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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우리나라 개발 밤 품종 최초로 한자리
    밤나무는 '90년대 중반 연간 1억$ 내외의 수출로 농림분야의 외화획득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아 왔으나 최근 WTO/FTA체제에 따른 해외시장의 경쟁력 약화로 국내 밤 산업이 위기에 봉착함으로써 수요자가 요구하는 품질(品質)로서 승부할 수 있는 신품종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지난 40년간 국립산림과학원 밤나무 연구실은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은 물론 일본 도입품종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20여 품종을 재배농가에 보급하여 국내 밤 생산량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최근 국내외적으로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신품종 개발하였다. 10월13일부터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열리는 2008 우리품종전시회에 출품된 신개발 품종 ‘대한’, ‘미풍’, ‘장원’과 ‘횡성불밤’은 기존 밤나무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립계통의 일본밤 품종의 결점인 당도, 경도 등 과실품질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하여 재배자와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토종밤을 개량하여 육성한 품종은 기존 재배품종에 비해 맛이 좋고 취급하기가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 국민정서에 적합한 밤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토종밤의 수요가 높아짐과 동시에 한국산 토종밤을 세계적 브랜드화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하며 농산촌의 밤 산업 경쟁력이 확보되어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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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3
  • 미래코와 함께 뛰어요!
    광해방지사업단(미래코) 경인지역본부는 ‘08. 10. 11(토)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수원 팔달구 화서동) 어린이가 참여하는 경기도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여하였다. 경인지역본부와 동광원은 1월의 자매결연이후 광산투어, 영화관람 등 정기적인 행사를 함께해 왔으며, 이번행사는 경기도내 시설아동들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80여명의 동광원 아동이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경인지역본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성의를 담아 80여명의 어린이 간식을 준비해 동광원에 전달하게 되었다. 2008년도가 얼마남지 않아 자매결연을 맺은 동광원 어린이들과의 아쉬움을 나누기위해 11월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하루를 보낼 계획도 준비중이다. 정동교 경인지역본부장은 이번의 간식준비는 작지만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하였으며, 경인지역본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봉사 활동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친화적인 기업의 완성을 위한 것이라 밝히며, 어린이들과 직원들의 결속력이 더욱 커질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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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3
  • 숲 체험 행사(우리들의 숲 속 전람회) 개최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는 오는 10월 16일(목)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 소재한 국민의 숲에서 증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숲 속 자연물을 이용한 창작 체험 행사(우리들의 숲 속 전람회)를 가진다. 「우리들의 숲 속 전람회」에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나뭇잎이나 가지, 열매, 나무판 등 숲 속의 다양한 자연물들을 이용하여 그림이나 공예품을 만들고 이를 숲 속에 전시하여 서로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숲과 어우러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산촌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속에서 자연물을 직접 모으고 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게 함으로써 가까이에 있는 숲이 우리에게 주는 여러 가지 혜택과 소중함을 알게 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숲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이 여러 가지 산림문화 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유림을 “국민의 숲”으로 지정하여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림이 주는 여러가지 혜택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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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3
