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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숲 생태 프로그램”으로 바뀌는 관광문화
    14세기 중엽 흑사병은 참혹했지만 세상을 바꾸는 동력이 되었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르네상스로 이어졌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재난도 그간의 익숙한 삶의 방식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숲을 비롯한 환경원을 바탕으로 생태프로그램에 의한 관광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즉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방식이나 여행문화로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하고 매력적인 환경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득증대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제주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총 5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이란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스토리텔링을 체험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도 생태관광지원센터를 위탁하여 생태관광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  (수탁기관) (사)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  (주요사업) 생태관광 자원조사 및 실태조사, 역량교육 및 지원, 제주특화생태관광 컨텐츠 등 프로그램 개발 등 또한, 생태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생태관광협의체, 단체, 전문가를 위촉하여 제3기 생태관광위원회를 재구성되었다.   - 임기: 2020. 4. 30. ~ 2022. 4. 29.(2년), 인원: 20명(위촉직15, 당연직 5)   지난 4월 13일 도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라 생태관광 인증제 추진 근거가 마련되어 올해 생태관광인증 시범운영을 통해 인증 절차 등 구체적 방법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 3개소(선흘리 동백동산 습지, 효돈천 및 하례리마을, 저지오름과 저지곶자왈) 작년부터 추진한 대정-남원 중산간 관광벨트 조성에 대해서는 조사된 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시범운영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참여, 환경보전, 복지향상이 3박자가 맞는 생태관광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생태 관광을 통해 심리적 피로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우리도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의 내실화와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주도 자립형 생태관광기반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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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선흘 동백동산 습지, 생태 관광지역으로 재지정
      제주시에서는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 관광 지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지정제’는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 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는 2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는 2016년 재지정(2013년 최초지정)된 생태관광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등 3대영역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89.1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생태 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2년까지로 3년이다. 생태관광 지정지역은 생태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와 컨설팅,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동백동산 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속추진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흘 동백동산 습지는 태고의 신비를 갖고있는 원시림 내에 있는 습지로, 작년 탐방객은 2018년보다 19% 증가한 50,111명에 이른다. (탐방객 ‘18년 42,013명→  ‘19년 50,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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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2-20
  • 괴산군 산막이옛길,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선정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이 국토교통부 주관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은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변 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3개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번에 100선에 선정된 산막이옛길은 물이 달다고 해 단냇물, 달강, 달래강이라 불렸던 달천의 물길을 따라 조성한 탐방로다. 걷는 길 대부분을 친환경적으로 꾸며 살아있는 자연미를 선사하는 힐링 산책로로 연간 160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산막이옛길은 2014년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같은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및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또한 2015년 및 2017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책길이다. 이번에 선정된 탐방로 100곳은 서울·경기권 24곳, 강원권 8곳, 대전·세종·충청권 13곳, 광주·전라권 26곳, 대구·울산·경상권 26곳, 제주권 3곳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 100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화보를 제작해 '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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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16
  •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낙동강하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견~을숙도 이곳저곳(10/20, 10/27), 가을메뚜기 이야기(10/21),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11/3), 알기쉬운 겨울철새 이야기(11/4) 등이 있으며, 단체맞춤형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 4종(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곤충관찰, 식물관찰)과 교구체험 2종(야생동물 족적뜨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말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여 해설사와 함께 을숙도 역사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숲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는데,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밖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집 온실가스 줄이기,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생물들)과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하구 생태인형극과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갈대길 걷기와 환경교육, 인형극은 무료이며, 생태체험 및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은 유료이나 30~50%할인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09-2051~8)로 문의하면 되며,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는 에코투어 거위의꿈(☎ 507-9980)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위치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관광프로그램 중 낙동강하구 습지탐방, 야생동물진료체험 등은 친환경생태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을 인증(2018년 8월)받았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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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11
  • 영리더스클럽, 영양의 밤하늘 홍보대사 되다!
