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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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물 불법채취행위 집중 단속 실시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최근 설악산 자락을 비롯한 설악산 일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40여명의 감시 인력을 동원해 적극 적인 예방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내 희귀식물과 함께 겨우살이 등 약용재, 산약초, 산채 등의 무분별한 채취행위의 집중단속을 위하여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 4월 20일부터 6월 24일(2개월간)까지  임산물 불법채취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차량을 이용한 마구잡이식 채취와 수집상․판매업자 등에 대한 임산물 불법 유통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고 하였다. 또한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전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산불방지를 위해 지난 2월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봄철산불예방기간 중에 입산통제구역에 대한 단속활동도 강화하고 산나물 불법채취 등을 위한 무단입산행위를 집중단속하여 위반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의 엄정 의법 조치할 것이며, 산불예방과 함께 임산물 무단채취행위 근절 등의 산림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하였다. ※ 산나물 등 임산부산물은 본인 소유의 산림에서는 임의채취,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는 사전 산주의 동의가 필요하며, 국유림에서 채취하려는 경우에는 입산허가와 임산물 양여 또는 매각계약을 체결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하여 산림에서 그 산물을 절취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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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양구국유림관리소, 지역실정을 감안한 산불 총력대응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주 5일 근무제 확산 및 웰빙 붐으로 4월 중순 이후 산나물·산약초 채취를 위하여 입산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산나물 채취시기를 대비한 집중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운영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산나물 채취시기인 4. 20 ∼ 5. 15.(26일간) 발생한 산불발생상황은 32건으로 전체 산불 발생건수(101건)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32건 중 입산자 실화가 21건(66%), 담뱃불 실화 3건, 쓰레기소각 3건, 낙뢰 방화추정이 각 1건, 기타 3건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의 산불발생 여건을 분석하여 보면 4월 하순의 강수량은 평년의 강수량 19∼62㎜ 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4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가 도래되어 입산자가 증가하고 또한 인터넷 동호회·관광버스 동원 등 무분별한 산나물 굴·채취가 성행할 것이며, 올봄은 예년에 비해 절기가 다소 늦어져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의한 논·밭두렁 태우기도 성행할 것으로 예견되는 매우 열악한 여건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 후반기(4. 20∼5. 15)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취약시간대 산불감시 인력 탄력적으로 배치 운영하고, 관내의 산나물 채취지역인 대암산, 사명산, 둥지안, 두무동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아울러 반상회, 마을방송을 통하여 국민에게 처벌규정 계도와 주요산나물 채취지역 입구에 산나물 불법채취 단속 홍보 현수막을 제작·설치하여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나물 채취 불법행위 단속과 연계하여 2개의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수시로 운영할 방침이고 단속대상은 산주의 동의 없이 타인의 산림에서 산나물·산약초의 굴·채취행위와 희귀·멸종위기 식물, 관상식물의 굴·채취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으로 현지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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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기고) 진짜 중나무, 참중나무
    해마다 예전에는 시골의 민가에서 집집마다 참죽나무 한두 그루씩은 심어 두고 봄의 전령처럼 찾아오는 이 참죽나무 새 잎을 따다가 식탁을 풍성하게 차리기도 하였다. 필자가 어렸을 때에도 고향 집안 장독대 옆에 참죽나무가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해마다 봄이면 그 새잎을 따서 찹쌀고추장에 정성스레 버무려 말렸다가 춘궁기의 빈약한 밥상을 장식해 주셨던 추억이 지금도 새롭다. 봄철에 나는 참죽나무 새순과 새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기름에 튀겨서 먹기도 하고 전을 부쳐 먹기도 한다. 봄에 돋아나는 붉은 색을 띤 새순은 두릅과 함께 절에서 많이 먹었다고 한다. 참죽나무 새순에서는 특유의 향이 나는데 이러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향신료를 쓰지 않는 절집에서는 매우 요긴하게 쓰였다고 한다. 참죽나무는 목재색깔이 매우 인상적이다. 목질부의 대부분이 아주 짙은 적갈색을 띠고 있어 목재가 진한 붉은 색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붉은 색 계통 목재의 대표적인 수종이 바로 참죽나무이다. 참죽나무의 목재는 약간 무겁고, 잘 뒤틀리지 않으며 물기에 대한 내수성이 우수하다. 염분의 침투성도 낮아 상, 찬합 등 수분과 접하기 쉬운 용도로 널리 이용되어 온 나무이다. 지금도 제상祭床은 참죽나무로 만든 것을 최고로 친다. 특징적으로 붉은 색상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무늬도 선명하고 광택이 있어 실내외의 장식용 건축재료, 고급 가구재, 기구재로서 중요하게 취급된다. 강도도 강해 힘을 받는 구조재 등에 사용하여도 손색이 없다. 또한 참죽나무는 붉은 색상 때문에 예로부터 사찰에서는 부처를 모시는 불단佛壇과 법당의 각종 불교용품 자재로 많이 써 온 나무이기도 하다. 이렇게 목재는 불교용품 재료로, 새 움은 승려들의 식용으로 이용됨에 따라 불교와 인연이 깊고 불가佛家에 기여도가 크다 하여 이 나무를 ‘진짜 중나무’라는 뜻인 ‘참중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자명인 ‘진승목眞僧木’도 바로 이 ‘참중나무’의 한역인 셈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점차 변해 오늘날에는 ‘참중나무’와 함께 ‘참죽나무’로 불리고 있으며 오히려 지금은 참죽나무가 표준명으로 되어 있다. 