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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종 팔색조, 번식 빨라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이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와 서귀포연구시험림 일대의 산림생태계를 공동 조사하던 중 여름 철새인 팔색조의 번식 시작 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팔색조는 5월 중하순에 제주에 도착하여 6월 초부터 7월 하순까지 산란한다. 현재까지 가장 빠른 산란기록은 2012년 6월 1일이었으며, 대부분 6월 중하순에서 7월 상순에 집중적으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 확인된 팔색조는 5월 29일 경에 첫 알을 낳아 5월에 산란한 첫 번째 기록이 되었다. 총 6개의 알을 낳았으며, 14일간 포란(抱卵)한 후 6월 17일경 부화하였다. 팔색조의 산란시기 변화는 올해 상반기 기온 및 강수량의 변화(평균기온 1℃상승, 강수량 40mm 증가)가 주원인으로 고려되고 있다. 이는 팔색조의 이동 시기를 앞당길 뿐 아니라 주요 먹이인 지렁이의 개체 수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되며, 산란시기 변화를 이끌었을 것으로 고려된다. 팔색조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멸종위기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규정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00마리 이하의 개체만 생존해 있다고 추정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등이 주요 번식지이다.  제주지역에는 약 100쌍 정도의 팔색조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서귀포 연구시험림 일대에 20쌍 이상의 팔색조가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팔색조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등지에서 월동하는데 현재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군의 감소가 크게 우려되고 있어 지속적인 보호와 관찰이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기후변화와 산림생태계 환경 변화가 팔색조의 번식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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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1-06-28
  • 산림청장, 산지복구 대상지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5일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라북도 장수군 소재 산지태양광 발전시설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병암 산림청장과 장수군청 산림과장, 한국산지보전협회 산지안전점검단 등 관계관이 참여하였다. 점검 대상 개소는 지난해 폭우로 토사 등이 유실된 후 허가기관인 장수군청이 사업자 책임으로 복구하도록 복구명령이 내려진 바 있으나 현재까지 원활하게 복구가 되지 않아 폭우 시 토사 유출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 곳이다. 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사업자가 스스로 지난해 폭우로 발생한 피해지를 신속히 복구하여 올여름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를 촉구하고 다각적인 행정조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18년부터 산지태양광 허가를 산지일시사용허가로 전환하고 경사도 허가기준(25°→ 15°)을 강화하는 한편 보전산지에서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금지하는 등 산지태양광 안전관리를 위한 규제를 강화해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해 발생한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피해지가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긴박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신속한 복구로 추가적인 피해는 물론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8
  •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체 구성 후 첫 회의 열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월에 발표한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이하 “전략안”) 중 최근에 논란이 된 쟁점들을 재검토하기 위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4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운영방향과 분과위원회 구성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협의체는 임업단체와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산림청, 농식품부, 환경부)를 포함해 20명으로 구성하였고, 앞으로 2개 분과위로 나누어 전략안 중 쟁점이 된 사항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 협의체의 논의가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의체에서 도출된 결론이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협의체 및 첫 회의 개요 >  □협의체 구성(20명)    - 위원장(1명) :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    - 분과위원(12명) : 임업단체(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환경단체(생명의숲,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기후솔루션) 등    - 정부위원(3명) : 산림청, 농식품부, 환경부    - 전문가 그룹(4명)   □첫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6.24(목) 16:00∼18:00 / 산림비전센터 회의실    - 참석 : 위원장, 정부위원 2명(산림청‧환경부) 포함 16명 참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8
  • 평화의 끈과 함께 숲 속의 한반도 화합과 협력 염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5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산새숲 평화의 끈 산림도우미(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평화의 끈 산림도우미(서포터즈)는 28명의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남북산림협력을 통한 새산새숲 의미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들은 평화의 끈을 매고 숲을 걸으며 평화와 번영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등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다지게 되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산림청 남태헌 차장은 “평화의 끈은 모두의 마음을 이어주는 ‘화합의 끈’이자, 한반도의 숲 생태계를 잇는 ‘협력의 끈’을 상징한다”라고 말하며,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가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정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5
  • 아프리카 최초 ‘가봉’ 레드플러스(REDD+) 결과기반 보상