    양양군은 2018년 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수비면 수하리 일원의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 대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리더스클럽은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관광을 홍보한다.     한편 올해 영리더스클럽은 지난 6월 4개의 참가팀을 발표해 7월 강릉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그 중 ‘당선되고싶조’팀은 전국 26개 생태관광지중 영양의 생태관광지인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방문, 홍보하게 되었다.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홍보하게 된 ‘당선되고싶조’ 팀은 강원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9월 1일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서 실시한 반딧불이 탐사 행사에 참여해 은어잡기 체험과 별빛 콘서트, 반딧불이 탐사와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와 야간 천체관측 체험을 했다. 다음날 주실마을과 서석지, 두들마을, 음식디미방 음식 체험등 영양군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체험한 ‘당선되고싶조’의 팀장과 팀원들은 반딧불이 탐사와 소망풍선 날리기 체험이 환상적 이였으며 가장 인상 깊은 체험이라고 하며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영리더스클럽의 ‘당선되고싶조’팀은 청정 자연과 반딧불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에 대해 SNS와 대학축제, 온‧오프라인에서 올해 연말까지 홍보하게 된다.    한편 영양군은 10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참가해 상태관광지역인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청정자연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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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9-28
  •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육성사업 첫발 내딛어
    경상남도는 지역의 생태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창원 주남저수지와 하동 탄소 없는 마을 등 2개소를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하여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지정기간은 3년(‘18. 8. 10.~’21. 8. 9.)이다. 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육성사업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생태해설사 양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그 소득이 지역민에게 되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연보전의식을 가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지역의 여건에 따라 지역협의체 구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우수한 품질의 생태관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 홍보와 재정지원(1억 원, 도비 50%, 시·군비 50%)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도 대표 생태관광지역 2개소와 환경부지정 생태관광지역 4개소의 지역주민과 해당 지자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상호교류 기회확대와 생태관광정책 인식증진을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남저수지(창원 동읍․대산면 일원)’는 우리나라 최대 철새도래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으로 도심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고,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등을 기반으로 한 습지생태체험과 다호리 마을, 감미로운 마을 등과 연계한 지역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등 생태관광지로서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탄소 없는 마을(하동 화개면 범왕리·대성리 일원)’은 지리산에 위치한 마을로 천혜의 깨끗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동군의 관광명소인 칠불사를 비롯해 서산대사길 등 곳곳에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이들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한 곳이다. 이들 2개 지역은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고 주변 역사와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가 가능한 지역으로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생태관광 추진 의지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2015년 환경부에서 추진한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관광객 수와 지역소득이 생태관광지 지정 이전보다 50~5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 미치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도 대표 생태관광지를 발굴·육성하고,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생태관광지 지정을 통해 도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남저수지와 탄소 없는 마을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되는 모범적 사례로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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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8-21
  • 가족과 함께하는 2018 습지체험 행사 개최 !
    낙동강관리본부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특히,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이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 출입이 제한된 습지지역을 개방한다. 그리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생태관광지역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체험부스, 나비생태관 및 수서곤충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투어 거위의 꿈과 공동으로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도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체험부스 운영(5/12~5/13),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5/12), 을숙도 갈대길 걷기(5/11~5/13), 야생동물 보호체험(5/11~5/13), 카약 습지탐방(5/12~5/13), 을숙도 생태탐방(5/12~5/13), 봄꽃 이야기(5/12),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이야기(5/13),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5/12~5/13), 기획전시「자연과 삶을 배려하는 생태관광」(5/12~5/13), 특별강좌 「마을과 사람을 잇는 행복한 여행」등이 진행된다. 대다수 체험 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일부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부분 유료이나 문화체육관광부 및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50%할인하여 진행한다. 개최되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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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08
  • 영양군,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선정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생태관광지역에 신규·지정되었다. 생태관광지역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는‘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 후보지를 추천, 서면·현장평가,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환경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지정, 올해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등 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는 2013년 울진군 왕피천 지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05년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특구 지정과 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 2015년에는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 이기도하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광 지역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발전 모델로 생태관광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수익창출을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컨설팅, 홍보 등 사업비 100만 원을 매년 지원하고 3년 후 재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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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1-30
  • 고창군,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친환경 생태도시 완성한다! 생태자원의 보존과 이용으로 미래가치 창출 박차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친자연·친환경 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생태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민선 6기 고창군은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조례 제정으로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며, 브랜드 활용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민간협의체인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를 구성해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며 환경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이와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다큐제작, 홍보물 설치, 국내외 네트워크 회의 참석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운곡지구 생태습지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추진한 운곡습지 개선지역복원사업은 완료돼 생태학습장과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운곡습지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자하여 2018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조성해 세계적인 명품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숙박시설인 에코촌 조성사업과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등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자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면서 체류형 생태관광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는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는 총 58억원을 투입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매년 겨울이면 철새인 가창오리 30만마리가 머무는 동림저수지에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2018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해 생태탐방둘레길과 관찰시설 등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런 친자연생태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올해 3년 연속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올 5월에는 ‘생물다양성 증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지난해에는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2015년에는 ‘대한민국 로하스 대상’ 친환경복지대상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우정 군수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은 세계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전과 발전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관광자원개발, 농어업정책을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만의 특색이 살아 있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건강한 자연생태공간을 만들고 군민들은 이를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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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02
  •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전북 생태관광 가능성 엿보여!
