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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형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 5기 활동 개시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형 일자리 발굴과 육성을 주도하는 지역활동가인 그루매니저 5기 발대식을 5월 13일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개최하여 주민경영체 발굴과 육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배정된 지역 내 산림자원 조사, 예비 주민경영체 발굴과 육성, 사업계획 수립, 경영 개선, 판로개척 등 사업기획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올해 그루매니저 5기 13명을 신규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총 42명의 그루매니저가 42개 시ㆍ군ㆍ구에서 활동한다. 산림청은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 사업을 위탁하여 산림자원 활용 창업을 원하는 지역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경영체를 발굴하고 육성해왔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44개의 주민경영체가 법인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주민경영체 사업 유형 : 임산물가공, 목재목공, 산림휴양문화, 산촌체험관광 등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은 공공재인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으로 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하부 중심(bottom-up 방식)의 정부 지원정책이다”라고 말했다. ※ 해외사례 : ENRD*「LAG**」  - ENRD는 유럽연합(EU) 전체에 걸쳐 농촌 개발 이해당사자들을 연결하는 허브로 지식 및 정보 공유로 농촌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 ‘LAG’는 ENRD에서 운영하는 농촌개발사업인 LEADER의 핵심주체로 관광, 환경, 청소년 등 부문별로 지역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개인, 시민단체, 공공단체가 조직한 단체    * European Network for Rural Development,    ** Local Action Group   *** 유럽 전역 총 3,136개 LAG가 분포, EU 내 농촌인구의 61%를 지원(’18년 기준) 아울러 “더 많은 지역에서 주민경영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3
  • 한국임업진흥원, 청년임업인 네트워크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청년임업인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임업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3월 30일(수), 14명의 청년임업인들과 함께하는 청년임업인 네트워크를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청년 임업인은 △가업을 잇기 위한 임업, △변화를 위해 뛰어든 임업, △산림·임업이 좋아 뛰어든 청년들 등 다양한 이유로 임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단기소득 임산물 및 목재 생산·가공·유통분야, 산림분야 콘텐츠 개발 등 전국 각지 다양한 임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금번 ‘청년임업인 네트워크’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 청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임업’을 주제로 임업의 매력, 새로운 기회의 공간, 그리고 우리의 역할 등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 공유하였다. 향후 보다 많은 청년 임업인이 참여하는 지역별 릴레이 임업현장포럼도 진행하는 등 임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청년임업인 네트워크가 단기소득 임산물·목재·석재 및 산림서비스 등 청년임업인의 임업경영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교류하는 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임업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산림정책을 제안하는 창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04
  •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통한 탄소중립 실행 기여
    산림병해충 피해지 예찰 및 모니터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 평균 온도는 0.75℃상승하고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산불‧산사태‧병해충과 같은 산림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전체적인 기후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변화가 국제적으로 큰 이슈인만큼 각 국가마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흡수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산림의 탄소 저장 기능이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사회에서는 1992년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고 그 중 산림을 핵심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하였으며, 파리협정 발표(’20.11)이후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흐름에 맞서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흡수원 정책으로 「탄소흡수원법」을 운영 중이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하여 5개 기본방향과 7대 과제에 ‘산림흡수원’을 반영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 탄소중립 :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하여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 부름. 산림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는 2016년 국내 산림의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림의 보존을 위해 생겨났다. 체계적인 예찰‧방제관리로 피해고사목 본수가 ’14년 218만본에서 ’21년 31만본으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아래와 같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탄소중립 실행에 기여하고자 관리하는 병해충 수를 확대시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먼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과 방제품질관리를 통하여 소중한 소나무림을 보호하고, 약 수 십만본 가량 발생하는 방제목을 줄임으로써 탄소흡수원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대발생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긴급예찰을 강화하고 시‧도 산림연구기관의 지역별 병해충 정보 공유 등 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도시 내 조성하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병해충 및 보호수 관리를 통하여 도시숲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 및 산림병해충 관계자 대상으로 예찰‧방제 현장 컨설팅 및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탄소흡수원 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산림부문 탄소흡수량(국가감축목표의 7%인 22.1백만톤) 확보를 위해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데이터를 관리하고 과학적인 예찰‧방제 서비스 제공과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조성하였다.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품질관리 등 탄소흡수원 관리・보호를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09
  •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역활동가(그루매니저) 4기’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고자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산림일자리발전소 :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경영 모형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산림형 중간지원조직    ** 그루매니저(지역활동가) : 지역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자문, 판로·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 관리자(3년간 활동) 이번 발대식은 그루매니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4기 그루매니저로 10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운영방안 보고 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하는 산림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민원 해소하는 등 행정능력 함양을 위해 3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앞서 4월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1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사업지역 10개소를 발표했다.  올해 4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할 신규지역은 ▲ 경기 군포, 여주 ▲ 강원 양양, 정선 ▲ 충북 단양, 영동 ▲ 충남 보령 ▲ 대전 대덕구 ▲ 경북 청도 ▲ 경남 산청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과 주민이 숲에서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정책으로 산촌지역에서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노력해나갈 것이다”이라며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숲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0
  • 국민의 관심으로 소나무를 푸르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이 소나무의 어린 새 가지를 갉아 먹는 과정에서 감염되는데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고 급속도로 붉게 변색되며 100% 죽게 된다. 또한 매개충이 주변 소나무로 계속 피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감염목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계룡산을 찾은 단풍행락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목 발견시 적극적으로 산림청과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의심목 발견시에는 신고번호 1588-3249로 신고하면 신고관계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나무를 푸르게 지키기 위한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사용자 간담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27일(화), 대전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지자체 산림병해충 담당자 및 국민참여혁신단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사용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내용 소개, 기존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관리 방법과의 비교, 시스템 사용 실습 및 효율성 검증·활성화를 위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소나무류 고사목 예찰부터 방제까지 이력관리 하는 시스템으로, 전용 웹페이지와 앱을 이용하여 정보를 습득하고 QR코드를 이용하여 정보를 연계해 고사목의 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정보를 수기작성하지 않고 QR코드로 자동 취득·연계하기 때문에 정보누락과 오차를 줄일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 또한 향상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참석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업무 진행 시 더욱 편리하고 불편함 없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며 “고사목의 철저한 이력관리로 방제누락목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9
