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꿈생산학교에서 텃밭디자이너, 식물의사 직업 체험하세요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문화기획자, 텃밭디자이너, 퇴비전문가, 식물의사...생소한 직업이지만, 각광받는 바이오산업과 더불어 도시농업을 포함한 농생명분야의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미래세대에게 도시농업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을 키우는 농생명산업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꿈생산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꿈생산학교‘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 동안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인당 5천원의 활동참가비가 있다. 이 곳에서는 송파구 가락몰 하늘길에 조성된 859㎡(260평) 규모의 옥상텃밭과 가락몰 내 식문화전문도서관, 그리고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탐색 체험이 진행된다. 먼저, 도시농업박람회와 축제, 텃밭콘서트, 농부의 시장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시농업문화기획자’의 진로탐색 영역에서는 텃밭그림책 전시물과 식문화전문도서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물의사’ 영역에서는 텃밭에서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식물 찾아보기, 진딧물과 텃밭벌레 찾기, 병충해 공격을 이겨내는 4단계 면역반응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증강현실 ‘무당벌레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학 살충제를 대체하는 익충, 칠성무당벌레를 찾아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최근 도시텃밭이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면서, 사용과 목적에 따라 전문적인 텃밭디자인 요구에 따라 ‘텃밭디자이너’도 새로운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경, 원예 분야와 도시재생, 그린디자인, 주거복지, 심리치유 등과 접목되어 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텃밭디자이너’ 영역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오물조물텃밭, 자원순환웃는텃밭 관람과 24절기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담당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영역에서는 레드치커리 직접 심고, 키워보는 기회를 통해 도시농업관리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발효퇴비간에서 낙엽・풀퇴비 뒤집기, 지렁이와 분변토 만져보기, 커피찌꺼기로 퇴비만들기 등을 통해 도시 선순환의 고리의 중요성을 배우며 ‘퇴비전문가’의 진로탐색을 해볼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도시농업분야 진로탐색 교육을 받은 전문강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관련 직업을 설명하며 체험을 진행하고, 가락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전문직업군인 ‘농수산물 경매사’,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농수산물 품질관리사’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서울 먹거리창업센터 청년창업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도 주어진다. 체험활동 후 학교와 가정에서도 활용하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꿈생산학교’ 활동지를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발, 진로탐색 체험은 사회적기업 에코11(www.eco11.co.kr)이 진행하고 있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꿈생산학교에서 생소하지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의 진로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13
  • 경북 청년 취·창업, 전방위 지원 나서
    경상북도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에 두고 무엇보다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취업준비생이 7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청년 실업률이 2000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인 10.7%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고용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마저 신규채용과 투자를 꺼리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올 초부터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창업활성화’와 ‘취업률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 경북 청년창업지원, 효율적 시스템 구축 이와 관련, 최근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조례는 전문가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해 규정하고, 이를 총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명확히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청년의 범위를 15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인 자로 정의하며, 청년창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평가해 그 결과를 차기년도 계획에 반영한다.    또 전문가 컨설팅, 창업지금 지원,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 근거를 마련, 창업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성, 청년창업가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규정했다.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거점인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유관기관·단체 위탁운영 할 수 있는 근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절차 등을 구체화 했다.    경북도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내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 6차 산업, 문화자원 등 북부권의 강점을 창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북부권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서부권, 동부권 등 권역별 창업지원센터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 6년간 1244개 팀의 청년창업을 지원해 176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기존의 한해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는 다년도 지원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도창업지원센터에서의 시·군 우수 초기창업가 심화지원,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단 운영, 생산제품에 대한 판로지원확대, 성실한 실패자를 위한 재도전 지원사업 등 창업지원의 패러다임도 다변화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조례 통과로 창의적인 인재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시·군청년창업지원사업, 경북청년CEO 심화육성사업, 청년CEO 판로지원사업 등 10개 사업 8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창업지원사업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 가동 경북도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도청에서 ‘청년취직 희망 선포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 지역 경제단체,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5대 역점과제와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우선 선제적 예방행정 일자리가 창출된다.   