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뉴스광장
Home >  뉴스광장  >  행사/축제

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2017 신비한 세계곤충박람회’,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 8월 20일까지 개최
    국내 최대 규모 곤충 박람회 ‘2017 신비한 세계곤충박람회(World Insect Fair 2017)’가 14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막하여 8월 20일까지 38일 동안 개최된다. WIF(World Insect Fair) 2017 실행위원회(위원장 류균)와 주관사 에이맥스에이치큐는 이번 전시회가 ‘곤충이 들려주는 신비한 이야기’를 주제로 불 반딧불이, 왕대벌레, 꽃사마귀 등 전 세계의 살아있는 희귀 곤충 100여종과 1,000여종의 표본, 약 30,000마리의 살아있는 곤충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양주시, EBS, 한국교총, 내셔널 지오그래픽, 에듀팡 등이 후원하는 2017 신비한세계 곤충박람회는 ‘주제관, 땅 위의 곤충, 하늘의 곤충, 땅 속의 곤충, 미래산업관, 곤충나라’ 등 6개의 전시관이 운영되는데, ‘주제관’은 박람회의 개최 의의와 곤충 윙아트조형물, 표본과 박제 등을 전시해 도입부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입구에는 10미터 길이의 초대형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모형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땅 위의 곤충’은 세계 최대 크기의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등 국내외 거대 갑충류를 위주로 사슴벌레, 장수하늘소, 딱정벌레는 물론 주변 환경에 맞춰 보호색을 띄는 대벌레, 꽃사마귀 등을 전시하는 한편, 만지고 잡아보고 찾아보는 체험 위주의 콘텐츠를 구성한다. ‘하늘의 곤충’은 사방에서 관람이 가능한 대형 유리 전시관을 설치해 남미와 아시아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화려하고 거대한 나비 수백 마리가 살아서 비행하는 나비생태관을 위주로 나비 애벌레부터 성충으로 진화하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땅 속의 곤충’은 주로 애벌레인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날지는 않지만 불빛 강도는 세계 최고인 애벌레 모양의 불 반딧불이 1,000마리 이상을 국내 최초로 전시해 방문객들이 강렬하고 화려한 반딧불빛을 체험하게 된다. ‘미래산업관’은 요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곤충 자원과 관련해 미래식량과 농업 및 바이오 산업 기반으로서의 곤충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를 돕는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를 앞두고 대장 격인 장수풍뎅이 위카와 사슴벌레 숨이, 나비 나리, 무당벌레 저미, 사마귀 티로, 애벌레 모아 등 6개의 캐릭터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 캐릭터들을 토대로 ‘곤충나라’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위카의 곤충표본연구소’ ‘위카의 곤충가게’ ‘위카를 잡아라’ ’위카의 워크북’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길이 3.5미터의 용 모형에 형형색색의 곤충 날개로 만든 윙아트를 접목시킨 대형 조형물도 곤충나라에 전시한다. 이밖에도 주최측은 자체 기획한 ‘신비한 곤충나라 이야기’ 뮤지컬과 어린이 곤충 과학 퀴즈대회,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와 사진 찍기, 유아 전용 ‘펀펀월드’ 등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17 신비한 세계 곤충박람회’의 관람권은 예스24, 인터파크, 하나티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7
  • 대구시, “맹꽁이 만나러 달성습지로 놀러가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한 가족단위 생태환경축제로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전시물을 관람하고 직접 습지체험도 해 보면서 하루를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오전 10시 개막행사에서는 EBS 다큐영상물 ‘하나뿐인 지구「달성습지 한여름의 기록」’ 하이라이트를 상영하고 리틀 합창단의 환경노래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생태체험부스에서는 습지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살아있는 맹꽁이를 직접 만지고 보고 소리를 들어보는 오감체험학습이 진행되며, 좀 더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습지 수생 동·식물들을 관찰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달성습지 탐방교실도 운영한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달성습지의 생태에 대한 전시물 관람과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의 생태적 가치를 알려주는 교육·홍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그밖에 20개 참여체험부스에서는 맹꽁이 페이스페인팅, 퍼즐게임,  클레이 바람개비 만들기, 맹꽁이 포토존, 곤충모형 조립하기, 푸르미 이동 환경교실(환경버스체험) 등 달성습지와 맹꽁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부스체험 확인을 받은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담아 가도록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한다. 한편 대명유수지는 2011년 8월 수천마리의 새끼 맹꽁이가 이동하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맹꽁이 산란지로 전국에 알려졌으며, 2013년에는 9만여 마리가 발견된 바 있다. 맹꽁이는 매년 장마철인 6, 7월에 대명유수지 내 여러 개의 물웅덩이에서 대량 산란을 하며 8월초가 되면 새끼 맹꽁이가 달성습지 방향으로 대규모 이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달성습지는 대도시에서는 보기드문 도심형 습지이며 대명유수지 역시 대규모 맹꽁이 산란지로 전국적으로 희귀하고 자랑할 만한 생태자원의 보고”라면서 “습지보전과 맹꽁이 보존을 위해 환경단체와 더불어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강원도, 2016 목재문화지수 지자체 '최우수상' 수상
    강원도가 2016 목재문화지수 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남 금산에서 열린 전국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목재 이용 정도 등을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다. 매년 목재문화진흥회가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기타 현지조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목재이용 기반구축·활성화지표·인지도지표 등 3개 상위지표와 17개 하위지표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결과 강원도의 목재문화지수는 76.2점(지자체평균 57.5점)을 받았다. 강원도 관계자는 “향후 목재문화체험장의 조성확대, 체험프로그램개발, 목재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적극 발굴해 목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그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익산시, '함라 한옥체험관' 개관
