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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전남 영광군, 소나무림 병해충 저감 사업 추진
    전남 영광군은 백수읍 해안도로변을 중심으로 소나무림 병해충 재해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나무림 병해충 재해저감 사업은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 등 병해충과 산불 등 각종 산림 재해에 대비해 소나무가 밀집돼 취약성을 내포하는 지역에 간벌 등 적극적인 임업적 관리를 실시해 강한 소나무림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경남 산청군과 함양 국유림 관리소 등과 함께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 내의 임야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은 이후 다음달부터 2개월간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지 내의 소유자가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자력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가뭄과 겨울철 고온 현상으로 병해충이 늘어나 고사하는 소나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이 추진되면 병해충 저감으로 인해 푸른 숲이 이뤄지고 간벌된 목재는 판매해 수익금을 소유자에게 되돌려 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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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6
  • 강원도, 백두대간 보호 및 청정강원 가꾸는 사업 펼쳐
    지난6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 사업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점차 사업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거리와 연계하여 공공분야의 많은 인력투입을 필요로 하는 백두대간 보호 및 청정강원을 가꾸는 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의 경우, 조양동과 설악동 노학동 등 설악산 인접지역에 대해 산림정화, 등산로 정비, 주변 수목 가지치기 및 비배관리 등을 통해 백두대간을 보호하고 가꿈으로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노학동 척산온천 지구에는 관광도로정비 및 족욕시설 설치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성군의 경우, 간성읍 흘리와 토성면 백두대간 지역의 등산로 정비, 외래 유해식물 퇴치, 쓰레기 수거, 불법 산림훼손 단속 등을 통해 산림 관광자원을 가꾸고 있으며,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현내면 초도리 지역에서는 단순 어항기능을 관광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초도항 벚나무 식재, 주변지역 잡초제거, 산책로 개설 등에 희망근로가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성게축제와 연계한 지역인지도 향상 등 지역 이미지를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양군의 경우, 현북면 지역 하천과 실개천 무단 쓰레기 수거와 제방변 잡목제거 등 청결활동을 펼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남면 죽도정 인근에 훼손된 등산로의 노면보수, 배수로 정비, 도복된 대나무 제거 정리 등을 통해 관광지로서 면모를 일신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여름철 해수욕장의 엄청난 쓰레기들을 분리수거 하는데 있어 희망근로를 대거 투입하여 자원의 재활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양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들도 희망근로와 함께 자원재활용을 몸소 체험하도록 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불어 일으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인제군의 경우, 기린면 북1리 전원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다리 주요소에서 포사고개에 이르는 5km구간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가로화단 조성(300평), 제방 및 둑정비(3km), 편의용 의자설치(10쪽), 마을회관 주변정비 등을 통해 살기좋은 전원마을로써 재 탄생하게 된다. 또한 남면지역에서는 어론천, 도수암계곡, 남전계곡 등 소하천 정비와 다중이용 시설물 정비를 통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청정강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그린 & 클린 강원을 가꾼다는데 도와 시군이 뜻을 같이하고 강원도의 산하를 업그래이드 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강원도 전역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손길이 부족하여 훼손되기 쉬운 여건임에도 “희망근로”가 강원도의 산하를 깨끗이 지키고 가꾸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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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6
  • 청소년! 낙동강 우리가 지킨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유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유적 탐사를 통한 낙동강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내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낙동강 탐사활동을 지난 8월 12일(수) ~ 8월 14일(금)까지 2박 3일간 구미시 낙동강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낙동강백사장 체험활동과 래프팅 탐사활동, 구미시수자원공사 견학 및 자연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래프팅 탐사활동은 세계적인 두루미 도래 지역인 해평습지를 탐사함으로 청소년들에게 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낙동강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낙동강을 지키고 가꾸는 계기를 마련하고 낙동강 환경에 대한 토의과정에서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정책과 관련 청소년들의 낙동강 이용과 활용에 대한 의견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김장주 국장)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들에게 낙동강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해평습지와 같은 자연환경을 해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잘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가꾸는 것으로 낙동강의 환경을 잘 보존하면서 얼마나 잘 이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북의 미래도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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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3
