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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업방안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8일(수),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자 사단법인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 담당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는 천궁, 당귀, 산약, 도라지, 오미자, 작약, 지황 등을 재배하는 임업인이 회원으로 있으며, 약용작물의 종자 확보·보급·재배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요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천궁, 참당귀, 작약과 같은 약용작물의 재배과정에서 문제점을 청취하였으면서 앞으로의 협업방안을 논의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무병묘 대량증식, 병해충 방제, 천연물 물질지도 작성 및 품종육성 연구 결과를,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는 협회 소개와 주요 사업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시급한 천궁, 작약의 품종 등록과 약용자원의 부가가치 증진 및 재배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공통 관심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경북지역 약용자원의 재배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과 새로운 연구과제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6-09
  • 산림교육, 현장에서 배운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대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2년 여 동안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산림분야 교육은 업무 특성 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이 필수적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동영상, 사진 등 자료와 쌍방향 소통 활성화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 운영에 노력했으나, 현장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으로 산불원인감식기초과정 및 산림공학기술자과정 등 산림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기하고, 산양삼재배과정 및 산림유실수재배과정 등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직무 특성상 현장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면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과정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교육도 병행하여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2-05-12
  • 국립산림과학원, 천마 썩음병 원인 신규 병원균 구명
    썩음병 발생 천마와 푸하리움 옥시스포름 원인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소득자원인 천마의 재배과정에서 썩음병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병원균 푸사리움 옥시스포름(Fusarium oxysporum)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천마 썩음병은 천마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고품질의 천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천마 재배지의 토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썩음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연구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토양에 존재하는 썩음병 원인균으로 푸사리움 솔라니(Fusarium solanii)만 보고되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병원성균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에 대한 특성을 밝혔다.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의 균사체는 흰색과 밝은 보라색을 나타내며, 이에 감염된 천마는 괴경(지하줄기) 직경의 28~60% 이상에 암갈색 병반이 발생하면서 부패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는 한국균학회지 3월호에 게재되었으며, 천마 썩음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재배 토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마 생산량이 2009년에 최대치인 1,845톤(M/T)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썩음병과 무성번식으로 인한 천마 종자의 활력 저하에 따른 생리적인 퇴화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이번 연구로 천마 썩음병을 유발하는 새로운 원인균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천마의 병원성을 제거하고 재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미생물 소재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09
  • 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25명 대상으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산약초재배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약초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전문 교육과정의 1과정으로 산약초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산약초 상품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금년도 3회 운영할 계획이다.    * 임업후계자 대상과정 : 산림유실수재배과정, 산양삼재배과정, 산약초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코로나19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업후계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현장교육 콘텐츠 개발 등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농산촌 임업기술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5월에 제2기 7월에 제3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4-15
  •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못 받은 임업인 지금 신청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기간초과 등으로‘산양삼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신청을 접수한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배 시작부터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진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식재일 및 세부적인 작업내용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관리하고,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해당과정을 거쳐야 산양삼 품질검사를 받고 유통‧판매할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기간 내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신청을 접수한다. 산양삼 생산신고를 하였으나, 최근 3년 내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가 적용 대상이다. 생산과정확인을 희망하는 산양삼 생산자는 전화(02-6393-2695), 이메일(goodquality@kofpi.or.kr), 팩스(02-6393-261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고품질의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과정확인을 지원하여 재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8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생산이력관리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양삼 생산을 신고한 지배지역 1,035개소에 대하여 2020년도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수행하고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 식재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하며, 품질검사를 받기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한다.     * 품질검사 : 「임업진흥법」제18조의4에 따라 전문기관(임업진흥원)에서 확인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양방향 생산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에 산재되어있는 대상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재배이력을 관리하는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업무의 협업을 통하여 생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8-05
  • 귀농 대표작물 ‘버섯’ 신중하게 선택 필요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귀농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을 선택할 때 품종별 특성을 이해하고 신중히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도내 귀농가구는 전년 대비 4.6%가 증가했으며, 재배작물은 과수가 45.8%로 가장 많았고, 채소 34.0%, 특용작물 22.1%, 논벼 25.5%, 두류 15.3%, 서류, 화훼,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귀농가구가 선택한 특용작물 중에서는 버섯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버섯작목으로는 식용으로 느타리, 표고, 새송이, 양송이, 팽이, 목이버섯 등이 있고, 약용으로 영지, 상황, 노루궁뎅이, 동충하초 등이 있는데, 버섯 품종을 선택함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 포인트는 품목별로 매우 다양하다. 먼저 표고버섯은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고 구매수요가 많아 귀농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버섯작목으로, 일상 식재료부터 고급 선물용까지 용도도 다양하며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표고는 다른 버섯에 비해 비교적 재배가 까다롭지 않고 종균생산 및 재배방법이 발달해 귀농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유리한 조건이지만 최근 생산자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유통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느타리, 새송이, 팽이 등은 중소기업 규모의 병 재배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생산량 증가 대비 소비수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 있다.   여기에 재료비, 냉난방비,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업체 간 치열한 경쟁과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양송이는 경주와 칠곡을 주산지로 도내에서 전국 유통량의 약 15%를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생산부족 등 가격 상승 요인이 있어 비교적 고소득을 노려볼 만하다.     하지만 재배과정 중 배지발효, 복토 등 재배 노하우가 꼭 필요하며 식용버섯 중 재배가 까다로운 편에 속해 재배농가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귀농 전 재배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작물이다.     영지버섯, 동충하초, 노루궁뎅이버섯 등 약용버섯은 재배농가수가 적어 희소성이 있고 버섯의 약리적 기능으로 인해 꾸준한 수요와 경쟁력이 있는 작목이지만 재배기술이 정립돼 있지 않아 기술습득에 어려움이 있으며, 수확된 버섯의 판로에 많은 제한이 있다.    신용습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목이버섯, 느타리, 양송이, 노루궁뎅이 등 저장성이 떨어지는 버섯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선결과제로 해결돼야 한다”며 “최근 버섯이 귀농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재배방법, 소요비용, 유통상황 등 품종별 격차가 커 이를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5
  • 진주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옥상 텃밭 가꾸기 체험 행사 열어
    진주시 이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미)는 24일 동주민센터 옥상 비닐하우스에서 특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상 텃밭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원회와 연계해 올해 들어 두번째로 ‘지역아동과 함께 하는 옥상 텃밭 가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영지어린이집 원생들은 옥상 텃밭에 재배중인 방울토마토, 고추 등을 실지로 수확해보는 체험 활동을 해보았다.      이어서 원생들은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재배과정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기도 하면서 ‘1인 1작물’이름표달기와 작물을 직접 심어 보기도 하는 등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경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텃밭 가꾸기’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25
  • 천안흥타령 춤축제 산림홍보전시관 큰인기
    10월2일 ~ 7일까지 천안삼거공원에서 개최되는 천안흥타령 춤축제가 2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천안시산림조합(조합장 오종석)에서는 산림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웰빙시대를 맞이해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에 걸맞게 천안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산림홍보전시관 및 임산물전시판매장은 산림을 홍보하고 임산물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각종 나무와 약용식물의 특성을 잘 설명하는 팻말이 있어 한눈에도 나무와 약용식물을 구별할 수 있어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버섯재배과정을 벌채에서부터 따는 과정까지 잘 설명된 현황판과 표고버섯이 자라고 있는 표고원목을 직접 전시하고 있어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이 직접 표고버섯을 만져 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천안임업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호두,밤,산약초,산양삼,오미자,마,잔대,효소,표고버섯,상황버섯,산나물,약용식물등을 직접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데 그 반응이 너무 좋아 산림도 잘 가꾸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목재로 만든 원두막은 지붕을 너와로 만들어 자연미를 더하여 주고 있고 나무에서 나오는 특유한 향과 운치가 있어 누구나 이곳에서 한번쯤 쉬어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대형석부작 물레방아모양에 소사나무를 식재하여 놓고 물이 떨어지는 폭포수에는 향나무와 각종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어 가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어린이와 연인들의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대형 석부작에 향나무를 심어놓은 모습과 대형화분에 소나무을 식재하여 놓아 필요한 장소에 언제든지 옮길수 있어 향후 큰 행사시 행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 가는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천안시산림조합은 천안흥타령 춤축제 같은 큰 행사를 통하여 향후 우리의 미래를 산림에서 찾을 수 있음으로 산을 소유하고 계신 산주님들을 산주조합원으로 모시는 행사도 하고 있으며 조합원에 가입할 경우 매년봄에 유실수 2그루씩을 나눠주는 환원사업도 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도 함께 심어주고 있다. 한편, 천안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산을 소유한 많은 산주님들이 함께 동참할 때 우리의 산림은 그 진가를 발휘 할 수 있으며, 조림,숲가꾸기사업,임도,사방댐,산촌종합개발,임산물재배등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10-08
  • 고품질 호두 생산과 생력화 수확ㆍ가공 기술 발전을 촉진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에서는 최근 호두나무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경북 김천시에서 호두 재배관리 및 수확ㆍ가공기술 에 관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호두나무 유망 품종 육성 및 재배관리, 청설모 방제기술, 주요 병해충의 실제적인 방제기술, 생력화 수확ㆍ이용 및 가공 기술에 대하여 호두나무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7월 25일 경북 김천시청대회의실에서 호두나무 재배농민, 한국임업후계자, 경상북도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 특화품목지도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호두 재배관리 및 수확ㆍ가공기술에 관한 현지 기술컨설팅을 경상북도 김천시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본 현지 연찬회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김천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호두의 생산과 이용 및 수확ㆍ가공기술과 관련한 4개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김천시 호두나무 재배자, 한국임업후계자, 산림조합, 관련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최근 호두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호두나무 재배로 많은 수익을 올리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호두나무는 재배적지가 제한적이며 수확까지 15년 이상의 장기간이 요구되므로 그에 따른 우량 품종 선택이 호두 재배의 중요한 성공요인이 된다. 지역특성에 적합한 유망 품종 선정, 내병성 품종 육성, 생력화를 위한 기계화 수확ㆍ가공기술은 호두 재배농가의 수익향상과 호두 재배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지 설명회에서는 호두 유망품종 육성현황 및 재배관리 기술, 병해충 예찰 및 방제기술, 청설모 방제기술, 생력화 수확ㆍ이용 및 가공 기술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호두나무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장에서 토론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참고로 호두나무 재배관리의 기술적 자료를 제공ㆍ정립함으로서 호두나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 뉴스광장
    2012-07-26
