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청, 기후위기 산림재난 대응 혁신방안 추진
    <사진>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정부는 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중점을 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산림청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새로운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사면(斜面)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집중 호우시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2.5만→4.5만개, ~’24.末), 급경사지(2만→4.5만개, ~’25.末) 등 생활권 중심으로 위험지역을 확대 발굴하고, 위험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이라도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하여 주민대피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산림청 소관 산지뿐만 아니라 급경사지(행안부), 도로사면(국토부), 과수원 등 농지(농식품부), 발전시설(산업부), 공원시설(환경부), 산림 내 국가유산(문화재청) 등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사면통합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위험지역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산불진화 헬기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대피·통제와 위험상황 전파 체계도 개선한다.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산림청장의 대피권한을 강화(~’24.末)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산림청장이 시장·군수 등에 주민대피를 요청하는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행하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체계를 현재의 2단계에서 3단계로 ‘예비경보’ 단계를 신설함으로써 주민 등이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24.末)할 수 있도록 한다.   산불방지 대응체계도 보다 강화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산불 발생여부를 실시간 감지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사업을 확대(~’25.末)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방수량이 4배 이상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담수량 8천 리터급 이상 대형 헬기도 확대 도입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상기후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일상화, 대형화 되는 추세”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사방댐 등 재해예방 인프라 확대와 관련법령 제개정 등 제도개선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고성능 진화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7
  • 남성현 산림청장,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 현장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이자리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인명피해가 없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점검 및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네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에서 마을이장(왼쪽)에게 호우특보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14
  •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서구청,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은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것을 가상상황으로 부여하여 산사태 대응 인력의 적절한 상황판단과 문제해결에 기반한 상황 조치훈련을 중점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는 훈련을 병행하였고, 훈련 후에는 참여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토론훈련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훈련 참석자들은 “산사태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자연 재난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산사태종합상황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 산림항공본부 3년 내 보유헬기 50대로 늘려 산불진화 대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내년 관련예산 확보로 현재 47대인 보유헬기 대수를 2024년 50대로 늘려 대형산불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헬기3대 추가: ’22년 배치 1대(초대형) + 금회 예산확보 2대(도입 3년 소요)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담수량 5천리터 이상) 6대와 중대형 헬기 (2천7백리터~ 5천리터 미만) 30대, 소형헬기(1천리터 미만) 11대 등 총 47대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임무는 산불진화, 화물공수,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활동 등의 산림재해재난대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보유 헬기 중 절반이 넘는 28대(약 60%)가 기령이 20년이 넘은 노후헬기다. 매년 노후헬기의 경제수명 도달로 운용비용은 증가하고, 산불진화 효율성 저하와 헬기 안전성 문제가 국정감사 등에서 매년 지적받아 왔었다.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신규도입 예산확보를 통해 노후된 산림헬기를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산림재해재난 현장에서 산불진화 효율성은 높아지고, 비행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09
  •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사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사방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에 근거하여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계획에 따라 실시하였으며,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여건 및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토론기반 훈련으로 진행함으로써 산사태 재난 관리 주관기관인 산림청의 산사태 재난발생 초기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를 정비하고자 하였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오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현장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8
  • 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8.17부터 26일까지 페루 산림관련 전문가와 함께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본 과정은 2019년 1차년도 부터 2021년 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득이 페루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리 중남미 국가에도 꼭 필요한 관심사항이다.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복합경영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여러 나라의 연수 교육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중남미 국가와의 산림분야 상호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2022. 5. 2. ∼ 5. 6. 서울 코엑스) 참여 등 실질적인 산림사업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8-26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1일 사천소방서와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장비, 인력 지원 ▲재난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시행 등으로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은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8-12
  •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과정 온라인 교육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전 세계적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새 일상 시대에 부응하여「2020년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과정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당초 본 과정은 2019년 1차연도를 시작으로 하여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에 따라 부득이 파라과이 1개국으로 연수 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였다. 중남미 국가 중 파라과이는 산림청과 2009년부터 양자 산림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격년마다 협력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산림청 소속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파라과이 현지(까구아수)에 산림법인을 설립하여 시범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후안 드 메나 알크 산타니 (Juan de Mena alc Santani) 지역에 누적 1,270ha의 조림을 하는 등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는 기후변화와 산림훼손에 따라 산림보전이 영향을 받는 가운데, 지속 가능하게 산림을 경영하는 방안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을 실현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남미 국가도 공통 관심사이다. 대한민국은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례는 국제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산림복합경영에 관하여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산림복합경영 기술과 산림보전 경험이 중남미국가의 산림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산림교육원 양주필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파라과이와 대한민국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우호 관계가 발전되는 것은 물론, 미래의 산림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지켜갈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0-11-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재난안전장비 구비 완료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관내 유아숲체험원 내 안전사고에 대비한 AED 자동제세동기 등 재난안전장비 구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장비는 AED 자동제세동기, 안전보호구함(수동인공호흡기, 소방포, 재난대비 보온 비상 담요 등), 소화기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장비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삼마치·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참여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참여자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김동성)은 “유아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장비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유아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10
  • 숲 가꾸기로 자연재난대비 공동대응 나선다
    제주생명의 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 김찬수)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가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숲 가꾸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양측 관계자 및 김황국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는 푸른 숲 조성을 통해 생명을 보호하는 등 자연대비에도 공동대응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생명의 숲 고윤권공동대표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숲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사를 한 김황국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숲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의정차원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8-14
  •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사태 피해지 현장 일제점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등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동부청 관내 누적강수량 500㎜이상 일일강수량 200㎜ 이상 내린 곳도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사태 1.88㏊, 임도 0.76㎞의 산림피해가 19개소에서 발생하였다.   [ 8.1.∼8.10. 집중호우 피해내역 ]   피해구분 피해시·군 개소 수 피해면적 피 해 액 비고 산사태 양양, 고성, 삼척, 영월 9개소 1.88㏊ 2억9,000만원   임도 〃 10개소 0.76㎞ 1억6,700만원       이에 지역별로 공무원·산림전문가·임도관리단 등으로 구성된 산림피해 조사단을 운영하여 산림사업지, 대형산불피해지 등에 대한 추가 산림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신속히 재해대책 예산을 확보하여 산사태 피해지 긴급 복구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철저, 산사태 재난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14
