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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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국유림관리소, 사유림 매수에 10억 투입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2010년에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ha의 사유림(개인산)을 매수할 계획이다. 이중에는 소양강 흙탕물 유입을 줄여 맑은 물 공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소양강댐 상류지역 고랭지 밭 5ha도 포함되어 있다. 매수대상은 산림경영임지 뿐 아니라 타법에서 제한 받아왔던 공원지역,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그 동안 재산권 행사가 불가하던 산림도 공익기능의 증진 및 국토보전을 위하여 적극 매수 추진한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육성을 통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2050년까지 국유림율을 40%까지 확대하기 위한 산림정책의 일환이다. 이렇게 매수한 산림은 숲 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숲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 서비스림으로 활용 된다. 매수방법은 산림소유자로부터 매도신청서를 받아 현지조사 및 법률검토를 하여 2개 이상의 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감정한 금액의 평균가격으로 매입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10. 1. 1. 시행)으로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유림법 제18조에 따라 국가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20을 감면하게 되므로 사유림 양도에 따른 산주의 세액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면 아래 문의처로 연락하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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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5
  • 닥나무 심어, 한지산업 육성과 지역발전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10. 4. 6.(화) 10:00~13:00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산104(0.5ha, 닥나무1,500본)에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전통한지문화 계승   을 위해 한지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닥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대를 확산코자 닥나무심기 행사를 원주시청, (사)한지개발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특히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흥양리일원은 작년에 한지산업 육성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과 원주시청간에 “한지산업육성 공동산림사업 협약”이 체결되어 추진중인 닥나무생산단지 2ha중 일부지역이다.   그동안 원주한지문화제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닥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를 비롯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지역특화산업인 원주 한지산업의 활성화와 국유림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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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5
  • 김관용 도지사, 일조량 부족 피해농가 현장 방문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작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에 따라 피해가 심한 칠곡군 기산면 시설참외 농가를 5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예년에 없는 이상기후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채소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하고, 중앙정부에서 농업재해로 인정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고, 도 차원의 지원대책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 일조부족이 영농에 미치는 영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지원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가지기도 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3월 10일 경북도에서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가장 먼저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 하였으며, 수차례에 걸쳐 중앙 관계기관을 방문․설명하여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등  “농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 적극 노력한바 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3월 25일 성주, 고령 피해지역을 방문한 바 있고, 피해면적을 조사토록 지시하여 이달 중 농업재해로 인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어업재해대책법상 “농업재해”로 인정받게 되면 피해정도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영농자금 상환기한 연기 및 그 이자의 감면, 생계지원비(무상 양곡대)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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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5
  •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건립 활성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민간투자시설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본 사업의 골격을 갖추고 금년 하반기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고시된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김천시의 주요사업과 중앙정부정책과 연계하여 “녹색, 미래에너지”라는 테마를 설정, 타 과학관과 차별화되고 자연과학, 생태, 녹색산업, 그린에너지, 미래의 기능별 테마를 통하여 특색 있고 짜임새 있는 과학관으로 건립될 전망이다. 사업현황을 보면 346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혁신도시 내 부지 16,500㎡, 연면적 12,200㎡로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로 신재생에너지, 녹생성장의 중요성,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 등의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2009년 1월 과학관건립 BTL사업을 신청하여 타 자치단체와 경합 끝에 2009년 2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우리시가 선정되었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타당성 및 적격성 승인을 거쳐 지난 1월 국회의결로 본 사업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본 과학관은 임대형 BTL사업으로 준공 후 김천시에 기부채납되며 20년동안 임대료를 지급하게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임대료 50%를 이미 국비로 확보 했고, 도비확보에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건축, 토목, 에너지, 전시, 과학 등 전문가 및 실무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녹색미래과학관이 준공되면 김천, 구미, 상주 등 주변도시는 물론 전국에서 연간 30만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가 방문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국을 대상으로 관광, 교육, 체험공간의 혁신도시 랜드마크로 기능을 수행하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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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5