  • 고품질 호두 생산과 생력화 수확ㆍ가공 기술 발전을 촉진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에서는 최근 호두나무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경북 김천시에서 호두 재배관리 및 수확ㆍ가공기술 에 관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호두나무 유망 품종 육성 및 재배관리, 청설모 방제기술, 주요 병해충의 실제적인 방제기술, 생력화 수확ㆍ이용 및 가공 기술에 대하여 호두나무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2012년 7월 25일 경북 김천시청대회의실에서 호두나무 재배농민, 한국임업후계자, 경상북도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 특화품목지도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호두 재배관리 및 수확ㆍ가공기술에 관한 현지 기술컨설팅을 경상북도 김천시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최근 호두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호두나무 재배로 많은 수익을 올리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호두나무는 재배적지가 제한적이며 수확까지 15년 이상의 장기간이 요구되므로 그에 따른 우량 품종 선택이 호두 재배의 중요한 성공요인이 된다. 지역특성에 적합한 유망 품종 선정, 내병성 품종 육성, 생력화를 위한 기계화 수확ㆍ가공기술은 호두 재배농가의 수익향상과 호두 재배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지 설명회에서는 호두 유망품종 육성현황 및 재배관리 기술, 병해충 예찰 및 방제기술, 청설모 방제기술, 생력화 수확ㆍ이용 및 가공 기술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호두나무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장에서 토론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참고로 호두나무 재배관리의 기술적 자료를 제공ㆍ정립함으로서 호두나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 뉴스광장
    2012-07-23
  • “도심 속 가로가 황금보리밭길로”
     보리밭길 조성지는 사상구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주변가로. 6월 초 보리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약 1개월 동안 보리밭길을 볼 수 있다. 출·퇴근길, 버스정류장 주변, 지하철역 주변 등 일상생활 속 밋밋하던 곳이, 푸른색으로 시작해 누런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시골 고향의 풍경을 연출하게 된다.   이는 부산시가 사상구, (사)부산그린트러스트 및 관련 단체, 지역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생활체험형 도시녹화 상자텃밭가꾸기운동’의 성과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복지관, 유치원 등 40여 개의 단체에 1,800여 개의 보리상자텃밭을 분양했으며, 각 단체가 정성껏 가꿔온 텃밭을 한자리에 모두 모아 보리밭길을 조성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5.11오후 2시30분 사상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보리밭길 조성에 따른 조촐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사업에 참가했던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 참가해 도심 속 보리밭길 조성을 축하하였다.   보리상자텃밭은 오는 6월 초까지(약 1달간)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주변가로에 전시되어 해당지역 주민 및 출·퇴근 시민 등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기쁨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사하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부산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각지의 단체에 분양된 보리상자텃밭은 재배과정에서 동네 주민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 동네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보리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어르신들은 옛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등 도심 속 보리상자텃밭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삶의 활력소가 되어 왔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각 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보리상자텃밭 1.800여 개를 한 군데 모아, 민·관이 함께 도심 속에 보리밭길을 150m나 만든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부산시는 6월 초 보리가 익으면, 시민과 함께 보리수확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참여한 단체에게 다시 상자텃밭을 재분양하고 새로운 작물씨앗도 제공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05-14
  • 국내 최초 온실가스 자동분석시스템 개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기후온난화를 유발하는 농업부문의 주요 온실가스인 메탄(CH4)과 아산화질소(N2O)를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농경지 온실가스 자동분석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자동분석시스템은 논, 밭 토양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위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가스포집장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폭우와 같은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연중 측정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현재까지는 다수의 농경지에서 동시에 온실가스 측정이 불가능하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분석시스템은 30개지점의 농경지로 부터 동시에 온실가스 측정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기술적으로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관련기술은 특허출원중에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개발된 분석시스템을 실제 논, 밭토양에 설치하여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벼 재배과정중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메탄을 약 30% 정도 저감할 수 있는 칼슘물질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허출원 한 메탄저감 기술은 농자재로 많이 사용하는 칼슘비료와 규산질비료를 활용할 수 있어 영농현장에서 파급력이 높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약 200백만톤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가진다고 하였다. 기술변화협약에 따라서 2013년부터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으로 분류가 확실시됨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공인 받아야 하고, 내년부터 온실가스 목표관리제가 시행되어 2020년까지 예상 배출량의 30%를 감축하는 정책을 추진중이며 농업부문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약 152만톤 정도 감축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분석시스템은 국가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계수 개발이 시급한 실정에서 신속한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계수 개발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또한 토양에서 지구온난화 물질의 변화를 파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영향평가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최성용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 온실가스 동시․자동분석 시스템과 측정방법을 국내 연구자들이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연구를 수행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제공하여 우리나라 농경지의 신뢰성 있는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산정하는데 활용하고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들과 공동연구를 강화하여 교토의정서 1차 의무기간이 끝나는 “Post 2012”(기후변화협약) 협상에 대비하여 무한경쟁, 녹색레이스의 선도적 역할을 농업분야가 앞장 서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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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3
  • 산림버섯연구소, 표고톱밥재배 전문가 양성교육생 1기 배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의 안정적인 저변확대와 재배임가 수익향상을 위해 산림청 후원으로 표고톱밥재배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 1기 23명을 전문가로 육성, 배출하였다.   교육과정은 톱밥배지제조에서 버섯수확까지 전체 과정의 시기별 실습을 위해 1년을 교육기간으로(6주 과정, 2주씩 3차) 하였다.   교육생은 표고톱밥재배 초보임가를 포함하여 향후 직접 톱밥재배를 희망하는 일반인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체험교육을 받았다. 강사진은 국내 버섯관련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버섯과 미생물개론, 중국·일본 등 국내외 표고톱밥재배 현황과 표고품종특성소개, 표고재배환경특성과 표고톱밥재배기술, 버섯 유통과 마케팅, UPOV 및 GAP제도 등에 대하여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봄, 여름, 가을 시기별로 톱밥배지 생산, 배양에서부터 버섯수확, 선별작업에 이르기까지 배지공장과 재배하우스 등의 생산현장에서 교육생들이 직접체험하며 익히는 현장중심 실습으로 재배기술 능력을 높이도록 하였다. 여기에 버섯종균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특강을 추가하여 버섯균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응시자 전원이 종균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현장체험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표고톱밥 우수재배임가 견학을 통해 현장의 살아있는 재배과정을 경험하고 재배임가에게서 황금같은 재배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락동 표고버섯경매시장을 견학하여 버섯유통의 현장을 체험하였다.  또한, 교육생들이 사업계획을 발표하므로서 본인들의 포부와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교육생 신진봉 씨는 “젊은 혈기에 표고재배에 뛰어들어서 이번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훌륭한 강사님들로부터 표고재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 중에 막내격으로 많은 조언도 듣고 함께 의논 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겠다”고 하였으며, 교육생 김현식 씨는 “부부가 귀농하여 이번에 연구소에서 배지를 분양받을 예정으로 재배를 하면서 연구소와 계속 교류를 하려고 하고 있으며, 현 재배지의 청년들에게도 표고재배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재배지역을 넓히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다가 귀농을 결심한 교육생들도 귀농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하였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귀농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산림버섯연구소는 전문가 양성교육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표고재배교육을 실시하여 표고재배임가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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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억만송이 가을 국화향 가득!
    풍요로운 가을 들녘과 산,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어우러진 경북 구미 옥성면 옥관리 구미화훼단지 일원에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제3회 억만송이 구미낙동강 국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억만송이 야생국화동산, 국화거리, 구미원예수출공사의 동양 최대 스프레이 국화온실(8만2644㎡), 구미원예농단의 파프리카 재배온실(9만5537㎡), 다양한 국화 품종을 관람할 수 있는 구미화훼시험장 등 향기로운 국화향과 함께 국화 및 파프리카의 재배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국화꽃, 분재작, 야생화 등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이 전시되고, 구미명품녹색요리경연대회가 진행된다. 국화꽃따기, 국화차, 원예치료, 국화압화, 국화음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특산물 및 친환경농산물 홍보 판매장도 열린다. 우리지역 농업관련 단체에서 주관하는 쌀밥 시식회, 한우, 돼지고기 시식회, 우유제품 시식회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맛볼 수도 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낙동강국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30일 오후 2시 구미문화원풍물단 놀이한마당, 시립무용단·합창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마련된다. 옥계동부초등학교와 금오여고부설유치원 합창단공연, 형일초등학교 관현악연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무대행사도 준비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첨단 전자공업도시 구미시가 꽃과 자연이 함께하는 젊음이 있는 행복한 도시, 자연친화적인 살기 좋은 녹색성장 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이고, 옥성자연휴양림, 승마장건립, 4대강살리기사업 낙동강권역개발과 함께 늘 꽃과 함께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특색있는 테마관광으로 레저 및 관광벨트화를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명품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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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0-28
  •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세계총회) 30일 앞으로
    매년 160만여개의 축구장 넓이만큼 사라지고 있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 매년 서울 남산 넓이 17배 만큼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 지난 6월 지구촌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사상(131년만)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한 지구... ‘지구온난화’라는 인류가 직면한 최악의 ‘공유재의 비극’을 ‘지구촌 공동체의 자율적 협력과 자치’로 극복할 수 있을까? 산림분야 세계최대의 학술행사인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서울총회)‘가 지금으로부터 30일 후인 오는 8월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서울총회에서는 여성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롬 교수를 비롯한 환경·산림·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 4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과 지구촌 공동체의 협력과제’를 제시한다. 세계산림과학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완용 국립산림과학원장)는 8월 23~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서울총회)‘에 엘리노어 오스트롬(Elinor Ostrom) 인디애나대 교수, 피터 쇼 애슈턴(Peter Shaw Ashton) 하버드대 명예교수, 고은 시인 등 전 세계 110여개국 4,300여명의 산림·환경·경제전문가와 산림 관련 정부각료들이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산림보존, 산림이용, 기후변화대응을 주제로 한 2085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측은 이번 서울총회가 산림과학대회 역사상 최다인원이 참가하고 발표되는 학술논문도 가장 많은 총회라고 덧붙였다.  서울총회의 학술적 토론방향을 제안하는 기조연설자는 오스트롬 교수를 비롯한 환경·산림·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 5명이 담당한다. ‘공유재의 비극을 공동체의 자율적 자치에서 해법을 찾아’ 여성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롬 교수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공동체의 역할’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공유자원인 산림을 보존하는 최고의 해법은 지구촌 공동체의 자율적인 협력, 지역별 자치의 활성화”를 제안한다. 오스트롬 교수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열대림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에슈턴 교수는 ‘열대림의 재난 기록 연구’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에게 지구온난화라는 최악의 재앙을 낳은 아마존과 아프리카 열대림의 파괴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지속가능한 열대림의 이용대책을 지구촌 공동체 차원에서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 이들 외에도 한국의 고은 시인이 ‘숲은 짧고, 사막은 영원하다’, 프란시즈 제이 세이모어 세계임업연구센터 원장의 ‘산림, 기후변화, 공동체의 진일보’, 호세 호아킨 캄포 열대농업연구 및 고등교육센터 원장의 ‘지속가능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과 계층의 통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총회기간 중에는 9개 주제, 30여개의 분야별로 총 208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세계산림과학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오대산, 설악산 등 8개 산림코스에 참가자 전원이 참석하는 학술탐사 프로그램도 열려 한국의 아름다움과 선진적인 산림이용 사례가 세계에 소개된다. 사전 행사로 주요 참석자들이 참가해 대회기념 식수인 정이품송 후계목 1본과 금강송 후계목 4본 등 5본의 식재를 심는 기념 식수행사도 서울숲에서 가진다.  최완용 세계산림과학대회 조직위원장은 “지구촌 최대 녹색축제라고 불릴 만큼 양질이 우수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산림 및 임업의 중요성이 세계인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한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 신화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국가브랜드를 G20 서울정상회의 앞서 세계인들에게 홍보해 국가인지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1.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세계총회) 개최 일시 및 장소   o 개최일시 : 2010년 8월 23일(월) ~ 28일(토)   o 개최장소 : 서울 코엑스(COEX)   o 주최 :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o 주제: 사회와 환경을 지탱하는 미래를 위한 산림         (Forests for the Future: Sustaining Society and the Environment)   o 홈페이지: http://www.iufro2010.com/korea/main/main.asp □ 주요행사 구성  ◦ 개회식 및 폐회식 : 국내외 주요귀빈과 참가자 4,000여명이 참가하는 개막 및 폐막행사. 지구환경과 산림의 역할에 관한 세계석학들의 강연과 결의문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문화공연도 병행하여 진행.  ◦ 학술발표 : 9개 주제별로 매일 30여개의 학술분야에서 총 2,000여 편의 논문이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  ◦ 기조연설 (Plenary, sub-plenary session) : 유수 과학자들의 산림과 미래에 대한 화두에 대해 주제 발표 및 논의  ◦ 학술여행 : 참가자 전원이 참가하는 학술탐사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자연과 산림관리, 전통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총 8개 코스 운영  ◦ 전시발표 : 총회기간 중 국내외 단체․업체가 참가하는 산림과학과 산업에 관한 전시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홍보․체험관 운영  ◦ 식수행사 : 우리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인 소나무, 그 가운데서도 곧추 선 자태가 선비의 기개를 닮은 금강소나무(춘양목)와 정2품 장자목(長子木)을 총회 개최일 하루 전에 식재  ◦ 부속회의 : IUFRO 이사회, 연구기관장 Forum, IUFRO 분과 회의 등 다양한 회의가 총회 기간 중에 개최  ◦ 동반자 프로그램/총회 후 학술여행 : 동반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총회 후 국내 주요 명승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학술여행 프로그램 제공 3.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 학술주제   o 제1주제인 ‘산림과 기후변화’에서는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 및 지구온난화 저감을 위한 산림․임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   o 제2주제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으로 산림의 환경, 경제, 사회, 문화적 가치를 존속시키기 위한 생물다양성의 역할 및 보존 관련 논의   o 제3주제는 ‘산림환경 서비스’이며, 산림생태계가 제공하는 환경적 혜택을 최적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의함. 특히 임목은 목재, 연료, 식량, 약재와 같은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인간 복지에 필수적인 다양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함.   o 제4주제는 ‘미래를 위한 아시아 산림’임. 아시아 지역의 산림은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본 주제에서는 사막화 방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구 등 아시아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산림현안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   o 제5주제는 ‘녹색미래를 위한 임산물 생산’으로 친환경적인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과정과 친환경 임산물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체계 등에 대해 논의   o 제6주제는 ‘산림부문 신기술’로 분자육종학, 유전체학, 나노기술, 바이오에너지, 고해상도 원격탐사 등 산림․임업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유망한 신기술 개발 분야에 대해 논의   o 제7주제는 ‘산림과 수목의 건강’임. 전 세계 산림과 수목의 건강은 병충해, 병원균, 공해 등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음. 본 주제에서는 산림과 수목의 건강과 관련된 최근의 핵심 연구 성과들을 논의   o 제8주제는 ‘산림, 지역사회 및 문화’임. 본 주제에서는 산림의 지역사회적 관리, 생물문화(bio-culture) 다양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지역 및 토착사회 전통지식의 역사적․잠재적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   o 제9주제는 ‘산림․인간건강․환경안보’임. 본 주제에서는 산림과 인간건강 간의 상호관계, 지역사회의 건강, 안보,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산림의 역할 증대에 대해서 논의 4. 기대효과   o 학술발표 및 기획전시, 홍보․교육관 운영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산림 및 임업의 역할을 국내외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됨.   o 전 세계 산림과학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산림부문 국제논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가인지도 확산 및 국익확보에 기여   o 경제적 효과로는 총회 참석자 회비 수입과 부스판매 및 숙박으로 60억원을 비롯해 관광, 쇼핑 등 컨벤션 산업 부가가치 발생은 물론 총회 운영요원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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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4
  • 청정 임산물‘산양삼’품질 깐깐하게 관리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 '산양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산양삼 공급을 위해 관련 법률인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 2010.2.4 개정·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마련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의 주요내용은 투명한 생산관리를 위한 생산과정확인제도 운영, 유통시 품질검사 및 정보공개제도 의무화하는 등 품질관리를 대폭 강화시키는 내용이 담겨있다.   * 재배농가 및 면적('08기준) : 2,137호, 5,537ha    * 생산량 및 생산액('08기준) : 19톤, 138억원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산양삼(山養參, cultivated mountain ginseng)을 '오갈피과 인삼속식물의 종자를 산에 파종하여 자연상태에서 재배하는 삼'으로 규정함으로서 일부 밭에 파종한 묘삼을 산에 이식한 삼과 혼동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 파종전에 종자에 대한 농약검사 및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여 합격한 종자만 파종  둘째, 청정한 산양삼을 생산하기 위해 산양삼 생산자는 재배전에 생산지에 대한 토양오염 등을 조사하는 생산적합성조사 결과를 첨부하여 산림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셋째,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산과정확인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가 희망하는 경우 산양삼의 생산 전과정을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상호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넷째, 전문가 및 현지 선도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파종부터 생산까지 전 재배과정별로 메뉴얼을 제작·보급함으로서 재배자 누구나 손쉽게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섯째, 앞으로 모든 산양삼은 판매 또는 수입하기 전에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검사기관에서 품질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합격한 제품만 유통하는 등 품질검사 및 검사결과를 표시하는 품질표시를 의무화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여섯째, 소비자가 생산과정확인내용, 품질검사 등 품질관련 정보의 공개를 요구할 경우 공개하는 정보공개제도가 전면적으로 시행됨과 아울러 전문기관에서 유통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이 낮는 산양삼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산림청은 청정한 산양삼 생산을 위해 생산기반조성을 확대하고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등 품질관리제도 정착을 위해 예산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투명하고 안전한 품질 좋은 산양삼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기준인 '품질관리제도'를 마련함으로서 생산자는  소득을 보장받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개정법률안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 작업에 들어가 2011.1.1부터 산양삼 품질관리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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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산림청, 효율적인 표고버섯 재배관리를 위한 재배달력 제작․보급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표고버섯 생산농가의 재배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표고재배를 위하여 표고재배에 대한 월별 작업내용 및 주의사항을 기록한 2010년도 표고재배 달력을 제작하여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웰빙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임산물인 표고에 대한 소비는 늘어나고 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 등에 의한 이상기온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표고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o 생산농가(9,187호), 재배면적(2,617ha), 생산액(2,038억원)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표고버섯생산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표고버섯 재배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초보재배자들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표고버섯에 대한 월별 작업내용 및 주의사항을 기록한 2010년도 표고버섯 재배 달력을 제작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버섯연구소에 따르면 월별 원목재배 및 톱밥재배에 대한 꼭 필요한 내용을 기술해 놓았으며, 기상청의 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각 지역별로 최근3년간(‘06~’08)의 기온(℃), 강수량(mm), 습도(%)를 도표 등을 통해 나타내었다.  표고재배 임가에서는 재배과정에 대한 기록을 유지함으로써 경영개선 효과와 더불어 소비자에게는 표고버섯에 대한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소비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앞으로 표고생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재배환경에 종균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현장여건에 맞는 다양한 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하여 FTA 등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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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7
  • 산림청, 청정임산물 '산양삼' 품질관리 강화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 '산양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산양삼을 공급을 위해 생산과정확인제도, 품질검사 의무화 등 산양삼 품질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마련한 산양삼 품질관리개선대책에는 산양삼 정의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생산과정확인제도 및 유통시 품질검사를 의무화하는 한편 관세통계통합무역품목분류(HSK) 코드를 신설하는 등 품질관리를 대폭 강화시키는 내용이 담겨있다.   * 재배농가 및 면적(’08기준) : 1,879호, 5,650ha   * 생산량 및 생산액(’08기준) : 19톤, 138억원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산양삼(山養參, cultivated mountain ginseng)을 '오갈피과 인삼속식물의 종자를 산에 파종하여 자연상태에서 재배하는 삼'으로 규정함으로서 일부 밭에 파종한 묘삼을 산에 이식한 삼과 혼동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소비자의 신뢰회복을 위해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산과정 확인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가 희망하는 경우 산양삼의 생산 전과정을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상호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 생산과정 확인제도 시범사업 참여농가(호) : ('07) 137 → ('08) 289  셋째, 전문가 및 현지 선도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파종부터 생산까지 전 재배과정별로 메뉴얼을 제작·보급함으로서 재배자 누구나 손쉽게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넷째, 앞으로 모든 산양삼은 판매하기 전에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검사기관에서 품질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서 품질등급 표시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검사결과 일정 '품질기준'이상인 산양삼은 '품질검사필증'을 교부·부착하여 유통하고, 검사결과 '품질기준'에 미달되는 경우 품질검사필증 없이 품질표시만 하고 유통하도록 했다.  한편 생산자가 희망할 경우 연근이 15년 이상 무농약·무비료로 자연상태에서 재배한 산양삼은 토양·농약 등 엄격한 사전검사를 거쳐 '품질인증기준'에 적합한 경우 품질인증표시를 허용하는 등 유통되는 산양삼에 대해 품질관리를 강화함으로서 품질이 낮은 산양삼이 거래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다섯째, 중국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산양삼에 대한 관세통계통합무역품목분류(HSK)코드를 신설하는 한편 원산지 둔갑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합동으로 원산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투명하고 안전한 품질 좋은 산양삼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기준인 '품질관리기준'을 마련함으로서 생산자는  소득을 보장받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6-18
  • 국립산림과학원, 밤나무 연구성과 국가R&D사업 우수연구사례 100선에 선정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한 범부처 차원의 '국가연구개발(R&D분야)사업 우수 연구성과 100선'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이 자체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재배가 선정되었다. 시범재배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육성된 고품질의 밤나무 신품종 '대한'과 '미풍'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연구성과의 현장활용 차원에서 조기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지도가 가능하여 선도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재배자나 관련 전문기관에 보급함에 따라 밤 재배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국가R&D사업 우수성과로 선정된 밤나무 시범재배는 최근 수출둔화와 국내소비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밤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우수사례임과 동시에 향후 체계적인 보급으로 인한 농산촌 소득증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밤 산업의 재배경쟁력 및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범부처 차원의 국가연구개발(R&D)사업 우수성과 및 사례를 발굴·선정하여 홍보함으로써 과학기술인 자긍심 고취와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 행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 및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된 밤나무 연구과제의 성과(성과명: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밤나무는 '90년대 중반 연간 1억$ 내외의 수출로 농림분야의 외화획득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아 왔으나 최근 WTO/FTA체제에 따른 해외시장의 경쟁력 약화로 국내 밤 산업이 위기에 봉착함으로써 수요자가 요구하는 품질(品質)로서 승부할 수 있는 신품종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하여 홍보지면을 통해 소개된 밤나무 신품종은 생산성 증대 및 고품질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이어져 재배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므로 재배자로부터 조속히 보급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산림수종의 품종보호제도가 올해 시행되어 밤나무가 품종보호대상품목으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단기소득 기반확충을 위한 조기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성과의 현장활용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조기보급체계 구축 및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별도의 조치가 시급함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지도가 가능하여 선도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재배자나 관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따라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시행된 산림수종 신품종보호제도에 발맞추어 조속히 재배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하고자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실시한 시범재배 실시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최근 일본시장으로의 수출둔화 및 중국산 밤의 수입증가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밤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참고자료 1 □ 추진배경 ◦밤은 연간 2,300억원 내외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농산촌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생산량의 약 30%는 일본으로 수출되어 농산물 중 제1위의 수출효자품목(연간 약 7,000만불)이지만, 최근 중국이 일본의 깐밤시장을 겨냥하여 한국과 일본 밤 품종을 도입․재배하여 생산한 밤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어 국산 밤 수출에 큰 위협이 되고 있음. ◦WTO/DDA, FTA 체제하에 임산물의 무역자유화가 확대되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국내산 임산물의 경쟁력 압박이 가중되고 있음. 특히 한중 FTA가 체결에 앞서 국제경쟁력 확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소비형태의 다양화 및 고급화에 부응하기 위한 품종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이와 같은 품종개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다양한 유전자원의 확보 및 지속적인 품종개량 노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품종의 개발․보급 방안이 시급히 요구됨.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산 밤의 일본시장 잠식에 따른 수출량 감소에 대처하고 현재 국내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과실이 크고 다수확성이며 상품성 및 가공성이 우수하여 국제경쟁력이 높은 브랜드화가 가능한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였음. ◦특히, 전 세계적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 확대를 위해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체제하에서 신품종보호제도가 2002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어, 과수나 농작물의 경우 신품종보호제도 실시로 신품종 육성자가 권리를 보호받고 있음. 그러나 산림수종은 2008년부터 신품종보호제도가 실시되므로 현재로서는 밤나무 등 16품목이 보호대상품목으로 지정되고 있음.