림종합학과 교수가 ‘한국에서의 산림 치유 기대가치’를 각각 발표한다. 오후 5시부터 ‘영주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은 이주희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황병직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서병규 영주시 도시건설국장, 신수인 영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우성호 영주시 산림조합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둘째날(26)은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림문화박람회장 등을 방문하는 영주 일원 투어가 예정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영주를 산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4차 산업시대 산림산업의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숲과의 만남, 즐거운 목공교실, 풍기인견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까지 영주시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27
  • 8개국 원어민교사 “독도 바로 알게 됐다
    “한국 학생들이 독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에 독도를 확실히 알게 됐고, 앞으로 학생들을 보다 충실히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온 원어민교사 왓슨 제임스씨의 말이다. 그를 포함한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8개국 출신 원어민교사 70명은 경상북도 주최 제1차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를 통해 25일부터 2박 3일간 독도를 체험한다. 도는 지난해까지 매년 한 차례 경북지역 원어민교사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울릉도 독도 문화탐방 행사’를 올해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총 3회 걸쳐 전국 규모로 확대시행하게 됐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원어민교사들은 25일 미국 국적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제즈리얼 강-그래함(Jezreel Kang-Graham) 교수의 외국인 관점에서 보는 독도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은 후 26일 오후 독도 땅을 밟았다. 또 이날 저녁 독도탐방 후 소감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27일 수료식에서 참석자 전원 독도명예주민증을 받게 된다. 경북도 이강창 독도정책관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외국인 교사들에게 심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28
  • 산림청, 세계가 놀란 “산불진화 헬기 통합 훈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총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산불진화 합동시범 훈련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신원섭 청장을 비롯해 맹성규 강원도 부지사와 요한 골다마 국제산불모니터링센터(GFMC) 의장과 톰 하버 미국 산림청 산불항공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32개 관계기관․단체 등 산불관계관 1,000여 명이 참석해 훈련을 지켜보았다. 이번 합동 훈련은 우리나라 산불진화 기술과 관계기관 간 협조와 통합지휘본부장 지휘체계를 세계 참가국 등에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범 훈련에서는 최악의 ‘재난성 대형산불’ 상황을 가상해 산림청, 국민안전처, 국방부, 경찰청에서 보유중인 헬기 13대와 민간 항공기 2대 등 총 15대가 투입됐다. 또한, 초기 산불진화가 어렵고 진화헬기 출동이 불가능한 야간 산불을 전담하는 기계화산불진화대가 동원되는 등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 산불진화 훈련이 펼쳐졌다. 산림청의 현장지휘와 공중 영역 통제에 따라 헬기 특성별로 임무를 부여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훈련의 압권은 산불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에 산림청 초대형 헬기를 비롯한 진화헬기가 물을 투하하는 것이었다. 특히, 마지막 8대의 편대 비행은 국내외 참석자를 막론하고 탄성을 자아냈다.  지상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군부대, 경찰 등 전문 진화 인력 약 300명이 투입되어 협업을 통한 일사불란한 진화훈련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한국의 산불위치신고 단말기,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진화전략 기술을 선보였다.    *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모든 산림에 대한 위치정보와 속성정보를 컴퓨터에 입력․관리․분석하고 이를 각종 계획수립, 의사결정 지원, 행정업무 등에 활용하기 위한 컴퓨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관련자료, 인적자원의 통합체를 말한다. 총회에 참석한 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계자는 “산불 진화와 지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한국의 기술이 다른 나라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한국의 산불진화 방법을 전 세계 산불 관계자에게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국가헬기 통합지휘체계 실효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15-10-14
  • 산림청,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전개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의 가을, 한국의 숲은 원래부터 이렇게 아름답습니까?” 단풍이 초절정기를 맞는 11월의 첫 주말, 파란 눈의 외국인 아가씨가 연신 ‘원더풀’을 외치며 ‘지리산둘레길’에 감탄해 하는 현장 모습이다.   11월 2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리산둘레길 함양구간에서「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 등 산악단체 회원 600여명과 인터넷 참가신청 시민 500여명, 지역주민 등 1,500여명 등 총 2,600여명이 참가했다. 다만,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원어민 강사 30여명이 참가를 신청, 행사에 참여한 점이 특이하다. 이들 원어민 외국강사들은 이날 축제의 모든 코스를 완주하며, 지리산둘레길과 우리나라 산행문화를 직접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걷기행사는 의중마을~벽송사~장재동~용유담 등을 걷는 완주구간(9㎞)과 한나절 구간(5㎞)으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특히, 걷기축제가 개최된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 시작구간은 지리산둘레길 중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로 유명하다.   걷기축제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름다운 둘레길을 즐기며 걷는 것만큼이나 자연과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도 중요하다” 말하며, 걷기축제 앞서 진행된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밖에 걷기축제에 앞서 산림청 등 행사주최측이 준비한 목공예 체험과 숲길 사진,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전시홍보 부스와 국악과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벽송사’ 산상음악회는 행사 참여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금의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역대표 축제가 되어가고 있다” 평가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도보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산행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라북도 남원시(46㎞), 전라남도 구례군(77㎞), 경상남도 함양군(23㎞)ㆍ산청군(60㎞)ㆍ하동군(68㎞) 등 3개도 5개시ㆍ군(20개읍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  
    • 뉴스광장
    2013-11-04
  • 「원어민 강사도 함께 걸어요」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단풍이 초절정기를 맞는 11월 2일에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 제3회 지리산 둘레길 걷기축제」가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구 의탄분교)에서 개최된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경상남도 함양군(23㎞)?산청군(60㎞)?하동군(68㎞), 전라북도 남원시(46㎞), 전라남도 구례군(77㎞) 등 3개도 5개시?군(20개 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축제가 개최되는 함양군 지역 금계~동강구간은 2008년에 개통하였으며, 본 걷기행사는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걷기구간인 의중마을~벽송사~장재동~용유담 등을 걷는 완주구간(9㎞)과 한나절 구간(5㎞)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 대한산악구조협회, 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산악단체 회원 600여 명, 인터넷을 통하여 모집한 시민 500여 명과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원어민 강사 30여 명도 함께 참가하여 지리산둘레길을 직접 체험하여 우리나라 산행문화를 체험하고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걷기에 딱 좋은 단풍의 계절 가을,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이 가을,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나무와 숲과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길동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점심과 기념품을, 완주자에게는 지역 농산품을 지급한다.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제1회 행사는 구례, 제2회는 하동에서 개최하였고 올해 제3회는 함양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걷기축제 행사장소 선정은 매년 5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리산둘레길 실무협의에서 결정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11-02
  • 산림청,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및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11월 2일 지리산둘레길 함양구간에서 단풍이 초절정기를 맞는 11월의 첫째주말에 지리산둘레길을 걷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라북도 남원시(46㎞), 전라남도 구례군(77㎞), 경상남도 함양군(23㎞)․산청군(60㎞)․하동군(68㎞) 등 3개도 5개시․군(20개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축제가 개최되는 함양군지역 금계~동강구간은 2008년에 개통하였으며, 본 걷기행사는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걷기구간인 의중마을~벽송사~장재동~용유담 등을 걷는 완주구간(9㎞)과 한나절 구간(5㎞)으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 대한산악구조협회, 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산악단체 회원 600여명, 인터넷을 통하여 모집한 시민 500여명과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원어민 강사 30여명도 함께 참가하여 지리산둘레길을 직접 체험하여 우리나라 산행문화를 체험하고 알릴기회를 제공한다. 걷기에 딱 좋은 단풍의 계절 가을,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이 가을,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나무와 숲과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길동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소원나무, 목공예체험, 산상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지역 농산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범권 산림이용국장은 우리나라 숲길을 대표하는 지리산둘레길에서 매년 다양한 테마의 걷기축제를 정례화 하여 건전한 도보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산행문화를 선도하고 마을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둘레길 주변 5개 시군을 순환하면서 개최하며 제1회 행사는 2011년에 구례에서, 제2회 행사는 2012년에 하동에서, 이번에는 함양에서 개최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13-10-30
