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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춘천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172ha 지상방제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김주미)는 산림과 농림지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황다리독나방과 기타해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봄부터 가을에 이어 지상방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봄철 병해충 분포 조사결과와 부화기 예측 자료를 바탕으로 춘천시 송암동, 사농동, 장학리 일대 주변 약172ha의 농림지역에 지상방제를 실시하였고 그 중 101ha는 춘천시와 협업으로 진행하였다.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수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 이상고온으로 인해 월동 치사율이 낮아지면서 전년도에 비해 2배 정도의 지상방제를 실시하였고, 매미나방의 출몰로 성충1,052마리, 알집 31,000여개를 제거했다.  김주미 소장은 “병해충은 국유림, 사유림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방제가 중요하며, 국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적극행정 자세로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9
  •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산림병해충 예방위해 알림서비스 실시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이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알림서비스’와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의 피해가 늘어나면서 도내 시·군의 협력과 조기 예찰을 통해 피해 발생 이전에 해충의 출현과 예방을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 산림병해충 발생 알림은 회양목명나방, 황다리독나방, 개나리 잎벌 등 주요 조경수 해충의 출현을 예고했고 기온이 올라가는 6월 이후로도 도내 곳곳의 피해가 없도록 조기에 예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유례없이 대발생을 보였던 연노랑뒷날개나방과 밤나무산누에나방 등 9종을 조기예찰을 통한 발견으로 출현을 예고해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군부대 지역을 이번 예찰강화를 통해 피해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16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이 집중되는 시기인 6월초에서 8월말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유림관리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림재해모니터링 감시원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소나무류불법이동, 취급업체 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유입확산을 방지하고 예찰조사 강화로 신규 병해충 발생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0.5ha, 잣나무털녹병 20ha를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 황다리독나방,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 등 돌발 외래 산림병해충 57ha도 방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산림병해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6-04
  • 북부지방산림청, 휴가철 산림 내 황다리독나방 주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산림 내에서 활동 시 황다리독나방과의 접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산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황다리독나방은 나비목 독나방과의 곤충으로 생김새가 일반 나비와 비슷하지만 앞발에 노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황다리독나방은 층층나무를 제외한 다른 나무에는 피해를 주지 않지만 성충이 주로 여름철에 나타나고, 사람의 피부와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휴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2002년 산림피해 해충으로 지정되기도 한 이 곤충은 2013년 강원도 내설악을 중심으로 이상번식하여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강원 춘천・홍천지역 국유림 107㏊에 황다리독나방 방제사업을 실시하였다.  
    • 뉴스광장
    2014-08-07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 6.1.~ 8.31.까지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방청과 국유림관리소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봄은 유난히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서 병해충의 매개충이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만들어 짐에 따라 병해충 피해 우려가  매우 높아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상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청에서는 기관별로 병해충 담당 공무원ㆍ예찰방제단 등 총 350명으로 특별예찰감시단을 구성ㆍ운영키로 하고.   잣나무림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지역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확산을 차단시키고 솔잎혹파리 피해 예찰조사를 지속 실시하는 것은 물론, 꽃매미, 황다리독나방, 이깔여덟이발나무좀 등의 돌발해충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 방제키로 했다.    아울러, 산림병해충 방제 기본 방침은 입목의 밀도를 조정하여 숲의 건강성을 높이거나, 병충해에 강한 조림수종 식재 등의 임업적 방제를 우선 적용하고, 부득이하게 약제방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기관 검증을 완료하고 인체ㆍ농작물 등에 전혀 피해가 없는 안전한 제품을 사용토록 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숲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을 건강하게 보존지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산림병해충을 발견하면 시ㆍ군 산림부서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국번없이 1588-3249로 신고하여 산림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01