  • 서울시, 우기 전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사업 완료…108억 투입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전까지 북한산, 도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에 대한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한다.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     ‘산사태 예방사업’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설치, 산림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9년 123억 원을 투입해 우면산,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94개소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작년 3~5월 시민, 전문가, 자치구 담당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을 선정했다. 11~12월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또 풍수해기간(5.15.~10.15.)을 포함해 4월~10월 6개월 간 100명 규모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철저히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초‧중‧고교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를 5월 말부터 시행한다. 재난지도사, 산사태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재난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예방법을 직접 알려준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올해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을 발표하고, 산사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은 ▴산사태 예방사업 ▴산사태현장예방단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로 추진된다.   첫째, 산사태 예방사업은 자연과 조화로운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과도한 규모의 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꽉 막힌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설치해 생태환경이 단절되는 것도 막는다. 이와 관련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분석,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시 규모와 방식을 확정했다.    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공사설명회를 3월에 개최한다. 설명회에선 사방사업의 내용, 규모, 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둘째,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이 서울시 산지 내 산사태취약지역 328개소, 사방시설 1,810개소에서 순찰‧점검,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지역주민 대피 유도 등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서울시 1개, 자치구 24개 총 25개 단으로 구성된다. 시는 산림 분야 일자리 근무경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 측면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임무는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 ▴산림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주변 지역주민 대피 유도 ▴산사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다. 셋째, 산지에 인접해 있거나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재난 지도사가 예방‧대응 행동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조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자연 재난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협력해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해 만약에 있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후약방문 식의 후속대처가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조기 진단하고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산사태를 예방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25
  • 김포시, 산불재난대비에 총력 대응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2020년 1월 23일) 관련 산불 양상에 따라 산불 발생 원인별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산불재난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0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020년 2월 1일∼5월 15일)에 앞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산불 진화차 및 산불 진화 양수 시스템 등 진화 장비 점검을 시행한 데 이어 산불 진화 차량을 지역별(읍·면)로 배치해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선발해 명절 연휴 동안 산불 우려 구간을 순찰하며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농촌 지역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6개 읍·면 경작지 주변으로 산불 예방 차량방송을 시행했다. 아울러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팸플릿 배부 등의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계도 활동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산불 비상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고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림 인접지와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0-01-29
  • 진천소방서,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재난대비 현장 방문
    진천소방서는 22일 문백면에 위치한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기관 간 산불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응체계 마련 및 업무협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문백면 옥성리에 위치해 초대형헬기 1대와 대형헬기 3대를 보유해 진천군 산림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산림화재 시 소방서와 유기적인 공조가 필요하다. 올겨울은 적설량이 평년보다 적고 고온 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해 산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어느 때보다 소방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가 필요하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대부분 겨울철 산불은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설 명절을 맞아 성묘 시 화기취급에 주의를 가져달라”며 “밭두렁을 소각하는 행위등 감시를 통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와 함께 겨울철 산불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3
  • (국감) 인공매립지,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대상에도 없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산사태 취약지역은 누계 2만5545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산사태발생 위험지역 내 거주인구가 6만5903명에 이르며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모집단 총 13만9천여개소 중 미조사 지역이 9만7천여 곳(약 72%)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산사태 취약지역 수는 경북 4497개소, 강원 2779개소, 전남2372개소 순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인원 기준으로 경기 8366명, 경북 8249명, 경남 6999명 순으로 위험 등급은 2018년도 조사 목표량 4000개소 중 A등급이 805개소(약 20%), B등급이 1342개소(약34%), C등급이 1853개소(약 46%)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산림청의 기초조사를 기반으로 2013년부터 지자체, 지방청이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도, 피해도, 지형정보, 대책 필요성 등에 따라 위험등급을 구분하고, 지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A, B 등급 중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해 산림청은 연2회 이상 현장 점검 및 유사시 주민·방문객 대피를 유도하는 등의 대비를 하고 있다.   2013년도 이후 발생한 산사태 현황에 따르면, 피해면적 275ha 총 678건의 산사태 중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 된 곳은 단58곳(약 9%)이었으며, 나머지 620건에 대해서는 지역구분도 모호한 상태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태풍 ‘미탁’으로 부산 인공사면 붕괴사고 처럼 석탄회 폐기물 매립지는 일반 산림토양에 비해 점착력이 낮아 우수침투 시 지반이 약화되어 깊이 3-5m의 원호파괴가 발생해 붕괴가 가속화 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석탄회 폐기물 매립지와 같은 인공매립지는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에서 제외되고 있고 석탄회 폐기물과 같은 인공매립지의 현황 등은 파악할 수가 없어 향후 행정안전부와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조사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은 “한국의 산사태는 토석류 형태가 많았으나, 부산 인공사면 붕괴와 같이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도시 생활권과 연접한 산지 사면단위의 산사태 피해가 증가 추세이다”며 “무엇보다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조사가 70%이상 남아 미비하고, 인공매립지 등과 같은 유형이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에 빠져있어 향후 재난대비에 취약해 충분한 예산을 배정해 신속한 조사완료와 유관기관과의 합동조사가 철저히 조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사태 면적은 205ha(여의도면적 대비 약 70%)에 이르며 약 518억의 복구비용이 소요됐다. 
    • 뉴스광장
    • 국정감사
    2019-10-14
  • 함양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전 행정력 집중
    경남 함양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선제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책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했다. 군에서는 도로 제설과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 등급별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강설시 제설작업반을 출동시켜 취약지역에 제설제를 조기 살포하고 민간인으로 구성된 73개 마을 마을제설반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역 자율방재단에 제설 구간을 지정함으로써 제설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을 활용해 비닐하우스 눈 털기,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자율적 제설작업을 위한 주민 참여 확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은 기상 상황 및 국민 행동요령 중심으로 홍보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자체 문자 발송 서비스(1만4천274명)와 재해문자 전광판 10개소와 원격 마을방송 281개소 등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정보 및 자연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적기에 홍보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키로 했다. 특히 군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9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한파가 자연재난 범주에 포함됨에 따라 한파 인명피해 판단 지침을 마련, 피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파로 피해를 본 사람은 관할 읍·면에 피해신고를 하면 되고, 군청에서 귀책 사유 등을 검토해 한파 피해자로 확정하면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파 피해자로 확정시 사망자 1천만원, 부상자 250∼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인명피해 확정이 어려운 경우 '한파 인명피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기습 폭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군민의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폭설시 외부활동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9
  • 대구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협업체계 강화
      대구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18개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해당분야별로 보유한 전문인력, 장비지원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사전에 협의하고 재난발생시 적재적소에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시는 비상상황에 따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시 기관별로 소관임무 수행과 함께 필요시 소속직원을 대책본부에 파견하여 효율적인 재난수습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대구광역시 대설에 따른 출근 및 등교시간 조정권고에 관한 조례』시행(’18.10.30.)에 따른 출근시간 조정권고 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출근시간 조정 권고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고, 어느 해 보다 시민불편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유관기관과 단체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13
  •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 재난대응 훈련 실시
    대구시는 산불발생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11. 2.(금) 14시 욱수골 입구에 있는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에서 산불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도 산불감시인력 조기 선발 및 교육을 완료하였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산불 위험 요인 사전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통합지휘본부 운영, 단계별 진화 인력 동원, 유관기관 협조 체계 등을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시, 수성구, 수성소방서, 유관기관 등 21개 기관에서 250여명이 참여하며 22대의 재난 지원 장비를 동원하는 현장 종합훈련이다. 현장훈련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역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긴급구조통재단은 산불 확산에 따른 긴급 대응활동을 수행하고 현장통합지원본부(수성구)와 협업기관들은 수습·복구 활동을 수행하는 종합훈련으로, 상황부여(훈련개시) →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활동 → 산불확산 →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대구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활동 → 산불 진화 및 복구활동 → 훈련 종료(강평,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지휘 경험을 쌓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산불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여 실제 상황에 맞도록 미비점을 보완‧개선하는 등 산불대응 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대응 및 진화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산불조심기간에 산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05