  • 남부지방산림청‘월오장학회’장학금 수여식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의 모임인 ‘월오장학회’는 10월 9일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의 초.중.고.대학교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장학금 수여식  ‘월오장학회’는 지난 2002년 12월 26일 창립돼 현재 1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월급에서 5천원씩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년소녀가장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금․급식비 등으로 약 4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타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월오장학회(회장 김경철)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어려움을 돌보는 모임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장학금을 받은 모든 청소년들이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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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8-10-13
  •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산림보호 노력 촉구
    2008년 10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들은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청의 부단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위원들이 질의를 위해 배포한 자료 중 '병해충으로 인한 산림 훼손'과 '우량수종 갱신' '불법산림훼손' ‘해외조림사업’ '탄소량 배출의 심각성' 등 각도는 달라도 "산림보호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은 불법산림훼손의 건수가 05년 2,173건에서 06년 2,269건(+4.4%), 07년 2,492건(+9.8%) 등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인별로 보면 불법산지전용이 가장 많고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05년 1,454건, 06년 1,649건, 07년 1,815건), 다음으로 무허가벌채, 도벌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보면 07년 기준으로 경기도가 522건에 92ha로 제일 많이 불법훼손되었고, 다음으로 경상북도가 326건에 95ha가 불법훼손된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남산 면적의 1.8배 수준(최근 3년 평균 607ha)달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건강하고 푸른 국토조성과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서 산림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절대 불법적으로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이날 "국내 소나무류 인공조림지 49만㏊ 가운데 45만㏊가 쓸모없는 소나무로 점유돼 있고 이마저도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푸사림움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며 "리기다소나무는 초창기 산림녹화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전체 면적을 갱신해야 하는 애물단지가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2002년부터 주로 백합나무를 식재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백합나무가 바람과 추위에 약해 나뭇가지 끝부분이 말라죽거나 이로 인해 생장이 늦어지는 단점이 있다"며 "백합나무 이외에도 산림청이 다양한 조림 수종들을 산주들이나 지자체에 권장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담뱃불 실화로 인한 산불 건수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민주당 최규성 의원이 위험수위에 치닫고 있는 산림훼손에 대한 근본대책마련을 촉구했고,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은 등산로 훼손의 심각성을 지적 했으며,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은 자연 휴양림내에있는 산림경영문화실이 힘있는 기관 로비용으로 쓰이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질타했고, 민주당 조배숙 의원은 북한의 산림복구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방관만 하고있는 산림청 행정에 대해 강한 어조로 언급등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했다.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은 탄소흡입원으로서 산림이 아주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탄소 배출과 관련된 연구와 대책이 마련된 것이 있었는지를 질의하자 하영제 산림청장은 이전 활동으로 3차례 국가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산림부문 온실 가스 통계체계 구축, 산림부문 국제협상 전략 수립, 흡수원 확충 정책 및 조치의 평가, 조림 CDM사업 길잡이, 기후변화에 의한 산림부문 영향,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등 국가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적기에 수행 하였으며, 최근에는 산림청내 “기후변화연구센터”를 2008년 9월 25일 출범하여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답변했다.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은 이날 '외래종 해충 한반도 산림 습격 대책은 없나'라는 자료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외래종 해충이 한반도 산림을 습격하고 있지만 특별한 대책이 없다"며 "최근 5년간 병해충 발생에 따른 방제 면적을 보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 5년간 피해면적을 보면 미국흰불나방의 경우 10만3076㏊, 소나무재선충병 3만4293㏊, 푸사리움가지마름병 2만7570㏊, 주홍날개꽃매비 750㏊로 지구온난화 등 생태계 환경변화로 매개충 밀도증가에 따른 피해로 추정된다"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외래종 병해충 발생 상관관계 등 예방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 "외국으로부터 유입 우려가 있는 산림병해충을 바구미류, 코드링나방, 참나무시들음병류, 느릅나무시들음병, 하이폭실론줄기마름병, 산나무하늘소, 소나문순나방류, 미국소나무종 등에 대해 연구 및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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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10-10
