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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8.7% 늘어
    <사진>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업들의 연 매출이 전년도 보다 58억 원, 8.7% 늘어 724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 최근 5년 연매출액: (’19) 518 → (’20) 526 → (’21) 532 → (’22) 666 → (’23) 724억원(+58)   * 최근 5년 기업 수(누적): (’19) 173 → (’20) 239 → (’21) 280 → (’22) 285 → (’23) 309개(+24)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원 전략으로 기업 수가 비교적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기업을 발굴하고, 업종별로 전문화하며, 전문가 자문과 판로를 연계한 성장 지원 고도화를 추진하였으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 2023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 실적     - (지역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25기업), 국유림영림단 사회적경제 전환 지원(10기업)     - (전문화)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10회, 227명 수료), 청년-기업 협업 신(新)사업 발굴(4건)     - (고도화) 통합 컨설팅(64기업, 205회), 판로지원금(14기업, 40백만원), 온라인 기획전(20기업)     - (생태계 강화) 성과공유회 개최, 사회공헌활동 지원, 경제·사회적가치 모니터링, 각종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사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청년-기업 협업 신사업 발굴)     산림청은 2014년부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85개, 인증 사회적기업 101개, 사회적협동조합 123개 등 309개 기업이 활동 중이며, 전체 참여자 1,282명 중 58%인 749명이 취약계층이다.   산림청은 오랜 기간 사회적경제 조직 확대와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 위 사업을 올해로 종료하고, 질적 성장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동길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취약계층과 더불어 성장하는 특화된 단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는 중소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하거나 산림청의 산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참여(세종시, 한수정 협업)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9
  • 국립대전숲체원, 소록도 산림복지 사각지대‘극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5일 소록도 거주 한센인의 심신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소록도 중앙공원 건축 등 국토 환경개선에 공헌한 고령 한센인의 노고를 기리고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협약기관 : 국립대전숲체원 ‧ 한전원자력연료 ‧ 대전관광공사 ‧ 산림일자리발전소 ‧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주요 내용은 ▲ 소록도 중앙공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 사회적협동조합 재능기부 공연 ▲사회적기업 기부 물품 전달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잊혀진 이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산림복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02
  • “돌담길 따라 숲으로”산림문화 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나주읍성 연결한 산림관광 특성화 캠프‘돌담길 따라 숲으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예비사회적기업‘길손’과 협력하여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읍성 미션 투어를 개발하고 천년고도 역사를 담고 있는 나주읍성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반려 나무 심기 체험 ▲나주읍성 미션 투어로 구성되었고 읍성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4월 16일(일)까지 본 캠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61-338-8426)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나주의 역사·문화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4-11
  • 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2022년 활동 그루매니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과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에 대하여 기초 역량교육부터 법인화(창업)까지 기본 3년, 추가 2년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전국 45개 지역(시·군·구)에서 운영한다.   45개 지역에 민간활동가(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하여 주민공동체가 창업하고 자생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하고 필요한 교육을 맞춤형 지원한다.      * 견학, 전문가 자문, 사업 강화 연수회, 교육훈련, 홍보, 판매 전략, 소비자 조사 및 시제품 개발 등(’22년 1,248회 지원) 올해는 특히 ‘그루경영체 청년토론회’를 구성하여 청년 기업가 간 정보 및 사업 요령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현직의 담당자와 실시간 대화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10월경 추진한다. 작년 상·하반기 각 1일간 개최한 것과 다르게 올해는 2일간(15시간) 통합하여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형 사회적기업(화이통협동조합)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발굴·성장·생태계 조성’ 3단계에서 ‘지역화·전문화·고도화·생태계 강화’ 4단계로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업력별 4단계(입문, 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화했다. 사회적경제 관심자, 사회적경제 진입희망자, 임직원 역량 강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 교육신청: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기간 확인하고, 교육신청란에서 신청 가능      ** 교육기간: (입문) 3·5·6·8월, (초급) 5·9월, (중급) 6·10월, (고급) 5·9월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는 작년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는데, 올해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판매까지 이어지는 ‘사회 가치 실험실(임팩트 랩)’을 운영하여 대학생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기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자문(컨설팅) 사업은 올해 새롭게 3단계(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업력별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제품을 온라인 및 일반상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경기 침체로 기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림청은 산촌의 주민이 스스로 창업하여 일자리를 찾고,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단체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9
  •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 민간활동가에 도전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에 특화된 사업 모형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민간활동가)* 15명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 기반을 이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에 맞추어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의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민간활동가로서 기본자질을 갖췄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6기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지역의 자원조사, 사업계획 수립, 사업 모형 개발 등의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6기 그루매니저 모집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 (접수) 2.13.〜2.20 →  (서류심사) 3.2.〜3.3. → (면접) 3.14〜3.15. → (최종발표) 3.21. 주민공동체 발굴·육성 사업은 연간 전국 45개 시·군·구에서 진행되는데 올해는 이미 그루매니저가 배치된 30개 지역과 사업이 종료된 30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선발 대상이다. 그루매니저 지원자격과 신청 방법, 심사 절차, 제외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알립니다  **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 알림홍보 > 공지사항  *** 문의 전화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042-381-5190 또한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과 그루매니저의 개념, 활동 계획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YouTube)를 통해 개최한다. 이시혜 산림복지국장은 “지역 내 창업 가능성 있는 산림자원과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회적기업 등으로 육성하는 본 사업은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루매니저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18〜’22년 동안 382개 그루경영체를 육성하고 3,217명 지역 주민이 참여  
    • 산림행정
    2023-01-16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전년보다 25% 늘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 원을 달성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 사회적경제기업 : 산림분야의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 최근 5년 연매출액: (’18) 301 → (’19) 518 → (’20) 526 → (’21) 532 → (’22) 666억 원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8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했다. 기업마다 성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굴–성장–생태계 조성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발굴·육성에 힘썼다.      * 최근 5년 기업수 : (’18) 120 → (’19) 173 → (’20) 239 → (’21) 280 → (’22.12.현재) 287개   발굴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분야 청년 사회문제 연구회(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를 추진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상생형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으며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을 통해 산림자원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 성장지원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통합컨설팅’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경영 현안 해결, 사회적기업 인증 자문(컨설팅), 판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키웠다. 생태계 조성 단계에서는 민간기업(SK임업)-공공기관(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상호 이해도를 증진시켰으며, 그 외 기업 간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산림을 활용하고 임산물을 소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산촌경제 활성화에 잘 맞는 기업 형태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잘 성장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매출 증대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5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과제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간다면 산림청이 자랑할 수 있는 저예산 산림 놀이문화로 정착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산림에서 공평하게 레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긍정적 산림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 소통의 장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 10월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93개이며, 분야별로는 산림복지 분야가 109개로 37.2%를 차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30여 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경제적 불평등, 환경파괴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마련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성과공유회는 6개 기업의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우수기업 상품 전시·관람, 전문가 강의, 민·관 공감 이야기쇼(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업인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또한 높았다. 산림청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이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역할이 크다”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공헌한다는 신념으로 노력해 주시는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림청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숲으로 잘 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연다.
    이양수 의원실(국민의 힘,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전략과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산림ㆍ임업 전문가 등과 함께 국회토론회를 11월 7일(월)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산림녹화 운동이 처음 시작된 1973년 이후 50년이 지나온 시점, 최근 저성장ㆍ고령화ㆍ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산림 르네상스’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성공적인 녹화 이후, 현재 임업 분야의 소득 저하 및 급격한 기후 위기 등을 뛰어넘어 선진국형 산림 경영ㆍ관리를 통해 산림 분야의 부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국회토론회에는 주최자인 이양수 의원, 소병훈 의원, 안호영 의원, 안병길 의원, 최형두 의원, 남성현 산림청장 외에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 회장,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 손학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부장,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양수 의원의 개회사와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에 이어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의 ‘산림녹화 5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과 입법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주요 토론자(패널)의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의 목적은 선진국형 산림경영ㆍ관리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6대 전략 및 20대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 * 6대 전략 및 20대 실천과제 1. 돈이 되는 경제 임업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기후대별 맞춤형 우수 수종 조림    임도 등 인프라 확충과 선도산림경영단지 확대로 목재자급률 증대    국산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    청정임산물 생산ㆍ유통ㆍ소비 활성화 및 임산물재해보험 확대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2. 함께 가는 환경 임업    산림보전지불제 도입과 공익용 및 임업용 산지의 합리적 재편    미세먼지ㆍ열섬현상 저감 등 쾌적한 정주를 위한 도시숲ㆍ정원 확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방안 전면 수정 3. 삶에 깃든 사회 임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다각화 제공    숲 처방 및 국가건강지원정책과 연계된 산림치유 활성화    산림ㆍ산촌관광 활성화, 산촌향(向) 트렌드를 반영한 산촌진흥 4. 산림재해 대응, 보전ㆍ복원 강화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예방ㆍ감시ㆍ예측체계 강화로 산림재난 피해 최소화    산림재해 취약지역의 관리강화 및 피해 조기복구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의 과학적인 보호ㆍ복원 5. 산림을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산림을 대한민국 국제협력의 대표 전략분야화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산림부문 기업참여 ESG 활성화    산림협력을 통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6. 산림과학ㆍ기술연구 촉진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신소재 연구개발 지원     인공위성과 빅데이터로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    실사구시(實事求是) 연구개발, 고객 중심의 산림과학 실현   이양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산림정책을 ‘산림 르네상스’ 전략으로 그려낼 우리 산림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입법과제 추진 등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국회와 산림청이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으로 산림을 통한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에 탄소흡수원 확보,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증대 등 다각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건강한 칡즙 한잔으로 산림보호와 일자리 창출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퇴직자들이 모여 직접 채취한 생칡으로 칡즙을 만들어 판매하는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1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조합원은 자동차 공장 퇴직자들이 2018년 임업기술훈련원 교육에서 처음 만나 같이 교육을 받으며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의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사적 모임에서 2019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울산 북구 그루매니저의 권유로 그루경영체에 도전하게 되었고, 그 해 9월 그루경영체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후 2020년 7월에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활발히 기업을 키우고 있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를 통해 조합원들이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우수 기업을 견학하여 기술을 배웠으며, 그 외 협동조합 로고 제작, 포장재 디자인 등의 성장지원을 받았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수목에 피해를 주는 칡을 캐 산림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 칡으로 창업하여 제2의 인생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편, 지역 노인센터와 홀로어르신들에게 칡즙을 제공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숲은 퇴직자, 청년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그 속의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창업을 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루경영체에 도전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숲속 명상으로 지역에 치유(힐링)와 일자리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숲명상드림’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0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창원숲명상드림은 착한기업을 목표로 숲명상으로 숲과 사람을 연결하여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그루경영체이다. ’20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후 산림일자리발전소의 견학, 전문가 자문,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훈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아 ’21년에 숲명상드림㈜ 법인을 설립했고, ’22년에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후 경남형(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창원숲명상드림은 지역에서 다양한 숲놀이, 향기 체험을 통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창원시의 치매 안심센터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2년 (사)창원시장애인부모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숲체험 및 숲교육을 제공하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끼 공예(내 손안의 숲 만들기) 체험, 아로마 향기 용품 만들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기업 서비스 체험, 우리 나무로 만든 쿠룬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자원으로 창업할 의지가 있다면 경력 보유 여성, 청년, 퇴직자 등 누구나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하고 있다”라며, “그루경영체가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여 산림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을 계기로 부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현지 사전 조사를 추진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3
  • 2022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기초·특화) 교육생 모집 시작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9월 8일(목)까지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자원과의 연계성이 있으며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제적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하여 장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초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여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다. 본 교육은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소셜미션·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케이스스터디 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소양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아카데미 모집기간은 8월 22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이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알림홍보-교육/행사 내 공고문 확인 이강오 원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돕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그루경영체 ‘숲쟁이’전북 지역아동에 숲 배달로 희망 나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완주 그루경영체 숲쟁이협동조합(이하 숲쟁이)은 8월 18일(목), 익산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숲체험을 제공했다. 숲쟁이는 완주군의 5060 경력단절여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이다. 이들은 2018년 9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산림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멘토링, 교육훈련 등 맞춤형 지원을 받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산림복지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숲쟁이는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를 모토로 전라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6월, 사회서비스제공형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개발한 천염염색 손수건 만들기, 편백나무가지로 미니 움막짓기 등 숲체험 교육키트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였다.  해당 숲체험 교육키트는 초등교과 내용과 숲의 생태를 연계해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가 학습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정기구독서비스 ‘숲이와버림’으로 구독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주민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희망을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4
  • 청년 임업인, 도시를 녹색으로 물들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반정글’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8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 그루경영체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어반정글은 서울에서 도시녹화와 정원을 가꾸는 삶을 고민하는 30대 청년 임업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공간컨설팅 및 정원조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5월부터 그루경영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 ㈜어반정글은 같은 해 8월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어 11월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올해 4월 20일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 사회적기업이 되었다.  어반정글은 도심에서 도시숲 정원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상력을 키우는 정원 교육과 더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나무공원 지도와 카드를 제작하고, 정원 꾸미기 스티커를 제작하는 등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정원을 재미와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도시의 골목길과 옥상, 강변 등에서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져 전국의 도시에 녹색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는 ㈜어반정글은 정원 분야 청년 임업인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는지 그 행보가 기대되는 사회적기업이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청년 임업인의 창업은 산림산업을 활성화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 임업인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05
  • 산림청,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컴퓨터 기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해 총 181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컴퓨터 기증행사’를 가졌다. 기증 품목은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불용 처리된 전산장비로 ▲개인용 컴퓨터 60대 ▲모니터 45대 ▲노트북 18대 ▲전자복사기 3대 ▲프린터 21대 등 모두 181점이다. 기증하는 전산장비는 정비업체의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되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매년 불용물품(전산장비)을 사회적기업과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함으로써 자원 선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 2012년 국제장애인협회  43점   ▲ 2013년 한국IT복지진흥원 60점    ▲ 2014년 한국IT복지진흥원 185점   ▲ 2015년 한국IT복지진흥원 67점    ▲ 2016년 한국IT복지진흥원 443점   ▲ 2018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점    ▲ 2019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20점    ▲ 2020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0점    ▲ 2021년 한국IT복지진흥원 273점 산림청 이용석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정기 재물조사에서 나온 중고 전산장비 등을 기증하여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13
  • 산림일자리발전소, ’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로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을 활용한 지역공동체의 창업 및 산촌 일자리 창출」 사례가 20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3일간(7.8~7.10)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 (주최) 기획재정부 및 16개 부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조직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상북도 지역추진위원회 아울러,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림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날 사회적경제 유공자 훈장(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8년 4월 출범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 등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보존해야 할 자연이자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의 핵심 자원인 산림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왔다.   * (그루매니저) 민간 기획ㆍ활동가로서 그루경영체 성장에 필요한 창업 실무 지원  ** (그루경영체) 지역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산림자원 활용 예비창업자 단체 그루매니저는 같은 목표로 모인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설명하였고, 산림청은 시책 설명회 등을 통해 산림일자리 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1년 말 기준 54개 지역에서 45명의 그루매니저가 활동하여 227개의 그루경영체를 발굴했으며, 이 중 144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 등 법인화에 성공하였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산림청의 창업 지원을 받은 7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공간(부스)이 운영되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 가공품,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 (기업명)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해피트리숲협동조합, 칠보숲마을협동조합, 더옳은협동조합, 디랜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한국그린자원(주)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분야 산림산업을 활성화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8
  •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합니다.
