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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목재이용 기사

  • 목재문화진흥회, 전북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는 11월 27일(금)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산림 자원의 가치 제고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한 목재 교육, 산업 및 목조 건축의 발전과 목재 문화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목재 관련 교육 활성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목조 건축 발전을 위한 연구, 인재 양성, 기술·정보 교류 및 협력 등 총 7개 항목에 대하여 합의하고, 양 기관 대표자 및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남호 총장(전북대학교)은 ‘전북대는 목재 건축 전문 인력 양성 등 대학 차원에서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목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학과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 진흥에 공동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호양 회장(목재문화진흥회)은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는 전북대에 존경을 표하며, 이번 협약이 많은 사람에게 목재를 바르게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학계 연계를 통해 훌륭한 인재의 양성과 우수한 목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큰 디딤돌이 될 것이며,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  앞으로도 학계와의 공동 노력을 꾸준히 추진하여 목재문화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추후 목재문화진흥회와 전북대학교는 실무 협의를 통해 목재 문화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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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15-11-30
  • 임업기능훈련원, 숲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놀이장 인기 끌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문홍식)은 지난 8일개막한 2015년 산림문화박람회(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숲해설 및 숲밧줄 놀이장을 운영하여 숲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문화박람회는 10월 08일부터 휴일없이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숲해설은 우리나라 숲과 나무 등에 대한 해설로 숲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며 숲이 우리에게 주는 삼림욕, 소나무의 중요성 등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고 있으며, 숲밧줄놀이는 아이들에게 숲을 놀이의 대상으로서 밧줄을 이용한 놀이체험, 유용한 매듭법 등을 실시해 숲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하고 지구력․균형감각․모험심을 키우며 숲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컨설팅 상담요원을 배치하여 산주․일반인에게 각자의 필요에 맞는 입목벌채, 산림복합경영, 단기임산물 지원사업, 대리경영, 숲가꾸기사업, 산림탄소상쇄제도, 산림경영지도, 특화품목전문지도, 임업재해보험, 조합원 가입 등 다양한 분야별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홍식 원장은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숲에 대해 더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것을 목재생산으로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혜택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훈련원이 국민들에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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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15-10-16
  • 김해시, 목재문화체험장 시범 운영
    김해시 관동동 반룡산 공원내 위치한 김해목재문화체험장이 올해 말 정식 개장을 앞두고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목공체험과 목재체험놀이터 이용에 대한 사전 접수(예약)을 받고 있다고 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현재까지 사전 접수(예약) 현황을 보면 주말 가족단위 목공체험과 유아놀이 공간인 목재체험놀이터의 접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한다. 시는 이번 4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하여 체험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목재문화 정보와 다양한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김해목재문화체험장은 11월 초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개장식을 개최한 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며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목재체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다. 목공체험 및 목재체험놀이터 예약은 홈페이지( http://wood.gimhae.go.kr )를 통하여 사전 접수(예약)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김해목재문화체험장(055-330-436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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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15-10-15
  • 금산 목재문화체험장, 힐링을 품은 학습공간으로 태어나
