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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국내 최초 UN기후변화협약 산림분야 등록사업인 탄소배출권조림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일시 / 장소 : 2014. 4. 22. 11:20~12:00 /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     ** 참석자 : 동부지방산림청장, SK임업 대표이사 박인규,                 고성군산림조합장 김영석,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이우균교수  본 탄소배출권조림 사업은 강원도 고성군에 목초지로 방치되어 있던 토지 75ha(여의도 면적의 1/4)에 조림을 실시하여 산림으로 복구하고, 이를 통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배출권으로 획득하는 사업으로서, 조림 및 향후 20년 동안 지속적인 산림관리를 실시하여 연간 621tCO2 (20년간 12,416tCO2)의 이산화탄소 흡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621tCO2은 매년 승용차 약 259대가 배출하는 CO2를 흡수하는 효과 조림사업은 동부지방산림청과 SK임업이 재원을 제공하여 추진하게 되며, 고려대학교(환경생태공학부 이우균 교수팀)에서 사업 모니터링과 탄소배출권 계산을, 고성군산림조합에서 노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서 산림복구를 통한 탄소배출권 획득으로 국가차원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부응하고, 세계 유일의 녹화성공국인 대한민국이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에도 선도적인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국 산림을 6대 기능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는 세계적인 산림 국가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산림녹화성공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산림과학연구 성과는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산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산림을 기능별로 구분하고, 그 기능에 맞게 산림을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산림기능은「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목재생산, 수자원함양, 산지재해방지, 생활환경보전, 산림휴양, 자연환경보전 등 6대 기능으로 구분한다. 산림기능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수치지형도, 임상도, 입지도, 산지구분도 등 다양한 공간자료가 필요하다. 산림기능 구분 방법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산림기능구분도 작성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기반구축과 산림경영계획 수립 및 산림사업 실행을 위해 우리나라 산림을 유형별 기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단위 산림기능구분 수치지도 작성을 위한 평가이며,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산림사업이다. 전국 단위 산림기능구분도가 작성될 경우, 산림기능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역별·필지별 산림경영계획 수립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국민들의 다양한 공익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기능별 숲 가꾸기도 가능하게 한다. 이에 산림청은 “5개년 숲가꾸기 추진 계획(2014∼2018)”을 수립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5년간 25만ha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제경영과 권순덕 박사는 “산림기능 구분에 따른 계획적 산림관리는 산주의 자발적인 산림경영 계획 수립을 유도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제5차 산림기본계획의 비전인 산림기능의 최적 발휘를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기능별 산림관리 연구를 꾸준히 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4-0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캄보디아 산림연구소(IRD)와 연구협력을 위한 MOU 체결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산림녹화성공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산림과학연구 성과는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우리의 산림(임업)과학 분야의 선진개발 기술은 국내 관련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인도네시아 등 해외기술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08년 6월 캄보디아 산림청과 산림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해 작년 8월에 합의의사록에 서명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우리나라 산림과학 R&D 성과의 해외지원과 향후 국제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산림연구소(IRD)와 상호 산림연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은 캄보디아 Chheng Kimsun 산림청장을 비롯한 주요간부와 일본 JICA 기술자문관, 미국 자문관 Dennis Cengel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제기구와 관련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주요 협의내용은 한-캄보디아의 산림연구소간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과  상호 연구자 인적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이다. 특히 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산림복구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참여를 통한 공동연구 추진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Siem Reap 인근에 조성 중인 연구시험림(올해 4월 준공예정)을 방문해 시험림 관리동 및 양묘장 시설을 시찰했다. 또한 현장시찰에서 윤 원장은 복구조림지도 방문해 조림목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복구조림지의 규모는 양묘장 10,000m2를 포함해 총 500,000m2이다. 또한 인근 경작지에서의 잦은 산불발생으로 시험림에 대한 산불방지 대책과 산불관련 공동연구 추진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협력담당 우관수 박사는 “이번 협약식이 한-캄보디아와의 국제공동 산림연구 및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며, 앞으로 우리의 산림과학 개발기술이 필요로 하는 국가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모델이 됐으면 한다”라고 강한 바램을 언급했다. 