    강서구 예비사회적기업 박람회(2022)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6월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공고(6.24)→온라인 접수(7.1~8.1)→서류심사 및 현장실사(8~9월)→심사위원회(10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지정요건 준수 여부 검토 및 현장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종합적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www.kofpi.or.kr     **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www.seis.or.kr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산림청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임산물, 목재, 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기업박람회(2021)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4
  •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림교육(숲해설) 위탁 운영사업자로 농업회사법인(주)왕피천힐링팜(이하 “왕피천힐링팜”)을 선정하였고,  ‘동해안 산불’이라는 재해 속에서도 경북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에 소재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7개 전 구간을 2022년 4월 23일에 개장하였다.     “아빠, 여기 산은 왜 가을색이야?”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이 아이와 주민들에게 남긴 상처다. 화마가 계곡 하나만 더 건넜더라도 금강송 숲과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가 불타버릴 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산림청 공식 집계로 산림 2만523ha가 불에 탔다.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가치를 알리고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숲 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피천힐링팜 소속의 숲해설가 14명을 숲길 전 구간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왕피천힐링팜은 울진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 환경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7개 구간 79.4km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자유 탐방은 금지되고, 숲해설가와 함께 동반해야만 탐방 가능하며 중간 탈출로가 없는 코스이다. 대부분의 구간은 9~10km로 거리가 만만치 않고 난이도도 중급 수준이다. 숲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과 동행할 때는 5.3km로 비교적 짧고 무난한 숲길인 가족탐방로를 추천한다. 금강소나무 숲 정상을 지키는 대왕소나무는 4구간에 있으며 4구간은 쉽지 않은 탐방로지만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도 좋다.  500년 소나무와 미인송은 가족탐방로에 있으며, 지역주민이 숲길 탐방객에게 유상(인당 8,000원)으로 제공하는 중식(숲밥)은 탐방 예약시 신청 가능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로 검색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은 숲길 휴장이며, 금년 11월30일까지 숲길 전 구간을 운영한다.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예약문의 (왕피천힐링팜. 054-781-9732)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5
  • 산림형 일자리 발굴로 지역주민 고용 창출, 산촌경제 활성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해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지역민간 일자리 발굴ㆍ육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목재, 임산물, 산림문화 등 산림자원 및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주민경영체가 공익적 기능을 지닌 산림형 민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 교육 및 자문(컨설팅) :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경영체와 기존 산림형 기업에 대해 자문과 교육 등을 지원(연간 200개 기업)   ○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 : 전국 45개 지역의 225개 주민경영체 육성 한편, 지난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141개 주민경영체가 사회적협동조합 등 법인화를 통해 자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 분야 민간기업의 발굴을 확대하고 진단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전략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수는 280개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300개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사회적경제조직(280): 사회적기업(72), 예비사회적기업(121), 사회적협동조합(87)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판로개척, 온ㆍ오프라인 판촉, 다각적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형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경영체는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모집ㆍ심사를 통해 발굴하며, 육성 단계별로 창업→도약→성장 지원을 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다.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소멸 위험이 가속화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자리 찾기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 분야 민간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지원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산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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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8.7% 늘어
    <사진>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업들의 연 매출이 전년도 보다 58억 원, 8.7% 늘어 724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 최근 5년 연매출액: (’19) 518 → (’20) 526 → (’21) 532 → (’22) 666 → (’23) 724억원(+58)   * 최근 5년 기업 수(누적): (’19) 173 → (’20) 239 → (’21) 280 → (’22) 285 → (’23) 309개(+24)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원 전략으로 기업 수가 비교적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기업을 발굴하고, 업종별로 전문화하며, 전문가 자문과 판로를 연계한 성장 지원 고도화를 추진하였으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 2023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 실적     - (지역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25기업), 국유림영림단 사회적경제 전환 지원(10기업)     - (전문화)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10회, 227명 수료), 청년-기업 협업 신(新)사업 발굴(4건)     - (고도화) 통합 컨설팅(64기업, 205회), 판로지원금(14기업, 40백만원), 온라인 기획전(20기업)     - (생태계 강화) 성과공유회 개최, 사회공헌활동 지원, 경제·사회적가치 모니터링, 각종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사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청년-기업 협업 신사업 발굴)     산림청은 2014년부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85개, 인증 사회적기업 101개, 사회적협동조합 123개 등 309개 기업이 활동 중이며, 전체 참여자 1,282명 중 58%인 749명이 취약계층이다.   산림청은 오랜 기간 사회적경제 조직 확대와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 위 사업을 올해로 종료하고, 질적 성장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동길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취약계층과 더불어 성장하는 특화된 단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는 중소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하거나 산림청의 산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참여(세종시, 한수정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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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국립대전숲체원, 소록도 산림복지 사각지대‘극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5일 소록도 거주 한센인의 심신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소록도 중앙공원 건축 등 국토 환경개선에 공헌한 고령 한센인의 노고를 기리고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협약기관 : 국립대전숲체원 ‧ 한전원자력연료 ‧ 대전관광공사 ‧ 산림일자리발전소 ‧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주요 내용은 ▲ 소록도 중앙공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 사회적협동조합 재능기부 공연 ▲사회적기업 기부 물품 전달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잊혀진 이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산림복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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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돌담길 따라 숲으로”산림문화 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나주읍성 연결한 산림관광 특성화 캠프‘돌담길 따라 숲으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예비사회적기업‘길손’과 협력하여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읍성 미션 투어를 개발하고 천년고도 역사를 담고 있는 나주읍성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반려 나무 심기 체험 ▲나주읍성 미션 투어로 구성되었고 읍성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4월 16일(일)까지 본 캠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61-338-8426)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나주의 역사·문화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4-11
  • 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2022년 활동 그루매니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과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에 대하여 기초 역량교육부터 법인화(창업)까지 기본 3년, 추가 2년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전국 45개 지역(시·군·구)에서 운영한다.   45개 지역에 민간활동가(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하여 주민공동체가 창업하고 자생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하고 필요한 교육을 맞춤형 지원한다.      * 견학, 전문가 자문, 사업 강화 연수회, 교육훈련, 홍보, 판매 전략, 소비자 조사 및 시제품 개발 등(’22년 1,248회 지원) 올해는 특히 ‘그루경영체 청년토론회’를 구성하여 청년 기업가 간 정보 및 사업 요령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현직의 담당자와 실시간 대화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10월경 추진한다. 작년 상·하반기 각 1일간 개최한 것과 다르게 올해는 2일간(15시간) 통합하여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형 사회적기업(화이통협동조합)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발굴·성장·생태계 조성’ 3단계에서 ‘지역화·전문화·고도화·생태계 강화’ 4단계로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업력별 4단계(입문, 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화했다. 사회적경제 관심자, 사회적경제 진입희망자, 임직원 역량 강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 교육신청: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기간 확인하고, 교육신청란에서 신청 가능      ** 교육기간: (입문) 3·5·6·8월, (초급) 5·9월, (중급) 6·10월, (고급) 5·9월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는 작년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는데, 올해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판매까지 이어지는 ‘사회 가치 실험실(임팩트 랩)’을 운영하여 대학생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기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자문(컨설팅) 사업은 올해 새롭게 3단계(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업력별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제품을 온라인 및 일반상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경기 침체로 기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림청은 산촌의 주민이 스스로 창업하여 일자리를 찾고,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단체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9
  •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 민간활동가에 도전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에 특화된 사업 모형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민간활동가)* 15명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 기반을 이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에 맞추어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의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민간활동가로서 기본자질을 갖췄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6기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지역의 자원조사, 사업계획 수립, 사업 모형 개발 등의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6기 그루매니저 모집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 (접수) 2.13.〜2.20 →  (서류심사) 3.2.〜3.3. → (면접) 3.14〜3.15. → (최종발표) 3.21. 주민공동체 발굴·육성 사업은 연간 전국 45개 시·군·구에서 진행되는데 올해는 이미 그루매니저가 배치된 30개 지역과 사업이 종료된 30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선발 대상이다. 그루매니저 지원자격과 신청 방법, 심사 절차, 제외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알립니다  **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 알림홍보 > 공지사항  *** 문의 전화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042-381-5190 또한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과 그루매니저의 개념, 활동 계획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YouTube)를 통해 개최한다. 이시혜 산림복지국장은 “지역 내 창업 가능성 있는 산림자원과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회적기업 등으로 육성하는 본 사업은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루매니저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18〜’22년 동안 382개 그루경영체를 육성하고 3,217명 지역 주민이 참여  
    • 산림행정
    2023-01-16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전년보다 25% 늘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 원을 달성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 사회적경제기업 : 산림분야의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 최근 5년 연매출액: (’18) 301 → (’19) 518 → (’20) 526 → (’21) 532 → (’22) 666억 원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8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했다. 기업마다 성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굴–성장–생태계 조성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발굴·육성에 힘썼다.      * 최근 5년 기업수 : (’18) 120 → (’19) 173 → (’20) 239 → (’21) 280 → (’22.12.현재) 287개   발굴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분야 청년 사회문제 연구회(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를 추진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상생형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으며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을 통해 산림자원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 성장지원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통합컨설팅’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경영 현안 해결, 사회적기업 인증 자문(컨설팅), 판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키웠다. 생태계 조성 단계에서는 민간기업(SK임업)-공공기관(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상호 이해도를 증진시켰으며, 그 외 기업 간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산림을 활용하고 임산물을 소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산촌경제 활성화에 잘 맞는 기업 형태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잘 성장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매출 증대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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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12-15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과제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간다면 산림청이 자랑할 수 있는 저예산 산림 놀이문화로 정착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산림에서 공평하게 레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긍정적 산림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 소통의 장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 10월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93개이며, 분야별로는 산림복지 분야가 109개로 37.2%를 차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30여 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경제적 불평등, 환경파괴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마련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성과공유회는 6개 기업의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우수기업 상품 전시·관람, 전문가 강의, 민·관 공감 이야기쇼(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업인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또한 높았다. 산림청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이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역할이 크다”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공헌한다는 신념으로 노력해 주시는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림청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강릉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소속 국유림영림단인 “유등영림단”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11월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추진을 지원하고 공적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는 4개 영림단 40여 명이 현장에서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유림영림단의 사업적경제기업 전환을 통해 다양한 산림사업의 공공조달 시장 접근이 쉬워지고, 사회적 경제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  박두식 소장은 “국유림영림단은 지역에서 산림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이자 실질적인 작업 주체이므로 산림사업을 전담하는 전문 임업기능인 양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11-10
  • 숲으로 잘 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연다.
    이양수 의원실(국민의 힘,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전략과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산림ㆍ임업 전문가 등과 함께 국회토론회를 11월 7일(월)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산림녹화 운동이 처음 시작된 1973년 이후 50년이 지나온 시점, 최근 저성장ㆍ고령화ㆍ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산림 르네상스’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성공적인 녹화 이후, 현재 임업 분야의 소득 저하 및 급격한 기후 위기 등을 뛰어넘어 선진국형 산림 경영ㆍ관리를 통해 산림 분야의 부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국회토론회에는 주최자인 이양수 의원, 소병훈 의원, 안호영 의원, 안병길 의원, 최형두 의원, 남성현 산림청장 외에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 회장,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 손학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부장,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양수 의원의 개회사와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에 이어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의 ‘산림녹화 5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과 입법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주요 토론자(패널)의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의 목적은 선진국형 산림경영ㆍ관리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6대 전략 및 20대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 * 6대 전략 및 20대 실천과제 1. 돈이 되는 경제 임업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기후대별 맞춤형 우수 수종 조림    임도 등 인프라 확충과 선도산림경영단지 확대로 목재자급률 증대    국산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    청정임산물 생산ㆍ유통ㆍ소비 활성화 및 임산물재해보험 확대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2. 함께 가는 환경 임업    산림보전지불제 도입과 공익용 및 임업용 산지의 합리적 재편    미세먼지ㆍ열섬현상 저감 등 쾌적한 정주를 위한 도시숲ㆍ정원 확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방안 전면 수정 3. 삶에 깃든 사회 임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다각화 제공    숲 처방 및 국가건강지원정책과 연계된 산림치유 활성화    산림ㆍ산촌관광 활성화, 산촌향(向) 트렌드를 반영한 산촌진흥 4. 산림재해 대응, 보전ㆍ복원 강화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예방ㆍ감시ㆍ예측체계 강화로 산림재난 피해 최소화    산림재해 취약지역의 관리강화 및 피해 조기복구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의 과학적인 보호ㆍ복원 5. 산림을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산림을 대한민국 국제협력의 대표 전략분야화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산림부문 기업참여 ESG 활성화    산림협력을 통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6. 산림과학ㆍ기술연구 촉진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신소재 연구개발 지원     인공위성과 빅데이터로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    실사구시(實事求是) 연구개발, 고객 중심의 산림과학 실현   이양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산림정책을 ‘산림 르네상스’ 전략으로 그려낼 우리 산림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입법과제 추진 등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국회와 산림청이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으로 산림을 통한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에 탄소흡수원 확보,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증대 등 다각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건강한 칡즙 한잔으로 산림보호와 일자리 창출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퇴직자들이 모여 직접 채취한 생칡으로 칡즙을 만들어 판매하는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1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조합원은 자동차 공장 퇴직자들이 2018년 임업기술훈련원 교육에서 처음 만나 같이 교육을 받으며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의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사적 모임에서 2019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울산 북구 그루매니저의 권유로 그루경영체에 도전하게 되었고, 그 해 9월 그루경영체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후 2020년 7월에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활발히 기업을 키우고 있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를 통해 조합원들이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우수 기업을 견학하여 기술을 배웠으며, 그 외 협동조합 로고 제작, 포장재 디자인 등의 성장지원을 받았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수목에 피해를 주는 칡을 캐 산림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 칡으로 창업하여 제2의 인생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편, 지역 노인센터와 홀로어르신들에게 칡즙을 제공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숲은 퇴직자, 청년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그 속의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창업을 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루경영체에 도전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숲속 명상으로 지역에 치유(힐링)와 일자리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숲명상드림’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0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창원숲명상드림은 착한기업을 목표로 숲명상으로 숲과 사람을 연결하여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그루경영체이다. ’20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후 산림일자리발전소의 견학, 전문가 자문,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훈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아 ’21년에 숲명상드림㈜ 법인을 설립했고, ’22년에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후 경남형(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창원숲명상드림은 지역에서 다양한 숲놀이, 향기 체험을 통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창원시의 치매 안심센터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2년 (사)창원시장애인부모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숲체험 및 숲교육을 제공하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끼 공예(내 손안의 숲 만들기) 체험, 아로마 향기 용품 만들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기업 서비스 체험, 우리 나무로 만든 쿠룬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자원으로 창업할 의지가 있다면 경력 보유 여성, 청년, 퇴직자 등 누구나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하고 있다”라며, “그루경영체가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여 산림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을 계기로 부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현지 사전 조사를 추진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3
  • 2022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기초·특화) 교육생 모집 시작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9월 8일(목)까지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자원과의 연계성이 있으며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제적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하여 장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초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여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다. 본 교육은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소셜미션·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케이스스터디 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소양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아카데미 모집기간은 8월 22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이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알림홍보-교육/행사 내 공고문 확인 이강오 원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돕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그루경영체 ‘숲쟁이’전북 지역아동에 숲 배달로 희망 나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완주 그루경영체 숲쟁이협동조합(이하 숲쟁이)은 8월 18일(목), 익산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숲체험을 제공했다. 숲쟁이는 완주군의 5060 경력단절여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이다. 이들은 2018년 9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산림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멘토링, 교육훈련 등 맞춤형 지원을 받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산림복지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숲쟁이는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를 모토로 전라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6월, 사회서비스제공형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개발한 천염염색 손수건 만들기, 편백나무가지로 미니 움막짓기 등 숲체험 교육키트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였다.  해당 숲체험 교육키트는 초등교과 내용과 숲의 생태를 연계해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가 학습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정기구독서비스 ‘숲이와버림’으로 구독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주민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희망을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4
  • 청년 임업인, 도시를 녹색으로 물들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반정글’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8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 그루경영체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어반정글은 서울에서 도시녹화와 정원을 가꾸는 삶을 고민하는 30대 청년 임업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공간컨설팅 및 정원조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5월부터 그루경영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 ㈜어반정글은 같은 해 8월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어 11월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올해 4월 20일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 사회적기업이 되었다.  어반정글은 도심에서 도시숲 정원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상력을 키우는 정원 교육과 더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나무공원 지도와 카드를 제작하고, 정원 꾸미기 스티커를 제작하는 등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정원을 재미와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도시의 골목길과 옥상, 강변 등에서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져 전국의 도시에 녹색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는 ㈜어반정글은 정원 분야 청년 임업인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는지 그 행보가 기대되는 사회적기업이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청년 임업인의 창업은 산림산업을 활성화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 임업인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05
  • 산림청,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컴퓨터 기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해 총 181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컴퓨터 기증행사’를 가졌다. 기증 품목은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불용 처리된 전산장비로 ▲개인용 컴퓨터 60대 ▲모니터 45대 ▲노트북 18대 ▲전자복사기 3대 ▲프린터 21대 등 모두 181점이다. 기증하는 전산장비는 정비업체의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되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매년 불용물품(전산장비)을 사회적기업과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함으로써 자원 선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 2012년 국제장애인협회  43점   ▲ 2013년 한국IT복지진흥원 60점    ▲ 2014년 한국IT복지진흥원 185점   ▲ 2015년 한국IT복지진흥원 67점    ▲ 2016년 한국IT복지진흥원 443점   ▲ 2018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점    ▲ 2019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20점    ▲ 2020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0점    ▲ 2021년 한국IT복지진흥원 273점 산림청 이용석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정기 재물조사에서 나온 중고 전산장비 등을 기증하여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13
  • 산림일자리발전소, ’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로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을 활용한 지역공동체의 창업 및 산촌 일자리 창출」 사례가 20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3일간(7.8~7.10)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 (주최) 기획재정부 및 16개 부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조직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상북도 지역추진위원회 아울러,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림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날 사회적경제 유공자 훈장(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8년 4월 출범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 등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보존해야 할 자연이자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의 핵심 자원인 산림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왔다.   * (그루매니저) 민간 기획ㆍ활동가로서 그루경영체 성장에 필요한 창업 실무 지원  ** (그루경영체) 지역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산림자원 활용 예비창업자 단체 그루매니저는 같은 목표로 모인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설명하였고, 산림청은 시책 설명회 등을 통해 산림일자리 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1년 말 기준 54개 지역에서 45명의 그루매니저가 활동하여 227개의 그루경영체를 발굴했으며, 이 중 144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 등 법인화에 성공하였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산림청의 창업 지원을 받은 7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공간(부스)이 운영되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 가공품,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 (기업명)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해피트리숲협동조합, 칠보숲마을협동조합, 더옳은협동조합, 디랜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한국그린자원(주)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분야 산림산업을 활성화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8
  •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합니다.