    자연 속 힐링을 품은 금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10일 개장했다. 행사에 들어가기 앞서 금산 사사학교 '잠무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광장 한가득 울려 퍼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김왕수 군의장,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김가영 교장, 목재문화진흥회 심영만 부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많은 내·외빈이 자리에 참석하였다. 산림정책과 양유주 과장은 “목재문화체험장은 200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2억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휴양, 생태체험, 산림체험을 주제로 한 미래형 선진 산림비전을 실현하는 공간”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목재문화진흥회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하고 현지답사를 추진하는 등 체험장 조성 취지에 부합하도록 실시 설계에 반영을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에는 기초 토목공사와 부지등위, 주차조성을 완료하였으며 9월부터는 건축 및 무대공사에 착수해 금년 1월 20일에 준공하였다”며 경과보고를 발표하였다. 이어 박동철 군수는 (주)인테크디자인 최광일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체험관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지도자들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므로 많은 교육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산림문화타운은 휴식 뿐만 아니라 학습까지 도모하는 공간으로서 향후 피드백과 보완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시설로 발전해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왕수 군의장은 “천혜경관을 자랑하는 금산에서 숲 속을 거닐며 문화목재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 개장을 축하 드린다”며 “목재문화체험관 개장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목공체험을 즐기며 멋진 목재 공예품을 접하고, 목공악기까지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후 많은 이들의 소중한 기억이 새겨질 금산 목재문화체험장의 현판식이 거행되고, 자리에 참석한 내·외빈들의 시설투어가 이어졌다. 체험장은 지상 1·2층으로 내화중목구조 1동과 트리하우스 4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유아와 초등생을 위한 초급반과 중·고등학생부터 성인이 사용할 수 있는 중급반, 지역 내 목공관련 동호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고급반으로 이루어져있다. 2층은 목재문화에 대해 접할 수 있는 상설 전시실과 정기적으로 우수 목공예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시실, 간단한 목재놀이가 가능한 자료실과 카페테리아가 있으며, 야외체험장은 트리하우스와 목공관련 도구, 나무악기 등 주제별로 전시가 되어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맛 볼 수 있다. 한편, 초급반에서는 동그라미 어린이집이 체험에 참여하여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목재 놀이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중급반에서는 사사학교 학생들이 직접 톱질을 하고 목재를 다듬는 등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목공수업이 실시되었다. 산림정책과 관계자는 폐회식을 끝으로 “차별성 있는 청정 금산의 산림비전을 더욱 특색있고 촘촘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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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15-09-10
  • 목재문화진흥회, “나무야 놀자!!! 2015 목재감성체험박람회 사전신청하세요”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하는‘2015 목재감성체험박람회’가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9월23일(수), 24일(목) 2일간에 걸쳐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국민 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목재체험행사이며, 장애인,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목재의 순기능을 체험을 통하여 오감으로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40여종의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친환경 목재놀이터, 목공예품 전시는 상설 운영된다. 이밖에도 목재 O.X퀴즈, 버스킹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서울특별시와 산림청·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울 목공한마당’도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목공한마당’은 나무로 만드는 생활가구를 주제로 시민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목공대회와 다양한 분야의 목수들이 생활 목공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목공포럼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서울시 도봉구 등 자치구 희망목공소, 목공관련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이 참여하여 목공전시 및 판매를 하는 목수의 보물창고와 우리나라 소목장분야 무형문화재인 창호분야 심용식, 가구분야의 김창식의 초청 전시를 열어 잊혀져가는 전통목공을 재조명한다. 한편, 강호양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친환경, 친건강 소재인 목재를 통해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국민의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목재문화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5 목재감성체험박람회의 사전 참가신청은 행사홈페이지www.funwood.or.kr을 통하여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 단체 및 소외계층 단체,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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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별이 빛나는 마을, 청도‘별빛마을’전원주택지로 인기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에게는 전원속의 우리집을 갖는 것은 누구나 한번씩 꿈꾸는 희망사항이다. 