도는 방역·방제시스템을 기존 사후조치 방식에서 사전 예방체제로 전환해 방역 특공대 등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적 손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또 도 산하기관·단체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R&D와 각종 국책과제 수행 등에 필요한 전문계약직, 인턴 등을 중심으로 예년 대비 20%를 증원한다.    도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된 소방·보건 분야 등의 신규공무원 채용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일자리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 도, 시·군, 산하기관·단체 등이 추진하는 모든 재정투자사업에 대해 일자리 기여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매년 예산편성과 기관장 평가 등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경제 일자리 엑스포’로 추진해 청년 예술가들을 대거 참여시킨다.    이를 통해 도는 청년 취업대기자가 사전에 직장생활을 체험하고 바른 일자리 철학을 심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북 일자리 청년 취직 비상추진단’을 중심으로 심각한 청년 취업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만드는 것인 만큼 기업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대기업들의 잇따른 해외진출로 국내 고용 환경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이에 국내로 U턴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외국인투자기업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해외유턴기업지원특별법’ 제정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3
  • 경북 청년창업지원, 효율적 시스템 구축
    경상북도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 조례안’이 최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전문가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해 규정하고, 이를 총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명확히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청년의 범위를 15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인 자로 정의하며, 청년창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평가해 그 결과를 차기년도 계획에 반영한다. 또 전문가 컨설팅, 창업지금 지원,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 근거를 마련, 창업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성, 청년창업가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규정했다.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거점인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유관기관·단체 위탁운영 할 수 있는 근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절차 등을 구체화 했다.    경북도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내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 6차 산업, 문화자원 등 북부권의 강점을 창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북부권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서부권, 동부권 등 권역별 창업지원센터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조례 통과로 창의적인 인재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시·군청년창업지원사업, 경북청년CEO 심화육성사업, 청년CEO 판로지원사업 등 10개 사업 8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창업지원사업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6년간 1244개 팀의 청년창업을 지원해 176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기존의 한해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는 다년도 지원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도창업지원센터에서의 시·군 우수 초기창업가 심화지원,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단 운영, 생산제품에 대한 판로지원확대, 성실한 실패자를 위한 재도전 지원사업 등 창업지원의 패러다임도 다변화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23
  • 경북도, 청년CEO 발명특허 대전 국무총리상 쾌거
       경상북도는 26일 이상필 청년 CEO가 코엑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시상식에서 '압축공기용 정화장치'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에서 주최(한국발명진흥회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특허 발명품을 개발해 산업기술발전에 공헌한 창업가를 발굴해내는 대회다. 전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개인 등 약 2천 개 업체가 2015년 6월부터 참가해 발명품을 직접 발표 및 시연을 통해 토너먼트로 수상자를 가렸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얻은 '압축공기용 정화장치'는 3년(2013∼2015) 동안에 걸쳐 연구개발한 결실물로 현재 사용하는 콤프레샤는 3개의 필터를 이용하여 수분, 유분,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정화하던 방식을 개선해 필터 없이 지구중력의 340만 배의 공기가속을 통해 이물질을 정화시키는 발명품이다. 이 필터 개발로 전력비용은 약 20% 절감되고 성능은 약 30배 개선하면서 무한대로 사용 가능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콤프레샤는 크게 산업용, 의료 용도로 각종 작업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기이다. 이 발명품은 지난 4월에는 스위스 제네바 발명대전에서 금상(상금 3천만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필 청년 CEO는 2011년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경북청년 CEO육성사업의 1기생으로서 테슬론(이상전기)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내연기관 탄소절감장치' 개발로 2011년에는 대한민국 벤처 창업대전 우수상과 2012년 엔젤자금 7억원을 유치한 벤처 청년 창업가이다. 또한 경상북도 청년CEO 협회회장을 역임하면서 700여 명의 회원들의 경영마케팅, 창업환경 조성에도 기여 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7일에는 청년창업가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 몰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타 시도의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이상필 청년CEO 는 수상 소감에서 "정부와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지금의 이 영광은 이루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북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1-30
  • 경북도 청년고용절벽, 창업으로 뚫는다.