    익산의 유서 깊은 마을 함라에서 한옥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함라 한옥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함라한옥마을 협동조합(대표 이양몽)은 14일 오후 체험관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소병홍 시의장, 김영배 도의원, 시의원, 함라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함라 한옥체험관은 전체 4만 1000㎡ 규모로 숙박동인 ‘안채’와 ‘사랑채’ 2동(245.8㎡) 7실과 식당인 ‘함라도문대작’과 찻집인 ‘아홉마디풀향기’(100.8㎡) 등을 갖췄으며 한옥마을체험단지 조성사업으로 2013년 착공해 4년 만에 완공했다. 한옥체험관은 함라한옥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을 맡았다. 함라도문대작은 함열에서 유배생활을 한 허균의 ‘요리서’에서 명칭을 따왔다. 이곳은 숙박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재첩국과 전복죽, 갈비찜 등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향교 뒤에 구절초가 재배돼 이름 지은 찻집 ‘아홉마디풀향기’에서는 그윽한 차를 마시며 한옥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달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지전등갓·떡 만들기 체험, 투호놀이, 전통윷놀이, 천연황토염색, 과일청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연인·부부를 위한 전통혼례복 체험, 프로포즈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선택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양몽 대표는 “한옥체험관을 찾은 체험객들은 고향집에 온 것처럼 편히 휴식하고 엄마가 해주는 것 같은 정성스런 식사를 하고 전통돌담길을 산책하며 재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인들의 마음의 평화와 쉼을 주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함라한옥체험관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수요 대응과 역사문화의 도시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익산을 대표하는 한옥을 상징하는 관광자원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부안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1박2일 숲체험 희망캠프 가져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50여명과 함께 부안군 내소사 및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복권기금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숲체험 희망캠프를 진행했다. ‘숲 친구! 내 친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장애인의 자연환경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들과 짝을 이뤄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모기퇴치제 만들기, 할아버지, 할머니 당산나무 찾기 등의 자연생태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숲체험 교육에서는 “희망나무만들기”라는 주제로 나뭇잎, 꽃 등을 활용한 자연과의 교감 및 회상을 위한 내가 걸어 본 숲 표현하기 등의 미술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최진영 학생은 “숲체험캠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부여서동연꽃축제 신규프로그램 인기몰이
    첫 주 역대최대 인파가 몰린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신규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7일 개막한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새로이 선보인 서동선화쪽배체험 이용객이 11일 현재 7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선화쪽배체험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남쪽 연지로 이어진 수로 왕복 800m 구간에 1구간(LED백합, LED장미, 꽃터널) 2구간(LED튤립, 연꽃터널) 3구간(LED장미, 하트터널) 4구간(LED백합, 일루미네이션터널) 5구간(LED튤립, 장미하트터널) 6구간(LED백합, 골드벽터널) 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남쪽에 위치한 서동선화쪽배체험장에는 하늘전망대를 설치해 1층에서는 매점과 함께 서동선화 기념품 부스, 꽃 LED만들기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2층은 드넓게 펼쳐진 연지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활용해 색다른 낭만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 주간시간에 운행하는 카누연지탐험도 매년 인기를 거듭하고 있다. 카누연지탐험 이용객은 1600여명에 달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상왕국 백제와 국내 최초의 인공연못에서 왕이 배를 띄우고 놀았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준비하였다”며 “놀이와 안전까지 완비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여고생이 꼽은 3대 환경이슈는 미세먼지·기후변화·수질오염
    여고생 둘 중 한 명은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로 미세먼지를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유한킴벌리가 2017 여고생 그린캠프에 참가 신청을 한 104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최근의 현안들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이틀 연속으로 50㎍/㎥을 넘어 ‘나쁨’ 수준일 경우 시민들은 자율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50㎍/㎥인 미세먼지의 기준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인 25㎍/㎥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여론도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49.6%)에 이어 최근 G20 정상회의에서 화제가 된 기후변화(32.8%) 그리고 수질오염(10.0%)에 대해서도 관심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숲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숲에서 놀기’(26.2%), ‘잠자기’(19.2%), ‘산책’(16.4%) 