특히 Kimsun 캄보디아 산림청장은 현재까지 한국이 추진해온 산림협력 시범사업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번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을 통해 보다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국제연구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첨단 산림과학 R&D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개발기술을 활용한 국내 관련단체는 물론 해외 공공기관과의 꾸준한 지원과 협력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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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6
  • AFoCO,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와 저탄소 친환경 개발 지원을 위한 MOU 체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탄소감축 탄소상쇄 국제대회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저탄소친환경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하디수산또 빠사리부)가 1월 27일 오전 10시 여의도 아포코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전현희 저탄소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의 하디수산또 빠사리부 아포코 사무총장, 김성일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이 참석해 인천아시안게임 탄소상쇄와 아시아국가들의 녹색산림보존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하였다.   아포코(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는 유엔(UN) 공인 세계유일의 최단기 녹화성공국인 대한민국의 주도로 2011년 설립된 산림분야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현재 아시아 지역 11개의 회원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메콩강 유역 국가산림복원사업,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산림훼손지역 복원사업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조림활동들을 전개 중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지구의 허파역할을 하는 동남아시아의 산림보존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선진국들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경기배출 탄소상쇄를 위한 아시안국가 산림탄소배출권 프로젝트의 발굴 및 구매를 위한 아시안 국가들의 협력 증진, 각종 기술정보•자료의 공유, 국제기구 등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지원 등 대회기간 동안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한 다각도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현희 저탄소친환경위원장은 “아시안 국가의 산림탄소뿐만 아니라 아포코와 함께 최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참여 의사를 밝힌 북한조림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북한조림은 저탄소친환경대회의 의미뿐만 아니라 국제스포츠경기를 계기로 황폐한 북한산림생태계를 되살리고, 경직된 남북관계의 개선을 도모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포코는 주요 아시안국가들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국제기구인만큼 북한조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현실적 어려움과 외교적 걸림돌을 해결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전현희위원장은 “아포코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탄소상쇄 삼림탄소배출권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2018년 개최되는 베트남 아시아경기대회에도 이번 탄소상쇄 프로젝트를 모범사례로 전달하여 저탄소친환경대회가 앞으로 아시안게임의 또 하나의 전통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디수산또 빠사리부 아포코 사무총장은 “이번 아포코와의 협약이 성공적인 저탄소친환경대회에 큰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도 앞으로 아시아지역의 산림보존에 선진국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1-27
  • "AFoCO통해 한국 녹화기술 아세안에 전수"
     이돈구 산림청장은 27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 회견을 갖고 9월 출범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이에 앞서 2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 등 주요 산림정책 현안을 설명했다. <사진설명> 27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 등을 설명하는 이돈구 산림청장 이 청장은 "AFoCO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만들어지는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로 이를 통해 산림녹화성공국인 한국의 녹화기술을 아세안 회원국들에 전수하고 역내 토지황폐지 및 산림훼손지 복원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어 "29일부터 열리는 특별산림장관회의는 AFOCO 회원국 산림장관 등 100여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기구의 출범을 축하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이벤트"라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2012-08-27
  • 지구촌 녹색 석학들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 서울총회에서 녹색성장 주도