  • 2010 포항환경학교 체험환경교육 스타트
    첫 교육이 열린 1일은 30여명의 신청자가 숲해설가 양성과정 수업을 들었으며, 5일에는 송림초등학교 6학년 30여명이 영상물 교육과 친환경 화분만들기, 생태연못 지도 만들기 등의 수업에 참가할 예정이다. 포항환경학교는 지난달인 3월말까지 5,811명(학교단체 4,712명, 일반시민 1,099명)의 일반시민 및 학생들이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신청을 했다. 학교단체신청은 주로 관내 초등학생이며, 일반은 유치원생과 각종단체 및 학부모동반으로 모집됐다. 올해 환경학교는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에너지 체험, 태양열 조리기 체험, 지구살리기 게임, 친환경제품 만나기, 황사야 꼼짝 마라, 자연물 및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구성해 자연속의 녹색 체험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포항환경학교 관계자는 “환경체험교실은 학생, 사회단체회원, 기업체직원, 동호회 등 시민 누구든지 연중 수시로 환경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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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5
  • 낙동강 살리기사업 원활한 추진
    국가 녹색성장의 근간이 될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예천군 관내 구간이 모범적으로 원활하게 추진되어 탄력을 받아 열기를 더하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홍수피해와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수질 및 환경을 복원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레저 사업의 육성과 동시에 경제난 극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예천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낙동강 700리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경북예천군의 공사구간은 낙동강 구간 중 풍양면 효갈리에서 지보면 암천리에 이르는 4개 공구(34, 35, 36, 37공구)30.2km이며 주요 공사로는 하도준설 21.7km, 상태하천 1개소, 자전거도로 설치  25.1km, 양ㆍ배수장이설 4개소 등으로 총사업비 1천178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3월부터 시작하여 2011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사업으로 예천군 지역에서 발생되는 준설토는 1천2백만㎥로 골재 현장매각 50만㎥, 골재적치장 조성 1개소 34만㎡(4백만㎥ 적치),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6지구(대죽,지보,마전,우망,와룡,하풍) 293ha에 준설토를 반입 처리할 계획이다. 현재 골재 현장매각 50만㎥는 매입자가 선정되어 상풍교 상류 좌ㆍ우안에서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반출 중에 있으며, 골재적치장은 지보면 매창리에 4백만㎥를 적치계획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 보상협의 중으로 5월말부터 골재를 적치 후 판매하여 예천군 관내 골재수급 및 가격 안정에 대처하고 골재매각 수입으로 군 세수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경지리모델링사업 6개 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에서 사업을 시행중으로 대죽, 우망, 와룡 3개 지구는 현재 낙동강 준설토가 반입되고 있고 지보, 마전, 하풍 3개 지구는 인ㆍ허가사항 협의 중으로 4월중 준설토를 반입할 예정으로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등 피해농지가 옥토로 변모되어 어려운 농촌경제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 보존과 삼강주막의 옛 모습을 복원하여 낙동강 700리 친환경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녹색문화 상생공원조성사업’으로 낙동강 에코센터, 흔들다리, 나룻배 체험장, 수변 공연장, 생태공원조성 등에 사업비 1천432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낙동강과 연계한 주변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명승지인 내성천의 회룡포, 선몽대의 역사문화자원을 낙동강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허브구축으로 관광예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새로운 국토 재창조로 더 발전된 대한민국과 예천군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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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5
  • 산림청, 경기도 여주에서 식목일 행사
     사진: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정광수 산림청장이 여주오산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나무심고 난 후 우리강산 푸르게, 아름답게를 외치고 있다.  산림청은 4월 5일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하거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학생, 임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5ha(1천5백평)의 면적에 백합나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에 앞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산림은 목재자원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저장고이며 깨끗한 물의 원천이므로 국토녹화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보다 가치 있는 녹색자원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국토의 얼굴인 산림을 보다 품격 있게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혔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적으로 2만1천ha의 면적(여의도의 25배)에 3천6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며, 이 중 백합나무 등 생장이 빠르고 탄소 흡수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바이오순환림 6천ha를 조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캄보디아 등 해외에 2만ha 해외조림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목재자원을 확보할 것이며, 몽골·중국 등에는 사막화방지를 위한 사막화방지 조림사업도 실시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백합나무는 생장이 빠르고(생장량 11.3㎥/ha/년, 소나무의 2배) 목재의 재질이 우수하며 밀원식물로 가치가 높음   * 바이오순환림이란 짧은 기간(15~25년)에 목재를 수확하여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와 산업용재를 공급하는 산림   * 사막화방지 조림 : 몽골 220ha, 중국 170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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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5