  • 우리나라 자생식물 공기 정화능력 뛰어나
    식품, 사료 등 각종 외국산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최근,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실내공기 정화능력이 외국식물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사용되어 왔던 실내공기 정화식물은 산세베리아, 아레카야자, 벤자민 등 외국 수종이 대부분이었던 반면 국내산 수종의 가치와 이용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변광옥 소장 연구팀에 의해 제주도일원에서 자생하는 비쭈기나무 등 4수종이 새집증후군의 대표적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타 외국 수종과 비교해서 탁월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제주 자생수종과 산세베리아의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 연구팀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비쭈기(빗죽이)나무와 먼나무, 죽절초, 붓순나무의 4가지 수종을 대상으로 오염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같은 조건에서 대표적인 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주입 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래 식물인 산세베리아와 비교 시험한 결과 자생 4수종 모두 외국 수종들보다 제거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내공기 중 피부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는 0.04ppm의 농도에서 5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산세베리아가 60%를 제거시키는 반면 먼나무의 경우에는 95%이상 제거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먼나무 등 자생수종을 적절한 장소에 배치하면 실내조경의 효과는 물론 오염된 실내공기도 탁월하게 정화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1. 비쭈기나무(Cleyera japonica Thunb.)  ▶ 특성 - 해발 800m 이하 숲속 음지의 상록소교목(수고 10m). - 양성화이고, 흰색으로 피었다가 노란색. - 내음성이 강하며 적윤지에서 잘 자람. ▶ 개발 가능성(용도) - 헌화용 절화식물로 일본에서 각광 - 정원수나 공원수 및 실내조경식물. 2. 붓순나무(Illicium religiosum S. et Z.)  ▶ 특성 - 한국, 일본, 대만, 중국(연평균 기온 12도 이상 지역에서만 월동 가능)의 상록교목(수고 3-5m). - 잎을 비비면 향긋한 냄새가 있음. ▶ 개발 가능성(용도) - 헌화용 절화식물 일본에서 각광. - 중부지방에서는 실내(특히 사찰)조경 식물 3. 죽절초[Chloranthus glaber (Thunberg) Makino]  ▶ 특성 - 분포지역은 제주도, 일본, 대만, 중국, 인도 등. - 마디가 뚜렷한 상록관목(수고 1m), 녹색 줄기. - 붉은 열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달려 있어 높은 관상가치. ▶ 개발 가능성(용도) - 헌화용 절화식물 및 정초 실내장식용으로 일본에서 각광.  4. 먼나무(Ilex rotunda Thunb.)  ▶ 특성 -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지의 상록교목(수고 10m). - 주요 생육지는 제주도이고 보길도등 남해안 부속도서. - 붉은 열매 10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달려있어 현재 제주도내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어 있음. ▶ 개발 가능성(용도) - 내한성이 강하여 전주 지역까지 식재 가능. - 가로수 및 분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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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8-10-10
  • 산림청, 09년도 목재소득사업 공모 심사결과 발표
     그동안 일률적으로 예산을 배분하여 추진하던 사업방식을 바꾸어 지역의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전국단위로 능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2009년도 주요 목재소득사업에 대하여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는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산지약용특화단지조성, 산지약용식물 가공유통시설, 산약초 타운조성, 펠릿제조시설 등 6가지 사업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35명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지난 9월 한 달간 공모한 결과 63명의 사업자가 신청하여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업자에 대하여 10.6(월)~10.7(화)까지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2차 발표심사를 하였다. 심사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였으며, 기준점수 미달의 경우 사업자에서 제외하였다. 