  • 무안군, 제7호 태풍 ‘쁘라삐룬’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김산 무안군수는 2일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대비 긴급 대책회의로 민선7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군수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예상 진로와 주요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고 재난대비 업무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는 태풍에 따른 폭우와 강풍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취약시설과 고질침수지역 점검 및 농작물 피해예방과 시설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서 1일에도 장영식 부군수 주재로 6.28 호우 대처사항보고 및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13개 기능별 협업부서의 태풍 대비 조치사항 및 대처계획을 점검하여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02
  • 경상남도,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관리대책 추진
    경상남도는 ‘2018년도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에서 8월 사이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월평균 25.9℃, 270㎜)할 것으로 보이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의 날씨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 기상변화에 따른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340만 도민들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여름철 물놀이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 풍수해 사전대비, 폭염대응 대책, 지방하천 우수기 대비 점검 등이 중심이 된다.   먼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을 ‘여름철 물놀이와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도내에는 물놀이 관리지역 157개소(위험구역 25개)와 수상레저시설 37개소가 있으며, 최근 5년간 도내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는 24명으로, 원인별로는 음주 8명(33%), 수영미숙 8명(33%), 안전부주의 3명(12%), 기타 5명(22%) 등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무시한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나타났다.   이에 안전점검단에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는 원칙하에 도내 물놀이 지역 182개소에 대한 현장중심의 점검체계 구축, 전문 안전관리요원 1,124여 명 배치, 수난자 구조, 위험지역 통제, 비상근무반 편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예방대응 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물놀이 안전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여 물놀이 사고 미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여름철 선제적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마련․운영하여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업무 기능별 13개 협업 실무반을 편성하고, 실시간 현장 상황 모니터링, 기상 및 재난정보 제공 등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기철 급경사지 붕괴위험 예방을 위해 해빙기 급경사지 일제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118개소 급경사지에 대하여 6월 말까지 추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조치하고, 구조적 위험 지구는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 및 중기계획에 반영하여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경상남도는 어느 때보다도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막기 위한 재난대비 훈련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풍수해(태풍) 대응 훈련, 5월에는 지진대응 훈련, 안전한국훈련기간에는 창원시와 합동으로 마산의료원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18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 폭염대응 상황관리반․건강관리반 등 2개반 9개 부서, 18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시행중인 지방하천 사업장 중 23개 현장을 대상으로 우수기 이전, 하천의 주요공정인 교량, 제방축조 등 시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폭염관련 온열질환자 대부분이 농어촌 거주 고령층인 것을 감안해 농어촌 지역 고령자를 집중 관리하기로 하고,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회원, 마을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하고, 폭염에 대비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재난은 우리가 노력하고 대비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며, “경상남도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도민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들도 물놀이․폭염․풍수해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기후위기 산림재난 대응 혁신방안 추진
    <사진>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정부는 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중점을 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산림청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새로운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사면(斜面)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집중 호우시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2.5만→4.5만개, ~’24.末), 급경사지(2만→4.5만개, ~’25.末) 등 생활권 중심으로 위험지역을 확대 발굴하고, 위험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이라도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하여 주민대피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산림청 소관 산지뿐만 아니라 급경사지(행안부), 도로사면(국토부), 과수원 등 농지(농식품부), 발전시설(산업부), 공원시설(환경부), 산림 내 국가유산(문화재청) 등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사면통합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위험지역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산불진화 헬기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대피·통제와 위험상황 전파 체계도 개선한다.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산림청장의 대피권한을 강화(~’24.末)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산림청장이 시장·군수 등에 주민대피를 요청하는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행하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체계를 현재의 2단계에서 3단계로 ‘예비경보’ 단계를 신설함으로써 주민 등이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24.末)할 수 있도록 한다.   산불방지 대응체계도 보다 강화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산불 발생여부를 실시간 감지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사업을 확대(~’25.末)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방수량이 4배 이상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담수량 8천 리터급 이상 대형 헬기도 확대 도입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상기후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일상화, 대형화 되는 추세”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사방댐 등 재해예방 인프라 확대와 관련법령 제개정 등 제도개선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고성능 진화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7
  • 남성현 산림청장,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 현장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이자리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인명피해가 없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점검 및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네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에서 마을이장(왼쪽)에게 호우특보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14
  •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서구청,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은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것을 가상상황으로 부여하여 산사태 대응 인력의 적절한 상황판단과 문제해결에 기반한 상황 조치훈련을 중점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는 훈련을 병행하였고, 훈련 후에는 참여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토론훈련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훈련 참석자들은 “산사태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자연 재난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산사태종합상황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 산림항공본부 3년 내 보유헬기 50대로 늘려 산불진화 대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내년 관련예산 확보로 현재 47대인 보유헬기 대수를 2024년 50대로 늘려 대형산불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헬기3대 추가: ’22년 배치 1대(초대형) + 금회 예산확보 2대(도입 3년 소요)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담수량 5천리터 이상) 6대와 중대형 헬기 (2천7백리터~ 5천리터 미만) 30대, 소형헬기(1천리터 미만) 11대 등 총 47대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임무는 산불진화, 화물공수,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활동 등의 산림재해재난대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보유 헬기 중 절반이 넘는 28대(약 60%)가 기령이 20년이 넘은 노후헬기다. 매년 노후헬기의 경제수명 도달로 운용비용은 증가하고, 산불진화 효율성 저하와 헬기 안전성 문제가 국정감사 등에서 매년 지적받아 왔었다.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신규도입 예산확보를 통해 노후된 산림헬기를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산림재해재난 현장에서 산불진화 효율성은 높아지고, 비행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09
  •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사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사방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에 근거하여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계획에 따라 실시하였으며,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여건 및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토론기반 훈련으로 진행함으로써 산사태 재난 관리 주관기관인 산림청의 산사태 재난발생 초기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를 정비하고자 하였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오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현장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8
  • 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8.17부터 26일까지 페루 산림관련 전문가와 함께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본 과정은 2019년 1차년도 부터 2021년 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득이 페루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리 중남미 국가에도 꼭 필요한 관심사항이다.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복합경영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여러 나라의 연수 교육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중남미 국가와의 산림분야 상호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2022. 5. 2. ∼ 5. 6. 서울 코엑스) 참여 등 실질적인 산림사업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8-26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1일 사천소방서와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장비, 인력 지원 ▲재난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시행 등으로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은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8-12
  •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과정 온라인 교육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전 세계적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새 일상 시대에 부응하여「2020년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과정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당초 본 과정은 2019년 1차연도를 시작으로 하여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에 따라 부득이 파라과이 1개국으로 연수 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였다. 중남미 국가 중 파라과이는 산림청과 2009년부터 양자 산림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격년마다 협력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산림청 소속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파라과이 현지(까구아수)에 산림법인을 설립하여 시범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후안 드 메나 알크 산타니 (Juan de Mena alc Santani) 지역에 누적 1,270ha의 조림을 하는 등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는 기후변화와 산림훼손에 따라 산림보전이 영향을 받는 가운데, 지속 가능하게 산림을 경영하는 방안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을 실현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남미 국가도 공통 관심사이다. 대한민국은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례는 국제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산림복합경영에 관하여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산림복합경영 기술과 산림보전 경험이 중남미국가의 산림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산림교육원 양주필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파라과이와 대한민국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우호 관계가 발전되는 것은 물론, 미래의 산림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지켜갈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0-11-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재난안전장비 구비 완료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관내 유아숲체험원 내 안전사고에 대비한 AED 자동제세동기 등 재난안전장비 구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장비는 AED 자동제세동기, 안전보호구함(수동인공호흡기, 소방포, 재난대비 보온 비상 담요 등), 소화기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장비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삼마치·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참여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참여자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김동성)은 “유아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장비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유아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10