  • 유엔사막화방지 창원총회 대단원의 막 내리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가 21일 창원이니셔티브 채택과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창원시 컨벤션센터(CECO)에서 폐막한다. 이번 총회는 UNCCD 194개 당사국 중 156개국 6450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알 나세르 유엔총회 의장, 아흐메드 조그라프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과 83개국 장·차관 등도 참여했다.  이번 총회에서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및 가뭄(DLDD)’ 해결을 위한 10개년 전략계획(2008~2018) 평가를 위한 영향지표가 모두 구축??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UNCCD의 재정을 담당하는 지구재정체계(GM)를 정비해 10년 이상 끌어온 재원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안이 마련된 것도 성과다. 또 10개년 전략계획의 중기 평가 틀이 만들어져 내년부터 평가가 가능해졌다. 지구재정기구(GEF)와 협력강화를 통한 재정확보 체계가 마련되는 성과도 있었다. 2010년부터 UNCCD의 재정기구가 된 GEF는 지금까지 국가행동 계획에만 재정지원을 했었지만 앞으로는 소지역과 지역 행동프로그램에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DLDD 저감활동에 대한 지원도 늘릴 수 있게 됐다.  21일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창원이니셔티브는 DLDD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 및 실질적 이행체계의 역할을 하게 된다. DLDD 저감을 위한 목표와 방향이 명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국제 사회의 지지를 얻었고 이를 위한 과학자문기구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참가국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창원이니셔티브는 DLDD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간 노력 뿐 아니라 지역간, 민간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DLDD 방지 우수사례를 공유하자는 데에도 당사국들의 지지를 받았다. 사막화방지 협약 이행에 모범적인 국가나 단체에 주는 ‘생명의 땅(Land for Life) 상’도 신설됐다.  특별회의로 개최된 ‘국회의원회의’, ‘비즈니스포럼’도 총회의 성과물로 기록됐다. 국회의원회의에는 22개국 국회의원 37명이 참여해 지속적인 토지관리로 사막화를 방지하고 이를 각국 국내정책에 반영키로 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90여 기업이 참여한 비즈니스포럼은 2016년까지 1000명의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조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환경외교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 중남미 지역 국가들은 한국의 녹화 성공사례에 큰 관심을 갖고 녹화기술 및 성공 노하우 등에 대한 공유와 지원을 요청해왔다. 한국에 대해 20차례 이상 양자회담 요청이 이어졌다. 회담요청국은 대부분 그동안 한국과 산림분야 교류가 없었던 나라들이었다. 양자간 산림협력을 논의한 국가는 이란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오만 중국 탄자니아 콩고 터키 베넹 에콰도르 우루과이 등 12개국이며 말레이시아 등 4개 나라도 산림협력 논의를 요청한 상태다.  한국은 UNCCD 의장국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동안 총회 결정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공조를 주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18일 창원이니셔티브 후속 조치인 ‘동북아 DLDD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중국·몽골과 체결했다. 또 아프리카 DLDD 방지를 위해 금년 내 유엔환경계획(UNEP) 및 UNCCD 3자간 ‘건조지 녹색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 내년 출범시킬 예정이다. 건조지 녹색성장 파트너십은 DLDD가 진행 중인 건조지에서의 조림과 산림복원활동을 통해 DLDD를 저감시키고 해당국의 경제성장 및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돈구 UNCCD 의장은 “앞으로 2년간 사막화, 토지황폐화, 가뭄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나서 한국의 녹색성장 가치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총회로 산림·환경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은 아주 높아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3년 열릴 제11차 총회 개최지는 카타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 알제리가 유치신청을 한 가운데 카타르 도하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종 개최지는 21일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 뉴스광장
    2011-10-23
  • 2015 제6차 세계산불대회(IWFC) 한국유치 확정
      우리나라가 2015년 열리는 제6차 ‘세계산불컨퍼런스(IWFC)’를 유치했다. 한국은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열린 제5차 IWFC 폐막식에서 차기 대회 유치국으로 공식 확정됐다.      ‘세계산불대회’로도 불리는 IWFC는 전 세계 산불전문가들이 4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각종 회의와 학술토론을 벌이는 산불 관련 최대 국제행사다. 1988년 미국 옐로스톤 산불을 계기로 초대형 산불에 국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산불감시센터(GFMC)가 이듬해 미국 보스턴에서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행정․기술․산업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연 회의가 시초다.       당초 제6차 대회는 칠레에서 열리기로 돼 있었지만 칠레가 국내 사정으로 지난해 유치를 반납한 뒤 GFMC가 한국에 유치 의사를 타진했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한국은 대회유치 후보국 지위를 갖고 있었다.       이날 대회 유치가 결정된 직후 한국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제6차 IWFC를 개최하려는 한국의 의사가 받아들여진 데 감사한다”며 “세계산림연구기관(IUFRO) 총회 및 G20 서울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역량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림청은 이 대회의 국내 유치가 산불 대응력 및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의 산불방지시스템, 산림녹화기술, 산림병해충방제 및 사막화방지 기술을 세계에 전파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 차장은 “2015년 한국 대회는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대륙간 협력 및 네트워크별 협력방안’을 주제로 80여개 산불 관련 분야의 전문가 1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형산불은 국경을 넘는 국제 이슈로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3일 남아공 선시티에서 열린 제5차 세계산불컨퍼런스 폐막식에서 한국의 차기 대회 유치가 결정된 직후 한국 대표단장인 하영효 산림청 차장이 남아공 민속 악기 부부젤라를 선물로 받고 기뻐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5-15
  • 봉화군, 제14차 세계산림대회 유치 희망적
    현재 남미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아이레스에서는 세계 130여개국의 정부 대표와 학자들이 모여서 제13차 세계산림대회(ⅩⅢ World forestry Congress)가 개최되고 있다. 세계산림대회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공식 개최하는 산림분야의 최고 회의로서 금번 제13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는 남미라는 불리한 입지조건과 미숙한 운영에도 불구하고 공식 참가자만 5,0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다.   금번 제13차 세계산림대회는 최근 세계적 화두인 저탄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반영한 『성장속의 숲; 생명의 조화』를 주제로 설정하여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오픈세미나를 비롯하여 7개 소주제에 총 100여개의 세부세미나와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돈구 IUFRO회장(서울대 교수)과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을 비롯하여 산림과학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각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금번 세계산림대회에는 봉화군의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14차 세계산림대회의 유치를 선언한 봉화군의 엄태항 군수의 유치활동은 관련 언론 및 집행부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2015년도에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산림대회는 현재 우리나라와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3개국이 유치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나 우리나라가 가장 적극적인 유치의사를 보이고 있어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것이 FAO집행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돈구 IUFRO회장의 주선으로 레오폴드몬테스(FAO 세계산림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와 올만세라노(사무부총장)를  만나 한국의 경상북도 봉화군 유치의사를 표명하고 긍정적인 내용의 답변을 들었다. 세계산림대회는 FAO총회에서 이사국들의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미국, 중국,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이사국의 산림분야 장관들을 상대로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쳤고, 한국 경상북도 봉화군 개최의 지원을 약속받았다. 일반 참가들을 상대로 홍보책자와 부채를 나눠 주는 등 봉화군의 유치활동은 제13차 세계산림대회의 활력소로 작용하여 많은 국제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유치와 함께 세계산림대회의 유치를 기획하는 등 산림분야의 특화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방향의 지역발전 페러다임을 주도하고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가 작은 산골 지자체의 반란을 주목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09-10-23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위한 세밀화 공모전 시작
    섬나무딸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The Botanical Art Worldwide 2025)」 참가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9월 27일 접수를 마감한다.   식물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재배식물 원종과 50년 이상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당선된 작품은 2025년 5월 22일부터 한 달간 6대 주 30개 참가국*과 동시에 원화 전시 및 영상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참가국 : 한국, 일본, 호주, 터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칠레,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0개국 큰구와꼬리풀     본 공모전의 접수 및 제출 방법은 ‘공모전 신청서’를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화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2024. 9. 23.~9. 27.)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오래전부터 식품, 건축, 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식물을 세밀화 작품으로 탄생시킴으로써 식물세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식물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가시연     무궁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15