남부 지방 일부에서는 이 ‘참죽나무’를 ‘가죽나무’라고 불러 혼동을 일으키게도 한다. 이럴 때 진짜 가죽나무는 ‘개가죽나무’라고 부른다. 원래의 가죽나무는 참죽나무와는 전혀 다른 나무이다. 가죽나무는 잎의 모양새가 참죽나무(참중나무)와 매우 비슷하나, 목재의 색깔이 백색으로 크게 다르고 순이나 잎도 식용할 수 없으므로 ‘가짜 중나무’라 하여 ‘가중나무(가죽나무)’로 불리고 있다. 한자명도 같은 뜻인 ‘가승목假僧木’이다. 참죽나무의 새잎은 요즘의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딱 맞는 건강식품이다.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독특한 향 때문에 벌레가 꾀지 않아 농약을 칠 필요도 없으니 웰빙식품으로는 아주 그만인 셈이다. 그러나 이 맛을 아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아예 잊혀져 가고 있다. 새잎은 건강식품으로, 목재는 쓸모 많은 고급재로 쓰여 버릴 게 없는 참죽나무에 주목해 보자. 4월이 되면 무르익은 봄날의 따스한 햇볕에 돋아나는 참죽나무의 빨간 새순이 유년시절 고향의 추억을 되살린다. 산림인력개발원 교수 공학박사 정 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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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백운산(원주)자연휴양림 숲속공예교실 홍보부스 운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원주시 따뚜경기장에서 10시부터 14시까지 어린이 및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숲속공예교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시 어린이날 행사 위원회가 주최하는 ‘2011년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가한 원주시민 및 어린이들 모두가 숲속공예교실에 참여하여 전시품을 관람 할 수 있고, 숲속공예 체험에 무료로 참가하여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팀장(최문철)은 ‘2011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숲속공예교실 홍보부스로 원주지역 어린이 및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 체험의 장을 열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푸른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 숲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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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산림연접 독가촌 독거노인 사랑의 눈물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지난 2월부터 산림연접지 독가촌 등 산불취약계층 81가구 주민들과 현지 배치된 산불감시원들과의 『사랑의 1촌 맺기』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겸한 산불예방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 여금 칭찬의 박수를 받아 산림서비스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9명에 대하여 매일 문안인사를 겸한 노인들 말 상대로 친근감 및 소외감을 달래어 주고, 교통이 불편한 독가의 생필품 심부름 및 생활환경 정비, 땔감지원 등 다양한 대민봉사활동을 겸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는 한편 결연자 비상연락망을 부착하여 기타 위급상황에도 대응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1촌 맺기” 결연 후 관할구역 내  취약계층에 의한 산불이 단 1건도 발생되지 않은 점은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였던 것이 주효 성과라면서 이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겸한 산불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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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워싱턴에 한국의 꽃이 핀다
    ▲ 한국정원개장 기념행사에서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오른쪽)과 굿맨 아메리칸대 국제대학장(왼쪽)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워싱턴 아메리칸대학에 한국정원(Korean Garden)이 준공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에 따르면 현지시각 4월 25일 아메리칸대학 현지에서 한국정원 개장행사가 열렸다. 개장행사에는 커윈(Conelius M. Kerwin) 총장, 한덕수 주미대사,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남진수 한국문화원장, 주미 제주도민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미국과 한국, 아메리칸대학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오랜 우호관계가 꽃을 피우게 되었으며, 앞으로 한국정원이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 한국의 대표 침엽수종인 잣나무(Korean pine), 그리고 제주원산의 왕벚나무 각각 1그루를 심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증한 돌하르방 2쌍과 정낭 3쌍이 설치되었으며, 서귀포문화사업회 이석창회장이 동자석 1쌍을 기증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정원이 왕벚나무에서 비롯됐음을 고려해 지난해 제주도 원산의 왕벚나무 20그루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무궁화와 소나무 등 한국을 상징하는 나무들과 왕벚나무 자생지에 자라는 단풍나무, 제주참꽃나무 등 31종 200그루의 나무를 기증했다. 아울러 원추리와 털머위를 비롯한 제주도의 야생화도 11종 300포기를 기증, 왕벚나무 자생지의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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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중부지방산림청, 목제품 품질단속 계도기간 가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목제품의 규격과 품질 등의 표시 단속을 강화하여 소비자가 믿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목제품 품질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재료로 목제품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품질관리 소홀로 목제품에 대한 국민의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여 충청남․북도 관내 목제품을 취급하는 업체에 대해 목제품에 대한 규격․품질 표시 의무위반 및 허위표시 등을 단속하게 된다. 단속 품목은 규격․품질 표시 의무품목인 보드류를 포함한 합판, 방부처리목재, 구조용제재목, 목재펠릿과 표시 권고품목인 목탄, 목초액 등이며, 단속대상은 목제품에 대한 표시 의무위반 및 허위표시 목제품의 생산자 (제조공장)와 수입품 판매자(수입 유통자)다. 중부지방산림청의 목제품 품질 단속반은 금년 9월 30일까지 소비자와 중간 유통상 등에게 단속반 운영의 취지와 단속 대상 등을 설명하고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여 불량 목제품이 거래되거나 사용되지 않도록 계도기간을 갖는다. 또한 금년 10월부터는 규격․품질 미 표시 및 허위 표시자에 1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벌칙이 적용될 방침이어서 목제품 관련 취급 업체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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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경북 江․山․海」재창조 현장교육에서 찾는다!
