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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국유림관리소,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벌채 추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산599-1일원 50.0ha 국유림에 지속가능한 목재생산과 더불어 베고, 쓰고, 심고, 가꾸는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형성하기 위하여 친환경 벌채를 추진한다. 친환경벌채는 토사유출 방지,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 생물종 다양성 유지을 위하여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함으로써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자연 친화적 벌채이다. 이번 친환경벌채 대상지의 벌채구역 50ha 중 수림대 및 군상잔존구로 15.9ha를 존치함으로써 주변에 산림영향권이 형성되어 벌채가 된 면적의 일부까지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 유지, 산사태 및 산불 예방 등 산림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 앞으로 “산림의 노령화가 지속화되어 온실가스의 순흡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서 벌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흡수능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15
  • 친환경벌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26일, 산림생태와 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를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0년 친환경벌채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2020년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중부지방산림청의 최우수상 수상은 향후 중부권역 임지에 대한 친환경벌채 기준 및 방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전국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중부권역 임상에서 주변 환경을 고려한 생태적 환경보전을 위한 수림대 및 군상 잔존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생태적 이동통로의 연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산림 영향권을 확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군상 잔존구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방향으로 존치하는 구역    *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잘 보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목재수확을 고려하는 고품질 친환경벌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최우수 수상 대상지를 향후 친환경벌채에 대한 교육과 홍보 장소로 적극 활용하여 벌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26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강릉국유림관리소,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벌채 추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산599-1일원 50.0ha 국유림에 지속가능한 목재생산과 더불어 베고, 쓰고, 심고, 가꾸는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형성하기 위하여 친환경 벌채를 추진한다. 친환경벌채는 토사유출 방지,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 생물종 다양성 유지을 위하여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함으로써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자연 친화적 벌채이다. 이번 친환경벌채 대상지의 벌채구역 50ha 중 수림대 및 군상잔존구로 15.9ha를 존치함으로써 주변에 산림영향권이 형성되어 벌채가 된 면적의 일부까지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 유지, 산사태 및 산불 예방 등 산림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 앞으로 “산림의 노령화가 지속화되어 온실가스의 순흡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서 벌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흡수능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15
  • 친환경벌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26일, 산림생태와 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를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0년 친환경벌채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2020년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중부지방산림청의 최우수상 수상은 향후 중부권역 임지에 대한 친환경벌채 기준 및 방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전국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중부권역 임상에서 주변 환경을 고려한 생태적 환경보전을 위한 수림대 및 군상 잔존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생태적 이동통로의 연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산림 영향권을 확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군상 잔존구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방향으로 존치하는 구역    *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잘 보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목재수확을 고려하는 고품질 친환경벌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최우수 수상 대상지를 향후 친환경벌채에 대한 교육과 홍보 장소로 적극 활용하여 벌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26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강릉국유림관리소, 1석 3조 친환경벌채 추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산599-1일원 32.5ha 국유림에 목재생산과 더불어 생태, 경관까지 고려하는 자연친화적 벌채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벌채는 토사유출 방지,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 생물종 다양성 유지을 위하여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함으로써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자연 친화적 나무베기이다. 이를 통해 벌채 후에도 산림생물종 다양성 확보 등 숲 생태계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친환경벌채를 통해 산림영향권이 생겨나면 벌채가 되지 않은 면적뿐만 아니라 벌채가 된 면적의 일부까지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 유지, 산사태 및 산불 예방 등 산림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벌채지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재질이 우수한 목재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제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7-17
  • 강릉국유림관리소, 친환경벌채로 경제림단지 조성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산90번지 경제림단지 일대 40ha의 국유림에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친환경벌채를 추진하고 217천 그루의 소나무와 밀원용 헛개나무 등을 식재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수계보호, 토사유출 방지,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을 위한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함으로써 생태・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자연 친화적 나무베기이다. 이를 통해 벌채 후에도 산림생물종 다양성 확보 등 숲 생태계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또한, 벌채 수확 전에 지역주민들에게 숲의 순환과 벌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산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의 기반 조성과 밀원수 조림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창출 등의 기대효과를 알리는 등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오는 6월에는 식재된 나무 주변의 초본류를 제거하는 풀베기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 조림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큰나무로 가꾸어 경제림단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25
