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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최병암 산림청 차장, 전남 강진군 초당림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 현장방문
    산림청 최병암 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0일 전남 강진군 초당림에서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를 둘러보고 있다.   산림청 최병암 차장이 20일 전남 강진군 초당림에서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를 둘러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전남도, 월별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선정
    전라남도가 숨겨진 남도의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에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1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품숲은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원석’으로 발굴한 것이다.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어울리는 보물숲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담양 만성리 대숲’은 죽녹원 뒤편에 위치, 사철 아름답지만 설경이 아름다워 1월에 방문해야 제격이다. 맹종죽 2.4㏊가 쭉쭉 뻗어 있는 대숲은 보는 이의 감탄을 연발케 한다.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4호로 지정받았다. 담양군이 죽녹원에 버금가는 새 명소로 키우기 위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우수상에 선정된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신안 압해읍 송공리 일원 3.6㏊의 완만한 동산이다. 20년생 애기동백 1만여 그루가 있어 꽃이 만개하는 12월이 방문 적기다. 지역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인근에 분재공원도 있다. 계절별 가장 아름다운 명품숲으로 겨울에는 12월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 1월 ‘담양 만성리 대숲’, 2월 ‘보성 웅치 용반 전통마을숲’이 있다. 봄에는 3월 ‘강진 백련사 동백숲’, 4월 ‘화순 세량제’, 5월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이 있다. 여름에는 6월 ‘고흥 팔영산 편백숲’, 7월 ‘진도 관매도 해송숲’, 8월 ‘여수 봉화산 힐링숲’, 가을에는 9월 ‘구례 마산 사색의 숲’, 10월 ‘강진 초당림’, 11월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가 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선정된 명품숲은 남도의 보물창고와 같은 곳으로 숲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맞춰 방문하면 남도의 빛깔에 물든 아름다운 숲을 만끽할 수 있다”며 “남도의 명품숲을 계속 발굴, 조성해 ‘숲속의 대한민국’을 전남이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명품 숲은 홍보 달력과 포스터로 제작해 주요 관광지, 중앙 부처, 다른 시도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07
  • 강진 3대 생태 물놀이장 피서객 맞이 준비 완료
    전남 강진군 3대 물놀이장이 15일 일제히 개장해 8월 20일까지 37일 간 관광객을 맞이한다.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한 V-랜드는 휴게시설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을 전면적으로 보강했다. 몽골텐트, 그늘막 등을 설치해 V-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물놀이장 입구에는 돌고래 조형물과 어린이 풀장을 설치하고, 물놀이장에 들어가지 못한 유아를 위해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이 조성됐다. 물놀이장으로 가는 길에 연꽃·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와 목수국 2만개가 심어져 있어 피서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칠량면에 위치한 초당림 물놀이장도 개장준비에 분주하다. 국내 최대 인공 조림지인 초당림은 초당 김기운 회장이 50여년동안 조성해온 강진의 숨겨진 비밀정원. 지난해 처음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초당림 물놀이장에 방수막으로 포장해 총 1천125㎡의 물놀이장 공간을 조성했다. 그늘막도 추가적으로 설치해 피서객들이 편히 쉴 수 있다.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도 올해 전면적으로 경관을 개선하고자 종려나무 97그루, 단풍나무 100그루를 심고, 물놀이장도 2개로 늘려 총 4개의 물놀이장 여름 피서객을 맞이한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길이 111m, 폭 1.5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가 있어 주변 기암괴석과 석문산, 만덕산으로 이어지는 산맥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3대 물놀이장이 생겨 멀리 가지 않아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제 45회 청자축제도 관람하며 피서와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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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 산림 전문가들, 남부 조림수종 선정 위해 초당림에 모였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남부 조림수종을 선정하기 위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5월 17일∼18일 양일 간 전남 강진 초당 연수원에서 ‘온대남부 조림수종 선정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향후 100년 간 경제적 가치가 있는 남부지방 대표수종을 검증하기 위한 자리로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육연회, 각 시도 산림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초당림에 조성된 테다소나무조림지와 편백, 가시나무, 백합나무의 시험지, 전남 보성군 제암휴양림 내에 시험 조림한 테다소나무 임지를 방문해 기후온난화 적응 생육상황 검토 및 확대조림 가능성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온대남부 대표수종인 가시나무 류와 후박나무의 시험조림으로 기후변화 대응 향토수종 개발에 역점을 두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 유근옥 연구관은 우리나라 온대지역에서 잘 적응하며 생장 및 재질이 우수한 수종으로 스트로브잣나무, 루브라참나무 등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 토론회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우리 후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남부지방의 대표수종을 발굴할 것이고 산주들에게 정보와 기술을 보급 하는 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초당림은 백제약품주식회사에서 40년 간 테다소나무, 편백, 백합나무 등 30여 종을 1,000ha에 조림한 숲으로 현재 산림 관계자들의 교육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테다소나무 백합나무 편백나무