  • 소나무를 지키자! 한국임업진흥원 민관 합동컨설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의 방제실행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민관 합동컨설팅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산림청, 산림기술사 등 산림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컨설팅단은 시기별 방제작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별 피해 정도에 따라 맞춤형 방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방제작업 준비와 설계, 11월에서 내년 4월까지는 방제 추진상황 및 방제 품질점검 등 시기별 방제작업에 맞춰 자문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자체별 피해 규모에 따라 극심지역은 피해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컨설팅이 제공하고, 경미지역에는 조기 청정지역 환원에 초점을 맞춰 밀착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전년대비 17% 감소했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민관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예산 장복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
    충남도가 최근 예산군 대술면 장복리에서 소나무 3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발생지 방제 및 주변지역 긴급예찰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9일 산림청, 예산군 및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방제대책회의에서 정밀예찰계획 및 방제전략 수립, 역학조사 계획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감염이 최종 확인된 나무는 지난달 26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예찰활동 과정에서 발견, 시료조사 결과 지난 4일 1차 감염판정을 받았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이 검경한 결과 7일 최종 3본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포함,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 이내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직경 2㎝ 이상의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대한 이동을 전면 제한했다. 다만, 농가 등에서 재배하는 조경수목은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미감염확인증을 받은 경우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는 중부지방산림청, 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발생구역 주변 산림에 대한 항공과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 방제구역을 확정했다. 앞으로는 오는 3월말까지 감염목 제거·파쇄 등 방제작업과 확산방지를 위한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과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역학조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밝혀 확산방지대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시기에 맞춰 발생지주변 모두베기 및 파쇄 등 철저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하면 시·군 산림부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9
  • 경남도, 신속 방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경남도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창원시 등 18개 시·군 314천ha의 소나무림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사를 위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받아 고사한 소나무와 잣나무를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전량방제를 하기 위하여 누락된 고사목을 찾아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부 선단지 시․군에는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합동으로 정밀예찰하며, 산림청 헬기4대와 도 임차헬기2대를 지원받아 시군담당공무원, 방제사업 설계․감리자 등 76명이 직접 탑승하여 관내 지역을 항공예찰 하고 있다. 항공예찰결과 발견된 고사목(의심목)에 대해서는 예찰방제단을 통하여 GPS 좌표를 취득하는 등 정밀조사를 통하여 상반기에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1차 항공예찰은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파악하여 상반기 방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군 및 시․도 경계간 예찰을 강화하여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7
  • 경남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철저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하반기 방제전략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방제대책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회의실에서 경남도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도, 시․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산림기술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실무교육 및 지역협의회는 실무교육과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경남지역 방제전략 및 재선충병 공동 대응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실무교육은 산림분야 전문가인 산림기술사와 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권역별로 방제 컨설팅을 실시하여 시․군 담당자가 방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더욱 높였다.    경남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1997년 함안 칠원에 처음 발생한 이래 현재는 18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피해목 발생은 2012년 이후 급증하여 2013년 59만5천본이 발생하여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대두되어 지난 3년간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추진한 결과 2017년3월 현재 4만5천본으로 피해목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전년대비 48% 수준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도에서는 하반기 시․군 방제품질 향상과 방제현장 지도점검을 위해 산림분야 퇴직 공무원을 활용한 ‘현장특임관’을 4명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특임관의 역할은 그동안의 공무원 재직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권역별 재선충병 예찰과 방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하반기 시군별 맞춤형 방제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공 현장 지도감독과 감리 운영을 확대 하는 등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위적인 피해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에 대한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9-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형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 5기 활동 개시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형 일자리 발굴과 육성을 주도하는 지역활동가인 그루매니저 5기 발대식을 5월 13일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개최하여 주민경영체 발굴과 육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배정된 지역 내 산림자원 조사, 예비 주민경영체 발굴과 육성, 사업계획 수립, 경영 개선, 판로개척 등 사업기획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올해 그루매니저 5기 13명을 신규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총 42명의 그루매니저가 42개 시ㆍ군ㆍ구에서 활동한다. 산림청은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 사업을 위탁하여 산림자원 활용 창업을 원하는 지역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경영체를 발굴하고 육성해왔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44개의 주민경영체가 법인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주민경영체 사업 유형 : 임산물가공, 목재목공, 산림휴양문화, 산촌체험관광 등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은 공공재인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으로 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하부 중심(bottom-up 방식)의 정부 지원정책이다”라고 말했다. ※ 해외사례 : ENRD*「LAG**」  - ENRD는 유럽연합(EU) 전체에 걸쳐 농촌 개발 이해당사자들을 연결하는 허브로 지식 및 정보 공유로 농촌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 ‘LAG’는 ENRD에서 운영하는 농촌개발사업인 LEADER의 핵심주체로 관광, 환경, 청소년 등 부문별로 지역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개인, 시민단체, 공공단체가 조직한 단체    * European Network for Rural Development,    ** Local Action Group   *** 유럽 전역 총 3,136개 LAG가 분포, EU 내 농촌인구의 61%를 지원(’18년 기준) 아울러 “더 많은 지역에서 주민경영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3
  • 한국임업진흥원, 청년임업인 네트워크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청년임업인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임업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3월 30일(수), 14명의 청년임업인들과 함께하는 청년임업인 네트워크를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청년 임업인은 △가업을 잇기 위한 임업, △변화를 위해 뛰어든 임업, △산림·임업이 좋아 뛰어든 청년들 등 다양한 이유로 임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단기소득 임산물 및 목재 생산·가공·유통분야, 산림분야 콘텐츠 개발 등 전국 각지 다양한 임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금번 ‘청년임업인 네트워크’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 청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임업’을 주제로 임업의 매력, 새로운 기회의 공간, 그리고 우리의 역할 등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 공유하였다. 향후 보다 많은 청년 임업인이 참여하는 지역별 릴레이 임업현장포럼도 진행하는 등 임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청년임업인 네트워크가 단기소득 임산물·목재·석재 및 산림서비스 등 청년임업인의 임업경영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교류하는 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임업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산림정책을 제안하는 창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04
  •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통한 탄소중립 실행 기여
