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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식목일, 숲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시간
     매섭게 춥던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숲을 지키고 가꾸는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은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꽃구경’ 갈까 고민하기 시작하는 4월, <숲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2013년 식목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를 지키는 아름다운 기증으로 나무를 심어요!  생명의숲은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기증 캠페인>을 통해 물품 기증자에게 묘목 및 씨앗을 증정한다.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10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하는 기증자 10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여 재사용함으로써 탄소발생을 줄이고, 묘목 및 씨앗을 가꾸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무심기를 통해 도심 속 숲이 늘어나요!  생명의숲은 또한 68회 식목일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나무를 심는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1인당 생활권 녹지 면적은 12.71㎡이지만 서울의 경우 4.4㎡밖에 되지 않는다. 100만평이 넘는 센트럴파크가 있는 뉴욕은 14.1㎡, 상하이도 9.2㎡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생명의숲과 삼성화재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푸른 환경을 만들어주는 ‘드림스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일 면목고등학교(서울시 중랑구 소재)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삼성화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를 진행한다.  또한 2007년부터 생명의숲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성하고 있는 세계평화의숲(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에서 오는 10일(수), 13일(토) 기업들의 참여로 나무를 심는다. 현대상선, KB생명, 비코티에스, 삼정KPMG 등 다양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로 약 2800㎡ 규모의 해송 및 참나무숲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30일에는 한강공원 여의도지구에서 7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샛강과 한강이 만나 지역적으로 다양한 새들이 많이 찾는 곳에 먹이가 될 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쉬나무를 360그루 심었다. 같은 날, 마포구 지역 주민들 1,000여명은 수세가 약해지고 있는 아까시나무숲 0.5ha에 팥배나무, 벚나무 등을 심어 성미산을 다시 건겅한 숲으로 만드는 활동을 전개했다.  생명의숲 이수현사무처장은 “시민과 기업이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공유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려는 흐름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이것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와 심각성이 그만큼 더 커진 때문이라고 본다.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숲 조성에 앞으로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금강소나무 숲으로, 숲을 위한 시간여행을 떠나요!  생명의숲은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온 금강소나무으로 4월 20일(토)~21(일), 1박 2일로 <숲을 위한 시간여행>을 떠난다. 1920년대 씨를 뿌려 조성한 최초의 소나무숲인 강릉 도둑재와 전설을 품고 있는 삼척 영경묘를 돌아보고, 나무를 구하기 쉬워 나무를 잘라만든 지붕으로 집을 짓고 살았던 삼척 너와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우리 민족과 미래의 시간도 함께 할 금강송을 직접 심어보는 소중한 시간 또한 마련된다. 아낌없는 주는 숲, 이제는 우리가 숲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입니다.  아낌없는 주는 숲, 이제는 우리가 숲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보듬어주어야 할 때이다. 생명의숲은 이 숲이 다음 세대까지 잘 전해지질 수 있도록 식목일을 전후하여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활동을 전개하여 약 3ha의 숲을 조성하고 6,914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생명의숲 식목주간 캠페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대)02-735-3232. 올해로 숲운동 15주년을 맞은 생명의숲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활동을 전개해오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숲을 통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시민들과 함께만들어가는 숲환경시민단체이다.