  • 역대 최대 규모 세계산림총회,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뉴욕타임스퀘어 총회 홍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5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총회는 사전 등록자 수만 7천 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았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자 중 해외 참가자는 143개국 2천여 명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시엔엔(CNN)‧비비시(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5,300여 명으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단체, 산림 관련 대학까지 국내 모든 산림 분야 종사자가 참여하는 산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참가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달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었고, 이를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2천 명이 넘는 해외 참가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2015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차대회   또한,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총회는 세계산림총회 역대 최초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주요 공식행사별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석하되, 일부 연사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입국하지 못한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 회의, 포스터 발표(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 환영 만찬, 공식행사 종료 후 현장 탐방(필드 트립)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토론회(포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개최국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무려 44년 만에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이다. 국내 개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 산림 분야 현안(이슈)을 주도하고,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이번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주한 유럽대사 산림 분야 협력 간담회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5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 달 앞으로! 막바지 준비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20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국제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협력 성과를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를 산림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30일 전(D-3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자연휴양림 이용객 대상 홍보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활용한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4.2(토)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30일 전(D-30)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하여 4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 공간(부스)에는 총회 연혁 및 주제 등을 전시하고,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한다.   ▶ (영상 상영 및 홍보 물품 제공) 총회 홍보 영상 및 기념품 제공   ▶ (행사) 홍보 공간 방문 인증사진(샷) 행사, 돌림판(룰렛) 경품 행사  ▶ (등록 안내) 총회 관련 문의 사항 응대 및 총회 등록 방법 안내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국민의 뜻을 모아 남은 한 달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며, “모든 국민이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준비 ‘이상 없음’!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국제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 협력 성과 등을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에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D-10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D-100)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원하며,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통해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또한, 1.21(금)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메시지 캠페인이 열렸다.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 남기기 행사(이벤트)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민들의 뜻을 모아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1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유치 위해 중국서 지지 호소
    산림청이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이하 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중국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됨.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17일)’ 행사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행사를 하루 앞둔 16일 저녁 장 지엔롱(Zhang Jianlong) 임업국 장관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차장은 중국 측에 “1978년 인도네시아에서 산림총회가 열린 이후 40여년 가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회가 열리지 않았다.”라며 “차기 총회가 반드시 한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아‧태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17일에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를 위해 중국을 찾은 아르헨티나, 나미비아, 니제르, 터키, 몽골 등 5개국 환경부 장‧차관들과 순차 회담을 갖고 회원국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유치 제안서를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제출했으며 오는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UNFAO 산림위원회’에서 총회 유치 제안 발표를 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은 총회 유치를 위해 중국 외에도 세계 각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2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아‧태 산림위원회’에서는 각국 대표단과 면담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회원국에 지지 요청 서한을 보냈다. 또 최근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당부했으며, 국립수목원에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총회 유치 계획을 밝히고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제15차 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이탈리아와 페루가 UNFAO 사무국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해 개최국 선정은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된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은 남은 기간 청‧차장을 비롯, 각국 국장들이 해외로 나가 차기 총회 한국 개최에 대한 공감대와 지지를 모으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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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7
  • 신원섭 산림청장, 남아공 고위급 면담
    신원섭(오른쪽) 산림청장은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농업산림수산부에서 센제니 조크와나(Senzeni Zokwana) 남아공 농림수산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섭(오른쪽에서 두번째) 산림청장은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농업산림수산부에서 센제니 조크와나(Senzeni Zokwana) 남아공 농림수산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섭(오른쪽에서 세번째) 산림청장은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농업산림수산부에서 센제니 조크와나(Senzeni Zokwana) 남아공 농림수산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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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 산림청, 2021년 세계산림총회 유치 제안서 제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이하 총회)* 유치 제안서를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제출했다. 유치 제안서에는 한국의 산림 개요와 정책, 총회 예정 장소인 서울시에 대한 소개와 유치 도시로서의 경쟁력, 그리고 총회 개최를 위한 산림청의 역량 등을 담았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제도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 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 산림청은 지난 2015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제14차 총회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차기 총회 유치를 공식 표명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 유엔식량농업기구로부터 총회 유치 제안서를 5월 1일까지 제출해 달라는 공식 서한을 받았으며 이번 제안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산림청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2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Asia-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에서 각국 대표단과의 면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했으며 각국에 지지 요청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이제 세계 각국의 세계산림총회 유치전이 본격 시작됐다.”라며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제23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총회 유치 제안 발표를 하고, 회원국들에게 한국 지지를 호소하는 등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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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산림청, ‘세계산불총회’ 역대 최다 인원으로 아시아 선도
