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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일자리발전소, ’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로 선정

- 산림자원 활용한 창업 지원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일자리 창출하게 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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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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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jpg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을 활용한 지역공동체의 창업 및 산촌 일자리 창출」 사례가 20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3일간(7.8~7.10)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 (주최) 기획재정부 및 16개 부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조직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상북도 지역추진위원회

사진2.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jpg

아울러,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림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날 사회적경제 유공자 훈장(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8년 4월 출범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 등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보존해야 할 자연이자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의 핵심 자원인 산림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왔다.


  * (그루매니저) 민간 기획ㆍ활동가로서 그루경영체 성장에 필요한 창업 실무 지원

 ** (그루경영체) 지역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산림자원 활용 예비창업자 단체

사진3.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jpg

그루매니저는 같은 목표로 모인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설명하였고, 산림청은 시책 설명회 등을 통해 산림일자리 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1년 말 기준 54개 지역에서 45명의 그루매니저가 활동하여 227개의 그루경영체를 발굴했으며, 이 중 144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 등 법인화에 성공하였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사진4.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jpg

이번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산림청의 창업 지원을 받은 7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공간(부스)이 운영되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 가공품,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 (기업명)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해피트리숲협동조합, 칠보숲마을협동조합, 더옳은협동조합, 디랜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한국그린자원(주)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분야 산림산업을 활성화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5.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jpg

 

사진6.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jpg

 

사진7.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선언(경북지역추진위원장 조문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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