  •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 벌채를 위한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5월 7∼8일 국내 목재시장의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는 관내 13개소, 약 450ha로 관련 분야의 내ㆍ외부 전문가인 국립산림과학원 김현섭 박사, 신우산림의 이종붕 기술사와 NGO단체인 야생동물연합의 조범준 국장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심의하였으며, 본 심의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친환경 벌채를 유도하고, 국내 목재시장에 안정적인 목재 공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유지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벌채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목재시장에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벌채추진과 안정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벌채제도를 도입하여 벌채에 대한 마을주민과 국민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08
  • 삼척국유림관리소, 미래 지향적 숲가꾸기를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4. 14.(화)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149번지에서 산림 사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적인 벌채 방법을 개선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친환경 벌채가 진행될 수 있는 숲가꾸기를 위하여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 참석: 삼척국유림관리소장 외 19명      - 동부지방산림청(3), 삼척국유림관리소(6), 정선국유림관리소(4), 산림법인(6), 국유림영림단장(1) 현장토론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삼척국유림관리소장 및 관계자들은 무인항공기(드론)를 사용하여 대상지의 임상 및 임분밀도를 조사하고,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림영향권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  산림영향권이란?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을 말한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스마트산림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만큼 첨단 기술인 드론, 로봇, AI 등을 산림 분야에 적용하는 것은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아직 미래 지향적 숲가꾸기는 시작 단계이지만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길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17
  • 동부지방산림청, 2020년 목재수급계획
    2018년 친환경벌채 최우수대상지 사진(강릉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20년 목재수급량 125,984㎥에 대하여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7개(강릉·양양·평창·영월·정선·삼척·태백)국유림 관리소에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을 고려한 목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목재수급계획에 따른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유지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벌채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벌채추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영상회의로 벌채설계심의를 개최하여 목재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 벌채면적이 10ha 이상의 경우 벌채심의회 의무화(관련분야 전문가, NGO 참여)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 코로나19로 국내 목재시장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 지속적인 벌채추진과 안정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것이며, 동부지방청은 2018년(강릉)·2019년(정선)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환경보전과 목재수확 균형의 중심이 되는 친환경 벌채가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2019년 친환경벌채 최우수대상지 사진(정선관리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16
  • 국산 목재 지난해 보다 늘어난 5백만㎥ 공급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 경제림 육성단지(387개소, 234만ha) : 산림경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경제림 조성으로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     ** 국산 목재생산량(천㎥) : (’18) 4,577 → (’19) 4,605 → (’20 계획) 5,000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제도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의 수요증가로 목재소비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18) 5.0 → (’19) 6.0 → (’20) 7.0 → (’23 이후) 10.0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 피해목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19.8)하고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을 통해 버려지고 있는 산림부산물 등을 자원화하여 활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 발전용 목재펠릿·칩, 축사 깔개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 벌채 후 임지의 산림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19년부터 시작(30억원) 한편, 산림청이 지난해 갤럽에 의뢰하여 실시한 ‘벌채 관련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82%는 국산 목재생산을 위한 벌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친환경벌채는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여겨지고 있어 다양한 우수사례의 발굴‧홍보를 통해 벌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56%가 친환경벌채를 꼽았으나, 목재생산을 통해 탄소저장*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 비율은 31%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 노령화된 나무보다 벌채 후 새로운 나무를 심으면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2배 정도 늘릴 수 있으며, 생산된 목재는 건축 및 가구 등 제재목으로 활용하면 50년 이상 탄소를 저장할 수 있음 친환경벌채는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고품질 목재생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의 소득 창출과 목재산업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30
  • 남부지방산림청, 입목 벌채 시 산림생태와 경관 유지에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의 생태와 경관유지, 재해방지 기능이 발휘될 수 있는 “친환경벌채”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관내 입목처분지 4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친환경벌채: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벌채지 내 나무를 단목이 아닌 군상, 수림대로 남겨 산림의 생태‧경관유지‧재해방지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     * 산림영향권: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대상지의 적정성, 임산물 운반로 복구계획, 수림대 배치의 적정성, 주민 홍보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해당 대상지는 내년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지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정착시킬 계획”이며, “목재수확 벌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8-26