    산림청이 아시아 최초로 ‘세계산불총회’를 성공 개최함으로써 산불재난관리 분야의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7일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제6차 세계산불총회(10월 12일∼16일)’ 보고회를 갖고, 총회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이번 산불총회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총회에는 세계 73개국 산불정책 결정자, 국제기구와 산불·재난·환경 전문가 등 3,572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5차 총회에 비해 참가자가 5배 가량 늘었으며, 역대 가장 많았던 제4차(2007년 스페인)때 보다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한국의 산불방지 정책과 선진화 된 산불진화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산림청, 국민안전처, 국방부, 경찰청 등 국가기관 통합지휘로 이뤄진 ‘산불합동진화 시범훈련’이다. 대형 산불을 가상한 진화합동 시연에는 진화인력 300여 명, 헬기 13대 등이 투입돼 한국의 산불진화 기술을 세계에 선보였으며, 외국인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국 국가사고관리체계 재난관리 현장대응 지휘관으로 활동 중인 톰 하버(Tom Harbour) 미국 산림청 산불항공관리과장은 ‘뛰어난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통합현장 산불진화체계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산업전시’에서도 민간기업의 참여와 성과가 돋보였다. 지난 5차 총회에서는 총 29개 기관(기업) 중 민간기업 참여는 17곳에 그쳤지만 이번 총회에서는 총 42개 기관(기업) 중 39개의 민간 기업이 참가했다. 실제로 산업전시에 참가했던 A기업이 2,000여 만 불(한화 243억 원)의 수주 성과를 거두는 등 다수의 민간기업이 해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을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회의 큰 성과로는 ‘산불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평창 선언(Pyeongchang Declaration)’을 꼽을 수 있다. 선언문에는 전 지구적 차원의 산불관리를 위해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과 국제적 지원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산림청은 ‘평창 선언’의 실천적 수단으로 산불 관리가 취약한 동남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인 ‘산불관리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는 등 우리의 경험과 선진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아시아 최초로 열린 ‘세계산불총회’가 역대 최대 참여로 잘 마무리 되었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은 산불총회 성과에만 그치지 않고 범아시아 산불네크워크 의장국으로서 실천적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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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7
  • 산림청,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한국 최초 2위 ‘권지연 양’ 수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러시아 수즈달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Ⅻ 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9. 27.∼10. 3.)에서 서울국제학교 권지연 양이 대회개최 이후 한국학생으로는 처음으로 2위에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국제학교(권지연)는 ‘단풍잎돼지풀* 줄기 내 성분이 식물생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지연 양은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산림생태계를 어지럽히는 단풍잎돼지풀 줄기 내 성분을 추출해 자연비료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2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단풍잎돼지풀: 북미원산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로 꽃가루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고, 전국에 분포함. 이번 대회는 러시아, 베트남, 폴란드, 노르웨이, 브라질,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1개국이 참여했으며, 각 국의 50여 명의 청소년들은 직접 연구한 35편의 논문을 발표ㆍ경연했다.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실용경험에 대한 지식교류를 위해 산림을 주제로 학생들이 작성한 논문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상자는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우수 학생을 선정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입상을 계기로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에게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산림정보 교류와 국제 산림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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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산림청, 중남미와 해외산림 협력 가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2차 한-브라질, 제2차 한-칠레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림투자와 해외진출 기업지원, 국가산림자원조사 기술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석 대표로는 한국에서는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이, 브라질은 하이문도 데스다라 필류(Raimundo Desdara Filho) 산림국장, 칠레는 에론 까비에레스(Aaron Cavieres) 산림총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해외조림, 임산물가공 분야 한국기업의 진출 협력과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풀, 나무, 흙 등 숲의 환경을 조사하여 숲의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산림 정책수립의 중요한 역할을 함. 국제기구에서는 관련 통계자료 제시를 의무화 하고 있음.     브라질과 칠레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순방 국가로 산림투자의 잠재력이 큰 국가이다. 산림청은 지난 2012년 5월에는 칠레 농무부와 2012년 6월에는 브라질 환경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양국 산림분야에 대한 의견교환과 공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국가 산림자원 조사분야 협력은 현장에 부합되는 해외산림정보가 공유되어 있어 해외 산림투자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우리 산림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과 해외산림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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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1
  • 산림청 김용하 차장,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산림총회 참석
    산림청 김용하 차장(왼쪽 세 번째)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산림총회 참석에 앞서 6일(현지시간) 남아공 힐튼호텔에서 톰 티드웰 미국 산림청장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유치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왼쪽)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산림총회 참석에 앞서 6일(현지시간) 남아공 힐튼호텔에서 톰 티드웰 미국 산림청장(오른쪽)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유치 협력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왼쪽 두 번째)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산림총회 참석에 앞서 6일(현지시간) 힐튼호텔에서 가진 양자협력회의에서 톰 티드웰 미국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가운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산림총회 개회 첫날인 7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고위급 회담에 참석하여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산림총회 개회 첫날인 7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고위급 회담에 참석하여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산림청 김용하 차장(왼쪽)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장 지안롱 중국 산림국장(오른쪽)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유치 협력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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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9
  • 산림청,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본격 유치 나서
    제14차 세계산림총회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다. 산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산림에 대한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한다. 이번 총회는 ‘산림과 사람 :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주제로 열리며, 산림분야 투자와 방안에 대한 고위급 회담이 진행된다. 또한, 사회경제적 발전과 식량 안보를 위한 산림 등 24개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병행회의 등으로 구성되며, 산림사업과 임업 관련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 대표로 산림청 김용하 차장이 참석해 2021년 개최 예정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할 계획이다. 이때 FAO 사무총장, 미국 산림청 장관 등 주요 국가 고위급 인사와 양자 회담을 통해 한국의 총회 유치에 대해 홍보하고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 7월 29일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경제성, 필요성 등 여러 측면에서 검토한 결과 제15차 총회를 우리가 유치함이 타당하다는 승인을 받았다. 이번 유치 표명은 이에 따른 후속조치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이번 총회에서 차기 총회 유치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밝힌 것을 계기로 개최 후보도시를 선정하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본격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위한 세밀화 공모전 시작
    섬나무딸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The Botanical Art Worldwide 2025)」 참가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9월 27일 접수를 마감한다.   식물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재배식물 원종과 50년 이상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당선된 작품은 2025년 5월 22일부터 한 달간 6대 주 30개 참가국*과 동시에 원화 전시 및 영상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참가국 : 한국, 일본, 호주, 터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칠레,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0개국 큰구와꼬리풀     본 공모전의 접수 및 제출 방법은 ‘공모전 신청서’를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화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2024. 9. 23.~9. 27.)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오래전부터 식품, 건축, 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식물을 세밀화 작품으로 탄생시킴으로써 식물세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식물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가시연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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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4-04-15