  • 4대강 살리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4대강 살리기사업중 저수지 제당증고사업 및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17개지사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4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4대강 살리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기본계획)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낙동강 경북도 구간 총사업비 5조원정도의 사업에 포함된 농업용 저수지 제당증고사업 19개소 3,766억원과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틀을 마련하였다. 저수지 제당증고사업은 장래 물 부족과 이상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기존 저수지의 제당증고를 통한 추가 용수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예산절감, 주민반대 및 환경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농업용수, 생활용수, 하천유지수로 이용함으로써 부족한 용수확보(경북도내 기존 저수지 5,573개소의 총저수량 402백만㎥의 13%인 52백만㎥을 추가확보)와 하천의 수질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며,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은 낙동강 준설로 발생되는 대량의 준설토를 제방 인근 저지대 농경지에 성토하므로서 침수예방과 대규모 농업단지 조성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4대강 살리기사업의 조기착공으로 전국에서 선두주자가 되고, 또한 지역업체가 최대한 참여 되도록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시행중인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조기준공으로 부족한 농촌용수가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지속추진으로 농촌지역의 전원생활, 여가 등 농촌의 다원적 기능확충으로 살기좋은 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은 4대강살리기 사업중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하는 저수지 제당증고사업과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에 대하여 기본조사부터 주민호응도, 현지여건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타지역 보다도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뜻을 같이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자(이태암 농수산국장)는 이번 토론회를 디딤돌 삼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리도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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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5
  • 2009 푸른숲 선도원 하계 수련대회 개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소장 서정모)에서는 2009. 8. 5(수)~8. 7(금)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보문단지내 위치한 경주보문청소년 수련원에서 경북도내 중학생 및 지도교사 등 267명이 참가하는『2009 푸른숲선도원 수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푸른숲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수목생태 및 나무이름 알기, 숲의 기능 및 공익적 혜택 등 녹색수업, 경상북도수목원 및 산림환경연구원 현장체험학습, 우리 꽃과 우리나무, 숲문화 교육, 캠프파이어․레크레이션 등 어울마당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함양과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국토사랑, 나무사랑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초․중․고교생 4,200여명을 대상으로 푸른숲 선도원 수련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산림이 인간에게 주는 가치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숲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코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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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4
  • 낙동강살리기 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강력건의