    강서구 예비사회적기업 박람회(2022)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6월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공고(6.24)→온라인 접수(7.1~8.1)→서류심사 및 현장실사(8~9월)→심사위원회(10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지정요건 준수 여부 검토 및 현장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종합적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www.kofpi.or.kr     **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www.seis.or.kr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산림청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임산물, 목재, 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기업박람회(2021)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4
  •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림교육(숲해설) 위탁 운영사업자로 농업회사법인(주)왕피천힐링팜(이하 “왕피천힐링팜”)을 선정하였고,  ‘동해안 산불’이라는 재해 속에서도 경북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에 소재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7개 전 구간을 2022년 4월 23일에 개장하였다.     “아빠, 여기 산은 왜 가을색이야?”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이 아이와 주민들에게 남긴 상처다. 화마가 계곡 하나만 더 건넜더라도 금강송 숲과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가 불타버릴 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산림청 공식 집계로 산림 2만523ha가 불에 탔다.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가치를 알리고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숲 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피천힐링팜 소속의 숲해설가 14명을 숲길 전 구간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왕피천힐링팜은 울진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 환경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7개 구간 79.4km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자유 탐방은 금지되고, 숲해설가와 함께 동반해야만 탐방 가능하며 중간 탈출로가 없는 코스이다. 대부분의 구간은 9~10km로 거리가 만만치 않고 난이도도 중급 수준이다. 숲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과 동행할 때는 5.3km로 비교적 짧고 무난한 숲길인 가족탐방로를 추천한다. 금강소나무 숲 정상을 지키는 대왕소나무는 4구간에 있으며 4구간은 쉽지 않은 탐방로지만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도 좋다.  500년 소나무와 미인송은 가족탐방로에 있으며, 지역주민이 숲길 탐방객에게 유상(인당 8,000원)으로 제공하는 중식(숲밥)은 탐방 예약시 신청 가능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로 검색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은 숲길 휴장이며, 금년 11월30일까지 숲길 전 구간을 운영한다.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예약문의 (왕피천힐링팜. 054-781-9732)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5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2022년 활동 그루매니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과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에 대하여 기초 역량교육부터 법인화(창업)까지 기본 3년, 추가 2년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전국 45개 지역(시·군·구)에서 운영한다.   45개 지역에 민간활동가(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하여 주민공동체가 창업하고 자생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하고 필요한 교육을 맞춤형 지원한다.      * 견학, 전문가 자문, 사업 강화 연수회, 교육훈련, 홍보, 판매 전략, 소비자 조사 및 시제품 개발 등(’22년 1,248회 지원) 올해는 특히 ‘그루경영체 청년토론회’를 구성하여 청년 기업가 간 정보 및 사업 요령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현직의 담당자와 실시간 대화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10월경 추진한다. 작년 상·하반기 각 1일간 개최한 것과 다르게 올해는 2일간(15시간) 통합하여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형 사회적기업(화이통협동조합)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발굴·성장·생태계 조성’ 3단계에서 ‘지역화·전문화·고도화·생태계 강화’ 4단계로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업력별 4단계(입문, 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화했다. 사회적경제 관심자, 사회적경제 진입희망자, 임직원 역량 강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 교육신청: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기간 확인하고, 교육신청란에서 신청 가능      ** 교육기간: (입문) 3·5·6·8월, (초급) 5·9월, (중급) 6·10월, (고급) 5·9월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는 작년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는데, 올해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판매까지 이어지는 ‘사회 가치 실험실(임팩트 랩)’을 운영하여 대학생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기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자문(컨설팅) 사업은 올해 새롭게 3단계(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업력별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제품을 온라인 및 일반상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경기 침체로 기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림청은 산촌의 주민이 스스로 창업하여 일자리를 찾고,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단체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9
  •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 민간활동가에 도전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에 특화된 사업 모형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민간활동가)* 15명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 기반을 이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에 맞추어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의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민간활동가로서 기본자질을 갖췄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6기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지역의 자원조사, 사업계획 수립, 사업 모형 개발 등의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6기 그루매니저 모집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 (접수) 2.13.〜2.20 →  (서류심사) 3.2.〜3.3. → (면접) 3.14〜3.15. → (최종발표) 3.21. 주민공동체 발굴·육성 사업은 연간 전국 45개 시·군·구에서 진행되는데 올해는 이미 그루매니저가 배치된 30개 지역과 사업이 종료된 30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선발 대상이다. 그루매니저 지원자격과 신청 방법, 심사 절차, 제외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알립니다  **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 알림홍보 > 공지사항  *** 문의 전화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042-381-5190 또한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과 그루매니저의 개념, 활동 계획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YouTube)를 통해 개최한다. 이시혜 산림복지국장은 “지역 내 창업 가능성 있는 산림자원과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회적기업 등으로 육성하는 본 사업은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루매니저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18〜’22년 동안 382개 그루경영체를 육성하고 3,217명 지역 주민이 참여  
    • 산림행정
    2023-01-16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전년보다 25% 늘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 원을 달성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 사회적경제기업 : 산림분야의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 최근 5년 연매출액: (’18) 301 → (’19) 518 → (’20) 526 → (’21) 532 → (’22) 666억 원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8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했다. 기업마다 성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굴–성장–생태계 조성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발굴·육성에 힘썼다.      * 최근 5년 기업수 : (’18) 120 → (’19) 173 → (’20) 239 → (’21) 280 → (’22.12.현재) 287개   발굴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분야 청년 사회문제 연구회(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를 추진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상생형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으며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을 통해 산림자원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 성장지원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통합컨설팅’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경영 현안 해결, 사회적기업 인증 자문(컨설팅), 판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키웠다. 생태계 조성 단계에서는 민간기업(SK임업)-공공기관(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상호 이해도를 증진시켰으며, 그 외 기업 간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산림을 활용하고 임산물을 소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산촌경제 활성화에 잘 맞는 기업 형태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잘 성장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매출 증대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5
  •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 소통의 장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 10월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93개이며, 분야별로는 산림복지 분야가 109개로 37.2%를 차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30여 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경제적 불평등, 환경파괴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마련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성과공유회는 6개 기업의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우수기업 상품 전시·관람, 전문가 강의, 민·관 공감 이야기쇼(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업인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또한 높았다. 산림청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이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역할이 크다”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공헌한다는 신념으로 노력해 주시는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림청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숲으로 잘 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연다.
    이양수 의원실(국민의 힘,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전략과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산림ㆍ임업 전문가 등과 함께 국회토론회를 11월 7일(월)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산림녹화 운동이 처음 시작된 1973년 이후 50년이 지나온 시점, 최근 저성장ㆍ고령화ㆍ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산림 르네상스’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성공적인 녹화 이후, 현재 임업 분야의 소득 저하 및 급격한 기후 위기 등을 뛰어넘어 선진국형 산림 경영ㆍ관리를 통해 산림 분야의 부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국회토론회에는 주최자인 이양수 의원, 소병훈 의원, 안호영 의원, 안병길 의원, 최형두 의원, 남성현 산림청장 외에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 회장,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 손학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부장,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양수 의원의 개회사와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에 이어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의 ‘산림녹화 5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과 입법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주요 토론자(패널)의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의 목적은 선진국형 산림경영ㆍ관리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6대 전략 및 20대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 * 6대 전략 및 20대 실천과제 1. 돈이 되는 경제 임업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기후대별 맞춤형 우수 수종 조림    임도 등 인프라 확충과 선도산림경영단지 확대로 목재자급률 증대    국산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    청정임산물 생산ㆍ유통ㆍ소비 활성화 및 임산물재해보험 확대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2. 함께 가는 환경 임업    산림보전지불제 도입과 공익용 및 임업용 산지의 합리적 재편    미세먼지ㆍ열섬현상 저감 등 쾌적한 정주를 위한 도시숲ㆍ정원 확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방안 전면 수정 3. 삶에 깃든 사회 임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다각화 제공    숲 처방 및 국가건강지원정책과 연계된 산림치유 활성화    산림ㆍ산촌관광 활성화, 산촌향(向) 트렌드를 반영한 산촌진흥 4. 산림재해 대응, 보전ㆍ복원 강화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예방ㆍ감시ㆍ예측체계 강화로 산림재난 피해 최소화    산림재해 취약지역의 관리강화 및 피해 조기복구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의 과학적인 보호ㆍ복원 5. 산림을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산림을 대한민국 국제협력의 대표 전략분야화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산림부문 기업참여 ESG 활성화    산림협력을 통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6. 산림과학ㆍ기술연구 촉진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신소재 연구개발 지원     인공위성과 빅데이터로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    실사구시(實事求是) 연구개발, 고객 중심의 산림과학 실현   이양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산림정책을 ‘산림 르네상스’ 전략으로 그려낼 우리 산림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입법과제 추진 등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국회와 산림청이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으로 산림을 통한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에 탄소흡수원 확보,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증대 등 다각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숲속 명상으로 지역에 치유(힐링)와 일자리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숲명상드림’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0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창원숲명상드림은 착한기업을 목표로 숲명상으로 숲과 사람을 연결하여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그루경영체이다. ’20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후 산림일자리발전소의 견학, 전문가 자문,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훈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아 ’21년에 숲명상드림㈜ 법인을 설립했고, ’22년에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후 경남형(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창원숲명상드림은 지역에서 다양한 숲놀이, 향기 체험을 통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창원시의 치매 안심센터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2년 (사)창원시장애인부모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숲체험 및 숲교육을 제공하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끼 공예(내 손안의 숲 만들기) 체험, 아로마 향기 용품 만들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기업 서비스 체험, 우리 나무로 만든 쿠룬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자원으로 창업할 의지가 있다면 경력 보유 여성, 청년, 퇴직자 등 누구나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하고 있다”라며, “그루경영체가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여 산림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을 계기로 부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현지 사전 조사를 추진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3
  • 2022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기초·특화) 교육생 모집 시작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9월 8일(목)까지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자원과의 연계성이 있으며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제적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하여 장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초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여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다. 본 교육은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소셜미션·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케이스스터디 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소양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아카데미 모집기간은 8월 22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이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알림홍보-교육/행사 내 공고문 확인 이강오 원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돕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그루경영체 ‘숲쟁이’전북 지역아동에 숲 배달로 희망 나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완주 그루경영체 숲쟁이협동조합(이하 숲쟁이)은 8월 18일(목), 익산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숲체험을 제공했다. 숲쟁이는 완주군의 5060 경력단절여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이다. 이들은 2018년 9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산림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멘토링, 교육훈련 등 맞춤형 지원을 받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산림복지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숲쟁이는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를 모토로 전라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6월, 사회서비스제공형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개발한 천염염색 손수건 만들기, 편백나무가지로 미니 움막짓기 등 숲체험 교육키트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였다.  해당 숲체험 교육키트는 초등교과 내용과 숲의 생태를 연계해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가 학습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정기구독서비스 ‘숲이와버림’으로 구독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주민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희망을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4
  • 청년 임업인, 도시를 녹색으로 물들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반정글’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8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 그루경영체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어반정글은 서울에서 도시녹화와 정원을 가꾸는 삶을 고민하는 30대 청년 임업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공간컨설팅 및 정원조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5월부터 그루경영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 ㈜어반정글은 같은 해 8월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어 11월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올해 4월 20일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 사회적기업이 되었다.  어반정글은 도심에서 도시숲 정원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상력을 키우는 정원 교육과 더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나무공원 지도와 카드를 제작하고, 정원 꾸미기 스티커를 제작하는 등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정원을 재미와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도시의 골목길과 옥상, 강변 등에서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져 전국의 도시에 녹색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는 ㈜어반정글은 정원 분야 청년 임업인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는지 그 행보가 기대되는 사회적기업이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청년 임업인의 창업은 산림산업을 활성화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 임업인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05
  • 산림일자리발전소, ’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로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을 활용한 지역공동체의 창업 및 산촌 일자리 창출」 사례가 20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3일간(7.8~7.10)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 (주최) 기획재정부 및 16개 부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조직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상북도 지역추진위원회 아울러,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림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날 사회적경제 유공자 훈장(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8년 4월 출범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 등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보존해야 할 자연이자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의 핵심 자원인 산림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왔다.   * (그루매니저) 민간 기획ㆍ활동가로서 그루경영체 성장에 필요한 창업 실무 지원  ** (그루경영체) 지역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산림자원 활용 예비창업자 단체 그루매니저는 같은 목표로 모인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설명하였고, 산림청은 시책 설명회 등을 통해 산림일자리 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1년 말 기준 54개 지역에서 45명의 그루매니저가 활동하여 227개의 그루경영체를 발굴했으며, 이 중 144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 등 법인화에 성공하였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산림청의 창업 지원을 받은 7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공간(부스)이 운영되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 가공품,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 (기업명)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해피트리숲협동조합, 칠보숲마을협동조합, 더옳은협동조합, 디랜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한국그린자원(주)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분야 산림산업을 활성화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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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합니다.
    강서구 예비사회적기업 박람회(2022)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6월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공고(6.24)→온라인 접수(7.1~8.1)→서류심사 및 현장실사(8~9월)→심사위원회(10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지정요건 준수 여부 검토 및 현장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종합적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www.kofpi.or.kr     **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www.seis.or.kr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산림청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임산물, 목재, 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기업박람회(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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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산림형 일자리 발굴로 지역주민 고용 창출, 산촌경제 활성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해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지역민간 일자리 발굴ㆍ육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목재, 임산물, 산림문화 등 산림자원 및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주민경영체가 공익적 기능을 지닌 산림형 민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 교육 및 자문(컨설팅) :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경영체와 기존 산림형 기업에 대해 자문과 교육 등을 지원(연간 200개 기업)   ○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 : 전국 45개 지역의 225개 주민경영체 육성 한편, 지난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141개 주민경영체가 사회적협동조합 등 법인화를 통해 자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 분야 민간기업의 발굴을 확대하고 진단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전략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수는 280개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300개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사회적경제조직(280): 사회적기업(72), 예비사회적기업(121), 사회적협동조합(87)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판로개척, 온ㆍ오프라인 판촉, 다각적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형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경영체는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모집ㆍ심사를 통해 발굴하며, 육성 단계별로 창업→도약→성장 지원을 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다.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소멸 위험이 가속화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자리 찾기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 분야 민간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지원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산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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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국립공원공단 ESG 경영 추진, 자연과 사람을 잇는‘그린 플랫폼’될 것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 추진 전략을 마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으며, 공공 부문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 ESG: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시대를 겪으면서 기업활동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경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생겨난 경영 전략으로서, 기존 CSR에서 환경적․사회적 책임이 강조된 것 해상국립공원 탄소흡수원(잘피류) 복원사업 사진_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자연과 사람을 잇는 그린 플랫폼”이라는 국립공원 ESG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지표별 주요 추진 전략은 ① 탄소중립 사업 강화, ②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확대, ③ 민간 파트너십 활성화로 선정했고, 각 활동은 연계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탄소중립 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5월 「2030 국립공원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탄소흡수원(거머리말) 생태계 복원,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시설물 등을 설치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립공원의 탄소흡수원 확대 계획   지역사회에서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프로그램, 지역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민간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서 민간기업이 ESG 경영 추진 시 국립공원의 유무형 자원(각종 교육 활동, 현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생 기반의 동반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실질적 노력 없이 겉으로만 ESG 경영을 표방하는‘ESG 워싱’을 경계하고 진정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이번 수립한 국립공원 ESG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ESG 경영 추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양질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ESG 경영 운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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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산림청이 꽃 피운 일자리, 부처 협업으로 열매 맺는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과 부처협업으로 청년 창업인 육성, 장애인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 집중 성장지원 등 민간분야 산림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범부처 청년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하고, 중기부가 올해 첫 도입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산림분야가 포함됐다. 이에, 올해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팀(5팀)은  중기부가 주관하고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타 분야 창업팀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풀약초협동조합’은 1억 원의 사업비로, 한방과의 융․복합을 통해 정보 추천(큐레이션) 기반의 체질형 맞춤형 건강차(건강음료) 구독서비스를 연말까지 개발 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부 산하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0년 업무협약을 맺고 공단의 전문 평가사 도움을 받아, 국립세종수목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수목원․산림복지분야 장애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중앙부처 최초로 장애인 대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공공직무 기술서’ 도출을 통해 공공직무를 구체화하였으며, 올해는 발달장애인들이 만들 수 있는 ‘내 생애 첫 숲놀이 꾸러미’ 상품을 자체 개발하였고, 8월부터 3개월간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의 도움을 받아 청년 장애인 3명이 참여하여 민간직무 적합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 주관 ‘신활력플러스사업’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에는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발굴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 등이 참여하여 사업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산림과학고와 청주농고를 산림분야 특성화고로 지정해 실습기자재 및 기계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의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여성임업인 육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장애인‧지역주민‧여성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과 사업 확장의 애로사항은 부처협업으로 극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처협업 사례를 발굴하여 민간중심의 산림일자리 정책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2
  • 산림청, 사회적기업에 사랑의 전산장비 273점 기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 총 273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아이티(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컴퓨터 기증행사’를 가졌다. 기증된 품목은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나온 불용컴퓨터로 ▲개인용 컴퓨터 40대 ▲모니터 61대 ▲노트북 10대 ▲전자복사기 4대 ▲프린터 23대 등 모두 273점이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비업체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산림청은 매년 불용물품(전산장비)을 사회적기업과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 하고 있다.    ▲2012년 국제장애인협회 43점 ▲2013년 한국IT복지진흥원 60점 ▲2014년 한국IT복지진흥원 185점 ▲2015년 한국IT복지진흥원 67점 ▲2016년 한국IT복지진흥원 443점 ▲2018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점 ▲2019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20점 ▲2020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0점 산림청 이용석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정기 재물조사에서 나온 중고 전산기기 등을 기증하여 정보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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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21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4개 지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9일 2021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4개를 신규 지정했다. 공모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제공형 3곳, 일자리제공형 6곳, 지역사회공헌형 3곳, 혼합형 2곳으로,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며, 지정기간 동안 취약계층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취약계층 고용, 지역주민 소득향상 등에 노력하게 된다.    *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성과 : ’19년(57개 기업), ’20년(40개 기업)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역량강화 교육, 판로 개발, 경영자문 등의 ‘성장지원 사업’과 고용노동부(지자체)로부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 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정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알립니다에 게시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청은 올해 두 차례 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할 예정이며, 지정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민간분야 고용 확대와 취약계층 대상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1
  • SK임업 - 하늘숲엔지니어링, 스마트 산림 IT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좌부터)SK임업 산림팀 성준영 팀장, SK임업 사업기획실 이재득 실장, 하늘숲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손병택, 하늘숲엔지니어링 연구소장 김록원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은 산림 IT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하늘숲엔지니어링(대표이사 손병택)과 5.28(金), SK임업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드론, Lidar, 전자야장 시스템 등 스마트 IT 기술 기반 산림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림, 방제, 임도, 사방공사 등 기존 산림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앞으로의 산림 탄소배출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산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SK임업은 1970년대 부터 국내 충주, 천안, 영동, 횡성 지역에 4,460ha 의 임지를 조림, 50년 간 산림경영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400억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형 사회적기업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배출권과 관련해서는 강원도 고성에서 국제기후변화협약(UNFCCC)의 A/R CDM 사업을 국내 최초로 등록하고 운영 중이며, SK임업의 전체 임야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KFCC FM인증)을 받고,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탄소배출권 사업을 국내외에서 진행 중이다. 하늘숲엔지니어링은 일반 산림사업의 설계, 감리, 민원업무와 함께, 하늘숲기술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산림전용 측량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2019년, 2020년 산림청이 주최한 스마트산림대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산림 ICT공모전에서도 입상을 했으며2021년에는 정부출연 연구개발사업 :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및 확산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업체 중 유일하게 R&D 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임업의 국내외의 다양한 산림사업에 하늘숲엔지니어링의 산림분야 최신 기술이 접목됨에 따라서 상호간의 경영 효율화와 기술력 증진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산림산업
    2021-05-28