최근 청도 각북 별빛마을은 대구 인근 전원생활의 최적지로 소문나면서 새로운 전원주택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구 인접의 전원주택 지역이라 수성구에서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깨끗한 물과 신선한 공기, 오염되지 않는 흙 그리고 밤하늘에 수놓은 별이 빛나는 마을이다. 최근 들어 도시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가구수가 늘면서 청도 각북 별빛마을은 현재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30세대가 넘는다.  청도 각북지역은 예전부터 별이 많아 별밭이라 불릴 정도로 명당자리다. 별빛마을 전원주택단지는 탁 트인 조망권에다 2차로 도로가 인접해 있고 단지내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을 완비하고 있다. 또 인근에는 개그맨 전유성의 코미디철가방극장과 최복호패션연구소 펀액락, 각종 갤러리, 군불로 등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설이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청도군에서도 인근 비슬산 자락에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이처럼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느림의 삶을 선택해 유유자적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족이 있다.  노년이 되어 귀농이나 귀촌을 꿈꾸던 시대에서 젊은 부부 남정환(만 44세), 도현아(만 34세), 삼남매인 남여진(5살),남건욱(4살),남준욱(2살) 이렇게 다섯식구가 이곳 청도에 귀촌하여 꿈꾸던 모습을 조금씩 실행해 나가는 가족이 있다.  집을 짓고 그옆 자투리 공간에 자기만에 기술을 습득해 목공 Diy작업장을 만들었다.  집안 가구들은 직접 만들어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고 있다. 처음엔 유아용싱크대를 만들었고 집안 거실엔 아내를 위한 싱크대도 직접 만들었다. 집안에 수납공간이 많이 부족한데 그런 공간도 아끼지않고 만들었다. 처음엔 그냥 취미로 하려고 배웠었는데 삼남매가 그공간을 너무 좋아하고 또 같이 만들어 보다 생활이 되어버린 삼남매를 보고 아이템을 생각해 냈다고 한다. 그게 바로 Diy목공체험장이다.  집안 가구를 만든것 처럼 삼남매가 아닌 다른 아이들에게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시골마을에 삼남매를 둔 가족이 입주하고 마을 전체가 다시 살아났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무대에 한달에 한번씩 악기연주도 하고 있다. 평일에 직장생활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악기를 배웠다고 한다 거기에 남정환(만 44세)씨는 드럼을 연주하기도 한다.  밤이 긴 시골마을엔 취미로 악기연주 하나씩은 다 소화해 내고 있다.  남정환씨 집에는 또 하나의 공간이 있다.  평범함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모색하다 생각해낸 것이 있다. 얼마전에 카라반을 장만했다. 캠핑장비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카라반캠핑장이다. 카라반캠핑장은 삼남매가족에겐 휴식처같은 공간이다. 아직 어린 삼남매를 데리고 멀리 놀러가지는 못하지만 놀러온 기분을 만들게 해준다.  축구장을 방불케하는 드넓은 주변의 잔디에서 뛰어놀며 넘어져도 다치지않는 자연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삼남매는 도시에선 쉽게 찾아볼 수도 없는 광경이다. 카라반을 장만하니 삼남매중 맏이인 남여진(5살)은 집이 하나 더 생겼다고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하루종일 쉬지도 않고 그 안에서 노는데 지치지도 않는지 힘들고 피곤하지만 더 놀고 싶어할 만큼 카라반이 주는 힘이 아닐까?  일반인들에게도 오픈되어 있다. 그러나 주말이면 카라반 캠핑장이 인기가 좋아 사전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다.     밤에 싸늘함을 보완한 장작불과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시설,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유난히 잘 보이는 이곳 별빛마을 카라반 캠핑장!  이 보다 좋은 장소가 있을까? 환호성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대구에서는 30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 그렇게 멀지않은 곳에 모두가 꿈꾸던 공간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다. 해외여행을 선호하고 있지만 국내여행 떠나보시는 것도 어떨까 조심스레 건네본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5-08-10
  • 목조주택, 한옥건축에도 국가자격증 목구조기술자 시대 열려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는 금년 3월 초부터 국가전문자격인 목구조기술자를 양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목구조기술자 자격제도는 1996년 부터 실시하였으나 그동안 별다른 성과를 내지못하고 있다가 2012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자격제도가 정비되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지정되는 등 비로소 실질적인 자격증 활용시대가 온것이다. 특히 30여년 전에 도입된 북미식 목조주택의 수요가 폭발적이며 최근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옥건축 사업에서의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국가자격자의 양성은 사업의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한몫을 하고 있다. 협회 전재룡이사는 "그동안 모든 목조건축업계의 염원인 전문 기술인력의 양성이 이제 시작되었다. 2012년 산림청에서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제정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지난해 연말 산림청으로부터 목구조기술자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가 지정서를 받으므로 목재이용 기술의 핵심기반인 인력양성의 문이 열렸다. " 고 밝혔다. 