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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논두렁소각 추정 산불로 2만5천 제곱미터 불타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신서리 산109번지 야산에서 11일 오후 1시 50분경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등 3천 700여본을 포함한 산림 2만 5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발생 3시간여 만인 4시 40분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 산불진화헬기(초대형 1대, 대형 5대) 6대와 임차헬기 2대 등 8대의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되고, 302명(공무원 50명, 진화대원 32명, 소방 20명, 기타 200명)의 진화인력과 산불진화차 4대가 방화선구축과 진화활동을 실시했다. 건조주의가 내려질 만큼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확산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현장에 투입된 산불진화헬기가 편대비행으로 화세가 강한 불머리 지역에 집중적으로 물투하를 실시해 산불확산을 차단 할 수 있었지만 날이 어두워져 곳곳에 잔불이 남아 있는 상태다. 밤사이 산불현장 곳곳에 감시인력을 배치하여 뒷불감시 활동을 벌이고, 내일 아침 날이 밝는 오전 6시 30분부터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여 나머지 잔불을 집중적으로 진화할 방침이다. 산림당국은 산불 최초 발생지점이 산림과 인접한 농지에서 발생하였으며 논두렁소각 도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산불발생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동해안지역과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가 내려져 있어 산림인접지에서의 논두렁소각이나 쓰레기 소각 등을 금지하고 산불조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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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 도시 초등생, 단양에서 자연을 배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국립공원 지역주민을 지원하고 미래세대 환경지킴이를 양성하고자 대전, 서울 등의 대도시에서 단양으로 유학 온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10일 「제 4기 생태학교 노리뫼 입학식」을 가졌다.   사무소는 단양군 가곡면 한드미 마을 주민들과 대도시에서 유학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체험과 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생태학교 노리뫼는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미래 환경지킴이를 위한 정규반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8년 개교한 생태학교 노리뫼는 지금까지 정규반 환경지킴이 113명을 양성하였고, 319강좌에 8596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정규반 과정에 비로봉, 생태이동통로, 소백산천문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백두대간생태축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다양한 자연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양기식 소장은 “생태학교 노리뫼가 자연체험학교의 기능을 넘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폐교 위기에 처한 농촌마을 학교를 살리고, 어린이의 웃음으로 국립공원농촌마을에 생기를 되찾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생태학교 노리뫼에 참여하는 도시 초등생 어린이들이 자연과 하나되어 변해가는 모습, 생동감 있는 농촌마을로의 결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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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 건조한 날씨로 하루에만 전국 산불 10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새벽부터 서울 충북 강원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10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오후 4시 30분 현재 4건이 진화 완료됐다.  11일에만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전국(서울 은평, 충북 옥천·음성, 강원 횡성, 경북 안동·의성·경주, 경남 하동·산청, 전남 장성)에서 10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산불 역시 입산자 실화나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이 바짝 말라 있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불씨를 취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림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다"며 "산불을 낸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한 처벌을 받는다"며 국민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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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 유발 불법행위 단속 위한 전담팀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에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본격적인 해빙이 시작되는 3월경부터 농산촌지역의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 이를 전담하기 위한 “산불방지 Patrol Team”을 구성하여 집중 단속을 펼친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으로 구성된 “산불방지 Patrol Team”은 평소 수행하는 산림병해충 업무 이외에 산불조심기간(봄철 2. 1 ~ 5. 15, 가을철 11. 1 ~ 12. 15) 중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산불방지 계도․단속의 임무를 띠고 지난 달 25일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출범했다. 집중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연접지(산림 가장자리로부터 100m 이내) 논․밭두렁 소각,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 화기물 소지 입산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포괄적인 행위들이다.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질 “산불방지 Patrol Team” 및 관계 공무원의 단속에 적발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의하여 엄중한 처벌이 뒤따른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바람에 의하여 작은 불씨도 쉽게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 득보다 실이 많은 논․밭두렁 소각을 이제는 자제해 달라”며 산불방지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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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산악 구조대 현판식!
