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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 활성화 기반 연내 마련
    산림청(산림청장 신원섭)이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3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란 기업‧산주‧지방자치단체 등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원(산림‧목재) 유지와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산림 탄소흡수량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제도는 크게 감축실적형과 사회공헌형으로 구분되는데 감축실적형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지자체‧사업자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쇄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을 적용한다. 사회공헌형은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경우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2013년 2월 23일)과 함께 도입됐으며 사업 참여가 지속 확대되어 현재 75건(2016년 5월말 현재)이 등록된 상태다.     *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사업 유형에는 식생복구(도시숲 조성), 산림경영,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신규조림‧재조림, 산지전용 억제가 있다. 또한, 산림탄소흡수량의 거래 가능 여부에 따라 ‘거래형’과 ‘비거래형’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배출권거래제법 시행령이 개정되기(2016년 6월 1일 시행) 이전에는 탄소흡수원법에서 규정한 감축실적형 산림탄소상쇄제도가 배출권거래제의 외부(상쇄)사업으로 직접 연계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배출권거래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축실적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의 타당성 인정과 산림탄소흡수량(온실가스 감축량)의 인증을 산림청에서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에 산림청은 감축실적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연내 실행하기 위해 탄소흡수원법 하위법령을 연내 개정하고, 사업범위를 확대해 식생복구(도시숲), 산림경영 등도 사업에 포함하는 운영표준을 올해 마련할 방침이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청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산림탄소상쇄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을 마련할 테니 국민들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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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3
  • 신원섭 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회 참석
    신원섭 산림청장이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및 추진방안 보고회에 참석했다. 38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년간의 방제성과 공유 및 방제현장 우수사례를 통해 완전방제 의지를 다졌다. 신원섭(오른쪽 다섯번째) 산림청장이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및 추진방안 보고회에 참석했다. 38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년간의 방제성과 공유 및 방제현장 우수사례를 통해 완전방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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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 김용하 산림청 차장, 금산서 열린 '나무누리 축제' 참석
    김용하(왼쪽 세번째) 산림청 차장이 2일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개최된 나무누리축제에 참석했다.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 가운데 목공체험장을 찾아 축제 참가자들이 직접 목공품을 제작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2일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개최된 나무누리축제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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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 산림청, 등산로 정보! 개방은 확대 정확도는 개선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1만2000km의 등산로 정보(데이터베이스‧DB)를 확대 구축해 총 3만3000km에 달하는 등산로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 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는 것으로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공공데이터가 결합해 다양한 신사업으로 재창출 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13년부터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등산로 2만1000km(약 1500개 산)의 정보를 민간에 개방하고 있다.    ※ (2013년) 1만2000km(600여 개 산) → (2015년) 9000km(900여 개 산) 확대    ※ 등산로DB에 포함된 개방 정보 : 등산로 좌표(노선정보), 입구(시작점), 출구(끝점), 구간별 거리, 산행시간, 난이도 등 특히, 올해는 일부 산에 대한 실측을 통해 등산로 정보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하지만 국토의 64%인 전국 모든 산의 등산로를 주기적으로 실측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는 사실상 힘들다. 이에 산림청은 2015년부터 기 구축된 정보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항공사진 비교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10여 개 산에 대한 실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 등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중 측량 오차로 실제 등산로 정보와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국민과의 검증, 항공사진 비교 등의 보완작업을 통해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다시 민간에 개방할 방침이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지속적인 개방과 품질 개선을 통해 민간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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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 산림청, 한-에티오피아 산림협력 정상회담 계기로 확대