    • 뉴스광장
    2012-05-21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바이오순환림의 진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육성부(부장 백을선)에서는 최근 탄소배출권 확보와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방법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및 관리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현장에 확대보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실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책자로 배포될 예정인데, 종자 및 묘목관리, 대상지역 및 조림지 선정, 조림적지 판정법, 식재 및 무육관리 등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까지 전국의 10만ha의 면적에 조성될 계획인데, 이번에 국립산림과학원 백합나무팀에서 개발한 기술은 기존 방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롭게 연구된 내용이 추가되어 있어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산주들과 실무 담당자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10월27일과 28일 양일간 전남 강진과 충남 천안의 백합나무 조림지에서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현장토론회에서는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및 관리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림자원 조성 정책, 백합나무의 생장특성,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의 수확기술, 백합나무 클론임업 기술 등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고 한다. 이번 현장 토론회가 개최되는 전남 강진의 백제약품(회장  김동구) 초당림 관계자는 이곳이 1968년 조성된 국내 최대의 백합나무 조림지로 약 30만 그루의 백합나무가 자라고 있어 그동안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및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한 모델 시험림으로 활용되어 온 만큼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백합나무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의 보급을 통해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주와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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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강진군, '경영모델 숲' 조성
    강진군에 산림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경영모델 숲'이 조성된다. 3일 군은 칠량면 명주리 일원 1천ha를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국비)을 지원받아 산림이 가진 생태적 고유한 기능을 살리고 산림 숲의 특성을 살린 산림경영모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경영모델 숲은 지역 산림이 가진 특성을 최대한 살려 특색 있는 숲으로 조성하고, 산채, 약초재배 등과 치유, 체험 산촌휴양관광을 연계시켜 산촌의 발전과 산주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의 경영모델 숲은 초당산업 백제약품(대표 김기운옹)에서 40여 년 전부터 인공조림으로 성공한 칠량면 명주리 초당림(국내 최대의 백합나무 군락지)에 3년간 연차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산림경영시범사업 산림경영을 통한 조림, 간벌, 숲 가꾸기 사업과 지역소득·관광인프라를 위한 관련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초·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가족 단위 체험학습을 위한 체험시설과 전망대, 레포츠 코스를 개발한다. 또 숲 소득을 거두기 위해 버섯류를 재배하고 곤충 및 산약초 판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숲 조성에 따른 웰빙 숲, 산림복원 테마 숲, 백합나무림과 노각나무 군락지와 함께 지속가능한 보전 숲 등으로 숲의 기능과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려 산림소득 창출을 위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번 산림경영모델 숲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지난 6월 9일 현지에서 사례 발표 및 의견과 정보를 교환 하는 등 초당경영 숲에 대해 현장토론 등 '산림경영모델 숲 워크숍'을 개최한바 있다. 강진군 한상춘 산림녹지팀장은 "그동안 심고 가꾸어온 나무를 특성화하여 산촌지역 주민 및 산림경영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숲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 숲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7-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최병암 산림청 차장, 전남 강진군 초당림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 현장방문