     이경일본부장은 2011년 3월 11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종인)에서 산림항공구조 대 현판식을 갖고 헬기를 이용한 구조 이송 및 천재지변에 의한 각종 재해 ㆍ 재난 할 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적극 다짐했다.  산림항공구조대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비롯한 항공관리소(김포, 양산, 원주, 익산, 영암, 안동, 강릉, 진천, 함양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산불진화 헬기를 이용하여 지난 4년간 110회에 걸쳐 120여명을 구조해 안전하게 후송한 바 있다.  이경일 본부장은 관리소장을 중심으로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공유로 안전을 최고 목표로 삼아 산림내에 발생하는 산악인명구조에 능동적이고 유기적으로 대처해 안전한 구조에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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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영주국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불법채취 행위 등 집중단속 펼쳐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참살이(웰빙)생활이 정착 단계에 접어들면서 「고로쇠 수액」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불법 고로쇠 수액채취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오는 3월 말까지 해빙기 불법 산림훼손 행위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6개 시․군(영주․안동․문경시, 봉화․예천․의성군)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산림보호구역 7,209ha와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에 따른 수액 채취 허가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관으로 편성된 현장단속반에 의하여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고로쇠 수액 채취와 더불어 불법 산지전용 및 조경수 굴취 등 기타 산림훼손 행위도 병행하여 단속할 예정이며, 산림보호구역 내 임산물 절취한 경우 관련 법에 의하여 1년 이상 10년 미만의 징역에 처하게 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수 년 사이 웰빙 바람을 타고 등산인구 증가 및 약초․고로쇠 수액과 같은 임산물 등 자연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임산물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하여 심각한 산림훼손이 우려돼, 앞으로 체계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하여 타인소유 산림 내 임산물 절취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단속에 적발될 경우에는 법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예정”이라며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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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울진 산림사업종사자 안전기원제 개최
    “올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10일 울진군 서면 광회리 낙동정맥마루금 금강소나무 숲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산림사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초헌관으로 제위 앞에 무릎 꿇고 앉은 김윤병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축문을 읽어 내려갔다. 축문에는 통고산 산신령께 금년한해 각종 산림사업을 하면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해 달라는 기원을 담았다. 또 숲가꾸기사업을 위해 입목벌채를 허락해 달라는 내용도 담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에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숲가꾸기 3,020헥타르 실행, 임도 7.5km․사방댐 4개소ㆍ등산로 9.5km 등을 시설할 계획이다. 김윤병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근로자와 직원들의 안전이라며 올해 산림사업장 안전을 위해 안전장구 보급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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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부산시, 2011년 그린부산 시민나무심기 추진
    3.19 오전 10시부터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녹지대 28,000㎡ 일원에 시민・단체 등 1,500여 명 참여,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한다. ‘저탄소 명품 그린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가 2011년 시민나무심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맑고 푸른 매력있는 그린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범 시민적 나무심기 붐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나무시장 개설운영 △녹화 상담실 상설 운영 △나무은행 제도운영 △꽃씨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한다. 먼저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산림조합 부지에 대규모 나무시장을 개설하고 4월 10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 산림조합(☏051-528-9148)에서 운영하는 나무전시판매장(☏051-531-8506)은 유실수, 조경수, 산림수, 특용수 등 100여종의 수종과 비료, 조경자재 등도 판매하며, 식재요령과 사후 관리지도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민 녹화상담, 나무심기 장소알선, 기술지원 등을 위해 시 녹지정책과,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및 각 구・군에 녹화 상담실이 상설 운영된다. 나무은행 제도도 연중 운영되는데, 각종 개발사업장 및 재건축, 밀생목 등으로 발생되는 수형이 좋은 나무를 기증받아 가로변, 녹지대, 공원조성 등에 재활용 된다. 수목을 기증하실 분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051-888-7131, 7133)나 구・군 녹지사업 관련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채송화, 봉숭아, 과꽃, 접시꽃, 맨드라미 등 꽃씨 5만 봉지를 시청 및 구・군 민원실을 비롯하여 부산은행 창구에서 나눠 준다. 한편 시민단체, 학생, 공무원,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도 열린다. 3월 19일 오전 10시 강서구 녹산동 화전산업단지 녹지대 28,000㎡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왕벚나무, 가시나무를 비롯한 조경・유실수 등 8종 6,380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다자녀(다문화)가정 행복나무 심기, 화전산단 화합의 숲 조성, 부산시 조경인의 숲 조성,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무심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된다. 특히 당일 부산시는 나무심기에 참여한 시민에게 대추나무, 감나무, 석류나무 묘목 3,000주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맑고 푸른 매력적인 그린 부산을 만들기 위해 나무시장 개설, 녹화상담실 운영, 나무은행제도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나무심기 붐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마을, 직장, 가정 단위별 생활권 주변에서 나무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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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3-11
