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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3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에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중앙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자부장관 기관 표창을, 시민·기업 참여의 도시숲 정책을 추진한 이수성 사무관은 행자부장관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 활용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시민 참여를 독려해 도시숲을 민·관 협업 방식으로 조성했으며, 정부 예산 없이도 연간 약 91만㎡의 도심 녹색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등산로 정보를 민간에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벤처기업의 공공정보 활용을 적극 지원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안병기 산림청 창조행정담당관은 “올해도 드론을 활용해 산림재해(산불·병해충) 현장에 밀착 대응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정부3.0을 통해 국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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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술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소나무재선충병 가을철 방제를 앞두고 담당 인력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9일부터 한 달간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기술교육은 전국 담당공무원과 방제 업체 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3곳의 임업훈련원(강릉·양산·진안)에서 실시된다. 재선충병 방제정책 이해와 재선충 생태 이론교육을 비롯해 방제 설계·감리·시공 실습, 드론을 활용한 예찰·식별, 안전사고 예방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개인별 근무 기간과 교육 이수 실적에 따라 기본교육과 심화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현장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청은 10월부터 본격 실시되는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품질을 강화하는 등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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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산림청, ‘2016 산림바이오비즈포럼’ 26일 개막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16 산림바이오비즈포럼’이 26일 개막했다. 산림바이오비즈포럼은 산림청과 충청북도 공동 주최,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28일까지 충북 오송에 있는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열린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산·관·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산림생명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숲에서 바이오를 만나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산림생명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산림생명자원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등의 주관으로 산림생명자원 산업화와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협의회가 열린다. 아울러, 전시부스에서는 관련 제품과 연구 성과 등이 소개되고 천연화장품 만들기, 차나무 씨앗을 이용한 천연효소·천연식초 만들기, 쑥으로 뜸뜨기 등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림생명자원이 우리 미래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산림청은 바이오경제시대를 맞아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임업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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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산림청, “자유학기제에 숲으로 오세요”
    전국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산림청이 올 하반기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확대한다. * 자유학기제 :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 활동으로 한 학기를 보내는 것. 전국 중학교 학교장들은 1학년 1학기∼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선택해 자유학기제로 운영해야 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 2학기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330여개 교 3만 명의 학생에게 680여 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수요자는 ▲2014년 1만 명에서 ▲2015년 2만 명 ▲2016년 3만 명으로 확대됐다.   산림청은 2014년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림교육시설, 산림교육 전문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공무원, 연구사, 헬기 조종사, 헬기 정비사 등 직원들이 자유학기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 오감체험, 숲속 트레킹, 목공예 체험, 식물학자 되어보기, 도전! 나도 숲 해설가 등이 있으며 우수 산림 경영지를 방문하거나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프로그램 중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품종관리센터, 산림항공관리소를 연계한 산림관련 직업 체험·진로탐색 교육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부처 간 협업으로 ‘장성 숲체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함께하는 캠프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빛의 숲에서 나래의 숲까지’가 3회 실시된다.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숲에서의 활동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탐구력·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자유학기제 산림교육을 지속 확대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숲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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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법률안 입법공청회 열려
    대한민국 나라꽃(무궁화)에 관한 법률안 입법공청회가 산림청 주관으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나라꽃으로서의 법제화를 논의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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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중요성 알리고 산업화 모색
    산림청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산림바이오비즈포럼’이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C&V센터(충북 오송 소재)에서 개최된다. ‘숲에서 바이오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관·학·연 소통을 통해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크게 ▲소통행사 ▲공유행사 ▲전시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소통행사(26일)에서는 국립수목원, 한국임업진흥원, 동화약품(주), LG생활건강, (사)한국곤충산업협회 등이 참석해 협약 체결과 연구시설 기증 등이 이뤄진다.   공유행사(26∼27일)에서는 산림생명자원 산업화와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협의회가 진행된다.    * 심포지엄 :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심포지엄(산림청 주관), ABS 대응과 생물주권 확보전략 심포지엄(국립수목원 주관)    * 세미나 : 산림생명자원 활용을 위한 R&D 세미나(국립산림과학원 주관)    * 협의회 : 국·공립산림연구기관 협의회,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협의회   아울러 ▲전통지식 ▲바이오기업 ▲지역특화 ▲정책공감 ▲포스터 등의 전시부스에서는 관련 제품과 연구 성과 등이 소개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2016 산림바이오비즈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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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3