    산림청 최병암 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0일 전남 강진군 초당림에서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를 둘러보고 있다.   산림청 최병암 차장이 20일 전남 강진군 초당림에서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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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전남도, 월별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선정
    전라남도가 숨겨진 남도의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에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1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품숲은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원석’으로 발굴한 것이다.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어울리는 보물숲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담양 만성리 대숲’은 죽녹원 뒤편에 위치, 사철 아름답지만 설경이 아름다워 1월에 방문해야 제격이다. 맹종죽 2.4㏊가 쭉쭉 뻗어 있는 대숲은 보는 이의 감탄을 연발케 한다.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4호로 지정받았다. 담양군이 죽녹원에 버금가는 새 명소로 키우기 위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우수상에 선정된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신안 압해읍 송공리 일원 3.6㏊의 완만한 동산이다. 20년생 애기동백 1만여 그루가 있어 꽃이 만개하는 12월이 방문 적기다. 지역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인근에 분재공원도 있다. 계절별 가장 아름다운 명품숲으로 겨울에는 12월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 1월 ‘담양 만성리 대숲’, 2월 ‘보성 웅치 용반 전통마을숲’이 있다. 봄에는 3월 ‘강진 백련사 동백숲’, 4월 ‘화순 세량제’, 5월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이 있다. 여름에는 6월 ‘고흥 팔영산 편백숲’, 7월 ‘진도 관매도 해송숲’, 8월 ‘여수 봉화산 힐링숲’, 가을에는 9월 ‘구례 마산 사색의 숲’, 10월 ‘강진 초당림’, 11월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가 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선정된 명품숲은 남도의 보물창고와 같은 곳으로 숲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맞춰 방문하면 남도의 빛깔에 물든 아름다운 숲을 만끽할 수 있다”며 “남도의 명품숲을 계속 발굴, 조성해 ‘숲속의 대한민국’을 전남이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명품 숲은 홍보 달력과 포스터로 제작해 주요 관광지, 중앙 부처, 다른 시도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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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1-07
  • 산림청, 산림 통합관리 ‘산림유역관리사업’ 추진
    최근 전국적인 가뭄의 빈발과 평균 강수량 최저로 물 부족이 심화되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 모든 하천의 발원지로 안전하고 맑은 물의 관리를 위한 핵심요소인 산림에 적색불이 들어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물공급량은 2015년 대비 2030년 11.5% 감소할 것이란 우려다. 산림은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산림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 증대로 산림의 수원함양 및 수질정화기능만도 연간 26조5000억원(2014년ㆍ산림청)에 달한다. 지금이라도 올바르고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해나가지 않으면 국가재난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재해에 강하고 생태ㆍ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해 산림의 공익적ㆍ경제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케 하기 위해 산림을 통합관리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4년도에 처음 도입한 산림유역관리 사업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 조성을 위해 산림수계 유역 전체의 치산, 물관리, 경관조성 및 산림정비 등의 사업을 통합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유역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설계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최적의 효과를 도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거의 대형 구조물 위주의 획일적인 사방사업에서 탈피해 현지 자재의 적극 활용, 생물다양성의 유지ㆍ증진, 자연변경의 최소화와 물길의 보호, 차폐식물의 재식 등 친환경적이면서 완전한방식이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지자체와 주민들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재해의 근원적인 예방은 물론 녹색댐 기능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증진함과 아울러 생태적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운 숲이 조성돼 산림자원의 증대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례로 전남 강진의 초당림의 경우 산복에서 계류까지 계통사방을 시공해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육림사업을 시행해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을 조성했다. 