  •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벌채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를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고, 2018년·2019년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속 수상을 통해 동부지방산림청은 친환경 벌채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기관이며, 선도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고 하겠다. 2019년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됐다.   금년 최우수수상을 받은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가리왕산지역의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수림대와 군상 잔존구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는 등 이용과 보전의 균형을 맞추어 사업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잘 보전하면서도 목재수확 벌채를 병행할 수 있는 친환경 벌채 방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내 최우수상 수상지역을 교육과 홍보 장소로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 벌채를 정착시키고, 목재수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8-05
  • 산림청,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를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총 9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가리왕산지역의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수림대와 군상 잔존구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는 충청남도, 장려는 영주국유림관리소, 강원도 정선군이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산림자원 워크숍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정착시킬 계획”이며, “목재수확 벌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9-08-02
  • 보은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로 지역경제와 산림생태계보전 이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산림생태계와 경관 보전을 고려함과 동시에 주민설명회를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친환경벌채 140ha(1ha=10,000㎡)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벌채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최대한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수계보호, 토사유출, 야생동물 서식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나무베기 사업이다. 아울러, 친환경 벌채지에 경제수종을 식재하여 지속가능한 목재생산기반 구축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소나무, 참나무 등 국산목재를 생산·공급하여 지역경제화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벌채사업으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은 최소화되도록 노력 하고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으로 국민들에게 숲이 주는 혜택을 최대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7-02
  • 강릉국유림관리소, 친환경벌채로 수확, 더 좋은 숲을 위한 발걸음 내딪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주문진읍 삼교리 산1번지 일원 50ha 국유림을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친환경벌채를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벌채는 수계보호, 토사유출 방지,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을 위한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므로써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환경 친화적 나무베기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벌채 후에도 산림생물종 다양성 확보 등 숲 생태계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또한,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숲의 순환과 벌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벌채목 반출시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 양해를 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벌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되는 국유림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6-25
  • 친환경벌채로 수확, 더 좋은 숲을 위한 발걸음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곡리 산228번지 일원 38ha 국유림의 친환경 벌채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강동면 임곡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국유림 친환경벌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숲의 순환과 벌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벌채목 반출시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 양해를 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친환경벌채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 산림영향권을 확보해 수계보호, 토사유출, 야생동물 서식지 훼손 최소화를 위한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환경친화적 나무베기로,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벌채 후에도 산림생물종 다양성 확보 등 숲 생태계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벌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되는 국유림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4-25
  • 산림청, 국내 목재 생산 작년보다 28만㎥ 늘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132만㎥으로 예측하고,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목재를 지난해보다 28만㎥ 증가한 567만㎥ 생산한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불황 등 국내 경제성장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로 공급되는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의 수요증가로 목재 소비량은 오히려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불량임지의 수종갱신을 확대해 경제림육성단지로 전환하고 우량한 목재를 다양한 목재산업 원료재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수종갱신 면적은 2만7천ha이며, 오는 2021년에는 3만ha로 확대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목재 생산량을 늘리고 벌채로 인한 산림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벌채방법을 보완하고 사유림에 대한 산림영향권 분석 부담을 완화했다.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는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각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했다. 목재생산 확대 및 산주 소득 증대를 위해 사유림에서 벌채구역 내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남겨두는 경우, 산림영향권을 산출한 것으로 인정해 산림영향권 분석 부담을 완화했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좋은 숲으로 세대교체를 위해 ‘벌채-양묘·조림-숲가꾸기’의 산림자원 순환체계를 완성함으로써 산림 소유자는 벌채로 소득을 창출하고 목재산업계는 안정적으로 국산목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목재산업계 활성화로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28