등으로 조사돼 바쁜 일상에서 누리기 힘든 쉼과 여유로움을 채워주는 공간으로 숲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그린캠프 주 참가 이유로는 ‘재미’(50.6%), ‘환경이슈에 대한 관심’(29.4%)이 꼽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함께 오는 이달 25일부터 4일간 국립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2017 여고생 그린캠프를 진행한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산림청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그린캠프는 ‘숲에서 길을 찾다’를 테마로 여고생들이 과학적 진단과 함께 본인의 미래와 꿈을 설계해보는 세션, 숲의 생태와 효용, 미래의 시급한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숲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의 여고생 100여명과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함께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인천시 목재문화체험장 '목연리' 제25회 세계건축상 수상
    인천시 남구 인천대공원 수목원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인 '목연리'(MOKYEONRI)가 세계적 권위의 건축상을 받았다. 세계건축커뮤니티(World Architecture Community·WAC)는 한은주 소프트아키텍쳐랩 대표가 올해 1월 완공한 '목연리'가 제25회 세계건축(World Architecture·WA)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 만들어진 세계건축상은 완공, 설계,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1년에 3차례씩 개최되며, '목연리'는 완공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했으며 최근 작고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갤러리와 항만조합 건물도 올해 수상 명단에 들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목연리'는 기존 목재문화체험장이 내부에 목재 관련 자료를 전시했던 것과 달리, 건물 자체를 통해 산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건축상은 각국의 건축가들이 출품한 건축물과 설계안 중 시대적 담론에 대해 날카롭고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에 주어진다. 곽희수 이뎀도시건축 대표가 완공한 고소영·장동건 부부의 주택이 이 상을 받아 화제를 낳기도 했다. '목연리' 외벽에 설치된 키네틱 아키텍쳐(움직이는 건축)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7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콘셉트 부문 본상을 받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산림조합중앙회, '국산목재 이용한 상상목공체험' 행사 가져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12일 안성 두원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이용한 상상목공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숲과 나무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우리나라에서 자란 국산목재 간벌재를 이용해 각자 원하는 목제품을 만들어보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활동이다. 사회적 약자,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 자금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대표적인 목재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안성 두원공고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서울, 인천, 경기지역 청소년과 사회 취약 계층 아동들이 다니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우리 숲을 가꾸고 보전해 나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목제품을 만들면서 산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에 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고창군산림조합, 간담회 개최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지원)가 지난 11일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13명의 회원들은 고창군산림조합관계자로부터 고창군 임야가 2만3204㎡로 고창군 면적의 38%, 사유림이 90%, 국공유림이 10%를 차지하는 등의 지역 내 산림현황과 고창군산림조합 주요업무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창군산림조합 내에 마련된 판매장과 주민편익 시설을 둘러보고 군민과 가까워진 산림조합을 둘러봤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숲에서 힐링하세요!"~ 경기지역 무료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등 경기지역 지자체들이 숲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 용인자연휴양림(031-324-3747)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있다.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야생화 단지, 숲놀이터 등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이곳에서는 산림치유 지도사를 배치해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 임신부 등 생애 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부는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태교숲’,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는 ‘숲속 나무 위의 집’,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엄마의 숲 산책’, 은퇴후 또 다른 삶을 준비하는 중년 남녀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은빛 날개’, 업무를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수고했어 오늘도’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양주 불곡산산림욕장(031-821-7351) 양주시 유양동에 있으며 치유숲길, 명상공간, 숲속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송추유원지·일영유원지·장흥관광지 등 유원지가 많아 한수이북 지역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곳에서도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하여 숲 체험인 ‘숲태교’와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속 여행’ 등 인체 면역력 증진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내 아동시설·초등학교 등 20개 기관을 선정해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쑥쑥 자라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이들은 개구리 알 관찰, 숲 관찰 등 계절 변화에 따라 산림욕장내 다양한 자연물·시설물들을 활용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 파주 율곡수목원(031-940-4633)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있다. 