  • 2016년 산림청 을지연습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산림청 직원들은 오는 25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안보 초빙강연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통해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오는 25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안보 초빙강연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통해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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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2
  • 신원섭 산림청장, 대관령 치유의 숲 개장식 참석
    19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대관령 치유의 숲 개장식'이 개최된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가운데), 최명희 강릉시장(왼쪽 다섯번째),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 세번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19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대관령 치유의 숲 개장식'이 개최된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현판 오른쪽 첫번째), 최명희 강릉시장(왼쪽 네번째),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 첫번째) 등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19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대관령 치유의 숲 개장식'이 개최된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앞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데크로드를 따라 치유의 숲길을 걷고 있다. 19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대관령 치유의 숲 개장식'이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이 데크로드를 따라 치유의 숲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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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9
  • 산림청, 임산물생산액 8조 원 시대 열렸다
    지난해 임산물생산액이 전년(2014년 7조 8159억 원)보다 6.7% 증가한 8조 3378억 원으로 8조 원을 돌파했다. 단기임산물 생산액은 전년 대비 3.3% 늘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910년부터 관련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5개 품목), 행정조사(25개 품목), 전수조사(117개 품목)로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 (전수조사) 수실류(11), 산나물(14), 버섯(8), 약용식물(39), 조경재(25), 죽재, 기타(19) 분석 결과, 임산물생산액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8조 3378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액은 크게 ▲단기소득임산물(2조 9928억 원) ▲토석(2조 7369억 원) ▲순임목*(2조 1405억 원) ▲용재**(4676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순임목 : 1년동안 산에서 자란 나무의 양,  ** 용재 : 연료 이외에 건축·가구에 쓰이는 목재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지난해 버섯류 생산액(2441억 원)이 전년보다 19.5% 증가한 것을 비롯해 조경재(7360억 원·15.4%↑), 약용식물(5622억 원·10.1%↑), 산나물(3832억 원·3.7%↑) 등의 생산액이 늘었고 수실류(7246억 원·15.7%↓)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6411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4324억 원) ▲전라북도(4082억 원) ▲전라남도(3207억 원) ▲충청남도(3168억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임산물생산액이 8조 원을 돌파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을 통한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소득임산물 품목별 최다 생산지역 (단위: 억 원, %) 품목 최다 생산지역 생산액 전체생산액 비율 밤 충청남도 부여군 250 1,011 24.7 대추 경상북도 경산시 316 980 32.2 떫은감 경상북도 상주시 432 2,131 20.3 복분자딸기 전라북도 정읍시 602 2,330 25.8 오미자 경상북도 문경시 562 1,467 38.3 산양삼 강 원 도 홍천군 38 352 10.9 마 경상북도 안동시 535 1,404 38.1 고사리 경상남도 남해군 85 524 16.2 도라지 강 원 도 홍천군 127 1,204 10.6 더덕 강 원 도 횡성군 318 1,343 23.7 송이 경상북도 영덕군 58 143 40.3 생표고 충청남도 부여군 180 1,861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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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9
  • 산림청, 지리산 구상나무 집단고사 현장조사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멸종위기 한국고유 침엽수 보전전략 및 비전 선언’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리산 구상나무 집단고사(枯死·말라 죽는 것) 현황 파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 담당 공무원, 산림과학원 등 관련 전문가들은 18-19일 지리산 현장을 찾아 구상나무 고사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모색한다. ‘구상나무’는 전 세계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대표 침엽수로, 현재 지리산·한라산·덕유산 등 백두대간 지역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매우 높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고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라산에는 구상나무의 46∼48%가 말라 죽은 것으로 추정되며 설악산에서도 분비나무의 고사가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지리산은 우리나라 대표 구상나무 자생지로 천왕봉과 반야봉 일대 중심으로 급속한 집단고사가 이뤄지고 있어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산림청은 헬기를 이용한 공중 확인과 육로 현장 확인을 병행해 지리산 구상나무 집단고사 현장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드론 등 첨단장비와 기법을 이용해 전국적인 구상나무 고사 현황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복원용 묘목 생산, 침엽수들의 자생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육환경 개선 방법에 관한 연구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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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7