  • 보은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로 지역경제와 산림생태계보전 이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 진)는 산림생태계와 경관의 보전을 고려함과 동시에 주민설명회를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친환경벌채 60ha(1ha=10,000㎡)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보은관리소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벌채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여 수계보호, 토사유출, 야생동물 서식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나무베기이다. 아울러, 친환경 벌채지에 경제수종 식재로 우량목재의 지속적 생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목재생산기반 구축, 소득수종 식재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 소나무, 낙엽송, 참나무(표고자목용) 등의 국산목재를 생산·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다. 김 진 소장은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으로 국민들에게 숲이 주는 혜택이 최대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산림생태·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 벌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벌채사업으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11-09
  • 국민이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양구군 동면 덕곡2리 마을회관에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및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생산분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성장이 둔화되고 형질이 불량한 나무를 벌채하여 목재를 공급하고, 그 자리에 조림을 하여 탄소 흡수원을 늘리는 등 친환경적 산림순환 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수림대잔존벌채를 실시하여 미세기후 변화 등 개벌의 단점을 개선하고 벌채구역사이 또는 벌채지 내 띠 형태로 수림대를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벌채사업 추진 전에 주민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규제개선 추진 중인 사례를 홍보·교육하며 규제개혁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0-10
  • 영암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 대상지 주민설명회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지난 10월 2일 장흥군 부산면 금자리 관한마을 및 유치면 신월리 월암마을 회관에서 친환경 벌채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입목 벌채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임목생산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개최한다. 벌채 대상지는 참나무류가 주 수종을 이루고 있는 활엽수림으로 생육이 불량하고 생태적 활력도가 떨어져 움싹갱신이 필요한 상태이고, ‘장흥지역 참나무림 숲가꾸기 및 움싹갱신 방안 기본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장기계획(20년)을 수립하여 매년 일정면적(30~40ha)을 벌채하여 장흥지역 표고버섯 생산농가에 표고자목으로 공급하여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대상지이기도 하다. 또한 벌채 이후 급격한 환경변화의 충격을 완화하고 산림소생물권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2015년부터 실행하고 있는 친환경벌채를 적용하였다. 친환경벌채란 미세기후 변화 등 모두베기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벌채지 내 원형 및 정방형의 수림대를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영암관리소 관계자는 “ 이전까지는 벌채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많았지만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주민들과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친환경벌채에 대한 의미를 알려 인식의 전환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규제개선을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02
  • 산림청, ‘제4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태·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4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림청은 벌채계획, 친환경 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개설·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아울러 우수상 경북 칠곡군, 장려상 함양국유림관리소, 전남 장성군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11월 중 열리는 전국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하고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강릉국유림관리소,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벌채 추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산599-1일원 50.0ha 국유림에 지속가능한 목재생산과 더불어 베고, 쓰고, 심고, 가꾸는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형성하기 위하여 친환경 벌채를 추진한다. 친환경벌채는 토사유출 방지,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 생물종 다양성 유지을 위하여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함으로써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자연 친화적 벌채이다. 이번 친환경벌채 대상지의 벌채구역 50ha 중 수림대 및 군상잔존구로 15.9ha를 존치함으로써 주변에 산림영향권이 형성되어 벌채가 된 면적의 일부까지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 유지, 산사태 및 산불 예방 등 산림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 앞으로 “산림의 노령화가 지속화되어 온실가스의 순흡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서 벌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흡수능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15
  • 친환경벌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26일, 산림생태와 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를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0년 친환경벌채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2020년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중부지방산림청의 최우수상 수상은 향후 중부권역 임지에 대한 친환경벌채 기준 및 방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전국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중부권역 임상에서 주변 환경을 고려한 생태적 환경보전을 위한 수림대 및 군상 잔존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생태적 이동통로의 연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산림 영향권을 확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군상 잔존구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방향으로 존치하는 구역    *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잘 보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목재수확을 고려하는 고품질 친환경벌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최우수 