    (시계열 순으로, Berta Pesti : CAFI 사무국 리더 , Dr. Pascal Richter : 주가봉 독일 대사 (German Ambassador to Gabon), Mr. Tanguy Gahouma-BeKale : 대통령 고문 및 가봉 국가 기후 의원회 사무 차관 (Adviser to the President, Permanent Secretary of the National Climate Council of Gabon), Professor Lee White : 가봉 산림해양환경기후변화부 장관 (Minister of Forests, Oceans,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Gabonese Republic))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 중 첫 번째로 가봉이 레플러스(REDD+)* 성과에 대해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1천 6백 90만 불 규모의 결과기반 보상을 되었다고 밝혔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가봉의 레드플러스 결과기반 보상은 산림청이 이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 : Central African Forest Initiative     ①참여국 : 가봉, 콩고민주공화국, 콩고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적도기니     ②공여국 : 한국, 유럽연합(EU),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Sveinung Rotevatn : 노르웨이 기후환경부 장관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 사무국은 6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제18차 이사회 기간 중 6월22일 세계 열대우림의 날(International World Rainforest Day)을 기념해 별도 행사를 마련하여 가봉이 레드플러스 결과기반 보상을 받는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가 됨을 발표하였다. 이번 결과기반 보상을 위해 가봉 정부와 노르웨이 정부는 2019년 9월에 결과기반 보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레드플러스를 통해 이룬 성과에 대해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의 검증을 통해 최대 1억 5천만 달러를 노르웨이 정부가 가봉에 지불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에 가봉이 결과기반 보상으로 받는 1천 6백 90만 불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의 레드플러스 성과에 대한 것으로 가봉은 톤당 5달러의 보상을 받게 된다.  한편, 노르웨이 정부와 가봉 정부는 레드플러스 감축성과에 대해 ‘아트 트리즈(ART TREES)'* 기준의 추가 인증을 받을 경우, 톤당 10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하였으나, 이번 사업의 성과는 ‘아트 트리즈(ART TREES)’의 인증을 가봉이 통과하지 못하여 톤당 5달러의 결과기반 보상만을 받게 되었다.    * ART TREES : The Architecture for REDD+ Transactions REDD+ Environmental Excellence Standard Per Fredrik Pharo : 노르웨이 국제기후 및 산림 이니셔티브 디렉터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는 콩고 열대우림 보전과 참여국의 산림전용 방지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9월 기후정상회의에서 발족하였다. 산림청은 2017.1.17.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에 가입하였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200만불을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가봉의 결과기반 보상 행사에서 가봉 정부측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현재 산림청에서 국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드플러스 사업을 기반으로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 리프(LEAF)* 등 국제단체 및 민간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개도국 산림황폐화 방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LEAF(Lowering Emissions by Accelerating Forest finance): 2030년까지 열대·아열대지역 산림전용·황폐화 방지 및 전 세계 기후목표 상향에 기여를 목적으로 정부와 민간이 기후재원을 조성하는 이니셔티브   Tanguy Gahouma-BeKale : 대통령 고문 및 가봉 국가 기후 의원회 사무 차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5
  • 아시아산림협력기구-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6월 23일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와 ‘필리핀 산림관리 지역 내 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목재생산의 수직적 통합촉진’을 위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에서 산림 분야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 한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 이번 사업은 필리핀 비사야와 민다나오 지역에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18만불(13억)의 규모로 진행된다.  목재생산의 전 과정에 지역 공동체를 참여시켜 조림지를 조성·육성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사업 모형을 개발하여 목재생산의 수직통합을 실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리카르도 칼데론 사무총장, 필리핀 로이 시마튜 환경천연자원부 장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카로토 칼데론 사무총장은 “필리핀 산림지역 내 공동체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부족 사태를 해결하여 지역 공동체의 생계 향상에 기여하고 회원국과 협력하여 산림복원 모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로이 시마튜 장관은 “이 사업 외에도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산림보호, 산불관리 등의 분야에서 산림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선진 기술 전수 등 상호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필리핀 산림분야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2022년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필리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5
  •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 기념 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세계사막화 방지의 날(6.17) 및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공모전’과 ‘비대면 합창대회’를 6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한편, 기업·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사막화방지 및 토지복원 활동 우수동영상을 발굴하고, 일반 국민 대상 비대면 합창대회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여 사막화방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 국제연합(UN)은 ’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로 지정하였다.    ** 창원이니셔티브 : 대한민국 산림청이 국제연합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창원, 2011)에서 출범하였으며 세계사막화방지 및 토지황폐화중립 이행을 지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공모전은 △사막화방지 우수동영상, △합창대회 두 부문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6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튜브 게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참가자(단체)가 사막화방지 활동 동영상, 비대면 합창 경연곡을 부른 영상을 참가자(단체) 유튜브에 게시하고 신청서와 영상을 전자우편(10thunccd@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온라인 조회수(좋아요)로 우수작품 후보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을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상은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장(10.15, 창원)에서 진행된다.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공모전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2점), 산림청장상(1점), 경남도지사상(3점) 총 6점을 수여하고, 비대면 합창대회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1점, 1,000$), 산림청장상(1점, 100만원), 경남도지사상(1점, 지역특산품)  총3점을 수여한다.     *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 가능 특히 우수작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 창원이니셔티브 10주년 기념행사 및 세계사막화방지의 날 등 국제행사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사막화방지의 날 및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는 공모전으로 사막화방지 활동 및 산림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5