  • 어린이기자 눈에 비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지난 4월4일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제65회 식목일(4월5일)을 맞아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이 방문하여 야생화 및 내 나무심기, 숲해설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임효원(전주여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기자 외 15명이 학부모와 함께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을 지닌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숲을 왜 가꾸어야 하는지?, 나무심는 방법과 내 나무 심기는 물론, 가지치기, 통나무 자르기"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기자단은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나무심기"라는 것과  숲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푸른누리”는 전국 초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으로 선발된 4~6학년 1,073명의 청와대 어린이 기자들이 만드는 인터넷 신문(http://kidnews.president.go.kr/) 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0-04-05
  • 천리포수목원서 희귀한 ‘흰진달래’ 개화
     연일 계속되던 추위가 한풀 꺾이고 포근한 주말을 보인 가운데, 천리포수목원에서 희귀한 꽃들이 개화했다. 봄이면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진달래와 개나리이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이러한 봄꽃들과 흡사하지만 색이 다른 특이한 꽃들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흰진달래는 전국적으로 확인되는 개체가 몇 안된다는 희귀종으로 봄이면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진분홍빛 진달래와는 달리 꽃이 먼저 피지만 흰색의 꽃이 핀다. 진달래의 변이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과거에는 드물게 산야에서 자생하고 있었으나, 서식환경의 변화와 흰색꽃의 희귀성 때문에 무분별하게 채취되면서 전국적으로 그 개체수가 얼마되지 않은 희귀한 식물이다.  미선나무는 오직 우리나라에만 한 속, 한 종으로 자라는 특산 식물로 희귀성과 식물 분류 및 분포학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미선나무가 자생하는 일부 지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2급식물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예년보다 1주일 가량 늦게 만개하였다. 낙엽성 관목으로 위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가지를 만들어 퍼지는 식물로 그 생김새가 개나리와 비슷해 서양에서는 하얀개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개나리보다 먼저 개화하고 꽃이 조금 작으며 네 개의 길쭉한 꽃잎이 흰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그윽하고 은은한 향이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흰진달래는 지금 개화를 시작하고 있어 4월 중순 이후에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미선나무는 개화시기가 대략 2~3주로 4월 초 ․ 중순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이외에도 삼지닥나무, 통조화, 히어리 등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봄꽃들이 개화를 시작하고 있어 4월부터 본격적인 입장객 맞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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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경북 고령군 우곡면에서 성묘객실화 산불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산6번지 인근 야산에서 4일 13시 55분경 성묘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등 2천여본과 산림 1.5ha를 태우고 15시 20분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 산불진화헬기 3대와 경상북도 산불진화 임차헬기 2대, 경북소방헬기 1대 등 6대가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실시하였으나 산불현장위로 고압선이 지나가 공중 물투하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현장에는 산불진화인력 200명(공무원 50명, 산불전문진화대 60명, 소방대 10명, 경찰 5명, 군인 10명, 마을주민 45명, 의용소방대 30명)과 소방차 3대, 산불진화차 1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성묘 중 쓰레기 소각을 하다 산불을 낸 박00(남, 69세)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우곡면장을 비롯한 75명의 진화인력이 배치되어 뒷불정리 및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있으며 산림인접지나 산림내에서의 불법적인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줄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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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산불없는 푸른 산은 “내가”지킨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청명·한식·식목일 등의 행사와 각종 축제 개최로 산을 찾는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불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산불방지캠페인 및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활동 참여를 위해 산불방지 서명운동 및 “다짐사진” 찍기, 홍보물 배부 등의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온달관광지를 방문한 행락객 및 등산객들은 푸른산의 모습을 표현한 모자를 쓰고 산불조심 손팻말을 들고서 산불예방활동에 힘쓸 것을 약속하는 “다짐사진”을 찍었다. 이날 온달관광지를 찾은 충북 청원군 내수면 덕망 2리 박승선 이장은 “우리 마을에서도 산불방지 활동을 하고 있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중요한 일” 이라며 산불예방활동에 힘쓸 것을 환하게 웃으며 다짐했다.  