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하여 현장평가회 등 홍보지면을 통해 소개된 유실수 및 특용수 신품종은 생산성 증대와 고품질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재배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재배자로부터 조속히 보급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음. ◦과거에는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원)를 통해 신품종을 실수요자에게 보급해 왔으나 현재로서는 모든 산림수종이 신품종 보호대상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신품종보호제도에 의한 품종보호실시권을 행사할 수 없으나 2012년에는 대부분의 품목으로 확대될 예정임. ◦따라서 단기소득 기반의 확충을 위해 조기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육성한 직무육성 밤나무 신품종 ‘대한’, ‘미풍’에 대해 별도 조치가 시급한 실정임. ◦조기보급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직무육성 신품종의 시범재배는 신품종의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지도가 가능하고 선도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재배자나 관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함. 다만, 시범재배는 품종보호권 설정 전까지 제한적으로 실시되며, 품종보호제도가 실시되면 재계약을 통해 품종보호실시권을 행사할 계획임. □ 활동사항 1. 시범재배 ◦신품종의 조기보급을 위한 시범재배는 분양일 30일전에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당해품종의 명칭, 특성, 분양수량, 분양일시 및 장소 등 계약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함. ◦시범재배는 향후 신품종의 본격적인 보급 시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평가를 통한 현지지도가 가능하여 선도역할을 할 수 있고 전문성을 지닌 전문재배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음. ◦2007년 시범재배 확대를 위해 한국밤재배자협회의 추천 및 국립산림과학원의 자체선발 등에 의해 공주 등 전국의 밤 주산지 11개 지역에서 전문재배자 16명을 선정하여 2007년 3월 29일 시범재배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함. ◦종자산업법에 의거한 신품종의 종자(접수)를 무상으로 분양하였으며, 분양수량은 품종당 접수 60개(10본 고접 분량)로 하여 협약일 날 신품종에 대한 특성소개 및 접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음. 2. 시범재배 활동결과 가. 기술지원 ◦시범재배자로 선정된 재배자를 대상으로 종묘 증식기술 및 신품종의 고유특성 발현이 가능하도록 정지전정 등 재배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였음. 나. 시범재배 점검 및 현장컨설팅 ◦시범재배 동안 주기적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활착율, 생장상태, 재배관리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음.   □ 기대효과 1. 경제적 파급효과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밤나무 품종은 약 20~30개 정도로써 국내 개발 품종은 옥광, 대보 등을 포함하여 약 10여 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일본 도입품종임. ◦남부지역 밤 주산지의 경우, 70년대에 식재되어 노령화된 밤나무 재배지가 50% 이상이며, 품종도 거의 대부분 일본 도입품종임. 따라서 노령화된 재배지를 갱신할 경우 신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어 한국밤의 브랜화 가치를 높이고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 ◦2004년에 육성된 신품종 ‘대한’은 밤알 무게가 30g 내외의 초대립종으로 매년 안정적으로 결실되고 수확량이 많아 깐밤용으로 적합하여 기존의 축파, 은기, 단택 등 일본 도입품종 일색의 대립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임. ◦2006년에 육성된 ‘미풍’ 품종은 27g 내외의 초대립종으로 맛이 좋고 식미가 우수하며 저장성이 좋아 제수용 등 생식용으로 적합하여 우리나라 밤 수출시장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중국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한국산 밤의 세계적 브랜드의 자리매김에 일조할 수 있을 것임. ◦밤나무 신품종들은 중국산 밤의 일본시장 잠식에 따른 수출량 감소에 대처하고 현재 국내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도입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 대립다수확 품종으로서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밤 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최근 일본시장으로의 수출둔화 및 중국산 밤의 수입증가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밤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2. 기술적 파급효과 ◦수요자 중심의 현장실연 연구 강화 및 모니터링 체제의 확립으로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 극대화 및 개발기술의 조기 실용화 체계의 구축이 가능함. ◦품목별, 지역별 현장실연 연구 확대를 통해 외국 임산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신품종 육성 및 고품질의 안정적 생산기반기술 확보로 대내외 재배경쟁력 확보가 가능함.   □ 향후계획 1. 신품종 보급기반 확대 가. 신품종 증식 ◦유관 전문기관에 종자산업법에 의거한 종자(접수)를 공급하여 증식용으로 활용하고 보호대상수종으로 지정되면 별도의 계약과정을 거쳐 보급기관으로 지정하여 품종보호실시권을 행사할 계획임.   나. 신품종 등록 추진 및 품종보호권 처분 ◦밤나무는 2008년부터 품종보호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신품종에 대한 신품종 출원 및 등록을 추진하였으며 종자산업법에 의거 통상실시권으로 품종보호권을 처분할 예정임. ◦품종보호권 실시기간은 품종보호기간 중 계약일로부터 7년 이내로 하며, 실시료(로얄티)는 본당 기준 판매예정가의 2~3%로 함. 다. 연차별 보급계획 ◦2009년 11월 이후부터 연간 500ha(연평균 조림면적의 약 18%)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수량은 시장수요에 따라 조정 가능함.   2. 재배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평가․교육 및 실연연구 연계 강화 가. 신품종의 현장평가 및 조기보급체계 구축 ◦시범재배를 하고 있는 재배자가 신품종의 특성을 현장평가하여 인근 재배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현지 지도교육을 통한 신품종의 조기보급체계를 구축함. 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경영모델 개발 등 현장실연 연구기반 확대 ◦기 조성된 시범재배지를 대상으로 신품종의 특성발현에 대한 현장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다수확 재배기술의 현장적용체계를 확립하여 실용화를 위한 현장 실연연구 기반을 조성함. ◦현장 실연연구의 일환으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경영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재배규모의 적정화 방안을 확립함. 연구개발의 핵심은 바로 이것! 사람들은 어떤 알밤을 좋아할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밤나무는 매년 2,000억원 정도의 큰 돈을 벌어들여 농촌수입을 만들고 수확량의 약 30%는 일본으로 수출되기까지 해서 효자나무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일본으로 많은 양의 생밤과 깐밤을 수출하려고 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밤이 수출되는데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요즘엔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새로운 밤나무들이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 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선 크고 단맛이 높은 것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냉장고에 넣고 두고두고 먹고 싶어 한다. 그런데 시장에는 이런 밤을 찾기가 쉽지 않다.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은 일단 밤이 크면서 세톨박이 밤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옛날에 밤은 밤송이에 밤이 3개가 들어 있어 삼정승(‘영의정’, ‘우의정’, ‘좌의정’이란 벼슬이름을 합친 말)을 의미하기 때문에 제사상에 올릴 땐 꼭 이런 밤을 찾는다. 군밤을 좋아하는 사람은 밤을 불에 넣었을 때 껍질이 잘 벗겨지고 단맛이 높은 밤을 좋아하는데 이왕이면 밤이 크면 더 좋아할 것이다. 깐밤을 좋아하는 사람은 크고 단맛이 높을 뿐만 아니라 쪽밤(쌍밤)이 아닌 것을 좋아하겠지요? 쪽밤을 먹으면 밤 과육(우리가 밤을 먹는 부위) 사이에 속껍질이 있어 엄청 써서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 게다가 밤을 시장에서 구입해서 집에 있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으려고 꺼낼 땐 밤이 상하고 냄새가 나며 벌레까지 생겨 그냥 버리게 되는데 정말 아깝다. 밤나무를 키우는 사람은 어떤 밤을 좋아할까? 물론 밤나무가 병이 없고 벌레가 없이 쑥쑥 잘 자라는 나무를 좋아하겠지요. 게다가 밤나무에 밤송이가 커 밤알이 크고 많이 달리는 나무이면서 누구나 먹고 싶게 만드는 밤, 달고 맛이 있고 모양도 예쁜 알밤을 좋아한다. 크고 맛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밤이 탄생하다 이번에 그런 밤나무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밤나무연구실에서 ‘대한’과 ‘미풍’ 2품종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밤을 좋아하는 사람과 밤나무를 키우는 사람이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왜 사람들은 밤알의 크기에 놀라고 기능면에서 다시 한번 놀랬을까? 일단 새롭게 개발된 밤나무는 밤송이가 크고 많이 달리며 대부분 밤송이에 3개의 알밤이 들어있다. 게다가 밤알의 크기는 골프공, 아니 보통 자두만큼 크고 단맛이 높다. 참고로 지금까지 우리가 시장에서 구입한 대부분의 밤은 일본에서 개발된 밤나무에서 수확한 것들이다. 결국 어른들께는 일본밤을 드시면서 옛날 기억들을 회상하신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 개발된 이 밤나무들이 일본밤보다 품질과 기능면에서 월등히 뛰어나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더 나아가 이 나무가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익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 품종은 품질이 우수한 초대립의 왕밤으로 일본밤(단택과 안근)끼리 인공교배를 통해서 개발된 것이다. 밤나무의 밤송이가 너무 많이 달려서 가지가 거의 대부분 휘어져 있으며 밤알의 무게는 30g에 가까워 매우 크고 무거워 재배자들이 가장 좋아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풍’ 품종은 우리나라 토종밤으로 강원도에서 발견된 나무를 각종 조사와 연구를 통해 만들어 졌다. 토종밤은 작은 것으로만 생각되는데 이 품종은 ‘대한’보다 약간 가벼운 27g정도로 토종밤의 왕이다. 역시 단맛을 나타내는 당도는 다른 재배되고 있는 밤들보다 높고 딱딱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다. 그래서 인지 다른 밤보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현장평가회 등 홍보를 통해 소개됨에 따라 재배자들로부터 가능한 빠른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요구가 멈추지 않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우리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는 왜 하는가? 시장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많은 과일(과실)들이 진열대에 즐비해 놓여 있다. 가격위에는 어김없이 과일이름과 함께 품종이름이 쓰여 있다. 사과는 부사, 아오리, 홍옥 등, 배는 대부분 신고, 포도는 거봉, 자옥, 켐벨 등..... 밤의 품종이름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하다. 그러나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일본밤이긴 하지만 단택(조생종), 축파, 이평, 유마, 대보(중생종), 석추(만생종) 등이 있다. 이제는 우리 밤 ‘대한’과 ‘미풍’이 조만간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새롭게 개발된 품종은 그 나무를 기르는 재배자 손으로 들어가(보급되어) 농장에서 길러 수확된 후 소비자에게 돌아온다. 이렇게 상품으로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오기까지 과정은 그 어느 나무이든 거의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단순한 과정(개발→보급)이 되풀이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장미나 딸기 등은 대부분 외국품종이 재배되어 판매되는 데 많은 로얄티(지식재산권, 특허와 유사한 개념)를 지불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사람(회사나 기관)에게 법적으로 특권(독점권, 품종보호권)을 주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면 법적인 절차(공개매각 또는 공개입찰 등)가 필요하게 될 뿐만 아니라 개발된 품종의 효과적인 보급을 위해 시범재배를 실시하게 된다. 시범재배는 개발된 신품종을 대상으로 현장지도가 가능하여 선도열할을 할 수 있는 전문재배자나 관련기관으로 하여금 일정 한 규정안에서 제한적으로 재배하게 하여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기술 지원 및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원활한 보급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밤나무 시범재배는 신품종의 보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품종보호권 설정 전까지 밤 주산지 11개 지역에서 전문재배자 16명을 선정하여 재배기술 사업화 기술이전으로 함께 2007년 3월에 시범재배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시범재배활동으로 묘목 생산기술과 신품종의 고유한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가지치기 등 재배 및 관리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기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생장상태, 재배관리 등 점검과 필요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계의 수준은 어디까지 와 있나? 국가별 밤 생산 현황(FAO, 2007)밤은 전 세계적으로 약 30여 개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터키, 포르투칼, 볼리비아, 이태리, 일본 등 7개국이 전 세계 총 재배면적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노력이 전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재배기술과 재배면적 증가에 보다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밤나무 개량 및 육종연구는 1958년에 발생한 밤나무혹벌의 피해로 토종밤나무가 거의 멸종위기까지 닥치면서 이를 계기로 1960년대 초반에 시작되었다. 그 당시의 연구목표는 우선적으로 밤나무혹벌에 내충성이 강하면서 과실이 크고 다수확성에 중점을 두어 선발, 도입 및 교잡육종의연도별 재배면적 및 생산량(FAO, 2007) 방법으로 신품종을 육성하여 보급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품종의 기준이 달라짐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 또는 재배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육종목표도 바뀌기 마련이었다. 1980년대에 소비자들은 밤은 크고 보기는 좋지만 맛(味)이 없다는 지적이 많아 맛 개량을 요구했고 1990년대에 와서는 재배자로부터 밤도 크면서 맛있는 품종을 육성 보급하여 달라는 요구가 커졌다. 따라서 신품종 개발목표를 재배자 측면과 소비자 측면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탄력적인 육종전략의 운용에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WTO(세계무역기구) 체제가 출범하면서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육종을 통한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의 개발 및 재배과정에서의 생력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육종방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에 따라 기존의 확보된 육종재료 및 우수개체를 대상으로 선발기준을 재정립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지난 50여 년 동안 밤의 용도에 따른 품종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육종재료(유전자원) 탐색과 수집, 선발 등을 해 왔다. 현재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곳으로 7개국 400여 품종(클론)의 방대한 품종보존원을 보유함에 따라 관련분야의 국제전문가 및 학자, 재배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이러한 육종재료가 고품질의 기능성 왕밤을 탄생하게 만들었으며 앞으로 새로운 개념의 신품종 밤이 계속해서 개발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품종 육성에 관한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HortScience, SCI)에 실리게 되었으며 커버스토리까지 장식하게 되었다.   우리 기술의 파급효과는? 경제적인 측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밤나무 품종은 약 20∼30개 정도로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은 옥광, 대보 등을 포함하여 약 10여 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일본 도입품종이다. 특히 남부지역 밤 주산지의 경우, 70년대에 심어져 현재는 이미 노령화된 밤나무(고목) 재배지가 50% 이상이며, 품종도 거의 대부분 일본 도입품종임에 따라 노령화된 재배지를 갱신할 경우 신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어 한국밤의 브랜화 가치를 높이고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신품종 ‘대한’은 밤알 무게가 30g 내외의 초대립종으로 매년 안정적으로 결실되고 수확량이 많아 깐밤용으로 적합하여 기존의 축파, 은기, 단택 등 일본 도입품종 일색의 대립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며 신품종 ‘미풍’ 품종은 27g 내외의 초대립종으로 맛이 좋고 식미가 우수하며 저장성이 좋아 제수용 등 생식용으로 적합함에 따라 우리나라 밤 수출시장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중국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장점이 많아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한국산 밤의 세계적 브랜드의 자리매김에 일등공신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러한 밤나무 신품종들은 중국산 밤의 일본시장 잠식에 따른 수출량 감소에 대비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크고 많은 수확이 확실한 품종으로서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밤 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일본시장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중국산 밤의 수입이 증가됨에 따라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 밤 산업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인 측면 소비자와 재배자 중심의 현장관련 연구 강화와 모니터링 체제의 확립으로 연구 성과를 현장에 최대한 적용하고 개발된 기술을 조기에 실용화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품목별 또는 지역별 현장적용을 실천할 수 있는 연구 확대를 통해 외국 임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신품종 육성과 고품질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뿐만아니라 국제적으로 재배경쟁력의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학술적인 측면 새로운 품종 개발과 함께 품종보호권 출원은 신품종을 개발한 사람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지식재산권)을 행사함에 따라 다른 산림수종에 대한 신품종 육성을 장려하게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시범재배의 기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품종육성을 위한 교과서와 같은 DUS test 및 특성조사요령검정지침서(TG; test guideline) 등과 같은 교본 작성을 통하여 산림수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출원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상과 같이 앞으로 시범재배를 통한 경제적, 기술적, 학술적 측면에서의 효과를 바탕으로 신품종 공개매각(계약체결)을 통하여 신품종 보급 기반을 구축할 것이며 현장 실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앞으로 이렇게 달라집니다! ∥국가위상이 우뚝! 