  •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로 산촌경제 활성화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으로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29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 2021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 제출하면, 고용노동부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지정요건 준수여부 및 현장 확인 후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정여부를 결정한다.    * (접수처)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의 경영지원, 재정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과 산림청의 경영자문, 판로지원, 상품브랜드 개발 및 기업홍보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목적 실현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역할을 하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요건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근로기준법 위반, 보조금 부정수급,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의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은 민간중심의 안정된 고용을 확대하고, 코로나 극복 이후 산촌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기업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통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성장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30
  •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모집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4월 23일(금)까지 ‘2021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공모 모집을 시작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선정은 고용노동부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지정요건 준수여부 및 현장 확인 후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정여부를 결정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경영지원, 재정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고용노동부)과 컨설팅, 판로지원, 상품브랜드 개발 및 기업홍보 등(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목적 실현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역할을 하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요건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근로기준법 위반, 보조금 부정수급,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의 경우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산촌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29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모집 시작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오늘부터 3월 9일(화)까지 2021 상반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의 확산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를 도입하여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산림청과 진흥원은 부처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참여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해 첫 단계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5시간 이상 필수 이수하여야 하는데 이번에 모집하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수료증(5시간 이상)으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기초반(2일, 8시간)과 심화반(2일, 8시간)으로 구성되며,  1차 기초과정 8시간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상반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기초 교육생 모집기간은 3월 2일(화)부터 3월 9일(화)까지 일주일간 이며, 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www.kofpi.or.kr/edu/edu.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5일(월)부터 3월 16일(화)까지 2일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케이스스터디, 소셜미션 및 비즈니스모델의 이해 및 수립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진흥원 담당자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있는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3-02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8.7% 늘어
    <사진>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업들의 연 매출이 전년도 보다 58억 원, 8.7% 늘어 724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 최근 5년 연매출액: (’19) 518 → (’20) 526 → (’21) 532 → (’22) 666 → (’23) 724억원(+58)   * 최근 5년 기업 수(누적): (’19) 173 → (’20) 239 → (’21) 280 → (’22) 285 → (’23) 309개(+24)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원 전략으로 기업 수가 비교적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기업을 발굴하고, 업종별로 전문화하며, 전문가 자문과 판로를 연계한 성장 지원 고도화를 추진하였으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 2023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 실적     - (지역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25기업), 국유림영림단 사회적경제 전환 지원(10기업)     - (전문화)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10회, 227명 수료), 청년-기업 협업 신(新)사업 발굴(4건)     - (고도화) 통합 컨설팅(64기업, 205회), 판로지원금(14기업, 40백만원), 온라인 기획전(20기업)     - (생태계 강화) 성과공유회 개최, 사회공헌활동 지원, 경제·사회적가치 모니터링, 각종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사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청년-기업 협업 신사업 발굴)     산림청은 2014년부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85개, 인증 사회적기업 101개, 사회적협동조합 123개 등 309개 기업이 활동 중이며, 전체 참여자 1,282명 중 58%인 749명이 취약계층이다.   산림청은 오랜 기간 사회적경제 조직 확대와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 위 사업을 올해로 종료하고, 질적 성장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동길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취약계층과 더불어 성장하는 특화된 단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는 중소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하거나 산림청의 산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참여(세종시, 한수정 협업)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9
  • 국립대전숲체원, 소록도 산림복지 사각지대‘극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5일 소록도 거주 한센인의 심신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소록도 중앙공원 건축 등 국토 환경개선에 공헌한 고령 한센인의 노고를 기리고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협약기관 : 국립대전숲체원 ‧ 한전원자력연료 ‧ 대전관광공사 ‧ 산림일자리발전소 ‧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주요 내용은 ▲ 소록도 중앙공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 사회적협동조합 재능기부 공연 ▲사회적기업 기부 물품 전달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잊혀진 이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산림복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02
  • “돌담길 따라 숲으로”산림문화 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나주읍성 연결한 산림관광 특성화 캠프‘돌담길 따라 숲으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예비사회적기업‘길손’과 협력하여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읍성 미션 투어를 개발하고 천년고도 역사를 담고 있는 나주읍성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반려 나무 심기 체험 ▲나주읍성 미션 투어로 구성되었고 읍성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4월 16일(일)까지 본 캠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61-338-8426)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나주의 역사·문화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4-11
  •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과제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간다면 산림청이 자랑할 수 있는 저예산 산림 놀이문화로 정착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산림에서 공평하게 레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긍정적 산림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산림청,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컴퓨터 기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해 총 181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컴퓨터 기증행사’를 가졌다. 기증 품목은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불용 처리된 전산장비로 ▲개인용 컴퓨터 60대 ▲모니터 45대 ▲노트북 18대 ▲전자복사기 3대 ▲프린터 21대 등 모두 181점이다. 기증하는 전산장비는 정비업체의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되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매년 불용물품(전산장비)을 사회적기업과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함으로써 자원 선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 2012년 국제장애인협회  43점   ▲ 2013년 한국IT복지진흥원 60점    ▲ 2014년 한국IT복지진흥원 185점   ▲ 2015년 한국IT복지진흥원 67점    ▲ 2016년 한국IT복지진흥원 443점   ▲ 2018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점    ▲ 2019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20점    ▲ 2020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0점    ▲ 2021년 한국IT복지진흥원 273점 산림청 이용석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정기 재물조사에서 나온 중고 전산장비 등을 기증하여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13
  • 국립춘천숲체원-강원피스투어 민·관 협업 산림관광상품 개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국립춘천숲체원은 춘천시 소재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와 ‘힐링칠링’* 강원 로컬여행을 주제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민·관 협업 산림관광상품을 개발 완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 힐링칠링 : 힐링과 칠링의 합성어로 힐링(정신적·신체적 상태가 회복되는 것), 칠링(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  이번 산림관광상품은 예비사회적기업인 강원피스투어와 협력하여 개발한 여행상품으로 DMZ 펀치볼 둘레길 센터, 까미노사이더리 등 ‘평화’와 ‘지역 재생’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과 민·관이 협업한 숙박형 여행상품이다.  주 모집 대상은 MZ세대 여성이며, 10월 7일(목)부터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메뉴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힐링칠링’ 강원 로컬여행의 일정은 ▲DMZ 펀치볼 마을 트레킹 ▲까미노사이더리 투어(명상 및 요가 프로그램, 프랑스 가정식) ▲국립춘천숲체원 숙박 및 힐링 프로그램 ▲춘천 자율 투어로 구성되었다.  상품 예약 및 결제에 관하여 궁금한 경우, 강원피스투어 김태연 매니저(☎033-255-2333)를 통해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정호 원장은 “지역 예비사회적기업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산림관광상품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자연 친화 및 가치 중심의 관광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성공적인 사례”라면서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걸맞은 소규모 인원을 중심으로 지역 여행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하고 가치 있는 산림관광상품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09
  • ‘지역 상생 DNA’ 국립춘천숲체원, ESG 경영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회장 김학배 신부)와 19일 국립춘천숲체원 어울림관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 연계 판로지원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상생·협력과제 발굴 ▲취약계층 대상 지역 일자리 창출·지원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시설 이용지원 등 협약기관의 발전과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약화 및 자활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고용 일자리 감소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 됨에 따라 지역사회 상생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과 운영 안정화를 위한 협력과제 개발 및 판로지원 체계 구축 등 위기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복지 활성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지역 상생 협력과제 개발을 위해 다방향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코로나19 및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동반자적 성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립춘천숲체원은 사회적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1-07-19
  • 전국숲해설경연대회 상금 장학금으로 기탁
    사회적경제의 실천을 위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활동중인 행복한삶을주는협동조합(이사장 정의목)에서는 2020년 제14회 전국숲해설경연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에 자체기금을 보태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행복한삶을주는협동조합에서는 지난 10.21.~23. 사이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전국숲해설가경연대회에서 동영상부문 우수상(서용구, 전옥진, 박향이), 장려상(홍성래)을 수상하며 총 500,000원의 상금을 받았다.  행복한삶을주는협동조합에서는 ‘이달엔 영월로’ 등 온오프 활동의 병행으로 영월의 지질과 숲과 역사를 활용하여 전국 여행매니아들의 맞춤형 영월여행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지역의 숙박업소와 밧집 등을 안내하여 사회적일자리의 창출로 지역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조합에서는 한반도지형을 비롯한 지역의 명소를 찾아 숲해설과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의 체험을 실시하고, 관내 초중학교의 방과후학교 등의 활동을 통하여 영월의 역사와 지리 등을 활발하게 교육하고 있으며, 영월의 숲과 나무들을 소개하는 “행복삶TV”를 유튜브에 올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민경문 사무국장은 “영월은 역사와 문화와 자연은 많은 사람을 유인할 수 있는아주 좋은 자원”이라며 “‘이달엔 영월로’ 등의 활동으로 영월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법적인 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0-11-09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소개서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 소개서」를 발간하였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은 산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수목 관리 및 숲가꾸기, 숲체험교육, 임산물 생산 및 제조·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11개소, 사회적기업 36개소, 사회적협동조합 56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 소개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를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자 제작되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임업정보-통합자료실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9-08
  • 산림복지진흥원, ‘핸드인핸드’ 캠페인 동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연구원(이사장 조영복)이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 후 다음 참가자(기관)에게 전달하고 이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알리는 것이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신현석),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를 지명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몰(e-store 36.5+)에서 구매한 ‘태백 설죽차 세트’를 전달했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9-07
  • 2020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8개소 신규 지정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020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결과 18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업은 사회서비스제공형 2곳, 일자리제공형 6곳, 혼합형 1곳, 지역사회공헌형(가) 7곳, 기타(창의・혁신)형 2곳으로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목적에 맞춰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산림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신규 지정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 △(주)자연애 △(주)어울숲 △평창태기산사회적협동조합 △(주)나무풍경 △(주)조은숲 △(주)나무랑 △포!레스트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청고(주) △농업회사법인(주)한국특산물유통 △(사)내린천약수길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동조합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 △팜그로브 농업회사법인(주) △울산자연학습원 협동조합 △영월한옥협동조합 △여기공협동조합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진흥원으로부터 경영 컨설팅, 판로지원 등 직・간접적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일자리,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과 함께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8-21
  • 지역 기반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운영자, 민간공모 추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역 기반의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0년도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민간 공모전’을 추진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 주도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주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산림복지전문업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예정인 개인, 기업, 단체 참가 희망자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주요 콘텐츠로 역사·문화·먹거리·체험거리 등을 융합한 산림관광 콘텐츠 및 상품을 기획하여 전자우편(tourforest@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6개의 운영자를 선정하여 운영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사업수행 능력, 콘텐츠 우수성, 사업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혁신기획팀(042-719-4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정철호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우수한 산림관광 콘텐츠 발굴을 기반으로 대국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4-03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선사한 낭만과 휴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5일(수)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진행된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영화제 속 ‘ 미세먼지 bye 다육이 화분 분양’, ‘임산물 전통주’, ‘트리클라이밍과 하늘다리 밧줄놀이’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객들에게 초여름 속 낭만휴식을 선사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숲과사람사회적협동조합의 다육화분 분양은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으로 관객들에게 산림의 환경적 가치를 알렸으며, ㈜ 실반트리는 오송주, 산양삼주 시음회로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감통통숲앤아이숲교육숲밧줄놀이연구회는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산림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영화제에 약 3만 2 천여명이 참여했는데, 이들에게 즐거운 자연 속 휴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산림 속 다양한 서비스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19-06-13
  • 산림복지 전문업·제공자 통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대전 서구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산림복지전문업과 서비스제공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수 산림복지전문업·제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제공자·전문업의 선정기준은 기관운영의 합리성을 비롯해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됐으며, 전문업·제공자의 체계적인 육성·관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제공자 최우수 기관에는 유명산 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 국립장성숲체원이 선정됐으며, 전문업 최우수 기관에는 하얀세상 주식회사, 드림숲, 사회적기업 숲과사람이 선정, 산림청장상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서귀포치유의숲, 인천수목원유아숲체험원,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제공자 기관과 포힐㈜, ㈜와와플레이, 힐링플레이㈜ 전문업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의 운영사례와 성과는 각 기관에 공유하고,   평과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균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온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12-27
  • 한국산림아카데미 국내 최초 산림일자리만들기 창업과정 개설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국내 최초로 “산림일자리 만들기 창업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취업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일자리 만들기 창업과정에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과 청년창업준비 예정자 및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산림 일자리를 만들어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하게 되었다. 산림일자리 만들기와 관련된 창업과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녹색시대의 산림정책, 산림에서 일자리만들기, 산림경영계획서 작성요령, 창업준비를 위한 전략, 산림복지와 새로운 일자리창출, 산림소득, 산림사회적기업 성공사례, 산림텃밭, 산지양계, 산림치유, 산림휴양정책 이해와 전문가 양성,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산림분야 창업정책, 산림복합경영 등 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일자리창업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45시간) 걸쳐 10월 17일부터 11월 28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최병암(산림복지국장), 임수훈(산림조합중앙회선도산림경영지도팀장), 김범(보니ㅡ숲대표), 박영규(고운산나물대표), 유여상(영주산채협동조합장), 이경훈(한국산림복지진흥원일자리창업팀장), 임호근(커리어연구소대표), 전권석(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경목(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 강경희(생태숲연구소), 임정규(한국임업진흥원), 신왕준(산림텃밭대표), 노정기(마을디자인 고문) 등 15여명의 일자리만들기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산림일자리만들기 창업과정은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산림에 관심이있는자, 은퇴설계자 퇴직예정자, 청년창업예정자 등 산림일자리창업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 산림복지
    2018-09-04
  • 2022년까지 산림복지 일자리 5천개 만든다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와 같은 산림복지전문가들의 일자리가 대폭 확대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16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원 2주년 기념, 산림복지와 일자리 심포지엄’에서 오는 2022년까지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를 5,000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흥원이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산림복지 일자리 홍보부스 운영과 홍보대사 위촉식, 기관 캐릭터(포이(FoWI)) 소개(김덕용 홍익대 교수), ‘산림복지의 이해’ 책자 발간(박봉우 강원대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산림복지진흥계획과 일자리 창출(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산림복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김판석 진흥원 사무처장), ’도시숲과 산림복지(김인호 신구대 교수)’, ‘산림복지와 사회적 기업(강경희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대표)’ 등으로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상열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현장의 목소리’에서는 민간기업과 사회적기업, 고객, 언론 등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영할 것”이라면서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2018-04-1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전문업 등록하세요”
    숲해설이나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업계와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이 8월말 현재 총 14곳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은 숲해설업 9곳, 유아숲교육업 3곳, 숲길체험지도업 1곳, 종합산림복지업 1곳 등이다. 이 같은 방침은 지난 3월 28일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정부 주도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민간산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캠핑과 산악자전거(MTB) 등 산림을 통해 여가활동을 즐기는 수요자들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산림복지 수요의 충족과 민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일고용 형태로 운영됐던 숲해설가 등 산림복지 전문가들이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의 단체를 구성해 등록기준(기술인력‧자본금‧사무실)을 갖추면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 내에서 숲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업종으로 숲해설업, 산림치유업 등 서비스유형별로 등록기준을 갖춘 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등록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산림복지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대상(200여 명)으로 설명회를 가졌으며, 제도의 효율적인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해 유형별‧지역별 산림복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상담(10회, 160명)을 추진 중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 전문가의 민간시장 활성화 도모와 함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숲과 함께 국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온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6-09-12
  • 산림청, 가톨릭대와 손잡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 치유의 숲'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직접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회에 걸쳐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당뇨·아토피·스트레스 질환자, 경도(輕度)인지기능 저하로 치매 우려가 있는 환자 등 2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데, 참가자는 서울성모병원 외래환자와 사회적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산림청과 가톨릭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당뇨 등 만성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에 숲의 자연치유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음이온, 광선, 습도,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는데 독일·일본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경험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기준 만성질환자가 1,130만명으로 해마다 50~60만명씩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들어가는 1년 건강보험료가 12조 1,000억원이나 돼 전체 건강보험진료비의 34.8%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산림치유는 의료비 절감은 물론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대학·병원·국립산림과학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림치유 기획과제 연구를 통해 산림의 건강·치유관련 물질함량 조사, 건강증진 효과 조사, 질환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음자연휴양림 내에 방문자센터, 크나이프시설(물치유시설),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데크로드, 장·단거리 치유숲길, 족압로, 산책로 등이 갖춰진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금년 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고, 전남 장성 편백숲과 강원 횡성 청태산에 내년말 개장을 목표로 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산림청은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치유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학계·의학계 등과 머리를 맞대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산림치유 공간 확대 조성, 산림치유 효과의 임상결과 축적, 과학적인 규명 등과 함께 제도적인 기반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9-15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림교육(숲해설) 위탁 운영사업자로 농업회사법인(주)왕피천힐링팜(이하 “왕피천힐링팜”)을 선정하였고,  ‘동해안 산불’이라는 재해 속에서도 경북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에 소재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7개 전 구간을 2022년 4월 23일에 개장하였다.     “아빠, 여기 산은 왜 가을색이야?”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이 아이와 주민들에게 남긴 상처다. 화마가 계곡 하나만 더 건넜더라도 금강송 숲과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가 불타버릴 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산림청 공식 집계로 산림 2만523ha가 불에 탔다.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가치를 알리고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숲 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피천힐링팜 소속의 숲해설가 14명을 숲길 전 구간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왕피천힐링팜은 울진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 환경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7개 구간 79.4km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자유 탐방은 금지되고, 숲해설가와 함께 동반해야만 탐방 가능하며 중간 탈출로가 없는 코스이다. 대부분의 구간은 9~10km로 거리가 만만치 않고 난이도도 중급 수준이다. 숲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과 동행할 때는 5.3km로 비교적 짧고 무난한 숲길인 가족탐방로를 추천한다. 금강소나무 숲 정상을 지키는 대왕소나무는 4구간에 있으며 4구간은 쉽지 않은 탐방로지만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도 좋다.  500년 소나무와 미인송은 가족탐방로에 있으며, 지역주민이 숲길 탐방객에게 유상(인당 8,000원)으로 제공하는 중식(숲밥)은 탐방 예약시 신청 가능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로 검색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은 숲길 휴장이며, 금년 11월30일까지 숲길 전 구간을 운영한다.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예약문의 (왕피천힐링팜. 054-781-9732)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5
  •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공적자 공적사항
    입법: 김태흠 (국회농림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 평소 임업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뿐 아니라 산지 내 불법으로 투기되는 각종폐기물로 산림의 황폐화를 막기 위한 실태조사와 조치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올해 백두대간 핵심 보호지역에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시설의 설치를 제한하는 ‘백두대간 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산림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음. 광역자치: 강원도 (도지사 최문순)   도 전체면적의 82%, 전국 산림의 21%를 차지하는 산림일등도이자 대한민국의 허파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저탄소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녹색국을 신설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기후변화전문 연구기관인 (재)한국기후변화연구원을 승격시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고 있음.  행정: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신 기후체제에 대응하고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균형 잡힌 산림정책을 추진하여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전국 최초 중장기 산림정책 수립과 내실 있는 산림피해대책 강구로 산림재해 최소화에 기여하였고 산림분야 미래성장 산업의 역할을 제고하며 현 시대가 요구하는 행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은 물론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음,    정책: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     산림정책(산림경영, 산림복지, 도시숲, 산림재해 및 국제협력)을 추진하면서 시대정신을 담고 임업인과 국민수요를 반영하기위해 거버넌스형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선도국유림단지 등 국유림경영과 산불,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현장경험을 토대로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주도성, 긍정, 열정을 핵심가치로 삼으며 책임과 소신을 다하려 노력함. 환경: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     환경보전국 총괄업무를 담당하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와 도시 녹색공간 조성추진으로 괘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등 제주의 산림환경분야에 미래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보전과 이용방안을 마련하기위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큰 성과를 이룸. 기초자치: 서천군 (군수 노박래)      서천군은 장항읍 브라운 필드라 불리우는 장항제련소의 오염정화토지 48만평에 대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복원형 국립공원조성을 통한 친환경적인 오염토지 복원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연접 장항 송림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국제 테마공원조성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충남도내 임도밀도 1위 추진과 전국 최고의 산불예방 및 진화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냄. 연구: 건축공간연구원장 (원장 이영범)      2007년 개소 이후 2011년 “국가한옥센터”를 개소, 10년간 한옥보급 활성화를 통한 국산 목재 자급률 증대에 기여한 국내 유일의 한옥관련 기관으로, 한옥 보급을 위한 정책, 조사, 홍보 분야에서 매년 한옥 기초통계 기반구축, 한옥 및 전문가 인증, 신기술 확산, 한옥공공건축물 확산과 같은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목재이용법」 제정시 한옥관련 지원하고 “한옥시공 NCS” 개발에 참여함. 단체: (사)한국산지환경연구회 (회장 변재경)     연구회는 26년간 산림정책 수립에 필요한 대한민국 산림의 입지 및 생태환경에 관한 기초조사와 연구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산림청 입업소득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하였으며,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아 운영되며, 매년 「산지환경지」발간으로 산림자원의 과학적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림청 산림정책 수립과 임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음. 임업: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1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국제공인시험기관, 기술거래기관, 국유특허 수탁기관, KS인증기관, 안정성검사기관, 연구관리 전문기관,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기관, 농약 시험연구기관 등으로 지정되어, 각종 법정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지속가능 관리, 산림산업의 발전과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큼.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1-12-13
  • 국립공원공단 ESG 경영 추진, 자연과 사람을 잇는‘그린 플랫폼’될 것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 추진 전략을 마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으며, 공공 부문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 ESG: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시대를 겪으면서 기업활동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경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생겨난 경영 전략으로서, 기존 CSR에서 환경적․사회적 책임이 강조된 것 해상국립공원 탄소흡수원(잘피류) 복원사업 사진_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자연과 사람을 잇는 그린 플랫폼”이라는 국립공원 ESG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지표별 주요 추진 전략은 ① 탄소중립 사업 강화, ②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확대, ③ 민간 파트너십 활성화로 선정했고, 각 활동은 연계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탄소중립 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5월 「2030 국립공원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탄소흡수원(거머리말) 생태계 복원,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시설물 등을 설치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립공원의 탄소흡수원 확대 계획   지역사회에서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프로그램, 지역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민간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서 민간기업이 ESG 경영 추진 시 국립공원의 유무형 자원(각종 교육 활동, 현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생 기반의 동반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실질적 노력 없이 겉으로만 ESG 경영을 표방하는‘ESG 워싱’을 경계하고 진정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이번 수립한 국립공원 ESG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ESG 경영 추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양질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ESG 경영 운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9-17