  • 역대 최대 규모 세계산림총회,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뉴욕타임스퀘어 총회 홍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5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총회는 사전 등록자 수만 7천 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았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자 중 해외 참가자는 143개국 2천여 명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시엔엔(CNN)‧비비시(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5,300여 명으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단체, 산림 관련 대학까지 국내 모든 산림 분야 종사자가 참여하는 산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참가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달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었고, 이를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2천 명이 넘는 해외 참가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2015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차대회   또한,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총회는 세계산림총회 역대 최초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주요 공식행사별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석하되, 일부 연사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입국하지 못한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 회의, 포스터 발표(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 환영 만찬, 공식행사 종료 후 현장 탐방(필드 트립)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토론회(포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개최국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무려 44년 만에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이다. 국내 개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 산림 분야 현안(이슈)을 주도하고,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이번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주한 유럽대사 산림 분야 협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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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 달 앞으로! 막바지 준비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20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국제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협력 성과를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를 산림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30일 전(D-3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자연휴양림 이용객 대상 홍보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활용한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4.2(토)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30일 전(D-30)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하여 4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 공간(부스)에는 총회 연혁 및 주제 등을 전시하고,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한다.   ▶ (영상 상영 및 홍보 물품 제공) 총회 홍보 영상 및 기념품 제공   ▶ (행사) 홍보 공간 방문 인증사진(샷) 행사, 돌림판(룰렛) 경품 행사  ▶ (등록 안내) 총회 관련 문의 사항 응대 및 총회 등록 방법 안내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국민의 뜻을 모아 남은 한 달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며, “모든 국민이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준비 ‘이상 없음’!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국제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 협력 성과 등을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에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D-10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D-100)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원하며,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통해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또한, 1.21(금)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메시지 캠페인이 열렸다.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 남기기 행사(이벤트)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민들의 뜻을 모아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1
  • 산림청 국립수목원, 울산의 태화강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생물이 살고 있을까?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태화강대공원에서 1박 2일 간 「BioBlitz Korea 2015」가 열린다. 세계적 생물종조사 행사인 「BioBlitz」는 생물분야 권위자들과 아마추어 일반인이 함께 모여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2010년 경북 봉화에서 시작되어, 경기도 가평, 강원도 대관령, 강원도 청태산, 서울시 서울숲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청, 울산시와 함께 9월 12일(토) 14시부터 9월 13일(일) 14시까지 울산시 중구에 있는 태화강대공원에서 국내 최고의 분야별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BioBlitz Korea 2015」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Bioblitz 행사는 국립수목원 조성 예정지, 산림휴양림 등 산림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왔으며, 지난해(서울숲)부터는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하여 도심지 내 녹지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Walk 프로그램, Talk 프로그램 이외에 생물다양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물다양성 한마당을 울산생명의숲과 함께 운영한다. 현재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하여 동‧식물이 빠른 속도로 멸종되고 있어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2030년까지 전 세계 도시 면적이 현재보다 세 배로 증가될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라 도심지에서의 생물다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의 2012. 9. 17일 인용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와 텍사스 A&M 대학 및 보스턴 대학 연구진은 ‘앞으로 18년간 전 세계가 유례없는 도시 팽창을 겪게 될 것이며 해마다 도시로 개발되는 면적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토와 맞먹는 약 120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에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도시숲 등 녹지공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확산 우려로 연기되어 9월에 개최되는 것으로서, 가을에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Bioblitz KOREA 2015」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http://www.bioblitz.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수목원 또는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02-575-6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8-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위한 세밀화 공모전 시작
    섬나무딸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The Botanical Art Worldwide 2025)」 참가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9월 27일 접수를 마감한다.   식물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재배식물 원종과 50년 이상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당선된 작품은 2025년 5월 22일부터 한 달간 6대 주 30개 참가국*과 동시에 원화 전시 및 영상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참가국 : 한국, 일본, 호주, 터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칠레,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0개국 큰구와꼬리풀     본 공모전의 접수 및 제출 방법은 ‘공모전 신청서’를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화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2024. 9. 23.~9. 27.)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오래전부터 식품, 건축, 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식물을 세밀화 작품으로 탄생시킴으로써 식물세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식물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가시연     무궁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15
  • 역대 최대 규모 세계산림총회,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뉴욕타임스퀘어 총회 홍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5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총회는 사전 등록자 수만 7천 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았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자 중 해외 참가자는 143개국 2천여 명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시엔엔(CNN)‧비비시(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5,300여 명으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단체, 산림 관련 대학까지 국내 모든 산림 분야 종사자가 참여하는 산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참가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달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었고, 이를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2천 명이 넘는 해외 참가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2015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차대회   또한,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총회는 세계산림총회 역대 최초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주요 공식행사별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석하되, 일부 연사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입국하지 못한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 회의, 포스터 발표(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 환영 만찬, 공식행사 종료 후 현장 탐방(필드 트립)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토론회(포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개최국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무려 44년 만에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이다. 