    한국과 에티오피아와의 산림분야 협력이 박근혜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순방을 계기로 확대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신원섭 산림청장과 케베데 이맘 에티오피아 산림환경기후변화부 차관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에티오피아 대통령궁에서 양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및 기후변화 대응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산림녹화 기술협력과 연수‧연구 지원, 탄소배출 저감활동, 대규모 녹화를 위한 산림종자 보관‧가공분야 연구‧기술 협력 등에 나선다. 에티오피아는 산림황폐*와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기후대응 녹색경제(CRGE)**라는 대규모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에티오피아는 무분별한 벌채로 황폐화 되어 현재 국토의 9%가량만 산림으로 남아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엘니뇨로 작년부터 최악의 가뭄피해를 겪고 있음.    ** CRGE(Climate Resilient Green Economy) : 2030년까지 탄소배출 0% 증가를 목표로 농업, 산림, 전력, 교통, 산업 4개 분야 6개 부처, 60개 사업으로 추진되는 기후대응 녹색경제 계획   지난 3월 고위급 대표단 방한과 이번 양해각서 체결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산림청은 산림복원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이번 달 에티오피아 산림공무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현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산림협력이 확대 되고 신기후 체제에도 공동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녹화성공 경험과 기술이 아프리카 황폐화 방지에 기여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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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 산림청, '산림치유 프로그램' 보호아동 정서 개선에 효과
    산림청이 요보호아동에 실시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문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요보호아동 :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보호자가 학대하는 경우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요보호아동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를 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6000여 명의 요보호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프로그램 체험을 한 1180명의 요보호 아동들의 심리‧자립 역량 변화를 분석했는데 분석 결과 프로그램 체험 후 아이들의 우울수준이 7% 감소하고 대인관계(4%)와 자아존중감(2.7%)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치유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자립 역량이 높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림청 산하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7회에 걸쳐 1000여 명의 요보호아동에게 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이 요보호아동 정서 개선 등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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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1
  • 산림청, 임업소득 사업용 국유림 대부료 50% 경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유림을 이용해 버섯․산나물 등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 공포했다고 31일 밝혔다.지금까지 임업소득사업용 대부료는 토지의 가격에 1000의 10 이상의 요율을 곱하여 결정했다. 따라서 지가가 높은 수도권 소재 국유림을 이용하는 임업인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대부료를 지불해야 했다.그러나 이번 법령 개정으로 인해 이 같은 문제점이 해소된다. 앞으로는 종전의 방법에 따라 산출된 금액과 단위면적당 임업총수입에 대부 면적을 곱한 금액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비교하여 적은 금액을 내면 되기 때문이다.이번 개선방안은 개정 법령이 공포된 5월 31일부터 곧바로 시행에 들어가 금년도 대부료를 미리 낸 경우에는 5월 31일을 기준으로 대부료를 다시 산정해 초과 납부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산림청 염종호 국유림관리과장은 “임업현장의 애로를 발굴해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가가 높은 지역의 국유림 대부료 부담이 많이 완화돼 평균 50%정도 대부료가 줄어들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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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 신원섭 산림청장, 남아공 고위급 면담
    신원섭(오른쪽) 산림청장은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농업산림수산부에서 센제니 조크와나(Senzeni Zokwana) 남아공 농림수산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섭(오른쪽에서 두번째) 산림청장은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농업산림수산부에서 센제니 조크와나(Senzeni Zokwana) 남아공 농림수산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섭(오른쪽에서 세번째) 산림청장은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농업산림수산부에서 센제니 조크와나(Senzeni Zokwana) 남아공 농림수산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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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 산림청, 숲을 통해 한화이글스 2군 선수 응원
    산림청이 숲을 통해 그 누구보다 큰 꿈을 가지고 땀 흘리는 한화이글스 2군 선수를 응원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충남 서산 한화이글스 2군 구장에서 ‘한화 태양의 숲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산림청‧한화그룹‧한화이글스‧(주)트리플래닛 관계자, 한화이글스 2군 선수와 초청 팬들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서산구장에 조성된 ‘한화 태양의 숲’에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4년생 묘목 300본을 지원했으며, 이날 참석자들과 편백나무를 심었다. 앞으로 이 공간은 선수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숲을 통해 선수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업과 국민이 참여하는 숲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28일 산림청과 ㈜트리플래닛과의 ‘숲 조성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번 ‘한화 태양의 숲 조성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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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 산림청, 불필요한 규제 개선... 산지전용 건수 늘어
    산림청이 국민 불편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산지규제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산지전용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31일 발표한 ‘2015년도 산지의 타용도 전용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지전용 건수는 2만5543건으로 2014년(2만1629건) 대비 18% 증가했다. 최근 10년 내 산지전용 건수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반면, 지난해 산지전용 면적은 전년대비 6% 감소(2014년 8544만㎡→2015년 7992만㎡) 했다. 특히, 농가와 일반주택‧공장‧축사‧창고 등 소규모 개발사업의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제로 용도별 산지전용을 살펴보면 소규모 개발사업이 주축이 된 택지개발사업은 지난해 전체 산지전용 면적의 20.9%, 산지전용 건수의 35.9%를 차지한다. 