    시군별 특색을 살린 생태관광 홍보・체험부스 큰 호응 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도청광장에서 열린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에서 ’생태관광 1번지 전라북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시군별 생태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8개의 체험부스가 펼쳐져 이틀간 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3,000여명이 넘게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 도의 생태관광지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손수 그린 생태마을 지도 전시회가 열려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정읍시 부스에서는 내장산 생태관광지 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부채에 그리는 체험행사가, 남원시 부스에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물방개,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체험과 더불어, 생태교육 O,X퀴즈, 물방개 레이스와 곤충집 만들기, 표본만들기 등의 체험이 열려 많은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 순창, 고창, 임실, 완주, 장수 등 도내 군 지역 홍보부스에서도 폐와인병을 활용해 집안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줄 캔들 만드기,애벌레 모양을 귀엽게 캐릭터화한 라바와 미니언즈 머리핀 만들기, 태조 이성계가 조선건국의 기운을 받아 소원이 이뤄진다는 상이암을 모티브로 나무에 직접 소원을 써서 소원판에 거는 체험행사, 야생화와 풀을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의 깃대종을 형상화한 탁본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관광의 발전 방향 모색의 장 가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북 생태관광‘을 주제로 2일(금) 도청 2층 공연장 세미나실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포럼도 열렸다. 서울대학교 강미희 교수의 생태관광지역의 국내외 시설 사례를 시작으로, 신정섭 생태문화연구소 소장의 생태자원 프로그램 개발 및 홍경한 미술평론가의 생태관광과 문화예술의 만남, 거위의 꿈 이준경 대표의 여행복지, 카트린아멜 대표의 생태관광의 국내외 마케팅 사례까지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생태관광에 대한 눈높이 강연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투어로 생태관광의 진면목을 만끽하다   3일(토)에는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고창, 완주 생태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해설사와 함께 생태관광지 구석구석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에서는 습지 탐방과 고인돌 유적지까지 어우러져 문화적 요소와 생태적인 요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었으며, 완주 싱그랭이 마을투어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만져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시간이 마련됐다.   화암사까지 올라가는 길에 울창하게 우거진 숲 사이로 자라는 각종 나무, 야생화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변에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작은 풀들에 대한 스토리까지 이어져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생태관광 자원조사, 주민역량교육 등 지속적 피드백 체계구축 도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생태관광 정책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생태관광 마을 해설사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태자원 및 마을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 또한, 주민스스로 생태자원을 보전・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교육과 더불어 최대한 인위성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별 차별화된 생태관광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아이템 발굴 및 업무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안내판 정비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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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경북 동해안권, 생태관광으로 새로운 돌파구 찾다
    경상북도는 울진 왕피천 일대에 각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등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연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문객을 위한 테마별 관광자원 발굴, 생태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각종 참여프로그램 운영등 지역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우선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울진 왕피천 계곡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 지역이 전체95%로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낙동정맥의 중앙부에 위치한 녹지축이며, 특히 이지역은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 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울진 왕피천은 길이 65.9㎞, 유역면적 570.5㎢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금장산(848m)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신원리에서 유로(流路)를 북동쪽으로 바꾸며 장수포천(長水逋川)이라 불리다가 울진군 서면 왕피리를 지나면서 왕피천이라 불리며, 동쪽으로는 대령산과 남수산, 서쪽으로는 통고산, 남쪽으로는 금장산과 울련산, 북쪽으로는 통고산과 천축산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으로 주변에 풍광이 뛰어나고 유서깊은 곳이 많다. 또한, 광천이 흐르는 계곡은 우리나라 자연명승 제6호인 불영계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왕피천 계곡은 2015년 12월에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육성을 위한 환경적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 교육할 수 있는‘전국 17곳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wangpiecotour.com)를 참고하면 된다. 경상북도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울진 왕피천의 생태관광운영은환경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생태관광으로, 올 9월 인증될것으로 예상되는 경북 동해안 국가 지질공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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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9
  • 울산시, 태화강 100리길 관광분야 공모에 잇따라 선정
     '울산 태화강 100리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한국의 '4월의 걷기 좋은 길'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16년 걷기 여행길 활성화' 공모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울산시는 걷기여행 수요확산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등록된 탐방로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 지자체 걷기여행길 활성화' 공모 사업에 '태화강 100리길'이 지난 1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시는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 태화강 100리길 중 1코스(명촌교∼망성교)는 울산 12경인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이 있어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으로,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강변 따라 걷기 여행을 하기에 좋다'며 한국의 '4월의 걷기 좋은 길'에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번 '2016년 걷기 여행길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에 시비 4천만 원을 더해 오는 10월 '태화강 억새밭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생태 해설사와 함께 태화강의 조류 및 어류 등을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생태해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태화강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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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울산시, '태화강 생태관광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개최
    울산시는 '전국 20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태화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3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태화강 생태관광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태화강 생태관광을 함축하면서 상징성이 잘 표현되고 태화강을 대표하는 십리대숲, 백로, 떼까마귀 등 생태관광 자원이 조합된 이미지와 이를 응용한 캐릭터디자인이면 된다. 공모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3일간)이다. 접수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원본 파일과 함께 누리집 또는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 환경정책과)으로 하거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해 5월 중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최우수상 1명(상금 5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전통시장 상품권 각 10만 원)에게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의 지적재산권 및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등 모든 권리는 울산시가 가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ulsan.go.kr)이나 시 환경정책과(052-229-3141∼4)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청 관계자는 "태화강 생태관광을 대내ㆍ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태화강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함축적인 생태관광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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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3-04