    경상북도는 4.27~4.29까지 3일간 도, 시군 업무관계관 50명(도27, 시군23)을 대상으로 『2011 전략프로젝트 제2차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낙동강 연안 그랜드플랜 조성」을 테마로 도청(미래전략, 도청이전, 낙동강살리기 등) 및 시군 업무관계관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토론회 등을 통해 시책과제를 발굴, 도정접목을 통한 창의도정 실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교육은 당면 도정역점사업인 도청이전, 낙동강살리기 사업,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등에 따른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충남도청 이전지, 금강 금남보, 영산강 승촌보, 백제문화단지 등을 견학하고 사업계획수립 단계부터 예산확보, 민자유치실태 등을 학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고 느낀점에 대한 학습효과 배가를 위해『2010 세계대백제전』,「증도 슬로우시티 조성」등 성공사례에 대한 관계전문가 특강을 실시하여 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및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생태관광 10대모델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견학, 갯벌, 갈대, 철새도래 등 지역특성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지조성 등 학습을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적, 특산물 등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은 역점 도정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타 시도 우수사업현장 방문 및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향후 업무추진 과정에서 시행착오 최소화하여 효율적 업무추진을 주문하고 도정과 시군정은 늘 함께 하는 만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다 함께 잘 사는 일류도정 실현을 위해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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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경남도, 2011년 녹색에너지 체험전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이 27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관련 국내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에너지자원별 산업정책과 에너지신기술 등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관으로는 광물자원관, 전력관, 원자력관, 석유관, 광해관리관, 원자력문화관, 지역난방관, 녹색에너지생활체험관, 천연가스관, 에너지정책관, 방사성폐기물관 등 에너지 자원별 11개 전시관과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실 및 특별전시관, 이벤트 무대 등 총 134개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또한, 체험전으로는 “에너지절약은 습관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에너지 종류별· 테마별로 전시·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에 대한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행복한 에너지, 즐거운 에너지, 고마운 에너지 등 3가지 테마로 체험교실 등 총 64개 부스가 설치·운영 되였다. ‘행복한 에너지’는 염료감응 태양전지 풍차, 태양광 우주선, 태양광 자동차, 원자력발전소 모형, 원자력 지식 큐브 만들기 등이, ‘즐거운 에너지’는 자기부상열차, 전기자동차, 원자력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의 탑승체험과 자가발전 물기둥 올리기,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친환경 클레이 인형 만들기 등이, ‘고마운 에너지’는 전시회, 체험전 공모, 기후변화 사진전, 경품추첨 및 기념품 제공 등 이벤트형 행사가 진행 되였다. 특히, 체험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오감체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편리성을 체험하고, 에너지의 원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미래 에너지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녹색에너지 산업의 전시·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녹색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경남의 미래상을 제시하게 되는 만큼 일반시민은 물론이고 가족단위로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27일 오전11시 창원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이 자리에는 지식경제부 도경환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임채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용래 부이사장 등 참여기관 임직원 등이 참여해 테이프 컷팅, 개회선언, 전시장 순람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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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경북도,『성주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