수상 대상지를 향후 친환경벌채에 대한 교육과 홍보 장소로 적극 활용하여 벌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26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 수확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동시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산림영향권 개념을 적용한 한국형 친환경 벌채(伐採 : 나무베기) 기술의 개발을 위해 대규모 벌채 시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에 친환경 벌채제도(다 자란 나무를 모두베기할 때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생태계와 경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헥타르당 50그루를 남겨놓는 제도)를 수립·시행해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생태적·경관적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산림영향권 개념을 도입한 벌채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산림영향권’이란 나무를 베어낸 곳에 생길 수 있는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그 주변의 숲이 가진 긍정적인 효과로 상쇄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 영향권의 범위는 보통 주변 숲의 상층에 있는 나무의 평균 키만큼의 거리인데, 나무가 집단으로 있을 때 효과가 크다. 영향권 안에서는 종(種) 보호에 필요한 환경을 유지하여 여러 생물체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한다. 미국, 호주 등 일부 임업선진국에서는 산림영향권 개념을 목재수확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1998년부터 벌채지에 집단으로 나무를 남겨 두는 벌채제도를 마련하였다. 그 효과를 관찰한 결과, 이 방법에 의한 벌채지의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아시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집단잔존벌채의 생태적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올해 8월에 총 26헥타르의 벌채시험지(강원 평창 남병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모니터링에 나선다. 모니터링은 산림영향면적 50% 기준의 집단잔존벌채 시험지 3개소와 모두베기 시험지 등 총 5개소의 시험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벌채 전후의 종 다양성 변화를 매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현섭 박사는 “이 연구를 통해 친환경벌채가 산림자원을 유익하게 이용하면서 생물다양성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리고, 나아가 산림영향권 개념이 적용된 한국형 친환경 벌채제도를 완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모두베기 금지구역 설정, 벌채대상지 선정기준 강화, 나무의 남기는 방법 개선, 주민설명회 내실화 등의 내용을 담은 벌채제도 개선안을 하반기에 제도화하여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8-31

산림환경 검색결과

  • 태백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 대상지 주민설명회 실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지난 10월 30일 친환경 벌채추진을 위해 삼척시 하장면 중봉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벌채란 이전 방식의 벌채에서 벗어나 목재수급뿐만 아니라 산림영향권 분석을 통해 동·식물의 생활영향권 보호를 위해 산림청에서 현재 추진 중인 벌채 방식이다.   이번 벌채 대상지는 불량 활엽수림으로 수간이 심하게 굽거나 생장상태가 불량하여 목재의 가치가 낮고 탄소흡수력이 약해 벌채 후 조림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벌채의 필요성을 알리고, 벌채사업 중 불편사항에 대한 양해를 구하며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제은 소장은 “벌채 후 조림 시 소득 창출 및 경관조성에 필요한 수종을 심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8-11-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친환경벌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26일, 산림생태와 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를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0년 친환경벌채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2020년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중부지방산림청의 최우수상 수상은 향후 중부권역 임지에 대한 친환경벌채 기준 및 방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전국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중부권역 임상에서 주변 환경을 고려한 생태적 환경보전을 위한 수림대 및 군상 잔존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생태적 이동통로의 연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산림 영향권을 확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군상 잔존구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방향으로 존치하는 구역    *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잘 보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목재수확을 고려하는 고품질 친환경벌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최우수 수상 대상지를 향후 친환경벌채에 대한 교육과 홍보 장소로 적극 활용하여 벌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26
  •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적 상향(5→10ha)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국유림관리소 대상지(공주, 의당, 중흥)는 산림생태기능 유지를 위한 벌채 후 존치목을 군상① 및 수림대②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수림대는 기존 임도망과 연접한 마을을 고려하여 위치‧폭을 선정함으로써 주요가시권에서 벌채지의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벌채부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③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 및 산사태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부여국유림(충남 공주시 의당 면 중흥리 20 친환경벌채지      ① 군상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사각형으로 존치하는 구역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②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에너지용도 등으로 활용 이밖에 우수상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려상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26
  • 강릉국유림관리소, 친환경벌채로 경제림단지 조성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산90번지 경제림단지 일대 40ha의 국유림에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친환경벌채를 추진하고 217천 그루의 소나무와 밀원용 헛개나무 등을 식재하였다. 친환경벌채는 수계보호, 토사유출 방지,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을 위한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함으로써 생태・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자연 친화적 나무베기이다. 이를 통해 벌채 후에도 산림생물종 다양성 확보 등 숲 생태계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또한, 벌채 수확 전에 지역주민들에게 숲의 순환과 벌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산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의 기반 조성과 밀원수 조림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창출 등의 기대효과를 알리는 등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오는 6월에는 식재된 나무 주변의 초본류를 제거하는 풀베기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 조림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큰나무로 가꾸어 경제림단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25
