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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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방지 홍보 이제는 녹색홍보시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 고기연)는 봉화군 소천면 대현리 청옥산 자연휴양림에 저탄소 녹색 성장 기반 장비인 산불예방 무인방송기기를 설치하였다. 이 번에 설치한 무인방송기기는 태양광을 이용해서 산불방지, 산림 정화 등의 안내방송을 할 수 있는 첨단기기로서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기인 식목일, 청명ㆍ한식을 맞이하여 입산자 계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태양광 자동음성ㆍ문자 방송기기는 태양 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축전해 산불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안내방송을 메모리 칩에 저장,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방송되어 365일 방송이 되도록 하는 무인방송기기이다. 특히 입산 및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산불방지,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등 주의사항을 음성과 문자로 자동 안내할 수 있어 산림보호와 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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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 영주국유림관리소, 저탄소 녹색성장은 나무 한그루 심기로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고기연)는 2010년 제6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품격 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육성”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2010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나무교환 장터를 오는 4월 2일 영주기차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제6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인 나무심기에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금강소나무외 25종 총 8,100그루를 1인당 3그루씩 약 2,700명을 선착순 무료로 나무 나누어 주는 행사를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간까지 영주기차역 광장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 분양한 나무를 잘 가꾸어 1년 후, 식목일전까지 꽃이나 수목사진을 홈페이지(남부지방산림청)에 제출하면, 선발을 거쳐 소정의 선물(상품권 5,000원상당)을 증정하는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라 한다.   또한, 시민들의 가정이나 직장에서 필요가 없어진 나무, 꽃, 난초, 화분 등을 서로 교환 및 기증할 수 있는 나무교환 장터도 개최하여, 서로 원하는 사람들 상호간에 물물교환으로 나무나 꽃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잘 이용하면 뜻밖의 횡재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아울러 고기연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푸른 숲을 조성하는 첫걸음인 나무심기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강조됨으로 봄철산불예방에 국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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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기능인 대상 안전교육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고기연)에서는 관내 기능인영림단 및 산림조합, 산림법인체 등 산림기능인 16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산림을 행복한 일터로 만들기 위하여 안전교육을 2010년 03월 29일 영주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경제난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녹색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숲가꾸기 사업이 작년에 비해 금년도는 크게 확대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이 그 어느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방지를 위해 안전교육을 계획하였다.   숲가꾸기와 같은 산림사업은 험준한 산림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언제나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금회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고 산림작업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함으로써 행복한 일터로 거듭나고자 하였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안전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고 발생현황 및 사고사례교육을 통하여 작업인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무재해를 목표로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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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 제주의 명품 한라생태숲 숲 체험프로그램 인기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과장 강태희))에서는 한라생태숲을 찾는 개인 및 단체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림생태계 및 숲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탐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중 숲체험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말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라생태숲 계곡탐사”라는 주제로 주말 숲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3/21일, 38명). 프로그램 내용은 한라생태숲 내 하천 등 계곡을 탐사하여 계곡내에 있는 식물과 올챙이 관찰 등 자연과 쉽게 동화될 수 있도록 숲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외부 숲체험 프로그램 외에 실내 및 야외에서 매회 프로그램 진행시 자연물(편백나무 꼬투리, 나무종자 등)을 이용한 팔찌 및 목걸이 제작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만들기를 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더욱더 가정의 돈독함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돌아오는 3/27일(토)과 3/28일(일) 양일간에 걸쳐 “기후변화와 숲”, “숲에서놀자”라는 주제로 숲체험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주 주말에 20인 이상 단체 탐방객 및 동호회원등의 사전 전화예약을 하면 숲해설가를 지원․배치하여 한라생태숲 탄생과정과 구역별 테마숲 안내 등을 자연과 함께 설명함으로서 한라생태숲에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평일 적은 인원의 탐방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오후 2시에 탐방안내소에서 출발, 그 시간에 오는 모든 탐방객을 대상으로 숲해설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탐방프로그램 요청 수요가 급증하면 내년에 숲해설가를 추가 요청․채용하고 열성적이고 