오피니언 검색결과

  •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공적자 공적사항
    입법: 김태흠 (국회농림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 평소 임업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뿐 아니라 산지 내 불법으로 투기되는 각종폐기물로 산림의 황폐화를 막기 위한 실태조사와 조치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올해 백두대간 핵심 보호지역에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시설의 설치를 제한하는 ‘백두대간 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산림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음. 광역자치: 강원도 (도지사 최문순)   도 전체면적의 82%, 전국 산림의 21%를 차지하는 산림일등도이자 대한민국의 허파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저탄소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녹색국을 신설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기후변화전문 연구기관인 (재)한국기후변화연구원을 승격시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고 있음.  행정: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신 기후체제에 대응하고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균형 잡힌 산림정책을 추진하여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전국 최초 중장기 산림정책 수립과 내실 있는 산림피해대책 강구로 산림재해 최소화에 기여하였고 산림분야 미래성장 산업의 역할을 제고하며 현 시대가 요구하는 행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은 물론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음,    정책: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     산림정책(산림경영, 산림복지, 도시숲, 산림재해 및 국제협력)을 추진하면서 시대정신을 담고 임업인과 국민수요를 반영하기위해 거버넌스형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선도국유림단지 등 국유림경영과 산불,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현장경험을 토대로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주도성, 긍정, 열정을 핵심가치로 삼으며 책임과 소신을 다하려 노력함. 환경: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     환경보전국 총괄업무를 담당하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와 도시 녹색공간 조성추진으로 괘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등 제주의 산림환경분야에 미래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보전과 이용방안을 마련하기위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큰 성과를 이룸. 기초자치: 서천군 (군수 노박래)      서천군은 장항읍 브라운 필드라 불리우는 장항제련소의 오염정화토지 48만평에 대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복원형 국립공원조성을 통한 친환경적인 오염토지 복원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연접 장항 송림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국제 테마공원조성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충남도내 임도밀도 1위 추진과 전국 최고의 산불예방 및 진화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냄. 연구: 건축공간연구원장 (원장 이영범)      2007년 개소 이후 2011년 “국가한옥센터”를 개소, 10년간 한옥보급 활성화를 통한 국산 목재 자급률 증대에 기여한 국내 유일의 한옥관련 기관으로, 한옥 보급을 위한 정책, 조사, 홍보 분야에서 매년 한옥 기초통계 기반구축, 한옥 및 전문가 인증, 신기술 확산, 한옥공공건축물 확산과 같은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목재이용법」 제정시 한옥관련 지원하고 “한옥시공 NCS” 개발에 참여함. 단체: (사)한국산지환경연구회 (회장 변재경)     연구회는 26년간 산림정책 수립에 필요한 대한민국 산림의 입지 및 생태환경에 관한 기초조사와 연구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산림청 입업소득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하였으며,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아 운영되며, 매년 「산지환경지」발간으로 산림자원의 과학적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림청 산림정책 수립과 임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음. 임업: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1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국제공인시험기관, 기술거래기관, 국유특허 수탁기관, KS인증기관, 안정성검사기관, 연구관리 전문기관,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기관, 농약 시험연구기관 등으로 지정되어, 각종 법정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지속가능 관리, 산림산업의 발전과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큼.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1-12-13
  • [기고][기고] 생산적 복지를 주도하는 산림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는 일할 수 있는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들어 저축, 투자, 소비가 위축되며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국가경쟁력이 약화된다. 더군다나 고령인구가 증가할수록 국민연금 지출이 많아지고 그만큼 젊은 사람이나 국가가 져야할 부담이 많이 늘어난다. 노인들은 어떤가? 100세 시대라는 말이 달콤하게 들리는 것도 풍요로운 이들에 한정되어 있을 뿐, 고령화로 노후생활에 필요한 비용은 점차 늘어나는 반면 소득수준은 저하되어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요소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국가의 중추인 청년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좁은 취업시장 속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두려워하고 있다. 높은 주거비용과 상대적 박탈감으로, 빛나기만 해도 부족할 청년들의 미래는 어두운 현실이 되었다. 이런 국가적 위기를 겪으며 국민들은 최고의 복지로 일자리 창출을 원하게 되었고, 정부도 이에 따라 청년 고용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부는 기존「청년정책 기본계획」등을 통해 79만 4천명 이상의 청년 고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고, 코로나19 위기대응「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해 추가적으로 1.4조원 이상을 투입하여 22만 4천명 이상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다. 또한 재정지출을 통해 주로 노인, 저소득층 등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접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재정지원일자리부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 2022년까지 산림분야 일자리 6만개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 등과 부처협업으로 청년창업인 육성, 사회적기업 집중성장지원 등 민간분야 산림일자리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올해부터 ‘범부처 청년창업경진대회’와 연계했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첫 도입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산림분야가 포함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신활력플러스사업’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에는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가 발굴한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 등이 참여하여 사업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에게 생산적 복지를 통한 안정적인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추진으로 취업난, 고령화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산림일자리에 대한 국민들의 깊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해본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0-28
  • [인터뷰] 산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박정현 부여군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 밤생산량과 생표고버섯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최초로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실시한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산림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임업분야에서 전국 최초로『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은산면 나령리일원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도입』은 민선7기 제 공약사항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토의 63.5%(637만ha)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깨끗한 공기는 모두 숲에서 얻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우리나라 임가(林家) 평균소득 또한 일반농가(農家) 소득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는 임업활동과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밤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은 직불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업분야 지원과  보령댐 상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고,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군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ha당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작은 불씨가 다른 자치단체를 변화시키고 시·도를 변화시켜 결국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2. 민선7기 박정현 군수님께서 취임 하시자마자 "부여 3不 정책”을 펼치셨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는 ?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 장면   공식적으로 말하면 "청정부여 123정책”입니다. 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➁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➂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3不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사업 대부분이 산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림환경이 잘 보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보장되어야 더 많은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불 정책 초기에는 이곳 저곳의 막강한 저항으로 저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에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그러한 권리를 지속·유지가 가능케 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민들께서 3불 정책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산림의 황폐화는 물론 우기시 산사태 발생의 주범인 태양광 설치허가는 민선7기 이전에 약 124ha허가를 해주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2.6ha만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홍산면에 SRF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은 소송중인데 1심을 이겼고, 올 가을 9월~10월경에 항소심이 열릴 예정인데 부여군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촌면에 2017년부터 불법방치폐기물이 약 32,000여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는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4년동안 처리할 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국비 확보를 열심히 해서 2019년 국도비 84억6천만원에 군비 9억9천만원을 합쳐 94억 5천만원으로 1년반만에 전량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장암면 장하리 산 34-1번지 일원 전진산업 불법매립의혹 부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1998년부터 2018년 5월 폐업할 때까지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연간 약 1천2백만톤 이상을 처리한 업체입니다. 2020년 의혹 해결을 위해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업체 대표까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인규명을 시도했지만 기업측이 집행정지소송을 3회에 걸쳐 신청하면서 현장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은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결국 지난 6월 4일 사업장 부지 굴착을 실시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리와 유기물, 산성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체 사업장이 넓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조사기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는 사업자와 관계자가 영향조사 관리방안 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용해 영향조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부여군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불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3. 최근 2년간 부여군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특별한 비책이 있으셨는지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산불진화대 읍면 전진배치」한 산불진화 체계로 전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모든 산불진화대원을 군청 주변에 대기하였다가 산불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였던 체계였는데 3년 전부터 자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거주자로 진화대원을 선발하여 16개 읍면에 진화차 1대와 진화대원 6명씩 총 96명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은 물론 산불발생시 화재확산방지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에 변화를 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4.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신다 하시는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요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등 땔감 생산작업   앞서 말씀드렸던 산불진화대는 물론이고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시설관리단 197명,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력의 대부분은 60대로, 연금수령 전 소득공백기가 있는 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산림 일자리는 이러한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하여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잡목과 방치된 목재를 수거하여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땔감 자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0세대에 약 300여톤의 땔감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원두막, 그늘막, 피크닉 벤치, 그네 등을 백마강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에 설치하여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일자리는 산불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이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부여군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던데 특히 밤 생산 지자체중 유일하게 군납을 하고 계시던데 ?    밤 군납 첫 출하   우리 부여군은 관광과 농업으로 먹고사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군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약 51%이고 해발 400M 이하이며, 과실 결실에 필요한 풍족한 일조량과 연평균 13°C의 기후와 토양 등 임산물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기에 6,900ha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수리 나무 약 30ha씩 확대 조림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도 전국 생산량 1위로 9%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 농업과 임업을 병행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던 밤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먹는 패턴이 간소화되면서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듪어 밤 재배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직접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2019년 12월“부여 굿뜨래 알밤 군납”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 9월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밤 판로 개척의 새 장을 열고 밤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줬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상수리 나무를 확대 조림한다고 했는데 주요내용은?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인 임산물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350여 농가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원목표고재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나무가 상수리나무입니다. 수십년동안 상수리나무 벌채이용으로 원목이 많이 부족하여 표고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원목가격은 매년 올라가고 관내에는 상수리나무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원목을 사서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상수리나무조림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30여ha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7. 이렇게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임산물이 많지만 인구감소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 밤 수집기 시연회   농업은 기후변화에 맞춰 품종들을 바로 바꿀 수 있고 인력을 대체할 기계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임업은 농업에 비해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산에 밤과 같은 유실수나 기타 임산물을 심어 소득을 올리기까지에는 최소 3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며 산이다 보니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한 여건도 못 됩니다. 일 예로, 현재 부여군의 밤나무 2,700여 임가 중 60대 이상이 73%나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밤 산업 전반이 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밤 수확철에 사람 10몫을 할 수 있는 “밤 수집기” 20대를 지원하고 올해에도 10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사업으로 지역 임가와 귀산촌자로 구성된 “밤 두레사업단”으로하여금 전지~시비~방제~풀베기~수확에 이르까지를 전담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확대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 앞서 군수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특히,산림분야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응책이 있으신지 ?   백마강 억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청정함을 찾아 녹색의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不 정책인 "청정부여 123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데요, 우리군 은산면 나령리에는 울창하게 조성된 약 300ha의 산림청 소유 임야가 밀집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국립 부여치유의 숲」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산림청을 방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숲 체원, 산림문화·교육, 레포츠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여 백마강은 부여군민이 제일 아끼며 사랑해주는 곳 중 한곳입니다. 백마강변 2km의 코스모스와 5만3천평의 억새밭 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관광패턴에 맞춰 우리지역의 천혜의 여건을 적극 살려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려 합니다. 코스모스단지   9.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부여군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부여군민들에게 비전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뿐만아니라 임업인들의 협조와 큰 결단으로 풀어야할 장기적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군의 산림면적은 전체면적의 51%에서 많은 경제적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고위험도시, 임업인중 65%가 60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및 병해충 증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10년후에는 부여군 산림이 황폐화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7월에 「부여산림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다」를 비전으로, 「➀부여산림, 건강하게 가꾸기 ➁부여산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란 2개의 목표와 6개의 실행과제로 부여군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관내의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회의를 갖고 금년 10월말에 부여군민에게 비전선포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에 담아줄 중점 연구과제로 기후변화와 임업인 감소에 따른 대체가능한 임산자원 및 임산업 발굴, 부여군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축을 설정하고 향후 국가축 및 광역축과의 연계방안마련,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산림복지에 대한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실현방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50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실행과제별로 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책과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유림 특히, 밤나무에 대한 대체수종 및 임산업 발굴 부분에 대하여는 임업인들의 결단과 협조가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국회와 산림청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 부여시내 전체를 「도심형 국가정원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   아시는 바와 같이 부여는 백제 사비시대의 도읍지로 부여 시내 곳곳에 문화재, 사적지, 향교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4곳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부여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혜의 경관을 갖춘 금강이 우리 부여 시내를 휘감고 있는데요. 부여를 거쳐서 가는 강을 백마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태보존이 잘된 백마강 주변 130ha(40만평)와 백제역사유적이 밀집되어 있는 부여 읍내 전체를 2028년 목표로「백마강 국가정원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도심형 국가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완성이 된다면 신라의 경주시 보다 더 古都다운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백마강과 부여 읍내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를 콘셉으로 연구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정림사지와 부소산 등 부여의 핵심 역사자원이 주변에 인접하고 있는 남령공원부터 전망대, 독립운동 애국지사추모각,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산림」이 결합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11. 「청정부여 123정책」의 성과가 있어서인가요? 부여군은 정부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셨던데 ?     정부합동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산림정책, 산지경영, 산림보전 등 산림행정 전반을 산림청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입니다.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산림면적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 등 백두대간에 속한 지자체보다 고른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여군도 전체 면적중에 산림면적이 3만1,600ha로 약 51%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402ha, 조림사업 260ha, 임도시설 확충 2km를 추진하여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년 연속 산불제로화(0)는 물론 녹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령공원 도시숲 조성 등 성공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임업인들은 물론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백신 제공은 물론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다짐이 산림사업의 성과로 드러나고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백제의 정통성을 담은 부여군만의 산림복지, 임산업 발전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부여군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7-26
  • 농‧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시급하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 46%에 해당하는 지역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농산촌지역에 경우 우리나라 고령인구의 전체 평균 3배 이상 집중되어 있어 지방소멸 1순위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농‧산촌지역의 고용불안과 빈부격차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공공일자리,민간일자리,사회적경제일자리 3대 분야와 공공일자리,사회적서비스일자리,사회적경제일자리 유형의 중점추진 과제 를 설정하여 2020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을 목표로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무엇보다도 산림분야 일자리 종합대책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회경제 활성화 정책이 담겨 있어 의미한 바가 크다.  그동안 이윤추구가 기업의 가치이자 목표이었으나, 급변하고 있는 현 시대는 사회적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획득한 이윤을 가치있게 배분하고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이윤보다는 「사람중심의 경제」를 표방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지역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컨설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그루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국유림 대부 등을 통한 인프라 지원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조직(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 받은 조직은 법인세·소득세 감면, 사업자 부담 보험료 지원 등 여건에 따라 다양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주민들에게 국유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규제 혁신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농‧산촌 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제민주화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사업지원과 모델발굴에 정책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더불어사는 경제」, 「착한경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10-20
  • (인터뷰)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신록의 푸르름이 절정을 이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산을 찾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지난 2월부터 '새산새숲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어딜가나 초록의 숲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에도 탁월한 기능을 보이고 있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조림과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지 등 국유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을 만났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 소개를 해주세요. A.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991년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로 출발하여 1999년 광주․전남지역을 관리하는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관리소로 통합 직제개편되어 운영되다가 2006. 1. 26. 현재의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신설되었습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4개팀 23명의 직원이 여수․순천․광양․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의 전라남도 동부권역의 9개 시․군 367,300ha의 산림 중 약 10%에 해당하는 36,500ha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라는 산림 비전에 맞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국민 행복과 안심국토 구현 등의 목표를 가지고 산림 보호 활동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금년 봄철 조림사업은 지난 2. 21. 고흥에서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새산새숲 첫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총 137㏊에 39만여 본의 조림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경제림 조성 뿐만 아니라,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 조성 5ha,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 기능 확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 8ha,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공익조림 20ha를 실시하였습니다. 나무 심기와 함께 심은 나무를 잘 가꾸기 위해 최근 3년간 조림지를 중심으로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 조림지 가꾸기 사업 950㏊를 시행하고 있으며, 큰나무에 대해서는 350㏊의 천연․인공림에 각 숲의 기능에 맞는 솎아베기를 시행하여 목재생산과 함께 수원함양 증진, 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익기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수종갱신을 규모화하고 숲 가꾸기 산물 수집을 확대하여 올해 13,000㎥의 목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친환경 벌채 방식과 ‘벌채사전예고제’ 시행으로 민원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광양세관 간 부처 간 협업으로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통관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광양항 보세구역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협업 단속은 지난 ’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건을 실시하여 부적합 목재제품 18건, 품질표시 위반 36건을 적발하는 등 국민이 보다 안전한 목재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왔습니다.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올 초부터 적발 건수가 큰 폭으로 하락(33%→7%)하였으며, 앞으로도 목재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경영 임지 확대를 위해 금년도에는 40여억 원을 투입하여 545ha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국유림 대부지 198건, 155ha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산림 훼손 등 국유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림 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11명)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52명)를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과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1일 발생한 순천 승주 산불현장에 우리 진화대원들을 투입하여 다음 날인 2일까지 산불 진화 임무를 완수하였고, 4월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 진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산림토목 분야로는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123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약 5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3개소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 말까지 적기 완료할 예정입니다.  o 또한, 국유림 경영기반 확충과 자연친화적 임도 설치를 위해 16억 원을 투입하여 임도 4개소 5.23㎞를 신설하고 기존임도 140㎞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으로 공동방제구역 970㏊를 설정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10명)을 활용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에는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사목 700여 본 제거와 12만여 본의 나무주사 방제를 우화기 이전 3월 말까지 적기 완료하여 선단지 중심의 피해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풍수해. 산사태 재난예방 대응을 위한 총력 방안이 있나요? A.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10년간 축구장 약 340개 정도에 해당하는 연평균 236ha의 산사태가 발생해 왔고, 2011년에는 서울 우면산, 춘천 산사태 등으로 인해 824ha의 산림피해와 함께 43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지형ㆍ지질적 특성상 소규모 산사태가 계곡부를 통해 다량의 토석류 유출로 확대되는 등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산사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수량(연평균 1,300〜1,500mm)도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더욱 큽니다.   우리 관리소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설치(1식) 및 계류보전사업(3개소)을 통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생활권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 중이며 재난 예방 대응을 위해 우기 전 완료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의 비상연락망 사전 구축과 대피 장소를 설정하여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대비 등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 현황은 어떤가요?  A. 산림청에서는 산촌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내에는 순천 후곡마을, 구례 당치마을, 광양 하조마을, 담양 용오름마을이 산촌생태마을로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산촌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무도 심고 정화 활동도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업이 산촌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국유림에서 나오는 임산물을 양여해주고 있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A.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순천(’14년)과 화순(’17년)에 봉화산․알프스 유아숲체험원을 조성․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은 숲 교육 분야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4명이 전담하고 있으며, ‘봄꽃 이야기’, ‘초록 물드는 숲’, ‘숲의 겨울 준비’ 등 계절별 맞춤형 오감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철․폭염 등 야외활동이 어려울 경우 관리소 내 목공예체험실을 유아숲체험 대체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외부 산림교육전문가를 섭외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운영 첫해 참여 인원 4,80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37,000명의 유아가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등 인근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아들의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정기적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유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유아숲체험원이 되도록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산림청장과 함께한 첫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토목사업 등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1년 동안 추진한 모든 현장업무를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서 공유할 계획입니다. 물론, 아직 진행 중인 산림사업도 내실 있게 잘 마무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산림청 본청에서 자연휴양림과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정책 업무를 담당하였고, 해외자원개발담당관실에서 개발도상국의 산지 전용 및 산림황폐화방지 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기후변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국무조정실 파견 기간에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관련 업무와 산림청 국정 상황 및 정책조정 업무를 담당하였고 금년 1월 1일 자로 순천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Q.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그동안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원증식을 통한 가치 증진 업무 위주였다면 이제는 좀 전환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하는 한편, 일자리가 나오고 산림소득이 나오는 곳으로 바꾸는 기반을 다지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저희 관내 고동산 경제림 단지 주변 산촌주민들과 함께 밀원수종을 식재하여 벌도 키우고 두릅도 키우고 이를 소득화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도 육성하여 소득은 오롯이 산촌주민들이 가져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1994년 산림공무원을 시작으로 현재 25년째 근무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산림공직자로 살아오면서 만났던 많은 분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보고 싶습니다. 1994년 첫 조림지에서 만났던 최*섭씨, 산불감시원 김*석씨, 자연휴양림 진입로 민원으로 저를 많이 괴롭혔던 송*숙씨 등 많은 분의 인생이야기만으로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의 에세이집이 탄생할 것 같고, 제 인생의 발자취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A.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은 관할 지역 전체산림 중 10%에 불과합니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천억 이내의 예산을 투입하여 1만ha 이내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으며, 국유림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 관리소의 경우 매수여건이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이에, 공익기능 증진과 경영 임지 확보를 위한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에 따라 10년 이내에 선진국 수준인 30%까지 확대하고픈 바람이 있습니다.        산림의 가치 증진은 물론 산림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산을 만들고 싶다는 박상춘 소장은 산촌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기틀을 마련하고,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원 운영까지 내실 있는 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산림공직자 생활을 하면서 그간의 이야기로 인생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는 박상춘 소장의 에세이집을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6-14
  • (인터뷰) 건강한 숲을 가꾸며 살고 싶습니다.