    • 뉴스광장
    2013-04-03
  • 인천 영종도 “세계평화의숲” 공공시설물 공모전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전영우), 인천 중구와 함께 ‘2012년 세계평화의숲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숲’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07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의숲, 인천광역시 중구와 함께 가꾸어온 도시마을숲으로, 한국의 관문인 영종도 지역의 환경생태를 증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녹색도시 공동체의 구심점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숲이다.  이번 공모전은 「어울림(語鬱林)-이야기가 울창한숲」을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교감하는 숲을 조성하고, 탐방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숲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벤치, 테이블에 대한 디자인을 프리젠테이션 도판 1식을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1,000만원(대상 500만원)에 달하는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 내 공모요강을 참조하여 관련 서류를 생명의숲 사무처(서울 마포구 성산동 209-4번지 숲센터 5층)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9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평화의숲 가을축제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선정된 수상작 중 일부는 세계평화의숲에 제작, 설치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참조하거나 생명의숲 도시숲팀(02-499-6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2-05-30
  • 세계평화의숲, 바람막이 숲(방풍림) 나무심기 진행
     4/14(토), 세계평화의숲(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에서 2012년 “세계평화의숲 봄 축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개 기업 임·직원(오마이호텔, KB생명보험(주),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코다움, 하얏트리젠시인천) 약 160여명이 바람막이 숲(방풍림)에 해송 650주를 식재하였으며, 오후에는 가족단위로 지역주민 약300여명이 참여하여 해송 350주를 추가로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로 총 0.22ha 공간에 나무를 식재하여 공항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완충녹지의 방풍림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사)생명의숲국민운동 관계자는 새롭게 수립된 세계평화의숲 2~3단계 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세계평화의숲을 만들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세평숲에서 날자~”의 첫 시작으로 다양한 숲 놀이 체험활동과 숲 속 음악회 등이 진행되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세계평화의숲’은 우리나라 최대 관문인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도시마을숲’으로 도시환경의 생태성 증진 및 녹색도시공동체 형성을 위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 중구가 함께 2007년부터 조성해 오고 있는 숲이다. 기업 및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세계평화의숲’은 2011년 8월 1단계 구역(188,240㎡)에 대한 숲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2017년까지 2~3단계 구역(869,578㎡, 백년산 포함)에 대한 숲 조성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계평화의숲 자원활동 그룹인 ‘세평숲사람들’ 에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세계평화의숲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생태교육, 청소년자원활동, 숲해설 등)으로 구성된 “세평숲에서 날자~”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세계평화의 숲 봄 축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세평숲사람들 (070-8821-6154)에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2012-04-16
  • 2011년 세계평화의숲 가을 숲 축제 개최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인천 영종도(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세계화의숲(유수지공원)에서 “2011년 세계평화의숲 가을 숲 축제”가 열린다.  이번행사에는 숲가꾸기 활동인 칡덩쿨 제거, 가지치기, 지주목제거, 씨앗심기, 조류 모이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로 구성된 1부 행사(14시~16시)와 영종예술단(장애인 중심의 지역 청년음악가 모임)이 참여하는 숲속음악회가 2부 행사(16시~17:30분)로 꾸며진다.  ‘세계평화의숲’은 우리 나라 최대 관문인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도시숲으로 (사)생명의숲,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중구가 우리나라 문화의 다양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평화를 기원하고자 2007년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숲이다. 기업과 일반시민, 지역주민의 참여와 후원으로 총 470,740.4㎡의 공간을 2017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만들어지는 세계평화의숲은 오는 6월, 1단계 구간에 대한 숲조성이 완료되었다. 이후 2008년 가을나무심기 행사을 시작으로 매년 봄/가을 축제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의숲도 돌보고, 청년 장애인 음악가들도 당당히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지역 자원봉사 모임인 세평숲사람들 서삼선 회장은 “세계평화의숲에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돌봄과 나눔이 실천하고, 세계평화의숲이 지역사회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1부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4가지의 활동미션을 완수할 경우 Eco 머그컵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참여문의는 세평숲사람들(cafe.naver.com/wpforest) 또는 생명의숲(02-499-6154)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1-10-14
  • 세계평화의숲 봄 축제(숲 속 작은 음악회) 열려