    산림병해충 피해지 예찰 및 모니터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 평균 온도는 0.75℃상승하고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산불‧산사태‧병해충과 같은 산림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전체적인 기후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변화가 국제적으로 큰 이슈인만큼 각 국가마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흡수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산림의 탄소 저장 기능이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사회에서는 1992년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고 그 중 산림을 핵심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하였으며, 파리협정 발표(’20.11)이후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흐름에 맞서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흡수원 정책으로 「탄소흡수원법」을 운영 중이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하여 5개 기본방향과 7대 과제에 ‘산림흡수원’을 반영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 탄소중립 :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하여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 부름. 산림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는 2016년 국내 산림의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림의 보존을 위해 생겨났다. 체계적인 예찰‧방제관리로 피해고사목 본수가 ’14년 218만본에서 ’21년 31만본으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아래와 같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탄소중립 실행에 기여하고자 관리하는 병해충 수를 확대시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먼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과 방제품질관리를 통하여 소중한 소나무림을 보호하고, 약 수 십만본 가량 발생하는 방제목을 줄임으로써 탄소흡수원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대발생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긴급예찰을 강화하고 시‧도 산림연구기관의 지역별 병해충 정보 공유 등 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도시 내 조성하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병해충 및 보호수 관리를 통하여 도시숲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 및 산림병해충 관계자 대상으로 예찰‧방제 현장 컨설팅 및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탄소흡수원 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산림부문 탄소흡수량(국가감축목표의 7%인 22.1백만톤) 확보를 위해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데이터를 관리하고 과학적인 예찰‧방제 서비스 제공과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조성하였다.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품질관리 등 탄소흡수원 관리・보호를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09
  •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역활동가(그루매니저) 4기’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고자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산림일자리발전소 :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경영 모형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산림형 중간지원조직    ** 그루매니저(지역활동가) : 지역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자문, 판로·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 관리자(3년간 활동) 이번 발대식은 그루매니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4기 그루매니저로 10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운영방안 보고 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하는 산림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민원 해소하는 등 행정능력 함양을 위해 3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앞서 4월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1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사업지역 10개소를 발표했다.  올해 4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할 신규지역은 ▲ 경기 군포, 여주 ▲ 강원 양양, 정선 ▲ 충북 단양, 영동 ▲ 충남 보령 ▲ 대전 대덕구 ▲ 경북 청도 ▲ 경남 산청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과 주민이 숲에서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정책으로 산촌지역에서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노력해나갈 것이다”이라며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숲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0
  • 국민의 관심으로 소나무를 푸르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이 소나무의 어린 새 가지를 갉아 먹는 과정에서 감염되는데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고 급속도로 붉게 변색되며 100% 죽게 된다. 또한 매개충이 주변 소나무로 계속 피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감염목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계룡산을 찾은 단풍행락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목 발견시 적극적으로 산림청과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의심목 발견시에는 신고번호 1588-3249로 신고하면 신고관계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나무를 푸르게 지키기 위한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사용자 간담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27일(화), 대전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지자체 산림병해충 담당자 및 국민참여혁신단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사용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내용 소개, 기존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관리 방법과의 비교, 시스템 사용 실습 및 효율성 검증·활성화를 위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소나무류 고사목 예찰부터 방제까지 이력관리 하는 시스템으로, 전용 웹페이지와 앱을 이용하여 정보를 습득하고 QR코드를 이용하여 정보를 연계해 고사목의 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정보를 수기작성하지 않고 QR코드로 자동 취득·연계하기 때문에 정보누락과 오차를 줄일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 또한 향상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참석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업무 진행 시 더욱 편리하고 불편함 없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며 “고사목의 철저한 이력관리로 방제누락목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9
  •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2기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3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첫 해에는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에 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해 252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산림사업, 목공, 산림레포츠, 산림관광 분야 관련 주민사업체 25개를 발굴·육성했다.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번에 발간된 2018년도 성과보고서(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발대식은 그루매니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2기 그루매니저로 25명을 위촉하고 운영방안 보고 등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사업지역 25개소를 발표했다. 올해 2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할 신규지역은 경기 가평, 화성, 강원 원주, 홍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청양, 홍성, 경북 경산, 청송, 경남 거창, 밀양, 함양, 전북 남원, 순창, 장수, 진안, 전남 곡성, 영광, 장성, 장흥, 대전 대덕, 울산 북 등이다.  작년과 달리 숲길과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반영하여 지리산 숲길, 제주 숲길에서 활동할 권역그루매니저를 선정했다. 올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신규 선정된 지역을 포함해 총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2022년까지 사업 범위를 50개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에서 일하는 것은 대단히 매력적인 일이며,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청이 숲에서 일하는 새로운 방식을 고민한 끝에 나온 정책 결과물”이라며 “숲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03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2022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방제품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현장점검단을 발족했다. 현장점검단은 산림청 공무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기술사, 퇴직공무원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산림청 컨설팅팀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운영계획 보고와 결의문 선서를 한 뒤 김재현 청장의 격려인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제주지역은 4월 말까지) 109개 피해 시·군·구 방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방제사업장 품질관리,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은 현장점검단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개선조치를 하는 등 방제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 방제를 완료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라면서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14
  • 동부지방산림청, 국립공원 내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ㆍ관리를 위한 협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6월 26일 국립공원관리공단,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국립공원 지역의 산림병해충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내 국립공원지역은 우수한 산림자원의 보고로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인제ㆍ봉화 등과 접하고 있어 타 지역의 산림병해충 유입 최전선으로 집중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지역이나, 접근이 어렵고 기관 간 업무공유 체계가 정착되지 않아 예방 활동의 취약지점이었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립공원 지역의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솔잎혹파리 등) 예방ㆍ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예찰 및 방제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국립공원의 우수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립공원과 드론 등을 활용한 선제적인 예찰활동 추진 등 협의회를 중심으로 산림병해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27