    경상북도는 4. 27(수) 11:00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 504번지 일원에서 미래축산기반 마련과 물과 환경을 살려 자원화 하는 기반시설이 될『성주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김항곤 성주군수, 이인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성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상수원 원수확보를 위한 4대강 수계별 물관리종합대책과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전면금지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로 수질보전과 영세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사육기반 구축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2008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2년 3개월에 걸쳐 총사업비 11,127백만원(국비 8,258, 도비 1,941, 군비 928)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6,997㎡, 건물 1,557㎥를 건립하였으며, 처리용량 80㎥(분뇨 30, 가축분뇨 50)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준공됨으로써 해양 투기비용은 톤당 2만8천원이나 공공처리시설은 운반비 포함 톤당 1만원이 소요되므로 연간 3억원 이상의 처리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앞으로는 가축분뇨는 단순 처리가 아닌 자원화 사업으로 확대 모색 될 것이며, 친환경 비료, 바이오가스 등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적극 육성하여, 축산농가 경영개선과 수질․환경오염 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바쁘신 도정에도 이날 참석하신 김관용 도지사는 정부의 4대강 수계별 물관리 종합대책에 적극 참여하여 다른 시·군보다 발빠른 환경기초시설을 추진하여 수질보전에 힘쓴 성주군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4대강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녹색사업의 모범사례이며, 특히, 낙동강 살리기는 국가균형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고, 연말이면 새로운 낙동강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도는 4대강 중 가장 모범구간으로 순조롭에 추진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준공식에 특별히 참석하신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녹색성장 기반사업에 정부가 역점을 두는 사업으로 물관리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과 이수와 치수를 통하여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기반과 생태공간 확보를 위하여 환경 기초시설의 확충이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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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국내 유일의 백두대간 생태․문화 체험교육 시설
    우리 국토의 주축인 동시에 우리 숲의 상징인 백두대간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문화․자연생태를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백두대간 생태․문화 체험교육 시설인 ‘백두대간 숲생태원(www.foresteco.or.kr)’이 26일 문을 열었다. 경북 상주시 공성면 우하리의 백두대간 종주 구간인 국수봉과 회룡재 사이 인성분교(폐교) 자리에 위치한 ‘백두대간 숲생태원’은 상주시에서 산림청과 경상북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08년부터 4년에 걸친 조성공사를 시행하여 14,830㎡부지에 백두대간 전시실, 세미나실, 숲속의 집, 야외 체험장 등 산림체험, 산림교육, 숙박을 위한 시설 등을 두루 갖추었다. 준공 및 개원과 동시에 백두대간 숲생태원은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이 위탁 운영하게 되며, 교육내용은 나무의사 되기, 통나무 운동회, 백두대간 소풍, 안개도둑과 같은 숲체험 프로그램과 백두대간 동식물 제대로 알기, 스타 산사람에게 듣는다, 우리 숲 제대로 알기 등과 같은 산림생태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성인 대상의 숲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과 방학캠프, 각종 전시회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 등 총 18개 분야 17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절과 이용자 특성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어서 국내의 대표적인 백두대간 생태교육 및 숲체험 전문시설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대간 숲생태원 준공 및 개원식은 성백영 상주시장, 이성규 시의원, 배관호 숲생태원장, 녹색사업단 관계자와 상주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녹색사업단 배관호 원장은 “백두대간 숲생태원”은 우리 숲의 역사, 문화 그리고 생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국민들이 숲에 대한 눈높이를 높일 수 있는 산림전문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관내 백두대간 69.5㎞중 마루금에 존재하는 국내 유일의 산림생태․문화․체험교육의 장으로, 산림생태 학습공간 뿐만아니라 백두대간 생태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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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대구경북 일일 이동민원신고센터 개소
    감사원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기업의 애로 및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전 9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일일이동민원신고센터를 개소한다. 현재 감사원 부산센터에서 대구, 경북, 울산, 경남 등 많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현장 민원 처리 편의를 위해 2009년 11월 구미 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창원 등 일일 이동 민원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 및 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바 있어 이번에 대구경북 일일 이동민원신고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동민원신고센터에서는 기업 활동을 위해 창업 및 공장설립 신청, 각종 사업 인허가 신청 등 기업의 사업추진과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한다. 또 주민 생활과 관련된 상담으로는 국민생활의 불편사항, 정부 또는 자치단체 사업 추진에 대한 건의 또는 의견개진 등에 대해 직접 상담한다. 이동민원신고센터에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직접 방문(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대회의실)하거나 전화(053-584-9370∼6) 또는 팩스(053-581-7828)를 이용하면 된다. 감사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김동섭 센터장은 "이동민원신고센터를 통한 기업 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한 사례가 다수 있다"며, "현재 행정기관의 소극적인 업무처리나 관계기관 간 협조미비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금번 이동민원신고센터는 어려움을 해소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27