    ‘사회와 환경,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국’ 대한민국 서울에서 8월23일부터 개최되는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서울총회)‘에 세계 각국에서 3200여명이 참가하여 최신 학술논문 2,150편을 발표하였다. 이번 총회는 세계산림과학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지구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녹색 석학들의 신학문 및 신기술 발표의 장이 되었다. 임목은 농작물이나 축산분야와 달리 생장기간이 길어 수확기에 이르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며 좋지 못한 수종이나 품종으로 숲을 조성하면 생장감소가 장기간 누적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전 세계 임업인들은 우수한 품종이나 수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세기 초부터 육종을 통한 임목개량 및 품종육성 연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임목육종법으로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자를 생산해서 검정 보급하는데 약 60년이 소요되는데 최근 제23차 IUFRO 세계 총회에 참석한 El-Kassaby교수가 개량종자 생산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기간이 짧은 Breeding without breeding (BWB: 육종이 생략된 육종)라는 새로운 육종법을 제시하였다.   El-Kassaby교수는 임목유전육종, 수종개량, 종자생산, 유전자보존 및 생물공학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캐나다 UBC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IUFRO 산림유전자원 분과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이번 IUFRO 서울총회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학문적 업적이 있는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세계우수과학자 상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에 소개되는 BWB는 전통적 육종방법 중 우수목의 검정에 필요한 과정을 생략하는 대신 나무의 DNA를 이용한 혈통분석과 진일보한 유전적 분석을 통해 우량한 개체를 선별하는 신 개념의 육종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전통적 선발육종 방법이 개량효과는 높지만 수형목 선발에서 2세대 채종원 조성까지 50~60년이 걸리는데 비해 DNA 혈통분석 과정을 통해 육종기간을 20년 이상 단축시킬 수 있으며 기존 방법 대비 75~85% 수준의 개량효과를 얻을 수 있어 노동력 및 비용도 줄이는 반면 육종의 효과는 전통적인 방법에 근접하게 획득할 수 있어 전반적인 육종효율 측면에서 볼 때 기대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학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기상청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기후가 아열대 기후의 경향을 보이며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도심의 열대야 일수 증가하는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 산림분야에서도 지구온난화로 인해 산림수종의 분포가 변화하고 산림생산성이 감소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조림수종의 변화 및 우량 산림종자의 공급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임목육종 방법은 임목이 성숙해서 수확이 되기까지 장기간을 소요하고 수체의 부피가 커서 다루기 힘들고 생육환경의 국소적 변화가 심한 단점이 있다. 따라서 개량을 위해서는 교배세대를 거쳐 우량 유전자를 반복 선발해 나가야 하며 품종개량을 위한 유전자 공급원으로서의 숲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해 나가야한다. 기존의 육종방법과 차별화되는 BWB 육종방법을 도입하게 되면 산림수종의 육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개량효과가 높은 산림종자를 가능한 빨리 공급하며 소요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육성부 관계자는 BWB는 현재까지 개발된 임목 육종방법 중 시간적, 경제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높은 방법이지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만큼 여러 가지 면밀한 검토가 요구되며 시행착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9-02
  • 세계과학자들, 홍천ㆍ춘천서 한국의 산림체험
    지구촌 최대 녹색축제인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서울총회)가 23일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국‘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에서 IUFRO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이와 관련, 8월26일 대회 참가자들이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 신화인 현장인 대한민국 산림을 직접 체험하는 산림학술여행에 참가한다. 특히 총8개의 산림학술여행 코스중  4개코스가 ‘대한민국 제1의 산림도’인 강원도에서 진행되며, 그중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한 국유림현장이 2개소(홍천.춘천)를  한국의 산림경영 선진지로써 국유림 현장을 선보이게 된다. 이날(8월26일), 학술여행지인 홍천 매화산 산림경영모델숲에서는 주민소득을 증진시키는 표고재배, 양봉 등 산림소득원을 통한 국유림 복합경영사례를 소개하고, 춘천 신이리 잣나무조림지에서는 잣나무 생태적관리 연구사례를 체험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구길본)은 지구촌 최대 녹색축제라고 불리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세계에 다시 한번 강조하고, 특히 강원도의 산림과 국유림 선진경영 사례를 G20 정상회의에 앞서 세계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학술여행 탐방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8-25
  • 한국 산림문화 국제 홍보, 첫 방문지 원주 성황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유프로) 서울총회) 시작전(前) 산림문화분과(대표 전영우 국민대 교수)의 국내산림문화여행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인 원주 성황림을 시작으로 1박2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구촌 최대 녹색축제인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서울총회)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산림의 역할을 주제로 세계 110여개국 해외과학자 2000명 등 산림.환경,경제전문가 3,500여명이 참여하여23일부터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국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에서 IUFRO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총회 시작전(前) 산림문화여행(Forest Culture Tour)이 8월21-22일 1박2일동안 17개국 이상 70여명이상의 산림과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 성황림을 시작으로 영월 법흥산 황장금표→청령포 소나무숲ㆍ금표→ 월정사(템플스테이)→ 대관령→이천 마을숲 으로 진행된다. 