또한, 전년 대비 전용건수가 28.3% 증가하는 등 규제 완화에 따른 개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경제 활성화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산지규제 개선 효과가 산지전용 건수 증가 등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으로 균형 있는 산지 이용과 보존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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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 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청 내에 중앙 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8개 기관에 지역 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가까운 시·군·구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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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 “산림청 목재문화 한마당, 「제 3회 나무누리축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 6. 2 ∼ 6. 3일 양일간 금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정보공유 및 목재인 교류를 위해 산림청 산하 협단체 및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무누리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나무누리축제는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전제)가 주관하고, 금산군(군수 박동철)이 후원하여 2015년 개장·운영되고 있는 금산산림문화타운(남이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관련 업체와 단체의 전시·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일반인이 참가하는 목공예품·목가구 제작, 목재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경연이 진행되며 분야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일반 신청은 2016년 5월 31일까지 연장 접수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접수도 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와 관련 부서(문화사업팀, 02-3463-9632)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전제 목재문화진흥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활성화와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목재문화 관련 지자체, 협단체 및 업체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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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7
  • 산림청, 경제림 육성단지에 풍력발전 시설 설치 허용
    앞으로 경제림 육성단지에 풍력발전 시설과 임산물 재배용 모노레일 설치가 허용된다. 또한, 산양삼 재배로 이용할 수 있는 국유림 면적도 10배나 확대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으로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관리규정’을 개정해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경제림 육성단지로 지정되면 풍력발전 등의 시설물 설치를 제한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경제림 육성단지라 하더라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풍력발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 경제림 육성단지: 목재의 안정적인 수급과 우량 목재 육성을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관리하는 산림. 현재 국유림에는 57만 7000ha의 경제림 육성단지가 지정돼 있다. 이에 따라 경제림 육성단지 중에서도 목재생산을 위해 집중 육성되는 인공조림지가 아니거나, 선도산림경영단지 등 특별히 경영‧관리되고 있는 산림이 아니라면 풍력발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2000억 원 이상의 신규투자가 이루어지고 신재생에너지 활용도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버섯‧산나물‧산약초 등을 재배하는 임업인의 국유림 이용 편의도 개선된다. 그동안은 국유림 내 시설물 설치가 금지됐었지만 앞으로는 벌채 등 훼손이 따르지 않는 임산물 재배용 모노레일 설치가 허용된다. 이를 통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임업인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산양삼 재배 단지로 이용할 수 있는 국유림 면적도 대폭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10만㎡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산림청장이 지정한 산양삼 재배단지의 경우 100만㎡까지 국유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산양삼의 6차 산업화를 돕기 위한 조치로 산양삼의 품질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국민 자산 국유림은 경제‧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산림자원 육성만큼이나 국유림 경영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의 활용도 중요하다.”라며 “관계부처 협의와 관련 단체‧임업인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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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7
  • 산림청, 보령서 임도시설 확충위한 현장 토론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6일 충남 보령에 있는 옥마산에서 ‘임도분야 소통‧체감 100℃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임도시설 현장 방문을 통한 사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산림조합 관계자, 산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임도시설 시범단지 현황, 산주 임도시공 사례, 산림재해에 안전한 임도시공 방법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임도시설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임도는 숲을 살리고 숲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대동맥 같은 존재”라며 “토론회를 통해 임도시설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하고 지자체 사업에도 관련 예산이 우선 반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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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7
  • 산림청, 우기 산사태 대응위해 전국 담당 공무원 한자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기를 대비하고 일선 담당 공무원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 워크숍’을 26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현장에서 산사태 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400여 명의 지역 산사태예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사태 예방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일본의 산사태 예방 정책 ▲방재기상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안전정책 방향 및 재난대응 체계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됐다. 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림청은 올해도 적극적인 산사태 예방‧대응을 통해 3년 연속 산사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정부 3.0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산사태정보 앱(App)’을 적극 활용해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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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6