    국민의 발길을 숲으로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달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4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북 무주군의 독일가문비 나무숲이 선정됐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이 숲은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분야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곳인 무주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채진영 소장을 만났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 소개를 해주세요.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952년 서울영림서 무주관리소로 개청하여 1967년 안동영림서, 1991년 남원영림서, 1996년 서부지방산림관리청 소속으로 직제개편되어 현재는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라는 조직 명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산림청 소속기관으로서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실현」을 목표로 본연의 산림보호활동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무주국유림관리소는 5개팀 24명의 직원이 전라북도 동부지역인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 등 5개 시․군 241,190㏊의 산림 중 25%인 61,000ha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독일가문비숲 주변에 후계림 10㏊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국유림영림단 64명을 전문 산림기술자로 양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지역주민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효율적인 국유림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재생산을 확대하기 위하여 낙엽송 수확벌채, 리기다소나무와 불량천연림을 친환경적으로 벌채하여 갱신할 계획이며, 특수용도 생산구역을 지정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표고자목과 천마자목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는 40억원을 투입하여 경제림단지 등 산림경영임지 위주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며, 국유림대부지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산림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편백, 소나무 등을 조림할 계획으로 나무심기를 완료하였으며, 조림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조림지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의 기능별 숲가꾸기사업 1,600㏊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 진화대원들이 지난 4월 3일 발생한 남원 산불현장에 투입하여 다음날인 4일까지 산불진화 임무를 완수함과 동시에 4일 발생한 강원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진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해빙기 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말까지 적기 완료할 계획이고, 간선임도와 작업임도를 시설하고 기존임도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실군지역 공동방제구역인 4,771㏊에 대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인 나무주사 360본, 그물망피복 475본, 파쇄 40본 등 875본에 대한 방제를 완료하여 선단지 중심의 피해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숲 1개소를 자연친화적인 산림형으로 산림복지시설 기준에 적합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며, 산림체험 확대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덕유산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와 국유림 명품숲 등에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훼손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주택가 피해 우려목들을 직접 찾아가 제거해 주기 위한 찾아가는 숲가꾸기 패트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이달의 명품숲에 독일가문비 숲이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숲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독일가문비나무 숲은 외래수종 적지적수를 찾기 위해 1931년도에 시험 조림하여 88년 동안 꾸준하게 관리해온 숲으로 현재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에 분포하고 있는 보기 드문 우량한 숲입니다.  1999년까지 채종림으로, 2000년에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였으며, 2010년 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천년의 숲 분야」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 “우량숲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탐방코스 개발 등 체험을 위한 데크를 설치하였고 2017년에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으로 지정하여 일반인에게 산림관광 명소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독일가문비나무는 유럽전역에 분포하고 주요 조림수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재질이 양호하여 건축용재, 피아노․오르간 등 악기용재, 목기, 포장재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 루바 재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수종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도입 가능한 유망한 경제수종으로써 적지적수라고 생각합니다.     Q.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특별히 하는 활동들이 있으신가요?  A. 봄철과 가을철은 건조하고 등산객이 많기 때문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입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30), 식목일․청명․한식(4.5~4.7), 어린이날(5.4~5.6) 등 주요 시기별 특성에 맞는 산불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위험지․취약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각금지기간(3.15~4.15)에는 기동단속반을 투입하여 밀착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지역 등에 산불 위험도를 고려하여 입산객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화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유사시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산림항공관리소 및 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Q. 서부지방산림청이 유아청소년체험 산림교육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진행하는 산림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43-1번지 3㏊에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2014년에 조성하여 5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숲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통나무터널, 모래놀이장 등 놀이시설과 누워서 하늘보기, 숲소파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유아숲지도사 2명이 전담 활동하여 유아들의 생생한 숲 놀이를 통한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유아 31천명이 이 곳 체험원을 찾는 등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아울러,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러 연령층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공감할 수 있도록 숲해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숲해설가는 3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학교, 마을, 명품 숲, 지역축제 등을 오가며 연령층에 맞게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체험수요를 반영한 능동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벌채 130㏊, 목재생산 17,500㎥과 밀원수 및 특용수 조림 100㏊를 실행할 계획이며, 표고 및 천마자목을 공급하기 위해 특수목재생산구역 5개소 200㏊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10㏊이상 조성하여 집약화와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6차산업화가 가능한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마을공동체, 작목반 등 신규 사회적기업 1개소를 육성하여 사유림경영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나무 숲과 연계하여 규모 있게 독일가문비 후계림을 조성하고 반대쪽 사면에는 자작나무 등 경관수종을 심어 지속적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창출 할 계획입니다. 올해 명품숲 연접지에 후계림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ha의 독일가문비숲을 만들 계획이고, 휴양림 주변에 2017년에 심은 편백나무 조림지와 연계하여 녹색과 흰색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도입할 수 있는 자작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무주군에는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숲이나 산림공원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무주읍 입구 싸리재 주변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였으며,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 조성될 도시숲은 무주군 제2의 숲길 체험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필요한 숲해설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향후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시설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 관리소에서는 금년에 장수군 무룡고개에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하여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쾌적한 숲길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1989년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수원․의정부국유림관리소와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구미국유림관리소를 거쳐 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청 산림이용국 사유림경영소득과․산림휴양문화과에서 근무하였으며, 임업사무관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을 거쳐 2018년 7월 16일부터 무주국유림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일선 소속기관에서 모든 산림공무원이 해 왔던 것처럼 30년간 조림, 숲가꾸기,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사방 및 토목사업은 물론 산림복지 및 산림휴양과 국유재산관리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Q.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4.27 남북정성회담 이후 남북산림협력 확대 추진에 따라 황폐된 북한 산림녹화와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녹화수종 양묘를 위한 양묘장 현대화 사업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빠른 시일 내 북한 산림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우리 국유림관리소 기능인 영림단과 함께 북한 조림사업에 참여하여 새산새숲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보 및 산림경영임지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사유림매수를 통하여 국유림을 100,000㏊까지 확대하여 대한민국 산림과 국유림 경영을 선도하는 숲속의 대한민국 조성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1등 국유림관리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지덕권 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된 사유림 99㏊를 조속히 매수하여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2022년까지 적기에 조성 완료하여 한의학 관점의 장기체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사유림 매수를 위하여 소유자 측에 지속적인 면담 요청과 지역 유관기관, 의원님들께도 적극적으로 협조요청 할 계획입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산림공무원이란 직업을 선택하여 가족을 이루고 꿈도 이루고 평안하게 살아올 수 있었으며, 조그마한 임야도 장만하여 앞으로도 산림을 가꾸면서 가족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게 살 생각입니다. 산이 있어 행복했고, 산에서 근무할 수 있어 즐거웠고, 산과 함께 할 수 있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한 것처럼 모든 국민이 숲속에서 숲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숲을 가꾸어 모든 국민의 일터, 쉼터, 삶터로 제공하는 것이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사업 육성과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산림규제 혁신에 앞장서고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국유림경영과 쾌적하고 행복한 국유림관리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관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소득창출이 가능한 산촌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 일자리 창출과 모든 국민이 숲에서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유림경영과 맞춤형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꽃이 만발한 짧은 봄이 지나고 날씨가 점차 더워지고 있다. 나무들은 초여름부터 왕성하게 생장을 시작해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많은 사람들이 삼림욕을 즐기는 것은 피톤치드 때문인데, 이 피톤치드란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로 숲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 이외에도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또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록이 푸르른 이 봄, 도심을 떠나 숲이 우거진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독일가문비나무숲을 찾아 쉼과 힐링을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4-26
  • (기고) 부여국유림관리소, “숲으로의 초대, 새로운 일자리가 되다.”
    사람이란 한 가지 일을 위해 묵묵히 열의와 정성을 다해 수행한다면, 그것이 단순히 나무를 돌보는 평범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 일을 통하여 큰 기쁨을 얻을 수 있고, 세상에 작은 도움도 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 김이만 나무할아버지는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된 임업인으로 1922년부터 64년 동안 수목표본 수집과 종자시험에 헌신한 인물로 나무할아버지로 불렸다. 나무를 가꾸고 숲을 일구는 일은 갑자지 일어나거나 한순간 생기는 일이 아니기에 삶을 살아가면서 꾸준히 한가지일의 중요성에 대한 철학을 말씀하신 김이만 할아버지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숲이 있게 한 훌륭한 분이십니다. 거창하지도 않고 내세우지도 않았지만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아마도 숲을 닮은 듯 합니다. 한참 화두가 되고 있는 일자리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이때 숲에서 만들어지는 일자리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부여국유림에서 꾸준히 해오던 숲교육이나 산림사업이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느끼며  역시 숲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2007년 사회적기업 관련법이 신규 제정된 후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높음을 인지한 고용노동부가 2010년 법 개정을 통해  일자리창출의 중요성과 좋은 일자리와 함께 하는 일자리를 국가 정책으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어 산림청은 일자리창출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으로 일자리를 산림과 연결할 방법을 찾기 시작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여 2012년부터 산림형(예비)인증사회적기업을 산림청과 임업진흥원에서  발굴 민간 일자리를 만들며 숲에서 만들어지는 민간일자리와 숲해설가 등 전문일자리를 민간일자리와 합쳐나가는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약 45개 이상의 산림형 (예비)인증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일자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민간기업과협조와 육성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부여국유림에서는 법의 제정을 인지하기도 전에 산림에 대한 다양한 자원의 발굴과 운영을 하며 산림에 적합한 좋은 일자리를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여국유림에서는 2014년부터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숲으로’ 외 여러 단체와 업무협약으로 국민의 숲을 활용한 많은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 숲”이란 국민들이 쉽게 산림을 이용할수있게 체험의 숲, 단체의 숲,산림레포츠의 숲으로 운영하며 산림문화 혜택을 늘릴 수 있게 자연휴양림이나 삼림욕장 수목원들을 조성하여 국민에게 개방 하는 숲을 말한다. 일예로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숲으로’ 는 처음 5명의 일자리를 만들었지만  2017년 현재 20명의 일자리를 만든 사회적기업이 되어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일자리 생성과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의 숲을 활용하면서 매주 토요일이 되면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가족단위로 체험을 하고 있으며 많은 숲해설가들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게 되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의도한 것이 아닌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산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이루어내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 노력하여 만들어지는 정책이 있으면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어느 순간 정책과 맞아떨어지는 절묘한 일자리가 우리 부여국유림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우연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와 산림이용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7-10-25
  • (기고) 한옥보급 활성화 및 산업화 방안
    한옥보급 활성화 및 산업화 방안 -서양식 목조주택 국내 보급의 사례를 중심으로-  Vit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Plans of Hanok Supply -with the supply cases of western wood houses as a center-  김헌중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  kim heonjung , chairman , Korea wooden structure Engineers Association   Even though the supply vit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of Hanok has been executed under the leadership of central and local government for the last 10 years, innovative results were not achieved. Therefore, vit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plan of Hanok is to be suggested by comparing the industrialization case of western wood house which was introduced 30 years ago and firmly took their seat as a country house and pension house and currently are most preferred by construction planners. First, supply of Hanok should have an objective not for public interests but for personal values of health and economic feasibility and should be driven with the justification of prevention of global warming and green industries. Second, the name of Hanok should be organized in order that people can easily understand the name of Hanok by naming Hanok as living Hanok which is improved from traditional Hanok to residential exclusive Hanok and also by naming public and commercial, group facilities, Hanok type designs as new Hanok. Third, promotion of new recognition about Hanok for the entire citizens should be strengthened and composition of whole government consultative body which is driving Hanok related policies and its related academic and associations should be actively utilized as vitalizing partners. Fourth, industrialization of Hanok needs the distribution channel of material purchasing, processing, design, construction and management, not mass production or materials development. Fifth, Hanok quality management certification is required and system certification is recommended, not materials certification. Sixth, classification by educating institutions by grade and certification systems about education and training are required because Hanok design and continuous training for specialty technical manpower is necessary. Seventh, already implementing civil certifications should be officially recognized or national specialty certification systems should be used in the situations which don’t have national certificates related with Hanok. Eighth, in order to strengthen the competition of Hanok industry and prevent poor constructions, specialty construction companies are required and regarding return home and return country self-constructions, supports from labor sharing and cooperative federations and social enterprises should be utilized and regarding the preservation and maintenance of Hanok, utilization of happy house system is recommended.  1. 들어가며 한옥에 대한 관심이 증가된 사회인식과 문화를 활용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중앙정부의 정책과 지자체의 기존 한옥마을 육성 및 지원 등에 대한 조례의 제정 및 운영을 위한 정책이 지난 10년 동안 추진되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수요적인 측면과 제도적 측면, 정책적 측면에서 한옥의 활성화는 시장과 지자체 단독으로는 추진하기가 어려운 과제라서 국가차원의 지원과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주도의 한옥육성방안을 마련 추진하였다. 물론 한옥건축 R&D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한옥마을 시범사업과 한옥관계 법령의 제도개선 및 정비를 통하여 한옥건축을 활성화 하였고, 지자체 한옥건축사업과 한옥관련 문화 행사에 예산을 지원하여 한옥보급을 확대한다는 추진전략의 성과는 아직 부진하다. 이와 비교하여 1980년 초 국내에 도입된 서양식 목조주택 은 최근 신축물량이 년간 2만동에 이르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주택으로 가장 선호하는 주택구조가 되었고,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 공동주택 건축수요자들 설문조사에서 80%이상이 목조주택으로 건축하겠다고 답하며 이와 관련된 시장규모가 2조원에서 5조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서는 서양식 목조주택의 국내 보급 사례를 비교하여 한옥의 활성화와 산업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2. 서양식 목조주택 국내보급 사례 비교  1) 보급 목적과 명분 정부에서는 한옥보급의 목적으로 우리 고유 건축문화의 계승, 국토 도시경관의 향상 및 국가 이미지 제고, 주택유형의 다양화, 친환경주택으로서의 녹색건축양성화 등의 공공적 가치추구에 있다고 한다. 또한 한옥의 가치는 전통문화로서의 가치와 목조건축물로서의 가치를 가진바 전통문화에 가치를 둔 문화관광부에서는 한옥을 한-스타일의 한 분야로만 여기고 있었기에 한옥을 한-스타일의 무대로 적극 활용하지 못한 점이 있다. 목조건축물의 가치를 국토해양부에서는 건축문화와 경관의 차원에서 한옥을 보급하였기에 가치를 증폭시키지는 못한 점이 있다. 따라서 한옥보급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려면 명분과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인력과 예산이 충족될 터인데 각 부처에서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서양식 목조주택의 보급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개인이 대상인 민간부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의 가치추구보다는 개인적인 가치가 중요하다. 개인과 가족의 건강성과 경제성 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 시장을 살리게 하였고 녹색성장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활용되면서 정책적으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한옥보급에도 명분을 활용하여 시장을 살리고 예산을 확보 해야 한다.  2) 명칭 정리 및 인식 홍보  서양식 목조주택의 도입 시 수입재에 대한 반감과 사치품목이라는 인식도 있었으나 목조의 건강성, 서구식 생활의 편리성과 에너지효율의 경제성을 앞세워 보급에 걸림돌은 적었다. 상품의 명칭에 있어서도 수입통나무집, 로그하우스, 2X4주택 등으로 불려졌으나 목조로 된 주택이라 인식되면서 목조주택으로 명사화 되어졌다. 최근에는 다층구조의 상업용 건축물까지 주택이라는 한계 명칭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있어 업계에서는 의도적으로 목조건축 또는 목구조라고 바꾸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목조건축, 목구조라는 통칭 속에 서양식 목조주택은 물론이고 한옥도 기둥-보 구조로서 포함되어졌다. 한옥의 경우에도 부흥과 복원을 주장하는 일부의 학자들을 중심으로 한옥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고, 웰-빙 붐으로 인하여 한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전통한옥, 도시형한옥 개량한옥, 생활한옥, 신한옥 등 수많은 이름이 양산되었다. 한복의 경우에도 전통한복과 개량한복, 현대한복, 생활한복으로 명명되었으나 최근에는 전통한복, 생활한복으로 명칭 정리가 되었다. 따라서 국민의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하여 전통적 외관에 생활을 편리하게 한 주거전용은 생활한옥, 새로운 한옥 디자인이 적용된 상업, 공공건물 등은 신한옥으로 명칭하는 것을 제안한다. 목조주택의 보급에 있어 국내 외 단체, 대학들의 많은 교육과 이벤트성 행사가 있었고 주무 부처인 산림청에서도 생활 속 목재이용 촉진을 위한 프로젝트로 I LOVE WOOD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ㆍ목재체험교실 운영ㆍ목재산업박람회 개최ㆍ목재의 날 지정 등 다양한 홍보로 목조주택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목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최근 한옥활성화를 위하여 국토부 지원으로 한옥사진공모전 등의 행사가 열리고 있고, 전라남도와 영암군에서 개최하는『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 한옥기술인협회에서 개최하는『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건축주와 직접 만나는『대한민국목조건축공모전』등이 있으나 지자체 또는 협ㆍ단체의 행사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 차원에서 한옥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  3) 부처별 역할분담 및 업무협의체 구성  문화관광부의 한-스타일 육성사업, 국토해양부 건축법 등 에서는 목조건축과 한옥을 분리하고 있다. 