이번 산림문화여행을 주관하는 ‘산림문화 및 문화임업 분과 (Division 6.07,03 대표 전영우 국민대교수)는 유프로 분과들 중에 한국인이 대표로 있는 소수 분과중 하나다. 유프로 총회기간중 한국 산림문화의 국제홍보는 유프로 산림문화 및 문화임업분과와 산림문화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복권기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산림문화를 홍보함으로써 숲이 한국인의 물질   문화와 정신문화에 끼친 영향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아울러 총회기간중(8.23.-8.26.) 8월26일에 참석자들이 8개코스로 나누어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 신화의 현장인 대한민국  산림을 직접 체험하는 산림학술여행이 진행된다.  이날(8월26일), 산림학술여행 코스중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한 홍천 매화산 산림경영모델숲과 춘천 시험림이  여행코스로 지정되  어 대회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숲경영 선진지로써 국유림 현장을 선보이게 된다.      지구촌 최대 녹색축제라고 불리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을 구현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세계에 다시 한번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인정한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 신화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국가브랜드를 G20 정상회의에 앞서 세계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0-08-20
  •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국 기술, 세계에 알린다”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맞이해 산림의 중요성을 한 눈에 파악하고, 전세계 산림분야 신기술·신제품 등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산림전시회가 열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서울총회)와 연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한 '세계산림과학전시회'를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홀 C(구 대서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국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의 산림정책 및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기후변화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로 조성했다. 특히, 시민들이 전시 관람할 때 숲속에 있는 느낌이 나도록 전시장을 숲길화 했으며 피톤치드를 분사해 숲 향기가 나도록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조합중앙회 등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단체와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서울대 등 국내외 교육연구기관, 국내외 산림관련 기업 등 총 82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242부스를 운영한다.  산림정책 홍보관에서는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의 우수한 산림부문정책 소개 및 국내외 산림사업을 소개하며 한국의 산림환경과 녹색성장을 체험할 수 있다.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는 실제 소방헬기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헬기 안을 살펴볼 수 있다.  산림에 관한 특별 기획사진전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항공에서 찍은 사진으로 산림을 바라보는 이색적인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이태훈 사진작가의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우리 산하’ 사진전(80점)과 한국의 큰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우리 숲 큰나무’ 사진전(20점)이 열린다. 항공사진전- 좌)전남 삼나무숲, 우) 한려해상국립공원 큰나무 사진전- 좌) 고로쇠나무, 중)너도밤나무, 우) 향나무 25일에는 대형 산채비빔밥 이색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세계산림과학전시회는 일반인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를 담당하는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박사는 “IUFRO서울총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산림의 최단기 녹화 성공기술 및 노하우를 집약해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기후변화를 대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유익한 정보와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8-19
  • 지구촌 최대 녹색축제‘세계산림과학대회’23일 서울서 개막
    산림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인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서울총회)'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국'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사회와 환경,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산림의 역할'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10여개 국가에서 3500여명이 참가하고 2150편의 논문이 제출되는 등 세계산림과학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총회 기간 중인 26일에는 대관령 특수조림지, 국립수목원 등 8개 코스로 나눠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 신화의 현장인 대한민국 산림을 직접 체험하는 '산림학술여행'에도 나선다. 각 코스별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담당자가 학술포인트 설명담당자로 투입돼 해외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 역사와 산림의 보존과 이용 전략, 숲과 관련된 우리의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한편 산림·환경·경제 분야 국내외 석학 5명이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을 세계인들에게 제시한다.