  •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사태 피해지 현장 일제점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등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동부청 관내 누적강수량 500㎜이상 일일강수량 200㎜ 이상 내린 곳도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사태 1.88㏊, 임도 0.76㎞의 산림피해가 19개소에서 발생하였다.   [ 8.1.∼8.10. 집중호우 피해내역 ]   피해구분 피해시·군 개소 수 피해면적 피 해 액 비고 산사태 양양, 고성, 삼척, 영월 9개소 1.88㏊ 2억9,000만원   임도 〃 10개소 0.76㎞ 1억6,700만원       이에 지역별로 공무원·산림전문가·임도관리단 등으로 구성된 산림피해 조사단을 운영하여 산림사업지, 대형산불피해지 등에 대한 추가 산림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신속히 재해대책 예산을 확보하여 산사태 피해지 긴급 복구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철저, 산사태 재난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14
  • 북부지방산림청, 여름철 대비 산림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6. 15.∼6. 30.(약 2주간) 관내 국립 산림복지시설의 여름철 자연재난 등에 대비하고, 시설 이용자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5개월)동안 강우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운영 중인 산림복지지설(유아숲체험원·도시숲·숲길 안내센터 등 6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자연 재해 대비 진입로 및 절성토 구조물 등 주변 시설물 점검, 시설 및 공간, 노후 시설물의 안전 점검 등과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현행화 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림복지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사고 취약점을 보완하여 산림복지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15
  • 장마철 재난대비 사방사업 실행으로 피해 예방에 총력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5.9km, 산지사방 2ha으로,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하여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수원함양, 생태복원 등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14.∼2.6까지 14개 마을(180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완료하였으며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주민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견실한 산림토목사업 추진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3-16
  • 서울시, 우기 전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사업 완료…108억 투입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전까지 북한산, 도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에 대한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한다.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     ‘산사태 예방사업’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설치, 산림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9년 123억 원을 투입해 우면산,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94개소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작년 3~5월 시민, 전문가, 자치구 담당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을 선정했다. 11~12월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또 풍수해기간(5.15.~10.15.)을 포함해 4월~10월 6개월 간 100명 규모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철저히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초‧중‧고교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를 5월 말부터 시행한다. 재난지도사, 산사태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재난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예방법을 직접 알려준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올해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을 발표하고, 산사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은 ▴산사태 예방사업 ▴산사태현장예방단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로 추진된다.   첫째, 산사태 예방사업은 자연과 조화로운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과도한 규모의 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꽉 막힌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설치해 생태환경이 단절되는 것도 막는다. 이와 관련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분석,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시 규모와 방식을 확정했다.    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공사설명회를 3월에 개최한다. 설명회에선 사방사업의 내용, 규모, 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둘째,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이 서울시 산지 내 산사태취약지역 328개소, 사방시설 1,810개소에서 순찰‧점검,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지역주민 대피 유도 등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서울시 1개, 자치구 24개 총 25개 단으로 구성된다. 시는 산림 분야 일자리 근무경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 측면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임무는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 ▴산림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주변 지역주민 대피 유도 ▴산사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다. 셋째, 산지에 인접해 있거나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재난 지도사가 예방‧대응 행동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조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자연 재난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협력해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해 만약에 있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후약방문 식의 후속대처가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조기 진단하고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산사태를 예방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25
  • 김포시, 산불재난대비에 총력 대응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2020년 1월 23일) 관련 산불 양상에 따라 산불 발생 원인별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산불재난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0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020년 2월 1일∼5월 15일)에 앞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산불 진화차 및 산불 진화 양수 시스템 등 진화 장비 점검을 시행한 데 이어 산불 진화 차량을 지역별(읍·면)로 배치해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선발해 명절 연휴 동안 산불 우려 구간을 순찰하며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농촌 지역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6개 읍·면 경작지 주변으로 산불 예방 차량방송을 시행했다. 아울러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팸플릿 배부 등의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계도 활동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산불 비상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고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림 인접지와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0-01-29
  • 진천소방서,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재난대비 현장 방문
    진천소방서는 22일 문백면에 위치한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기관 간 산불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응체계 마련 및 업무협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문백면 옥성리에 위치해 초대형헬기 1대와 대형헬기 3대를 보유해 진천군 산림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산림화재 시 소방서와 유기적인 공조가 필요하다. 올겨울은 적설량이 평년보다 적고 고온 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해 산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어느 때보다 소방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가 필요하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대부분 겨울철 산불은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설 명절을 맞아 성묘 시 화기취급에 주의를 가져달라”며 “밭두렁을 소각하는 행위등 감시를 통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와 함께 겨울철 산불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3
  • 함안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대피 훈련 실시
    함안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항면 주동리 소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관계공무원, 경찰서, 보건소, 산림조합, 산사태현장예방단,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및 토석류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제대피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예측정보를 수신받아 현장상황 파악, 자체상황판단 회의, 산사태 예보발령 및 상황전파, 실제주민대피 등의 순서로 단계별 대처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산지 및 계곡부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대피경로 및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안전한 대피를 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으로 인한 환자이송 등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 같이 매년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주민의 관심도 제고와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산사태 실전 대응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21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 실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6월 20일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에 기반을 둔 상황판단회의,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정보시스템 활용, 예방대응을 위한 장비 및 인력점검 등 재난에 대비한 예방?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만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산사태 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지역주민들도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한 비구조물 대책의 일환으로 365개소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하여 연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재해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6-21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대피 훈련 추진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6월 20일(목)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대피 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대피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뿐 아니라 정선군,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정선군산림조합, 정선군립병원 등 유관기관들과 협조하여 집중호우나 태풍 내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훈련관련 사전 홍보 및 교육으로 주민의 관심도를 증진하고,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산사태취약지역 관리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임용진 소장은 “실제와 같은 대피훈련으로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 산림청의 취약지역 관리에 대한 신뢰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6-19