양성기관인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의 김가영 교장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목구조기술자는 목구조시공기술자와 목구조관리기술자 2종류가 있으며 목구조물의 설치 및 관리, 목조주택 및 목조건축물의 시공 및 관리, 목구조물과 목조주택 및 목조건축물의 자재관리가 업무범위로 되어 있어 시설물 또는 중구조물의 시공과 전국적으로 건축되는 목조주택과 한옥 등의 목조건축믈 시공관리 인력의 수요에 공급하게 될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자재관리 업무수행으로 현장에 만연된 부실자재 등을 추방할 수 있어 건축주를 만족시킬 완벽한 시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생 입교 담당자는 금년 3월에 시작하여 목구조시공기술자 20명과 목구조관리기술자 10명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현재 교육중인 교육생들을 포함하여 금년에 200명정도가 교육을 이수 할 것이라며 협회에서 목구조기술자 자격에 대하여 각 대학과 업계에 홍보를 하고 있어 내년에는 건축분야에서도 많은 지원이 있을거라고 전망한다." 고 말했다 교육문의는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연수원 (☎050-2100-6000)으로 하면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5-07-25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조건축교실" 실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는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2015년 목재문화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조건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활성화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목재를 이용한 목공체험과정을 통해 자연과 숲에 대한 친밀감 확대, 목재이용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목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을 통해 목재 이용의 잠재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걸맞도록 국산 재이용을 촉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 실시하는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조건축교실"은 목재체험 주강사들의 참여로 지난 4일에 시작한 1회차 체험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목재의 우수성과 목재 이용 및 활용 등의 소주제로  이론과 실습체험을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에서 일반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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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15-07-06
  • ‘제4회 대한민국 한옥건축 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공동주최하고 한옥건축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천득염 )가 주관한‘제4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4일 동안 38만여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루고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한옥, 그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 아래 기존 패널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하여 한옥의 가치를 담은 주제영상관을 중점으로 국토교통부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의 신기술 성과 전시와 한옥조립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한옥 키오스크 등을 통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옥 관련 산업육성의 가능성을 공감하는 행사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단관 형태의 한옥하우징마켓을 건축자재관과 인테리어관의 두 파트로 세분화하여 참여업체를 2배 확대하였고, 한옥의 건축에 필수적인 목재에 관한 연구를 주관하는 국립산리과학원(원장 남성현)과 국산목재의 생산을 주관하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현)의 참여로 폭이 확대되었으며 대한건축사협회의 무료 설계상담에서 등을 실시하므로 계획에서 건축자재 현장판매계약까지 One Step, One Solution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또한 박람회 부대행사로 (사)한옥기능인협회(회장 김헌중)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산림청,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한국문화재수리기능인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 이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이며 유일한 대회이다. 경기 첫날에는 대목, 소목, 지붕, 미장, 구들, 석공 직종의 시합이 있었으며 둘째 날에는 컴퓨터로 한옥을 설계하는 3D 설계 직종의 경기가 100여명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은 4월18일 예정이다.   12일에는‘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인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열어 바쁜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이 마음의 치유를 받고 삶의 희망을 담아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천득염 한옥건축박람회 조직위원장은“한옥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온 것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면서 숨쉬는 집인 한옥에 대한 많은 관심을 증명해준 셈”이라고 밝혔으며“내년 박람회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관람객을 만나 뵙겠다”고 말하였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5-04-12