국내 개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 산림 분야 현안(이슈)을 주도하고,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이번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주한 유럽대사 산림 분야 협력 간담회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5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 달 앞으로! 막바지 준비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20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국제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협력 성과를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를 산림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30일 전(D-3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자연휴양림 이용객 대상 홍보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활용한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4.2(토)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30일 전(D-30)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하여 4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 공간(부스)에는 총회 연혁 및 주제 등을 전시하고,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한다.   ▶ (영상 상영 및 홍보 물품 제공) 총회 홍보 영상 및 기념품 제공   ▶ (행사) 홍보 공간 방문 인증사진(샷) 행사, 돌림판(룰렛) 경품 행사  ▶ (등록 안내) 총회 관련 문의 사항 응대 및 총회 등록 방법 안내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국민의 뜻을 모아 남은 한 달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며, “모든 국민이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준비 ‘이상 없음’!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국제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 협력 성과 등을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에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D-10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D-100)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원하며,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통해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또한, 1.21(금)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메시지 캠페인이 열렸다.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 남기기 행사(이벤트)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민들의 뜻을 모아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1
  • 영주시, 산림산업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영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 및 산림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7 영주 산림산업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이 25~26일 이틀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이라는 주제로 영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20~29일) 동반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또한 세계산림엑스포 영주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날(25일)에 열린 세션 1에서는 ‘영주,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성공전략 방안’이라는 주제로 신준환 동양대 초빙교수가 ‘한반도의 산림경관 역사와 영주 산림의 가치’, 모차마이 은코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농림수산부 사무관이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이점’, 최덕림 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무국장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생태도시 브랜드화’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영주산림산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중태 IT문화원장이 ‘ICT 변화에 따른 산림산업의 변화’, 박주원 경북대 산림과학조경학부 조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산림관리-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우에하라 이와오 도쿄대 산림종합학과 교수가 ‘한국에서의 산림 치유 기대가치’를 각각 발표한다. 오후 5시부터 ‘영주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은 이주희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황병직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서병규 영주시 도시건설국장, 신수인 영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우성호 영주시 산림조합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둘째날(26)은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림문화박람회장 등을 방문하는 영주 일원 투어가 예정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영주를 산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4차 산업시대 산림산업의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숲과의 만남, 즐거운 목공교실, 풍기인견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까지 영주시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27
  • 8개국 원어민교사 “독도 바로 알게 됐다
    “한국 학생들이 독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에 독도를 확실히 알게 됐고, 앞으로 학생들을 보다 충실히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온 원어민교사 왓슨 제임스씨의 말이다. 그를 포함한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8개국 출신 원어민교사 70명은 경상북도 주최 제1차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를 통해 25일부터 2박 3일간 독도를 체험한다. 도는 지난해까지 매년 한 차례 경북지역 원어민교사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울릉도 독도 문화탐방 행사’를 올해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총 3회 걸쳐 전국 규모로 확대시행하게 됐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원어민교사들은 25일 미국 국적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제즈리얼 강-그래함(Jezreel Kang-Graham) 교수의 외국인 관점에서 보는 독도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은 후 26일 오후 독도 땅을 밟았다. 또 이날 저녁 독도탐방 후 소감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27일 수료식에서 참석자 전원 독도명예주민증을 받게 된다. 경북도 이강창 독도정책관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외국인 교사들에게 심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28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유치 위해 중국서 지지 호소
    산림청이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이하 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중국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됨.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17일)’ 행사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행사를 하루 앞둔 16일 저녁 장 지엔롱(Zhang Jianlong) 임업국 장관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차장은 중국 측에 “1978년 인도네시아에서 산림총회가 열린 이후 40여년 가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회가 열리지 않았다.”라며 “차기 총회가 반드시 한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아‧태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17일에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를 위해 중국을 찾은 아르헨티나, 나미비아, 니제르, 터키, 몽골 등 5개국 환경부 장‧차관들과 순차 회담을 갖고 회원국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유치 제안서를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제출했으며 오는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UNFAO 산림위원회’에서 총회 유치 제안 발표를 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은 총회 유치를 위해 중국 외에도 세계 각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2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아‧태 산림위원회’에서는 각국 대표단과 면담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회원국에 지지 요청 서한을 보냈다. 또 최근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당부했으며, 국립수목원에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총회 유치 계획을 밝히고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제15차 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이탈리아와 페루가 UNFAO 사무국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해 개최국 선정은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된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은 남은 기간 청‧차장을 비롯, 각국 국장들이 해외로 나가 차기 총회 한국 개최에 대한 공감대와 지지를 모으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6-17
  • 신원섭 산림청장, 남아공 고위급 면담
    신원섭(오른쪽) 산림청장은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농업산림수산부에서 센제니 조크와나(Senzeni Zokwana) 남아공 농림수산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섭(오른쪽에서 두번째) 산림청장은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농업산림수산부에서 센제니 조크와나(Senzeni Zokwana) 남아공 농림수산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섭(오른쪽에서 세번째) 산림청장은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농업산림수산부에서 센제니 조크와나(Senzeni Zokwana) 남아공 농림수산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5-31