국제경쟁력 업그레이드! 고품질의 왕밤인 ‘대한’과 고품질의 기능성 토종밤 ‘미풍’의 시범재배를 통하여 조기보급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기존 일본밤 재배품종의 대체가 가능함에 따라 국제적으로 국가위상이 우뚝 서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시범재배와 더불어 품종보호권 등록은 육성자만의 권리가 아닌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민의 권리이므로 기존의 일본재배품종을 향한 국내 신품종의 자긍심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앞으로 국내 밤 소비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밤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지닌 세계적인 우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시범재배의 모델이 될래요 밤나무 시범재배는 앞으로 다른 산림수종의 신품종 조기보급의 대표적인 모델로 작용할 것이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생산물 유통 및 보급 네트워크을 구축하는데 기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밤의 쓰임새가 넓어진다 토종밤 ‘미풍’ 품종은 널리 재배되고 있는 대립계통의 일본 도입품종보다 크기는 작으나 맛이 좋고 과육이 단단해 씹는 맛과 느낌이 우수하여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대립성인 왕밤 ‘대한’ 품종은 깐밤, 요리용 등 가공용으로 적합함에 따라 음식, 빵, 제례의식 등 다양한 용도의 사용으로 소비의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 믿음이 두꺼워 진다 조기보급을 위한 시범재배는 신품종에 대한 재배자와 일반인들에게 재배와 생산단계 이전에 홍보되고 품종의 특성이 알려짐으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 및 소비에 대한 믿음이 돈독해 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영양만점 웰빙식품으로 거듭나다 본 연구성과를 통하여 밤에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되며 국민건강과 관련하여 밤의 우수성, 즉 밤은 비교적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있게 들어 있는 천연의 영양식품으로 동의보감에 “원기를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보강해주고 사람의 양식이 되고 있으며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변비를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다른 견과류와 달리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험이 있다” 는 웰빙식품으로 또한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아 밤 재배농가의 소득증진은 물론 국민건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12-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업방안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8일(수),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자 사단법인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 담당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는 천궁, 당귀, 산약, 도라지, 오미자, 작약, 지황 등을 재배하는 임업인이 회원으로 있으며, 약용작물의 종자 확보·보급·재배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요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천궁, 참당귀, 작약과 같은 약용작물의 재배과정에서 문제점을 청취하였으면서 앞으로의 협업방안을 논의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무병묘 대량증식, 병해충 방제, 천연물 물질지도 작성 및 품종육성 연구 결과를,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는 협회 소개와 주요 사업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시급한 천궁, 작약의 품종 등록과 약용자원의 부가가치 증진 및 재배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공통 관심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경북지역 약용자원의 재배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과 새로운 연구과제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6-09
  • 산림교육, 현장에서 배운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대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2년 여 동안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산림분야 교육은 업무 특성 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이 필수적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동영상, 사진 등 자료와 쌍방향 소통 활성화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 운영에 노력했으나, 현장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으로 산불원인감식기초과정 및 산림공학기술자과정 등 산림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기하고, 산양삼재배과정 및 산림유실수재배과정 등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직무 특성상 현장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면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과정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교육도 병행하여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2-05-12
  • 국립산림과학원, 천마 썩음병 원인 신규 병원균 구명
    썩음병 발생 천마와 푸하리움 옥시스포름 원인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소득자원인 천마의 재배과정에서 썩음병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병원균 푸사리움 옥시스포름(Fusarium oxysporum)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천마 썩음병은 천마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고품질의 천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천마 재배지의 토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썩음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연구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토양에 존재하는 썩음병 원인균으로 푸사리움 솔라니(Fusarium solanii)만 보고되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병원성균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에 대한 특성을 밝혔다.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의 균사체는 흰색과 밝은 보라색을 나타내며, 이에 감염된 천마는 괴경(지하줄기) 직경의 28~60% 이상에 암갈색 병반이 발생하면서 부패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는 한국균학회지 3월호에 게재되었으며, 천마 썩음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재배 토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마 생산량이 2009년에 최대치인 1,845톤(M/T)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썩음병과 무성번식으로 인한 천마 종자의 활력 저하에 따른 생리적인 퇴화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이번 연구로 천마 썩음병을 유발하는 새로운 원인균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천마의 병원성을 제거하고 재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미생물 소재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09
  • 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25명 대상으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산약초재배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약초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전문 교육과정의 1과정으로 산약초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산약초 상품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금년도 3회 운영할 계획이다.    * 임업후계자 대상과정 : 산림유실수재배과정, 산양삼재배과정, 산약초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코로나19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업후계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현장교육 콘텐츠 개발 등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농산촌 임업기술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5월에 제2기 7월에 제3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4-15
  •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못 받은 임업인 지금 신청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기간초과 등으로‘산양삼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신청을 접수한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배 시작부터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진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식재일 및 세부적인 작업내용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관리하고,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해당과정을 거쳐야 산양삼 품질검사를 받고 유통‧판매할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기간 내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신청을 접수한다. 산양삼 생산신고를 하였으나, 최근 3년 내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가 적용 대상이다. 생산과정확인을 희망하는 산양삼 생산자는 전화(02-6393-2695), 이메일(goodquality@kofpi.or.kr), 팩스(02-6393-261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고품질의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과정확인을 지원하여 재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8
  • 산림교육원, “임업후계자 및 귀산촌인” 양성한다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유망유실수재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4.1~4.5(5일간) 일반인과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유망유실수재배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올해 3회(3월, 5월, 9월)에 걸쳐 100명을 선발하여 밤, 대추, 호두, 감, 다래 등에 대한 재배기술 현장실습과 함께 유망유실수의 저장, 가공, 유통, 마케팅 등 상품화 전략을 통한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임야매입 및 경영지원, 귀산촌인 창업자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수실류, 산나물류 등의 산림보호구역내 재배 허용’,‘귀산촌인 지원 및 임업인경영자금 지원확대’,‘임산물소득 지원대상품목 산지일시사용 신고 제외’등 산촌정착 지원을 위해 개선된 규제내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유망유실수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귀산촌인, 은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서 창업지원, 안정적 정착, 산림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품질 높은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2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업방안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8일(수),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자 사단법인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 담당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는 천궁, 당귀, 산약, 도라지, 오미자, 작약, 지황 등을 재배하는 임업인이 회원으로 있으며, 약용작물의 종자 확보·보급·재배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요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천궁, 참당귀, 작약과 같은 약용작물의 재배과정에서 문제점을 청취하였으면서 앞으로의 협업방안을 논의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무병묘 대량증식, 병해충 방제, 천연물 물질지도 작성 및 품종육성 연구 결과를,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는 협회 소개와 주요 사업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시급한 천궁, 작약의 품종 등록과 약용자원의 부가가치 증진 및 재배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공통 관심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경북지역 약용자원의 재배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과 새로운 연구과제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6-09
  • 산림교육, 현장에서 배운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대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2년 여 동안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산림분야 교육은 업무 특성 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이 필수적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동영상, 사진 등 자료와 쌍방향 소통 활성화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 운영에 노력했으나, 현장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으로 산불원인감식기초과정 및 산림공학기술자과정 등 산림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기하고, 산양삼재배과정 및 산림유실수재배과정 등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직무 특성상 현장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면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과정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교육도 병행하여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2-05-12
  • 국립산림과학원, 천마 썩음병 원인 신규 병원균 구명
    썩음병 발생 천마와 푸하리움 옥시스포름 원인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소득자원인 천마의 재배과정에서 썩음병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병원균 푸사리움 옥시스포름(Fusarium oxysporum)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천마 썩음병은 천마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고품질의 천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천마 재배지의 토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썩음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연구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토양에 존재하는 썩음병 원인균으로 푸사리움 솔라니(Fusarium solanii)만 보고되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병원성균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에 대한 특성을 밝혔다.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의 균사체는 흰색과 밝은 보라색을 나타내며, 이에 감염된 천마는 괴경(지하줄기) 직경의 28~60% 이상에 암갈색 병반이 발생하면서 부패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는 한국균학회지 3월호에 게재되었으며, 천마 썩음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재배 토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마 생산량이 2009년에 최대치인 1,845톤(M/T)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썩음병과 무성번식으로 인한 천마 종자의 활력 저하에 따른 생리적인 퇴화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이번 연구로 천마 썩음병을 유발하는 새로운 원인균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천마의 병원성을 제거하고 재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미생물 소재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09
  • 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25명 대상으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산약초재배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약초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전문 교육과정의 1과정으로 산약초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산약초 상품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금년도 3회 운영할 계획이다.    * 임업후계자 대상과정 : 산림유실수재배과정, 산양삼재배과정, 산약초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코로나19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업후계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현장교육 콘텐츠 개발 등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농산촌 임업기술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5월에 제2기 7월에 제3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4-15