  • 울산시, '2016 떼까마귀 군무 페어' 개최
    울산시는 "오는 29일(금) 오후 5시 중구 태화동 먹거리단지(32번 여울) 앞 태화강 둔치에서 '2016 떼까마귀ㆍ갈까마귀 군무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매년 시베리아, 몽골 등지에서 5만 마리 이상의 떼까마귀ㆍ갈까마귀가 도래하는 울산 태화강에서 까마귀 군무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구호 야생조류 방사, 떼까마귀 사진전, 철새탐조대회, 까마귀 에코 팔찌 만들기, 순천만, 창녕 우포늪 등 전국 생태관광지역 홍보부스 운영 등 전시 및 체험행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철새탐조대회는 가족 및 학교 학생 단위로 총 20개 팀을 신청받아 많은 철새를 발견하고 철새의 생태특성 이해 여부 등을 현장 평가하여 교육감상(대상1, 우수상2, 장려상2)을 시상할 예정이다. 철새탐조대회의 참가 신청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www.taehwa-ecotourism.or.kr) 또는 전화(052-227-411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2016년 1월 9일(토)부터 2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일반시민과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철새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겨울 철새 생태학교는 철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태화강 철새탐조 및 떼까마귀 군무 관찰, 철새 생태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생태학교와 군무행사 개막식 참가 접수는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 홈페이지(www.taehwariver.com)에 누구나 참가신청을 하면 되고 선착순 참가 접수자 4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울산시는 전국 20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도심 최대 규모의 떼까마귀 군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태화강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떼까마귀에 대한 시민 인식전환을 위해 떼까마귀 군무를 주제로 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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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1-26
  • 남해군,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 선정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시행한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야생화를 국가홍보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문체부가 주관한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보물섬 800리길 조성과 연계한 히어리길 조성사업을 신청, 지난 8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 5천만원, 도비 1억원 등 총 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보물섬 800리 히어리길 조성사업은 히어리의 주 자생지인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일원과 갯메꽃, 제비꽃 등 30여 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생태관광지역인 앵강다숲 일원을 연결해 야생화를 테마로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다.   히어리(사진)는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군락지가 형성돼 있으며 초롱모양으로 땅을 향해 거꾸로 매달린 모습이 아름다워 관상수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군은 히어리와 더불어 각종 야생화를 활용,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2017년까지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동면 신전리 일원에 히어리 번식 하우스, 체험학습장, 탐방로 및 편의시설 등 야생화를 주제로 한 각종 관광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야생화 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야생화 분재·차·효소 등 관광상품 개발, 야생화 치유프로그램 운영, 야생화 축제 개최 등 각종 관광 상품도 개발해 지역 주민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선 6기 핵심 공약사업이자 관광 및 군민소득 창출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보물섬 800리길 조성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향후 히어리 길 조성 등 보물섬 800리길 전역을 각종 야생화로 이어 남해의 빼어난 청정자연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는 식생이 풍부하고 무수한 야생화가 자생하는 청정의 고장"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실상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화전(花田) 남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각지의 야생화를 지역의 특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야생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공모사업으로 전국 53개 자치단체가 신청, 서류와 현지 실사를 거쳐 남해군을 비롯해 총 10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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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울산 ‘태화강 철새공원’ 준공
    울산 도심 최대의 친수생태공원인 ‘태화강 대공원’(2010년 6월 개장)의 맞은편에 철새 보금자리인 ‘태화강 철새공원’이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총 3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무거동 24번지 하천부지 일원 면적 26만㎡ 규모의 ‘태화강 철새공원 조성사업’을 지난 2011년 1월 착공하여 완공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대나무 6만 3,000주가 추가 식재되어 대숲 면적이 기존 6만 5,000㎡에서 12만 5,000㎡로 2배 정도 확대됐다. 확장된 대숲에는 기존 조경수로 심어져 있던 벚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곰솔 등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철새가 서식하기 좋은 최적의 자연 환경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 2개소(1만 8,700㎡), 야생초화원(1만 3,000㎡)이 조성됐으며 자전거도로(1.7km), 산책로(2.8km) 등이 개설됐다. 산책로 주변에는 피라칸사스(관목류) 1만 4,000주(1.1km)를 심어 겨울철이 되면 열매가 철새의 먹이로 제공되도록 했다. 울산시는 ‘태화강 철새공원’이 완공되어 기존 대나무 숲과 새로이 복원한 대숲이 어우러져 전국 최대의 도심속 철새 도래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태화강 철새공원에는 3월에서 10월까지는 백로 8,000여 마리가, 10월에서 3월까지는 떼까마귀, 갈까마귀 5만여 마리가 찾고 있다. 울산시는 이와 관련 ‘백로 생태학교’ ‘태화강 겨울철새학교’를 각각 개최하고 있다. 특히, 울산 태화강은 환경부가 지난 12월 5일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 으로도 지정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울산 생태환경투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삼호대숲의 떼까마귀 군무체험 등 지역의 특화된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 철새공원’ 일원은 지난 2006년까지 홍수관리구역이었으나 2007년 10월부터 하천구역으로 편입되었다. 대부분 사유지로, 농경지와 수목 판매장으로 이용되면서 비닐하우스와 불법 건축물이 난립하여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기존 대숲도 훼손이 가속화 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가하천인 태화강 삼호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복원의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전액 국비로 정비사업을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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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0
  • 울진 왕피천,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 첫 선정
       울진 왕피천계곡이 환경부가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왕피천계곡은 생태관광지역의 관리·운영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에 따라 지역의 여건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생태관광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컨설팅, 홍보 및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는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해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법’을 개정하면서 도입됐다. 이번에 지정된 생태관광지역은 울진 왕피천계곡을 비롯해 부산 낙동강하구, 울산 태화강, 하늘내린 인제, 양구 DMZ원시생태체험투어, 평창 동강생태관광지,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일원, 순천 순천만,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달빛여행, 제주 동백동산습지 등 12곳이다.         앞서 환경부는 올해 3월 도입한 생태관광지역 지정제의 첫 사업대상으로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생태관광지역 선정에 들어갔다. 총 54개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결과와 환경부 및 문체부,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한편 생태관광지역 지정은 3년간 유효하며 정부는 매년 단계적으로 추가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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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3