  •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병해충방제 총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병해충의 예찰․방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지역예찰․방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운영기간 : 2011. 6. 1. ~ 2011. 8. 31(3개월간)  대책본부 운영기간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7개단)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피해 개소에 대한 적기 방제사업 추진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밀생된 소나무림을 강도의 솎아베기를 통해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으로 육성하여 방제효과를 제고하는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212ha), 솔잎혹파리 피해지에 대한 나무주사 사업(336ha) 및 참나무시들음병 피해지에 대한 방제사업(끈끈이롤트랩․유인목설치, 260ha) 등 우리나라 주요 4대 산림병해충 중에서 관내에 피해가 발생한 솔잎혹파리 및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에 주력한다.    ◦ 4대 산림병해충 :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또한, 기타 일반병해충인 잣나무넓적잎벌 405ha, 잣나무털녹병 50ha, 황다리독나방 85ha, 오리나무잎벌레 11ha 및 꽃매미 0.2ha 등에 대한 방제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산림병해충 피해저감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대책본부 운영기간 동안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실현함으로써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5-31
  • 춘천국유림관리소, 변화관리 연구과제와 산림규제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눠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실용적 공직문화 조성과 산림현장 규제개혁 발굴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강릉 정동진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이 올 초부터 연구해온 변화관리과제 결과를 발표하고, 산림현장의 규제완화 발굴을 위한 토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황다리독나방 방제 시 휴양객과 양봉업자를 배려하여 항공방제를 지양하고 직접 난괴를 채취하여 소각하는 “난괴소각법”을 도입하거나, 제정된지 30년이 넘은 “국유임산물매각 예정가격 사정기준” 개선방안 논의 등 직원들이 산림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산림현장에서의 각종 규제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이를 어떻게 완화하고 보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실제 업무에 도입해보고, 규정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상급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장 정민호는  “금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산림규제완화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하는 공직문화를 정착함은 물론 산림규제개혁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0-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춘천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172ha 지상방제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김주미)는 산림과 농림지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황다리독나방과 기타해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봄부터 가을에 이어 지상방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봄철 병해충 분포 조사결과와 부화기 예측 자료를 바탕으로 춘천시 송암동, 사농동, 장학리 일대 주변 약172ha의 농림지역에 지상방제를 실시하였고 그 중 101ha는 춘천시와 협업으로 진행하였다.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수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 이상고온으로 인해 월동 치사율이 낮아지면서 전년도에 비해 2배 정도의 지상방제를 실시하였고, 매미나방의 출몰로 성충1,052마리, 알집 31,000여개를 제거했다.  김주미 소장은 “병해충은 국유림, 사유림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방제가 중요하며, 국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적극행정 자세로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9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운영은 국민행복 과제 일환으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적기에 조기 방제하여 산림피해 최소화 및 지역농가(과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간 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꽃매미, 황다리독나방, 연노랑뒷날개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제군청‧인제경찰서와 공조(共助)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이동차량을 단속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예찰 및 계도(단속)활동으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 ‘17년 상반기 방제실적 : 참나무시들음병 48본, 이깔여덟이발나무좀 55본, 꽃매미 300본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돌발병해충은 산림뿐만 아니라 농가의 유실수에도 피해를 주는 만큼 산림병해충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병해충 예찰‧방제를 실시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전하면서, “주변의 나무가 고사되는 등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할 경우에는 인제국유림관리소(033-460-8023) 및 가까운 시‧군‧구 산림관서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29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초여름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원수)는 2016년 6월부터 8월까지 산림 돌발해충의 발생을 조기 발견하여 방제하는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 ‘산림 돌발해충’이란 특정한 환경조건과 해충의 생리적 특성이 맞물려, 그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해충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인 홍천, 횡성, 원주에는 현재 황다리독나방, 충영형성해충류, 복숭아혹진딧물, 밤나무산누에나방 발생예보가 발령되어 있다.   