  • 춘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 실시
    대부지 실태조사(산양삼재배) 중 현장사진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관할 국유림의 대부·사용허가지(이하 대부지)에 대한 부실관리 대부지 정리 및 시정 등 대부지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29건 50ha의 국유림 대부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업실적, 목적 외 사용여부, 대부료 납부현황 등 대부지 관리 전반에 대해 조사하며, 또한 대부지의 이용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부자의 의견도 반영이 된다.  관리소는 조사를 통해 타 용도 사용 등 불법사항이 적발되거나 대부지가 부실하게 관리된 경우라면 청문 후 대부 취소 절차를 진행하며, 산지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하고, 관리가 잘된 대부지는 다음연도 실태조사에서 제외된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철저한 현지 조사 및 수대부자와의 소통을 통해 대부지 관리를 강화하고, 국유림의 효율적 이용과 투명한 산림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부지 실태조사(산양삼재배) 중 현장사진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25
  • 정선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병해충·코로나19 방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극복, 생활공감형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생활공감형 방제는 산림인접 마을을 비롯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는 복지·요양시설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제는 정부기관 인증 약제, 초미립자 살포기 및 살균소독용 분무기를 사용하며, 건물 내부는 실내 살균소독, 건물 외부는 생활 해충 방제를 하는 등 복합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쾌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방제 실행지는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자 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6-25
  • ‘2050 탄소중립’ 실현 우수 종자 생산·공급에서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4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채종원 조성 및 종자관리 기술 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채종원 조성, 우량종자 생산·공급,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 선정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 조성 현황과 앞으로의 조성계획, 올해 완공되는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운영 방안을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는 주요조림수종인 낙엽송의 개화결실 변이 및 채취시기 구명,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시나무류 채종원 조성방안, 침엽수 구과 해충의 모니터링과 방제기술 개발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양묘협회에서는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양묘장 관리 및 시설 현대화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채종원은 목재가치가 높은 우수한 나무(수형목)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복제한 나무들로 조성되기 때문에 채종원산 종자로 키운 나무들은 부모의 우수한 유전적 형질을 물려받아 일반 숲에서 생산된 종자로 키운 나무와 비교해 최대 30% 생장이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생장이 우수한 나무는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높기 때문에 우리 숲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심기의 기본이 되는 우수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0ha의 주요조림수종 채종원을 조성·관리하며 산림용 우수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편백, 붉가시나무 등 이산화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미래 기후환경 변화에 적응 가능한 기후수종 채종원을 2026년까지 50ha 이상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는 채종원에서 생산된 우수종자로부터 시작 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소흡수 능력과 기후변화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을 중심으로 채종원을 조성·관리하여 우수 종자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6-25
  • 함양국유림관리소, 우기 전 재해예방 위한 사전점검 총력
    올해 장마 시작이 6월말∼7월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산림토목 사업장 21개소 및 산사태취약지역 173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기간을 대비하여 사방사업(사방댐 설치 2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지사방 1개소) 및 지난해 발생한 산림피해에 대한 복구사업(6개소)을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위기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사태 우려가 높은 지역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할 예정이나, 혹시 모를 재난에 대비해 집중호우 시에는 기상예보 및 안내문자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주시고 계곡·산지 주변의 외출을 자제하는 등 마을 주민들이 적극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25
  • 산림항공본부-국제대학교, 관·학 교류협약 체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원주 소재, 본부장 고기연)는 ’21.6.24.(목) 오후 2시 국제대학교(평택 소재, 총장 김 방)와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정비 분야의 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향후 상호 간의 현장견학, 특별강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헬기 실습 기자재의 공동활용, 산림항공 주요임무를 위한 기술자문 및 지원, 항공업무 발전을 위한 세미나 참석 등 항공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에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이 명확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향후 “헬기정비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6-25