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2009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엘리노어 오스트롬인디애나대 교수를 비롯해 열대림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피터 쇼 애슈턴 하버드대 명예교수, 프란시즈 제이 세이모어 세계임업연구센터 원장, 호세 호아킨 캄포 열대농업연구 및 고등교육센터 원장, 한국 문화계 거장 고은 시인이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오스트롬 교수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공동체의 역할'이라는 기조연설을 한다. 그는 연설에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공유자원인 산림을 보존하는 최고의 해법'으로 지구촌 공동체의 자율적인 협력, 지역별 자치의 활성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고은 시인은 '숲은 짧고, 사막은 영원하다'는 주제로 세계인에게 산림사랑·환경사랑의 절실함을 호소한다.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산림 전시회도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서울총회 기간 중 코엑스 홀에서 개최되는 세계산림과학전시회에서는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우리 산하' 사진전과 '우리 숲 큰나무' 사진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산림분야 신기술·신제품 전시회 등 시민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홍보하는 볼거리가 줄을 잇는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최완용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세계산림과학대회는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림의 최단기 녹화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구촌 최대 녹색 축제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산림의 중요성이 세계인에게 다시 강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대회를 통해 아시아 산림 현안을 글로벌 이슈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특히 동북아시아 산림 현안인 황사저감, 산림 황폐지 복구, 사막화 방지 등을 글로벌 이슈화해 산림분야 국제논의와 산림과학기술 개발 분야에서 우리 역할을 높이는 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어 "세계 산림과학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가 산림부문 국제 논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한편, 국제사회가 인정한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 신화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국가브랜드를 G20 서울정상회의에 앞서 세계인에게 홍보해 국가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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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9
  • 산림청, 10개국 주한 외교관과 함께 우리강산 체험 나선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한국등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4일 10시부터 3시간여 동안 북한산에서 주한 외교관 및 그 가족들과 함께하는 '우리강산 즐기기' 산행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산행에는 러시아, 튀니지, 파키스탄 등 10개국 주한 외교관과 그 가족들이 참석할 계획이며, 특히 산행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 등이 동행한다.  이번 산행은 평소 우리나라 산하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외교관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참여자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이상길 산림청 차장이 직접 산행에 참여해 각국 외교관과 가족들에게 세계적인 녹화성공국인 우리나라의 산림정책과 등산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한 외교관과 가족들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산하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등산지원센터' 등 산악단체와 함께 주한 외교관을 비롯해 외국상사 임직원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우리강산 즐기기' 산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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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2
  • 외신기자 국내 산림현장 프레스투어 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세계적인 녹화성공사례로 칭송받고 있는 우리나라 산림정책 추진성과를 현장중심으로 해외에 홍보하기 위하여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프레스 투어는 산림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국가브랜드를 높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조기창설에 기여하고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한국의 숲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6.26.~6.27. 양일간 AP, 로이터, NHK 등 외신기자 2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레스 투어에서는 국립수목원, 여주 목재유통센터, 청태산휴양림, 주요산림사업지의 현장견학과 치산녹화성공사례, 기후변화대응에 있어 산림의역할, 사막화방지, 열대림 복원등 국가간 협력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산림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27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 외신기자들에게 주요산림사업지로 강원 횡성 둔내 국유림에서 임업기계를 활용한 숲가꾸기작업 시연회를 개최하고, 국내 첫 국유수목장림인 양평 하늘숲추모원에  대한 현장소개를 할 계획이다. 임업기계를 활용한 숲가꾸기 작업 시연회에서는 한국형 산악지형에 맞도록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자체개발한 스마트집재기와 초소형케이블집재기를 사용한 목재 수집현황을 시연하여 국내 목재생산현장을 알린다.  