    경상북도는 22일 11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청년CEO 및 시군 공무원 등 250여 명과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상북도 청년CEO 통합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청년CEO 들의 창업 아이템,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창업에 꼭 필요한 정보교류와 공무원, 창업지원센터 등과 유기적 네트워크 통한 상호 협력방안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청년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 청년 CEO 우수 아이템 소개, 창업성공스토리 특강,'경북청년 몰(365Messe)'소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7명(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중 대상을 받은 (주)앤빌리지 대표(최영민)는 스마트폰 다이얼키패드을 활용한 가정의 도어록, 전등, TV 등 사물제어 플랫폼을 개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금상을 수상한 (주)메인정보시스템 대표(박익현)는 빛의 반사와 굴절을 이용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화면을 홀로그램으로 변환하는 투영기를 개발해 입상했다. 2부 행사로 창업성공스토리 특강에 나선 김환식 (주)한중엔시에스 대표(자동차부품 제조)는 '변화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란 주제로 "창업 성공의 열쇠는 긍정의 마인드와 자그마한 생각의 차이"라고 말하면서 '신뢰, 도전, 겸손, 리더십의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청년 또래 창업자인 이승재 (주)프랜즈씨앤에스 대표(소프트웨어 앱 개발)는 '자신의 그릇을 키워라' 주제로 '아이템 선정 → 목표와 비전 설정 → 교육, 세미나 참가(경영마인드 업그레이드) → 인적네트워크 구축 → 제품개발과 마케팅 → 무한한 긍정, 포기하진 않는 끈기'의 창업 과정, 그리고 2번의 위기와 재도전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참석한 청년 CEO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사)경상북도 청년CEO협회(대표 이상필)'를 설립해 700여 명의 청년 창업가들의 권익신장과 경영자 교육, 투자 및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청년 CEO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판로개척 등을 위해 지난달(8.27) 문을 연 '경북 청년CEO몰'은 경상북도 청년CEO 기업 마케팅 홍보, 제품 판로개척·공동브랜드 개발 및 교육, 회원들간 정보교류는 물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상설 취업상담 장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도에서는 2010년부터 청년CEO 육성사업을 추진 결과 1,15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해 창업 1,015명, 고용창출 1,421명, 지적재산권 174건(특허 111, 상표권 36, 실용신안 21, 기타 6)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년무역전문인력양성(1∼3기, 202명), 중소기업인턴제('04∼'15.6월/4,111명), 고졸 취업자 학위취득 일·학습병행제 사업지원 등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정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고용절벽을 해소 하는 데는 "정부와 지방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가 자신의 창의적 의지와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이라고 강조하면서 "비록 지금의 상황이 어렵지만 도전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7전8기로 꼭 성공하라고"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24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복지 청년 아이디어 빛났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1∼23일까지 국립칠곡 숲체원에서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열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청년창업가(총 28명)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산림복지 특강을 비롯해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전문가 멘토(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심사 결과 ‘숲체험 정기 구독 서비스’를 발표한 숲이왔숑팀(김동민 외 2명)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제안은 숲체험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신청자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우수상은 장소별, 시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산림복지 서비스 응용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발표한 청춘어람팀(박준성 외 2명)이 선정됐다. 제안 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와 수요자의 원활한 관계를 통해 고객의 시간적, 비용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진흥원은 앞으로 청년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실습과 함께 사무 공간 대여 및 창업에 대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창업아이디어가 산림복지분야에 적용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산림복지 분야에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8-27
  • 산림복지 청년창업가를 꿈꾸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1∼23일까지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에서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의 이번 캠프는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함께 국정과제의 일환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만19∼39세 이하)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참여(10팀, 총 29명)했다. 주요내용은 산림복지 특강을 비롯해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창업의 의미와 절차 설명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법 설명 ▲전문가 멘토(상담) 등의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실습과 함께 사무공간 대여, 청년 대상 전문가 교육 및 사업 정보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는 산림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원동력이므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8-22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청년창업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올 여름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되는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8. 21∼23)’ 참가자를 내달 22일 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정부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산업 혁신’을 위해 청년주도형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청년 민간 일자리를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이 캠프는 개인이나 팀(2∼3명)을 이뤄 직접 산림복지 분야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특히 캠프 종료 후에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에게는 진흥원 소속 산림복지시설에서 단기 현장 연수 또는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산림복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만19∼39세, ’80. 