이로 인해 산림경영 기반조성 및 임산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편익공간 조성과 등산로 정비로 산촌마을의 휴양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관광 수익도 올리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16년까지 이 같은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전국 123개소에 추진ㆍ완료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산림유역관리사업에 대한 법률 정의, 사업추진 지침 등 제도 마련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의 추진근거를 법제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다기능적 산림유역관리사업의 정의 및 사업실행 기준 등 법적근거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타부처 법령ㆍ규정체계에 대한 검토를 통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의 사회적 통합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고 산림유역관리사업의 조사ㆍ계획체계 정립, 산림유역관리사업에 포함될 산림사업종과 대상지 선정기준 마련, 효과적인 산림유역관리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료관측 및 평가, 정보화체계 구축을 서두를 방침이다.  산림청 최병암국장(산림보호국)은 “한마디로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치산사업, 물관리사업, 경관조성사업과 산림정비사업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산림유역관리사업을 통해 재해예방ㆍ산림수자원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6-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최병암 산림청 차장, 전남 강진군 초당림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 현장방문
    산림청 최병암 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0일 전남 강진군 초당림에서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를 둘러보고 있다.   산림청 최병암 차장이 20일 전남 강진군 초당림에서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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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외국 유망수종 조림지에서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 환경 변화에 대처할 대체 수종으로 테다소나무, 백합나무 등 도입수종을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30년간(1986∼2015년) 한반도 평균 기온이 0.6도 상승하였고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는 등 산림 환경 변화에 대처할 대체 수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이 가능한 경제림 육성에 적합한 수종의 개발ㆍ보급이 요구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풍토에 잘 맞는 도입수종들을 기후변화대응 용재수로 개발 위해 북상가능성 시험, 내한성 품종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생장이 빠르고 통직(通直)하며 재질이 우수하여 미국에서 유망 용재수로 도입한 테다소나무를 우리나라의 미래 용재수(用材樹)로서 개발하기 위한 북상 가능성 시험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우리나라 기후에 맞고 적지적수에서는 빠른 생장과 용재적 가치가 높은 리기테다소나무에 대해서도 소나무재선충병 대체 조림수종으로서 품종개발연구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백합나무는 대표적인 바이오순환림의  조림수종으로, 미국의 우수 산지 도입과 국내 적응 우수 개체를 선발하여 내한성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미래 신수요 조림수종의 개발ㆍ보급을 위한 육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3일(목)부터 이틀간 국내에 도입한 외국 유망수종 조림지를 방문,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토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 중인 도입 육종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전남 보성 테다소나무림과 전남 강진 초당림(백합나무, 테다소나무, 편백, 리기테다소나무 등), 전북 무주 리기테다소나무림을 찾아 경제림 육성을 위한 주요 외국 유망수종의 육종ㆍ이용 및 관리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장경환 과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는 목재이용가치가 높은 외국유망수종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산림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용재수로서의 육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외국 유망수종의 도입 및 적응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6-24

오피니언 검색결과

  • 평생 나무를 가꾸어 보물산을 만든 존경받는 독림가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ITI산업교육연구원 대표) 안 진 찬   한 국가를 보려면 그 나라 어린이의 눈동자와 산을 보라고 했다. 어린이를 보라는 것은 그 나라 교육을 보라는 것이고 산을 보라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포탄으로 황폐화되었던 국토를 산림녹화에 성공하고, 세계적으로 조림 성공국가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라고 생각된다.    산림녹화와 관련하여 당시 정부는 10개년 계획 중 민간인을 적극 참여시켜 20ha이상 산림을 소유한 사람에게 조림을 유도하였다. 그 산주들이 1973년에 조림가협회을 만들어 산림청에서 이들 회원들을 ‘독림가’로 지정하였다. 우리나라가 치산녹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 나무만 심고 가꾸어온 독림가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이었다.    일례로 전남 장성군 축령산 일원에는 4~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다. 독림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이 1956년부터 20여 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 최대 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게 된 것이다.     