내년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본격적인 개원에 앞서 침엽수원, 방향성식물원, 율곡정원, 사임당 치유의 숲 등 일부 구간을 임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율곡수목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를 활용해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은 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숲’, 가족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가족숲’, 중년기 엄마의 활력증진을 위한 ‘엄마활력숲’, 예비 부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준비를 위한 ‘예비 부모숲’ 등이다. 8월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가을에는 구절초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031-8060-7487) 의왕시 북골안길에 있으며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을 바탕으로 각종 산림휴양시설과 쉼터를 구성해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휴양림내에 ‘오감 숲속 힐링 체험’과 함께 가족단위, 예비부부 및 임산부, 장애인, 치매자, ADHD 환자, 아토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4
  • 대전YWCA-다문화이주여성, 장령산 휴양림에서 숲 힐링 프로그램 실시
    대전YWCA가 지난 11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대전지역 다문화이주여성 30여 명과 함께 장령산 휴양림 일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한국의 숲'을 주제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YWCA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인 안정을 유도, 자존감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전YWCA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이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한국의 숲 생태를 직접 느낌으로써 이질적인 한국 문화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2
  • 남원시, 백두대간 트리하우스에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행복 선사
    전북 남원시가 운봉읍 백두대간 트리하우스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을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운봉읍 백두대간 트리하우스는 사람이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높이(해발 700m)와 천연림의 숲으로 둘러 쌓여있어 휴양시설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에서는 21세기에는 숲의 시대라며 숲이 사람에게 주는 무한한 가치인 행복, 휴양, 건강 등을 돌려주기 위해 휴양지로 안성맞춤인 트리하우스에서 산상콘서트와 명사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7월 28일에는 '숲에서 듣는 클래식' 주제로 남원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산상콘서트가 개최되며, 8월 4일에는 남원출신 복효근 시인을 초대해 '숲에서 시를 읽다'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시에 대해 이야기 한다. 8월 10일에는 큰 오색딱다구리의 육아일기의 저자인 김성호 서남대학교수를 강사로 모셔 '자연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콘서트 및 강연은 당일 오후 5시에서 6시30분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1세기는 숲의 시대이며, 잘 가꾸어진 숲을 시민에게 돌려 줄 때이다"면서 "숲에서 산상콘서트와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여유를 찾고 행복을 가져가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2
  •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바로알기과정' 교육 실시
    봉화군은 11일 지역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지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바로알기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오는 9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정식 개원에 발맞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인근의 식당과 휴게소, 택시기사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교육을 실시하여 수목원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날 교육은 수목원 홍보동영상 시청, 주요시설 안내와 이용방법, 운영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수목원 내 친환경 전기버스인 트램에 탑승해 다양한 식물이 서식 중인 고산식물 전시공간을 관람하는 등 시종일관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 시드볼트, 다양한 테마정원, 백두산호랑이 숲을 갖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9월 정식으로 개원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2
  • “금강하구생태복원, 국가차원의 통합 관리체계로 해결해야”