  • 춘천국유림관리소,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2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한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북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할 기관으로는 춘천시 산림과, 춘천시산림조합,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지목했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김주미 소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고, 마음놓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25
  •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6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황, 향후계획, 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QR코드 시스템을 활용한 예찰 강화, 가을철 방제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피해 및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울산경남권역 15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25
  • 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등 수목원정원법 개정
    수목원정원법 개정-2021 대한민국 아 름다운 정원 경연 대상 `노래하는 정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수목원정원법’」개정(법률 제17723호, 2020.12.22.공포, 2021.6.23.시행 및 법률 제18025호, 2021.4.13.공포, 2021.6.23.시행)에 따라 정원 진흥사업 전담기관 운영, 정원의 시설기준 등을 골자로 한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에는 정원정책 실행에 필요한 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근거가 없고,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시설기준과 정원과 관련된 실태조사 및 통계조사 추진근거가 미흡하였으며, 정원 진흥에 관한 법적근거가 국가로만 포괄적으로 규정되는 등 구체적이지 않아 정원 확충과 정원산업 육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수목원정원법 개정을 통해 정원진흥사업 및 전담기관 운영 근거마련과 실태조사 의무화 등 정원진흥을 위한 산림청장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으며, 정원의 기능과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정원치유* 도입과 정원의 구분을 확대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하위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였다.    * 정원치유(법 제2조) :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장원을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 수목원정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원이 갖추어야 할 시설의 종류 및 기준을 신설하였다.    - 정원치유․교육․실습 등 개별 분야에 특화된 정원 조성 유도를 위해 정원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정원별 갖추어야 하는 면적과 구성, 편의시설 등 세부기준을 신설하였다.       * (현행) 국가정원, 지방정원 및 민간․공동체 정원     → (개정) 생활정원, 주제정원(교육․치유․실습 및 모델정원(모형), 기타)을 추가 둘째, 생활정원을 조성․운영하고, 정원진흥사업 근거와 정원 진흥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전담기관을 구체적으로 정하였다.    - 법률에 따라 생활정원을 조성․운영*하는 공공기관을 현재 정원분야 한국판뉴딜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하고,       * 생활정원(법 제4조) : 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개방형 정원 / 한국판뉴딜 과제 ’25년까지 238개소 조성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 ’17.5월 설립,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정원 469명,  국립세종수목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운영 등    - 정원 확충, 정원소재 육성 및 전담인력 양성 등 정원 진흥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기관을 조경․산림․원예 등 정원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등으로 정하였다. 수목원정원법 개정-2020 대한 민국 정원쇼 대상 작품 `초대장`   셋째,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 국내 정원작가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해 국제 박람회, 전시회 및 학술회의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 정원산업 관련 정보․기술․인력의 국제교류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제공, 상담․교육, 홍보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였다.    - 또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총괄․지원기관으로 운영하여 상담․정보제공, 비용지원 등을 전담토록 하였다. 넷째, 정원 관련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을 의무화하였다.    - 정원산업 시장실태, 종사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 현황, 국내외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사항을 조사하고    - 실태조사 정보를 바탕으로 정원 관련 정보망을 구축․운영토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민간주도의 정원관광 등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범위에 정원 진흥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등을 신설하였다.     각 정원이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지원과 정원관광 수요․공급의 정보 연결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원 간 연계망 구축과 정원 내 식물의 보전․증식 및 보급사업을 통해 민간정원 운영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품질 높은 정원이 확충될 뿐 아니라, 정원 전담기관을 활용하여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 (2021~2025) 과제이행 등 정원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4
  •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나무병원 운영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나무병원을 운영한다. 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주변의 나무에 대해 시민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수목진료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 나무 의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 나무 피해의 진단 및 치료  ▲ 나무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관찰 및 나무 진단 장비 실습 등으로 매월 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한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나무의사협회, 한국수목보호협회,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수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매월 공지하고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우측 상단 교육신청바로가기(클릭) → 검색창에서 “나무병원”으로 검색하면 되며 회당 50인 이내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다만, 제1회 행사는 코로나로 원격수업에 지쳐있는 유아 및 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하므로 일반 참여자는 2회차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 6월 26일(토) 14시부터 대전 성두산 부근에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주관으로 구성동 성두산 산성 주변 수목진단 실습과 우드 스피커 만들기 체험 개최 예정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상담하는 열린 나무병원을 통해 나무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 라면서 “시도에서 운영하는 공립나무병원에서도 생활권 주변 수목에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의 진단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라면서 적극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4