이번 심사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됨으로써 사업계획성의 검증으로 산림사업이 보다 탄탄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9년 목재소득분야 공모심사 결과 □ 산림소득사업   사업명 순위 및 사업자 ① 산림작물    생산단지    15개소 ① 솔봉산채작목반(강원 인제) ② 철원도라지두릅영농조합법인(강원 철원) ③ 의령군한지문화산업특구사업단(경남 의령) ④ 둔기마을회(전남 구례) ⑤ 궁류나물영농조합(경남 의령) ⑥ 창선농업협동조합(경남 남해) ⑦ 백운산토종복분자작목회(전남 광양) ⑧ 버들농원생약작목반(강원 춘천) ⑨ 이인형 등 3인(전남 장성) ⑩ 청송부남고사리작목반(경북 청송) ⑪ 해제분재생산자회(전남 무안) ⑫ 두릅작목반(경남 합천) ⑬ 하번천생태장수마을영농조합법인(경기 광주) ⑭ 청도군산림조합(경북 청도) ⑮ 들풀에관상산림작목반(경북 경산) ② 임산물산지    종합유통센터    12개소 ① 진상농업협동조합(전남 광양) ② 금정농업협동조합(전남 영암) ③ 해동백제영농조합법인(충남 부여) ④ 농업회사법인청도와인(주)(경북 청도) ⑤ 한농복구회장흥지부영농조합법인(전남 장흥) ⑥ 산청군임업후계자영농조합법인(경남 산청) ⑦ 청흥표고버섯영농조합(충남 청양) ⑧ 토담(주)(강원 강릉) ⑨ 양촌감영농조합법인(충남 논산) ⑩ 임당영농조합법인(경북 청도) ⑪ 무주군산림조합(전북 무주) ⑫ 한려버섯영농조합법인(전남 여수)   사업명 순위 및 사업자 ③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    10개소 ① 평창오대산의봄영농조합(강원 평창) ② 화순군산림조합(전남 화순) ③ 의령군산림조합(경남 의령) ④ 함양군산림조합(경남 함양) ⑤ 오대산림영농조합법인(경남 하동) ⑥ 하늘내린인제골영농조합법인(강원 인제) ⑦ 단양군산림조합(충북 단양) ⑧ 무등산영농조합법인(전남 화순) ⑨ 장생고려산삼영농조합법인(경기 포천) ⑩ 천덕산양삼영농조합법인(전남 곡성) ④ 산약초타운    2개소 ① 경남 산청군 ② 전남 화순군 □ 목재이용사업   사업명 순위 및 사업자 ⑤ 펠릿제조시설    2개소 ① 경남 김해 ② 충북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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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8-10-09
  • 2008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숲을 가꾸고 지키는 시민단체 생명의숲(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은 산림청,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오는 10월 11일 전남 화순 군민회관)에 앞서 2008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북 영양군의 주실마을숲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을숲을 비롯한 5개 부문에 총 97건의 전국의 숲이 응모되었고 각각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인 영양군 주실마을 외 14곳의 숲이 더불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숲관련 전문가 25인과 183명의 네티즌 심사위원단이 참여하였다. 대상인 생명상에 선정된 주실숲은 영양군 일월면에 위치한 마을숲으로 마을의 동쪽 경계를 지키고 풍수의 기맥을 보하고자 100년 전에 소나무를 심었으며 250여년 된 느티나무를 비롯, 느릅나무, 소나무가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주실마을은 영양에서 봉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주실마을숲이 마을을 감싸안 듯 살짝 가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 주실마을은 청록파 시인이자 승무(僧舞)의 시인 ‘조지훈 선생’의 생가가 있으며 주실숲을 ‘시인의숲’으로 부르며 보전하고 있다. 선정경위에 대해 생명의숲은 “주실마을숲은 영양에서 봉화로 가는 도로에 위치하였음에도 큰 훼손 없이 아름답고 싱그러운 숲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과 지방자지단체에서 힘을 모아 주실숲을 가꿔가고 있어 큰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외의 <아름다운 숲길> 공존상(우수상)으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곶자왈 숲길이, <아름다운 천년의숲> 공존상으로 강원 철원군 철원읍 소이산 평화의숲이, <아름다운 학교숲> 공존상으로 대전 성남초등학교가 뽑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의 취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을 찾아내 널리 알림으로써, 일반 시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자는데 있으며 내년이면 대회 10년을 맞는다. 지난 아홉 해 동안 이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곳은 총 153곳으로 선정 이후 많은 주목을 받아와 본 대회의 권위와 의미를 실감케 하였다. 선정부문은 아름다운 마을숲을 비롯, 숲길, 천년의숲, 학교숲 등 4개의 일반부문과 아름다운 숲지기(숲을 가꾸는 활동을 하는 사람이나 단체) 의 특별부문 등 총 5개 부문이다. 생명상(대상)을 신청하여 수상한 영양군청에는 상패와 숲 보호기금 300만원 그리고 나무 표석을 제공하며 공존상(우수상) 3곳에 상패와 숲 보호기금 200만원, 표석 설치가 지원된다. 본 대회의 시상식은 10월 11일(토) 오후 4시, 전남 화순 군민회관에서 숲기행과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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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8-10-08
  • 서울국유림관리소, 각종 산림규제 개혁․완화 적극 활동