    세계평화의숲’은 우리 나라 최대 관문인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도시숲으로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중구가 우리나라 문화의 다양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평화를 기원하고자 2007년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숲이다. 기업과 일반시민, 지역주민의 참여와 후원으로 총 470,740.4㎡의 공간을 2016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만들어지는 세계평화의숲은 오는 6월, 1단계 구간에 대한 숲조성이 완료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 토요일 “2011년 세계평화의숲 봄 축제(숲 속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는 세계평화의숲 봄 축제는 1부는 숲해설, 꽃씨뿌리기, 초화류심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2부는 숲 속 작은 음악회로 인디언 수니의 공연과 다양한 재능기부자들의 공연으로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계평화의숲 봄 축제는 세계평화의숲을 돌보고 가꾸는 지역사회 자원활동 모임인 세계평화의숲사람들(이하 세평숲사람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를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서삼선 세평숲사람들 회장은 “봄 축제를 통해 세계평화의숲이 단순히 도시 녹지공간으로의 기능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 숲문화를 만들어가는 생태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봄 축제와 같은 작은 문화 행사가 정기적으로 마련됨으로써 세계평화의숲이 영종도의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참여문의는 세평숲사람들(cafe.naver.com/wpforest) 또는 생명의숲(02-499-6154)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1-05-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외 미세먼지 오염원 감축을 위해 “몽골 저탄소마을 구현 시범사업” 추진
    박종호 산림청장은 5월 28일(목) 11시 산림비전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저탄소마을 구현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간 업무협약(MOU) 체결은 미세먼지 발원지에서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몽골 내 주요 오염원인 게르촌내에 태양광 설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난방기기 개선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매년 반복되는 한국의 대기 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내적인 노력과 더불어 동북아 지역의 국제적인 협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 환경부 발표자료(’18.3월)에 국외 미세먼지 기여율은 32〜69% 차지 몽골의 대기오염 문제는 심각한 상황으로 게르촌에서 난방과정 중 발생하는 오염이 주된 원인으로 3개 기관은 “저탄소마을 구현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효과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탄소배출권 전환 가능성도 모색해 볼 예정이다. <참고자료>  ■몽골 울란바토르 대기오염은 게르촌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전체의 80%로서 미세먼지 발원국에서의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   - 혹한기 평균 대기오염 농도(300∼400㎍/㎥)가 WHO 안전기준(25㎍/㎥)의 14배로 ’18.1.30.에는 기준치 133배(3,320㎍/㎥)를 기록 또한, 이번 업무협약(MOU)은 정부, 공공기관, 비정부 조직(NGO)이 함께 해외에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데 있다. 산림청에서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공적 개발 원조 (ODA)*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탄소배출 저감과 미세먼지 해소 등의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서, 푸른아시아는 민관협력의 파트너로서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공적 개발 원조 :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산림청은 1998년 몽골과 산림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07년부터 몽골 그린벨트 조림, 도시숲 조성 등 사막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적 개발 원조 (ODA)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1년에 도시숲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공적 개발 원조 (ODA) 성과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그린벨트 사업(2007∼2016, 3,046ha), 울란바토르 도시숲 조성(2017∼2021, 40ha) 박종호 산림청장은 “올해는 몽골과의 수교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탄소배출권과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동북아 지역의 대기 질 개선과 호흡 공동체로서 의식 공유를 위해 관련국과의 산림협력이 지속해서 추진되어야 하며, 나무 심기와 더불어 재생에너지 보급 등 타 부문과의 융합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대한민국-몽골 수교 : 1990년 3월 26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러브그린 부부 첫 삽 뜨기
    세계평화의숲은 인천국제공항이 세워지면서 만들어진 인천 공항신도시(중구 영종동)에 위치한 인공 매립지이다. 세계평화의숲의 양 옆으로 주택가와 바다가 위치하여 공항신도시의 중요한 완충녹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방음․차폐 기능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조성되고 있다. 숲운동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지역사회의 대표 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중심이 되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고 있는 세계평화의숲은 지난 4월 첫 번째 시민참여 행사에 이어 이번 가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11월 1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민 및 영종도 주민 200여명을 비롯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생명의숲 회원들과 (주)풀무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단체 참여로 함께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생활실천운동인 러브그린에 동참하는 부부의 숲조성기금으로 첫 번째 나무가 심겨지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러브그린은 예식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탄소저장고인 나무를 심도록 숲조성기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일반 예비부부 뿐 아니라 기업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의 활동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로 이루어지는데, 세계평화의숲이 세찬 겨울바람을 견디고 다음 봄을 건강하게 맞이하도록 방풍막 설치 등의 겨울나기 준비와 함께 비료주기를 진행하고, 강한 해풍을 막기 위한 방풍림 조성과 숲을 더욱 풍성하게 할 참나무, 단풍나무 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0-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외 미세먼지 오염원 감축을 위해 “몽골 저탄소마을 구현 시범사업” 추진