또한 지난 5월 개원한 국내 첫 국유수목장림 ‘하늘숲추모원’을 소개하여 동양의 장묘문화와 접목한 한국형수목장림의 운영으로 숲의 또다른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국내현황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외신기자 산림현장 프레스투어를 통하여 세계적인 녹화성공국인 우리나라의 산림분야의 국가위상 정립은 물론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한국의 숲에 대하여 지구촌에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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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동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국내 최초 UN기후변화협약 산림분야 등록사업인 탄소배출권조림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일시 / 장소 : 2014. 4. 22. 11:20~12:00 /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     ** 참석자 : 동부지방산림청장, SK임업 대표이사 박인규,                 고성군산림조합장 김영석,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이우균교수  본 탄소배출권조림 사업은 강원도 고성군에 목초지로 방치되어 있던 토지 75ha(여의도 면적의 1/4)에 조림을 실시하여 산림으로 복구하고, 이를 통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배출권으로 획득하는 사업으로서, 조림 및 향후 20년 동안 지속적인 산림관리를 실시하여 연간 621tCO2 (20년간 12,416tCO2)의 이산화탄소 흡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621tCO2은 매년 승용차 약 259대가 배출하는 CO2를 흡수하는 효과 조림사업은 동부지방산림청과 SK임업이 재원을 제공하여 추진하게 되며, 고려대학교(환경생태공학부 이우균 교수팀)에서 사업 모니터링과 탄소배출권 계산을, 고성군산림조합에서 노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서 산림복구를 통한 탄소배출권 획득으로 국가차원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부응하고, 세계 유일의 녹화성공국인 대한민국이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에도 선도적인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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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국 산림을 6대 기능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는 세계적인 산림 국가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산림녹화성공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산림과학연구 성과는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산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산림을 기능별로 구분하고, 그 기능에 맞게 산림을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산림기능은「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목재생산, 수자원함양, 산지재해방지, 생활환경보전, 산림휴양, 자연환경보전 등 6대 기능으로 구분한다. 산림기능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수치지형도, 임상도, 입지도, 산지구분도 등 다양한 공간자료가 필요하다. 산림기능 구분 방법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산림기능구분도 작성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기반구축과 산림경영계획 수립 및 산림사업 실행을 위해 우리나라 산림을 유형별 기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단위 산림기능구분 수치지도 작성을 위한 평가이며,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산림사업이다. 전국 단위 산림기능구분도가 작성될 경우, 산림기능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역별·필지별 산림경영계획 수립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국민들의 다양한 공익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기능별 숲 가꾸기도 가능하게 한다. 이에 산림청은 “5개년 숲가꾸기 추진 계획(2014∼2018)”을 수립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5년간 25만ha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제경영과 권순덕 박사는 “산림기능 구분에 따른 계획적 산림관리는 산주의 자발적인 산림경영 계획 수립을 유도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제5차 산림기본계획의 비전인 산림기능의 최적 발휘를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기능별 산림관리 연구를 꾸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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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캄보디아 산림연구소(IRD)와 연구협력을 위한 MOU 체결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산림녹화성공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산림과학연구 성과는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우리의 산림(임업)과학 분야의 선진개발 기술은 국내 관련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인도네시아 등 해외기술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08년 6월 캄보디아 산림청과 산림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해 작년 8월에 합의의사록에 서명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우리나라 산림과학 R&D 성과의 해외지원과 향후 국제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산림연구소(IRD)와 상호 산림연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은 캄보디아 Chheng Kimsun 산림청장을 비롯한 주요간부와 일본 JICA 기술자문관, 미국 자문관 Dennis Cengel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제기구와 관련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주요 협의내용은 한-캄보디아의 산림연구소간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과  상호 연구자 인적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이다. 특히 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산림복구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참여를 통한 공동연구 추진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Siem Reap 인근에 조성 중인 연구시험림(올해 4월 준공예정)을 방문해 시험림 관리동 및 양묘장 시설을 시찰했다. 