  • 부산 수영구, 겨울철 재난대비 추진사항 점검 및 대응능력 강화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1일 겨울철 한파, 대설, 화재, 안전사고 등 각종 자연재난·사회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전 부서장과 함께 겨울철 재난대비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수영구 박우근 부구청장의 주재로, 겨울철 재난대비 주요 부서 점검 및 대응계획, 부구청장 당부 말씀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함(적사함) 정비, 한파 쉼터 운영,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 관리,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분야점검, 경로당·어린이집 화재 예방,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품처리시설 근로자 방한 및 안전대책, 산불·전통시장 화재 예방, 가스수급, 대설대비 교통대책, 각종 건축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물 점검, 한파 대비 도로 보수·관리 등 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토의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전 부서장의 관심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겨울철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7
  • 산림청 헬기 추석명절 특별비상근무실시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김광석 소장)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산악사고에 따른 응급환자 인명구조와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 등 산불초기대응을 위해 재해·재난대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26일 대체휴일과 10월 3일(개천절), 9일(한글날)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지속되어 귀성객 외에도 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와 산불 상황에 대비하여 연휴기간 동안 대형헬기 1대와 직원들이 특별 비상근무를 한다. 특별비상근무에 앞서, 분야별 안전점검 및 직무교육 훈련을 반복 숙달하는 등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김광석 소장은 “연휴기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해·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피해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헬기투입과 출동준비 대응태세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9-19

산림산업 검색결과

  • 남성현 산림청장,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 현장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이자리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인명피해가 없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점검 및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네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에서 마을이장(왼쪽)에게 호우특보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14
  •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서구청,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은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것을 가상상황으로 부여하여 산사태 대응 인력의 적절한 상황판단과 문제해결에 기반한 상황 조치훈련을 중점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는 훈련을 병행하였고, 훈련 후에는 참여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토론훈련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훈련 참석자들은 “산사태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자연 재난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산사태종합상황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 산림항공본부 3년 내 보유헬기 50대로 늘려 산불진화 대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내년 관련예산 확보로 현재 47대인 보유헬기 대수를 2024년 50대로 늘려 대형산불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헬기3대 추가: ’22년 배치 1대(초대형) + 금회 예산확보 2대(도입 3년 소요)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담수량 5천리터 이상) 6대와 중대형 헬기 (2천7백리터~ 5천리터 미만) 30대, 소형헬기(1천리터 미만) 11대 등 총 47대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임무는 산불진화, 화물공수,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활동 등의 산림재해재난대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보유 헬기 중 절반이 넘는 28대(약 60%)가 기령이 20년이 넘은 노후헬기다. 매년 노후헬기의 경제수명 도달로 운용비용은 증가하고, 산불진화 효율성 저하와 헬기 안전성 문제가 국정감사 등에서 매년 지적받아 왔었다.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신규도입 예산확보를 통해 노후된 산림헬기를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산림재해재난 현장에서 산불진화 효율성은 높아지고, 비행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09
  •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사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사방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에 근거하여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계획에 따라 실시하였으며,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여건 및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토론기반 훈련으로 진행함으로써 산사태 재난 관리 주관기관인 산림청의 산사태 재난발생 초기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를 정비하고자 하였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오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현장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8
  • 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8.17부터 26일까지 페루 산림관련 전문가와 함께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본 과정은 2019년 1차년도 부터 2021년 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득이 페루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리 중남미 국가에도 꼭 필요한 관심사항이다.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복합경영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여러 나라의 연수 교육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중남미 국가와의 산림분야 상호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2022. 5. 2. ∼ 5. 6. 서울 코엑스) 참여 등 실질적인 산림사업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8-26
  •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과정 온라인 교육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전 세계적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새 일상 시대에 부응하여「2020년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과정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당초 본 과정은 2019년 1차연도를 시작으로 하여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에 따라 부득이 파라과이 1개국으로 연수 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였다. 중남미 국가 중 파라과이는 산림청과 2009년부터 양자 산림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격년마다 협력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산림청 소속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파라과이 현지(까구아수)에 산림법인을 설립하여 시범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후안 드 메나 알크 산타니 (Juan de Mena alc Santani) 지역에 누적 1,270ha의 조림을 하는 등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는 기후변화와 산림훼손에 따라 산림보전이 영향을 받는 가운데, 지속 가능하게 산림을 경영하는 방안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을 실현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남미 국가도 공통 관심사이다. 대한민국은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례는 국제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산림복합경영에 관하여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산림복합경영 기술과 산림보전 경험이 중남미국가의 산림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산림교육원 양주필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파라과이와 대한민국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우호 관계가 발전되는 것은 물론, 미래의 산림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지켜갈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0-11-20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습기간 동안 산림조성에 소요되는 종자 수량의 약 35%(연간 약 15톤)를 생산․공급하는 채종원에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한 재난대비 실제훈련과 주요 현안과제(전시 품종보호 출원․심사 자료 및 자원 소산방안) 토의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은 충무계획에 반영한다. 또한, 수안보면 보건소 협조로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안보강사를 초빙하여 안보교육을 실시하여 일상 속에서 안전과 보안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을지태극연습 기간 동안 전 직원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며, 연습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19-05-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의 목조건축 안전성 평가기술, 세계 표준이 되다!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목조건축 평가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0회 국제표준화기구 목구조기술위원회(ISO TC 165) 총회’에서「국제표준화기구 우수상(ISO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는 표준 분야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도출하여 국제표준을 제정하는데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목조건축의 지진 등 재난대비에 필수적인 ‘목조 수평격막 시험방법’이 2016년 5월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으로 제정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목조 수평격막 시험방법’은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과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장상식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하여 공동개발한 것으로, 목조건축의 지진과 풍하중(바람으로 인하여 구조물의 외면에 작용하는 하중)에 저항하는 성능을 평가한다.   특히 목조건축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법제화에 필요한 성능 확보에 필수적인 국제표준을 세계 최초로 제정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목조 수평격막 시험방법’의 국제표준 제정(2016. 5.) ISO 19049 : 2016 Timber structures–Test method–Static load tests for horizontal diaphragms including floors and roofs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고시하며, 목재․제지산업 한국산업표준(KS)의 제․개정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운영, 국제표준(ISO)의 제․개정 대응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신(新)기후체제 탄소저장고인 목재의 장기적인 이용을 위하여 대형 목조건축 기술을 개발, 실제 공공건축(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에 적용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과장은 “기존에 수행해오던 연구방법이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과 목재 분야의 기술을 융합시켜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가는 목조건축 분야의 연구센터로서 과학적 연구와 표준화를 통해 우리 목조건축 산업의 활성화와 기술의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05

산림복지 검색결과

  • 홍천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재난안전장비 구비 완료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관내 유아숲체험원 내 안전사고에 대비한 AED 자동제세동기 등 재난안전장비 구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장비는 AED 자동제세동기, 안전보호구함(수동인공호흡기, 소방포, 재난대비 보온 비상 담요 등), 소화기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장비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삼마치·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참여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참여자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김동성)은 “유아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장비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유아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림청, 기후위기 산림재난 대응 혁신방안 추진