자연체험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일정한 교육과정을 습득한 후 배치하여 탐방객들이 누구나 한라생태숲을 방문했을때 숲안내를 받을 수 있게끔 실시함으로서 한번 왔더라도 다시 또 찾아올 수 있는 녹색명품 “제주의 작은 한라산” 한라생태숲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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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 2010년 한강기맥 등산로정비사업 설계심의회 개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는 ‘한강기맥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하기에 앞서 이에 대한 관련인 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등산로 정비사업에 반영하고자 오는 26일, 중미산 자연휴양림에서 2010년도 한강기맥 등산로정비사업에 대한 설계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한강기맥 신당고개~용문산~농다치고개~양수리에 이르는 44km의 등산로를 3개년(2009~2011년)에 걸쳐 총 4억2000만원을 들여 정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 해 용문산~농다치고개(10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심의회에는 설계를 맡은 산림조합중앙회 경기도지회 설계팀과 양평군청, 양평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참석하며 설계 기본방향, 사용 자재 및 시설물 설치 방법, 등산로 훼손 유형 별 정비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설계심의회를 통하여 관련인 들의 의견을 충분히 교환·수렴함으로써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여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산하고 산림서비스 질을 업그레이드(up-grade)하는 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서쪽으로 비로봉, 계방산, 용문산, 유명산을 지나 양평의 두물머리(양수리)까지 이어져 북한강과 남한강을 가르는 산줄기로 산세가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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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 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및 기동방제단 발대식 실시
    경북구미시에서는 지난 3월 23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예찰 및 기동방제단,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기동방제단 발대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예찰 및 기동방제단을 4개단으로 구성하고 담당구역별로 소나무재선충발생지 특별관리 및 고사목 발생 즉시 기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앞으로 조경수 이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활동을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와 함께 실시하여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미시는 2001년 지산 · 오태동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2005년까지 재선충병이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구미시의 집중적인 방제 노력으로 과거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된 것에 비하여 현재는 단목형태로 발견되어 그 발생 피해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그동안 많은 성과를 보여왔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2010년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및  완전막멸을 목표로 재선충병 예찰 및 기동방제 단원들의 방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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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 경북도, 2010년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완)에서는 토양오염실태조사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3월 26일  각 시․군 토양관련 업무담당자들에게 토양실태조사를 위한 시료채취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23개 시․군의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51개소에 대하여 12월까지 토양오염도를 파악하고, 초과지역의 오염토양에 대한 정화복원조치 등 토양오염방지대책을 추진하고자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지점은 공장 및 공업지역 69개소, 교통관련 시설지역 24개소, 폐기물적치 및 매립소각시설지역 67개소, 금속광산지역 18개소, 어린이 놀이터지역 10개소, 사고발생지역 및 기타 63개소 등 과거 또는 현재 토양오염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토양채취장비를 이용하여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 및 심토를 채취하여, pH와 토양오염우려기준 21개 항목인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TCE, TECE) 등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실태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오염원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오염원인자에게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오염토양복원을 유도하며, 오염원인자가 없을 경우 시․군 지자체에서 토양 복원을 강구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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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 한옥체험관에서 살아보고, 농촌으로 이주한다.
     전남도는 도시민들이 농어촌에 머무르면서 농어촌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옥체험관 13동을 건립․운영하여 도내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년에 행복마을 중심으로 집단 한옥체험관 5동을 건립하여 농어촌생활 한옥체험을 시범실시하고, 내년에는 순천, 곡성, 장흥, 강진, 영암, 영광, 장성, 완도 등 8개 시군에 개별 한옥체험관 8동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옥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전용 홈페이지인 웰빙전남(wellbeing.jeonnam.go.kr)을 통해 5월 중에 모집하고, 농어촌의 빈집, 귀농의 집, 임대 희망 가옥을 조사하여 귀촌 희망자에게 최소의 경비만으로 일정기간 임시거주 농촌생활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농어촌 이주정착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장흥군 등 8개 시군에 금년부터 3년 동안 40억원을 지원하여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민선4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민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시민유치를 전담하는 담당기구 신설과 도시민유치 전용 홈페이지(wellbeing.jeonnam.go.kr)를 구축하여 이주 지원사항, 이주적지 소개, 빈집정보 등 이주준비에서 정착까지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주 희망자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 코엑스 등에서 수도권 은퇴자를 대상으로 도시민 유치 설명회와 해군 3함대 사령부, 서해지방경찰청 등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도시민유치 활동을 전개해 농어촌 이주 희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 결과 도시민 이주 희망자 7천2백명을 확보하고, 이주 희망자 중 2천1백명이 도내로 이주를 실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만호 행정지원국장은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시기에 발맞춰 대도시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녹색의 땅 전남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이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도민 200만명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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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 녹색성장 나무심기, 산림청과 함께해요!