  • ‘생태체험+아토피 치유’ 탐방휴양종합시설 북한산에 건립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8.30일에 북한산국립공원 내 (구)도봉공원 부지에서 생태체험, 환경교육,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질환자를 위한 숲 치유가 가능한 “북한산 에코빌리지” 건립을 위해서 첫 삽을 뜬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장관, 김선동 국회의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도봉구청장 및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에코빌리지 건립을 축하하고, 체험시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있는 자리를 갖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물게 도심 속 자연공원으로 연간 950만명 탐방객이 찾아오고 있으나, 수직탐방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시설 부족 등으로 국민들의 이용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였다. 이번 에코빌리지 건립으로 도시근교에서 청소년은 다양한 생태·문화·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환경인식을 증대할 수 있으며, 국내 유아 4명중 1명이 천식과 아토피 증상이 있는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문제화 됨에 따라 자연과 숲을 소재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문 의료진의 클리닉 운영 등으로 치유와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번에 건립되는 북한산 에코빌리지는 도시근교형으로써 생태체험센터, 에코롯지(eco-lodge), 생태체험로 등 연면적 2,997㎡으로 총 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동 시설은 북한산의 바위산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건물높이를 경사지형에 따라 설계하여 건물의 외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일체화되도록 디자인하였다. 지열, 태양광, 옥상녹화, 우수이용시설, LED 전구 등 친환경에너지기술을 활용하여 운영비 절감(1천만원/년) 및 CO2저감(28.9tCO2/년)을 기대하며 친환경자재 사용, 일조권 확보 등 친환경건축공법을 사용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함으로 이용객에게 고품격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우수 생태지역에서 체험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도시근교형 이외 산악형, 해안형 등 테마별 에코빌리지를 국립공원에 우선 건립하고, 향후 생태관광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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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선흘 동백동산 습지, 생태 관광지역으로 재지정
      제주시에서는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 관광 지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지정제’는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 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는 2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는 2016년 재지정(2013년 최초지정)된 생태관광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등 3대영역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89.1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생태 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2년까지로 3년이다. 생태관광 지정지역은 생태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와 컨설팅,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동백동산 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속추진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흘 동백동산 습지는 태고의 신비를 갖고있는 원시림 내에 있는 습지로, 작년 탐방객은 2018년보다 19% 증가한 50,111명에 이른다. (탐방객 ‘18년 42,013명→  ‘19년 50,111명)
    • 뉴스광장
    • 환경
    2020-02-20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생태원-경상북도 상호협력 업무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7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생태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 및 생태연구·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 도내 생태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생태관광 광역협의체’를 운영하여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확대,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 협업프로그램 발굴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 영양에 개원한 국립생태원 소속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종복원기술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생태적, 지리적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자원 조사·연구·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독도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 생물자원 보전·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연생태분야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전문인력 육성 등 지역 생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이 밖에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생태원은 경북권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고 경상북도는 국립생태원을 도의 생태관광·환경교육·독도 생물자원 조사·연구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태관련 공공기관의 경북유치, 생태자원 산업화 등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 “숲 생태 프로그램”으로 바뀌는 관광문화
    14세기 중엽 흑사병은 참혹했지만 세상을 바꾸는 동력이 되었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르네상스로 이어졌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재난도 그간의 익숙한 삶의 방식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숲을 비롯한 환경원을 바탕으로 생태프로그램에 의한 관광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즉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방식이나 여행문화로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하고 매력적인 환경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득증대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제주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총 5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이란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스토리텔링을 체험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도 생태관광지원센터를 위탁하여 생태관광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  (수탁기관) (사)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  (주요사업) 생태관광 자원조사 및 실태조사, 역량교육 및 지원, 제주특화생태관광 컨텐츠 등 프로그램 개발 등 또한, 생태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생태관광협의체, 단체, 전문가를 위촉하여 제3기 생태관광위원회를 재구성되었다.   - 임기: 2020. 4. 30. ~ 2022. 4. 29.(2년), 인원: 20명(위촉직15, 당연직 5)   지난 4월 13일 도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라 생태관광 인증제 추진 근거가 마련되어 올해 생태관광인증 시범운영을 통해 인증 절차 등 구체적 방법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 3개소(선흘리 동백동산 습지, 효돈천 및 하례리마을, 저지오름과 저지곶자왈) 작년부터 추진한 대정-남원 중산간 관광벨트 조성에 대해서는 조사된 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시범운영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참여, 환경보전, 복지향상이 3박자가 맞는 생태관광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생태 관광을 통해 심리적 피로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우리도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의 내실화와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주도 자립형 생태관광기반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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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선흘 동백동산 습지, 생태 관광지역으로 재지정
      제주시에서는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 관광 지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지정제’는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 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는 2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는 2016년 재지정(2013년 최초지정)된 생태관광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등 3대영역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89.1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생태 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2년까지로 3년이다. 생태관광 지정지역은 생태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와 컨설팅,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동백동산 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속추진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흘 동백동산 습지는 태고의 신비를 갖고있는 원시림 내에 있는 습지로, 작년 탐방객은 2018년보다 19% 증가한 50,111명에 이른다. (탐방객 ‘18년 42,013명→  ‘19년 50,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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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2-20