이후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 확립, 산불기동단속 등 산불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산불캠페인을 제천·단양 일대에서 지속 실시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산불예방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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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4월 3일 주말오후 강릉시 연곡면 소재,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에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특별대책기간울 맞아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휴일 주말, 강원 영동지역 주민들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소중한 우리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비상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직원들과 동해안산불센터 및 오대산국립공원 직원들이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소금강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홍보물을 배부했고 생생한 산불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등산로 주변에 전시해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또, 행사가 끝날 때 까지 등산로 쓰레기 수거 작업 및 산지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과 찬사를 받았고 모든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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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산림조합중앙회,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 운동 실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3일, 서울 양재동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청명, 한식을 맞아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 운동을 실시하고, 등산객들에게 국산 밤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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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청명ㆍ한식과 이어진 주말, 산불방지 비상령.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청명/식목일(4.5.), 한식(4.6.)과 이어진 주말(4.3.~4.4.) 전 행정력을 투입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과 사초 등에 따른 화기물 소지 입산 성묘객에 대하여 대대적인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10년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내에서 청명/식목일ㆍ한식을 전후한 4. 3. ~ 4. 11. 사이에 13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15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청명/식목일ㆍ한식이 주말과 이어져 있어 산불이 동시다발 및 대형화될 소지가 있어 산림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청명․한식 특별 산불예방기간에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인 서울․경기․강원영서지역에 산림보호감시원(470명), 산불진화대(210명), 등산안내인 등 산림서비스인력(86명), 숲사랑지도원(400명) 등 총 1,500여명의 산림인력이 입산통제구역, 공원묘지 등 산불우려지에 집중 배치되어 책임 있는 순찰활동과 산불 단속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방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ㆍ횡성ㆍ양평지역(12개면)을 대상으로 청명/식목일, 한식과 이어진 주말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사초 등을 위한 성묘객의 화기물 소지 입산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이번 기동 단속에서 적발된 사람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법 적용을 할 방침이다. <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쓰레기 소각 관련 >   o 허가 없이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놓는 행위(50만원)   o 허가 없이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30만원)    ※ 산림인접지역 :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위치한 토지 < 화기소지 입산 및 산림 내 불씨 취급 관련 >   o 라이터·버너 등 화기,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30만원)   o 산림 안에서 취사, 모닥불, 흡연 및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30만원)   o 허가 없이 입산통제 구역에 들어가는 행위(10만원) 등  구길본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산불방지 기동단속 실시뿐만 아니라, 산불조심기간 중 권역별ㆍ시기별․원인별 및 지역적 특성에 맞는 산불예방 홍보 및 지속적인 단속 실시로 올해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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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미래형 식물공장 구미 인동에 건립
    경상북도는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할 원예분야 식물공장을 구미시 인동에 건립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식물공장은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이 투입돼 132㎡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식물공장에는 온도 및 습도, CO2, 배양액 등 재배조건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계절과 장소에 관계없이 1년 내내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자연재해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균일한 작물 생산이 가능해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LED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경북도는 R&D기술개발 사업에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첨단산업이 접목된 식물공장의 설치는 미래 경북농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비용 실속형 식물공장을 만들어 경북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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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봉화군, 제65주년 식목일 나무심기
    탄소 저장고 확보를 위한 나무 심는 봉화군 은 「제65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 흡수원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심미적 녹지공간을 조성하고자  2010년 4월 2일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산174번지 (다덕약수탕 주변)에서 봉화군 공무원이 참여하여 산수유나무 300본을 식재하고 비료를 주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바이오순환림 조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합한 나무를 선정 적지에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봉화의 가치를 드높일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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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경주시, 산불 피해지 조림사업 시행