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식목일을 전후(3월말~4월초)하여 국민 모두가 나무를 심자는 취지로 전국에 걸쳐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2009년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던 내나무갖기캠페인 사진 이번 캠페인에는 국민에게 무료로 나무를 제공하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국민들이 직접 나무심기를 체험해보는 '내 나무심기', 그리고 국민이 좋은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서울지역 '나무 나누어주기'는 3월 26일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서 실시되며,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산림청장과 생명의 숲 조연환, 이돈구 공동대표 등이 직접 나와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라는 주제와 '숲은 지구를 살리는 초록물결' 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1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전국 지역별 '내나무갖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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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5
  • 산림항공가족 ”청렴실천” 결의 다져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에 따르면ꡒ공직자로써 6월 지방선거 등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공금횡령, 금품수수,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3월24일(수) 오전 10시에 산림항공가족 2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청렴실천의 날」행사를 가졌다ꡓ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청렴실천의 날」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홍보 동영상인 ‘행복을 주는 사람’ 시청하고, 한국의 공직자 청렴수준 및 국가의 청렴경쟁력 향상 등 산림항공가족들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산림항공가족들의 청렴의식 함양과 청렴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청렴실천의 날」행사를 매월 실시하고, 공직자들의 청렴문화정착 등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산림항공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우리사회는 아직도 비윤리적인 전통과 사회문화적인 관행들이 통용되고 있다ꡓ고 말하면서ꡒ사회저변에 확산된 부패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함으로써 원칙과 정의가 통하는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림항공가족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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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5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건국대학교 산림기술발전 MOU 체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3월 25 오후 3시 산림분야 국가산업기술 및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 체결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태수 원장과 건국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차광석 교수 등 양측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산림산업기술의 발전을 위해 기술정보 및 인력교류, 업무연계 등의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상호 공동연구의 참여, 종자와 묘목의 생산 및 공급 기술개발의 협력, 연구관련 정보 및 자료 도서의 공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목 개설 및 운영, 실습, 인턴쉽 등에 관하여 다방면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그동안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인 영향으로 부족을 겪었던 전문인력의 확보와 채종원 성력화, 신품종 개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학도 산림행정의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력의 양성과 기술의 개발을 위한 국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08년 8월 12일 개원하여 산림분야 신품종보호제도의 정착, 산림용 종묘의 국가관리체계 및 생산성 증대, 산림유전자원 관리체계 확립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해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국립종자원과 체결한 이후 네 번째로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정보교환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산림기술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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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5
  • 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해외 명사에게 듣는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봉화군에 백두대간 수목원이 조성된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5000ha(광릉수목원의 4.5배)규모의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오는 3월31일(수) 산림청 주최,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및 (주)도화종합기술공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립 백두대간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본 수목원의 조성과 이용에 대한 해외 명사들의 의견이 개진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심포지엄은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104호에서 '백두대간 보전과 수목원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하버드대 커크우드 교수를 비롯하여 국내외 다양한 명사들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금년 수목원조성 예산은 40억원이 증액된 251억원으로 확보됨에 따라 토지매입과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되었다. 백두대간 수목원에는 기후변화지표식물원, 지하종자저장소, 백두대간 생태박물관, 고산식물연구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사문의_사무국(02-427-9525) 나창호 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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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5