  • 남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경북지역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1년 봄철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는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객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2일(토) 문경새재 제1관문과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산불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봄철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현재까지 전국 산불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예년에 비해 39%이상 증가(75건)하였으며 대부분이 입산객에 의한 실화와 불법소각(77%)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1.1~3.8) 산불건수는 작년의 1.4배, 면적은 작년의 7.4배증가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소백산 국립공원과 문경새재를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에서 담배 안피우기” 등 산불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등산로 주변에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하여 “푸른 산 지키기”에 앞장섰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어 대형산불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후세에 물려줄 소중한 산림자원이 한번의 실수로 황폐화 되지 않도록 국민모두가 산불예방에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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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김천집단에너지시설 설치공사 기공식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원 고갈과 기상 이변 등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중동의 정치적 불안으로 에너지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김천에너지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발전도 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김천집단에너지시설 기공식을 10일 응명동 1016번지 사업장 내에서 개최했다. 김천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소)은 코오롱건설와 SK건설가 공동으로 건설에 참여하고 준공 후 운영은 SK E & S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번 시설은 총사업비 2,500억원에 201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열병합발전소가 준공되면 증기 330톤/h, 발전 56㎿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김천집단에너지시설은 유연탄을 사용하여 보일러에서 증기를 생산하고, 이 증기를 이용하여 터빈을 돌려 발전을 한 후 배관을 통하여 공단 내 수요처에 증기를 공급하게 된다. 시설이 준공되어 가동될 경우 5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30억원의 세수증대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되고 공단 내에 열원(증기)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 기업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신규 기업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8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연인원 20여만명이 투입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경북혁신도시 내에 녹색미래과학관 건립 추진, 부항댐 소수력발전소 건설, 고효율 전조등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바이오라이트, 에너빅스김천태양광발전소 등 청정한 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여 맑고 깨끗한 도시, 김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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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3-11
  • 경북도,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 "파란불"
    경상북도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종복원 등 유전자 관련 산업의 세계적 경쟁에 대처하고 생물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사업구상을 시작해 중앙부처에 꾸준히 건의한 끝에 금년 2월 기획재정부 내부 심사를 거쳐 3월 8일 드디어 기획재정부 민간평가자문위원회를 통과했으며, 4월중 KDI 평가 후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사업은 우리나라 최고 청정지역인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부지 1,500,000㎡, 건축 38,670㎡, 사업비 700억원(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써, 2009년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였고 금년 3월중으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서 금년 말까지 부지 매입 완료, 2012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15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 시설로는 증식복원 연구센터, 자연적응 연구시설, 전시·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주요 기능으로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종 복원 및 증식에 관한 연구, 일반인 및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멸종위기 동식물의 특징에 대한 전시 등이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건립되면 대규모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낙후된 북부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한국 고유 생물자원의 보존 및 연구와 나고야 의정서를 통해 부각된 생물주권 경쟁에 대처함은 물론 생태관광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상주의「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 농생명미래관」을 비롯하여 봉화의「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울진의「국립해양과학교육관」, 울릉의「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체험관」등 기 추진중이거나 계획중인 국립 기관간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내고 잠자고 있던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江(낙동강), 山(백두대간), 海(동해)를 '보고 즐기는 것' 에서 그치지 않고 도민의 경제생활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여 그 안에서 먹거리를 찾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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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푸른 자연이 돈이 된다”