  • 산나물 불법채취하지 마세요!
    남부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에서는 산나물 불법 채취를 방지하고 산촌 주민소득증대를 위하여 산나물 양여허가제를 실시한다. 무공해 웰빙식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산나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고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3개 마을에 대하여 산나물 양여허가를 실시한다. 이번 산나물 양여허가로 산촌 주민들이 3,000kg 이상의 산나물을 채취하여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며, 무분별한 산림자원 채취 방지를 위한 마을의 자율적인 입산통제 실시로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촌 주민소득 증대, 산림자원 보호, 산불예방 및 병해충 예찰 등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산나물 양여를 지속적으로 늘려 더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도록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 받을 수 있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04-27
  • 환경실천연합회 동부경남본부, EM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동부경남본부(본부장 이재문)는 4월 29일(금)에 '하천을 살리기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 및 정화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산공설운동장 옆에 위치한 삼호천 상류지에서 시작하여 총 3.5km 구간에서 진행되며 환실련 동부경남본부 회원들, 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참가한다. 동부경남본부 이재문 본부장은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사람에게 유용한 미생물군을 의미하며, 이러한 유용미생물군(EM)과 황토를 반죽한 후 발효시킨 흙공은 그 속의 여러 효소들이 천천히 녹으면서 하천의 찌꺼기를 분해, 흡수해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환실련 동부경남본부는 해로운 중금속의 이온화 방지, 악취제거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흙공을 이용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청 환경관리과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 자원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청소년 환경교육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살아있는 하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적인 활동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파괴 오염행위 지도단속, 환경의식 계몽, 실천방안 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과 더불어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하여 국제 NGO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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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몽골 산림공무원에 한국의 녹화기술 전수
    산림인력개발원(원장 김현식)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4월3일부터 4월22일까지 3주간 몽골 산림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몽골 산림 및 사막화방지과정』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과정에는 몽골의 산림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산림공무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교육내용은 한국의 임업과 산림정책을 중심으로 한 조림성공 요인, 사막화방지 기술, 기후변화와 산림 등의 강의와 함께 대관령특수조림지, 국립자연휴양림, 사방기념관 등 견학을 통해 한국의 산림현장을 체험하였다. 2008년 국제과정을 개설 후 현재까지 몽골공무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한국의 녹화기술을 전수하여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2009도에 KOICA와 공동으로 처음 개설한 과정이다.  김현식 산림인력개발원장은『이번 과정이 한국의 산림녹화 및 사막화방지기술 전수를 통하여 몽골의 산림자원 조성과 사막화 방지에 기여함은 물론, 몽골과의 국제교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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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트위터에서도 산불상황을 알 수 있어요
    산불발생현황과 산불현장 상황 등을 트위터 접속을 통해 실시간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forest_aviation(산림항공)으로 트위터에서 산불발생현황과 산불진화헬기 투입현황 등을 소개하고, 산불현장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이 입산자실화, 논밭두렁소각,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소각, 성묘객의 실화로 나타나고 있어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들의 의식전환을 도모하고자 소셜네트워크에서 실시간 활용이 가능한 트위터를 통해 산불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해 산림항공관리소 홍보담당자가 산불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정리하여 자료를 올리고 있으며, 진화완료 후 산림청 산불상황실의 현황자료를 토대로 피해상황을 보도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의 트위터 활용이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올해 초 산림항공본부를 포함한 9개 산림항공관리소 홍보담당자에게 트위터교육을 실시하여 활용토록 하였으며, 산림항공관리소마다 직원들에게 트위터 전달교육을 통해 활성화 시켜나가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 산불 뿐만 아니라 산악구조상황,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 주요업무와 관련한 내용을 공지하여 국민들과 쉽고 편하게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위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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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봄철 산불조심기간"후반기 산불예방 총력 대응!!