또한 현장시찰에서 윤 원장은 복구조림지도 방문해 조림목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복구조림지의 규모는 양묘장 10,000m2를 포함해 총 500,000m2이다. 또한 인근 경작지에서의 잦은 산불발생으로 시험림에 대한 산불방지 대책과 산불관련 공동연구 추진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협력담당 우관수 박사는 “이번 협약식이 한-캄보디아와의 국제공동 산림연구 및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며, 앞으로 우리의 산림과학 개발기술이 필요로 하는 국가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모델이 됐으면 한다”라고 강한 바램을 언급했다. 특히 Kimsun 캄보디아 산림청장은 현재까지 한국이 추진해온 산림협력 시범사업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번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을 통해 보다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국제연구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첨단 산림과학 R&D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개발기술을 활용한 국내 관련단체는 물론 해외 공공기관과의 꾸준한 지원과 협력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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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6
  • AFoCO,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와 저탄소 친환경 개발 지원을 위한 MOU 체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탄소감축 탄소상쇄 국제대회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저탄소친환경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하디수산또 빠사리부)가 1월 27일 오전 10시 여의도 아포코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전현희 저탄소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의 하디수산또 빠사리부 아포코 사무총장, 김성일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이 참석해 인천아시안게임 탄소상쇄와 아시아국가들의 녹색산림보존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하였다.   아포코(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는 유엔(UN) 공인 세계유일의 최단기 녹화성공국인 대한민국의 주도로 2011년 설립된 산림분야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현재 아시아 지역 11개의 회원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메콩강 유역 국가산림복원사업,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산림훼손지역 복원사업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조림활동들을 전개 중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지구의 허파역할을 하는 동남아시아의 산림보존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선진국들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경기배출 탄소상쇄를 위한 아시안국가 산림탄소배출권 프로젝트의 발굴 및 구매를 위한 아시안 국가들의 협력 증진, 각종 기술정보•자료의 공유, 국제기구 등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지원 등 대회기간 동안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한 다각도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현희 저탄소친환경위원장은 “아시안 국가의 산림탄소뿐만 아니라 아포코와 함께 최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참여 의사를 밝힌 북한조림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북한조림은 저탄소친환경대회의 의미뿐만 아니라 국제스포츠경기를 계기로 황폐한 북한산림생태계를 되살리고, 경직된 남북관계의 개선을 도모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포코는 주요 아시안국가들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국제기구인만큼 북한조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현실적 어려움과 외교적 걸림돌을 해결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전현희위원장은 “아포코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탄소상쇄 삼림탄소배출권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2018년 개최되는 베트남 아시아경기대회에도 이번 탄소상쇄 프로젝트를 모범사례로 전달하여 저탄소친환경대회가 앞으로 아시안게임의 또 하나의 전통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디수산또 빠사리부 아포코 사무총장은 “이번 아포코와의 협약이 성공적인 저탄소친환경대회에 큰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도 앞으로 아시아지역의 산림보존에 선진국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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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AFoCO통해 한국 녹화기술 아세안에 전수"
     이돈구 산림청장은 27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 회견을 갖고 9월 출범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이에 앞서 2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 등 주요 산림정책 현안을 설명했다. <사진설명> 27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 등을 설명하는 이돈구 산림청장 이 청장은 "AFoCO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만들어지는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로 이를 통해 산림녹화성공국인 한국의 녹화기술을 아세안 회원국들에 전수하고 역내 토지황폐지 및 산림훼손지 복원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어 "29일부터 열리는 특별산림장관회의는 AFOCO 회원국 산림장관 등 100여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기구의 출범을 축하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이벤트"라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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