특히, 황다리독나방은 인체에도 직접적인 해를 끼쳐, 농가뿐 아니라 산림 이용객들도 조심해야 할 해충이다. 황다리독나방이 피부에 접촉되었을 때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깨끗한 물로 씻을 것을 당부한다.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은 이런 돌발해충을 조기 방제하여, 산림 인접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건강한 산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문 교육을 수료한 병해충 작업단이다.   국민의 제보 또는 예찰에 따라 방제지역을 발견 즉시 진단하고, 해충의 종류에 최적화된 방제방법 및 약제를 찾아 신속한 방제를 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원수 소장은 “산림병해충 전문단과 지역 주민이 합심한다면, 해로운 돌발해충은 조기에 사라질 것이다.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6-10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설치ㆍ운영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특별대책기간 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발생하는 꽃매미, 황다리독나방, 연노랑뒷날개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 강화 및  피해목 방제, 제거목 처리 등 선제적 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제경찰서·인제군와 공조(共助)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이동차량을 집중 단속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도 예찰ㆍ단속할 계획이다.  ※ ‘16년 관리소 방제실적 : 참나무시들음병 43본, 이깔여덟이발나무좀 26본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병해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 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에는 가까운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구 산림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6-10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이 집중되는 시기인 6월초에서 8월말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유림관리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림보호 지원단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소나무류불법이동, 취급업체 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유입확산을 방지하고 예찰조사 강화로 신규 병해충 발생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발생을 근본적인 차단을 위하여 예찰 활동 강화 및 주민에 소나무 고사목에 대하여 적극 신고를 당부하였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0.2ha, 잣나무털녹병 20.3ha를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 황다리독나방,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 등 돌발 외래 산림병해충 57ha도 방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산림병해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5-3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수목원, 많아진 ‘황다리독나방’의 수, 천적으로 조절한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황다리독나방(Ivela auripes (Butler))’의 기생 천적 곤충 총 14종을 새로이 밝혔다. 이로서 ‘황다리독나방’ 제거를 위해 농약과 같은 화학적 방제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천적에 의한 새로운 생물학적 방제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게 된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 현상으로 개체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이상 번식 현상을 보였던 ‘황다리독나방’이 올해 6월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황다리독나방’은 나비목 나방류에 속하는 곤충이지만 보통의 나방과는 달리 낮에도 활동하고 나는 모습이 나비와 비슷하여 흰나비로 착각하기 쉽다. ‘황다리독나방’의 애벌레는 유난히 층층나무의 새순과 잎을 갉아먹으며 특히 그 섭식량이 많아 층층나무에 큰 피해를 입혀 산림피해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수목원은 ‘황다리독나방’의 생물학적 방제1)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천적 곤충을 조사하여 왔다. 지금껏 알려진 기생천적은 국내 1종, 일본 4종에 불과하였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황다리독나방’의 미성숙단계(알, 애벌레, 번데기)에서 가해하는 새로운 기생천적으로 알기생벌2) 1종, 유충기생벌3) 7종, 번데기기생벌4) 6종 등 총 14종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국내 ‘황다리독나방’ 기생곤충은 ‘나방살이납작맵시벌(Pimpla disparis Viereck)’ 등 총 15종으로 기록되는 것이다.     1) 생물학적 방제(Biological control) : 살아 있는 생물 또는 생물 유래의 물질을 이용하는 방제법. 화학적 방제(chemical control)에 비해 환경파괴나 공해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2) 알기생벌 : 곤충의 알에 기생하는 벌     3) 유충기생벌 : 곤충의 애벌레에 기생하는 벌     4) 번데기기생벌 : 곤충의 번데기에 기생하는 벌 ‘황다리독나방’의 발달 단계별로 주로 기생하는 기생곤충을 살펴보면,   ◦ 알 단계      1종의 알기생벌을 발견하였는데, 알좀벌과로 학명은 Trichogramma  kurosuae이며,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어 곧 논문 투고를 통해 한글 이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기생벌은 몸 전체 길이가 1mm 정도로 매우 작고 노란색을 띈다. 다른 알기생벌들과는 달리 애벌레 상태로 겨울을 나고, 나방과 마찬가지로 1년에 한 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황다리독나방’의 알만 공격한다. 이 단계에서 기생곤충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율은 조사된 알의 약 20%에 달했다.   ◦ 유충 단계      고치벌과의 Cotesia sp. cf. melanoscela이 주로 기생하며, 이 또한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밝혀져 곧 논문 투고를 통해 한글 이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단계에서 기생곤충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율은 조사된 유충의 21%에 달했다..   ◦ 번데기 단계      맵시벌과의 ‘나방살이납작맵시벌(Pimpla disparis Viereck)’과 기생파리과 1종이 이 단계에서의 주요 기생천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단계에서 기생곤충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율은 조사된 번데기의 46%에 달했다. 국립수목원 김일권 임업연구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고온 현상으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황다리독나방’을 제거하기 위해 농약과 같은 화학적 방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천적을 활용하여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다리독나방’의 알, 애벌레, 번데기 단계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생물학적 방제 기술 개발에 좋은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6-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춘천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172ha 지상방제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김주미)는 산림과 농림지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황다리독나방과 기타해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봄부터 가을에 이어 지상방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봄철 병해충 분포 조사결과와 부화기 예측 자료를 바탕으로 춘천시 송암동, 사농동, 장학리 일대 주변 약172ha의 농림지역에 지상방제를 실시하였고 그 중 101ha는 춘천시와 협업으로 진행하였다.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수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 이상고온으로 인해 월동 치사율이 낮아지면서 전년도에 비해 2배 정도의 지상방제를 실시하였고, 매미나방의 출몰로 성충1,052마리, 알집 31,000여개를 제거했다.  김주미 소장은 “병해충은 국유림, 사유림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방제가 중요하며, 국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적극행정 자세로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9
  • 야외활동 시, 황다리독나방 조심하세요~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일 최근 경주시 단석산 신선사 일원에 집단 발생한 황다리독나방에 대한 현장조사를 (수) 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주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실시했다. 황다리독나방은 성충의 앞다리에 황색의 띠를 가지고 있어 ‘황다리독나방’으로 불리며 1년에 1회 발생하고 4월 중순에 부화한 유충은 층층나무 수간을 타고 올라가 새순을 식해하는 단식성(층층나무만 가해)으로 수피 틈, 돌 틈에 300여개를 산란하는 해충이지만, 유충기에만 피해를 주고 그 후에는 새 잎이 올라옴으로 나무를 죽이지는 않는다. 성충의 털이 사람의 눈이나 피부와 접촉되었을 경우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황다리독나방 방제방법으로는 화학적 방제(4월 초·중순 페니트로티온 수화제, 클로르푸루아주론 유제 수관 살포), 생물적 방제(천적인 황다리독나방기생고치벌, 기생봉류, 맵시벌류, 알좀벌류 보호), 물리적 방제(월동 중인 알덩어리를 채취하여 소각)가 있다. 농약을 사용하는 화학적 방제의 경우 효과는 높은 반면 생태계 부작용이 우려되어 반드시 방제가 필요한 지역에만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현장조사 결과 피해지역은 층층나무가 자연 군락하는 지역으로 금년도는 예년과 달리 황다리독나방이 집단 발생하여 경주시에서 4월 25일경 1차로 화학적 방제를 실시하였으나 대상지 하부 양봉농가의 약제살포 반대로 2·3차 방제를 실시하지 못하여 큰 효과를 거두지 못 하였다. 또, 현재 6월 초·중순은 성충으로 활동하는 시기지만 성충으로의 활동기간이 짧아 화학적 방제효과가 낮으므로 유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내년 4월 초순경 민원을 해결하고 2 ~ 3회 집중 방제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경북도 한명구 산림자원과장은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황다리독나방을 발견하면 시·군 및 道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성충은 피부와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니 절대 만지면 안 된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춘천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172ha 지상방제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김주미)는 산림과 농림지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황다리독나방과 기타해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봄부터 가을에 이어 지상방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봄철 병해충 분포 조사결과와 부화기 예측 자료를 바탕으로 춘천시 송암동, 사농동, 장학리 일대 주변 약172ha의 농림지역에 지상방제를 실시하였고 그 중 101ha는 춘천시와 협업으로 진행하였다.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수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 이상고온으로 인해 월동 치사율이 낮아지면서 전년도에 비해 2배 정도의 지상방제를 실시하였고, 매미나방의 출몰로 성충1,052마리, 알집 31,000여개를 제거했다.  김주미 소장은 “병해충은 국유림, 사유림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방제가 중요하며, 국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적극행정 자세로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9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운영은 국민행복 과제 일환으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적기에 조기 방제하여 산림피해 최소화 및 지역농가(과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간 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꽃매미, 황다리독나방, 연노랑뒷날개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제군청‧인제경찰서와 공조(共助)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이동차량을 단속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예찰 및 계도(단속)활동으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 ‘17년 상반기 방제실적 : 참나무시들음병 48본, 이깔여덟이발나무좀 55본, 꽃매미 300본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돌발병해충은 산림뿐만 아니라 농가의 유실수에도 피해를 주는 만큼 산림병해충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병해충 예찰‧방제를 실시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전하면서, “주변의 나무가 고사되는 등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할 경우에는 인제국유림관리소(033-460-8023) 및 가까운 시‧군‧구 산림관서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29