  • 동부산림청, 2018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월16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 선단지인 정선지역을 대상으로 「2018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확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는 인위적인 소나무류의 이동을 사전에 막고, 반출금지구역 내 위법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정선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정선지역은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재선충병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와 관계 유관기관 뿐 아니라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 농가에서도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팜플릿 배부 및 계도활동 등 대국민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과의 합심하여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을 발견하거나, 불법이동을 목격하였을 경우 전국 어디서나 1588-3249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16
  • 소나무재선충병 전자예찰함으로 예찰 체계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와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중요핵심 관리지역에 NFC 전자예찰함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NFC 전자예찰함 : 예찰이 필요한 지역에 설치된 전자예찰함에 NFC 리더가 내장된 전용 단말기를 태깅하면 해당 정보를 관제서버로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 전자예찰함은 2015년부터 대관령금강송, 울진금강송, 지리산송림, 안면도송림, 서울송림 등 중요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설치‧운영하였고, 2017년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작성한 예찰 최적위치 분석결과를 토대로 전국 3,334개소에 설치하였고 북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인 서울‧경기‧강원영서지역은 552개소에 설치하여 전국단위 예찰체계를 구축하였다. 전자예찰함에 NFC 리더가 내장된 전용 단말기를 태깅하면 예찰 일시 및 장소가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송되고, 누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찰동선을 합리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현대화 및 과학적 예찰‧방제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지역 조기발견 및 확산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25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방제전략 수립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5.12.(금) 수도권 및 강원영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거점별 재선충병 방제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참여하여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하며, 연구결과를 ’17년 하반기 및 ’18년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경기‧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산림기술사 등 산림 전문가와 관계자 70명이 참석하여 방제전략 수립 방안에 대한 세부 내용을 검토하고, 기관간 상호 협력 방제를 결의하였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이 필요하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방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15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형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 5기 활동 개시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형 일자리 발굴과 육성을 주도하는 지역활동가인 그루매니저 5기 발대식을 5월 13일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개최하여 주민경영체 발굴과 육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배정된 지역 내 산림자원 조사, 예비 주민경영체 발굴과 육성, 사업계획 수립, 경영 개선, 판로개척 등 사업기획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올해 그루매니저 5기 13명을 신규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총 42명의 그루매니저가 42개 시ㆍ군ㆍ구에서 활동한다. 산림청은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 사업을 위탁하여 산림자원 활용 창업을 원하는 지역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경영체를 발굴하고 육성해왔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44개의 주민경영체가 법인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주민경영체 사업 유형 : 임산물가공, 목재목공, 산림휴양문화, 산촌체험관광 등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은 공공재인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으로 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하부 중심(bottom-up 방식)의 정부 지원정책이다”라고 말했다. ※ 해외사례 : ENRD*「LAG**」  - ENRD는 유럽연합(EU) 전체에 걸쳐 농촌 개발 이해당사자들을 연결하는 허브로 지식 및 정보 공유로 농촌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 ‘LAG’는 ENRD에서 운영하는 농촌개발사업인 LEADER의 핵심주체로 관광, 환경, 청소년 등 부문별로 지역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개인, 시민단체, 공공단체가 조직한 단체    * European Network for Rural Development,    ** Local Action Group   *** 유럽 전역 총 3,136개 LAG가 분포, EU 내 농촌인구의 61%를 지원(’18년 기준) 아울러 “더 많은 지역에서 주민경영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3
  • 한국임업진흥원, 청년임업인 네트워크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청년임업인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임업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3월 30일(수), 14명의 청년임업인들과 함께하는 청년임업인 네트워크를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청년 임업인은 △가업을 잇기 위한 임업, △변화를 위해 뛰어든 임업, △산림·임업이 좋아 뛰어든 청년들 등 다양한 이유로 임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단기소득 임산물 및 목재 생산·가공·유통분야, 산림분야 콘텐츠 개발 등 전국 각지 다양한 임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금번 ‘청년임업인 네트워크’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 청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임업’을 주제로 임업의 매력, 새로운 기회의 공간, 그리고 우리의 역할 등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 공유하였다. 향후 보다 많은 청년 임업인이 참여하는 지역별 릴레이 임업현장포럼도 진행하는 등 임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청년임업인 네트워크가 단기소득 임산물·목재·석재 및 산림서비스 등 청년임업인의 임업경영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교류하는 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임업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산림정책을 제안하는 창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04
  •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통한 탄소중립 실행 기여
    산림병해충 피해지 예찰 및 모니터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 평균 온도는 0.75℃상승하고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산불‧산사태‧병해충과 같은 산림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전체적인 기후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변화가 국제적으로 큰 이슈인만큼 각 국가마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흡수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산림의 탄소 저장 기능이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사회에서는 1992년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고 그 중 산림을 핵심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하였으며, 파리협정 발표(’20.11)이후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흐름에 맞서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흡수원 정책으로 「탄소흡수원법」을 운영 중이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하여 5개 기본방향과 7대 과제에 ‘산림흡수원’을 반영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 탄소중립 :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하여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 부름. 산림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는 2016년 국내 산림의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림의 보존을 위해 생겨났다. 체계적인 예찰‧방제관리로 피해고사목 본수가 ’14년 218만본에서 ’21년 31만본으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아래와 같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탄소중립 실행에 기여하고자 관리하는 병해충 수를 확대시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먼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과 방제품질관리를 통하여 소중한 소나무림을 보호하고, 약 수 십만본 가량 발생하는 방제목을 줄임으로써 탄소흡수원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대발생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긴급예찰을 강화하고 시‧도 산림연구기관의 지역별 병해충 정보 공유 등 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도시 내 조성하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병해충 및 보호수 관리를 통하여 도시숲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 및 산림병해충 관계자 대상으로 예찰‧방제 현장 컨설팅 및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탄소흡수원 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산림부문 탄소흡수량(국가감축목표의 7%인 22.1백만톤) 확보를 위해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데이터를 관리하고 과학적인 예찰‧방제 서비스 제공과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조성하였다.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품질관리 등 탄소흡수원 관리・보호를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09
  •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역활동가(그루매니저) 4기’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고자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산림일자리발전소 :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경영 모형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산림형 중간지원조직    ** 그루매니저(지역활동가) : 지역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자문, 판로·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 관리자(3년간 활동) 이번 발대식은 그루매니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4기 그루매니저로 10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운영방안 보고 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하는 산림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민원 해소하는 등 행정능력 함양을 위해 3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앞서 4월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1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사업지역 10개소를 발표했다.  올해 4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할 신규지역은 ▲ 경기 군포, 여주 ▲ 강원 양양, 정선 ▲ 충북 단양, 영동 ▲ 충남 보령 ▲ 대전 대덕구 ▲ 경북 청도 ▲ 경남 산청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과 주민이 숲에서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정책으로 산촌지역에서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노력해나갈 것이다”이라며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숲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0
