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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성묘객 편의를 위한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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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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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추석명절 전․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그동안 산림보호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차단시켜 온 국유임도를 정부혁신의 사업의 일환으로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방하는 임도는 국유임도 271㎞로써 담당직원 및 산사태예방지원단 등 감시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예방 및 산불방지 등을 강화하고, 임도의 안전한 이용 안내는 물론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 사례가 없도록 산림보호 예방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임도는 산림경영과 산불예방을 위한 도로이므로 노폭이 좁고 안전시설이 미흡하므로 이용차량은 안전운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산림 내에서 벌, 뱀 등에 의한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도 당부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추석을 전․후하여 임도를 개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과 개방기간 중 태풍 또는 집중호우로 차량통행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차단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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