  • 제3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벅람회에서 열려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한옥건축박람회 현장에서 개최됐다.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는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산림청·산업인력공단·전라남도·영암군·(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에서 후원해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 묘역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의 특별행사로 10일부터 2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옥의 주요직종인 대목·소목·지붕·미장·구들·석공·3D설계 7개 직종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으며 전통한옥의 전문가인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과 신한옥 전문 기술인의 단체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들이 공동으로 진행됐다.   12일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석공과 3D설계 과정까지 확대돼 한옥의 주요 공정 기능 전체가 치러졌다”며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앞으로 더욱더 발전돼 한옥 기능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는 7개 직종 173명의 기능인들이 참가신청을 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영암군수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문화재기능인협회장상· 한옥기술인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8일 열릴 예정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5-04-12
  • 이제 목조건축 제대로 지을수 있다. 목조건축도 국가자격증 시대 열려
    지난 27일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는 금년 3월 초부터 국가전문자격인 목구조기술자를 양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회 전재룡이사는 "그동안 모든 목조건축업계의 염원인 전문 기술인력의 양성이 이제 시작되었다. 2012년 산림청에서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제정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지난해 연말 산림청으로부터 목구조기술자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가 지정서를 받으므로 목재이용 기술의 핵심기반인 인력양성의 문이 열렸다. " 고 밝혔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목구조기술자는 목구조시공기술자와 목구조관리기술자 2종류가 있으며 목구조물의 설치 및 관리, 목조주택 및 목조건축물의 시공 및 관리, 목구조물과 목조주택 및 목조건축물의 자재관리가 업무범위로 되어 있어 시설물 또는 중구조물의 시공과 전국적으로 건축되는 목조주택과 한옥 등의 목조건축믈 시공관리 인력의 수요에 공급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자재관리 업무수행으로 현장에 만연된 부실자재 등을 추방할수 있어 건축주를 만족시킬 완벽한 시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교육문의는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연수원 (☎050-2100-6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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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7
  •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목재 나눔 행사" 개최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함께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자원봉사자와 함께 「목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2월 11일부터 13일은 지역아동센터 1곳(청주 동산지역아동센터)을 목재로 리모델링 해주고, 15일부터 17일은 지역아동센터 2곳(함평 학교지역아동센터, 칠곡 위즈지역아동센터)을 목재 리모델링을 실시해 따뜻한 공부방을 선물했다. https://youtu.be/R-4FQ_bnJ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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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제25회 한국분재대전 동영상
        서울시, 산림청, 한국분재조합이 함께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청 시민플라자 지하 1층에서 11월 18∼23일 제25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분재 애호가들이 30∼50년 동안 가꿔온 소나무, 곰솔, 주목 등 67종 100여점의 분재와 국화를 비롯한 우리꽃 80여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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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전북대 제17대 총장 임용후보 이남호 교수 선출
    전북대학교 17대 차기 총장 후보에 농업생명과학대 목재응용과학과 이남호 교수가 선출됐다. 전북대학교는 4일 4차까지 가는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 투표를 통해 이남호 교수를 총장 임용후보로 선출했다. 이남호 교수는 4차 투표에서 신형식 교수와 23대 23 동점이 나왔으나 1, 2, 3차 누적투표에서 앞서 총장임용후보로 선출됐다. 올해 54살인 이남호 총장임용후보는 서울대 임산가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국립 익산대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지난 1997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이남호 총장임용후보자는 성장을 넘어 성숙의 시대를 열겠다며 가치와 브랜드를 중시하고 전북대만의 명품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남호 총장임용후보자는 선거기간 색깔있는 인재를 위한 거주형 대학과 교외 학기제 도입 바른 변화와 브랜드가치 중시를 공약했다. 이남호 교수는 총장임용후보에 당선됐으나 직선제를 요구한 교수회와 극소수 간접투표방식으로 선출된 취약한 대표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오는 13일 이전까지 교육부에 총장 임용후보를 올릴 계획이며 교육부의 임명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전북대 총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4-11-04