현재 장성 축령산 휴양림(치유의 숲)은 삼림욕 효과가 뛰어나 숲속을 산책하고, 명상을 하는 관광객은 물론, 환자들이 산림 치유와 휴양을 즐기고자 주말이면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찾는 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김기운 초당림 회장은 강진군 명주리 1천ha의 면적에 편백나무와 백합나무를 심어 성공적인 조림을 이루었다. 30여년전에 심은 백합나무는 성장의 우수함이 알려져, 산림청에서 전국에 가장 경제성 있는 조림수종으로 권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고장 대전광역시 소재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독림가(篤林家)인 임창봉(林昌鳳)선생이 나무와 숲에 대한 열정을 쏟아 민간인 최초로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받았다고한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대전의 관광명소 12선으로 선정되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명소로 유명하다.    그런데, 언젠가 필자는 전남 화순의 안양산자연휴양림에서 평생을 나무만 심고 가꾸어온 독림가 진재량회장님과 지금은 고인이되신 전.하문섭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역임하신 두 분과 간담회를 가진적이 있었다.    나무는 30년이상 가꿔야 목재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데, 산주는 산에다 투자만 했지 소득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씀하셨다.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가꾸는 자랑스러운 독림가분들이 정작 현실의 경제논리에서는 홀대받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서유럽(독일,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 산림지역 해외연수>   국립산립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이 갖는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연간 221조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2014년 기준 평가 금액 126조원 보다 약 76%(95조원) 늘었다. 나무의 생장에 따른 부피 증가와 자연적 요인과 새롭게 적용된 평가 항목 등이 영향을 미쳤다. 2018년 기준 평가의 기능별 평가액을 보면 온실가스흡수·저장기능이 갖는 가치가 75.6조원으로 평가돼 전체의 3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관기능 평가액은 28.4조원(12.8%)인 것을 비롯, 토사유출방지기능 23.5조원, 휴양기능은 18.4조원으로 평가됐다. 그 밖의 평가 항목으로는 수원함양기능(18.3조원), 정수기능(13.6조원), 산소생산기능(13.1조원), 생물다양성보전기능(10.2조원), 토사붕괴방지기능(8.1조원), 대기질개선기능(5.9조원), 산림치유기능(5.2조원), 열섬완화기능(0.8조원)이 포함돼 있다.                                               <전남장성군 측령산 편백나무숲 현장학습>    이렇게 산림은 우리인간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아무 대가없이 제공하고 있으나 그에 반해 우리 국민은 숲의 고마움과 가치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매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한국산림아카데미는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제는 서두에 말했던 미래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식목일에만 나무를 심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민 1인당 1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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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0-04-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최병암 산림청 차장, 전남 강진군 초당림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 현장방문
    산림청 최병암 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0일 전남 강진군 초당림에서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를 둘러보고 있다.   산림청 최병암 차장이 20일 전남 강진군 초당림에서 백합나무 조림 성공지를 둘러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평생 나무를 가꾸어 보물산을 만든 존경받는 독림가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ITI산업교육연구원 대표) 안 진 찬   한 국가를 보려면 그 나라 어린이의 눈동자와 산을 보라고 했다. 어린이를 보라는 것은 그 나라 교육을 보라는 것이고 산을 보라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포탄으로 황폐화되었던 국토를 산림녹화에 성공하고, 세계적으로 조림 성공국가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라고 생각된다.    산림녹화와 관련하여 당시 정부는 10개년 계획 중 민간인을 적극 참여시켜 20ha이상 산림을 소유한 사람에게 조림을 유도하였다. 그 산주들이 1973년에 조림가협회을 만들어 산림청에서 이들 회원들을 ‘독림가’로 지정하였다. 우리나라가 치산녹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 나무만 심고 가꾸어온 독림가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이었다.    일례로 전남 장성군 축령산 일원에는 4~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다. 독림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이 1956년부터 20여 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 최대 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게 된 것이다.     현재 장성 축령산 휴양림(치유의 숲)은 삼림욕 효과가 뛰어나 숲속을 산책하고, 명상을 하는 관광객은 물론, 환자들이 산림 치유와 휴양을 즐기고자 주말이면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찾는 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김기운 초당림 회장은 강진군 명주리 1천ha의 면적에 편백나무와 백합나무를 심어 성공적인 조림을 이루었다. 30여년전에 심은 백합나무는 성장의 우수함이 알려져, 산림청에서 전국에 가장 경제성 있는 조림수종으로 권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고장 대전광역시 소재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독림가(篤林家)인 임창봉(林昌鳳)선생이 나무와 숲에 대한 열정을 쏟아 민간인 최초로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받았다고한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대전의 관광명소 12선으로 선정되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명소로 유명하다.    