  • 산림청, 2021년 세계산림총회 유치 제안서 제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이하 총회)* 유치 제안서를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제출했다. 유치 제안서에는 한국의 산림 개요와 정책, 총회 예정 장소인 서울시에 대한 소개와 유치 도시로서의 경쟁력, 그리고 총회 개최를 위한 산림청의 역량 등을 담았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제도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 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 산림청은 지난 2015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제14차 총회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차기 총회 유치를 공식 표명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 유엔식량농업기구로부터 총회 유치 제안서를 5월 1일까지 제출해 달라는 공식 서한을 받았으며 이번 제안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산림청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2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Asia-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에서 각국 대표단과의 면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했으며 각국에 지지 요청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이제 세계 각국의 세계산림총회 유치전이 본격 시작됐다.”라며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제23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총회 유치 제안 발표를 하고, 회원국들에게 한국 지지를 호소하는 등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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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산림청, ‘세계산불총회’ 역대 최다 인원으로 아시아 선도
    산림청이 아시아 최초로 ‘세계산불총회’를 성공 개최함으로써 산불재난관리 분야의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7일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제6차 세계산불총회(10월 12일∼16일)’ 보고회를 갖고, 총회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이번 산불총회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총회에는 세계 73개국 산불정책 결정자, 국제기구와 산불·재난·환경 전문가 등 3,572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5차 총회에 비해 참가자가 5배 가량 늘었으며, 역대 가장 많았던 제4차(2007년 스페인)때 보다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한국의 산불방지 정책과 선진화 된 산불진화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산림청, 국민안전처, 국방부, 경찰청 등 국가기관 통합지휘로 이뤄진 ‘산불합동진화 시범훈련’이다. 대형 산불을 가상한 진화합동 시연에는 진화인력 300여 명, 헬기 13대 등이 투입돼 한국의 산불진화 기술을 세계에 선보였으며, 외국인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국 국가사고관리체계 재난관리 현장대응 지휘관으로 활동 중인 톰 하버(Tom Harbour) 미국 산림청 산불항공관리과장은 ‘뛰어난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통합현장 산불진화체계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산업전시’에서도 민간기업의 참여와 성과가 돋보였다. 지난 5차 총회에서는 총 29개 기관(기업) 중 민간기업 참여는 17곳에 그쳤지만 이번 총회에서는 총 42개 기관(기업) 중 39개의 민간 기업이 참가했다. 실제로 산업전시에 참가했던 A기업이 2,000여 만 불(한화 243억 원)의 수주 성과를 거두는 등 다수의 민간기업이 해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을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회의 큰 성과로는 ‘산불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평창 선언(Pyeongchang Declaration)’을 꼽을 수 있다. 선언문에는 전 지구적 차원의 산불관리를 위해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과 국제적 지원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산림청은 ‘평창 선언’의 실천적 수단으로 산불 관리가 취약한 동남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인 ‘산불관리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는 등 우리의 경험과 선진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아시아 최초로 열린 ‘세계산불총회’가 역대 최대 참여로 잘 마무리 되었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은 산불총회 성과에만 그치지 않고 범아시아 산불네크워크 의장국으로서 실천적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27
  • 산림청, 세계가 놀란 “산불진화 헬기 통합 훈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총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산불진화 합동시범 훈련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신원섭 청장을 비롯해 맹성규 강원도 부지사와 요한 골다마 국제산불모니터링센터(GFMC) 의장과 톰 하버 미국 산림청 산불항공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32개 관계기관․단체 등 산불관계관 1,000여 명이 참석해 훈련을 지켜보았다. 이번 합동 훈련은 우리나라 산불진화 기술과 관계기관 간 협조와 통합지휘본부장 지휘체계를 세계 참가국 등에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범 훈련에서는 최악의 ‘재난성 대형산불’ 상황을 가상해 산림청, 국민안전처, 국방부, 경찰청에서 보유중인 헬기 13대와 민간 항공기 2대 등 총 15대가 투입됐다. 또한, 초기 산불진화가 어렵고 진화헬기 출동이 불가능한 야간 산불을 전담하는 기계화산불진화대가 동원되는 등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 산불진화 훈련이 펼쳐졌다. 산림청의 현장지휘와 공중 영역 통제에 따라 헬기 특성별로 임무를 부여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훈련의 압권은 산불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에 산림청 초대형 헬기를 비롯한 진화헬기가 물을 투하하는 것이었다. 특히, 마지막 8대의 편대 비행은 국내외 참석자를 막론하고 탄성을 자아냈다.  지상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군부대, 경찰 등 전문 진화 인력 약 300명이 투입되어 협업을 통한 일사불란한 진화훈련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한국의 산불위치신고 단말기,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진화전략 기술을 선보였다.    *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모든 산림에 대한 위치정보와 속성정보를 컴퓨터에 입력․관리․분석하고 이를 각종 계획수립, 의사결정 지원, 행정업무 등에 활용하기 위한 컴퓨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관련자료, 인적자원의 통합체를 말한다. 총회에 참석한 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계자는 “산불 진화와 지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한국의 기술이 다른 나라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한국의 산불진화 방법을 전 세계 산불 관계자에게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국가헬기 통합지휘체계 실효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15-10-14
  • 산림청,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한국 최초 2위 ‘권지연 양’ 수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러시아 수즈달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Ⅻ 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9. 27.∼10. 3.)에서 서울국제학교 권지연 양이 대회개최 이후 한국학생으로는 처음으로 2위에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국제학교(권지연)는 ‘단풍잎돼지풀* 줄기 내 성분이 식물생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지연 양은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산림생태계를 어지럽히는 단풍잎돼지풀 줄기 내 성분을 추출해 자연비료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2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단풍잎돼지풀: 북미원산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로 꽃가루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고, 전국에 분포함. 이번 대회는 러시아, 베트남, 폴란드, 노르웨이, 브라질,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1개국이 참여했으며, 각 국의 50여 명의 청소년들은 직접 연구한 35편의 논문을 발표ㆍ경연했다.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실용경험에 대한 지식교류를 위해 산림을 주제로 학생들이 작성한 논문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상자는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우수 학생을 선정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입상을 계기로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에게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산림정보 교류와 국제 산림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05
  • 산림청 김용하 차장,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산림총회 참석
    산림청 김용하 차장(왼쪽 세 번째)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산림총회 참석에 앞서 6일(현지시간) 남아공 힐튼호텔에서 톰 티드웰 미국 산림청장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유치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왼쪽)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산림총회 참석에 앞서 6일(현지시간) 남아공 힐튼호텔에서 톰 티드웰 미국 산림청장(오른쪽)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유치 협력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왼쪽 두 번째)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산림총회 참석에 앞서 6일(현지시간) 힐튼호텔에서 가진 양자협력회의에서 톰 티드웰 미국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가운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산림총회 개회 첫날인 7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고위급 회담에 참석하여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산림총회 개회 첫날인 7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고위급 회담에 참석하여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산림청 김용하 차장(왼쪽)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장 지안롱 중국 산림국장(오른쪽)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유치 협력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09
  • 산림청,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본격 유치 나서
    제14차 세계산림총회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다. 산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산림에 대한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한다. 이번 총회는 ‘산림과 사람 :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주제로 열리며, 산림분야 투자와 방안에 대한 고위급 회담이 진행된다. 또한, 사회경제적 발전과 식량 안보를 위한 산림 등 24개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병행회의 등으로 구성되며, 산림사업과 임업 관련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 대표로 산림청 김용하 차장이 참석해 2021년 개최 예정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할 계획이다. 이때 FAO 사무총장, 미국 산림청 장관 등 주요 국가 고위급 인사와 양자 회담을 통해 한국의 총회 유치에 대해 홍보하고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 7월 29일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경제성, 필요성 등 여러 측면에서 검토한 결과 제15차 총회를 우리가 유치함이 타당하다는 승인을 받았다. 이번 유치 표명은 이에 따른 후속조치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이번 총회에서 차기 총회 유치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밝힌 것을 계기로 개최 후보도시를 선정하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본격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07