     경상북도 (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건설도시방재국장,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이종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김공가)이 지난 7월 2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방문하여 낙동강살리기 공사발주시 지역업체 공동참여 및 지역 전문업체 하도급 비율을 대폭 확대 건의하였다. 이는 낙동강살리기는 죽은 강을 되살리는 친환경적인 국책사업인 동시에 위기에 처한 지역건설업체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사업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도지사도 ‘낙동강물길살리기 사업의 핵심은 지역에 돈과 소득이 흐르도록 하는 것’이며 ‘결국은 지역업체가 업체가 얼마나 참여하느냐가 관건이다’ 라고 누누이 강조한 바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낙동강살리기 2차 발주 예정중인 사업의 지역업체 공동참여 및 하도급 비율을 대폭확대와 지자체 발주 예정사업을 최대한 분할하여 사업지구 확대로 영세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하도록 건의하였으며, 또한 지자체 발주사업을 최대한 분할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4대강본부와 별도로 적극협의 하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부산국토관리청에서도 낙동강이 경북도민의 삶의 터전임을 이해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 입찰공고시 지역(경북)업체 공동의도급 및 하도급율을 최대한 반영하겠으며, 하도급 참여는 공구별 낙찰자가 결정되는 지역업체가 최대한 참여토록 권유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지금까지 경상북도에서는 지역참여 업체 비율을 확대하고 대형건설업체와 상생협약을 통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지역건설업체가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대폭 확대시켜 나가는 노력을 하였으며, 무엇보다 도민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에서 지역 업체참여를 높여 낙동강물길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경북에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2010년도 SOC사업 확보를 위해  ‘09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지 국도25호선 청도~밀양간 국도확장포장사업 외 10건 건의와 울릉일주도로 기본계획수립 조속완료로 금년하반기 사업이 착수가 가능하도록 협조요청은 물론, 국도36호선 봉화~울진간 조기착수 및 국도67호선 왜관~석적간   조기완공과 재설계중인 국지도 69호선 왜관~가산간 조기완료 건의 등 경북 내륙도로망 확충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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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4
  • 경북소방 다목적 소방펌프차 개발 보급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재난상황별 대처가 가능한 경북소방 독자모델인 다기능소방펌프차를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사업비 28억원으로 17대를 제작하여 우선 4대를 포항, 경주, 영천, 경산소방서에 배치하였고 2009. 8월 말까지 안동소방서 등 일선 소방서에 나머지 13대를 추가 배치한다고 한다. 경북소방본부에 의하면, 향후 제작되는 모든 소방펌프차에 다기능소방펌프차를 적용한다고 한다. 다기능 소방펌프차는 단순 화재진압용 차량에서 일보 진화한 차량으로써, 산불진화장치를 부착하여 소량의 물로 원활하게 산불에 대응할 수 있고 별도의 엔진으로 차량을 주행하면서도 방수작업을 할 수가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하절기 풍수해로 인하여 도로나 건물이 침수하였을 경우를 대비, 수중펌프와 동력소방펌프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소방차 자체전원을 이용하여 구동이 가능하여 소방펌프차 단독으로 신속한 배수작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압장비 등 각종 구조구난 장비를 장착하여 인명 구조작업도 가능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경북소방본부장은 2009년도부터 각종 현안사업 개선을 위해 「일등 경북소방 만들기 프로젝트 50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는데, 다기능 소방펌프차 개발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일등 경북소방 만들기 프로젝트 50과제」는 대과제 4분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째, 경북 맞춤형 재난대응체계 구축 둘째,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분야 개선 셋째, 미래 지향적인 조직․인사관리 넷째, 새바람, 신명나는 으뜸 일터로 구분후, 50과제를 세분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2009년 이내 목표한 모든 프로젝트를 달성하여 도민에게 한결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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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9
  • 경북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김희국부본장 초청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7월 28일 도청 강당에서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김희국부본장을 초청하여 ‘4대강 살리기 종합계획’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설명을 위한 주제로  새경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희국 부본장은 『생명이 깨어나는 강,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를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순이 수자원만 확보하는 사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자원을 풍부히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하며 다목적 녹색뉴딜사업으로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았다. 특히, 낙동강 1,400리의 절반인 7백리가 경상북도를 경유하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생태계와 문화유산 등을 발굴, 보존하여 관광자원화를 기하며 양질의 풍부한 수자원 확보,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 등으로, 경북 발전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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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9
  • 경상북도 낙동강 살리기사업 추진본부 본격 출범 !