그런데, 언젠가 필자는 전남 화순의 안양산자연휴양림에서 평생을 나무만 심고 가꾸어온 독림가 진재량회장님과 지금은 고인이되신 전.하문섭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역임하신 두 분과 간담회를 가진적이 있었다.    나무는 30년이상 가꿔야 목재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데, 산주는 산에다 투자만 했지 소득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씀하셨다.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가꾸는 자랑스러운 독림가분들이 정작 현실의 경제논리에서는 홀대받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서유럽(독일,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 산림지역 해외연수>   국립산립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이 갖는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연간 221조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2014년 기준 평가 금액 126조원 보다 약 76%(95조원) 늘었다. 나무의 생장에 따른 부피 증가와 자연적 요인과 새롭게 적용된 평가 항목 등이 영향을 미쳤다. 2018년 기준 평가의 기능별 평가액을 보면 온실가스흡수·저장기능이 갖는 가치가 75.6조원으로 평가돼 전체의 3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관기능 평가액은 28.4조원(12.8%)인 것을 비롯, 토사유출방지기능 23.5조원, 휴양기능은 18.4조원으로 평가됐다. 그 밖의 평가 항목으로는 수원함양기능(18.3조원), 정수기능(13.6조원), 산소생산기능(13.1조원), 생물다양성보전기능(10.2조원), 토사붕괴방지기능(8.1조원), 대기질개선기능(5.9조원), 산림치유기능(5.2조원), 열섬완화기능(0.8조원)이 포함돼 있다.                                               <전남장성군 측령산 편백나무숲 현장학습>    이렇게 산림은 우리인간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아무 대가없이 제공하고 있으나 그에 반해 우리 국민은 숲의 고마움과 가치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매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한국산림아카데미는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제는 서두에 말했던 미래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식목일에만 나무를 심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민 1인당 1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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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0-04-03
  • 전남도, 월별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선정
    전라남도가 숨겨진 남도의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에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1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품숲은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원석’으로 발굴한 것이다.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어울리는 보물숲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담양 만성리 대숲’은 죽녹원 뒤편에 위치, 사철 아름답지만 설경이 아름다워 1월에 방문해야 제격이다. 맹종죽 2.4㏊가 쭉쭉 뻗어 있는 대숲은 보는 이의 감탄을 연발케 한다.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4호로 지정받았다. 담양군이 죽녹원에 버금가는 새 명소로 키우기 위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우수상에 선정된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신안 압해읍 송공리 일원 3.6㏊의 완만한 동산이다. 20년생 애기동백 1만여 그루가 있어 꽃이 만개하는 12월이 방문 적기다. 지역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인근에 분재공원도 있다. 계절별 가장 아름다운 명품숲으로 겨울에는 12월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 1월 ‘담양 만성리 대숲’, 2월 ‘보성 웅치 용반 전통마을숲’이 있다. 봄에는 3월 ‘강진 백련사 동백숲’, 4월 ‘화순 세량제’, 5월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이 있다. 여름에는 6월 ‘고흥 팔영산 편백숲’, 7월 ‘진도 관매도 해송숲’, 8월 ‘여수 봉화산 힐링숲’, 가을에는 9월 ‘구례 마산 사색의 숲’, 10월 ‘강진 초당림’, 11월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가 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선정된 명품숲은 남도의 보물창고와 같은 곳으로 숲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맞춰 방문하면 남도의 빛깔에 물든 아름다운 숲을 만끽할 수 있다”며 “남도의 명품숲을 계속 발굴, 조성해 ‘숲속의 대한민국’을 전남이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명품 숲은 홍보 달력과 포스터로 제작해 주요 관광지, 중앙 부처, 다른 시도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07
  • 강진 3대 생태 물놀이장 피서객 맞이 준비 완료