또한 한옥을 한-스타일의 관점에서 보는 문화관광부는 보존과 활용의 측면을, 건축의 관점에서 보는 국토해양부에서는 수선과 신축의 측면을, 한옥의 주요 자재인 목재에 대하여는 산림청이 관장하고 연구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을 가진 업무추진과 효율화를 위하여 문화관광부에서는 전통한옥문화의 계승과 보존․활용분야를, 국토해양부에서는 신한옥․생활한옥의 개발과 건축에 대한 분야를, 한옥이 목구조로 정의된 바와 같이 구조체의 전부라 할수 있는 재료와 맞춤 등의 분야는 산림청에서 담당하며 저에너지건축에 관한 그린-홈 등 업무 분야는 기재부에서 담당하는 역할분담이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하여 세부적 업무에서 중복과 공조를 위한 범정부적 협의체가 구성되어야 한다. 이때 국가건축위원회와 국가한옥센터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또한 각 부처에서는 한옥보급 활성화의 최 일선에 있는 학회, 협회에게서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담아 법 제도개선 및 정책을 수립하는 등 자문과 협의파트너로서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4) 업계의 전망과 산업화  초기 목조주택의 보급은 년 간 수십 동에 불과했지만 1990년에 들어서면서 이미 300여 목조건축업체가 운영되었고, 이후 매년 300여 업체가 창업하는 등 신규 진출도 확대 되었다. 1997년 목재와 목조건축을 관장하는 산림청 산하에 100여 시공업체, 설계업체, 자재업체들이 모여 한국목조건축협회를 설립, 구심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펜션의 붐과 단지 화, 집적화된 전원마을에서 목조건축이 이루어지면서 목조주택은 보편화 되었고, 이후 매년 50~100%의 신장율을 보이면서 2008년도에 1만동이 넘었으며, 최근 조사로는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건축되는 목조주택이 2만동에 육박한다. 관련 산업 또한 증가하여 지방도시에서도 자재업체, 시공ㆍ설계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대략 3,000개 업체로 추산한다. 물론 규모는 영세하나 틈새시장이라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숨은 일자리로 평가받으며 취업과 창업을 통한 고용창출도 한몫을 하고 있다. 목조주택의 도입 초기에는 유럽과 북미에서 기계로 가공한 pre-cut 통나무집이 주류를 이루었고 1990년 대 후반에는 뉴질랜드와 캐나다의 handcraft 수공식 통나무집까지 도입되기 시작하는 목조건축 춘추전국시대가 되었다. 이때 민간 부분에서 산업화의 시동을 걸었으나 소규모 물량수주로 산업화가 어려웠다. 1997년 산림조합중앙회 여주유통센터가 설립되면서 국산재인 낙엽송을 이용하여 목조주택의 자재인 stud를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건조, 방부, 집성, pre-cut 등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이후 한국 loghome 등 자체 공장을 가동하여 조립식 목조건축물의 시공에 참여한 업체 들이 증가하였고 최근에는 저에너지 패시브건축이 활발하면서 패널타입 목조주택의 인기가 높아져 대림EnC 등의 업체가 본격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한옥공사비를 낮추기 위하여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시도하지만 한옥은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외국의 목조주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소량이기 때문에 대량생산으로 가격을 낮추기보다는 규격별 강도나 비례에 맞는 부재의 사용으로 자재비와 인건비를 낮추는 연구와 소재의 유통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 최근 연구되고 있는 부재의 모듈화, 창호와 설비, 유지관리 등의 기술 개발은 목조건축분야에 기 개발된 제품의 적용이 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직접적인 개발보다는 산업계에 기술적 지원을 하고 시장에 맞기는 것이 좋다고 본다. 산업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한옥부재의 기계화로 인하여 시공 전문 인력인 목수의 일자리를 줄이고 단순 조립기능 인력으로 전락시켜 전통기술이 사라지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예전의 한옥에 사용된 목재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굵기가 다양하고 굽은 부재를 사용한 지붕곡 등이 우리의 정서에 깊이 자리 잡고 있으며 장인의 솜씨로 멋을 내는 부재의 품격을 기계화로 충족시킬 수는 없다. 이와 같이 무리한 기계화는 우리의 전통 한옥건축기술의 계승 단절과 한옥의 멋을 감할 수 있다.  5) 경쟁력강화를 위한 전문건설업 신설  한옥을 짓고자하는 건축주들의 고민은 싸고 편리함을 원하지만 믿음이 충족될만한 업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본인이 직접 짓고자하여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다. 목조주택의 경우에도 도입초기에는 본인이 기술을 배워 품앗이제도를 이용하여 공동으로 돌아가며 집을 짓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전문 건축기업을 선호하고 있다. 한옥이나 목조주택의 건축규모로는 건축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할지라도 공공건물이나 단지를 이룰 때에는 일반건설업 등록업체가 입찰을 통하여 수주해야 하기 때문에 소규모 목조건축 시공업자로서는 입찰에 참가하기가 어렵고 목공사 부분도 실내건축 전문건설업종에 포함되어 있어 직접 수주가 어렵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건축희망자들이 건축업체를 선정할 수 없어 공사를 포기하는 경우가 70% 이상이기에 목조건축 전문건설업종의 신설은 절대적이다. 건축업체가 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하면 수익이 적기 때문에 공사를 부실하게 하거나 건축주와의 마찰을 자주 일으키게 되며 건축주의 입장에서도 하도급업체의 부실공사, 준공 후 사후관리가 보장되지 않으므로 공사를 포기하는 원인이 된다. 전라남도에서 한옥의 보급을 시작하면서 독자적으로 한옥시공업 등록제를 시행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한옥의 부실공사방지와 업체가 영세성을 탈피하고 공사 중 또는 사후 관리의 보장을 위해서는 전문건설업종의 신설이 필요하다. 최근 한옥 보급을 지원하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옥건축예정자와 한옥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이 설립되고 있어 활용이 주목된다. 특히 한옥의 유지 관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피하우스제도를 연계한 중앙 정부의 정책이 기대된다.  6) 기술개발과 품질인증  목조주택의 도입 초기 미국임산물협회와 캐나다우드 등 국내에 자재를 공급하려는 외국의 임업 단체들의 지원으로 국내 대학 임산공학과를 중심으로 한 학계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연구소에서 건축구조기준 및 내화성능실험 등 기준의 정비와 적용을 추진하였다. 또한 건축업계에서는 경량목구조의 시공현장에서 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품질인증제도(5-star제도)실시를 위하여 캐나다우드와 MOU를 체결하고 2010년을 시험운영기간으로 목구조, 외피의 습기관리, 단열에 대한 품질인증을 시작하였다. 5-star제도는 외국의 매뉴얼에 의한 시공과 기준에 적용하여 수입재 사용을 고착화하는 단점도 있지만 건축주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고 업계에서는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방안으로 공감 받고 있다. 특히 기준이 부재한 현재의 한옥건축에서도 품질인증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다만 부재의 표준이나 부재 및 공법인증보다도 ISO9001 등의 system인증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7) 기술 인력양성과 자격제도 구축  1995년 국내에서 목조주택 보급이 활성화 되자 시공 인력의 부족으로 외국에서 수입하기에 이르렀다. 기술 인력양성의 필요성을 느낀 업계에서는 대학에 인력양성을 의뢰하였지 만 과내의 의견 상충과 전공 교수의 부족으로 동아대, 한남대, 국민대 등 평생교육원에 과정을 개설하여 양성하는 수준이었다. 1997년 전북 임실에 설립된 한국목조건축학교에서 6개월 700시간의 정규 기능자 양성과정이 개설되었고 전라남도에서 높은 한옥건축비를 경감하여 전통한옥건축 활성화를 위하여 2007년 설립한 영암한옥학교, 화천한옥학교, 평창한옥학교, 청도한옥학교, 부여한옥학교, 단양한옥학교 등 전국에서 20 여 곳의 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국토부 지원으로 시작된 건축사의 한옥교육은 그동안 건축교육계에서 미흡하던 한옥기술에 대한 건축사 직능향상교육으로 실시되어 설계인력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일부에서 한옥설계전문자격의 필요성을 거론하였으나 기존 자격소지자인 건축사에게 교육으로 업무를 특화시켜 목조설계사업에 활성화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그동안 목조건축 시공분야에서 1만 명 정도의 인력을 양성하였고 그 중 절반정도가 현장업무에 참여하고 있으나 현재 해당 국가자격은 없고 목조건축기능자, 한옥기능자 등 협회에서 검정한 민간자격 만이 있어 기술 인력들은 정당한 대우를 못 받고 있는 실정이며 전문건설업종의 신설도 어렵다. 따라서 기 자격을 취득한 민간자격자를 국가 공인하여 자격자로 인정하던지 아니면 최근 입법된『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제정된 국가전문자격 목구조시공기술자를 한옥시공자격으로 인정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3. 활성화 와 산업화 방안 제시  한옥의 보급 활성화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고 한옥산업은 시장 기능이 취약하기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므로 서양식 목조주택의 국내 도입의 성공적 사례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한옥의 보급의 목적을 공익보다는 건강성, 경제성 등 개인적 가치를 홍보하여 시장을 살리고 범세계적으로 집중하는 지구온난화방지와 녹색산업을 국가적 지원명분으로 추진 하여야 한다. 둘째, 전통한옥을 개선한 주거전용 한옥은 생활한옥, 공공 및 상업, 집단시설, 한옥형 디자인 등의 한옥은 신한옥으로 명명하여 국민들이 쉽게 이해되도록 명칭을 정리한다. 셋째, 한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며 한옥과 관련된 정책을 추진하는 범정부적 협의체의 구성과 관련 학, 협회를 활성화 파트너로 적극 활용한다. 넷째, 한옥의 산업화는 대량생산이나 부재개발보다는 부재의 구입, 가공, 설계, 시공, 관리 등 유통시스템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 한옥품질관리 인증이 필요하며 부재의 인증보다는 ISO9001 등의 system 인증을 추천한다.  여섯째, 한옥의 설계, 시공 전문기술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이 필요하므로 등급별 교육기관 구분과 교육에 대한 인증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일곱째, 한옥관련 국가자격이 없는 상황에서 기 시행되는 민간자격을 공인하거나 신설된 목재법의 국가전문자격을 활용하여야 한다. 여덟째, 한옥산업의 경쟁력강화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하여 전문건설업의 신설이 필요하며 귀촌, 귀농의 자가건축에는 동호회를 통한 품앗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지원 활용하고 한옥의 보존과 유지관리에는 해피하우스제도 활용을 제안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3-05-04

임업정보 검색결과

  • 건강한 칡즙 한잔으로 산림보호와 일자리 창출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퇴직자들이 모여 직접 채취한 생칡으로 칡즙을 만들어 판매하는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1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조합원은 자동차 공장 퇴직자들이 2018년 임업기술훈련원 교육에서 처음 만나 같이 교육을 받으며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의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사적 모임에서 2019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울산 북구 그루매니저의 권유로 그루경영체에 도전하게 되었고, 그 해 9월 그루경영체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후 2020년 7월에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활발히 기업을 키우고 있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를 통해 조합원들이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우수 기업을 견학하여 기술을 배웠으며, 그 외 협동조합 로고 제작, 포장재 디자인 등의 성장지원을 받았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수목에 피해를 주는 칡을 캐 산림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 칡으로 창업하여 제2의 인생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편, 지역 노인센터와 홀로어르신들에게 칡즙을 제공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숲은 퇴직자, 청년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그 속의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창업을 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루경영체에 도전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 담양군 임업후계자협회장 선출
    담양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최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선출을 겸한 월례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송진현(사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출했다. 신임 송 회장의 임기는 1월부터 2년간이다. 이날 회장 선거는 후보자들의 임업후계자협회 발전 구상에 대한 정견 발표를 들은 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협회는 회원들의 화합 차원에서 각 선거 후보들의 득표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부회장에 방평원·김수경·박영수씨가, 감사에는 김경수·조현순씨가 각각 선출됐다. 2014년 담양군 임업후계자협회에 가입한 송 회장은 표고버섯과 죽순 및 임산물 재배·가공·유통을 통한 6차 산업을 수행하고 산림형 사회적기업인 유담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봉사 실천으로 2019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인증 받았다. 신임 송진현 회장은 “회원들이 보내준 소중한 마음은 협회의 발전과 임업후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임산물 개발, 임업 보조지원사업 발굴로 임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임업후계자협회
    2020-01-30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총회 개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오는 16일 산림청 정부혁신 역점 과제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창립총회는 영림단의 공익적 가치 활동을 정당화하고 국유림을 활용하여 산촌 지역의 공동 이익과 일자리 창출 등 국유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영림단의 단순 숲가꾸기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산불진화 등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 산림 사업 등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국유림 영림단의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의 소득 증대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며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8-14
  • 사회적경제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창업사례공모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반구축과 조합원과 임업인 중심의 사회적경제지원으로 산림산업 활로모색을 위한 산림분야 창업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창업사례 공모는 산림산업 및 임산물 유통, 회원조합 신용사업 등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발굴된 우수사례를 기초로 산림조합 일자리 창출 기본 계획에 반영하고 우수 제안자(회사)와는 전략적업무협약(MOU)과 공동창업, 대행사업 등 산림조합과의 적극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산림산업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가게 된다.  공모분야는 산림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사례 및 지원계획, 산림조합과 공동투자·생산·유통 사례 및 추진계획, 산림조합과 타 기관의 연계사업 등 기타 사례 및 계획,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과의 연계 계획 등을 통한 산림분야 창업사례 및 추진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18년 4월 5일(목)부터 4월 30일(월)까지이며 산림조합 조합원 및 산주, 임업인, 산촌지역 주민 등 국민 모두의 참여가 가능하며 5월 중 우수작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http://www.nfcf.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 02-3434-720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4-10
  • 산림조합,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로 산림산업 활성화 모색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반구축과 조합원과 임업인 중심의 사회적경제지원으로 산림산업 활로모색을 위한 산림분야 창업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창업사례 공모는 산림산업 및 임산물 유통, 회원조합 신용사업 등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발굴된 우수사례를 기초로 산림조합 일자리 창출 기본 계획에 반영하고 우수 제안자(회사)와는 전략적업무협약(MOU)과 공동창업, 대행사업 등 산림조합과의 적극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산림산업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가게 된다. 공모분야는 산림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사례 및 지원계획, 산림조합과 공동투자·생산·유통 사례 및 추진계획, 산림조합과 타 기관의 연계사업 등 기타 사례 및 계획,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과의 연계 계획 등을 통한 산림분야 창업사례 및 추진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산림조합 조합원 및 산주, 임업인, 산촌지역 주민 등 국민 모두의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 달 중 우수작을 선발해 포상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www.nfcf.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2-3434-720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4-09
  • 2018년 제1분기(제9회) 임업인상 시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29일(목)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분기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영광스러운‘2018년 제1분기 임업인상’수상자는 1970년부터 100ha의 산에 산림복합경영을 실행중으로 낙엽송, 잣나무, 전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아버지의 품과 같다는 의미의“아버지의 숲 산정캠프”를 개선하여 숙박, 임산물 매점, 캠핑장까지 함께 운영중이신 경기도 포천 김홍수,  안재연 부부 30대 초반인 2008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인제의 명품인 산마늘, 곰취, 산양삼 등 약 25ha를 재배중에 있으며, 직접 생산한 임산물 직거래를 위한“인제약초상회”를 운영중이신 강원도 인제군 조두연, 김혜경 부부 1993년 임업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대추나무 3천주와 은행나무 5백주를 재배하여 년간 대추 약 8톤, 은행 약 2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개량에 특히 노력하여 2014년 보은대추왕선발에서“대상”에 선정되신 충청북도 보은군 전형선, 진대분 부부 2001년부터 33ha의 임야에 산마늘, 곰취 등 산약초와 편백, 호두, 꾸지뽕 등 산림소득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된 전라남도 장성군 김영완, 김은순 부부 1994년 경남 김해지역에서 품질이 우수한 야생차를 발견한 이후 교편생활을 접고 차연구에 매진하여 옛 가야문화권 “가야황차”복원에 성공하였고, 세계차 품평회에 4년간 최우수 품질을 인정받으신 경상남도 김해시의 장 번, 박두순 부부가 2018년제1분기 임업인 수상자로 선정되어 이 날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매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업의 소득향상 모델을 제시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임업인의 실질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4-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8.7% 늘어
    <사진>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업들의 연 매출이 전년도 보다 58억 원, 8.7% 늘어 724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 최근 5년 연매출액: (’19) 518 → (’20) 526 → (’21) 532 → (’22) 666 → (’23) 724억원(+58)   * 최근 5년 기업 수(누적): (’19) 173 → (’20) 239 → (’21) 280 → (’22) 285 → (’23) 309개(+24)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원 전략으로 기업 수가 비교적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기업을 발굴하고, 업종별로 전문화하며, 전문가 자문과 판로를 연계한 성장 지원 고도화를 추진하였으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 2023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 실적     - (지역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25기업), 국유림영림단 사회적경제 전환 지원(10기업)     - (전문화)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10회, 227명 수료), 청년-기업 협업 신(新)사업 발굴(4건)     - (고도화) 통합 컨설팅(64기업, 205회), 판로지원금(14기업, 40백만원), 온라인 기획전(20기업)     - (생태계 강화) 성과공유회 개최, 사회공헌활동 지원, 경제·사회적가치 모니터링, 각종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사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청년-기업 협업 신사업 발굴)     산림청은 2014년부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85개, 인증 사회적기업 101개, 사회적협동조합 123개 등 309개 기업이 활동 중이며, 전체 참여자 1,282명 중 58%인 749명이 취약계층이다.   산림청은 오랜 기간 사회적경제 조직 확대와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 위 사업을 올해로 종료하고, 질적 성장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동길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취약계층과 더불어 성장하는 특화된 단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는 중소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하거나 산림청의 산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참여(세종시, 한수정 협업)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9
  • 국립대전숲체원, 소록도 산림복지 사각지대‘극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5일 소록도 거주 한센인의 심신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소록도 중앙공원 건축 등 국토 환경개선에 공헌한 고령 한센인의 노고를 기리고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협약기관 : 국립대전숲체원 ‧ 한전원자력연료 ‧ 대전관광공사 ‧ 산림일자리발전소 ‧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주요 내용은 ▲ 소록도 중앙공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 사회적협동조합 재능기부 공연 ▲사회적기업 기부 물품 전달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잊혀진 이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산림복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02
  • “돌담길 따라 숲으로”산림문화 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나주읍성 연결한 산림관광 특성화 캠프‘돌담길 따라 숲으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예비사회적기업‘길손’과 협력하여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읍성 미션 투어를 개발하고 천년고도 역사를 담고 있는 나주읍성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반려 나무 심기 체험 ▲나주읍성 미션 투어로 구성되었고 읍성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4월 16일(일)까지 본 캠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61-338-8426)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나주의 역사·문화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4-11
  • 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2022년 활동 그루매니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과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에 대하여 기초 역량교육부터 법인화(창업)까지 기본 3년, 추가 2년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전국 45개 지역(시·군·구)에서 운영한다.   45개 지역에 민간활동가(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하여 주민공동체가 창업하고 자생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하고 필요한 교육을 맞춤형 지원한다.      * 견학, 전문가 자문, 사업 강화 연수회, 교육훈련, 홍보, 판매 전략, 소비자 조사 및 시제품 개발 등(’22년 1,248회 지원) 올해는 특히 ‘그루경영체 청년토론회’를 구성하여 청년 기업가 간 정보 및 사업 요령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현직의 담당자와 실시간 대화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10월경 추진한다. 작년 상·하반기 각 1일간 개최한 것과 다르게 올해는 2일간(15시간) 통합하여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형 사회적기업(화이통협동조합)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발굴·성장·생태계 조성’ 3단계에서 ‘지역화·전문화·고도화·생태계 강화’ 4단계로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업력별 4단계(입문, 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화했다. 사회적경제 관심자, 사회적경제 진입희망자, 임직원 역량 강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 교육신청: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기간 확인하고, 교육신청란에서 신청 가능      ** 교육기간: (입문) 3·5·6·8월, (초급) 5·9월, (중급) 6·10월, (고급) 5·9월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는 작년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는데, 올해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판매까지 이어지는 ‘사회 가치 실험실(임팩트 랩)’을 운영하여 대학생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기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자문(컨설팅) 사업은 올해 새롭게 3단계(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업력별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제품을 온라인 및 일반상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경기 침체로 기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림청은 산촌의 주민이 스스로 창업하여 일자리를 찾고,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단체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9