  • 산림청, 광화문광장서 '찾아가는 도시숲 캠페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열섬현상을 해결하고 도시숲 정책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함께한 가운데 '찾아가는 도시숲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숲 그늘우산 씌워주기, 도시숲을 상징하는 미니화분 전달 등이 진행됐으며 산림청은 연말까지 온라인으로도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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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가을 항공예찰 앞당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소나무재선충병 가을 방제를 앞두고 예년보다 빠른 이달 18일부터 항공예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항공예찰 조사는 17개 시·도 10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실시되며 산림청 헬기 13대와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등 300여 명이 투입된다.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한 뒤 10월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지상예찰을 병행 실시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항공·지상합동 조기 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발생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에 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방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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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 산림청, 세종시서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
    산림청 주최로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열린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여섯번째), 이춘희 세종시장(왼쪽 다섯번째), 이해찬 국회의원(왼쪽 일곱번째) 등 내빈들이 무궁화 벽화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산림청 주최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열린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 이춘희 세종시장(왼쪽 여섯번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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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 산림청, “여러분에게 도시숲을 배달해 드립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열섬현상*을 해결하고 도시숲 정책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도시숲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연중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 열섬현상 : 일반적인 다른 지역보다 도심의 온도가 높게 나타나는 현상   ‘찾아가는 도시숲’을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한국 도시숲의 현황을 알리고, 도시숲의 중요성과 효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 : 한국 특·광역시(5.4㎡), 런던(27㎡), 뉴욕(23㎡), 파리(13㎡)  먼저, 16일(오전 11시∼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인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 캐나다인 기욤 패트리,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 씨 등이 자리해 폭염 속 뜨거운 거리를 걷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시숲 그늘우산 씌워주기’ 행사(산림청 주최)를 갖는다.  아울러, 이들은 사전 SNS 이벤트에 첫 번째로 응모한 주인공을 직접 찾아 도시숲을 상징하는 미니화분을 전달하고 도시녹화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도시숲 홍보와 관련한 온라인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산림청 도시숲 캠페인 누리집(http://www.urbanforestkorea.com)에 ‘내게 도시숲이 필요한 이유’ 등의 사연을 올리면 5000개의 미니화분을 가정과 직장에 직접 배달해 줄 계획이다.   이 외에도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LOUD)와 함께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홍대 도심 속에 작은 숲을 조성해 시민들의 의식과 행동 변화를 관찰카메라로 담는 등 도시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이 연중 실시된다. 이준산 산림청 대변인은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숲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더 많은 도시숲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절대적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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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 산림청, 무더운 여름!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산촌마을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무더운 여름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산촌마을 5곳을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전남 담양군 운수대통마을 ▲전남 장성군 별내리마을 ▲경남 고성군 무지돌이마을 ▲경남 함양군 창원산촌생태마을 등 5곳으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선정했다. 가평에 있는 ‘설곡옻샘마을’에는 먼 옛날 피부병에 걸린 사람들이 이 마을 계곡에서 목욕을 한 뒤 나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맑은 계곡과 깊은 골짜기가 곳곳에 있어 자녀들과 더위를 피하고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담양 ‘운수대통마을’은 수양산 기슭에 위치한 작은 산촌마을로 마을 뒤  수양산은 돼지 모양을 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옥녀가 약수에 목욕을 하고 베를 짜며 살았다는 옥녀골 옛 이야기도 재미난다.  내장산과 입암산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장성 ‘별내리마을’은 수려한 산과 깊은 계곡이 있어 무더위를 날리기에 좋은 곳이다. 고려시대에 지어진 입암산성(사적 제384호 지정) 등이 있어 옛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무지돌이마을’은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고성군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의 상징인 긴꼬리 투구새우를 비롯해 독수리, 수달, 수리부엉이, 참매 등이 서식하고 있다. 여러 희귀종들이 분포해 있어 많은 생물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곳이다.   경상도와 전라도 경계에 있는 ‘창원산촌생태마을’에는 많은 구전이 내려온다. 마을을 감싸고 있는 다랭이 논은 지리산둘레길이 만들어지면서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특히, 마을 안 지리산여행자센터가 방문객과 탐방객들에게 마을과 지리산의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여름 휴가철을 살짝 피하면 가족들과 함께 좀 더 시원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라며 “요즘 같은 폭염에는 숲과 이야기가 있는 산촌이 피서지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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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2
  • 신원섭 산림청장,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석
    신원섭 산림청장이 11일 강원도 횡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 청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임업 발전과 전문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규제를 지속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섭(오른쪽) 산림청장과 최문순(왼쪽) 강원도지사가 11일 강원도 횡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팔도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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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2