    전남 강진군 3대 물놀이장이 15일 일제히 개장해 8월 20일까지 37일 간 관광객을 맞이한다.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한 V-랜드는 휴게시설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을 전면적으로 보강했다. 몽골텐트, 그늘막 등을 설치해 V-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물놀이장 입구에는 돌고래 조형물과 어린이 풀장을 설치하고, 물놀이장에 들어가지 못한 유아를 위해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이 조성됐다. 물놀이장으로 가는 길에 연꽃·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와 목수국 2만개가 심어져 있어 피서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칠량면에 위치한 초당림 물놀이장도 개장준비에 분주하다. 국내 최대 인공 조림지인 초당림은 초당 김기운 회장이 50여년동안 조성해온 강진의 숨겨진 비밀정원. 지난해 처음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초당림 물놀이장에 방수막으로 포장해 총 1천125㎡의 물놀이장 공간을 조성했다. 그늘막도 추가적으로 설치해 피서객들이 편히 쉴 수 있다.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도 올해 전면적으로 경관을 개선하고자 종려나무 97그루, 단풍나무 100그루를 심고, 물놀이장도 2개로 늘려 총 4개의 물놀이장 여름 피서객을 맞이한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길이 111m, 폭 1.5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가 있어 주변 기암괴석과 석문산, 만덕산으로 이어지는 산맥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3대 물놀이장이 생겨 멀리 가지 않아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제 45회 청자축제도 관람하며 피서와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4
  • 산림청, 산림 통합관리 ‘산림유역관리사업’ 추진
    최근 전국적인 가뭄의 빈발과 평균 강수량 최저로 물 부족이 심화되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 모든 하천의 발원지로 안전하고 맑은 물의 관리를 위한 핵심요소인 산림에 적색불이 들어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물공급량은 2015년 대비 2030년 11.5% 감소할 것이란 우려다. 산림은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산림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 증대로 산림의 수원함양 및 수질정화기능만도 연간 26조5000억원(2014년ㆍ산림청)에 달한다. 지금이라도 올바르고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해나가지 않으면 국가재난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재해에 강하고 생태ㆍ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해 산림의 공익적ㆍ경제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케 하기 위해 산림을 통합관리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4년도에 처음 도입한 산림유역관리 사업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 조성을 위해 산림수계 유역 전체의 치산, 물관리, 경관조성 및 산림정비 등의 사업을 통합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유역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설계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최적의 효과를 도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거의 대형 구조물 위주의 획일적인 사방사업에서 탈피해 현지 자재의 적극 활용, 생물다양성의 유지ㆍ증진, 자연변경의 최소화와 물길의 보호, 차폐식물의 재식 등 친환경적이면서 완전한방식이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지자체와 주민들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재해의 근원적인 예방은 물론 녹색댐 기능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증진함과 아울러 생태적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운 숲이 조성돼 산림자원의 증대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례로 전남 강진의 초당림의 경우 산복에서 계류까지 계통사방을 시공해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육림사업을 시행해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을 조성했다. 이로 인해 산림경영 기반조성 및 임산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편익공간 조성과 등산로 정비로 산촌마을의 휴양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관광 수익도 올리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16년까지 이 같은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전국 123개소에 추진ㆍ완료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산림유역관리사업에 대한 법률 정의, 사업추진 지침 등 제도 마련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의 추진근거를 법제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다기능적 산림유역관리사업의 정의 및 사업실행 기준 등 법적근거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타부처 법령ㆍ규정체계에 대한 검토를 통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의 사회적 통합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고 산림유역관리사업의 조사ㆍ계획체계 정립, 산림유역관리사업에 포함될 산림사업종과 대상지 선정기준 마련, 효과적인 산림유역관리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료관측 및 평가, 정보화체계 구축을 서두를 방침이다.  산림청 최병암국장(산림보호국)은 “한마디로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치산사업, 물관리사업, 경관조성사업과 산림정비사업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산림유역관리사업을 통해 재해예방ㆍ산림수자원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6-1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외국 유망수종 조림지에서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 환경 변화에 대처할 대체 수종으로 테다소나무, 백합나무 등 도입수종을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30년간(1986∼2015년) 한반도 평균 기온이 0.6도 상승하였고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는 등 산림 환경 변화에 대처할 대체 수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이 가능한 경제림 육성에 적합한 수종의 개발ㆍ보급이 요구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풍토에 