    박종호 산림청장은 5월 28일(목) 11시 산림비전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저탄소마을 구현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간 업무협약(MOU) 체결은 미세먼지 발원지에서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몽골 내 주요 오염원인 게르촌내에 태양광 설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난방기기 개선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매년 반복되는 한국의 대기 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내적인 노력과 더불어 동북아 지역의 국제적인 협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 환경부 발표자료(’18.3월)에 국외 미세먼지 기여율은 32〜69% 차지 몽골의 대기오염 문제는 심각한 상황으로 게르촌에서 난방과정 중 발생하는 오염이 주된 원인으로 3개 기관은 “저탄소마을 구현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효과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탄소배출권 전환 가능성도 모색해 볼 예정이다. <참고자료>  ■몽골 울란바토르 대기오염은 게르촌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전체의 80%로서 미세먼지 발원국에서의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   - 혹한기 평균 대기오염 농도(300∼400㎍/㎥)가 WHO 안전기준(25㎍/㎥)의 14배로 ’18.1.30.에는 기준치 133배(3,320㎍/㎥)를 기록 또한, 이번 업무협약(MOU)은 정부, 공공기관, 비정부 조직(NGO)이 함께 해외에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데 있다. 산림청에서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공적 개발 원조 (ODA)*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탄소배출 저감과 미세먼지 해소 등의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서, 푸른아시아는 민관협력의 파트너로서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공적 개발 원조 :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산림청은 1998년 몽골과 산림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07년부터 몽골 그린벨트 조림, 도시숲 조성 등 사막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적 개발 원조 (ODA)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1년에 도시숲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공적 개발 원조 (ODA) 성과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그린벨트 사업(2007∼2016, 3,046ha), 울란바토르 도시숲 조성(2017∼2021, 40ha) 박종호 산림청장은 “올해는 몽골과의 수교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탄소배출권과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동북아 지역의 대기 질 개선과 호흡 공동체로서 의식 공유를 위해 관련국과의 산림협력이 지속해서 추진되어야 하며, 나무 심기와 더불어 재생에너지 보급 등 타 부문과의 융합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대한민국-몽골 수교 : 1990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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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0-05-29
  • 식목일, 숲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시간
     매섭게 춥던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숲을 지키고 가꾸는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은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꽃구경’ 갈까 고민하기 시작하는 4월, <숲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2013년 식목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를 지키는 아름다운 기증으로 나무를 심어요!  생명의숲은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기증 캠페인>을 통해 물품 기증자에게 묘목 및 씨앗을 증정한다.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10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하는 기증자 10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여 재사용함으로써 탄소발생을 줄이고, 묘목 및 씨앗을 가꾸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무심기를 통해 도심 속 숲이 늘어나요!  생명의숲은 또한 68회 식목일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나무를 심는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1인당 생활권 녹지 면적은 12.71㎡이지만 서울의 경우 4.4㎡밖에 되지 않는다. 100만평이 넘는 센트럴파크가 있는 뉴욕은 14.1㎡, 상하이도 9.2㎡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생명의숲과 삼성화재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푸른 환경을 만들어주는 ‘드림스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일 면목고등학교(서울시 중랑구 소재)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삼성화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를 진행한다.  또한 2007년부터 생명의숲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성하고 있는 세계평화의숲(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에서 오는 10일(수), 13일(토) 기업들의 참여로 나무를 심는다. 현대상선, KB생명, 비코티에스, 삼정KPMG 등 다양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로 약 2800㎡ 규모의 해송 및 참나무숲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30일에는 한강공원 여의도지구에서 7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샛강과 한강이 만나 지역적으로 다양한 새들이 많이 찾는 곳에 먹이가 될 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쉬나무를 360그루 심었다. 같은 날, 마포구 지역 주민들 1,000여명은 수세가 약해지고 있는 아까시나무숲 0.5ha에 팥배나무, 벚나무 등을 심어 성미산을 다시 건겅한 숲으로 만드는 활동을 전개했다.  생명의숲 이수현사무처장은 “시민과 기업이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공유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려는 흐름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이것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와 심각성이 그만큼 더 커진 때문이라고 본다.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숲 조성에 앞으로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금강소나무 숲으로, 숲을 위한 시간여행을 떠나요!  생명의숲은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온 금강소나무으로 4월 20일(토)~21(일), 1박 2일로 <숲을 위한 시간여행>을 떠난다. 1920년대 씨를 뿌려 조성한 최초의 소나무숲인 강릉 도둑재와 전설을 품고 있는 삼척 영경묘를 돌아보고, 나무를 구하기 쉬워 나무를 잘라만든 지붕으로 집을 짓고 살았던 삼척 너와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우리 민족과 미래의 시간도 함께 할 금강송을 직접 심어보는 소중한 시간 또한 마련된다. 아낌없는 주는 숲, 이제는 우리가 숲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입니다.  아낌없는 주는 숲, 이제는 우리가 숲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보듬어주어야 할 때이다. 생명의숲은 이 숲이 다음 세대까지 잘 전해지질 수 있도록 식목일을 전후하여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활동을 전개하여 약 3ha의 숲을 조성하고 6,914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생명의숲 식목주간 캠페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대)02-735-3232. 올해로 숲운동 15주년을 맞은 생명의숲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활동을 전개해오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숲을 통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시민들과 함께만들어가는 숲환경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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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3