1. 1. 이후 출생)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숙박·식사 등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림일자리창출팀(042-719-4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전문업뿐만 아니라 산림 관련 다양한 창업 소재를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6-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복지 청년 아이디어 빛났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1∼23일까지 국립칠곡 숲체원에서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열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청년창업가(총 28명)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산림복지 특강을 비롯해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전문가 멘토(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심사 결과 ‘숲체험 정기 구독 서비스’를 발표한 숲이왔숑팀(김동민 외 2명)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제안은 숲체험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신청자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우수상은 장소별, 시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산림복지 서비스 응용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발표한 청춘어람팀(박준성 외 2명)이 선정됐다. 제안 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와 수요자의 원활한 관계를 통해 고객의 시간적, 비용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진흥원은 앞으로 청년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실습과 함께 사무 공간 대여 및 창업에 대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창업아이디어가 산림복지분야에 적용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산림복지 분야에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8-27
  • 산림복지 청년창업가를 꿈꾸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1∼23일까지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에서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의 이번 캠프는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함께 국정과제의 일환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만19∼39세 이하)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참여(10팀, 총 29명)했다. 주요내용은 산림복지 특강을 비롯해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창업의 의미와 절차 설명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법 설명 ▲전문가 멘토(상담) 등의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실습과 함께 사무공간 대여, 청년 대상 전문가 교육 및 사업 정보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는 산림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원동력이므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8-22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청년창업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올 여름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되는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8. 21∼23)’ 참가자를 내달 22일 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정부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산업 혁신’을 위해 청년주도형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청년 민간 일자리를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이 캠프는 개인이나 팀(2∼3명)을 이뤄 직접 산림복지 분야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특히 캠프 종료 후에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에게는 진흥원 소속 산림복지시설에서 단기 현장 연수 또는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산림복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만19∼39세, ’80. 1. 1. 이후 출생)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숙박·식사 등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림일자리창출팀(042-719-4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전문업뿐만 아니라 산림 관련 다양한 창업 소재를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6-24
  • 꿈생산학교에서 텃밭디자이너, 식물의사 직업 체험하세요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문화기획자, 텃밭디자이너, 퇴비전문가, 식물의사...생소한 직업이지만, 각광받는 바이오산업과 더불어 도시농업을 포함한 농생명분야의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미래세대에게 도시농업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을 키우는 농생명산업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꿈생산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꿈생산학교‘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 동안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인당 5천원의 활동참가비가 있다. 이 곳에서는 송파구 가락몰 하늘길에 조성된 859㎡(260평) 규모의 옥상텃밭과 가락몰 내 식문화전문도서관, 그리고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탐색 체험이 진행된다. 먼저, 도시농업박람회와 축제, 텃밭콘서트, 농부의 시장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시농업문화기획자’의 진로탐색 영역에서는 텃밭그림책 전시물과 식문화전문도서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물의사’ 영역에서는 텃밭에서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식물 찾아보기, 진딧물과 텃밭벌레 찾기, 병충해 공격을 이겨내는 4단계 면역반응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증강현실 ‘무당벌레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학 살충제를 대체하는 익충, 칠성무당벌레를 찾아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최근 도시텃밭이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면서, 사용과 목적에 따라 전문적인 텃밭디자인 요구에 따라 ‘텃밭디자이너’도 새로운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경, 원예 분야와 도시재생, 그린디자인, 주거복지, 심리치유 등과 접목되어 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텃밭디자이너’ 영역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오물조물텃밭, 자원순환웃는텃밭 관람과 24절기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담당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영역에서는 레드치커리 직접 심고, 키워보는 기회를 통해 도시농업관리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발효퇴비간에서 낙엽・풀퇴비 뒤집기, 지렁이와 분변토 만져보기, 커피찌꺼기로 퇴비만들기 등을 통해 도시 선순환의 고리의 중요성을 배우며 ‘퇴비전문가’의 진로탐색을 해볼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도시농업분야 진로탐색 교육을 받은 전문강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관련 직업을 설명하며 체험을 진행하고, 가락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전문직업군인 ‘농수산물 경매사’,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농수산물 품질관리사’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서울 먹거리창업센터 청년창업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도 주어진다. 체험활동 후 학교와 가정에서도 활용하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꿈생산학교’ 활동지를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발, 진로탐색 체험은 사회적기업 에코11(www.eco11.co.kr)이 진행하고 있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꿈생산학교에서 생소하지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의 진로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13