  • 국립생태원-경상북도 상호협력 업무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7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생태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 및 생태연구·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 도내 생태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생태관광 광역협의체’를 운영하여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확대,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 협업프로그램 발굴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 영양에 개원한 국립생태원 소속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종복원기술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생태적, 지리적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자원 조사·연구·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독도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 생물자원 보전·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연생태분야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전문인력 육성 등 지역 생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이 밖에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생태원은 경북권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고 경상북도는 국립생태원을 도의 생태관광·환경교육·독도 생물자원 조사·연구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태관련 공공기관의 경북유치, 생태자원 산업화 등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04
  • 괴산군 산막이옛길,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선정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이 국토교통부 주관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은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변 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3개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번에 100선에 선정된 산막이옛길은 물이 달다고 해 단냇물, 달강, 달래강이라 불렸던 달천의 물길을 따라 조성한 탐방로다. 걷는 길 대부분을 친환경적으로 꾸며 살아있는 자연미를 선사하는 힐링 산책로로 연간 160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산막이옛길은 2014년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같은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및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또한 2015년 및 2017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책길이다. 이번에 선정된 탐방로 100곳은 서울·경기권 24곳, 강원권 8곳, 대전·세종·충청권 13곳, 광주·전라권 26곳, 대구·울산·경상권 26곳, 제주권 3곳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 100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화보를 제작해 '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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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16
  •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낙동강하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견~을숙도 이곳저곳(10/20, 10/27), 가을메뚜기 이야기(10/21),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11/3), 알기쉬운 겨울철새 이야기(11/4) 등이 있으며, 단체맞춤형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 4종(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곤충관찰, 식물관찰)과 교구체험 2종(야생동물 족적뜨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말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여 해설사와 함께 을숙도 역사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숲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는데,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밖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집 온실가스 줄이기,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생물들)과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하구 생태인형극과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갈대길 걷기와 환경교육, 인형극은 무료이며, 생태체험 및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은 유료이나 30~50%할인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09-2051~8)로 문의하면 되며,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는 에코투어 거위의꿈(☎ 507-9980)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위치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관광프로그램 중 낙동강하구 습지탐방, 야생동물진료체험 등은 친환경생태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을 인증(2018년 8월)받았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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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11
  • 영리더스클럽, 영양의 밤하늘 홍보대사 되다!
    양양군은 2018년 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수비면 수하리 일원의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 대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리더스클럽은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관광을 홍보한다.     한편 올해 영리더스클럽은 지난 6월 4개의 참가팀을 발표해 7월 강릉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그 중 ‘당선되고싶조’팀은 전국 26개 생태관광지중 영양의 생태관광지인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방문, 홍보하게 되었다.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홍보하게 된 ‘당선되고싶조’ 팀은 강원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9월 1일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서 실시한 반딧불이 탐사 행사에 참여해 은어잡기 체험과 별빛 콘서트, 반딧불이 탐사와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와 야간 천체관측 체험을 했다. 다음날 주실마을과 서석지, 두들마을, 음식디미방 음식 체험등 영양군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체험한 ‘당선되고싶조’의 팀장과 팀원들은 반딧불이 탐사와 소망풍선 날리기 체험이 환상적 이였으며 가장 인상 깊은 체험이라고 하며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영리더스클럽의 ‘당선되고싶조’팀은 청정 자연과 반딧불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에 대해 SNS와 대학축제, 온‧오프라인에서 올해 연말까지 홍보하게 된다.    한편 영양군은 10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참가해 상태관광지역인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청정자연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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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9-28
  •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육성사업 첫발 내딛어
    경상남도는 지역의 생태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창원 주남저수지와 하동 탄소 없는 마을 등 2개소를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하여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지정기간은 3년(‘18. 8. 10.~’21. 8. 9.)이다. 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육성사업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생태해설사 양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그 소득이 지역민에게 되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연보전의식을 가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지역의 여건에 따라 지역협의체 구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우수한 품질의 생태관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 홍보와 재정지원(1억 원, 도비 50%, 시·군비 50%)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도 대표 생태관광지역 2개소와 환경부지정 생태관광지역 4개소의 지역주민과 해당 지자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상호교류 기회확대와 생태관광정책 인식증진을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남저수지(창원 동읍․대산면 일원)’는 우리나라 최대 철새도래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으로 도심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고,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등을 기반으로 한 습지생태체험과 다호리 마을, 감미로운 마을 등과 연계한 지역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등 생태관광지로서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탄소 없는 마을(하동 화개면 범왕리·대성리 일원)’은 지리산에 위치한 마을로 천혜의 깨끗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동군의 관광명소인 칠불사를 비롯해 서산대사길 등 곳곳에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이들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한 곳이다. 이들 2개 지역은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고 주변 역사와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가 가능한 지역으로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생태관광 추진 의지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2015년 환경부에서 추진한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관광객 수와 지역소득이 생태관광지 지정 이전보다 50~5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 미치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도 대표 생태관광지를 발굴·육성하고,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생태관광지 지정을 통해 도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남저수지와 탄소 없는 마을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되는 모범적 사례로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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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8-21
  • 가족과 함께하는 2018 습지체험 행사 개최 !