  •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 민간활동가에 도전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에 특화된 사업 모형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민간활동가)* 15명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 기반을 이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에 맞추어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의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민간활동가로서 기본자질을 갖췄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6기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지역의 자원조사, 사업계획 수립, 사업 모형 개발 등의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6기 그루매니저 모집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 (접수) 2.13.〜2.20 →  (서류심사) 3.2.〜3.3. → (면접) 3.14〜3.15. → (최종발표) 3.21. 주민공동체 발굴·육성 사업은 연간 전국 45개 시·군·구에서 진행되는데 올해는 이미 그루매니저가 배치된 30개 지역과 사업이 종료된 30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선발 대상이다. 그루매니저 지원자격과 신청 방법, 심사 절차, 제외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알립니다  **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 알림홍보 > 공지사항  *** 문의 전화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042-381-5190 또한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과 그루매니저의 개념, 활동 계획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YouTube)를 통해 개최한다. 이시혜 산림복지국장은 “지역 내 창업 가능성 있는 산림자원과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회적기업 등으로 육성하는 본 사업은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루매니저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18〜’22년 동안 382개 그루경영체를 육성하고 3,217명 지역 주민이 참여  
    • 산림행정
    2023-01-16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전년보다 25% 늘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 원을 달성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 사회적경제기업 : 산림분야의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 최근 5년 연매출액: (’18) 301 → (’19) 518 → (’20) 526 → (’21) 532 → (’22) 666억 원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8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했다. 기업마다 성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굴–성장–생태계 조성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발굴·육성에 힘썼다.      * 최근 5년 기업수 : (’18) 120 → (’19) 173 → (’20) 239 → (’21) 280 → (’22.12.현재) 287개   발굴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분야 청년 사회문제 연구회(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를 추진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상생형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으며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을 통해 산림자원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 성장지원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통합컨설팅’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경영 현안 해결, 사회적기업 인증 자문(컨설팅), 판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키웠다. 생태계 조성 단계에서는 민간기업(SK임업)-공공기관(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상호 이해도를 증진시켰으며, 그 외 기업 간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산림을 활용하고 임산물을 소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산촌경제 활성화에 잘 맞는 기업 형태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잘 성장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매출 증대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5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과제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간다면 산림청이 자랑할 수 있는 저예산 산림 놀이문화로 정착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산림에서 공평하게 레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긍정적 산림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 소통의 장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 10월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93개이며, 분야별로는 산림복지 분야가 109개로 37.2%를 차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30여 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경제적 불평등, 환경파괴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마련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성과공유회는 6개 기업의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우수기업 상품 전시·관람, 전문가 강의, 민·관 공감 이야기쇼(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업인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또한 높았다. 산림청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이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역할이 크다”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공헌한다는 신념으로 노력해 주시는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림청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강릉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소속 국유림영림단인 “유등영림단”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11월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추진을 지원하고 공적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는 4개 영림단 40여 명이 현장에서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유림영림단의 사업적경제기업 전환을 통해 다양한 산림사업의 공공조달 시장 접근이 쉬워지고, 사회적 경제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  박두식 소장은 “국유림영림단은 지역에서 산림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이자 실질적인 작업 주체이므로 산림사업을 전담하는 전문 임업기능인 양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11-10
  • 숲으로 잘 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연다.
    이양수 의원실(국민의 힘,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전략과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산림ㆍ임업 전문가 등과 함께 국회토론회를 11월 7일(월)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산림녹화 운동이 처음 시작된 1973년 이후 50년이 지나온 시점, 최근 저성장ㆍ고령화ㆍ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산림 르네상스’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성공적인 녹화 이후, 현재 임업 분야의 소득 저하 및 급격한 기후 위기 등을 뛰어넘어 선진국형 산림 경영ㆍ관리를 통해 산림 분야의 부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국회토론회에는 주최자인 이양수 의원, 소병훈 의원, 안호영 의원, 안병길 의원, 최형두 의원, 남성현 산림청장 외에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 회장,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 손학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부장,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양수 의원의 개회사와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에 이어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의 ‘산림녹화 5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과 입법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주요 토론자(패널)의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의 목적은 선진국형 산림경영ㆍ관리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6대 전략 및 20대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 * 6대 전략 및 20대 실천과제 1. 돈이 되는 경제 임업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기후대별 맞춤형 우수 수종 조림    임도 등 인프라 확충과 선도산림경영단지 확대로 목재자급률 증대    국산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    청정임산물 생산ㆍ유통ㆍ소비 활성화 및 임산물재해보험 확대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2. 함께 가는 환경 임업    산림보전지불제 도입과 공익용 및 임업용 산지의 합리적 재편    미세먼지ㆍ열섬현상 저감 등 쾌적한 정주를 위한 도시숲ㆍ정원 확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방안 전면 수정 3. 삶에 깃든 사회 임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다각화 제공    숲 처방 및 국가건강지원정책과 연계된 산림치유 활성화    산림ㆍ산촌관광 활성화, 산촌향(向) 트렌드를 반영한 산촌진흥 4. 산림재해 대응, 보전ㆍ복원 강화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예방ㆍ감시ㆍ예측체계 강화로 산림재난 피해 최소화    산림재해 취약지역의 관리강화 및 피해 조기복구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의 과학적인 보호ㆍ복원 5. 산림을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산림을 대한민국 국제협력의 대표 전략분야화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산림부문 기업참여 ESG 활성화    산림협력을 통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6. 산림과학ㆍ기술연구 촉진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신소재 연구개발 지원     인공위성과 빅데이터로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    실사구시(實事求是) 연구개발, 고객 중심의 산림과학 실현   이양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산림정책을 ‘산림 르네상스’ 전략으로 그려낼 우리 산림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입법과제 추진 등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국회와 산림청이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으로 산림을 통한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에 탄소흡수원 확보,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증대 등 다각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건강한 칡즙 한잔으로 산림보호와 일자리 창출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퇴직자들이 모여 직접 채취한 생칡으로 칡즙을 만들어 판매하는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1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조합원은 자동차 공장 퇴직자들이 2018년 임업기술훈련원 교육에서 처음 만나 같이 교육을 받으며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의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사적 모임에서 2019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울산 북구 그루매니저의 권유로 그루경영체에 도전하게 되었고, 그 해 9월 그루경영체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후 2020년 7월에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활발히 기업을 키우고 있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를 통해 조합원들이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우수 기업을 견학하여 기술을 배웠으며, 그 외 협동조합 로고 제작, 포장재 디자인 등의 성장지원을 받았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수목에 피해를 주는 칡을 캐 산림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 칡으로 창업하여 제2의 인생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편, 지역 노인센터와 홀로어르신들에게 칡즙을 제공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숲은 퇴직자, 청년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그 속의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창업을 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루경영체에 도전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숲속 명상으로 지역에 치유(힐링)와 일자리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숲명상드림’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0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창원숲명상드림은 착한기업을 목표로 숲명상으로 숲과 사람을 연결하여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그루경영체이다. ’20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후 산림일자리발전소의 견학, 전문가 자문,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훈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아 ’21년에 숲명상드림㈜ 법인을 설립했고, ’22년에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후 경남형(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창원숲명상드림은 지역에서 다양한 숲놀이, 향기 체험을 통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창원시의 치매 안심센터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2년 (사)창원시장애인부모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숲체험 및 숲교육을 제공하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끼 공예(내 손안의 숲 만들기) 체험, 아로마 향기 용품 만들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기업 서비스 체험, 우리 나무로 만든 쿠룬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자원으로 창업할 의지가 있다면 경력 보유 여성, 청년, 퇴직자 등 누구나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하고 있다”라며, “그루경영체가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여 산림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을 계기로 부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현지 사전 조사를 추진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3
  • 2022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기초·특화) 교육생 모집 시작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9월 8일(목)까지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자원과의 연계성이 있으며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제적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하여 장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초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여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다. 본 교육은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소셜미션·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케이스스터디 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소양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아카데미 모집기간은 8월 22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이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알림홍보-교육/행사 내 공고문 확인 이강오 원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돕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그루경영체 ‘숲쟁이’전북 지역아동에 숲 배달로 희망 나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완주 그루경영체 숲쟁이협동조합(이하 숲쟁이)은 8월 18일(목), 익산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숲체험을 제공했다. 숲쟁이는 완주군의 5060 경력단절여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이다. 이들은 2018년 9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산림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멘토링, 교육훈련 등 맞춤형 지원을 받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산림복지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숲쟁이는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를 모토로 전라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6월, 사회서비스제공형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개발한 천염염색 손수건 만들기, 편백나무가지로 미니 움막짓기 등 숲체험 교육키트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였다.  해당 숲체험 교육키트는 초등교과 내용과 숲의 생태를 연계해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가 학습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정기구독서비스 ‘숲이와버림’으로 구독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주민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희망을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4
  • 청년 임업인, 도시를 녹색으로 물들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반정글’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8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 그루경영체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어반정글은 서울에서 도시녹화와 정원을 가꾸는 삶을 고민하는 30대 청년 임업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공간컨설팅 및 정원조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5월부터 그루경영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 ㈜어반정글은 같은 해 8월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어 11월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올해 4월 20일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 사회적기업이 되었다.  어반정글은 도심에서 도시숲 정원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상력을 키우는 정원 교육과 더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나무공원 지도와 카드를 제작하고, 정원 꾸미기 스티커를 제작하는 등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정원을 재미와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도시의 골목길과 옥상, 강변 등에서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져 전국의 도시에 녹색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는 ㈜어반정글은 정원 분야 청년 임업인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는지 그 행보가 기대되는 사회적기업이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청년 임업인의 창업은 산림산업을 활성화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 임업인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05
  • 산림청,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컴퓨터 기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해 총 181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컴퓨터 기증행사’를 가졌다. 기증 품목은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불용 처리된 전산장비로 ▲개인용 컴퓨터 60대 ▲모니터 45대 ▲노트북 18대 ▲전자복사기 3대 ▲프린터 21대 등 모두 181점이다. 기증하는 전산장비는 정비업체의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되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매년 불용물품(전산장비)을 사회적기업과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함으로써 자원 선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 2012년 국제장애인협회  43점   ▲ 2013년 한국IT복지진흥원 60점    ▲ 2014년 한국IT복지진흥원 185점   ▲ 2015년 한국IT복지진흥원 67점    ▲ 2016년 한국IT복지진흥원 443점   ▲ 2018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점    ▲ 2019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20점    ▲ 2020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00점    ▲ 2021년 한국IT복지진흥원 273점 산림청 이용석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정기 재물조사에서 나온 중고 전산장비 등을 기증하여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13
  • 산림일자리발전소, ’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로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을 활용한 지역공동체의 창업 및 산촌 일자리 창출」 사례가 20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3일간(7.8~7.10)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 (주최) 기획재정부 및 16개 부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조직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상북도 지역추진위원회 아울러,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림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날 사회적경제 유공자 훈장(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8년 4월 출범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 등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보존해야 할 자연이자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의 핵심 자원인 산림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왔다.   * (그루매니저) 민간 기획ㆍ활동가로서 그루경영체 성장에 필요한 창업 실무 지원  ** (그루경영체) 지역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산림자원 활용 예비창업자 단체 그루매니저는 같은 목표로 모인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설명하였고, 산림청은 시책 설명회 등을 통해 산림일자리 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1년 말 기준 54개 지역에서 45명의 그루매니저가 활동하여 227개의 그루경영체를 발굴했으며, 이 중 144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 등 법인화에 성공하였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산림청의 창업 지원을 받은 7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공간(부스)이 운영되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 가공품,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 (기업명)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해피트리숲협동조합, 칠보숲마을협동조합, 더옳은협동조합, 디랜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한국그린자원(주)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분야 산림산업을 활성화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8
  •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합니다.
    강서구 예비사회적기업 박람회(2022)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6월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공고(6.24)→온라인 접수(7.1~8.1)→서류심사 및 현장실사(8~9월)→심사위원회(10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지정요건 준수 여부 검토 및 현장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종합적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www.kofpi.or.kr     **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www.seis.or.kr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산림청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임산물, 목재, 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기업박람회(2021)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4
  •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림교육(숲해설) 위탁 운영사업자로 농업회사법인(주)왕피천힐링팜(이하 “왕피천힐링팜”)을 선정하였고,  ‘동해안 산불’이라는 재해 속에서도 경북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에 소재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7개 전 구간을 2022년 4월 23일에 개장하였다.     “아빠, 여기 산은 왜 가을색이야?”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이 아이와 주민들에게 남긴 상처다. 화마가 계곡 하나만 더 건넜더라도 금강송 숲과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가 불타버릴 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산림청 공식 집계로 산림 2만523ha가 불에 탔다.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가치를 알리고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숲 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피천힐링팜 소속의 숲해설가 14명을 숲길 전 구간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왕피천힐링팜은 울진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 환경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7개 구간 79.4km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자유 탐방은 금지되고, 숲해설가와 함께 동반해야만 탐방 가능하며 중간 탈출로가 없는 코스이다. 대부분의 구간은 9~10km로 거리가 만만치 않고 난이도도 중급 수준이다. 숲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과 동행할 때는 5.3km로 비교적 짧고 무난한 숲길인 가족탐방로를 추천한다. 금강소나무 숲 정상을 지키는 대왕소나무는 4구간에 있으며 4구간은 쉽지 않은 탐방로지만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도 좋다.  500년 소나무와 미인송은 가족탐방로에 있으며, 지역주민이 숲길 탐방객에게 유상(인당 8,000원)으로 제공하는 중식(숲밥)은 탐방 예약시 신청 가능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로 검색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은 숲길 휴장이며, 금년 11월30일까지 숲길 전 구간을 운영한다.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예약문의 (왕피천힐링팜. 054-781-9732)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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