  • 경북 청년 취·창업, 전방위 지원 나서
    경상북도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에 두고 무엇보다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취업준비생이 7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청년 실업률이 2000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인 10.7%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고용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마저 신규채용과 투자를 꺼리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올 초부터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창업활성화’와 ‘취업률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 경북 청년창업지원, 효율적 시스템 구축 이와 관련, 최근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조례는 전문가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해 규정하고, 이를 총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명확히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청년의 범위를 15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인 자로 정의하며, 청년창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평가해 그 결과를 차기년도 계획에 반영한다.    또 전문가 컨설팅, 창업지금 지원,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 근거를 마련, 창업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성, 청년창업가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규정했다.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거점인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유관기관·단체 위탁운영 할 수 있는 근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절차 등을 구체화 했다.    경북도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내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 6차 산업, 문화자원 등 북부권의 강점을 창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북부권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서부권, 동부권 등 권역별 창업지원센터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 6년간 1244개 팀의 청년창업을 지원해 176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기존의 한해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는 다년도 지원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도창업지원센터에서의 시·군 우수 초기창업가 심화지원,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단 운영, 생산제품에 대한 판로지원확대, 성실한 실패자를 위한 재도전 지원사업 등 창업지원의 패러다임도 다변화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조례 통과로 창의적인 인재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시·군청년창업지원사업, 경북청년CEO 심화육성사업, 청년CEO 판로지원사업 등 10개 사업 8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창업지원사업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 가동 경북도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도청에서 ‘청년취직 희망 선포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 지역 경제단체,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5대 역점과제와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우선 선제적 예방행정 일자리가 창출된다.   도는 방역·방제시스템을 기존 사후조치 방식에서 사전 예방체제로 전환해 방역 특공대 등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적 손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또 도 산하기관·단체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R&D와 각종 국책과제 수행 등에 필요한 전문계약직, 인턴 등을 중심으로 예년 대비 20%를 증원한다.    도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된 소방·보건 분야 등의 신규공무원 채용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일자리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 도, 시·군, 산하기관·단체 등이 추진하는 모든 재정투자사업에 대해 일자리 기여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매년 예산편성과 기관장 평가 등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경제 일자리 엑스포’로 추진해 청년 예술가들을 대거 참여시킨다.    이를 통해 도는 청년 취업대기자가 사전에 직장생활을 체험하고 바른 일자리 철학을 심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북 일자리 청년 취직 비상추진단’을 중심으로 심각한 청년 취업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만드는 것인 만큼 기업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대기업들의 잇따른 해외진출로 국내 고용 환경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이에 국내로 U턴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외국인투자기업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해외유턴기업지원특별법’ 제정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3
  • 경북 청년창업지원, 효율적 시스템 구축