  •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 벌채를 위한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5월 7∼8일 국내 목재시장의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는 관내 13개소, 약 450ha로 관련 분야의 내ㆍ외부 전문가인 국립산림과학원 김현섭 박사, 신우산림의 이종붕 기술사와 NGO단체인 야생동물연합의 조범준 국장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심의하였으며, 본 심의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친환경 벌채를 유도하고, 국내 목재시장에 안정적인 목재 공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유지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벌채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목재시장에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벌채추진과 안정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벌채제도를 도입하여 벌채에 대한 마을주민과 국민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08
  • 삼척국유림관리소, 미래 지향적 숲가꾸기를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4. 14.(화)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149번지에서 산림 사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적인 벌채 방법을 개선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친환경 벌채가 진행될 수 있는 숲가꾸기를 위하여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 참석: 삼척국유림관리소장 외 19명      - 동부지방산림청(3), 삼척국유림관리소(6), 정선국유림관리소(4), 산림법인(6), 국유림영림단장(1) 현장토론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삼척국유림관리소장 및 관계자들은 무인항공기(드론)를 사용하여 대상지의 임상 및 임분밀도를 조사하고,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림영향권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  산림영향권이란?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을 말한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스마트산림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만큼 첨단 기술인 드론, 로봇, AI 등을 산림 분야에 적용하는 것은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아직 미래 지향적 숲가꾸기는 시작 단계이지만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길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17
  • 동부지방산림청, 2020년 목재수급계획
    2018년 친환경벌채 최우수대상지 사진(강릉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20년 목재수급량 125,984㎥에 대하여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7개(강릉·양양·평창·영월·정선·삼척·태백)국유림 관리소에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을 고려한 목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목재수급계획에 따른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유지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벌채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벌채추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영상회의로 벌채설계심의를 개최하여 목재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 벌채면적이 10ha 이상의 경우 벌채심의회 의무화(관련분야 전문가, NGO 참여)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 코로나19로 국내 목재시장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 지속적인 벌채추진과 안정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것이며, 동부지방청은 2018년(강릉)·2019년(정선)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환경보전과 목재수확 균형의 중심이 되는 친환경 벌채가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2019년 친환경벌채 최우수대상지 사진(정선관리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16
  • 국산 목재 지난해 보다 늘어난 5백만㎥ 공급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 경제림 육성단지(387개소, 234만ha) : 산림경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경제림 조성으로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     ** 국산 목재생산량(천㎥) : (’18) 4,577 → (’19) 4,605 → (’20 계획) 5,000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제도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의 수요증가로 목재소비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18) 5.0 → (’19) 6.0 → (’20) 7.0 → (’23 이후) 10.0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 피해목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19.8)하고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을 통해 버려지고 있는 산림부산물 등을 자원화하여 활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 발전용 목재펠릿·칩, 축사 깔개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 벌채 후 임지의 산림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19년부터 시작(30억원) 한편, 산림청이 지난해 갤럽에 의뢰하여 실시한 ‘벌채 관련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82%는 국산 목재생산을 위한 벌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친환경벌채는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여겨지고 있어 다양한 우수사례의 발굴‧홍보를 통해 벌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56%가 친환경벌채를 꼽았으나, 목재생산을 통해 탄소저장*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 비율은 31%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 노령화된 나무보다 벌채 후 새로운 나무를 심으면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2배 정도 늘릴 수 있으며, 생산된 목재는 건축 및 가구 등 제재목으로 활용하면 50년 이상 탄소를 저장할 수 있음 친환경벌채는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고품질 목재생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의 소득 창출과 목재산업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30
  • 남부지방산림청, 입목 벌채 시 산림생태와 경관 유지에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의 생태와 경관유지, 재해방지 기능이 발휘될 수 있는 “친환경벌채”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관내 입목처분지 4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친환경벌채: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벌채지 내 나무를 단목이 아닌 군상, 수림대로 남겨 산림의 생태‧경관유지‧재해방지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     * 산림영향권: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대상지의 적정성, 임산물 운반로 복구계획, 수림대 배치의 적정성, 주민 홍보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해당 대상지는 내년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지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정착시킬 계획”이며, “목재수확 벌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8-26