  • 국민의 관심으로 소나무를 푸르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이 소나무의 어린 새 가지를 갉아 먹는 과정에서 감염되는데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고 급속도로 붉게 변색되며 100% 죽게 된다. 또한 매개충이 주변 소나무로 계속 피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감염목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계룡산을 찾은 단풍행락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목 발견시 적극적으로 산림청과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의심목 발견시에는 신고번호 1588-3249로 신고하면 신고관계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나무를 푸르게 지키기 위한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사용자 간담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27일(화), 대전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지자체 산림병해충 담당자 및 국민참여혁신단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사용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내용 소개, 기존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관리 방법과의 비교, 시스템 사용 실습 및 효율성 검증·활성화를 위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소나무류 고사목 예찰부터 방제까지 이력관리 하는 시스템으로, 전용 웹페이지와 앱을 이용하여 정보를 습득하고 QR코드를 이용하여 정보를 연계해 고사목의 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정보를 수기작성하지 않고 QR코드로 자동 취득·연계하기 때문에 정보누락과 오차를 줄일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 또한 향상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참석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업무 진행 시 더욱 편리하고 불편함 없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며 “고사목의 철저한 이력관리로 방제누락목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9
  • 소나무를 지키자! 한국임업진흥원 민관 합동컨설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의 방제실행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민관 합동컨설팅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산림청, 산림기술사 등 산림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컨설팅단은 시기별 방제작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별 피해 정도에 따라 맞춤형 방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방제작업 준비와 설계, 11월에서 내년 4월까지는 방제 추진상황 및 방제 품질점검 등 시기별 방제작업에 맞춰 자문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자체별 피해 규모에 따라 극심지역은 피해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컨설팅이 제공하고, 경미지역에는 조기 청정지역 환원에 초점을 맞춰 밀착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전년대비 17% 감소했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민관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혁신 T/F 토론회 개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대전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6월 18일(목) 10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혁신 TF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가속화, 그린뉴딜 정책 추진 등 국가 전반에서 일어나는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 및 핵심 현안 등의 돌파구를 찾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부·지자체·학계·산업계·민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회의는 주요 현안 발표 후 정책·예찰·방제·목재재활용 분야로 분임을 나눠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한다.    주요현안은 △ 성공적인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의 시사점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적용 방안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종합 관리체계 강화 및 확대 방안 △ 미이용 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활성화 방안 △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예찰·방제 고도화 방안 △ 한국판 뉴딜정책(그린뉴딜) 방향 연계 일자리 창출 방안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사후관리 방안 등 총 6개 분야다. 무인기 예찰   진흥원은 토론회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혁신은 물론 일자리 창출, 미이용 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활성화 등 임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으로 국제사회에서 K-방역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산림분야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우리나라 산림자원 보호 및 산림병해충 분야 방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17
  • 한국임업진흥원, 신임 상임이사 임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6일(월), 신임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신임 상임이사인 박도환 전(前) 중부지방산림청 청장이 자원관리이사로 임명되었다.   박도환 신임 상임이사는 1962년 경기 포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산림조합과 산림청에서 31년간 근무하며 중부지방산림청 청장, 순천·춘천 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산불방지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박도환 자원관리이사는 산림정보‧통계서비스본부와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를 총괄 관리하며 산림기본통계, 산림빅데이터, 임업통계와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예비관찰・방제, 나무의사 자격시험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2년 4월 5일까지 2년 간 으로, 금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4-06
  • 산림일자리 밀착 지원하는 프리랜서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월 19일(수)부터 그루경영체 발굴 및 육성, 산림자원조사, 비즈니스 모델개발, 사업계획 수립, 창업과 경영개선 등을 밀착 지원하는 그루매니저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그루매니저 모집 대상지는 전국 모든 시군구 단위 기초지자체에서 14명의 그루매니저를 모집할 예정이며, 현재 전국에서 31명의 그루매니저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접수기간은 3월 4일까지로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는 그루매니저가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 및 현장 밀착형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의 이해 ▷지역자원조사 ▷산림분야 창업지원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산림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동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발굴된 그루경영체에 대하여 자생력을 갖춘 산림형 사회적기업이나 지속 가능성이 담보된 법인체로 거듭나기 위한 △견학 △멘토링 △워크숍 △교육훈련 △홍보 △마케팅 △파일럿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3기 그루매니저 모집 설명회가 2월 25일(화) 대전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내 산림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예비지원자와 지자체 관계자 등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3기 그루매니저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www.forest.go.kr)과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참고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그루매니저를 주축으로 그루경영체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 및 고용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산촌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문제도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애착을 갖고 산림비즈니스를 육성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2-07
  • 2019 산촌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 사업 최종 보고회 성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3일(화)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청, 중간지원조직, 컨설팅사 등과 함께 「2019 산촌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 사업」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2019년도 20개 지원마을에 대한 컨설팅 성과에 대하여 보고하고 일자리·소득 창출, 사회적 가치 구현 등 마을 별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또한,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비롯하여 향후 산촌 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실무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산촌의 풍부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 발굴·육성을 통해 산촌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산촌 공동체 육성을 통해 고용 창출 및 공익 서비스 제공 등 산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03
  • NFC 전자예찰시스템 하반기 사용자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6일(수)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와 미발생지역으로의 유입차단을 위해 운영 중인 전자예찰시스템에 대하여 운영기관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총 64개 기관 112명의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 및 예찰방제단이 참가하였으며 전자예찰시스템의 소개, 운영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그뿐만 아니라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시료채취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예찰방제단의 예찰효율 향상을 도모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신규 추가된 ‘전용단말기를 이용한 긴급전화 기능’에 대한 사항을 강조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기능을 통해 예찰활동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전용단말기를 이용하여 상황실로 전화가 가능하며, 현장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효율적 예찰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구길본 원장은“소나무재선충병 없는 푸른 숲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여러 첨단예찰방법을 이용하여 청정 숲을 만들 것”이라며, “현장 일선에서 예찰방제단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0-28