  • 제14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 성황리에 열려
    지난 10일 전국 최대 목조분야 기술경기대회인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의 주최로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한국목조건축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 제작 분야에는 72명이 참가하여 6~7시간동안 한옥대목, 한옥소목, 목조주택, 목재가구, 목재공예 등 5직종이 열렸으며 설계 분야에는 63명이 참가하여 한옥건축, 목조주택, 팀버건축, 목재가구, 전산응용 등 5직종 총 135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목재공예분야인 우드버닝 종목에는 일본인이 참가하는 등 국제경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보이기도 하였다.   협회 황종욱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산림청, 전라북도, 전라남도,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산림조합중앙회, (사)한옥기술인협회가 후원하여 목조관련 10개 직종의 목조기술자들이 기량을 겨루어 입상자를 선발 시상하는 경기대회로 재 작년에 제정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와 기대가 크다.” 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건축분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경기를 목재문화 진흥을 위한 예술 분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입상자 시상식은 10월 18일 오후 2시 임실군청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4-10-12
  • 직장인, 자영업자도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목조주택 교육 가능
    그동안 고용노동부에서 수강료를 지원받던 국비지원훈련지원이 목조건축관련 교육에는 실업자훈련으로 만 실시되었으나 금번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훈련으로 일반직장인과 자영업자도 수강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교장 김가영)가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근로자직업능력개발 훈련은 중소기업근로자, 50세 이상 대기업근로자, 일용, 파견, 단시간근로자, 이직예정자 등 거의 모든 직장 재직자와, 고용보험에 가입한 자영업자 등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근로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근로자능력개발카드를 발급받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수강료중 비정규직은 100%, 정규직은 80%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목조건축관련 개설과정으로는 ▶ 목조주택관리자 과정은 매주 주말인 토요일에 수업을 하며 15주간 하루 8시간씩 120시간의 교육을 마치면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 시행하는 민간자격인 목조건축관리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목조주택기능자 과정은 이직예정자 등 단기간에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주5일(월-금) 수업으로 20일간 하루 6시간씩 120시간의 교육을 마치면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 시행하는 민간자격인 목조주택기능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지역별 교육기관은 경북 상주시 소재 한국산림평생교육원(☎054-533-9921), 충남 부여군 소재 부여한옥평생교육원(☎041-832-6002), 전북 임실군에 소재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063-642-9922)에서 8월23일부터 실시한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4-07-09
  • (재)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국내 최대 규모 프리컷(pre-cut) 설비 설치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재)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이하 화천군청정재단)은 지난 3월 목재 프리컷(pre-cut) 가공공장을 준공했다. 화천군청정재단은 구조용집성재 KS인증 및 내화구조인정을 취득한 구조용집성재 전문 생산업체이다. 프리컷 방식은 목구조 부재의 접합부위를 인력 절감 및 가공 정밀도를 높이기 위하여 기계로 예비 가공하는 공장 생산방식을 말한다. 프리컷 가공은 정밀한 부재 가공이 가능하고 오차에 의한 과실 비율을 줄일 수 있으며 부재 가공 시간을 단축시켜 시공기간과 인력을 줄임으로써 공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계산된 프로그램에 의해 빠르고 정확하게 생산되기 때문에 생산시간 단축과 부재의 낭비를 줄임으로 기존 목구조 시공가격보다 약 30% 정도 생산가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천에 설치된 프리컷 설비는 독일 H사의 K2i-1250 모델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가공 설비이다. K2i-1250의 가공범위는 두께 20 ~ 300 mm, 폭 50 ~ 1,250 mm, 길이는 15 m의 부재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폭 1,250 mm 의 대단면 부재 가공이 가능한 장비는 국내에 거의 없다. 기존에는 한옥재와 중목구조의 용도에 맞는 프리컷 가공설비가 국내에 많이 설치되었으나 기존 설비로는 폭 1 m 이상의 대형 구조용집성재 가공은 불가능하여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K2i-1250의 설치는 대형 부재의 가공이 가능하여 구조용집성재의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큰 부재의 가공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화천군청정재단은 프리컷 설비 설치로 통직집성재 프리컷 공정 라인과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폭 4 m, 길이 20 m 까지 가공이 가능한 CNC 문형가공 라인을 보유하여 대단면 구조용집성재를 좀 더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프리컷 설비 설치가 국산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4-04-09