    <사진>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정부는 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중점을 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산림청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새로운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사면(斜面)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집중 호우시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2.5만→4.5만개, ~’24.末), 급경사지(2만→4.5만개, ~’25.末) 등 생활권 중심으로 위험지역을 확대 발굴하고, 위험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이라도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하여 주민대피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산림청 소관 산지뿐만 아니라 급경사지(행안부), 도로사면(국토부), 과수원 등 농지(농식품부), 발전시설(산업부), 공원시설(환경부), 산림 내 국가유산(문화재청) 등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사면통합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위험지역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산불진화 헬기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대피·통제와 위험상황 전파 체계도 개선한다.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산림청장의 대피권한을 강화(~’24.末)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산림청장이 시장·군수 등에 주민대피를 요청하는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행하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체계를 현재의 2단계에서 3단계로 ‘예비경보’ 단계를 신설함으로써 주민 등이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24.末)할 수 있도록 한다.   산불방지 대응체계도 보다 강화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산불 발생여부를 실시간 감지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사업을 확대(~’25.末)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방수량이 4배 이상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담수량 8천 리터급 이상 대형 헬기도 확대 도입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상기후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일상화, 대형화 되는 추세”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사방댐 등 재해예방 인프라 확대와 관련법령 제개정 등 제도개선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고성능 진화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7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1일 사천소방서와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장비, 인력 지원 ▲재난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시행 등으로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은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8-12
  •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사태 피해지 현장 일제점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등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동부청 관내 누적강수량 500㎜이상 일일강수량 200㎜ 이상 내린 곳도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사태 1.88㏊, 임도 0.76㎞의 산림피해가 19개소에서 발생하였다.   [ 8.1.∼8.10. 집중호우 피해내역 ]   피해구분 피해시·군 개소 수 피해면적 피 해 액 비고 산사태 양양, 고성, 삼척, 영월 9개소 1.88㏊ 2억9,000만원   임도 〃 10개소 0.76㎞ 1억6,700만원       이에 지역별로 공무원·산림전문가·임도관리단 등으로 구성된 산림피해 조사단을 운영하여 산림사업지, 대형산불피해지 등에 대한 추가 산림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신속히 재해대책 예산을 확보하여 산사태 피해지 긴급 복구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철저, 산사태 재난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14
  • 치악산국립공원 민ㆍ관 합동 낙석제거 및 안전대진단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노윤경)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공원 내 계곡길 등 주요 탐방로에 대한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산악단체(대한산악구조협회 원주시산악구조대,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3월29일(일)과 4월5일(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낙석제거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 노윤경 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공원 내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상시점검 및 해빙기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치악산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06
  • 치악산국립공원 내 해빙기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노윤경)는 2월14일(금) ~16일(일) 사흘간 공원 내 해빙기 낙석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고온현상 및 큰 일교차가 계속되어 낙석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무소장을 중심으로 기술ㆍ안전직 및 구조대 직원을 투입하여 주요 탐방로 급경사지와 낙석위험지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노윤경 소장은 “공원 내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상시점검 및 해빙기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치악산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17
  •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지난 17일~18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를 방문하여, 도서지역 태풍 피해 현장 및 해상공원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진도군‧신안군에 걸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재난취약지구 및 시목야영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이 진행 되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현황과 가을 산불 대비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 졌다. 한편, 권경업 이사장은 “현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대비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9-19
  • 군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군산시가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등 자연재난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군산시는 ‘폭염 종합대책’을 일찌감치 마련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대응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폭염 대응체계 확립, 저감시설 확충, 생활 밀착형 대책 확대, 피해 예방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와 거리생활 노숙인을 위한 현장 대응반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올해 6월부턴 13개 시 관련 부서에서 11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한다. 예술의 전당 앞 광장, 수송동 은행나무 사거리, 군산대 앞 등에 쿨링포그 3개소를 흥남동 주민센터 앞 그린터널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특수 제작된 노즐을 통해 분사함으로써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추고, 공기 중 먼지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또 시민들이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횡단 보도 등 30여곳엔 그늘막을 설치, 삼학동 주민센터 앞에는 조롱박 등 덩굴 식물로 만드는 녹색커튼을 추가 조성, 나운동 소재 육아종합 지원센터 벽면녹화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가뭄 종합대책’으로는 4개 시 관련 부서에서 95억 정도를 투입하여  농업용수 공급, 안정적 상수도 급수, 밭작물 스프링클러 지원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등을 실시한다.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군산 관광지도를 인쇄한 쿨타월 및 휴대용 선풍기를 제작·보급하며, 고위험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여름이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밭작물 스프링클러 지원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폭염 대비 가축사양 관리요령 및 예방활동 홍보를 실시한다.   ‘호우 종합대책’으로는 지하상가 침수예방 점검, 우수시설물 점검·준설, 옥외광고물, 대형공사장 사전점검 등을 실시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부서별 대응계획을 마련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한편, 2019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 7일(금) 개최했다.   이는 지난 4월에 개최한 보고회에서 지적된 사항 및 사전 추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재난 협업관련 부서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지난 4월 보고회시 부서별로 논의된 방안에 대한 추진계획과 실적 등을 점검하여 다가오는 우기철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였다.   시는 재난별 대응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발견된 위험요소 중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관련업무 부서장에게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하여 주기를 당부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9-06-07
  • 김상기 국립공원공단 탐방관리이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2019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계획 및 현황, 급경사지, 특정도서 등을 점검한 후, “철저한 점검과 안전대책을 통해 여름철 성수기 동안 완벽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승찬 소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탐방로와 도서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공원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9
  • 합천군, 해빙기·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해 예방 사업장 현지점검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13일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해 합천배수장, 뿔당골 저수지, 갑산 급경사지 위험지역 등 재해 예방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및 배수펌프장 등 재해 예방사업장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담당 부서장의 현장설명 후 현장 내 안전시설 설치 여부,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토록 요구했다. 문 군수는 "우수기를 앞두고 재해 예방사업 외 각종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대응계획 수립 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철저한 관리와 기 완료된 재해 예방 사업지에 대한 예찰 및 점검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2월 15일∼5월 14일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사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해 각종 방재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19-03-15
  • 김상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관리이사, 추석 연휴 대비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2018년 9월 19일,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해 탐방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추석 연휴기간 자연재난대책 계획 및 현황, 급경사지 등을 점검한 후, “철저한 점검과 안전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탐방로를 사전점검하고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공원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19
  • 소백산국립공원“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각종 재난상황(지진, 산불발생 등)에 대비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지진, 산불발생 등 실제 재난상황 시 초기대응 및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일정은 10월 30일 1일차 비상소집 및 산불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 2일차 직원 및 탐방객 심폐소생술 교육, 3일차 지진재난 대피훈련, 4일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및 안전산행 캠페인, 5일차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및 상황전파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훈련이 실전과 같은 재난대비 훈련으로 진행되어 국립공원 내 각종 재난대비태세 점검과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0-27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지진, 산불발생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실제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으로는 풍수해 대비 직원 초기대응반 비상소집, 대피소 긴급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지진재난 대피훈련 등으로 특히 훈련 4일차인 11월 2일에는 단양군과 합동으로 대규모 산불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훈련이 실전과 같은 재난대비 훈련으로 진행되어 각종 재난대비태세 점검과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0-25
  •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오대산국립공원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현장 점검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5월 25일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자연재난 피해 및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대비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탐방관리이사 등 전체 임원진과 안전방재처장 등 관련 부서 처장 등이 함께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 및 안전관리 등 분야별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하였다. 정정권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점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보다 내실있게 대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5-26