  • (시) 매화꽃 피는 저녁
      매화꽃 피는 저녁  槿岩/유응교 차게 내려앉은 회색빛 하늘아래 잔설이 머뭇거린 시린 가지마다 벙긋이 여미는 꽃잎 향기가 그윽하네 매향이 번져오는 조용한 뜨락에서 찾아오는 벗이 없어 외로운 저녁나절 술잔을 사이에 두고 오는 봄을 재촉하네 우아한 풍치와 기품 있는 그 절개를 선비들이 한결같이 본받기를 바라더니 문방사우 묵향 속에서 또다시 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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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5
  • 운문골 산림생태지도’에 미기록종과 신종후보종도 담아내
    산림관련 과학서인데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산림생태지도가 나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서울대학교 등 4개 대학교와 국립공원연구원 등 4개 연구소와 공동으로 40여명의 전문가팀을 구성해 2008년에 운문골에 대한 생태계 조사를 실시하고, 3차원 입체지도, 도표, 사진, 해설 등이 담긴 ‘운문골 산림생태지도’를 펴냈다.  운문골은 자연상태의 생태계를 자랑하는 가지산(해발 1,240m)과 운문산(해발 1,188m)을 품고 있어서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조사팀은 희귀종과 미기록종들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북한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된 둥근무늬이끼밤나방을 처음 발견했다. 특히 신종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신종후보종으로 보고된 잔나비거미과와 깡충거미과의 거미를 발견해 운문골이 생물다양성의 보물창고임을 확인했다.   조사팀은 이곳에서 다양한 조류를 관찰했는데 들꿩, 산솔새, 큰유리새와 멸종위기야생동물1급종인 얼룩새코미꾸리가 살고 있어서 놀라움을 던져준다. 연구결과를 담은 책에는 낙엽에 둥지를 트는 산솔새와 바위구멍에 새끼를 치는 큰유리새의 생태 등이 생생한 사진으로 담겨 있고 분포도와 둥지비교도표, 그리고 해설 등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책에 따르면 운문골에는 버섯종류와 지의류가 다수 발견되는데, 조사된 버섯 중 71종은 경상도에서는 처음 보고된 것이다. 사람머리 만큼 크면서도 쫄깃하고 고구마 맛이 나는 접시껄껄이그물버섯이 특히 눈길을 끈다. 아울러 지의류 4종이 경상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국내 최초로 발견된 지의류 1종(Dermatocarpon luridum)도 포함되어 있다.   식생조사 결과 운문골에는 총 41목 86과 391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것을 입체지도, 단면도, 그래픽 등으로 식생구조도를 작성했다. 그동안 연구조사 결과는 딱딱한 보고서 형태를 띠었는데 이번 ‘운문사 산림생태지도’는 시각화된 자료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서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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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5
  •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내나무 갖기’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는 2010년도 제6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반 국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보은읍 장날인 2010년 3월 26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보은군 보은읍 하상주차장에서 소나무외 11종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지역주민에게 1인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세계적 이슈인 지구온난화 방지, 지구환경개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권 주변에 나무심기를 추진하는 것임을 알리기 위함 이었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민의 호응이 좋으면 다음에는 지역민이 좋아하는 수종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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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5
  • 산림청, 웰빙 먹거리 임산물 표준재배 나선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우수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수확방법 등 재배기술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위한 임산물표준재배지침'을 발간해 임산물 표준재배에 나선다.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농진청, 지자체 산림개발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만든 '임산물표준재배지침'은 지난 2007년에 발행된 임산물표준재배지침 이후에 추가로 연구된 품목을 반영한 증보판으로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로 총 27품목의 재배 및 관리방법이 수록돼있다.  산림청은 관련기관 및 단체 등에 표준재배지침을 배부하는 한편 임산물 재배농가의 현장지도를 맡고 있는 특화품목 전문지도원의 지도 자료로 활용하도록 해 임산물 재배기술 표준화를 통한 품질 향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윤정수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 "앞으로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법률 시행규칙'제7조에서 정하고 있는 임산물소득원의 지원대상 85품목에 대한 임산물표준재배지침을 연차적으로 마련해 국내 임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임산물 소비촉진과 수입 임산물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임산물표준재배지침'의 세부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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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산림청, 3.25~4.2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운영