    낙동강관리본부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특히,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이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 출입이 제한된 습지지역을 개방한다. 그리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생태관광지역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체험부스, 나비생태관 및 수서곤충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투어 거위의 꿈과 공동으로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도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체험부스 운영(5/12~5/13),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5/12), 을숙도 갈대길 걷기(5/11~5/13), 야생동물 보호체험(5/11~5/13), 카약 습지탐방(5/12~5/13), 을숙도 생태탐방(5/12~5/13), 봄꽃 이야기(5/12),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이야기(5/13),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5/12~5/13), 기획전시「자연과 삶을 배려하는 생태관광」(5/12~5/13), 특별강좌 「마을과 사람을 잇는 행복한 여행」등이 진행된다. 대다수 체험 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일부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부분 유료이나 문화체육관광부 및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50%할인하여 진행한다. 개최되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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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08
  • 영양군,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선정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생태관광지역에 신규·지정되었다. 생태관광지역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는‘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 후보지를 추천, 서면·현장평가,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환경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지정, 올해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등 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는 2013년 울진군 왕피천 지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05년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특구 지정과 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 2015년에는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 이기도하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광 지역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발전 모델로 생태관광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수익창출을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컨설팅, 홍보 등 사업비 100만 원을 매년 지원하고 3년 후 재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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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고창군,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친환경 생태도시 완성한다! 생태자원의 보존과 이용으로 미래가치 창출 박차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친자연·친환경 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생태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민선 6기 고창군은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조례 제정으로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며, 브랜드 활용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민간협의체인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를 구성해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며 환경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이와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다큐제작, 홍보물 설치, 국내외 네트워크 회의 참석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운곡지구 생태습지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추진한 운곡습지 개선지역복원사업은 완료돼 생태학습장과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운곡습지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자하여 2018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조성해 세계적인 명품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숙박시설인 에코촌 조성사업과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등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자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면서 체류형 생태관광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는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는 총 58억원을 투입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매년 겨울이면 철새인 가창오리 30만마리가 머무는 동림저수지에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2018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해 생태탐방둘레길과 관찰시설 등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런 친자연생태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올해 3년 연속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올 5월에는 ‘생물다양성 증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지난해에는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2015년에는 ‘대한민국 로하스 대상’ 친환경복지대상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우정 군수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은 세계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전과 발전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관광자원개발, 농어업정책을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만의 특색이 살아 있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건강한 자연생태공간을 만들고 군민들은 이를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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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전북 생태관광 가능성 엿보여!