  •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산림병해충 예방위해 알림서비스 실시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이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알림서비스’와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의 피해가 늘어나면서 도내 시·군의 협력과 조기 예찰을 통해 피해 발생 이전에 해충의 출현과 예방을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 산림병해충 발생 알림은 회양목명나방, 황다리독나방, 개나리 잎벌 등 주요 조경수 해충의 출현을 예고했고 기온이 올라가는 6월 이후로도 도내 곳곳의 피해가 없도록 조기에 예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유례없이 대발생을 보였던 연노랑뒷날개나방과 밤나무산누에나방 등 9종을 조기예찰을 통한 발견으로 출현을 예고해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군부대 지역을 이번 예찰강화를 통해 피해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16
  • 야외활동 시, 황다리독나방 조심하세요~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일 최근 경주시 단석산 신선사 일원에 집단 발생한 황다리독나방에 대한 현장조사를 (수) 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주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실시했다. 황다리독나방은 성충의 앞다리에 황색의 띠를 가지고 있어 ‘황다리독나방’으로 불리며 1년에 1회 발생하고 4월 중순에 부화한 유충은 층층나무 수간을 타고 올라가 새순을 식해하는 단식성(층층나무만 가해)으로 수피 틈, 돌 틈에 300여개를 산란하는 해충이지만, 유충기에만 피해를 주고 그 후에는 새 잎이 올라옴으로 나무를 죽이지는 않는다. 성충의 털이 사람의 눈이나 피부와 접촉되었을 경우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황다리독나방 방제방법으로는 화학적 방제(4월 초·중순 페니트로티온 수화제, 클로르푸루아주론 유제 수관 살포), 생물적 방제(천적인 황다리독나방기생고치벌, 기생봉류, 맵시벌류, 알좀벌류 보호), 물리적 방제(월동 중인 알덩어리를 채취하여 소각)가 있다. 농약을 사용하는 화학적 방제의 경우 효과는 높은 반면 생태계 부작용이 우려되어 반드시 방제가 필요한 지역에만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현장조사 결과 피해지역은 층층나무가 자연 군락하는 지역으로 금년도는 예년과 달리 황다리독나방이 집단 발생하여 경주시에서 4월 25일경 1차로 화학적 방제를 실시하였으나 대상지 하부 양봉농가의 약제살포 반대로 2·3차 방제를 실시하지 못하여 큰 효과를 거두지 못 하였다. 또, 현재 6월 초·중순은 성충으로 활동하는 시기지만 성충으로의 활동기간이 짧아 화학적 방제효과가 낮으므로 유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내년 4월 초순경 민원을 해결하고 2 ~ 3회 집중 방제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경북도 한명구 산림자원과장은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황다리독나방을 발견하면 시·군 및 道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성충은 피부와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니 절대 만지면 안 된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16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초여름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원수)는 2016년 6월부터 8월까지 산림 돌발해충의 발생을 조기 발견하여 방제하는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 ‘산림 돌발해충’이란 특정한 환경조건과 해충의 생리적 특성이 맞물려, 그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해충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인 홍천, 횡성, 원주에는 현재 황다리독나방, 충영형성해충류, 복숭아혹진딧물, 밤나무산누에나방 발생예보가 발령되어 있다.   특히, 황다리독나방은 인체에도 직접적인 해를 끼쳐, 농가뿐 아니라 산림 이용객들도 조심해야 할 해충이다. 황다리독나방이 피부에 접촉되었을 때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깨끗한 물로 씻을 것을 당부한다. ‘산림 돌발해충 예찰방제단’은 이런 돌발해충을 조기 방제하여, 산림 인접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건강한 산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문 교육을 수료한 병해충 작업단이다.   국민의 제보 또는 예찰에 따라 방제지역을 발견 즉시 진단하고, 해충의 종류에 최적화된 방제방법 및 약제를 찾아 신속한 방제를 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원수 소장은 “산림병해충 전문단과 지역 주민이 합심한다면, 해로운 돌발해충은 조기에 사라질 것이다.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6-10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설치ㆍ운영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특별대책기간 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발생하는 꽃매미, 황다리독나방, 연노랑뒷날개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 강화 및  피해목 방제, 제거목 처리 등 선제적 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제경찰서·인제군와 공조(共助)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이동차량을 집중 단속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도 예찰ㆍ단속할 계획이다.  ※ ‘16년 관리소 방제실적 : 참나무시들음병 43본, 이깔여덟이발나무좀 26본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병해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 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에는 가까운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구 산림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6-10