잘 맞는 도입수종들을 기후변화대응 용재수로 개발 위해 북상가능성 시험, 내한성 품종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생장이 빠르고 통직(通直)하며 재질이 우수하여 미국에서 유망 용재수로 도입한 테다소나무를 우리나라의 미래 용재수(用材樹)로서 개발하기 위한 북상 가능성 시험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우리나라 기후에 맞고 적지적수에서는 빠른 생장과 용재적 가치가 높은 리기테다소나무에 대해서도 소나무재선충병 대체 조림수종으로서 품종개발연구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백합나무는 대표적인 바이오순환림의  조림수종으로, 미국의 우수 산지 도입과 국내 적응 우수 개체를 선발하여 내한성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미래 신수요 조림수종의 개발ㆍ보급을 위한 육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3일(목)부터 이틀간 국내에 도입한 외국 유망수종 조림지를 방문,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토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 중인 도입 육종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전남 보성 테다소나무림과 전남 강진 초당림(백합나무, 테다소나무, 편백, 리기테다소나무 등), 전북 무주 리기테다소나무림을 찾아 경제림 육성을 위한 주요 외국 유망수종의 육종ㆍ이용 및 관리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장경환 과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는 목재이용가치가 높은 외국유망수종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산림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용재수로서의 육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외국 유망수종의 도입 및 적응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6-24
  • 산림 전문가들, 남부 조림수종 선정 위해 초당림에 모였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남부 조림수종을 선정하기 위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5월 17일∼18일 양일 간 전남 강진 초당 연수원에서 ‘온대남부 조림수종 선정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향후 100년 간 경제적 가치가 있는 남부지방 대표수종을 검증하기 위한 자리로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육연회, 각 시도 산림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초당림에 조성된 테다소나무조림지와 편백, 가시나무, 백합나무의 시험지, 전남 보성군 제암휴양림 내에 시험 조림한 테다소나무 임지를 방문해 기후온난화 적응 생육상황 검토 및 확대조림 가능성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온대남부 대표수종인 가시나무 류와 후박나무의 시험조림으로 기후변화 대응 향토수종 개발에 역점을 두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 유근옥 연구관은 우리나라 온대지역에서 잘 적응하며 생장 및 재질이 우수한 수종으로 스트로브잣나무, 루브라참나무 등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 토론회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우리 후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남부지방의 대표수종을 발굴할 것이고 산주들에게 정보와 기술을 보급 하는 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초당림은 백제약품주식회사에서 40년 간 테다소나무, 편백, 백합나무 등 30여 종을 1,000ha에 조림한 숲으로 현재 산림 관계자들의 교육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테다소나무 백합나무 편백나무
    • 뉴스광장
    2012-05-21
  • 강진군, '경영모델 숲' 조성
    강진군에 산림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경영모델 숲'이 조성된다. 3일 군은 칠량면 명주리 일원 1천ha를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국비)을 지원받아 산림이 가진 생태적 고유한 기능을 살리고 산림 숲의 특성을 살린 산림경영모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경영모델 숲은 지역 산림이 가진 특성을 최대한 살려 특색 있는 숲으로 조성하고, 산채, 약초재배 등과 치유, 체험 산촌휴양관광을 연계시켜 산촌의 발전과 산주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의 경영모델 숲은 초당산업 백제약품(대표 김기운옹)에서 40여 년 전부터 인공조림으로 성공한 칠량면 명주리 초당림(국내 최대의 백합나무 군락지)에 3년간 연차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산림경영시범사업 산림경영을 통한 조림, 간벌, 숲 가꾸기 사업과 지역소득·관광인프라를 위한 관련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초·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가족 단위 체험학습을 위한 체험시설과 전망대, 레포츠 코스를 개발한다. 또 숲 소득을 거두기 위해 버섯류를 재배하고 곤충 및 산약초 판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숲 조성에 따른 웰빙 숲, 산림복원 테마 숲, 백합나무림과 노각나무 군락지와 함께 지속가능한 보전 숲 등으로 숲의 기능과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려 산림소득 창출을 위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번 산림경영모델 숲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지난 6월 9일 현지에서 사례 발표 및 의견과 정보를 교환 하는 등 초당경영 숲에 대해 현장토론 등 '산림경영모델 숲 워크숍'을 개최한바 있다. 강진군 한상춘 산림녹지팀장은 "그동안 심고 가꾸어온 나무를 특성화하여 산촌지역 주민 및 산림경영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숲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 숲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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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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