     경상북도(김관용지사)는 지난 6. 8일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4대강 살리기사업 마스터플랜에 반영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하여 지금까지 한시적 운영되던 T/F팀(6명)을 해체하고 도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공포(7.16일) 등을 거쳐 낙동강 살리기 추진본부를 정식기구로 구성하여 8월초 본격 출범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정무부지사를 본부장으로 2단 6개팀 26명으로 구성되는 낙동강 살리기사업 추진본부는, 도 직원은 물론, 낙동강살리기사업이 시행되는 안동, 구미, 칠곡 등 낙동강 연안 시․군 직원을 파견 받아 공동으로 구성하여 낙동강 경상북도 구간의 총사업비 5조 4천억원 정도에 대한 총괄 추진과 8천억원 정도의 하천사업을 직접 발주․감독 및 대외협력, 홍보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사업으로는 댐 3개소(송리원, 보현, 안동~임하댐 연결), 보 8개소, 저수지 19개소, 하도․환경정비 259㎞, 자전거도로 315㎞, 하상유지공 35개소, 교량보호공 29개소, 배수문․양․배수장 정비,  사업과 농경지리모델링사업, 야적장(골재보관장) 설치 등의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사업시행에 대한 주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대주민 홍보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지난해 12월, 안동2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을 전국선도사업으로 착공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마스터플랜에 반영된 하천사업 21개공구에 대하여 턴키 및 일반공사 용역입찰을 완료하여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준설토처리(야적장, 농경지리모델사업) 대상지 조사, 1단계 보상대상 토지 및 물권 기본조사완료, 하천횡단시설물(교량, 관로 등) 조사 등의 업무를 완료하였으며 낙동강 문화개통식, 낙동강 천년비전 선포식 개최 등 환영행사와  중앙 및 지방 일간신문에 수차례의 홍보를 실시하는 등 언론등과의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한하여 관련법 규정을 개정하는 등으로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그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적으로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낙동강 살리기 추진단을 이끌어 갈 정무부지사(공원식)은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는 국가 및 지자체간 상호 협력적 유지체제는 물론, 지역도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대 필요하며, 무엇보다 공사구역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기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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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8
  •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조기 추진해야
    한승수 국무총리는 2009년 7월 24일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막식 참석차 지역을 찾았다. 이번 한총리의 경북방문은 취임 후 일곱번째. 특히 이번 방문은 이틀간의 일정인데, 방문 첫날(7.24)에는 울진뿐 아니라, 영덕, 청송, 영양, 의성, 군위를 잇따라 방문하여 도민들과 만나 지역민심을 살피고, 둘째 날(7.25)에는 칠곡, 성주, 고령지역에서 기업체, 농업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틀간의 짧지 않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김관용 도지사는 전일정을 한총리와 함께하며, 각 지역의 현안들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해 주목. 특히 이번 방문은 지역에서 하루를 묵어 가면서 도내 9개 시군을 순회했는데, 경북입장에서는 지역의 세세한 현안을 정부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도 이번 한총리 방문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친환경 수소연료 경제로의 조기진입을 위해 경북이 원자력 수소생산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적극 부각하고, 관련사업들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은 우리나라 원전의 절반을 안고 있는 원자력 지대”라면서, “어차피 안고 있는 원전이라면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면서, “원전 기술은 우리나라가 최고 수준인데, 이를 잘만 활용하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선진각국은 벌써 친환경수소 경제로의 조기진입을 원자력으로 달성하고자 고속로, 고온가스로 등『제4세대 원자력 시스템』연구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도 빨리 준비해야 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실증시설인 제2원자력 연구원의 설립이 시급한데, 경북 동해안이 바로 적지“라는 점을 한총리에게 강조, 긍정적 반응을 얻어 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근 경주지역의 최대 현안의 하나인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위원회 위원장 지위의 환원(지식경제부장관→국무총리)과 지원사업의 조속한 이행, 양성자가속기 연구지원시설 건립비의 국비지원 전환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와 관련,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방폐장에 대한 안전성 문제 등 경주지역의 시민여론이 좋지 않다”면서, “이러한 불안 여론은 자칫 원자력 강국으로써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는데, 이는 정부가 당초 유치지역에 지원하기로 한 약속이 잘 이행되지 않고 있는데에도 큰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는 국가 기초과학 연구의 필수기반일뿐 아니라, 앞으로 국가가 운영하게 되는 국가연구기관“ 이라며, ”그런데도 부지매입, 연구동 건립, 주변 기반시설까지 지자체에 전가한 당초 계약은 무리한 것이므로, 이제라도 연구지원시설 건립비는 지방비가 아닌 국비로 전환해 줄 것“을 한총리에게 건의 했다. 