  • 산림청 국립수목원, 많아진 ‘황다리독나방’의 수, 천적으로 조절한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황다리독나방(Ivela auripes (Butler))’의 기생 천적 곤충 총 14종을 새로이 밝혔다. 이로서 ‘황다리독나방’ 제거를 위해 농약과 같은 화학적 방제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천적에 의한 새로운 생물학적 방제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게 된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 현상으로 개체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이상 번식 현상을 보였던 ‘황다리독나방’이 올해 6월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황다리독나방’은 나비목 나방류에 속하는 곤충이지만 보통의 나방과는 달리 낮에도 활동하고 나는 모습이 나비와 비슷하여 흰나비로 착각하기 쉽다. ‘황다리독나방’의 애벌레는 유난히 층층나무의 새순과 잎을 갉아먹으며 특히 그 섭식량이 많아 층층나무에 큰 피해를 입혀 산림피해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수목원은 ‘황다리독나방’의 생물학적 방제1)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천적 곤충을 조사하여 왔다. 지금껏 알려진 기생천적은 국내 1종, 일본 4종에 불과하였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황다리독나방’의 미성숙단계(알, 애벌레, 번데기)에서 가해하는 새로운 기생천적으로 알기생벌2) 1종, 유충기생벌3) 7종, 번데기기생벌4) 6종 등 총 14종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국내 ‘황다리독나방’ 기생곤충은 ‘나방살이납작맵시벌(Pimpla disparis Viereck)’ 등 총 15종으로 기록되는 것이다.     1) 생물학적 방제(Biological control) : 살아 있는 생물 또는 생물 유래의 물질을 이용하는 방제법. 화학적 방제(chemical control)에 비해 환경파괴나 공해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2) 알기생벌 : 곤충의 알에 기생하는 벌     3) 유충기생벌 : 곤충의 애벌레에 기생하는 벌     4) 번데기기생벌 : 곤충의 번데기에 기생하는 벌 ‘황다리독나방’의 발달 단계별로 주로 기생하는 기생곤충을 살펴보면,   ◦ 알 단계      1종의 알기생벌을 발견하였는데, 알좀벌과로 학명은 Trichogramma  kurosuae이며,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어 곧 논문 투고를 통해 한글 이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기생벌은 몸 전체 길이가 1mm 정도로 매우 작고 노란색을 띈다. 다른 알기생벌들과는 달리 애벌레 상태로 겨울을 나고, 나방과 마찬가지로 1년에 한 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황다리독나방’의 알만 공격한다. 이 단계에서 기생곤충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율은 조사된 알의 약 20%에 달했다.   ◦ 유충 단계      고치벌과의 Cotesia sp. cf. melanoscela이 주로 기생하며, 이 또한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밝혀져 곧 논문 투고를 통해 한글 이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단계에서 기생곤충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율은 조사된 유충의 21%에 달했다..   ◦ 번데기 단계      맵시벌과의 ‘나방살이납작맵시벌(Pimpla disparis Viereck)’과 기생파리과 1종이 이 단계에서의 주요 기생천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단계에서 기생곤충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율은 조사된 번데기의 46%에 달했다. 국립수목원 김일권 임업연구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고온 현상으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황다리독나방’을 제거하기 위해 농약과 같은 화학적 방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천적을 활용하여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다리독나방’의 알, 애벌레, 번데기 단계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생물학적 방제 기술 개발에 좋은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6-10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이 집중되는 시기인 6월초에서 8월말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유림관리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림재해모니터링 감시원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소나무류불법이동, 취급업체 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유입확산을 방지하고 예찰조사 강화로 신규 병해충 발생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0.5ha, 잣나무털녹병 20ha를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 황다리독나방,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 등 돌발 외래 산림병해충 57ha도 방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산림병해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6-04
  • 북부지방산림청, 휴가철 산림 내 황다리독나방 주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산림 내에서 활동 시 황다리독나방과의 접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산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황다리독나방은 나비목 독나방과의 곤충으로 생김새가 일반 나비와 비슷하지만 앞발에 노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황다리독나방은 층층나무를 제외한 다른 나무에는 피해를 주지 않지만 성충이 주로 여름철에 나타나고, 사람의 피부와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휴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2002년 산림피해 해충으로 지정되기도 한 이 곤충은 2013년 강원도 내설악을 중심으로 이상번식하여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강원 춘천・홍천지역 국유림 107㏊에 황다리독나방 방제사업을 실시하였다.  
    • 뉴스광장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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