  •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못 받은 임업인 지금 신청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기간초과 등으로‘산양삼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신청을 접수한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배 시작부터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진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식재일 및 세부적인 작업내용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관리하고,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해당과정을 거쳐야 산양삼 품질검사를 받고 유통‧판매할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기간 내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신청을 접수한다. 산양삼 생산신고를 하였으나, 최근 3년 내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가 적용 대상이다. 생산과정확인을 희망하는 산양삼 생산자는 전화(02-6393-2695), 이메일(goodquality@kofpi.or.kr), 팩스(02-6393-261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고품질의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과정확인을 지원하여 재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8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생산이력관리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양삼 생산을 신고한 지배지역 1,035개소에 대하여 2020년도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수행하고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 식재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하며, 품질검사를 받기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한다.     * 품질검사 : 「임업진흥법」제18조의4에 따라 전문기관(임업진흥원)에서 확인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양방향 생산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에 산재되어있는 대상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재배이력을 관리하는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업무의 협업을 통하여 생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8-05
  • 산림교육원, 교육훈련발전협의회 개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30일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교육훈련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울대 박일권 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오점곤 회장, 산림청 운영지원과장,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협력과 사무관 등 산림분야와 교육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토론 내용으로는 산림교육원 중장기발전방안(2030비전)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 것을 비롯한 ’19년 주요 실적을 공유하였으며, ’20년도 교육훈련 운영과 관련하여 산림 재난 교육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일반인 교육 확대, 새로운 교육기법 도입 등을 주제로 논의를 하였다. 산림교육원은 올해 114개 과정(235회) 1만7천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대상 인원을 2019년 계획 대비 28% 확대하였다. 특히, 산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일반 국민들의 귀산촌 수요증가에 따른 산림유실수·산약초·산양삼 재배과정, 미래우수 산림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산림분야 대학생 진로캠프 과정 등 일반 국민 대상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올해에는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일반 국민 참여 교육 운영에도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0-01-31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품질검사 기준 확대로 품질관리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4일부터 산양삼 품질검사 분석항목을 156성분으로 품질검사 기준을 확대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는 2018년 124성분에서 32개 성분이 추가된 것으로 대표 청정임산물인 산양삼의 농약 잔류 안전성이 확보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양삼의 재배시작, 재배과정,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산양삼 판매 전 실시하는 품질검사는 ⌜임업진흥법⌟ 제18조의4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의5에 따라 ⌜식품위생법⌟ 제7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품질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개정에 따라 산양삼의 잔류허용기준이 156성분으로 확대되어 시행하고 있다.  *추가성분 : 플룩사메타마이드, 하이멕사졸 구길본 원장은 “산양삼에도 적용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기술 고도화를 통해 철저한 산양삼 품질관리를 수행하고 산양삼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지원 등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24
  • 산림교육원, ‘산약초재배과정’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산약초재배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희망하는 일반인과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산약초재배과정’을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올해 3회(5월, 6월, 7월)에 걸처 105명을 선발, 산약초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및 재배기술 실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 귀산촌을 준비하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산약초재배 전문가를 선임하여 산지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귀산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친밀한 소통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임산물소득 지원대상품목 산지 일시사용기간 확대’ 등 산촌정착 지원을 위해 개선된 규제내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 “산림교육원 교육과정 중 현장실무형 교육인 산약초재배과정은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산림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9-06-21
  • 산림약용자원 천궁의 새로운 시듦병 원인균 밝혀!
      국내 대표 약용자원인 천궁(川芎)은 냉병, 빈혈 및 중풍 치료 등에 쓰는 한약재로 혈관 확장, 항균, 항진균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나, 품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식물이 감염되면 건전주에 비하여 수확량이 1/3(평균 30%)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안전한 산약초 생산을 위해 중요한 산림약용자원인 천궁(川芎)에 시듦 증상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시듦병원균에 감염된 천궁은 생육 초기에 아래잎부터 시들기 시작하며 시든 잎은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보인다. 병든 식물체를 뽑아보면 뿌리 끝부분이 썩어 있고 뿌리의 생육이 저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병이 계속해서 진전되면 지상부 위쪽의 잎도 시들게 되고 결국에는 식물체 전체가 시들어 말라 죽게 된다. 천궁에 주로 발생하는 식물병으로는 잎마름병, 흰가루병, 점무늬병, 줄기썩음병과 시듦병 등이 알려져 있다. 특히 천궁의 시듦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푸자리움(Fusarium)속에 속하는 균류로서 주로 토양에 서식하는 식물병원균이며 적합한 조건이 되면 항상 발병하기 때문에 이어짓기를 하는 다른 약용작물에서도 중요한 식물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그동안 천궁의 시듦병 원인균으로 알려졌던 것과는 다른 종류의 시듦병 원인균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푸자리움(Fusarium)속에서도 천궁의 시듦병원균은 푸자리움 에스피피(Fusarium spp.)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푸자리움 솔라니(Fusarium solani)로 유발된 시듦병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많은 약용작물 중에서 인삼의 뿌리썩음병과 지황의 시듦병이 이 병원균에 의해 발병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황기와 패모에 시듦 피해를 주는 원인균은 푸자리움 옥시스포럼(F. oxysporum)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밝혀진 시듦병원균의 형태적 특징을 살펴보면 크고 작은 여러 형태의 포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형 분생포자(分生胞子)는 달갈형으로 0∼1개의 격벽(隔壁)을 가지고 있고, 대형 분생포자는 통통한 초승달 모양으로 뚜렷한 3∼6개의 격벽을 가지고 있었다. 또 다른 특징으로 불량한 환경조건에 강해 월동이 가능한 둥근 형태 후막포자를 관찰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천궁의 시듦병원균을 구명함으로써 약용작물 천궁의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물병에 대해 적극적인 방제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약용작물에서 발생하는 식물병원균의 지속적인 동정을 진행함과 동시에 재배자들과 협력하여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16
  • 임업현장 재배전문가로 첫발 내딛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2일(화)부터 22일까지 전국 현장교육센터 3개소(평창, 부여, 남원)와 영주시에 소재한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전문임업인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입학식은 최고경영자 과정인 산양삼·산약초 CEO과정과 현장실습과정인 산양삼·산나물 재배기술, 단기임산물경영·재배과정으로 입학생 150여명과 한국임업진흥원장, 영주시 부시장, 중부지방산림청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고경영자과정에 국외 임산물 재배지 견학을 추가하여 국내와의 생산·유통을 비교하고 실태파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양삼·  단기임산물 재배기술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재배지에서 생육주기에 따른 현장실습으로 과정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 CEO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현장을 방문 및 심사하여 2019년 ‘우수재배임가’로 지정된 9개소 임가에 대해 현판을 수여했다.  구길본 원장은 “임산물 재배기술과 경영역량을 갖춘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업 소득증대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22
  • 산림교육원,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교육훈련 시작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1월 17일‘산림통계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 교육훈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산림교육원은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미래지향적 산림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산림부문 일자리 창출과 남북산림협력 공감대 확산 등을 중점으로 총 111개 과정(215회), 연인원 20여만명을 교육목표로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국민들의 귀 산촌 수요증가에 따른 유망유실수·산약초·산양삼재배과정,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산림기사·사방 및 임도공학전문가과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가로수기술자·명상숲 및 수목원코디네이터과정 등 15개 과정, 24회, 연인원 2천6백명 으로 일반 국민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2019년 산림교육훈련 과정·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교육원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금년에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일반 국민 참여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남북산림협력, 산림재해 관련 등의 인력 양성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9-01-15
  • 맞춤형 임업교육을 통한 전문임업인 인재양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일(목),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인 교육과정을 마치고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  합동수료식은 산양삼 CEO과정 28명과 단기임산물 CEO과정 29명, 산양삼 재배과정 41명으로 교육생 총 98명이 이수 및 수료를 하였고,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수료생 가족을 비롯한 임업 관계관 및 지역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임업인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의 일정으로 최고경영자과정인 산양삼 CEO과정과 단기임산물 CEO과정은 담당교수가 교육생의 임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컨설팅을 하였으며 가공·유통 및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각 12회차로 진행하였고, 산양삼 재배과정은 재배지 관리 및 종자생산, 산양삼 재배기술의 수업을 현장실습 중심으로 하여 총 11회차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과정별 교육생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의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인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나아가 임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02
  • 산림교육원, “임업후계자 및 귀산촌인” 양성한다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임업후계자 또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인 37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유망유실수재배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임업후계자 임야매입 및 맞춤형 경영지원, 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구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밤, 대추, 호두, 감, 다래에 대한 재배기술 현장실습과 함께 유망유실수의 저장, 가공, 유통, 마케팅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수실류, 산나물류 등의 산림보호구역내 재배 허용’,‘임산물소득 지원대상품목 산지일시사용 신고 제외’,‘귀산촌인 지원 및 임업인경영자금 지원확대’등 유망유실수 재배 및 안정적 산촌정착 지원을 위해 개선된 규제내용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유망유실수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귀산촌인, 은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서 창업지원, 안정적 정착, 산림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품질 높은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9-06
  • 산림교육원, “산양삼재배 교육과정” 운영한다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산양삼재배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희망하는 일반인과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8.29∼8.31(3일간) “제2기 산양삼  재배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올해 2회(5월, 8월)에 걸쳐 70명을 선발하여 산양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및 산양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산양삼 재배지에 대한 토양관리, 산양삼 재배기술 실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산양삼 재배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생산적합성조사 및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수출촉진을 위한 예산지원, 산양삼 품질 관리요령 등의 신설된 규제 개선 내용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문사항이 있으면 산림교육원으로 문의하면 해당 부서 및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귀산촌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산양삼 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등을 확대하고 임산물 재배를 활성화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인원을 확대하고 교육품질을 향상시킬 방침” 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8-27
  • 2018년도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입학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 23일(금),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합동입학식은 교육생 간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최고경영자과정인 산양삼 CEO과정과 단기임산물 CEO과정, 산양삼의 재배 기술을 배우는 산양삼 기초 재배과정 등 3개 교육과정 교육생 90여명과 임업 관계관 및 지역단체장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최고경영자과정에 담당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임가 방문으로 애로사항 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양삼 재배과정에서는 전문 강사(교육센터장 강진하)를 중심으로 8개월에 걸친 재배기술 현장실습을 통하여 임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의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인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 교육은 임산물 생산임가, 일반인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3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품질검사 분석 항목 확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일(목), 이후부터 산양삼 품질검사 분석항목을 88성분에서 94성분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양삼의 재배시작, 재배과정,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산양삼 판매 전 실시하는 품질검사의 경우, 시행령 제17조의5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 제2017-102호(2017.12.15))가 개정됨에 따라 수삼기준 6항목이 추가됨으로써 앞으로 3월 1일부터 접수되는 건부터는 총 94성분으로 분석을 시행하게 된다. 구길본 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기술 고도화를 통하여 산양삼의 품질관리와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02