    현 정부에 들어서 친시장적인 정책이 중시되고 정부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개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규제개혁을 전담하는 부서가 만들어져(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분야 규제는 지난 98년부터 기존 규제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하여 왔지만 산림의 보호와 보전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수요자 관점에서의 개혁이 이루어지지는 못하였다. 이에 산림행정의 최 일선 기관이자 민원접점기관인 국유림관리소, 특히나 산림청에서 가장 많은 민원인이 존재하고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종흡)에서 이러한 산림행정규제를 완화하고 개혁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08년 10월 현재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논의 중인 규제개혁 대상은 산림조합과 일반법인과의 차별화에 따른 근거법령 마련, 국유임산물 매각서류 간소화, 국유재산 용도폐지 권한 완화,임산물 굴.채취 허가를 신고사항으로 변경,복구비 예치규정 간소화,불 놓기 허가신청의 일원화 ,산림관련 인허가 사전 상담제 운영,공동산림사업 협약체결 권한 하향 위임,대부지장목 매각 단가고시 및 가격공개 등 9가지이다. 이 중 “국유재산 용도폐지 권한 완화”와 “대부지장목 매각 단가고시 및 가격공개” 부분은 이미 상급기관의 회의를 거쳐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되고 있는 단계에 있다고한다.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금 논의 되고 있는 이러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산림행정을 구현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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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10-08
  • 양평광산의 폐석유실방지사업 사업설명회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mireco) 경인지역본부가 10월 7일 양평군 양동면민 숙원사업인 양평광산의 폐석유실방지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양평광산 주변은 그동안 우기에 폐석이 하천으로 쓸려내려와 주민들은 피해를 양동면에 계속 호소해 왔다. 경인지역본부는 이러한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의 재발을 방지하기위하여 2008년 폐석유실방지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직접설계하고 착공하게 되었다. 양평광산의 폐석유실방지사업은 현장의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석축쌓기로 시공이 될예정이며, 폭우시 하천에 쓸려온 폐석도 정비하여 주변환경과 조화가 되도록 설계하였다. 정동교 경인지역본부장은 양평광산 폐석유실방지사업이 잘 마무리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며, 주민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복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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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8-10-08
  • 국민의 편의를 위한 정보공개 창구 조성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산림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사무실 내 국민의 편의를 위한 정보공개 창구를 조성하고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인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나 열린정부 홈페이지(https://open.go.kr)를 통해 정보공개목록을 게시하고 있으나 이번에 조성한 정보공개 창구는 PC 활용도가 낮은 노령층이나 아직 정보공개제도가 생소한 국민들을 위함이라고 말했다. 정보공개목록과 청구서식 등을 비치하고, 정보공개 청구 편의를 위한 PC를 설치하여 국민들이 정보공개 운영 매뉴얼이나 각종 서식 등을 필요시 바로 출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련업무 담당자가 지속적인 관리 및 자료의 정기적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민간인이 포함 된 정보공개심의회를 구성하여 정보의 공개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 등에 대하여 공개여부를 결정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공개 청구를 위한 방문 시 청구절차 등을 친절하고도 상세히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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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8-10-08
  • 숲에서 겨루고 숲에서 즐기는 '제2회 2008 한국 숲올림피아드'
    숲 운동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은 금산군(군수 박동철)과 함께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 이틀 동안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제2회 2008 한국 숲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생명의숲과 금산군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금산교육청, 한겨레신문사가 후원한다. 예선을 통과하여 선발된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 여명이 이곳에서 숲올림피아드 본선을 치르게 되며, 인근 지역민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시민 약 1000여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2006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올 행사의 슬로건은 ‘숲은 네트워크다’ 아이들에게는, 숲의 중요성과 숲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숲과의 관계, 건강한 숲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일반인들에게는, 숲 축제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통해 금산에서 숲과 더불어 하나가 되는 즐거움과 추억의 경험을 제공한다. 