  • 문화재청, 고택 문화재 활용 확대위해 "문화재 생활기본 설치기준" 개정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전통고택 내 생활편의시설인 화장실, 욕실, 난방시설 등의 설치에 관해 기존 적용해 왔던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을 개정하여 시행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적용대상을 소유자(관리자) 상시거주 고택에서 전체 고택으로 확대하였고,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관계전문가 2인 이상 검토를 관계전문가 검토로 완화하였다. 또 처마선 아래 공간은 문화재 경관을 저해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활용토록 하고, 주기적인 불 때기를 통한 온돌보존을 위해 온돌상부에 설치하는 전기판넬 등은 내열성 재료를 사용토록 의무화하여 전통가옥 기능유지와 합리적인 보존·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당초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은 실 거주를 통한 고택문화재 보존·활용을 위하여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시설인 부엌, 화장실, 욕실, 냉·난방시설 등의 설치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그러나 최근 늘어나는 한옥숙박체험업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재 활용에 이 기준을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고택 소유자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정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고택문화재 보전·활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협력하여 고택문화재 활용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3-09-05
  • 전주 한옥마을 용적률 등 제한으로 상업화 막는다.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지나친 상업화를 막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라 한옥마을에 한옥을 건축할 때 층수를 1층 이하로 규제하고, 용적률을 제한하는 한편 건축물의 지하층도 금지된다. 또 건물 건축 때 담이나 대문 설치를 의무화하고 개방화장실 운영도 권장했다. 이번 조치는 한옥마을에 대형 상업시설이 마구잡이로 들어서면서 ‘사람이 실제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한옥마을’이라는 장점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취해졌다. 한옥마을이 2011년 ‘슬로시티’로 지정될 당시 100여곳에 불과했던 상업시설이 305곳으로 3년 만에 3배가량 늘어남에 따라  2015년 슬로시티 재 인증심사에서 전주한옥마을이 회원자격을 상실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되었다. 권혁신 한스타일관광과장은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관광객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무분별한 상업화를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3-09-03
  • 목조건축ㆍ한옥건축 교육 이대로는 안된다.
    최근 목조건축경기가 활성화되고 귀촌ㆍ귀농 예정자들이 주거를 선택할 때 목구조를 선호하는 경향을 틈타 전국 곳곳에서 OO목조건축시공자협회, 목조 OO 협회, OO 한옥학교, 목조주택학교, 통나무학교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로 인하여 교육을 받고자하는 교육생에게 학교라는 명칭으로 공신력을 가진 것처럼 호도하여 교육생들을 받기도 한다. 어느 경우 교육기관의 교장이라는 자신도 여느 교육기관에서 3달 정도 교육을 받고 전문가인양 자신의 학교를 차려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과연 3개월을 교육받은 사람이 어떻게 가르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 보통은 대학ㆍ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자격(교사, 직업훈련교사, 목조건축지도자 등)을 취득하고, 실무경력이 7년 이상 된 자를 고용노동부에서 적격자라 한다. 그런데 전공도 하지 않은 채 현장경험 만으로 가르치는 곳이 있어 이들에게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국토부의 파악으로는 전국에 한옥학교만 20여개가 성업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노동부에서 직업훈련기관으로 지정받은 직업학교는 3개 기관, 일부 몇 개소는 학원, 그리고 나머지는 무인가 시설이라고 한다. 그들은 버젓이 학교 명칭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하여 노인대학, 경로대학 등이 있는 데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하며 대표자가 자신의 명칭을 교장, 학장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한다.  학교라는 명칭은 교육부소관 정식 초ㆍ 중ㆍ고ㆍ대학교 또는 고용노동부 직업학교 만이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원 또는 무인가 시설이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법을 어기고 있는 현실이다. 때문에 인터넷 상이나 전단지에서 명칭을 사용함에도 단속을 못하는 점을 악용하고 있는 현실 때문에 많은 교육생들이 모르고 찾았다가 시간과 비용을 버리는 낭패를 보기도 한다. 또한 주문주택의 시공자격을 규제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그럴 듯한 홍보만으로 건축공사를 수주하여 다른 팀들에게 하도급을 주기도 하는 등 말썽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경우 전문가들인 것처럼 협회의 명칭을 사용하여 정부기관의 허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인 양 건축주를 호도하여 공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그렇지 않아도 부실공사가 많아 고민하는 주문주택업계에 부실교육, 부실시공을 자행하는 일을 방지하는 문제가 시급하다. 참고로 목조건축관련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정식 지정받은 학교는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전통건축직업전문학교, 한밭한옥건축직업전문학교  등 단 3곳 뿐이며, 정부기관에서 허가받은 협회는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사)한옥기술인협회, (사)한국현대한옥학회 등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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