이번 한총리 방문을 지역 현안 SOC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 확보의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 경북도의 또다른 전략으로서 김관용 도지사는 “아직도 경북북부와 동해안은 교통망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이를 획기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정책적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총리를 설득하였다. 특히, 남북7축, 동서5축,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내년도 국비 1조 5천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는 것은 물론, 중부내륙고속철도 부설, 중앙선 복선전철화, 김전선‧김진선 철도부설 사업을 정부 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포함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이번 한승수 국무총리 방문 첫날인 7월 24일에는 영덕, 청송, 영양의 군청을 방문, 지역현안을 청취한 후 오후에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고, 의성과 군위에서는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인 7월 25일에는 칠곡에 소재하고 있는 섬유업체인 (주)진영, 성주참외수출단지, 고령 대가야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등 민생투어를 펼쳤다. 이번 방문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들이 대거 동행했는데, 경북은 동행한 정부인사들에게도 지역현안을 적극 설명하고 해결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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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7-27
  • 제주시, 조림지 풀베기 사업 추진
    제주시는 지난 5년간 조림지 60ha에 8월말까지 3500만원을 투자, 조림지 풀베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가 실시할 조림지 풀베기 사업 대상지역은 회천 쓰레기 매립장 주변 등으로, 녹색 뉴딜사업에 선도적인 역할과 기후변화 대응.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올해 나무심기를 하고 있는 곳이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 주변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조림목의 성장 저해 방지 및 생육공간 확보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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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7-25
  • 새경북위 환경해양산림분과위원회 개최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국장 우병윤)에서는 7.22(수) 11:00 영주 산양삼교육원에서 제2기 새경북위원회『환경해양산림분과위원회』를 개최 했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지난 6. 17일『제2기 새경북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새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에서 이동섭 교수(경북대 생태환경대학)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09년도 주요시책 설명과 녹색성장 선도사업 자문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환경해양산림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2009년도 주요시책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앞으로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에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추진할『저탄소 녹색성장 4대 추진전략』의 첫번째로 그린스타트 운동 전개, 녹색성장 실천마을 육성 등 도민의식의 녹색화, 두번째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북부권에너지 종합타운건설 등 폐자원 신재생 에너지화, 세 번째로 기후변화대응 기반구축, 온실가스 저감, 낙동강 수질개선,  산림생태계 건강성 제고등 기후변화 적응역량 강화, 네 번째로 백두대간 프로젝트, 자연생태자원 이용 및 보전, 동해안 및 독도개발 등 저탄소 녹색 청정지역 조성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 도에서는 오늘 토론을 거쳐 보다 구체화된 계획을 마련,  2010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해양산림분과위원장(경북대 이동섭 교수)은 우리 경북은 수도권에 비해 경제, 교육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여져 있는 것은 현실이나 지역의 모든 주체들의 노력으로 지난해말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지역경제발전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또한,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 제정으로 지금까지 서남해안에 비해 개발이 다소 정체되었던 동해안에 영일만항 4선석 민자컨테이너 부두 준공,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해양레포츠 시설등  각종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는 4대강 개발과 백두대간 프로젝트 등 녹색성장 사업을 도정 발전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 발굴 등 야심찬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도에서는 중앙정부의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겨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의 학계, 경제계 등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공동 노력해 나가야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 우병윤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산과 강, 바다, 대기를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영역에 대해 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조언을 듣고자 구성된 위원회    인 만큼, 앞으로 현장중심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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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4