    최근 해양수산부가 서해안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간 갈등만 깊어지고 있는 금강하구생태복원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하구 보존 및 이용개발에 관련된 이해당사자 간 갈등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하구둑 건설로 인한 수질 악화 등 생태계 파괴 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부처간 통합 관리 방안이 부재하다는 이유다. 12일 유성 라온컨벤션에서 충남연구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금강하구생태복원 세미나”에서 명지대학교 이창희 교수는 “특히 분화된 하구관리체제와 법제 미비로 인해 하구 현안 해결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환경생태에 대한 인식 변화, 지역경제 활성화, 하구 공간 및 용수 이용의 변화 등 다양한 정책수요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하구정책 여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향적인 정책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효율적인 하구관리 법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하구복원을 위한 관리 책임의 중복을 없애는 동시에 역할 분담이 확실히 정해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이해당사자 간 갈등 조정을 위한 법적 근거에 기반한 협의 기구, 하구관리 통합관리계획 수립, 통합적 하구 관리를 지원할 법적 근거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충남연구원 정옥식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 서해안은 지나친 간척사업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가장 위험한 철새 이동경로로 전락했지만, 사실 금강하구(서천 갯벌)는 넓적부리도요, 청다리도요사촌 등 10여종 이상의 전세계 멸종위기 조류가 서식하는 등 그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생명력있는 갯벌을 확대시키기 위해 금강하구둑 해수유통은 물론 생물자원 확보, 금강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자로 참여한 전북녹색연합 한승우 정책위원장은 “하구둑이 열린다고 해도 하구역 생태계가 온전히 복원되지는 않겠지만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수유통은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하구둑이 개방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농업용수 확보 방안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다”며 “지자체와 환경시민단체, 어민과 지역주민 중심으로 (가칭)하구역복원민관협의회를 전국 차원에서 구성하고 적극적인 하구복원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2
  • 제주시, 국내 최초 조명예술 '포레스트 판타지아' 15일 정식 오픈
    (주)아라홀딩스는 미디어 테마파크 '포레스트 판타지아'가 2달간의 프리뷰 기간을 마치고 오는 15일 정식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조각공원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포레스트 판타지아'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국내 최초 초대형 조명 예술(일루미네이션 아트), 특수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져 여름밤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숲을 산책하며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포레스트 판타지아' 곳곳에 총 길이 40m에 이르는 순록무리와 범고래, 바오밥 나무 등 40여 개의 조명 작품이 전시돼 있다. 또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드라마 OST 작곡으로 유명한 밴드 '두 번째 달'이 작곡한 '포레스트 판타지아'의 테마곡이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의 흥취를 더한다. 400여 대의 투광기와 환경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1000여 대의 특수조명, 120여 개의 스피커도 작품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들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입장료는 정식 오픈 전인 14일까지 관광객은 30%, 제주도민은 50% 할인된다. 문의 1899-0536.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2
  • 올 여름, 연꽃향기 가득한 ‘함안연꽃테마파크’
    연꽃의 계절, 7월 여름을 맞아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만개한 연꽃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함안군은 10만 9800㎡에 달하는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다양한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는 가야읍 가야리 233의 1 일원의 유수지를 활용해 만든 생태공원으로, 지난 2010년부터 3년간에 걸쳐 조성됐다. 연꽃테마파크가 들어서자 유수지였던 이곳은 홍련과 백련, 수련 등의 연꽃을 비롯해 물양귀비, 물아카시아, 무늬창포, 부레옥잠, 좀개구리밥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연꽃은 홍련과 백련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법수면 옥수늪에서 자생하는 토종연꽃인 ‘법수홍련’은 경주 안압지 연과 유전자가 동일한 신라시대 연이다. 키가 작고 은은한 연분홍색 꽃잎과 특유의 강한 향기를 품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서울 경복궁의 경회루 연꽃 복원 품종으로 선정돼 서울로, 지난해에는 경북 울진의 지역명소인 연호정으로도 보내진 품종이다. 특히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은 2009년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꽃 씨앗이 지난 2010년, 700여 년 만에 꽃을 피워낸 것으로, 그 신비로움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감탄을 자아낸다. 꽃잎의 하단은 백색, 중단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현대의 연꽃에 비해 길이가 길고 색깔이 엷어 고려시대의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연꽃을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연꽃테마파크에는 30~40분 정도 산책하기 좋은 3km 길이의 흙길 탐방로를 비롯해 드넓은 연꽃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연밭 가운데서 고즈넉한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팔각정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중간 중간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와 그늘쉼터, 원두막 등을 비롯해 벽화, 장미터널, 박터널, 흔들그네 등을 조성하고 주말에는 연못 내 분수를 운영,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함안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센터, 화장실, 개수대, 중앙광장, 대형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연꽃생육환경 개선과 관광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의 명맥을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은 예로부터 선비의 꽃이라 할 만큼 단아하고 고귀한 자태와 은은한 향이 일품”이라며 “마음 편안해지는 연꽃향이 가득한 함안 연꽃테마파크에서 올 여름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1