  • 미래지향적 산림인재 양성, 힘찬 날갯짓 시작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2018년 1월 18일 산림통계의 효율적 생산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임업통계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 교육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산림분야 공무원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금년도는 사람중심 맞춤형 현장교육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보통신교육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직무 전문성 함양에 중점을 두어 총 109개 과정(221회), 연인원 18만 명을 목표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증가하는 일반 국민들의 귀 산촌 정착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산림소득 관련 교육 및 정보 제공을 위하여 ‛유망유실수재배과정‛ 등 13개 과정(23회, 연인원 2천4백명)을 운영한다.   '2018년 교육훈련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1월중 산림교육원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산림교육원 안용덕 원장은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VR(가상현실), 빅데이터, 리모트센싱(원격계측) 등 ICT 기술과 연계한 산림분야 창의·융합형“미래지향적 산림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1-19
  • 한국임업진흥원, 농관원 유해물질 정도관리 평가 양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작년 9월부터 진행된 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유해물질 정도관리 평가’에 참가하여 잔류농약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테부코나졸 등 4성분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모두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유해물질 정도관리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전문기관의 분석능력 비교평가를 통해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5년 농산물(잔류농약)분야로 제42호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을 받았으며 검증받은 잔류농약분석기술을 이용하여 특별관리 임산물인 산양삼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양삼의 재배시작, 재배과정,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전문기관으로부터 품질을 확인 받아 품질검사합격증을 부착하여 판매하게 하는 제도  구길본 원장은“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임업인들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석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며“이 분석기술을 이용한 산양삼 품질관리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1-05
  • 산림교육원, 공공HRD콘테스트에서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관“2017년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33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과정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 유공자에게 인센티브(정부표창, 포상금 등)를 부여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에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귀산촌 맞춤형 산약초재배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 교육과정은 플립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산약초 재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 사이버교육을 이수한 다음 현장실습과 토론 중심의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높였다. 또한, 이번 교육의 특징은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 귀산촌을 준비하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산약초재배 전문가를 선임하여 산지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는 점이다. 컨설팅을 받은 강원도 홍천군 김○○씨 등은 지역특성에 맞는 산약초 선정 및 재배방법, 사후관리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은 것은 물론, 귀산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며 산약초재배과정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용덕 산림교육원장은“산약초재배과정은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향후 산림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2018년에는 보다 품질 높은 교육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7-11-27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생산이력관리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양삼 생산을 신고한 지배지역 1,035개소에 대하여 2020년도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수행하고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 식재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하며, 품질검사를 받기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한다.     * 품질검사 : 「임업진흥법」제18조의4에 따라 전문기관(임업진흥원)에서 확인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양방향 생산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에 산재되어있는 대상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재배이력을 관리하는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업무의 협업을 통하여 생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8-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업방안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8일(수),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자 사단법인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 담당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는 천궁, 당귀, 산약, 도라지, 오미자, 작약, 지황 등을 재배하는 임업인이 회원으로 있으며, 약용작물의 종자 확보·보급·재배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요 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천궁, 참당귀, 작약과 같은 약용작물의 재배과정에서 문제점을 청취하였으면서 앞으로의 협업방안을 논의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무병묘 대량증식, 병해충 방제, 천연물 물질지도 작성 및 품종육성 연구 결과를,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는 협회 소개와 주요 사업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시급한 천궁, 작약의 품종 등록과 약용자원의 부가가치 증진 및 재배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공통 관심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경북지역 약용자원의 재배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과 새로운 연구과제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6-09
  • 산림교육, 현장에서 배운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대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2년 여 동안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산림분야 교육은 업무 특성 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이 필수적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동영상, 사진 등 자료와 쌍방향 소통 활성화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 운영에 노력했으나, 현장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으로 산불원인감식기초과정 및 산림공학기술자과정 등 산림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기하고, 산양삼재배과정 및 산림유실수재배과정 등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직무 특성상 현장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면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과정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교육도 병행하여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2-05-12
  • 국립산림과학원, 천마 썩음병 원인 신규 병원균 구명
    썩음병 발생 천마와 푸하리움 옥시스포름 원인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소득자원인 천마의 재배과정에서 썩음병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병원균 푸사리움 옥시스포름(Fusarium oxysporum)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천마 썩음병은 천마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고품질의 천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천마 재배지의 토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썩음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연구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토양에 존재하는 썩음병 원인균으로 푸사리움 솔라니(Fusarium solanii)만 보고되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병원성균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에 대한 특성을 밝혔다.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의 균사체는 흰색과 밝은 보라색을 나타내며, 이에 감염된 천마는 괴경(지하줄기) 직경의 28~60% 이상에 암갈색 병반이 발생하면서 부패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는 한국균학회지 3월호에 게재되었으며, 천마 썩음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재배 토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마 생산량이 2009년에 최대치인 1,845톤(M/T)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썩음병과 무성번식으로 인한 천마 종자의 활력 저하에 따른 생리적인 퇴화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이번 연구로 천마 썩음병을 유발하는 새로운 원인균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천마의 병원성을 제거하고 재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미생물 소재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09
  • 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25명 대상으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산약초재배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약초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전문 교육과정의 1과정으로 산약초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산약초 상품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금년도 3회 운영할 계획이다.    * 임업후계자 대상과정 : 산림유실수재배과정, 산양삼재배과정, 산약초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코로나19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업후계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현장교육 콘텐츠 개발 등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농산촌 임업기술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5월에 제2기 7월에 제3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4-15
  •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못 받은 임업인 지금 신청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기간초과 등으로‘산양삼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신청을 접수한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배 시작부터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진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식재일 및 세부적인 작업내용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관리하고,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해당과정을 거쳐야 산양삼 품질검사를 받고 유통‧판매할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기간 내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신청을 접수한다. 산양삼 생산신고를 하였으나, 최근 3년 내 생산과정확인을 받지 못한 산양삼 생산자가 적용 대상이다. 생산과정확인을 희망하는 산양삼 생산자는 전화(02-6393-2695), 이메일(goodquality@kofpi.or.kr), 팩스(02-6393-261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고품질의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과정확인을 지원하여 재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8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생산이력관리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양삼 생산을 신고한 지배지역 1,035개소에 대하여 2020년도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수행하고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 식재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하며, 품질검사를 받기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한다.     * 품질검사 : 「임업진흥법」제18조의4에 따라 전문기관(임업진흥원)에서 확인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양방향 생산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에 산재되어있는 대상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재배이력을 관리하는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업무의 협업을 통하여 생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8-05
  • 산림교육원, 교육훈련발전협의회 개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30일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교육훈련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울대 박일권 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오점곤 회장, 산림청 운영지원과장,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협력과 사무관 등 산림분야와 교육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토론 내용으로는 산림교육원 중장기발전방안(2030비전)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 것을 비롯한 ’19년 주요 실적을 공유하였으며, ’20년도 교육훈련 운영과 관련하여 산림 재난 교육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일반인 교육 확대, 새로운 교육기법 도입 등을 주제로 논의를 하였다. 산림교육원은 올해 114개 과정(235회) 1만7천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대상 인원을 2019년 계획 대비 28% 확대하였다. 특히, 산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일반 국민들의 귀산촌 수요증가에 따른 산림유실수·산약초·산양삼 재배과정, 미래우수 산림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산림분야 대학생 진로캠프 과정 등 일반 국민 대상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올해에는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일반 국민 참여 교육 운영에도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0-01-31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품질검사 기준 확대로 품질관리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4일부터 산양삼 품질검사 분석항목을 156성분으로 품질검사 기준을 확대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는 2018년 124성분에서 32개 성분이 추가된 것으로 대표 청정임산물인 산양삼의 농약 잔류 안전성이 확보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양삼의 재배시작, 재배과정,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산양삼 판매 전 실시하는 품질검사는 ⌜임업진흥법⌟ 제18조의4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의5에 따라 ⌜식품위생법⌟ 제7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품질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개정에 따라 산양삼의 잔류허용기준이 156성분으로 확대되어 시행하고 있다.  *추가성분 : 플룩사메타마이드, 하이멕사졸 구길본 원장은 “산양삼에도 적용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기술 고도화를 통해 철저한 산양삼 품질관리를 수행하고 산양삼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지원 등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24
  • 산림교육원, ‘산약초재배과정’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산약초재배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희망하는 일반인과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산약초재배과정’을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올해 3회(5월, 6월, 7월)에 걸처 105명을 선발, 산약초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및 재배기술 실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 귀산촌을 준비하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산약초재배 전문가를 선임하여 산지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귀산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친밀한 소통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임산물소득 지원대상품목 산지 일시사용기간 확대’ 등 산촌정착 지원을 위해 개선된 규제내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 “산림교육원 교육과정 중 현장실무형 교육인 산약초재배과정은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산림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9-06-21
  • 산림약용자원 천궁의 새로운 시듦병 원인균 밝혀!