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5월 5일 어린이 날, 5월 7일~8일 주말, 5월 10일 석가탄신일 등 특정일을 맞이하여 산을 찾는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산나물 및 산약초 채취목적으로 입산하는 자의 부주의 등으로 산불발생이 우려되어 201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후반기 산불예방 활동에 전 행정력과 가용 감시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강화사업 감시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숲길조사원, 등산안내인 공익근무요원 등 150여명)을 총 동원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후반기 총력대응기간 중 산불발생 시 자체보유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진화장비(산불진화차량, 중형 산불진화펌프, 싹쓸이 등)를 총 동원 초동진화에 임할 수 있도록 5분 진화대기조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산불발견 시 즉시 산림관서에 신고(033-333-2275)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한편 관내 자생식물분포지역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산나물채취꾼들이 이른 아침 감시의 공백을 이용하여 무단입산 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감시원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06:00~15:00)입산요로, 등산로, 임도입구 등에 고정배치 하여 무단입산자를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히고 적발된 자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전원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27
  • 신용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은 4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월 1회, 총 8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각 도지회 금융과장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지도ㆍ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채용된 금융전담직원을 포함한 도지회 금융지도과장을 대상으로 회원조합 자금운용에 대한 지도ㆍ점검능력 배양과 수신업무 관련 이론 및 주요사례 등 자금운용, 수신업무방법 및 채권관리방법 등 관리자로서의 능력제고를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지역별 정보공유를 위한 담당자간 주요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도지회와 회원조합의 신용사업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산주, 임업인 등 조합원과 일반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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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불법 산나물 채취 방지, 우리가 앞장 섭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에서는 최근 불법 산나물․산약초 채취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속 산불감시인력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7일 오전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체계적인 계도․단속 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를 위한 무단입산 행위가 매년 발생하는 산불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계도․단속활동이 산불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산림관련 법령 및 단속요령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국유림 내 산나물 채취 등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의거 엄정 대처할 것을 덧붙였다.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할 6개 시․군(영주․안동․문경시, 봉화․예천․의성군) 내 산불감시원 및 산불방지 Patrol Team 등 50여명을 산불에 취약한 집단 국유림 주변에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유자의 동의가 없이 이루어지는 산림 내 산나물ㆍ산약초 등의 굴․채취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는 불법행위에 해당된다.”며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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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 총력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0년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일대 국유림에 4월말까지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피해정도가 비교적 심하고 감염목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일대 감염목 46본에 대하여는 근원적 방제방법인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하는 한편, 단목으로 분산 발생하여 제거목의 임외 반출이 어려운 기타 지역 감염목 10본에 대하여는 벌채․훈증처리하는 등 등 현지 여건에 맞는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 사업에 이어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이 우화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6월경에는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확산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한 참나무시들음병의 추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현지 여건에 맞는 전략적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특히, 필요한 경우 근원적 방제방법인 소구역 모두베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기적으로는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갱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을 통하여 참나무 줄기에 침입한 병원균이 나무의 양분과 수분공급을 막아 급속히 시들고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지난 2004년 8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후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 뉴스광장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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