올림피아드 본선은 지필경연(이론 필답)과 현장경연으로 구성되며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학생들이 4인1팀으로 출전하며 수상은 대상(1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금상(1팀, 산림청장상), 은상(2팀, 충청남도도지사상/금산군수상), 동상(5팀, 충남교육감상/금산교육장상/생명의숲이사장상)과 상품이 주어지며, 지도교사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일반인들을 위한 볼거리,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인근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을 위해 칠백의총 등 금산의 유적지와 인삼전시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루 1회씩 3시간 코스로 진행한다. 또한, 전국의 숲해설가들이 이곳 금산산림문화타운에 모여 숲해설이 있는 숲길걷기를 제공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나무로 만든 악기 체험, 닥나무로 종이 만들기, 소나무효소로 만든 막걸리 시음, 나무로 땔감을 만들어 감자, 고구마 익혀 먹기, 솔방울로 인형 만들기, 마름열매로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홍보 전시부스에서는 국내 유수 출판사들의 숲 도서전과 숲 체험환경교육 교구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환경영화 및 애니메이션 관람도 곁들여 진다. 특별행사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숲 문제를 풀어보는 숲속골든벨로 디지털카메라, MP3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다. 18일(토) 당일 개막식에는 금산초등학교 어린이 사물놀이공연단 토리패풍물단이 시작을 알리고, 진안군 송풍초등학교 소리사랑중창단(2008 MBC동요제 대상, 2008 KBS열려라동요세상 으뜸상 수상한 바 있는)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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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8-10-08
  • 산림청, '09년 산림예산(안) 8.2% 증가한 1조4천여 억원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09년도 산림예산을 올해보다 8.2% 증가한 1조4,268억원으로 정부(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236조1,632억원)의 0.6%, 농림예산(11조3,411억원)의 12.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산림청은 2009년도 산림예산 편성에 있어 기본방향을 제5차 산림기본계획(2008~2017)의 충실한 이행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서비스기능 증진,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산림재해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2009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년으로 지구촌 현안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탄소흡수원 관련 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산림예산 1조4,268억원의 구체적인 예산편성 현황과 특징을 보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되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분야에 올해 3,839억원 보다 1.4% 증가한 3,894억원을 편성했으며,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올해2,514억원보다 11.6%증가한 2,806억원으로 사전예방 위주의 지원을 강화했다. 산림재해방지 분야 예산의 구체적인 내역을 살펴보면, 산불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확대하고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 및 신속 대처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해방지 효과가 큰 사방댐 시설을 범정부적 수해방지대책에 따라 연간 500개소로 확대 시설하기로 했으며 이밖에도 자연휴양림, 사찰 등 산림내 목조 건축물 보호․관리를 위해 목재건축물주변 이격공간 조성(4억원), 휴양림 화재방지시설 구축(26억원) 예산을 신규로 반영했다. 전통 산지약용식물 소득원화사업 100억원을 신규로 반영하는 등 임업인 소득향상과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에 올해보다 7.1% 증가한 4,038억원을 편성하여 “돈 되는 임업” 지원을 확대하였다. 산림휴양․체험․레포츠 등 보고 즐기는 숲속 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시숲 조성 등 생활권 녹색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생태계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업에 2,01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서비스사업 지원을 강화했다. 신규로 치유의숲(2개소), 숲속유치원 조성(1개소), 산림문화체험숲길(20km), 테마산길 조성(13개소), 비무장지대 산림복원에 25억원이 투입된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사막화방지 등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산림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정보화, 인건비, 기관운영경비 등에 1,511억원을 반영하였다. 이밖에도 산림의 다양한 기능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였다. 특히, 산촌지역의 열악한 재정현실을 감안하여 산불방지 대책 사업의 국고 보조율을 30%에서 40%로 조정하는 등 자지단체 보조사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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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10-08