  • 인삼에 잔류성이 없는 친환경 종자 소독제 선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 최근 인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모잘록병 방제농약 『톨크로포스메칠(리조렉스)』을 대체할 종자소독 약제 『사파이어』액상수화제 약제를 선발함으로써 친환경 무농약 인삼생산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인삼 모잘룩병은 인삼묘포장의 병해 중에서 가장 문제가 심각한 병으로 4월 중하순경에 걸쳐 발병하기 시작하여 5월 상순에 걸쳐 집단적으로 발생하여 땅과 접한 줄기부위가 암갈색 또는 수침상으로 변하면서 잘록해져 쓰러지거나 지상부가 말라죽는 병이다. 기존 등록약제인 톨크로포스메칠(리조렉스)은 인삼(수삼)뿌리의 농약잔류 분석 결과 잔류기준을 넘는 부적합 농약 중 47.6%를 차지하여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약제 선발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에서는 인삼 수출증대 신기술 조기접목을 위한 농촌진흥청과의 공동연구과제로 인삼 모잘록병 방제 시 식물체에 잔류성이 낮은 종자소독약제를 선발하고자 시험장과 농가포장 2지역에서 모잘록병 약제를 종자에 습분 처리한 결과 모잘록병 접종 무처리 생존율 6.0%에 비해 『사파이어(플루디옥소닐액상수화제)』약제처리가 94.6%로 매우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권태룡장장은 소비자들의 안전식품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이때, 국내유통 인삼제품과 수출제품에서 잔류문제가 되고 있는 “모잘록병 종자소독약제 톨크로포스메칠(리조렉스)약제를 대체할 수 있는 『사파이어(플루디옥소닐액상수화제)』를 사용함으로써 인삼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출을 증대함으로써 친환경 인삼생산 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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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2
  • 땅속 복령을 비닐봉지 인공재배 가능해 신소득원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한약재로 사용빈도가 높은 복령을 소나무 원목을 땅에 묻어 재배하는 방법이 아닌 비닐봉지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특허출원하였다. 북부지역 적송(춘양목, 금강송 등)의 간벌된 소나무를 활용하여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봉화고냉지약초시험장에서는 2006년부터 산에 자생하는 소나무 절단 그루터기에 형성되는 복령을 수집하여 유전자원으로 종균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복령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3년째 연구를 해 오고 있다고 하며 지금까지 농가에서 해오던 땅 속에 묻어 재배하는 방법은 흙이나 모래 등이 묻어 껍질을 깎아서 이용하기 때문에 20%정도의 상품손실을 보고 있는 실정이나 개발된 재배방법은 소나무(적송) 원목을 살균이 가능한 비닐봉지에 넣고, 고압살균하여 종균을 접종하고, 배양하여 8개월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한 획기적인 재배기술로 특허청에 특허출원하였다    복령은 대표적인 “보약재” 인데 소나무를 절단한 그루터기가 썩으면서 뿌리에 형성되는 곰팡이 균핵(균 덩어리)으로 봉화, 영양, 울진 등 소나무가 자생하는 곳에서 예로부터 심마니들의 소득원으로 삼는 귀중한 자원이며, 한방에서는 이뇨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십전대보탕, 경옥고 등 대표적인 보약재의 주원료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복령은 95% 정도가 중국 수입산으로 자연산 국내 복령은 높은 가격(15,000원/600g)에 거래되므로 상품화할 경우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지역특산 소득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고냉지약초시험장 김재철장장은 이번에 개발한 재배법은 관행의 원목을 토양에 묻고, 캐는 과정이 생략되고, 복령이 형성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쉽게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히며 “약용으로 복령처럼 사용빈도가 높은 작물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며 지역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새로운 작목의 새로운 재배법을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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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1
  • 충남 당진에 산림휴양공간 조성
    충남 당진군 고대면 삼선산에 총 20만㎡ 규모의 산림휴양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당진군은 고대면 진관리 삼선산 일원 20만4533㎡에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산림휴양문화기능을 갖춘 수목원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목원 조성은 휴양림이나 수목원 등 산림자원을 이용한 휴양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데 따른 것으로 당진군은 이미 지난 3월 산림청의 수목원조성사업 공모에 사업계획을 신청, 최종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당진군은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기반공사 등을 거쳐 201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진입공간과 중심시설, 테마시설 등 6개 기능의 공간이 조성된다. 중심시설지구에는 관리실 및 연구시설, 유리온실, 나이테광장 등이 들어서며 테마시설에는 진달래원이 꾸며진다. 또 수목전시시설지구에는 교목류원과 관목류원, 초화원, 습지생물원 전통정원 등이 조성되고 숲속 쉼터와 수변피크광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당진군 관계자는 “수목원 조성은 산림식물자원의 이용이라는 측면과 함께 주민들에게 교육과 체험학습 장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왜목마을과 황토웰빙 특구 등 주위 관광인프라와 연계, 새로운 명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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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0