    경북도는 천연산물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강원도와의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광역권 차원에서의 성장역량 강화와 녹색성장의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문경에서 경상북도 주관, 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한의대학교의 공동주최로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북도와 강원도의 18개 지자체, 20개 기업대표, 대구한의과대학과 강원대학교 대학교수 등 70여명이 참여해 백두대간 그린마인 자원의 부가가치를 창출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2009년부터 세미나와 포럼, 선진지 견학 등 기업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구산채메디케어산업육성사업단과 연계해 경북도와 강원도의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구한의대 배만종 교수는 경북도와 강원도의 연계를 위한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의 광역연계권 연계 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포항공대 김윤근 교수는 ‘그린마인의 미래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융복합기술’의 현황, 경북도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상주시는 ‘기초지자체의 수요와 개발방향’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백두대간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을 위해 산학연의 전문가로 구성된 ‘백두대간 그린마인 사업단’을 공동으로 발족시켜 다양한 국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백두대간에는 부가가치가 높은 그린마인 비즈니스를 창출 할 수 있는 녹색자원이 재배되고 있으나 이를 이용한 2차 산업은 크게 발전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경상북도와 강원도가 힘을 합쳐 그린마인 자원의 1차-2차-3차산업을 융복합하는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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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3월 10일 16시부터 17시까지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 마을회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대책사업의 원활한 실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시공업체,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대책사업 추진내용 설명을 비롯하여 주민의견 수렴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영덕군 관내는 2009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 되었으며 2010년 인근 국유림에 재선충병 감염목 1본이 발생되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선단지와 확산경로를 미리 예측하여 솎아베기 66ha, 나무주사 66ha를 실행하였으며, 매개충 서식처를 완전 제거하기 위하여 벌채산물을 수집․파쇄 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는 공무원들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우므로 고사목 발견시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2013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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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산림항공본부 야간정비로 진화헬기 가동률 극대화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소장 김철희)에 따르면 "3월10일 현재 전국적으로 75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산림피해 면적은 80ha에 달하면서 진화헬기 투입 증가로 헬기정비주기가 짧아지면서 진화헬기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3월10일 정비검사관들이 초대형헬기(S-64) 야간정비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이상기온과 산림여건의 변화로 과거 인력진화 위주에서 헬기진화 위주로 산불진화 형태가 변하고 있고, 진화헬기에 의한 산불진화의존도는 80%에 달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진화헬기는 자동차와 달라 비행시간에 따라 부속품 교환 등 정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산불위험 지수가 높은 상황에서 봄철 산불방지 총력경주를 위해 야간정비를 통해 헬기가동률을 높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헬기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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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국립수목원, 순천대학교와 학술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3월 11일 11: 30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외 생물자원의 조사‧발굴․활용을 위한 연구 및 교육에 관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이를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을 13:00시부터 ‘미개척 생물자원, 지의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1999년 개원한 이래 희귀·특산식물의 보존 및 복원을 포함한 국내·외 산림생물종에 대한 수집·분류·증식 및 자원탐색 등은 물론, 전시교육을 수행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이며, 순천대학교는 2003년 「한국 지의류연구센터」를 설립한 이후 국내 지의류 연구 인프라와 응용 연구 기반을 구축하였다.  