  • 산림청,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6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2012년 도입된 제도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산림청장이 지정한다. 산림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발굴‧육성해 관련 서비스 제공을 늘리고, 신규 산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나무와 사람들, ㈜가든프로젝트 광산, ㈜어반비즈 서울, (농업)숲속의베리팜(주), (농업)미래내(주), 인트리협동조합 등 6곳이다. ㈜나무와 사람들은 목조주택건설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귀농‧귀촌인들에게 경제적인 목조주택 공급을 지원하는 업체다. 숲속의베리팜(주)은 표고버섯과 블루베리를 생산‧가공하고, 숲속의 힐링 체험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형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나머지 업체들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산림형 일자리 제공과 산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일반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개척, 기업 홍보,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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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6
  • 산림청, 주한 외교사절에 한국의 우수 산림정책 홍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한 외교사절에 한국의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2021년 세계산림총회 유치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25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2016년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행정자치부 주관)에 참석했다.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는 주한 외교사절에 우리나라 공공행정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협력기반 확대와 해외진출 활성화를 돕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케냐‧에티오피아‧코스타리카‧파라과이 대사 등 17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산림청은 한국이 세계가 인정한 치산녹화국임을 알리고, 최첨단 IT 기술력을 활용한 산림재해 모니터링 시스템과 산림정보 다드림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식전행사로 영어 숲해설 서비스가 제공돼 참석자들이 수목원을 거닐며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산림청은 이 자리에서 2021년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World Forestry Congress)’ 유치 계획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 세계산림총회 :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제도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 산림 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며 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번 공공행정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산림행정을 각국 외교관에게 알릴 수 있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산림협력이 더욱 폭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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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 산림청,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발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4일 국립산림과학원(서울 동대문구 위치)에서 위촉장 수여식 및 첫 회의를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언론계‧기업‧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7년까지 산림청 주요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김수일 대구외국어대 총장이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부산외국어대 교수, 주 동티모르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첫 회의는 산림청 관계자와 자문위원간 인사, 산림청 소개 및 주요 산림정책 보고, 산림정책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각 분야 전문가 입장에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계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산림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지난해까지 총 17회의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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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 산림청, 첨단화 된 산림정보시스템 세계에 알린다
    산림청이 첨단화 된 우리 산림정보시스템을 세계에 알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 위치)에서 주한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산림정보통합관리시스템 소개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산림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크게 산림재해와 산림자원 관리로 나뉜다.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은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또한, 산림자원통합관리시스템은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 전반의 경영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 모바일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업무를 지원한다. 산림청은 이날 주한 외교사절단들이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와 산림자원에 대한 효율적 관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시연을 할 예정이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각종 산림재해에 대한 빠른 상황 판단과 사태 해결, 그리고 체계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선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첨단 산림정보시스템을 알리고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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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 산림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참가하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8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숲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도시숲은 내 친구’로, 공모 대상지는 경기·강원·충남 등 5개 국·공유지이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공식 누리집(www.dosisoop.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총 11개 작품을 시상한다. 또한, 수상작은 해당 지역 도시숲 설계에 적극 활용된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숲에 대한 국민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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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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