  • 뿌리 작물 생장촉진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Microbacterium sp.)나온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뿌리작물에 비대효과가 있는 토종미생물인 MA-8을 개발해 7월 13일 고려바이오(주)(대표 김영권)와 특허미생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여 조기 산업화를 위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기술이전하는 특허미생물은 2005년 마(산약)에서 분리하여 발견한 미생물로 유전자 분석 결과 마이크로박테리움 아우룸과 82%의 유사성을 보였고 지베렐린류를 생합성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2007년 특허등록되어 2008년부터 실내외에서 인삼, 감자등의 뿌리작물 재배에서 효과를 검정하여 뿌리 비대효과를 나타내었다고 하며, 특히 이 미생물은 토양미생물로 뿌리에 부착하는 성질이 있어 미생물 제제로 개발에 유리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박테리움 아우룸이란 : 방선균의 일종으로 토양에 분포되어 있으며                                     호기성 세균으로 배양이 잘되는 물질임. 기술이전을 통해 조기산업화 추진을 위한 고려바이오(주)는 1997년에 설립된 회사로 미생물제제 등 친환경유기농자재를 27품목 등록한 전문회사로 생물농약 관련 특허 8건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물농약 등록 공인 시험기관으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정된 업체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윤재탁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하여 경북농업기술원은 제제화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고 개발한 생장촉진 미생물을 조기에 산업화되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지베렐린 등의 식물생장조정제의 국산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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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6
  • 인도네시아로 가는 경북 새마을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7.8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하고 대학생 새마을해외 봉사단을 격려한다. 지난 7.2 ~ 7. 3일 김관용 도지사의 중국 칭화대 새마을특강과 몽골 전국새마을대회 참석과 이어지고 있어 경북의 새마을세계화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정부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건립한 바뚜사리 새마을회관 준공식 참석을 공식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바뚜사리 마을은 2008년 족자카르타와 경상북도간에 체결된 새마을협력의향서에 따라 경상북도가 새마을시범마을로 지정하고 2008년 1차 사업으로 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자재를 지원하였으며 현재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파견한 대학생 새마을해외 봉사단 30명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는 경상북도 면적의 1/6로, 인구 320만중 90%가 이슬람교이며 세습하는 술탄(이슬람족왕)이 주지사로 현재 주지사는 하맹구 부워노 10세이다. 관광지로는 세계최대불교 유적지인 “보로부드르 사원”이 있다. 경상북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족자카르타주 주지사는 2008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방문하여 지방정부 차원에서 교류와 우의를 다졌고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연수를 받은바 있어 경북 새마을에 대한 관심도가 아주 높다 공식일정에서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7.10일 족자타르타 주지사와 만나 새마을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높은 이곳에는 새마을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경상북도의 새마을 보급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새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교류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새마을박람회에서 자리를 같이 할 것을 요청하였다.  7. 11일 바뚜사리마을 주민 350명 참석한 새마을회관 준공식에서는 한국새마을회관은 주민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해낸 장소로 소개하고 2009년도에는 주민들이 원하는 소득증대 사업에 경상북도도 같이 노력할 뜻을 전하여 새마을운동에 대한 열기를 더하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7.9일 코린도그룹 승은호회장과 가진  환담에서는 코린도그룹은 한국의 자랑으로써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주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 경상북도가 큰 역할을 할 뜻을 전했다. 코린도그룹은 1969년 인도네시아 원목사업으로 출발하여 30개 개열사 25,000명의 직원을 가진 인도네시아 재계20위권의 그룹이며 승은호 회장은 현재 인도네시아 한인회장과 세계한상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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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6
  • 독도, 서울의 시선을 사로잡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생활속에서 친근하게 접근하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7월 15일부터 전국 최대 다중집합장소인 서울역사 내에 독도 이미지와 다국어(한글, 영어, 중국어) 홍보 문구가 디자인된 가로 27M, 세로 6.3M의 대형 래핑광고를 실시하여 내국민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식시키고 실효적 지배를 공고화하는 한편,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독도 랩핑(Wrapping) 광고는, 지상 4층, 12개 승강장 규모로 전국을 3시간대 연결하며 승․하차인원(KTX․무궁화 등, 2008년 기준)이 1일 7만 5천여명, 연간 27백만명인 서울역사 내 2층 중앙매표소 위 전면 창 27M를 여러 각도에서 찍은 독도 이미지(3종)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한글, 영어, 중국어로 각각 디자인된 방염 시트지를 덧씌우는 것으로, 「독도 순회 전시회」, 「독도기념품 공모전」, 「독도 모형물 전시」등과 연계하여 ‘생활속의 독도’로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경북도의 독도 홍보방법 중 하나로 독도를 수호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그 외에도 경북도에서는 독도 홍보를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홍보물과 독도총서를 제작, 국내외에 배포하고 독도탐방, 독도사관학교 등을 실시하여 전 국민적인 참여와 독도사랑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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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6