  • 산림청 국립수목원, 울산의 태화강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생물이 살고 있을까?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태화강대공원에서 1박 2일 간 「BioBlitz Korea 2015」가 열린다. 세계적 생물종조사 행사인 「BioBlitz」는 생물분야 권위자들과 아마추어 일반인이 함께 모여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2010년 경북 봉화에서 시작되어, 경기도 가평, 강원도 대관령, 강원도 청태산, 서울시 서울숲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청, 울산시와 함께 9월 12일(토) 14시부터 9월 13일(일) 14시까지 울산시 중구에 있는 태화강대공원에서 국내 최고의 분야별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BioBlitz Korea 2015」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Bioblitz 행사는 국립수목원 조성 예정지, 산림휴양림 등 산림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왔으며, 지난해(서울숲)부터는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하여 도심지 내 녹지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Walk 프로그램, Talk 프로그램 이외에 생물다양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물다양성 한마당을 울산생명의숲과 함께 운영한다. 현재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하여 동‧식물이 빠른 속도로 멸종되고 있어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2030년까지 전 세계 도시 면적이 현재보다 세 배로 증가될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라 도심지에서의 생물다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의 2012. 9. 17일 인용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와 텍사스 A&M 대학 및 보스턴 대학 연구진은 ‘앞으로 18년간 전 세계가 유례없는 도시 팽창을 겪게 될 것이며 해마다 도시로 개발되는 면적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토와 맞먹는 약 120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에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도시숲 등 녹지공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확산 우려로 연기되어 9월에 개최되는 것으로서, 가을에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Bioblitz KOREA 2015」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http://www.bioblitz.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수목원 또는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02-575-6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8-07
  • 산림청,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전개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의 가을, 한국의 숲은 원래부터 이렇게 아름답습니까?” 단풍이 초절정기를 맞는 11월의 첫 주말, 파란 눈의 외국인 아가씨가 연신 ‘원더풀’을 외치며 ‘지리산둘레길’에 감탄해 하는 현장 모습이다.   11월 2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리산둘레길 함양구간에서「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 등 산악단체 회원 600여명과 인터넷 참가신청 시민 500여명, 지역주민 등 1,500여명 등 총 2,600여명이 참가했다. 다만,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원어민 강사 30여명이 참가를 신청, 행사에 참여한 점이 특이하다. 이들 원어민 외국강사들은 이날 축제의 모든 코스를 완주하며, 지리산둘레길과 우리나라 산행문화를 직접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걷기행사는 의중마을~벽송사~장재동~용유담 등을 걷는 완주구간(9㎞)과 한나절 구간(5㎞)으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특히, 걷기축제가 개최된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 시작구간은 지리산둘레길 중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로 유명하다.   걷기축제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름다운 둘레길을 즐기며 걷는 것만큼이나 자연과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도 중요하다” 말하며, 걷기축제 앞서 진행된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밖에 걷기축제에 앞서 산림청 등 행사주최측이 준비한 목공예 체험과 숲길 사진,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전시홍보 부스와 국악과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벽송사’ 산상음악회는 행사 참여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금의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역대표 축제가 되어가고 있다” 평가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도보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산행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라북도 남원시(46㎞), 전라남도 구례군(77㎞), 경상남도 함양군(23㎞)ㆍ산청군(60㎞)ㆍ하동군(68㎞) 등 3개도 5개시ㆍ군(20개읍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  
    • 뉴스광장
    2013-11-04
  • 산림청,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및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11월 2일 지리산둘레길 함양구간에서 단풍이 초절정기를 맞는 11월의 첫째주말에 지리산둘레길을 걷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라북도 남원시(46㎞), 전라남도 구례군(77㎞), 경상남도 함양군(23㎞)․산청군(60㎞)․하동군(68㎞) 등 3개도 5개시․군(20개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축제가 개최되는 함양군지역 금계~동강구간은 2008년에 개통하였으며, 본 걷기행사는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걷기구간인 의중마을~벽송사~장재동~용유담 등을 걷는 완주구간(9㎞)과 한나절 구간(5㎞)으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 대한산악구조협회, 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산악단체 회원 600여명, 인터넷을 통하여 모집한 시민 500여명과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원어민 강사 30여명도 함께 참가하여 지리산둘레길을 직접 체험하여 우리나라 산행문화를 체험하고 알릴기회를 제공한다. 걷기에 딱 좋은 단풍의 계절 가을,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이 가을,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나무와 숲과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길동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소원나무, 목공예체험, 산상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지역 농산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범권 산림이용국장은 우리나라 숲길을 대표하는 지리산둘레길에서 매년 다양한 테마의 걷기축제를 정례화 하여 건전한 도보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산행문화를 선도하고 마을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둘레길 주변 5개 시군을 순환하면서 개최하며 제1회 행사는 2011년에 구례에서, 제2회 행사는 2012년에 하동에서, 이번에는 함양에서 개최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13-10-30
  • 2015 제6차 세계산불대회(IWFC) 한국유치 확정
      우리나라가 2015년 열리는 제6차 ‘세계산불컨퍼런스(IWFC)’를 유치했다. 한국은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열린 제5차 IWFC 폐막식에서 차기 대회 유치국으로 공식 확정됐다.      ‘세계산불대회’로도 불리는 IWFC는 전 세계 산불전문가들이 4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각종 회의와 학술토론을 벌이는 산불 관련 최대 국제행사다. 1988년 미국 옐로스톤 산불을 계기로 초대형 산불에 국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산불감시센터(GFMC)가 이듬해 미국 보스턴에서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행정․기술․산업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연 회의가 시초다.       당초 제6차 대회는 칠레에서 열리기로 돼 있었지만 칠레가 국내 사정으로 지난해 유치를 반납한 뒤 GFMC가 한국에 유치 의사를 타진했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한국은 대회유치 후보국 지위를 갖고 있었다.       이날 대회 유치가 결정된 직후 한국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제6차 IWFC를 개최하려는 한국의 의사가 받아들여진 데 감사한다”며 “세계산림연구기관(IUFRO) 총회 및 G20 서울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역량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림청은 이 대회의 국내 유치가 산불 대응력 및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의 산불방지시스템, 산림녹화기술, 산림병해충방제 및 사막화방지 기술을 세계에 전파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 차장은 “2015년 한국 대회는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대륙간 협력 및 네트워크별 협력방안’을 주제로 80여개 산불 관련 분야의 전문가 1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형산불은 국경을 넘는 국제 이슈로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3일 남아공 선시티에서 열린 제5차 세계산불컨퍼런스 폐막식에서 한국의 차기 대회 유치가 결정된 직후 한국 대표단장인 하영효 산림청 차장이 남아공 민속 악기 부부젤라를 선물로 받고 기뻐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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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중남미와 해외산림 협력 가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2차 한-브라질, 제2차 한-칠레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림투자와 해외진출 기업지원, 국가산림자원조사 기술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석 대표로는 한국에서는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이, 브라질은 하이문도 데스다라 필류(Raimundo Desdara Filho) 산림국장, 칠레는 에론 까비에레스(Aaron Cavieres) 산림총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해외조림, 임산물가공 분야 한국기업의 진출 협력과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풀, 나무, 흙 등 숲의 환경을 조사하여 숲의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산림 정책수립의 중요한 역할을 함. 국제기구에서는 관련 통계자료 제시를 의무화 하고 있음.     브라질과 칠레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순방 국가로 산림투자의 잠재력이 큰 국가이다. 산림청은 지난 2012년 5월에는 칠레 농무부와 2012년 6월에는 브라질 환경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양국 산림분야에 대한 의견교환과 공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국가 산림자원 조사분야 협력은 현장에 부합되는 해외산림정보가 공유되어 있어 해외 산림투자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우리 산림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과 해외산림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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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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