    산림청은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종합상황실장을 산림보호국장으로 상향하여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기간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10년 동안 100ha 이상 대형산불 26건 중 21건(81%)이 발생하였고, 연간 총 피해면적의 89%가 집중되었다.  ※ 2000년 동해안 24천㏊(4.8~15), 2002년 청양 24천㏊(4.15), 2000년 양양 1천㏊(4.6)  산림청은 금년 들어 눈·비가 자주 내리면서 그 동안 미뤄졌던 논·밭두렁 소각이 본격적인 농사준비 철을 맞아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100미터 이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산림 안에 인화물질 반입 및 불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불법·무단 소각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에는 청명·한식, 식목일이 주말과 이어져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 기간(4.3~6)에는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책임감시제를 하는 한편, 산불감시원에게 보급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7,800대)을 통해 산불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산불진화 헬기 47대 중 대형헬기(30대)와 초대형헬기(4대)의 1/4 이상을 기상여건 및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이동 배치하여 산불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중형헬기 13대는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초계비행 및 공중감시를 실시하여 산불을 조기 발견, 초기 진화할 계획이다.  만약, 산불이 발생하면 초기단계부터 시장·군수가 진화지휘를 하며, 대형산불로 확산될 경우 시·도지사가 통합 지휘하여 현장지휘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방화범은 끝가지 추적해서 잡는다"는 것이 산림청의 의지로 경찰관서 합동으로 '방화법 검거팀'을 구성·운영한다.  산림청은 산불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방지 공익광고, 고속도로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의 우편집배원(14천명), 한국산악회·전국산림보호협회 등 등록단체, 숲사랑지도원(6만명), 자율방범대·해병전우회 등 시민단체의 산불감시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민관 협력과 강화해 나간다.  김남균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특별대책기간'중에 논·밭두렁을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산림 안에서 성냥, 라이타 등 화기를 소지하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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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한국-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 공동협력사업 국제심포지엄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24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 홀에서 국내외 산림전문가가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 공동협력사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A/R CDM) 분야와 산림전용 방지(REDD)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및 캐나다 등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공동협력 국제심포지엄 정광수 산림청장 정래권 기후변화대사 축사 기념촬영 인도네시아 산림부 산림연구청 파토니 청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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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총력대응태세 구축
     최근 10년간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에서 104건의 산불 중 41건(39%)의 산불이 3월과 4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에서는 3월 25일부터 한달간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전직원을 현장에 투입하여 산불방지 일제 기동단속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올해는 눈과 비가 자주 내려 농민들이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개별 무단소각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감시인력 550여명을 산림과 인접한 경작지 주변에 투입하여 집중 단속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도심 내 자연공원과 인적인 드문 곳 등 방화성 야간산불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방화범에 대하여는 자체 “방화범 검거반”을 편성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는 식목일과 청명․한식일이 주말과 이어져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입산 시 라이터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놓기를 금지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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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우리 땅에는 우리꽃 ! 야생화 복원 사업 전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3월 24일 “녹색성장기원을 위한 우리꽃 야생화 복원사업”을 우리꽃지킴이 회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도립공원에서 우리땅에는 우리꽃이란 주제로 새봄맞이 야생화 되돌려주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우리꽃 야생화 복원사업은 등산객이나 래방객이 많고, 다양한 생태자원이 풍부한 팔공산도립공원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우리꽃을 이용하여 우리땅에는 우리꽃!이란 주제로 포항을 비롯한 22개시군에서 조직되어 있는 500여명의 우리꽃지킴이 회원들과 동호인이 할미꽃, 매발톱, 범부채, 비비추, 은방울 등 10여종의 야생화 10,000본을 등산길 주변과 자람에 알맞은 자연 상태에 심어줌으로 번창하게 우거진 산림 속에서 사라져 가는 우리꽃 보전을 위한 봄맞이 야생화 되돌려 심기행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린 후계 세대와 함께하는 우리꽃을 알리고 야생화사랑 저변확대를 위하여 유치원생 어린이 60여명에게 희망의 꽃씨 전달식과 이들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은방울꽃등을 식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동산을 만들어 야생화 심기 체 험장을 운영하여 후손들에게는 아름다운 우리꽃을 물려주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세상 만들기를 추구하기 위한 교육의 장이되기도 하였다. 또한 우리꽃지킴이 작품전은 때이른 봄 향기를 가득 머금고 새파랗게 고개를 내미는 노루귀, 금낭화, 할미꽃, 좀비비추 등 우리꽃으로 작품화한 60여점의 분경 작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존하는 녹색 세상만들기 선언문『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세상 만들기』선언문을 채택하여 급속한 경제성장과 무분별한 지역 개발로 날로 악화되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사랑의 야생화 꽃씨 나누기』행사에서는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화 꽃씨와 야생화 동호인들이 기증한 끈끈이대꽃, 패랭이, 매발톱 등 야생화 꽃씨 10,000봉을 서로 나누면서 야생화 사랑을 증폭시키고자 한다 이날 참석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원장은 오늘 녹색성장기원 야생화복원사업 추진을 통해 작으나마 도시와 농촌, 이웃과 이웃, 세대와 세대간의 문화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현대인이라면 누구라고 원하는 녹색농촌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이 앞장 설 것이며 야생화 사랑의 저변확대로 정서함양은 물론 소멸되어가는 우리꽃 복원으로 생활속의 녹색 공간 창조와 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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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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