  • 임업 노동력 고령화의 해결책을 찾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양양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오는 7일(화)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연회는 임업기계장비의 효율과 성능을 확인하고 산림사업 현장에서 기계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동부산림청 직원들과 강원도 시ㆍ군 산림공무원, 임업기능인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 시연 될 장비들은 임목 수집 장비 중 많이 사용되는 타워야더, 하베스터, 파르미윈치 등 9종으로 산림공무원 및 임업기능인이 장비를 활용한 산물 수집을 직접 실연 할 계획이라고 한다. 동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실연회는 기계장비를 이용한 목재 생산 작업을 점차 확대함은 물론 향후 국산기계장비 개발, 기계화 기능인양성을 통해 고령화 추세의 임업기능인을 숙련시켜 임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 춘천집재기  ▲ 타워야더  ▲ 파르미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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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8-10-08
  • 세계최고의 임학회 경영분야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 임학회의 올림픽의 세미올림픽으로 산림자원, 산림측정, 산림경영 등 3개의 분과를 중심으로 전 세계 20여 개국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여기에서는 최신의 연구성과와 관련정보들을 교환하게 되며, 산림경영의 새로운 국제적 패러다임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하여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산림경영 그리고 산림조사의 진보라는 주제 신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서 산림의 의미”를 심층 논의될 수 있는 좋은 기회하고 하였다. 이번학회는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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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8
  • 애물단지 목타르 산업소재로 거듭나다
    목탄, 목초액의 고도이용기술개발에 이어 목타르의 새로운 용도가 개척되어 목탄산업은 명실상부하게 유해물질의 배출이 없는 친환경 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환경소재공학과는 목탄의 제조과정에서 부산물로 다량 발생되지만, 지금까지 특별한 용도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환경폐기물로 버려져 왔던 목타르를 원재료로 초고온(800℃ 이상)에서 탄화하여 결정화한 다음 분말화하여 고순도 탄소를 제조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하게 되었다(특허 제0746359). 또한, 목타르를 합판용 접착제에 혼합 사용하면 합판에서 방출되는 인체한 유해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목타르를 이용한 포름알데히드 저감기술도 특허를 취득하였다(특허 제0693494) 따라서 그동안 목탄과 목초액의 부산물로 발생되는 목타르가 환경오염원이라는 오명을 벗고, 친자연적인 탄소분말과 접착제로 탄생하여 산업화에 기여함은 물론 목제품이 한걸음 더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가가 마련되었다. 목타르란 무엇인가? ▲ [그림 1] 숯, 목초액, 목타르 제조공정 목재를 이용하여 숯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열분해 산물로서 연기를 배출하고 최종 숯이라는 산물을 남긴다. 여기서 발생하는 연기는 기체상 목가스와 액체상 목초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초액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3층으로 분리되어지는데 최상층은 경질유의 엷은 피막, 중층에는 수용성 담갈색의 목초액, 하층에는 비중이 크고 검은 유용성의 목타르가 생성된다. 목탄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고 암모니아와 같은 악취를 흡착하며 전자파차폐효과, 항균효과, 조습효과 등이 과학적으로 구명되면서 웰빙붐과 함께 그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목초액은 토양개량제, 산업용 탈취제, 농약첨가제, 식물생장촉진제 등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가축육질개선, 악취제거 등 축산분야, 수산양식업,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이용되고 있다. 목타르에 대해서는 산업적 규모의 뚜렷한 용도가 없는 실정이며, 주성분은 방향족이 있는 탄화수소로 산소, 질소, 황 등을 함유하는 유기화합물로 환경오염 물질중 하나이다. 대략 1톤의 원목에서 약 30~60kg의 목타르가 발생한다. 연소 또는 무단 폐기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므로 목타르에 대한 새로운 용도개발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목타르 탄소분말 제조법(특허 제0746359) □ 실험실용 전기로 및 전통식 백탄가마를 이용하여 목타르에 대한 탄화물을 제조한 결과, 유황 성분이 없고 탄소 함량 90% 이상의 탄소분말을 제조 할 수 있었다. □ 목타르계 탄소분말의 고순도 탄소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 제품 개발이 기대되며, 폐기물로 취급되어 온 목타르를 재활용함으로서 국내 목탄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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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8-10-08