  •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정국 탐방관리 이사, 강원권 국립공원(치악산, 태백산) 겨울철 재난대비태세 점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와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진광)는 10월 20일(목)~21일(금) 양일간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정국 탐방관리이사가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사전대비 태세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정정국이사는 치악산국립공원 황골지구 황골주차장~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 일원에 대한 주차장 제설대책, 급경사지낙석위험 구간 방지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하였고, 태백산국립공원은 백천계곡 및 당골지구에 대해 겨울철 고립위험지구 및  낙석위험지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정정국 탐방관리이사는  『재난은 막을 순 없어도 최소화할 수는 있으니,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현장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0-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기후위기 산림재난 대응 혁신방안 추진
    <사진>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정부는 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중점을 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산림청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새로운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사면(斜面)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집중 호우시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2.5만→4.5만개, ~’24.末), 급경사지(2만→4.5만개, ~’25.末) 등 생활권 중심으로 위험지역을 확대 발굴하고, 위험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이라도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하여 주민대피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산림청 소관 산지뿐만 아니라 급경사지(행안부), 도로사면(국토부), 과수원 등 농지(농식품부), 발전시설(산업부), 공원시설(환경부), 산림 내 국가유산(문화재청) 등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사면통합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위험지역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산불진화 헬기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대피·통제와 위험상황 전파 체계도 개선한다.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산림청장의 대피권한을 강화(~’24.末)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산림청장이 시장·군수 등에 주민대피를 요청하는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행하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체계를 현재의 2단계에서 3단계로 ‘예비경보’ 단계를 신설함으로써 주민 등이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24.末)할 수 있도록 한다.   산불방지 대응체계도 보다 강화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산불 발생여부를 실시간 감지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사업을 확대(~’25.末)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방수량이 4배 이상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담수량 8천 리터급 이상 대형 헬기도 확대 도입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상기후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일상화, 대형화 되는 추세”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사방댐 등 재해예방 인프라 확대와 관련법령 제개정 등 제도개선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고성능 진화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7
  • 남성현 산림청장,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 현장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이자리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인명피해가 없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점검 및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네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14일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에서 마을이장(왼쪽)에게 호우특보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14
  •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서구청,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은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것을 가상상황으로 부여하여 산사태 대응 인력의 적절한 상황판단과 문제해결에 기반한 상황 조치훈련을 중점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는 훈련을 병행하였고, 훈련 후에는 참여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토론훈련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훈련 참석자들은 “산사태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자연 재난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산사태종합상황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 산림항공본부 3년 내 보유헬기 50대로 늘려 산불진화 대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내년 관련예산 확보로 현재 47대인 보유헬기 대수를 2024년 50대로 늘려 대형산불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헬기3대 추가: ’22년 배치 1대(초대형) + 금회 예산확보 2대(도입 3년 소요)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담수량 5천리터 이상) 6대와 중대형 헬기 (2천7백리터~ 5천리터 미만) 30대, 소형헬기(1천리터 미만) 11대 등 총 47대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임무는 산불진화, 화물공수,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활동 등의 산림재해재난대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보유 헬기 중 절반이 넘는 28대(약 60%)가 기령이 20년이 넘은 노후헬기다. 매년 노후헬기의 경제수명 도달로 운용비용은 증가하고, 산불진화 효율성 저하와 헬기 안전성 문제가 국정감사 등에서 매년 지적받아 왔었다.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신규도입 예산확보를 통해 노후된 산림헬기를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산림재해재난 현장에서 산불진화 효율성은 높아지고, 비행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09
  •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사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사방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에 근거하여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계획에 따라 실시하였으며,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여건 및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토론기반 훈련으로 진행함으로써 산사태 재난 관리 주관기관인 산림청의 산사태 재난발생 초기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를 정비하고자 하였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오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현장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8
  • 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8.17부터 26일까지 페루 산림관련 전문가와 함께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본 과정은 2019년 1차년도 부터 2021년 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득이 페루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리 중남미 국가에도 꼭 필요한 관심사항이다.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복합경영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여러 나라의 연수 교육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중남미 국가와의 산림분야 상호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2022. 5. 2. ∼ 5. 6. 서울 코엑스) 참여 등 실질적인 산림사업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8-26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1일 사천소방서와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장비, 인력 지원 ▲재난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시행 등으로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은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8-12
  •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과정 온라인 교육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전 세계적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새 일상 시대에 부응하여「2020년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과정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당초 본 과정은 2019년 1차연도를 시작으로 하여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에 따라 부득이 파라과이 1개국으로 연수 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였다. 중남미 국가 중 파라과이는 산림청과 2009년부터 양자 산림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격년마다 협력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산림청 소속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파라과이 현지(까구아수)에 산림법인을 설립하여 시범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후안 드 메나 알크 산타니 (Juan de Mena alc Santani) 지역에 누적 1,270ha의 조림을 하는 등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는 기후변화와 산림훼손에 따라 산림보전이 영향을 받는 가운데, 지속 가능하게 산림을 경영하는 방안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을 실현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남미 국가도 공통 관심사이다. 대한민국은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례는 국제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산림복합경영에 관하여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산림복합경영 기술과 산림보전 경험이 중남미국가의 산림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산림교육원 양주필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파라과이와 대한민국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우호 관계가 발전되는 것은 물론, 미래의 산림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지켜갈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0-11-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재난안전장비 구비 완료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관내 유아숲체험원 내 안전사고에 대비한 AED 자동제세동기 등 재난안전장비 구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장비는 AED 자동제세동기, 안전보호구함(수동인공호흡기, 소방포, 재난대비 보온 비상 담요 등), 소화기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장비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삼마치·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참여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참여자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김동성)은 “유아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장비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유아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10
  • 숲 가꾸기로 자연재난대비 공동대응 나선다
    제주생명의 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 김찬수)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가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숲 가꾸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양측 관계자 및 김황국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는 푸른 숲 조성을 통해 생명을 보호하는 등 자연대비에도 공동대응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생명의 숲 고윤권공동대표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숲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사를 한 김황국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숲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의정차원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8-14
  •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사태 피해지 현장 일제점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등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동부청 관내 누적강수량 500㎜이상 일일강수량 200㎜ 이상 내린 곳도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사태 1.88㏊, 임도 0.76㎞의 산림피해가 19개소에서 발생하였다.   [ 8.1.∼8.10. 집중호우 피해내역 ]   피해구분 피해시·군 개소 수 피해면적 피 해 액 비고 산사태 양양, 고성, 삼척, 영월 9개소 1.88㏊ 2억9,000만원   임도 〃 10개소 0.76㎞ 1억6,700만원       이에 지역별로 공무원·산림전문가·임도관리단 등으로 구성된 산림피해 조사단을 운영하여 산림사업지, 대형산불피해지 등에 대한 추가 산림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신속히 재해대책 예산을 확보하여 산사태 피해지 긴급 복구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철저, 산사태 재난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14