  • 첨단기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예찰 체계 구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개소 후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미발생지역으로의 유입차단을 위한 대응으로 전자예찰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27개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중에 있다. 전자예찰함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과 인접지역 대상으로 100개 시군구, 27개 산림청 기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전용 단말기를 이용해 예찰경로분석과 고사목 신고가 가능하여 재선충병 확산방지와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전자예찰함 시스템과 연계하여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의 시료채취부터 검경, 방제까지 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고사목 이력관리로 방제 누락 및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재선충병 방제사업 관리로 예산절감효과와 더불어 재선충병 없는 청청산림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첨단기술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에 활용하여 재선충병 확산방지와 조기발견에 이바지 한다”며, “우리나라의 소나무가 하루빨리 재선충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17
  • 산림에서 일자리 발굴하는 그루매니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는 3월 6일(수)부터 15일까지 ‘산림일자리발전소 2기 그루매니저 모집 전국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 소개와 주요 사업계획, 그루매니저 및 해당 지자체 선정 절차 및 기준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루매니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여하여 궁금증을 풀어 갈 수 있다. 산림일자리발전소 2기 그루매니저 모집 대상지는 전국 기초지자체(시군구)가 해당되며, 지리산숲길권역과 제주숲길권역의 인근 시군 지역을 연계하여 사업을 수행하면서 협력이 가능한 권역그루매니저도 각 1인씩 선정할 계획이다. 광역별로 6일 충청권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8일 전라권 (광주, 광주KTX), 11일 경상권(대구, 동대구KTX), 14일 강원권(원주, 북부지방산림청), 15일 경기권(수원, 실크로드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 산림일자리발전소 2기 그루매니저는 3월 11일(월)부터 3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참조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042-381-5131)로 문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에서 희망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그루매니저 지원자와 해당 지역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05
  • 산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이 한자리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3일(수),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 개최한다. 진흥원은 이날 산촌 공동체 육성사업, 산촌 역량강화사업, 산촌거점권역 육성 지원사업, 산림형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임산물 소득, 임산물 판로·마케팅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산촌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신청 희망자, 지자체 담당자, 컨설팅 업체, 중간지원조직 등 산촌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산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사전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본길 원장은 “지원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참여 주체들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산촌의 공동체를 복원하고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15
  • ICT 적용, 사용자 중심 재선충병 관리 고도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11일(화)부터 14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지방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98개소) 담당자(142명)을 대상으로 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전자예찰함의 좌표취득 자동화 등의 시스템 개선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좌표 취득 어렵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전자예찰함 전용단말기 화면상의 좌표 출력, 이동 경로 분석, 전자예찰함 설치 및 이동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충청북도 7개 시군(충주, 보은, 옥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의 추가 수요 요청에 따른 전자예찰함의 설치 및 시스템 사용에 관한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적용을 통해 산림병해충 예찰 및 관리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재선충병 저감에 이바지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11
  • 임업진흥원, 2018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29일(화),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사업의 현안사항 검토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2018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예찰·방제사업의 전반에 관한 문제점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작년 7월 위촉 하였으며, 산림보호, 목재, 해충, 선충, 방제약제, 수목 병해 등 각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 제시, 최근 PLS제도 시행 예정에 따른 방제사업 환경변화와 항공방제 및 지상연막방제의 안전성 관리, 재선충병 방제목 자원화 활용 확대 방안, 모두베기 사업장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적지적수 조림 방안 등 여러 안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구길본 원장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님의 다양한 자문 및 의견들을 반영할 것”이라며,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 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5-30
  • 우리 임산물의 유통관리 구축을 위한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28일(수),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전국 8개도 지방자치단체 5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양삼 유통관리 확립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개최했다.  ’17. 9. 22.「임업진흥법」개정에 의거 산양삼의 유통관리를 위한 조사·검사기관이 시·군·구로 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전문기관과 시·군·구 담당공무원이 산양삼 유통관리를 위해 필요한 관련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효율적 유통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산양삼 유통관리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산양삼 유통관리 협력체계 구축, 산양산 품질관리제도 소개, 산양삼 유통관리 방안 모색 등으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였고, 추후 수사기관의 담당자 교육은 별도로 수행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 임산물(산양삼)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조성을 위해서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의 품질을 관리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산지재배 임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8
  • 청정임산물 주산지에 수출인프라 조성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2일(목),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산림청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임산물의 생산, 수확, 선별, 포장, 상품화 등의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주체로 선정된 사업자는 19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급속예냉설비, 자동선별장비 등의 수출용 공동수출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개소당 사업규모는 20억원(국고보조 10억원, 지자체 보조 4억원, 자부담 6억원)이다. 공모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계획 수립 및 공모신청서 작성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 국제협력실에서는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모신청서 작성방법에 대해 개별 상담을 지원한다. 구길본 원장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고 우수한 생산자 단체를 선정해 임산물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수출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 수출특화지역이 충남, 충북, 경북, 경남에 조성되어 대한민국 임산물 수출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2-23
  • 미래 유망직업 미리 경험해보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월 9일(금)부터 산림분야 미래 유망직업으로 꼽히는 나무의사와 드론 조종사 직업 체험을 위한 ‘꿈길’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산림분야의 직업을 체험해보고 자신의 진로를 일구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직업체험과정 운영을 위해 2017년 하반기 교육부 인증 체험처로 등록하고 관련과정을 준비해왔다. 체험은 진흥원 소속의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대전소재, 이하 센터)에서 진행되며 산림보호분야 전문인력을 보유한 국내유일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 기술교육 운영기관이다. ‘꿈길’ 체험은 학생들이 나무의사와 드론조종사라는 직업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실습 및 전문가의 이론교육과 진로상담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나무의사분야에서 산림병해충의 이해, 현미경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관찰, 병해충 피해 진단·검경이며, 드론조종사 분야에서, 드론 운용 절차,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조종 등의 주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실습부터 진로상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산림분야 전문가인 센터 직원들과 함께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꿈길’ 누리집(www.ggoomgil.go.kr)에서 각 학교의 전용계정으로 접속하여 인솔교사, 체험일자, 참여인원 등을 서식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산림분야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발굴하고 제공해 청소년들의 꿈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2-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소나무를 지키자! 한국임업진흥원 민관 합동컨설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의 방제실행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민관 합동컨설팅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산림청, 산림기술사 등 산림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컨설팅단은 시기별 방제작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별 피해 정도에 따라 맞춤형 방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방제작업 준비와 설계, 11월에서 내년 4월까지는 방제 추진상황 및 방제 품질점검 등 시기별 방제작업에 맞춰 자문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자체별 피해 규모에 따라 극심지역은 피해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컨설팅이 제공하고, 경미지역에는 조기 청정지역 환원에 초점을 맞춰 밀착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전년대비 17% 감소했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민관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합천군 소나무 7그루 재선충병..경남도 ‘긴급’ 방제 나서