  • 산림청,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11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를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횡성 숲체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7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2016년 전국대회는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그린리더!’를 주제로 전국 53개교, 350여 명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해 숲·생태 교육을 실시한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우수 지도교사(8명)에 대한 시상이 마련됐으며  ‘Walking 숲’을 주제로 숲 오감 트레킹, 야간 숲속 탐방, 별자리와 곤충 관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Talking 숲’을 주제로 숲속 생태탐험‧도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Thinking 숲’을 주제로 자신에게 편지쓰기, 산불예방 체험 등 미래의 숲을 생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청소년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서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사랑소년단은 1991년 ‘한그루녹색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며 지금까지 단원으로 활동한 청소년은 71만 명에 달한다. 현재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등이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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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2
  • 산림청, 개인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산림청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온실에서 묘목을 생산하는 시설양묘를 확대하기 위해 22일까지 ‘민유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신청을 접수받는다. 기존 노지양묘 방식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고,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도 크다. 이에 산림청은 생육환경조절시스템, 관수시설 등이 있는 시설양묘 보급을 통해 안정적인 묘목 생산시스템 구축을 돕고 있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을 대행 생산하는 사업자로 지자체에 공모 신청을 하면, 해당 지자체는 오는 22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로 총 사업비는 개소 당  1억 원 이하 또는 2억 원∼10억 원 이하 규모로 3년 이내 연차사업도 공모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5명 내외의 사업자가 선정되며 공모 결과는 오는 30일경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에 공지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고품질 우량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양묘시설 현대화 비율을 현재 45% 수준에서 2020년까지 70%로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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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2
  • 산림청, 인니에 부는 산림휴양·생태관광 한류 바람
    인도네시아에 산림휴양·생태관광 분야의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의 산림복지 기술로 인도네시아 롬복 뚜낙섬에 생태관광센터 건립이 추진 중이며 인도네시아 주민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 열기도 뜨겁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인니 정상회담(2013년 10월) 후속조치로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자연과 산림을 활용,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크게 산림휴양시설물 건립사업과 능력배양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 중이다. 먼저, 산림휴양시설물 건립사업은 인도네시아 해양 휴양지 롬복에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센터를 만드는 사업이다. 오는 2018년까지 산림휴양센터, 다목적센터, 나비 생태 체험장, 숲속의 집, 둘레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능력배양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해마다 3회씩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롬복 현지에서 교육이 이뤄졌는데 산림청 공무원과 관련 분야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 등 국내 전문가들이 현지를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일반과정과 지도자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일반과정은 숲 해설과 나비 사육 등의 기초지식, 산림휴양사업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지도자과정은 일반과정 우수 연수자 중 10명을 선발해 관련 홍보·마케팅 등 소득 연계 방안이 교육됐다. 산림청 임하수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국제 산림협력이 산림자원을 넘어 산림복지 분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한국의 산림휴양·생태관광 사업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여러 나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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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1
  • 산림청, 백두대간 등산로 체계적 관리·휴식년제로 훼손 막는다
    등산객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백두대간 등산로에 대해 앞으로 정기적인 실태 조사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등산로 보호와 주변 산림생태계 회복을 위해 휴식년제와 예약 탐방제, 둘레길 조성 등이 추진된다.      *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총 길이는 1400km(남한 701km)이다. 우리나라 최대 단일 법정 보호지역으로, 정부는 2003년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백두대간 마루금 보전·관리 대책’을 10일 발표했다. 백두대간 종주 등을 하는 등산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훼손을 막고 보전하기 위한 조치이다.    * 마루금(능선): 산 정상끼리 연결한 선 앞으로 산림청은 마루금 등산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우선 훼손이 심한 구간(약 30km)에 대해선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를 투입해 등산로 입지조건, 이용과 훼손 특성 등을 연말까지 정밀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정비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정비‧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부 구간에만 실시했던 등산로 실태조사를 점차 전체 구간으로 확대해 정기 조사할 방침이다. 등산로 보호와 주변 산림생태계 회복을 위해 휴식년제와 예약탐방제 등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마루금 종주에 집중되는 등산객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백두대간 4대 명산(지리산·속리산·설악산·덕유산) 둘레길도 조성한다.    * 휴식년제: 훼손이 심각한 숲길 보호와 이용자의 안전 등을 위해 숲길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해 일정기간 출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제도 아울러, 백두대간 마루금을 국가등산로로 지정해 소유 구분에 관계없이 국가가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계 보전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지형 특성상 산불과 산사태에 취약한 백두대간 내 산림재해 예방·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예찰과 백두대간 내 불법 산지전용, 불법 벌채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철저히 한다. 아울러, 도로 개설 등으로 단절된 마루금 15개소를 복원하고 보전가치가 높고 관리상 필요한 지역을 편입해 오는 2025년까지 백두대간보호지역을 30만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 보전을 위해서는 휴식년제 실시 등 국민 공감대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체계적인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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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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