    시군별 특색을 살린 생태관광 홍보・체험부스 큰 호응 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도청광장에서 열린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에서 ’생태관광 1번지 전라북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시군별 생태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8개의 체험부스가 펼쳐져 이틀간 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3,000여명이 넘게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 도의 생태관광지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손수 그린 생태마을 지도 전시회가 열려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정읍시 부스에서는 내장산 생태관광지 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부채에 그리는 체험행사가, 남원시 부스에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물방개,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체험과 더불어, 생태교육 O,X퀴즈, 물방개 레이스와 곤충집 만들기, 표본만들기 등의 체험이 열려 많은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 순창, 고창, 임실, 완주, 장수 등 도내 군 지역 홍보부스에서도 폐와인병을 활용해 집안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줄 캔들 만드기,애벌레 모양을 귀엽게 캐릭터화한 라바와 미니언즈 머리핀 만들기, 태조 이성계가 조선건국의 기운을 받아 소원이 이뤄진다는 상이암을 모티브로 나무에 직접 소원을 써서 소원판에 거는 체험행사, 야생화와 풀을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의 깃대종을 형상화한 탁본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관광의 발전 방향 모색의 장 가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북 생태관광‘을 주제로 2일(금) 도청 2층 공연장 세미나실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포럼도 열렸다. 서울대학교 강미희 교수의 생태관광지역의 국내외 시설 사례를 시작으로, 신정섭 생태문화연구소 소장의 생태자원 프로그램 개발 및 홍경한 미술평론가의 생태관광과 문화예술의 만남, 거위의 꿈 이준경 대표의 여행복지, 카트린아멜 대표의 생태관광의 국내외 마케팅 사례까지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생태관광에 대한 눈높이 강연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투어로 생태관광의 진면목을 만끽하다   3일(토)에는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고창, 완주 생태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해설사와 함께 생태관광지 구석구석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에서는 습지 탐방과 고인돌 유적지까지 어우러져 문화적 요소와 생태적인 요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었으며, 완주 싱그랭이 마을투어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만져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시간이 마련됐다.   화암사까지 올라가는 길에 울창하게 우거진 숲 사이로 자라는 각종 나무, 야생화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변에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작은 풀들에 대한 스토리까지 이어져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생태관광 자원조사, 주민역량교육 등 지속적 피드백 체계구축 도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생태관광 정책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생태관광 마을 해설사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태자원 및 마을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 또한, 주민스스로 생태자원을 보전・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교육과 더불어 최대한 인위성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별 차별화된 생태관광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아이템 발굴 및 업무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안내판 정비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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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경북 동해안권, 생태관광으로 새로운 돌파구 찾다
    경상북도는 울진 왕피천 일대에 각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등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연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문객을 위한 테마별 관광자원 발굴, 생태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각종 참여프로그램 운영등 지역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우선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울진 왕피천 계곡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 지역이 전체95%로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낙동정맥의 중앙부에 위치한 녹지축이며, 특히 이지역은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 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울진 왕피천은 길이 65.9㎞, 유역면적 570.5㎢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금장산(848m)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신원리에서 유로(流路)를 북동쪽으로 바꾸며 장수포천(長水逋川)이라 불리다가 울진군 서면 왕피리를 지나면서 왕피천이라 불리며, 동쪽으로는 대령산과 남수산, 서쪽으로는 통고산, 남쪽으로는 금장산과 울련산, 북쪽으로는 통고산과 천축산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으로 주변에 풍광이 뛰어나고 유서깊은 곳이 많다. 또한, 광천이 흐르는 계곡은 우리나라 자연명승 제6호인 불영계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왕피천 계곡은 2015년 12월에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육성을 위한 환경적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 교육할 수 있는‘전국 17곳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wangpiecotour.com)를 참고하면 된다. 경상북도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울진 왕피천의 생태관광운영은환경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생태관광으로, 올 9월 인증될것으로 예상되는 경북 동해안 국가 지질공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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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9
  • 남해군,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 선정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시행한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야생화를 국가홍보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문체부가 주관한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보물섬 800리길 조성과 연계한 히어리길 조성사업을 신청, 지난 8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 5천만원, 도비 1억원 등 총 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보물섬 800리 히어리길 조성사업은 히어리의 주 자생지인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일원과 갯메꽃, 제비꽃 등 30여 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생태관광지역인 앵강다숲 일원을 연결해 야생화를 테마로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다.   히어리(사진)는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군락지가 형성돼 있으며 초롱모양으로 땅을 향해 거꾸로 매달린 모습이 아름다워 관상수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군은 히어리와 더불어 각종 야생화를 활용,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2017년까지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동면 신전리 일원에 히어리 번식 하우스, 체험학습장, 탐방로 및 편의시설 등 야생화를 주제로 한 각종 관광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야생화 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야생화 분재·차·효소 등 관광상품 개발, 야생화 치유프로그램 운영, 야생화 축제 개최 등 각종 관광 상품도 개발해 지역 주민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선 6기 핵심 공약사업이자 관광 및 군민소득 창출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보물섬 800리길 조성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향후 히어리 길 조성 등 보물섬 800리길 전역을 각종 야생화로 이어 남해의 빼어난 청정자연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는 식생이 풍부하고 무수한 야생화가 자생하는 청정의 고장"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실상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화전(花田) 남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각지의 야생화를 지역의 특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야생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공모사업으로 전국 53개 자치단체가 신청, 서류와 현지 실사를 거쳐 남해군을 비롯해 총 10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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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울진 왕피천,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 첫 선정
       울진 왕피천계곡이 환경부가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왕피천계곡은 생태관광지역의 관리·운영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에 따라 지역의 여건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생태관광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컨설팅, 홍보 및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는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해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법’을 개정하면서 도입됐다. 이번에 지정된 생태관광지역은 울진 왕피천계곡을 비롯해 부산 낙동강하구, 울산 태화강, 하늘내린 인제, 양구 DMZ원시생태체험투어, 평창 동강생태관광지,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일원, 순천 순천만,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달빛여행, 제주 동백동산습지 등 12곳이다.         앞서 환경부는 올해 3월 도입한 생태관광지역 지정제의 첫 사업대상으로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생태관광지역 선정에 들어갔다. 총 54개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결과와 환경부 및 문체부,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한편 생태관광지역 지정은 3년간 유효하며 정부는 매년 단계적으로 추가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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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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