  • 북부지방산림청, 여름철 대비 산림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6. 15.∼6. 30.(약 2주간) 관내 국립 산림복지시설의 여름철 자연재난 등에 대비하고, 시설 이용자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5개월)동안 강우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운영 중인 산림복지지설(유아숲체험원·도시숲·숲길 안내센터 등 6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자연 재해 대비 진입로 및 절성토 구조물 등 주변 시설물 점검, 시설 및 공간, 노후 시설물의 안전 점검 등과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현행화 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림복지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사고 취약점을 보완하여 산림복지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15
  • 치악산국립공원 민ㆍ관 합동 낙석제거 및 안전대진단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노윤경)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공원 내 계곡길 등 주요 탐방로에 대한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산악단체(대한산악구조협회 원주시산악구조대,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3월29일(일)과 4월5일(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낙석제거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 노윤경 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공원 내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상시점검 및 해빙기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치악산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06
  • 장마철 재난대비 사방사업 실행으로 피해 예방에 총력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5.9km, 산지사방 2ha으로,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하여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수원함양, 생태복원 등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14.∼2.6까지 14개 마을(180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완료하였으며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주민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견실한 산림토목사업 추진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3-16
  • 서울시, 우기 전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사업 완료…108억 투입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전까지 북한산, 도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에 대한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한다.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     ‘산사태 예방사업’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설치, 산림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9년 123억 원을 투입해 우면산,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94개소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작년 3~5월 시민, 전문가, 자치구 담당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을 선정했다. 11~12월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또 풍수해기간(5.15.~10.15.)을 포함해 4월~10월 6개월 간 100명 규모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철저히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초‧중‧고교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를 5월 말부터 시행한다. 재난지도사, 산사태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재난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예방법을 직접 알려준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올해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을 발표하고, 산사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사태 재해예방대책은 ▴산사태 예방사업 ▴산사태현장예방단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로 추진된다.   첫째, 산사태 예방사업은 자연과 조화로운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과도한 규모의 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꽉 막힌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설치해 생태환경이 단절되는 것도 막는다. 이와 관련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분석,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시 규모와 방식을 확정했다.    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공사설명회를 3월에 개최한다. 설명회에선 사방사업의 내용, 규모, 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둘째,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이 서울시 산지 내 산사태취약지역 328개소, 사방시설 1,810개소에서 순찰‧점검,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지역주민 대피 유도 등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서울시 1개, 자치구 24개 총 25개 단으로 구성된다. 시는 산림 분야 일자리 근무경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 측면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임무는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 ▴산림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주변 지역주민 대피 유도 ▴산사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다. 셋째, 산지에 인접해 있거나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재난 지도사가 예방‧대응 행동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조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자연 재난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협력해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해 만약에 있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후약방문 식의 후속대처가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조기 진단하고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산사태를 예방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25
  • 치악산국립공원 내 해빙기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노윤경)는 2월14일(금) ~16일(일) 사흘간 공원 내 해빙기 낙석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고온현상 및 큰 일교차가 계속되어 낙석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무소장을 중심으로 기술ㆍ안전직 및 구조대 직원을 투입하여 주요 탐방로 급경사지와 낙석위험지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노윤경 소장은 “공원 내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상시점검 및 해빙기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치악산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17
  • 김포시, 산불재난대비에 총력 대응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2020년 1월 23일) 관련 산불 양상에 따라 산불 발생 원인별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산불재난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0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020년 2월 1일∼5월 15일)에 앞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산불 진화차 및 산불 진화 양수 시스템 등 진화 장비 점검을 시행한 데 이어 산불 진화 차량을 지역별(읍·면)로 배치해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선발해 명절 연휴 동안 산불 우려 구간을 순찰하며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농촌 지역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6개 읍·면 경작지 주변으로 산불 예방 차량방송을 시행했다. 아울러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팸플릿 배부 등의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계도 활동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산불 비상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고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림 인접지와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0-01-29
  • 진천소방서,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재난대비 현장 방문
    진천소방서는 22일 문백면에 위치한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기관 간 산불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응체계 마련 및 업무협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문백면 옥성리에 위치해 초대형헬기 1대와 대형헬기 3대를 보유해 진천군 산림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산림화재 시 소방서와 유기적인 공조가 필요하다. 올겨울은 적설량이 평년보다 적고 고온 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해 산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어느 때보다 소방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가 필요하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대부분 겨울철 산불은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설 명절을 맞아 성묘 시 화기취급에 주의를 가져달라”며 “밭두렁을 소각하는 행위등 감시를 통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와 함께 겨울철 산불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3
  • (국감) 인공매립지,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대상에도 없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산사태 취약지역은 누계 2만5545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산사태발생 위험지역 내 거주인구가 6만5903명에 이르며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모집단 총 13만9천여개소 중 미조사 지역이 9만7천여 곳(약 72%)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산사태 취약지역 수는 경북 4497개소, 강원 2779개소, 전남2372개소 순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인원 기준으로 경기 8366명, 경북 8249명, 경남 6999명 순으로 위험 등급은 2018년도 조사 목표량 4000개소 중 A등급이 805개소(약 20%), B등급이 1342개소(약34%), C등급이 1853개소(약 46%)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산림청의 기초조사를 기반으로 2013년부터 지자체, 지방청이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도, 피해도, 지형정보, 대책 필요성 등에 따라 위험등급을 구분하고, 지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A, B 등급 중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해 산림청은 연2회 이상 현장 점검 및 유사시 주민·방문객 대피를 유도하는 등의 대비를 하고 있다.   2013년도 이후 발생한 산사태 현황에 따르면, 피해면적 275ha 총 678건의 산사태 중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 된 곳은 단58곳(약 9%)이었으며, 나머지 620건에 대해서는 지역구분도 모호한 상태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태풍 ‘미탁’으로 부산 인공사면 붕괴사고 처럼 석탄회 폐기물 매립지는 일반 산림토양에 비해 점착력이 낮아 우수침투 시 지반이 약화되어 깊이 3-5m의 원호파괴가 발생해 붕괴가 가속화 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석탄회 폐기물 매립지와 같은 인공매립지는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에서 제외되고 있고 석탄회 폐기물과 같은 인공매립지의 현황 등은 파악할 수가 없어 향후 행정안전부와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조사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은 “한국의 산사태는 토석류 형태가 많았으나, 부산 인공사면 붕괴와 같이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도시 생활권과 연접한 산지 사면단위의 산사태 피해가 증가 추세이다”며 “무엇보다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조사가 70%이상 남아 미비하고, 인공매립지 등과 같은 유형이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에 빠져있어 향후 재난대비에 취약해 충분한 예산을 배정해 신속한 조사완료와 유관기관과의 합동조사가 철저히 조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사태 면적은 205ha(여의도면적 대비 약 70%)에 이르며 약 518억의 복구비용이 소요됐다. 
    • 뉴스광장
    • 국정감사
    2019-10-14
  •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지난 17일~18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를 방문하여, 도서지역 태풍 피해 현장 및 해상공원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진도군‧신안군에 걸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재난취약지구 및 시목야영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이 진행 되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현황과 가을 산불 대비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 졌다. 한편, 권경업 이사장은 “현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대비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9-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