  •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설명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2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제지연합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기업 설명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국제적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한국형 이에스지(ESG) 지표 개발 방향 소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전문가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주요 대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 추세에 따라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사용 증가와 산림인증(FSC) 제지 제품 수요 확대 등이 산림분야 기업군에게 중요한 시사점으로 제시되었다.     * 국제산림관리협의회 : 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도 지속가능하게 경영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과 지표로 FSC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이행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국제인증기구임 이와 더불어, 산림청에서는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표준 평가체계 개발 등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평가 지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개도국에서 산림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모두 포함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5월 말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정상회의)*에서도 이에스지(ESG)는 중요한 의제였고, 탄소중립 시대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이에 발맞추어 이에스지(ESG) 평가 기준에 산림분야 지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오늘 모이신 목재 관련 기업들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후위기 시대 탄소 저장산업으로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 피포지(P4G)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2
  • 정읍국유림관리소, 무더위 속 숲가꾸기에 땀 뻘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올해 말까지 녹화된 산림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키워 보다 가치있고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1,178ha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조림지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863ha, 어린나무가꾸기 100ha, 큰나무가꾸기(경제림, 공익림, 산불예방) 216ha로 총 1,178ha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 생활권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지역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 18ha도 처음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숲가꾸기사업으로 생산된 원목 1,140㎥은 임업기계장비를 적극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집하여 국산목재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목재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무더위가 이어지는 6월∼8월동안 조림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풀베기작업을 관내 5개 시‧군(정읍시, 익산시, 완주군, 고창군, 순창군)에서 진행중이며, 2017년~2021년도 소나무, 편백, 아카시 등의 조림지에 2회에 걸쳐 총 722.6ha 풀베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범 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땀흘리겠으며, 숲의 순기능이 다양하게 발휘되어 국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22
  • 나무심기로 조성한 어린 숲을 풀베기로 가꾸어요~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새로운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약 80ha의 어린 묘목을 식재하고 있으며, 6월 말부터 어린 묘목의 생장을 위하여 묘목 주변의 풀베기(61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름철 묘목 주변의 풀베기 사업은 묘목을 식재한 후 묘목의 생육상태에 따라 약 3~5년까지 실시하며, 식재한 묘목 주변에 덩굴류, 관목류를 제거하여 식재한 묘목의 생장을 돕는 숲가꾸기 사업이다.  2021년 풀베기 사업 대상지는 총 610ha이며 최근 나무심기로 조성된 숲을 대상으로 한다.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 주변의 풀의 무성한 상태에 따라 1-2회를 실시하며, 식재한 묘목의 생육상황도 모니터링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강릉국유림관리소는 매년 80ha의 나무심기로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식재 후 건강한 숲으로 가꾸고자 풀베기 등 지속적인 숲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6-21
  • 산림청 차장에 남태헌 임명
    제31대 산림청 차장에 남태헌(南泰憲) (前)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임명(6월 19일 자)됐다. 신임 남태헌 차장은 행정고시(37회) 합격 후, 25년간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거치고, 최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농축식품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산림청 차장으로 봉직하게 되었다. 공직의 전부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몸담아오면서 정책기획, 조정, 평가, 국제협력, 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며, 정책시야가 넓고 업무처리 능력을 갖춘 행정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대외 협상력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단위의 대변인과 세계무역기구(WTO) 제네바 대표부 파견 근무 경험은 대국민 홍보정책 발전과 내년으로 다가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의 체계적인 준비와 성공적 개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남태헌 신임 차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배려와 한팀 정신을 살려 조직 내부에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산림정책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업인과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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