특히, 지난 5년간(2006-2010) 국립수목원과 국립순천대학교의 지의류연구센터는 「한반도 산림생물 표본 인프라 구축」공동 연구를 통해 지의류 조사․수집․분류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과 순천대학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생물자원의 조사‧발굴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우수인재 양성 및 두 기관에 소장되어있는 생물자원(생물표본, 균주, 추출물 등)의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 등에 대해 협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외 미개척 생물자원의 연구와 활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의 MOU체결 후 ‘미개척 생물자원 지의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은 지의류 자원을 이용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 국내․외 지의류 생물자원의 기초연구 및 분자적 접근, 지의류의 활용 및 천연물질의 산업화 등 최근 연구동향에 대해 국내․외전문가 8명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외국의 초청연사로는 지의류 연구와 활용분야의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아카데미의 Sergey Kondratyuk교수와 독일 괴팅겐대학의 Hari Datta 박사 등 4명, 국내연사로는 지의류 연구 현황과 분자분류학적 접근분야에 순천대학교 허재선 교수, 서울대학교 박종선 박사 등 4명이다.  환경지표 생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지의류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신생물자원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분류군이다. 현재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치매개선제는 한국산 지의류인 Cladonia macilenta에서 유래된 Biruloqinone을 이용한 것이며, 당뇨 치료에 효과가 우수한 lobaric acid는 남극 세종기지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Stereocaulon 지의류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와 같이 앞으로 지의류 유래 천연물질들은 신약개발을 포함한 생물산업을 위한 미활용 신소재로서 활용가치와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 김용하 국립수목원 원장은 “이번 MOU와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의류 활용을 위한 기초 연구와 활용에서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지의류 연구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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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출생의 기쁨을 영원히 기억할 나무를 심으세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출생의 기쁨을 온가족이 기억할 수 있도록 나무를 심는 '탄생목 심기' 행사가 올 식목일을 전후해 벌어진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체계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제66회 식목일과 연계해 4월 5일 전후로 경기 남양주 수동면, 강원 양양군 현북면, 경북 칠곡군 석적읍, 충북 청주시 용정동, 전남 순천시 낙안면 등 전국 국유림 8곳에서 출생 2년 이상의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아 무료로 추진된다. 참가신청 방법 등은 각 지방산림청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탄생목으로는 지역별로 성장이 우수한 나무를 선정할 계획이다. 탄생목을 심는 현장에서는 기념촬영과 숲해설ㆍ숲체험 및 걷기, 명상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 가족들이 심은 나무에는 유아의 이름표를 달도록 하고 나무를 심은 곳에 안내판을 세워 가족들이 언제든 찾아와 직접 심은 나무를 가꿀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와는 별개로 4대강 유역에서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을 할 때도 탄생목 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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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0
  • 숲길 조성․운영․관리할 법적근거 마련돼
    ‘둘레길’ ‘올레길’ ‘트레킹길’ ‘산책길’ ‘탐방로’ 등 저마다의 이름으로 서로 다르게 운영돼 왔던 전국의 숲길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9일자로 공포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높은 숲길의 정의와 조성․관리 방법, 훼손금지 및 처벌규정 등이 법제화됐기 때문이다.   개정․공포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은 2009년 11월 발의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상정된 후 1년을 넘기면서 5차례의 심사를 거쳐 완성됐다.     개정 법률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숲길에 대한 정의를 법률로 규정했다는 점이다. 법률은 숲길을 ‘등산․트레킹․레저스포츠․탐방 또는 휴양․치유 등의 활동을 위해 산림에 조성하거나 사용하는 길로 이와 연결된 산림 밖의 길을 포함’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 숲길 종류를 이용 목적과 유형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등으로 분류했다. 숲길과 유사한 명칭과 형태의 길을 만들 때는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모두 이 법률에 따르도록 했다. 숲길 조성과 운영․관리를 위한 숲길기본계획 등 수립, 숲길 보전과 주변 건조물․농작물 피해 예방, 휴식기간제 도입 등도 규정했다. 이 밖에 숲길 실태조사와 연차별계획 수립, 노선 지정․고시, 훼손 금지 및 처벌 규정 등의 방법을 자세히 규정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국민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숲길의 법제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대국민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범권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법률 개정은 산림에서 경관을 즐기고 문화를 체험하며 건강까지 증진하려는 국민의 욕구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라며 “국민의 관심이 높은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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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0
  • ‘산림병해충 발생조사 워크숍’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3월 3일과 4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연구소에서 각 도 산림병해충 예찰업무 담당자 및 예찰조사지도원의 예찰 및 연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산림병해충 발생조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와 남부산림연구소,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원)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산림병해충 발생조사기법, 기후변화와 꽃매미의 발생 등 최신의 연구동향과 제주도의 솔나방 방제 연구, 산림해충 조기예찰 및 진단을 위한 유충 분류 등 지역별로 다양한 연구동향과 방제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 간 폭넓은 의견수렴 및 교류를 통해 산림병해충 발생 및 피해에 대처하는 보다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방안과 환류 체계를 모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산림병해충에 의한 피해는 1960년대 100만ha(전체산림의 15%), 1980년대 46만ha, 본격적인 방제가 시작된 1990년 이후 연간 약 30만ha에 발생하였다. 