  • 인천 영종도 “세계평화의숲” 공공시설물 공모전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전영우), 인천 중구와 함께 ‘2012년 세계평화의숲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숲’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07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의숲, 인천광역시 중구와 함께 가꾸어온 도시마을숲으로, 한국의 관문인 영종도 지역의 환경생태를 증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녹색도시 공동체의 구심점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숲이다.  이번 공모전은 「어울림(語鬱林)-이야기가 울창한숲」을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교감하는 숲을 조성하고, 탐방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숲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벤치, 테이블에 대한 디자인을 프리젠테이션 도판 1식을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1,000만원(대상 500만원)에 달하는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 내 공모요강을 참조하여 관련 서류를 생명의숲 사무처(서울 마포구 성산동 209-4번지 숲센터 5층)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9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평화의숲 가을축제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선정된 수상작 중 일부는 세계평화의숲에 제작, 설치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참조하거나 생명의숲 도시숲팀(02-499-6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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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세계평화의숲, 바람막이 숲(방풍림) 나무심기 진행
     4/14(토), 세계평화의숲(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에서 2012년 “세계평화의숲 봄 축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개 기업 임·직원(오마이호텔, KB생명보험(주),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코다움, 하얏트리젠시인천) 약 160여명이 바람막이 숲(방풍림)에 해송 650주를 식재하였으며, 오후에는 가족단위로 지역주민 약300여명이 참여하여 해송 350주를 추가로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로 총 0.22ha 공간에 나무를 식재하여 공항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완충녹지의 방풍림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사)생명의숲국민운동 관계자는 새롭게 수립된 세계평화의숲 2~3단계 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세계평화의숲을 만들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세평숲에서 날자~”의 첫 시작으로 다양한 숲 놀이 체험활동과 숲 속 음악회 등이 진행되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세계평화의숲’은 우리나라 최대 관문인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도시마을숲’으로 도시환경의 생태성 증진 및 녹색도시공동체 형성을 위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 중구가 함께 2007년부터 조성해 오고 있는 숲이다. 기업 및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세계평화의숲’은 2011년 8월 1단계 구역(188,240㎡)에 대한 숲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2017년까지 2~3단계 구역(869,578㎡, 백년산 포함)에 대한 숲 조성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계평화의숲 자원활동 그룹인 ‘세평숲사람들’ 에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세계평화의숲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생태교육, 청소년자원활동, 숲해설 등)으로 구성된 “세평숲에서 날자~”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세계평화의 숲 봄 축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세평숲사람들 (070-8821-6154)에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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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6
  • 러브그린 부부 첫 삽 뜨기
    세계평화의숲은 인천국제공항이 세워지면서 만들어진 인천 공항신도시(중구 영종동)에 위치한 인공 매립지이다. 세계평화의숲의 양 옆으로 주택가와 바다가 위치하여 공항신도시의 중요한 완충녹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방음․차폐 기능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조성되고 있다. 숲운동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지역사회의 대표 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중심이 되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고 있는 세계평화의숲은 지난 4월 첫 번째 시민참여 행사에 이어 이번 가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11월 1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민 및 영종도 주민 200여명을 비롯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생명의숲 회원들과 (주)풀무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단체 참여로 함께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생활실천운동인 러브그린에 동참하는 부부의 숲조성기금으로 첫 번째 나무가 심겨지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러브그린은 예식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탄소저장고인 나무를 심도록 숲조성기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일반 예비부부 뿐 아니라 기업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의 활동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로 이루어지는데, 세계평화의숲이 세찬 겨울바람을 견디고 다음 봄을 건강하게 맞이하도록 방풍막 설치 등의 겨울나기 준비와 함께 비료주기를 진행하고, 강한 해풍을 막기 위한 방풍림 조성과 숲을 더욱 풍성하게 할 참나무, 단풍나무 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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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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