  • 서부지방산림청,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6일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자체 청렴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업무별 청렴수준을 자체 진단하고 올해부터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모형이 변경되어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모두가 만족할만한 청렴도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내 · 외부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산림행정 업무구현을 위하여 부패 없는 청렴만점의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전 직원이 어떠한 경우라도 고객으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등을 제공받지 말아야 하며, 모든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법령에 의하여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고객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규정된 절차에 따라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혹시라도 업무처리 과정에서 담당직원이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지방청 대표전화(☏063-620-4610)나 지방청 홈페이지(west.forest.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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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10-08
  • 정진섭 위원, "6년간 분당 59배 면적 산림·농지 훼손"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2001년부터 지난 해까지 분당 신도시 면적(19.6㎢)의 59배가 넘는 산림과 농지가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지난 해까지 인공위성을 활용한 토지피복지도 분석결과, 지난 6년간 1159.6㎢의 산림과 농지가 훼손됐다. 반면 도시화된 지역, 도시화를 위해 공사중이거나 비어있는 지역(시가화)은 분당면적의 38.7배나 증가한 758.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지역은 2001년에 비해 지난 해 도시화 지역과 개발 예정지가 152㎢ 증가했고, 산림 및 농지는 195.5㎢ 감소했다. 강원도와 충청도, 전북지역은 2002년과 비교해 지난 해 시가화와 나대지면적이 162.7㎢나 증가했으며, 산림 및 농지는 494.9㎢ 감소했다. 또 낙동강권은 2003년에 비해 지난 해 시가화와 나대지가 162.3㎢ 증가했으며, 산림 및 농지는 324.9㎢나 감소했다. 또 영산강 및 제주권은 2004년 대비 281.9㎢의 도시화 및 도시화 예정지가 늘어났으며, 산림 및 농지는 144.4㎢ 감소했다. 정 의원측은 "국토의 피부가 벗겨지고 몰라보게 변화된 것은 지난 5년간 대규모의 그린벨트가 해제됐기 때문"이라며 "5년간 해제된 그린벨트는 모두 207건, 653.8㎢ 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체 그린벨트 면적의 13%"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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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10-05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발목 다친 등산객 긴급구조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김상수)는 발목을 다친 등산객을 긴급구조 하였다. 10월 3일 오전 10시경 강원소방본부로부터 긴급구조 요청을 받은 즉시 출동하여 동해시 두타산 근처에서 산행을 하던 환자 신모氏(男, 42세, 경기도 성남시 거주)를 긴급 구조하였다. 등산로에서 미끄러진 신氏는 무릎과 좌측 발목을 심하게 다쳤으며, 현장에 도착한 산림항공구조대가 환자상태를 파악한 후 신속히 응급처치를 하고 동해공설운동장에 도착한 소방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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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3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청렴특강 실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10월 2일 부산 동의대학교 강손근교수를 초청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공무원의 청렴의지”란 주제로 14시부터 2시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국가청렴위원회 반부패 청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손근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공직자로서 공과 사를 분명하게 구별야 하며 직무상의 권력은 법에 의해 위임된 것임을 잊지 말고 법과 권력남용에 대한 자기 제어에 철저할 것과, 의식이 깨어있지 않으면 썩어서 부패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서 항상 의식이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직자로서 항상 내면의 소리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강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지혜를 얻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공직생활에 있어서 항상 명심하며 근무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직원들의 청렴실천과 부정, 부패 척결을 위해 월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무원으로서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선도기관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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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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