2010년 산림병해충은 227천ha(산림의 약 3.6%)에 발생하여 1957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지난 10년간 평균 병해충 발생 307천ha(최근 10년 평균 약 4.8%)에 비하여 약 74% 수준으로 최대 피해년도인 2006년(390ha)에 비해 42% 감소하였다.  이와 같이 성공적인 방제성과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적극대응을 위한 법․제도적 뒷받침과 산림병해충 생태특성 및 현장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추진에 힘입은 바가 크며, 그 밑바탕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병해충 발생예찰연구를 통한 초동 및 적기 방제 전략의 마련과 매년 개최하는 워크숍을 통한 예찰조사지도원 교육이 있다. 그러나 최근의 산림환경적 여건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외래․돌발산림병해충의 출현 등으로 병해충 발생 및 피해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림이 밀생․쇠퇴되어 병해충 발생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1960~1990년에는 솔나방, 솔잎혹파리 등 해충에 의한 피해가 대부분이었고 2000년대 들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병․균류 등 병원체와 매개충의 공생에 의한 피해가 급증하였으며, 이후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병해충의 국내유입 및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산림청에서는 2011~2020년의 장기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계획’을 통해 산림자원을 안전하게 보전함으로써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산림면적의 3% 미만으로 산림병해충 발생비율을 유지하고자 예찰․방제체계 확립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금번 산림병해충 발생조사 워크숍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원)의 연구동향과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방제전략을 파악하는데서 더 나아가,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예찰 기술 지원 및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며 발생 예보의 과학화 및 실효성을 제고함으로써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증진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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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0
  • 서울국유림관리소 !!! 국가채권 관리의 선봉에 서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채권징수전담반을 운영하여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은닉재산을 색출하거나 부동산과 차량을 압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징수 활동을 펼칠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10월말 현재 산림청 채권(444억원)의 76%(338억원)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 국가채권 해소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2007년 871억원에 이르던 미수납 채권이 2010년 12월말 현재 301억원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지속적인 채권 회수를 위하여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매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채권징수전담반을 운영하여 강력하게 채권해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미수납 채권 대하여 예산반영,  및 점유지 반환을 요구하고, 장기 미납부 시에는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 제기 등 강력히 대처하기로 하였다. 현재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서울시를 상대로 2010년 11월에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5백만원 이상 개인 고액 체납자는 은닉재산을 색출하거나 재산조회를 하고 부동산과 차량을 압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징수 활동을 추진 중이고 현재 68명 7억원에 대한 재산조회를 마하고 압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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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0
  • 경남도, 봄철 낙동강 비산먼지 예방대책 강화
    경남도가 봄철을 맞아 낙동강사업을 포함한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매년 우리나라에 악영향을 미치는 황사와 더불어 봄철 건조한 바람으로 발생되는 건설공사장 등의 비산먼지로 인한 도민 생활불편 해소와 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9일 도청에서 경남도를 비롯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 시군 환경과장, 낙동강사업 관련 5공구에서 20공구까지의 현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그 동안 낙동강사업 관련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생활불편으로 계속해서 민원과 언론이 제기되고 있고, 특히 지난 1월에 발생한 낙동강 사업 준설선 침수에 따른 수질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대책을 협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경남도 송봉호 환경정책과장은 봄철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공사현장의 진·출입 차량에 대하여는 반드시 세륜·세차시설을 거칠 것과 건설공사 중 과거에 매립(투기)된 폐기물이 발견된 경우에는 관할 시·군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등 시·군과 협의 후 위탁 처리할 것, 그리고 건설기계정비·유류주입 및 교환은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서 실시해 기름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공사현장 관계자들은 야적시설에 대한 방진덮개 설치와 살수 강화 등을 통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는 봄철 대비 건설공사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경남도를 비롯해 18개 시·군과 특별관리공사장 등 2,77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신고여부, 세륜·세차시설 운영상황,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의 설치·운영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고발 등 엄격한 법 적용을 통해 재발방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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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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