    경북 경주시 산림녹지과에서는 동천 및 관내 산불피해지와 외동7번국도 주변 산림의 저탄소 녹색성장 및 경관 향상을 위해 2010년 조림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3억2천6백만원을 투자하여 4월말까지 동천 및 관내 산불피해지 62ha에 경제수 및 큰나무(해송 외 5개 수종)144,000본과 동천산불피해지 및 외동7번국도 주변 임야 공한지 23ha에 경관조림(왕벚나무, 청단풍, 느티나무)2,317본 총 85ha 146,317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작년에 사업비 5억3천만원으로 내남화곡 및 건천대곡 산불피해지 50ha에 소나무 외4개 수종 150,000본과 고속도로변 임야에 경관조림(왕벚나무)3,500본 총109ha에 153,50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조림사업을 실시하면서 발생하는 벌채목은 영세농가나 사회복지시설에 화목용으로 지원하고, 잔가지 등의 잔재물은 목재 파쇄기를 활용하여 톱밥 및 우드칩을 생산하여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림사업은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가치있는 녹색자원을 육성하며 주요 도로변 산림의 경관성을 향상시켜, 주5일제근무 및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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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문경석탄박물관 새단장 인기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경북 문경석탄박물관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석탄박물관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에 걸친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탄광장비를 재배치하고, 탄광촌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부분을 확대했다. 특히 탄광사무실, 광부복장, 굴진·채탄, 선탄장 전시관이 주목받고 있으며, 중앙계단에 설치된 광부얼굴사진 조형물은 광부들의 생활을 따뜻한 이미지로 전하고 있다. 광물·화석 코너와 탄광별로 생산된 석탄 및 탄광촌 이야기 코너에서도 탄광촌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이 들어서기 전 이곳에 실제 운영됐던 은성탄광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이번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은성탄광은 1938년 일본사람이 개발한 뒤 해방 이후 1994년까지 대한석탄공사에서 운영했다. 폐광 이후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에서 문경석탄박물관을 건립했고, 운영은 문경시가 맡고 있다. 이번 전시관에는 1944년, 1945년 일본광업주식회사 은성무연탄광 표창장과 1945년, 1947년 은성탄광 배급장 및 당시 광부사진이 전시돼 있어 일제강점기 은성탄광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석탄박물관 중앙전시실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갱도체험관(현 야외전시장) 및 탄광촌(현 광원사택전시관) 조성 사업을 광부들의 생활을 알 수 있는 탄광사무실 전시관 시행하고 있어 내년이면 또 한번 변화된 석탄박물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4-04
  • 명품 공원으로 거듭 태어나는 금오산
     2008년 초부터 시작된 금오산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체험로』제1단계 공사가 2010년 3월 30일 준공되어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300여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시민과 근로자의 편안한 쉼터로서 사랑을 받고 있는 금오산 도립공원은 금번 금오지 주변 1.4km에 걸쳐 『자연 생태환경 체험로』를 개설하여 금오산을 찾는 모든 이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소(소장 김만호)는 금오산을 찾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제공하여 어울림 문화가 융성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왔고, 금오산 주변에 산재된 문화재에 대하여 투철한 역사관에 기초하여 보존과 관리에 힘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금오산 도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 금번 준공된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탐방로』제1단계 공사도 그동안 명품 공원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금오지 자연생태환경 탐방로 사업』은 3단계에 걸쳐 2012년까지 진행될 사업으로 금번 준공된 제1단계 공사는 탐방객들을 위한 보행테크 1.4km와 전망테크 3개소, 전통정자 1개소, 목교 2개소, 제방 산첵로 0.3km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은은한 LED 조명아래 산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앞으로 제2,3단계 사업을 통하여 수변공간에 다양한 수종의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생태환경의 완벽한 복원시키며 저수지내 분수대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오산도립공원은 지난해 양수장 준공으로 금오산 주변 계곡에는 맑은 물이 넘쳐흐르고, 금오지 주변에는 다양한 수종의 수생식물을 식생하는 자연생태환경의 보고(寶庫)로 거듭 태어나게 될 것이다. 또한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탐방로를 경유하여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 이르는 자연 환경 관찰로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학습시킬 수 있는 귀중한 학습장이 될 것이다. 『금오지 주변 자연 생태환경 탐방로』 개설 현장에서 만난 이옥자(58세,지산동 거주)님은  ″준공하기까지 애쓴 공직자를 비릇한 여러 공사 관계자 분들 덕분에 오늘 금오산을 찾은 보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생태 탐방로는 지금껏 한번도 본적이 없으며, 정말로 구미 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 면서 그동안 애쓴 관계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종종걸음으로 탐방로를 둘러보면서 감탄을 연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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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4
  • 경북소방본부, 󰡔화재와 전쟁 상황실󰡕 설치
    경북소방본부는 4월 1일 오후 3시 󰡔화재와의 전쟁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상황실운영에 돌입했다. 이번『화재와의 전쟁 상황실』은 지난 3월 6일 국격에 맞지 않는 후진적인 대형화재 근절로 사망률을 저감하기 위해 전국 소방지휘관회의에서『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도내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이하로 줄이기 위해 획기적인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그간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최근 3년간 (2007년~2009년) 화재로 발생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에 대해 각종 통계와 자료를 분석하고 지난 3월 11일, 25일 화재저감 대책 보고회를 통해 소방청에서 추진하는 화재저감대책 4개분야 13개정책에 대해 정확한 목표설정과 세분화된 계획을 수립했다. 화재저감 추진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현황파악과 대처를 위해 상황실은 금년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운영인력 9명이 배치되어 매주 정기 보고회를 가지게 된다. 오늘 󰡔화재와의 전쟁 상황실󰡕설치행사는 현판제막과 사망제로일 선포,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저감 보고회개최와 목표달성을 위한 다짐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화재로 인해 사망자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저감대책을 추진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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