  • 친환경 녹색열차 경북 내륙을 누빈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고 저탄소 녹색관광 상품개발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유치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관광순환 테마열차”를 시범운행 한다고 밝혔다. 시범열차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50분 동대구 역을 출발하여 경북 김천역, 점촌역, 영주역, 북영천역 등 12개 시군을 경유하여 오후 18시 9분에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순환열차이다. 이번 테마열차는 지난 6월 서울역사에서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간의 관광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범 운행하는 열차로 경북도청 및 시군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여행사 등 150여명이 탑승하여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12개 시군 경유하는 관광테마열차노선은 4개 노선으로 경부선은 왜관역, 구미역, 김천역, 경북선은 상주역, 점촌역, 예천역, 중앙선은 영주역, 안동역, 의성역, 화본역, 대구선은 북영천역, 동대구역으로, 12개 시군을 경유하는 347.5㎞ 거리이며 시간은 총 7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열차가 운행하는 동안 해당 시군을 통과할 때마다 시군별 담당자는 열차내에서 정차 역사를 중심으로 관광자원소개, 각종 편의시설 확충, 안내 표지판 정비, 숙박을 비롯한 수용태세 방안 등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된다. 경북만의 차별화된 전문테마열차는 무궁화호형 동차로 1편 4량으로 객차, 카페칸, 시군 특산품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운행시에는 열차 내외부를 경북관광 홍보 이미지로 래핑하여 홍보열차를 겸한 테마열차로 운행하며 앞으로 열차상품 운영은 전담 여행사를 통한 축제열차, 단풍열차, 재래시장투어 상품으로 운영하고, 기업체의 연수, 학술 세미나, 각종 단체에 전세열차로 임대 그리고 인센티브제 실시, 철도 패스권 발행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또한, 테마열차는 시․군간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 농가 특산물, 교통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철도관광상품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철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을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대구역에서 포항역을 잇는 동해안 녹색피서열차를 왕복운행하고, 포항역에서 칠포, 월포, 구룡포해수욕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철도요금 할인, 열차내 이벤트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전국 최초로 경주를 자전거 관광도시 모델화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전거 타고 천년고도 경주 유적지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경주자전거테마열차”를 서울역과 경주역간 왕복 운행하는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교통수단인 철도와 연계하여 경북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철도는 접근성, 안전성, 정확성 등으로 테마별, 지역별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 청정 경북관광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서 관광산업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도정전략 추진을 위해 철도연계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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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9
  • 독도수호대책팀내 독도모형 설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7.3(금) 10:30 독도수호대책팀 사무실에서 행정부지사, 독도수호대책본부장, 도의회 독도특위 위원장, 교육환경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모형 설치 제막식을 가졌다. 독도모형은 경상북도에서 지난해 7월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야욕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 도민이 한마음으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독도홍보 및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2개월에 걸쳐 제작ㆍ완료한 독도모형은 독도의 각종 시설물의 위치 표시와 함께 독도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도민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행정구역상 독도관할청인 경북 도청내에 독도모형을 설치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서, 앞으로 도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독도홍보 및 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독도를 관할하는 지자체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영토수호 의지를 다지는데 모두가 하나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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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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