  • 금천구, '2017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장관상 수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녹색 경영을 통해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 단체, 제품 그리고 유공자를 위한 상으로 환경분야 최고의 정부 포상 중의 하나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했다. 금천구는 녹색경영에 있어 협치와 협업으로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금천구환경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민대표, 전문가, 환경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환경정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환경교육과 홍보, 환경보전 프로그램개발 등 환경분야의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구성한 민·관 협의체인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은 관내 14개 단체가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기후변화 대응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2020년까지 구의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5%에 해당하는 52만 8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난해까지 총 21만 8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구민 한명당 0.9톤을 줄인 수치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자료(30년산 소나무 1그루는 연간 6.6kg CO2 흡수)에 의하면 30년생 소나무 3,300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온실가스 양이다. 이외에도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구청 종합청사를 활용한 ‘금천에코센터’를 조성해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인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을 운영한다. 에코교실은 매년 7천명이 넘는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금천에코라이프데이’ 캠페인은 세탁, 청소, 냉·난방, 운전 등에서 녹색생활 실천항목을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금천구만의 특화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6천4백여명이 실천에 서약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운동 모범적 모델이 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제도에는 주민 4명 중 1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구는 2014년 환경부가 주최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전국경연대회에서 기초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는 서울시 자치구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성수 구청장은 "환경경영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구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매력 있는 도시, 품격 있는 도시, 함께 누리는 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1
  • 천리포수목원, 산림 교육 ‘인기 만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함께 힐링캠프 및 산림분야 진로체험’이 상반기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천리포수목원은 올 한해 1,440명 교육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자부담을 포함해 힐링캠프에 681명, 진로체험에 457명이 참가해 전체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드는 천리포수목원의 산림교육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보호관찰 청소년, 특수 아동,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무체조, 솔방울 옮기기, 내 나무 갖기와 같은 정원 관련 프로그램과 더불어 바다와 가까운 이점을 살려 진행한 바다 이야기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고 있어 참가 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캠프 및 체험에 참가한 1,138명을 대상으로 ‘참여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매우 만족’이 56%, ‘만족’이 33%로 나와 참가자 89%가 긍정적으로 캠프 및 체험을 느끼고 있었다. 천리포수목원 교육과 이현미 과장은 “참가자들의 ‘주거지 주변환경’을 조사한 결과 자연에서 멀리 거주하는 사람들이 52%에 달해, 상대적으로 자연과 가까워 질 수 있는 힐링캠프와 산림분야 진로체험에 더 많은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 된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캠프와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참가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9월부터 숲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일부 상반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2차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1
  • 부여서동연꽃축제, 첫 주 관람객 ‘인산인해’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개막과 함께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했다.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7일 개막한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무더위와 비가 교차하는 날씨 속에서도 시가지 도로가 교통체증에 시달릴 정도로 끊임없이 몰려들었다. 주말 나들이객들이 몰려든 8일과 9일은 부소산성과 백제대교 등 부여읍 주변 관광지 주차장까지 하루 종일 만차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런 인기는 지난 9일 각종 포털 사이트 축제분야 실시간 검색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실감케 했다. 관람객들은 낮 시간에 펼쳐진 천만송이 연꽃과 해바라기 정원 등에 매료되었고, 야간에는 연지 가득 수놓아진 화려한 조명에 시선을 빼앗겼다. 군 관계자는 “축제 인파가 기존 예상과 다르게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며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꽃축제에는 각종 신규프로그램과 더불어 음악분수 가동 등 새로운 아이템들로 가득차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