  •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벌채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를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고, 2018년·2019년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속 수상을 통해 동부지방산림청은 친환경 벌채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기관이며, 선도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고 하겠다. 2019년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됐다.   금년 최우수수상을 받은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가리왕산지역의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수림대와 군상 잔존구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는 등 이용과 보전의 균형을 맞추어 사업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잘 보전하면서도 목재수확 벌채를 병행할 수 있는 친환경 벌채 방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내 최우수상 수상지역을 교육과 홍보 장소로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 벌채를 정착시키고, 목재수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8-05
  • 보은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로 지역경제와 산림생태계보전 이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산림생태계와 경관 보전을 고려함과 동시에 주민설명회를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친환경벌채 140ha(1ha=10,000㎡)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벌채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최대한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수계보호, 토사유출, 야생동물 서식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나무베기 사업이다. 아울러, 친환경 벌채지에 경제수종을 식재하여 지속가능한 목재생산기반 구축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소나무, 참나무 등 국산목재를 생산·공급하여 지역경제화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벌채사업으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은 최소화되도록 노력 하고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으로 국민들에게 숲이 주는 혜택을 최대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7-02
  • 친환경벌채로 수확, 더 좋은 숲을 위한 발걸음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곡리 산228번지 일원 38ha 국유림의 친환경 벌채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강동면 임곡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국유림 친환경벌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숲의 순환과 벌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벌채목 반출시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 양해를 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친환경벌채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 산림영향권을 확보해 수계보호, 토사유출, 야생동물 서식지 훼손 최소화를 위한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환경친화적 나무베기로,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벌채 후에도 산림생물종 다양성 확보 등 숲 생태계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벌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되는 국유림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4-25
  • 산림청, 국내 목재 생산 작년보다 28만㎥ 늘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132만㎥으로 예측하고,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목재를 지난해보다 28만㎥ 증가한 567만㎥ 생산한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불황 등 국내 경제성장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로 공급되는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의 수요증가로 목재 소비량은 오히려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불량임지의 수종갱신을 확대해 경제림육성단지로 전환하고 우량한 목재를 다양한 목재산업 원료재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수종갱신 면적은 2만7천ha이며, 오는 2021년에는 3만ha로 확대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목재 생산량을 늘리고 벌채로 인한 산림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벌채방법을 보완하고 사유림에 대한 산림영향권 분석 부담을 완화했다.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는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각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했다. 목재생산 확대 및 산주 소득 증대를 위해 사유림에서 벌채구역 내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남겨두는 경우, 산림영향권을 산출한 것으로 인정해 산림영향권 분석 부담을 완화했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좋은 숲으로 세대교체를 위해 ‘벌채-양묘·조림-숲가꾸기’의 산림자원 순환체계를 완성함으로써 산림 소유자는 벌채로 소득을 창출하고 목재산업계는 안정적으로 국산목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목재산업계 활성화로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28
  • 보은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로 지역경제와 산림생태계보전 이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 진)는 산림생태계와 경관의 보전을 고려함과 동시에 주민설명회를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친환경벌채 60ha(1ha=10,000㎡)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보은관리소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벌채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여 수계보호, 토사유출, 야생동물 서식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나무베기이다. 아울러, 친환경 벌채지에 경제수종 식재로 우량목재의 지속적 생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목재생산기반 구축, 소득수종 식재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 소나무, 낙엽송, 참나무(표고자목용) 등의 국산목재를 생산·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다. 김 진 소장은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으로 국민들에게 숲이 주는 혜택이 최대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산림생태·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 벌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벌채사업으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11-09
  • 태백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 대상지 주민설명회 실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지난 10월 30일 친환경 벌채추진을 위해 삼척시 하장면 중봉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벌채란 이전 방식의 벌채에서 벗어나 목재수급뿐만 아니라 산림영향권 분석을 통해 동·식물의 생활영향권 보호를 위해 산림청에서 현재 추진 중인 벌채 방식이다.   이번 벌채 대상지는 불량 활엽수림으로 수간이 심하게 굽거나 생장상태가 불량하여 목재의 가치가 낮고 탄소흡수력이 약해 벌채 후 조림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벌채의 필요성을 알리고, 벌채사업 중 불편사항에 대한 양해를 구하며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제은 소장은 “벌채 후 조림 시 소득 창출 및 경관조성에 필요한 수종을 심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8-11-01