    합천군 삼가면 용흥리, 일부리 일원에서 소나무 7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어, 경남도가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도는 14일 합천군 삼가면사무소에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등의 역학조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방제를 실시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남도, 합천군, 인접 시·군 등 15개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와 합천군은 긴급 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은 입산통제구역으로 각각 지정·통제하고, 반경 5km 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감염목과 감염의심목 등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파쇄·훈증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4월 이후 매개충 우화기에는 항공·지상방제 실시 등 재 발생지역을 집중관리 하여 향후 재선충병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신규 발생된 합천군 삼가면 용흥리는 기존 재선충병 발생지인 의령군 대의면과 경계지역으로, 자연적인 확산으로 도는 추정하고 있다.    지난 7일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합동조사 및 1차 검경을 하고, 지난 1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최종 2차 확진한 결과 7그루에서 재선충이 발생 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재선충병이 발생되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통제구역이 설정되어 사람들의 출입이 차단되고, 반출금지구역 지정 및 이동단속초소 설치와 더불어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소나무류 일시 이동중지를 명할 수 있어, 인근 주민과 소나무류 취급업체 등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9조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 동·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소나무류(소나무·곰솔·잣나무·섬잣나무)의 이동 등의 행위가 일절 금지되며, 조경수·분재에 대하여는 산림환경연구원에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경남도의 재선충병 피해목 본수는 2014년 44만 6천 본, 2015년 22만 1천 본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합천군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지역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추가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빠른 시일 안에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10-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형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 5기 활동 개시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형 일자리 발굴과 육성을 주도하는 지역활동가인 그루매니저 5기 발대식을 5월 13일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개최하여 주민경영체 발굴과 육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는 배정된 지역 내 산림자원 조사, 예비 주민경영체 발굴과 육성, 사업계획 수립, 경영 개선, 판로개척 등 사업기획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올해 그루매니저 5기 13명을 신규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총 42명의 그루매니저가 42개 시ㆍ군ㆍ구에서 활동한다. 산림청은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 사업을 위탁하여 산림자원 활용 창업을 원하는 지역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경영체를 발굴하고 육성해왔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44개의 주민경영체가 법인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주민경영체 사업 유형 : 임산물가공, 목재목공, 산림휴양문화, 산촌체험관광 등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은 공공재인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으로 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하부 중심(bottom-up 방식)의 정부 지원정책이다”라고 말했다. ※ 해외사례 : ENRD*「LAG**」  - ENRD는 유럽연합(EU) 전체에 걸쳐 농촌 개발 이해당사자들을 연결하는 허브로 지식 및 정보 공유로 농촌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 ‘LAG’는 ENRD에서 운영하는 농촌개발사업인 LEADER의 핵심주체로 관광, 환경, 청소년 등 부문별로 지역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개인, 시민단체, 공공단체가 조직한 단체    * European Network for Rural Development,    ** Local Action Group   *** 유럽 전역 총 3,136개 LAG가 분포, EU 내 농촌인구의 61%를 지원(’18년 기준) 아울러 “더 많은 지역에서 주민경영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3
  • 한국임업진흥원, 청년임업인 네트워크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청년임업인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임업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3월 30일(수), 14명의 청년임업인들과 함께하는 청년임업인 네트워크를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청년 임업인은 △가업을 잇기 위한 임업, △변화를 위해 뛰어든 임업, △산림·임업이 좋아 뛰어든 청년들 등 다양한 이유로 임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단기소득 임산물 및 목재 생산·가공·유통분야, 산림분야 콘텐츠 개발 등 전국 각지 다양한 임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금번 ‘청년임업인 네트워크’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 청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임업’을 주제로 임업의 매력, 새로운 기회의 공간, 그리고 우리의 역할 등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 공유하였다. 향후 보다 많은 청년 임업인이 참여하는 지역별 릴레이 임업현장포럼도 진행하는 등 임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청년임업인 네트워크가 단기소득 임산물·목재·석재 및 산림서비스 등 청년임업인의 임업경영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교류하는 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임업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산림정책을 제안하는 창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04
  •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통한 탄소중립 실행 기여
    산림병해충 피해지 예찰 및 모니터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 평균 온도는 0.75℃상승하고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산불‧산사태‧병해충과 같은 산림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전체적인 기후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변화가 국제적으로 큰 이슈인만큼 각 국가마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흡수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산림의 탄소 저장 기능이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사회에서는 1992년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고 그 중 산림을 핵심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하였으며, 파리협정 발표(’20.11)이후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흐름에 맞서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흡수원 정책으로 「탄소흡수원법」을 운영 중이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하여 5개 기본방향과 7대 과제에 ‘산림흡수원’을 반영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 탄소중립 :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하여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 부름. 산림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는 2016년 국내 산림의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림의 보존을 위해 생겨났다. 체계적인 예찰‧방제관리로 피해고사목 본수가 ’14년 218만본에서 ’21년 31만본으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아래와 같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탄소중립 실행에 기여하고자 관리하는 병해충 수를 확대시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먼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과 방제품질관리를 통하여 소중한 소나무림을 보호하고, 약 수 십만본 가량 발생하는 방제목을 줄임으로써 탄소흡수원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대발생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긴급예찰을 강화하고 시‧도 산림연구기관의 지역별 병해충 정보 공유 등 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도시 내 조성하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병해충 및 보호수 관리를 통하여 도시숲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 및 산림병해충 관계자 대상으로 예찰‧방제 현장 컨설팅 및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탄소흡수원 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산림부문 탄소흡수량(국가감축목표의 7%인 22.1백만톤) 확보를 위해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데이터를 관리하고 과학적인 예찰‧방제 서비스 제공과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조성하였다.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품질관리 등 탄소흡수원 관리・보호를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09