      국내 대표 약용자원인 천궁(川芎)은 냉병, 빈혈 및 중풍 치료 등에 쓰는 한약재로 혈관 확장, 항균, 항진균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나, 품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식물이 감염되면 건전주에 비하여 수확량이 1/3(평균 30%)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안전한 산약초 생산을 위해 중요한 산림약용자원인 천궁(川芎)에 시듦 증상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시듦병원균에 감염된 천궁은 생육 초기에 아래잎부터 시들기 시작하며 시든 잎은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보인다. 병든 식물체를 뽑아보면 뿌리 끝부분이 썩어 있고 뿌리의 생육이 저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병이 계속해서 진전되면 지상부 위쪽의 잎도 시들게 되고 결국에는 식물체 전체가 시들어 말라 죽게 된다. 천궁에 주로 발생하는 식물병으로는 잎마름병, 흰가루병, 점무늬병, 줄기썩음병과 시듦병 등이 알려져 있다. 특히 천궁의 시듦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푸자리움(Fusarium)속에 속하는 균류로서 주로 토양에 서식하는 식물병원균이며 적합한 조건이 되면 항상 발병하기 때문에 이어짓기를 하는 다른 약용작물에서도 중요한 식물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그동안 천궁의 시듦병 원인균으로 알려졌던 것과는 다른 종류의 시듦병 원인균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푸자리움(Fusarium)속에서도 천궁의 시듦병원균은 푸자리움 에스피피(Fusarium spp.)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푸자리움 솔라니(Fusarium solani)로 유발된 시듦병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많은 약용작물 중에서 인삼의 뿌리썩음병과 지황의 시듦병이 이 병원균에 의해 발병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황기와 패모에 시듦 피해를 주는 원인균은 푸자리움 옥시스포럼(F. oxysporum)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밝혀진 시듦병원균의 형태적 특징을 살펴보면 크고 작은 여러 형태의 포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형 분생포자(分生胞子)는 달갈형으로 0∼1개의 격벽(隔壁)을 가지고 있고, 대형 분생포자는 통통한 초승달 모양으로 뚜렷한 3∼6개의 격벽을 가지고 있었다. 또 다른 특징으로 불량한 환경조건에 강해 월동이 가능한 둥근 형태 후막포자를 관찰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천궁의 시듦병원균을 구명함으로써 약용작물 천궁의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물병에 대해 적극적인 방제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약용작물에서 발생하는 식물병원균의 지속적인 동정을 진행함과 동시에 재배자들과 협력하여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16
  • 산림교육원, “임업후계자 및 귀산촌인” 양성한다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유망유실수재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4.1~4.5(5일간) 일반인과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유망유실수재배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올해 3회(3월, 5월, 9월)에 걸쳐 100명을 선발하여 밤, 대추, 호두, 감, 다래 등에 대한 재배기술 현장실습과 함께 유망유실수의 저장, 가공, 유통, 마케팅 등 상품화 전략을 통한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임야매입 및 경영지원, 귀산촌인 창업자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수실류, 산나물류 등의 산림보호구역내 재배 허용’,‘귀산촌인 지원 및 임업인경영자금 지원확대’,‘임산물소득 지원대상품목 산지일시사용 신고 제외’등 산촌정착 지원을 위해 개선된 규제내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유망유실수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귀산촌인, 은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서 창업지원, 안정적 정착, 산림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품질 높은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29
  • 임업현장 재배전문가로 첫발 내딛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2일(화)부터 22일까지 전국 현장교육센터 3개소(평창, 부여, 남원)와 영주시에 소재한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전문임업인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입학식은 최고경영자 과정인 산양삼·산약초 CEO과정과 현장실습과정인 산양삼·산나물 재배기술, 단기임산물경영·재배과정으로 입학생 150여명과 한국임업진흥원장, 영주시 부시장, 중부지방산림청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고경영자과정에 국외 임산물 재배지 견학을 추가하여 국내와의 생산·유통을 비교하고 실태파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양삼·  단기임산물 재배기술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재배지에서 생육주기에 따른 현장실습으로 과정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 CEO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현장을 방문 및 심사하여 2019년 ‘우수재배임가’로 지정된 9개소 임가에 대해 현판을 수여했다.  구길본 원장은 “임산물 재배기술과 경영역량을 갖춘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업 소득증대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22
  • 산림교육원,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교육훈련 시작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1월 17일‘산림통계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 교육훈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산림교육원은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미래지향적 산림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산림부문 일자리 창출과 남북산림협력 공감대 확산 등을 중점으로 총 111개 과정(215회), 연인원 20여만명을 교육목표로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국민들의 귀 산촌 수요증가에 따른 유망유실수·산약초·산양삼재배과정,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산림기사·사방 및 임도공학전문가과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가로수기술자·명상숲 및 수목원코디네이터과정 등 15개 과정, 24회, 연인원 2천6백명 으로 일반 국민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2019년 산림교육훈련 과정·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교육원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금년에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일반 국민 참여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남북산림협력, 산림재해 관련 등의 인력 양성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9-01-15
  • 맞춤형 임업교육을 통한 전문임업인 인재양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일(목),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인 교육과정을 마치고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  합동수료식은 산양삼 CEO과정 28명과 단기임산물 CEO과정 29명, 산양삼 재배과정 41명으로 교육생 총 98명이 이수 및 수료를 하였고,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수료생 가족을 비롯한 임업 관계관 및 지역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임업인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의 일정으로 최고경영자과정인 산양삼 CEO과정과 단기임산물 CEO과정은 담당교수가 교육생의 임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컨설팅을 하였으며 가공·유통 및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각 12회차로 진행하였고, 산양삼 재배과정은 재배지 관리 및 종자생산, 산양삼 재배기술의 수업을 현장실습 중심으로 하여 총 11회차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과정별 교육생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의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인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나아가 임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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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2
  • 산림교육원, “임업후계자 및 귀산촌인” 양성한다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임업후계자 또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인 37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유망유실수재배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임업후계자 임야매입 및 맞춤형 경영지원, 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구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밤, 대추, 호두, 감, 다래에 대한 재배기술 현장실습과 함께 유망유실수의 저장, 가공, 유통, 마케팅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수실류, 산나물류 등의 산림보호구역내 재배 허용’,‘임산물소득 지원대상품목 산지일시사용 신고 제외’,‘귀산촌인 지원 및 임업인경영자금 지원확대’등 유망유실수 재배 및 안정적 산촌정착 지원을 위해 개선된 규제내용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유망유실수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귀산촌인, 은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서 창업지원, 안정적 정착, 산림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품질 높은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9-06
  • 산림교육원, “산양삼재배 교육과정” 운영한다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산양삼재배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희망하는 일반인과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8.29∼8.31(3일간) “제2기 산양삼  재배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올해 2회(5월, 8월)에 걸쳐 70명을 선발하여 산양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및 산양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산양삼 재배지에 대한 토양관리, 산양삼 재배기술 실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산양삼 재배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생산적합성조사 및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수출촉진을 위한 예산지원, 산양삼 품질 관리요령 등의 신설된 규제 개선 내용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문사항이 있으면 산림교육원으로 문의하면 해당 부서 및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귀산촌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산양삼 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등을 확대하고 임산물 재배를 활성화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인원을 확대하고 교육품질을 향상시킬 방침” 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8-27
  • 귀농 대표작물 ‘버섯’ 신중하게 선택 필요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귀농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을 선택할 때 품종별 특성을 이해하고 신중히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도내 귀농가구는 전년 대비 4.6%가 증가했으며, 재배작물은 과수가 45.8%로 가장 많았고, 채소 34.0%, 특용작물 22.1%, 논벼 25.5%, 두류 15.3%, 서류, 화훼,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귀농가구가 선택한 특용작물 중에서는 버섯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버섯작목으로는 식용으로 느타리, 표고, 새송이, 양송이, 팽이, 목이버섯 등이 있고, 약용으로 영지, 상황, 노루궁뎅이, 동충하초 등이 있는데, 버섯 품종을 선택함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 포인트는 품목별로 매우 다양하다. 먼저 표고버섯은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고 구매수요가 많아 귀농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버섯작목으로, 일상 식재료부터 고급 선물용까지 용도도 다양하며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표고는 다른 버섯에 비해 비교적 재배가 까다롭지 않고 종균생산 및 재배방법이 발달해 귀농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유리한 조건이지만 최근 생산자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유통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느타리, 새송이, 팽이 등은 중소기업 규모의 병 재배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생산량 증가 대비 소비수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 있다.   여기에 재료비, 냉난방비,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업체 간 치열한 경쟁과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양송이는 경주와 칠곡을 주산지로 도내에서 전국 유통량의 약 15%를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생산부족 등 가격 상승 요인이 있어 비교적 고소득을 노려볼 만하다.     하지만 재배과정 중 배지발효, 복토 등 재배 노하우가 꼭 필요하며 식용버섯 중 재배가 까다로운 편에 속해 재배농가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귀농 전 재배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작물이다.     영지버섯, 동충하초, 노루궁뎅이버섯 등 약용버섯은 재배농가수가 적어 희소성이 있고 버섯의 약리적 기능으로 인해 꾸준한 수요와 경쟁력이 있는 작목이지만 재배기술이 정립돼 있지 않아 기술습득에 어려움이 있으며, 수확된 버섯의 판로에 많은 제한이 있다.    신용습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목이버섯, 느타리, 양송이, 노루궁뎅이 등 저장성이 떨어지는 버섯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선결과제로 해결돼야 한다”며 “최근 버섯이 귀농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재배방법, 소요비용, 유통상황 등 품종별 격차가 커 이를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5
  • 2018년도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입학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 23일(금),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합동입학식은 교육생 간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최고경영자과정인 산양삼 CEO과정과 단기임산물 CEO과정, 산양삼의 재배 기술을 배우는 산양삼 기초 재배과정 등 3개 교육과정 교육생 90여명과 임업 관계관 및 지역단체장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최고경영자과정에 담당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임가 방문으로 애로사항 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양삼 재배과정에서는 전문 강사(교육센터장 강진하)를 중심으로 8개월에 걸친 재배기술 현장실습을 통하여 임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의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인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 교육은 임산물 생산임가, 일반인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3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품질검사 분석 항목 확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일(목), 이후부터 산양삼 품질검사 분석항목을 88성분에서 94성분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양삼의 재배시작, 재배과정,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산양삼 판매 전 실시하는 품질검사의 경우, 시행령 제17조의5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 제2017-102호(2017.12.15))가 개정됨에 따라 수삼기준 6항목이 추가됨으로써 앞으로 3월 1일부터 접수되는 건부터는 총 94성분으로 분석을 시행하게 된다. 구길본 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기술 고도화를 통하여 산양삼의 품질관리와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02
  • 미래지향적 산림인재 양성, 힘찬 날갯짓 시작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2018년 1월 18일 산림통계의 효율적 생산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임업통계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 교육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산림분야 공무원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금년도는 사람중심 맞춤형 현장교육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보통신교육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직무 전문성 함양에 중점을 두어 총 109개 과정(221회), 연인원 18만 명을 목표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증가하는 일반 국민들의 귀 산촌 정착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산림소득 관련 교육 및 정보 제공을 위하여 ‛유망유실수재배과정‛ 등 13개 과정(23회, 연인원 2천4백명)을 운영한다.   '2018년 교육훈련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1월중 산림교육원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산림교육원 안용덕 원장은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VR(가상현실), 빅데이터, 리모트센싱(원격계측) 등 ICT 기술과 연계한 산림분야 창의·융합형“미래지향적 산림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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