    경상북도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 조례안’이 최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전문가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해 규정하고, 이를 총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명확히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청년의 범위를 15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인 자로 정의하며, 청년창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평가해 그 결과를 차기년도 계획에 반영한다. 또 전문가 컨설팅, 창업지금 지원,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 근거를 마련, 창업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성, 청년창업가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규정했다.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거점인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유관기관·단체 위탁운영 할 수 있는 근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절차 등을 구체화 했다.    경북도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내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 6차 산업, 문화자원 등 북부권의 강점을 창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북부권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서부권, 동부권 등 권역별 창업지원센터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조례 통과로 창의적인 인재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시·군청년창업지원사업, 경북청년CEO 심화육성사업, 청년CEO 판로지원사업 등 10개 사업 8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창업지원사업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6년간 1244개 팀의 청년창업을 지원해 176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기존의 한해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는 다년도 지원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도창업지원센터에서의 시·군 우수 초기창업가 심화지원,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단 운영, 생산제품에 대한 판로지원확대, 성실한 실패자를 위한 재도전 지원사업 등 창업지원의 패러다임도 다변화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23
  • 경북도, 청년CEO 발명특허 대전 국무총리상 쾌거
       경상북도는 26일 이상필 청년 CEO가 코엑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시상식에서 '압축공기용 정화장치'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에서 주최(한국발명진흥회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특허 발명품을 개발해 산업기술발전에 공헌한 창업가를 발굴해내는 대회다. 전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개인 등 약 2천 개 업체가 2015년 6월부터 참가해 발명품을 직접 발표 및 시연을 통해 토너먼트로 수상자를 가렸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얻은 '압축공기용 정화장치'는 3년(2013∼2015) 동안에 걸쳐 연구개발한 결실물로 현재 사용하는 콤프레샤는 3개의 필터를 이용하여 수분, 유분,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정화하던 방식을 개선해 필터 없이 지구중력의 340만 배의 공기가속을 통해 이물질을 정화시키는 발명품이다. 이 필터 개발로 전력비용은 약 20% 절감되고 성능은 약 30배 개선하면서 무한대로 사용 가능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콤프레샤는 크게 산업용, 의료 용도로 각종 작업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기이다. 이 발명품은 지난 4월에는 스위스 제네바 발명대전에서 금상(상금 3천만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필 청년 CEO는 2011년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경북청년 CEO육성사업의 1기생으로서 테슬론(이상전기)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내연기관 탄소절감장치' 개발로 2011년에는 대한민국 벤처 창업대전 우수상과 2012년 엔젤자금 7억원을 유치한 벤처 청년 창업가이다. 또한 경상북도 청년CEO 협회회장을 역임하면서 700여 명의 회원들의 경영마케팅, 창업환경 조성에도 기여 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7일에는 청년창업가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 몰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타 시도의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이상필 청년CEO 는 수상 소감에서 "정부와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지금의 이 영광은 이루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북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1-30
  • 경북도 청년고용절벽, 창업으로 뚫는다.
    경상북도는 22일 11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청년CEO 및 시군 공무원 등 250여 명과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상북도 청년CEO 통합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청년CEO 들의 창업 아이템,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창업에 꼭 필요한 정보교류와 공무원, 창업지원센터 등과 유기적 네트워크 통한 상호 협력방안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청년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 청년 CEO 우수 아이템 소개, 창업성공스토리 특강,'경북청년 몰(365Messe)'소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7명(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중 대상을 받은 (주)앤빌리지 대표(최영민)는 스마트폰 다이얼키패드을 활용한 가정의 도어록, 전등, TV 등 사물제어 플랫폼을 개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금상을 수상한 (주)메인정보시스템 대표(박익현)는 빛의 반사와 굴절을 이용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화면을 홀로그램으로 변환하는 투영기를 개발해 입상했다. 2부 행사로 창업성공스토리 특강에 나선 김환식 (주)한중엔시에스 대표(자동차부품 제조)는 '변화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란 주제로 "창업 성공의 열쇠는 긍정의 마인드와 자그마한 생각의 차이"라고 말하면서 '신뢰, 도전, 겸손, 리더십의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청년 또래 창업자인 이승재 (주)프랜즈씨앤에스 대표(소프트웨어 앱 개발)는 '자신의 그릇을 키워라' 주제로 '아이템 선정 → 목표와 비전 설정 → 교육, 세미나 참가(경영마인드 업그레이드) → 인적네트워크 구축 → 제품개발과 마케팅 → 무한한 긍정, 포기하진 않는 끈기'의 창업 과정, 그리고 2번의 위기와 재도전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참석한 청년 CEO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사)경상북도 청년CEO협회(대표 이상필)'를 설립해 700여 명의 청년 창업가들의 권익신장과 경영자 교육, 투자 및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청년 CEO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판로개척 등을 위해 지난달(8.27) 문을 연 '경북 청년CEO몰'은 경상북도 청년CEO 기업 마케팅 홍보, 제품 판로개척·공동브랜드 개발 및 교육, 회원들간 정보교류는 물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상설 취업상담 장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도에서는 2010년부터 청년CEO 육성사업을 추진 결과 1,15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해 창업 1,015명, 고용창출 1,421명, 지적재산권 174건(특허 111, 상표권 36, 실용신안 21, 기타 6)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년무역전문인력양성(1∼3기, 202명), 중소기업인턴제('04∼'15.6월/4,111명), 고졸 취업자 학위취득 일·학습병행제 사업지원 등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정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고용절벽을 해소 하는 데는 "정부와 지방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가 자신의 창의적 의지와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이라고 강조하면서 "비록 지금의 상황이 어렵지만 도전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7전8기로 꼭 성공하라고"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