  • 국민이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양구군 동면 덕곡2리 마을회관에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및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생산분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성장이 둔화되고 형질이 불량한 나무를 벌채하여 목재를 공급하고, 그 자리에 조림을 하여 탄소 흡수원을 늘리는 등 친환경적 산림순환 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수림대잔존벌채를 실시하여 미세기후 변화 등 개벌의 단점을 개선하고 벌채구역사이 또는 벌채지 내 띠 형태로 수림대를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벌채사업 추진 전에 주민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규제개선 추진 중인 사례를 홍보·교육하며 규제개혁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0-10
  • 영암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 대상지 주민설명회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지난 10월 2일 장흥군 부산면 금자리 관한마을 및 유치면 신월리 월암마을 회관에서 친환경 벌채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입목 벌채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임목생산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개최한다. 벌채 대상지는 참나무류가 주 수종을 이루고 있는 활엽수림으로 생육이 불량하고 생태적 활력도가 떨어져 움싹갱신이 필요한 상태이고, ‘장흥지역 참나무림 숲가꾸기 및 움싹갱신 방안 기본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장기계획(20년)을 수립하여 매년 일정면적(30~40ha)을 벌채하여 장흥지역 표고버섯 생산농가에 표고자목으로 공급하여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대상지이기도 하다. 또한 벌채 이후 급격한 환경변화의 충격을 완화하고 산림소생물권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2015년부터 실행하고 있는 친환경벌채를 적용하였다. 친환경벌채란 미세기후 변화 등 모두베기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벌채지 내 원형 및 정방형의 수림대를 배치하여 산림영향권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영암관리소 관계자는 “ 이전까지는 벌채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많았지만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주민들과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친환경벌채에 대한 의미를 알려 인식의 전환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규제개선을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02
  • 산림청, ‘제4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태·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4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림청은 벌채계획, 친환경 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개설·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아울러 우수상 경북 칠곡군, 장려상 함양국유림관리소, 전남 장성군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11월 중 열리는 전국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하고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27
  • 태백국유림관리소, 친환경벌채 대상지 현장 자문회 실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지난 17일 전문가를 초빙하여 친환경 벌채 추진을 위한 현장 자문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벌채 제도란 이전 방식의 벌채에서 벗어나 목재수급뿐만 아니라 산림영향권 분석을 통해 동·식물의 생활영향권을 보호하는 벌채 방식이다. 자문회에서는 산림과학원 생산기술연구소, 태백생명의 숲, 산림기술사 등 전문기관 및 시민단체가 모여 목재수급 필요에 따른 벌채 시 동·식물의 생활권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회의결과를 토대로 벌채구역 내 10%이상의 면적에 대해서는 벌채하지 않고 동·식물의 생활권 영역으로 적정 구역을 남겨 인간과 환경이 공존 할 수 있도록 하고, 계곡부와 바위, 돌 등이 많은 부분의 구역은 벌채 구역에서 제외시켜 산림재해 예방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벌채를 실시하여 동·식물이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산림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7-18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벌채 주민설명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20일(수)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봉화군 소천면 갈산리 마을회관에서  산촌주민, 관리소 관계관, 벌채 설계자 등이 참석하여 “고령화된 불량활엽수림 벌채부터 후계림 조성까지”를 주제로 한 「국유림 벌채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벌채 후에도 산림생물 종다양성 확보 등 숲생태계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벌채구역 내 산림영향권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대한 설명과 불량활엽수림의 성공적 세대교체를 위한 조림수종 선정, 산촌지역 일자리창출을 내용으로 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는 국․사유림 산림경영의 모델로서「저비용 고효율의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국유림 집약경영단지이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산촌주민과 소통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유림경영을 펼치겠다.” 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6-21
  • 산림청, 국내 목재 공급 작년보다 4.7% 늘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내 경제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목재 공급량을 지난해 보다 4.7% 증가한 3113만 8천㎥*으로 늘리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를 567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으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목재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벌채와 불량임지 수종갱신 확대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한 경제림 육성단지 내 목재는 목재산업의 핵심자원으로 육성돼 목재산업체에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목재 생산량을 늘리고 벌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벌채방법을 개선했다. 우선, 모두베기 잔존목을 단목(單木)방식에서 군상(群像)* 또는 수림대(樹林帶)방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는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다른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했다. 산림청은 안정적인 목재 공급 정책 외에 불법으로 벌채된 목재의 유통을 막기 위해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목재 이력을 관리하고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목재자원의 유통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 생산 확대로 목재산업체는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받고, 산림 소유자는 벌채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국산목재 공급 활성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면서 “벌채 확대를 통해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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