  •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역활동가(그루매니저) 4기’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고자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산림일자리발전소 :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경영 모형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산림형 중간지원조직    ** 그루매니저(지역활동가) : 지역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자문, 판로·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 관리자(3년간 활동) 이번 발대식은 그루매니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4기 그루매니저로 10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운영방안 보고 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하는 산림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민원 해소하는 등 행정능력 함양을 위해 3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앞서 4월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1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사업지역 10개소를 발표했다.  올해 4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할 신규지역은 ▲ 경기 군포, 여주 ▲ 강원 양양, 정선 ▲ 충북 단양, 영동 ▲ 충남 보령 ▲ 대전 대덕구 ▲ 경북 청도 ▲ 경남 산청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과 주민이 숲에서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정책으로 산촌지역에서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노력해나갈 것이다”이라며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숲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0
  • 국민의 관심으로 소나무를 푸르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이 소나무의 어린 새 가지를 갉아 먹는 과정에서 감염되는데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고 급속도로 붉게 변색되며 100% 죽게 된다. 또한 매개충이 주변 소나무로 계속 피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감염목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계룡산을 찾은 단풍행락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목 발견시 적극적으로 산림청과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의심목 발견시에는 신고번호 1588-3249로 신고하면 신고관계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나무를 푸르게 지키기 위한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사용자 간담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27일(화), 대전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지자체 산림병해충 담당자 및 국민참여혁신단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사용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내용 소개, 기존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관리 방법과의 비교, 시스템 사용 실습 및 효율성 검증·활성화를 위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소나무류 고사목 예찰부터 방제까지 이력관리 하는 시스템으로, 전용 웹페이지와 앱을 이용하여 정보를 습득하고 QR코드를 이용하여 정보를 연계해 고사목의 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정보를 수기작성하지 않고 QR코드로 자동 취득·연계하기 때문에 정보누락과 오차를 줄일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 또한 향상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참석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업무 진행 시 더욱 편리하고 불편함 없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며 “고사목의 철저한 이력관리로 방제누락목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9
  • 소나무를 지키자! 한국임업진흥원 민관 합동컨설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의 방제실행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민관 합동컨설팅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산림청, 산림기술사 등 산림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컨설팅단은 시기별 방제작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별 피해 정도에 따라 맞춤형 방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방제작업 준비와 설계, 11월에서 내년 4월까지는 방제 추진상황 및 방제 품질점검 등 시기별 방제작업에 맞춰 자문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자체별 피해 규모에 따라 극심지역은 피해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컨설팅이 제공하고, 경미지역에는 조기 청정지역 환원에 초점을 맞춰 밀착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전년대비 17% 감소했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민관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혁신 T/F 토론회 개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대전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6월 18일(목) 10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혁신 TF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가속화, 그린뉴딜 정책 추진 등 국가 전반에서 일어나는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 및 핵심 현안 등의 돌파구를 찾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부·지자체·학계·산업계·민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회의는 주요 현안 발표 후 정책·예찰·방제·목재재활용 분야로 분임을 나눠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한다.    주요현안은 △ 성공적인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의 시사점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적용 방안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종합 관리체계 강화 및 확대 방안 △ 미이용 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활성화 방안 △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예찰·방제 고도화 방안 △ 한국판 뉴딜정책(그린뉴딜) 방향 연계 일자리 창출 방안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사후관리 방안 등 총 6개 분야다. 무인기 예찰   진흥원은 토론회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혁신은 물론 일자리 창출, 미이용 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활성화 등 임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으로 국제사회에서 K-방역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산림분야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우리나라 산림자원 보호 및 산림병해충 분야 방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17
  • 한국임업진흥원, 신임 상임이사 임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6일(월), 신임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신임 상임이사인 박도환 전(前) 중부지방산림청 청장이 자원관리이사로 임명되었다.   박도환 신임 상임이사는 1962년 경기 포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산림조합과 산림청에서 31년간 근무하며 중부지방산림청 청장, 순천·춘천 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산불방지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박도환 자원관리이사는 산림정보‧통계서비스본부와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를 총괄 관리하며 산림기본통계, 산림빅데이터, 임업통계와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예비관찰・방제, 나무의사 자격시험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2년 4월 5일까지 2년 간 으로, 금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4-06
  • 산림일자리 밀착 지원하는 프리랜서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월 19일(수)부터 그루경영체 발굴 및 육성, 산림자원조사, 비즈니스 모델개발, 사업계획 수립, 창업과 경영개선 등을 밀착 지원하는 그루매니저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그루매니저 모집 대상지는 전국 모든 시군구 단위 기초지자체에서 14명의 그루매니저를 모집할 예정이며, 현재 전국에서 31명의 그루매니저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접수기간은 3월 4일까지로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는 그루매니저가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 및 현장 밀착형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의 이해 ▷지역자원조사 ▷산림분야 창업지원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산림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동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발굴된 그루경영체에 대하여 자생력을 갖춘 산림형 사회적기업이나 지속 가능성이 담보된 법인체로 거듭나기 위한 △견학 △멘토링 △워크숍 △교육훈련 △홍보 △마케팅 △파일럿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3기 그루매니저 모집 설명회가 2월 25일(화) 대전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내 산림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예비지원자와 지자체 관계자 등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3기 그루매니저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www.forest.go.kr)과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참고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그루매니저를 주축으로 그루경영체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 및 고용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산촌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문제도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애착을 갖고 산림비즈니스를 육성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2-07
  • 2019 산촌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 사업 최종 보고회 성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3일(화)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청, 중간지원조직, 컨설팅사 등과 함께 「2019 산촌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 사업」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2019년도 20개 지원마을에 대한 컨설팅 성과에 대하여 보고하고 일자리·소득 창출, 사회적 가치 구현 등 마을 별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또한,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비롯하여 향후 산촌 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실무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산촌의 풍부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 발굴·육성을 통해 산촌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산촌 공동체 육성을 통해 고용 창출 및 공익 서비스 제공 등 산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03
  • NFC 전자예찰시스템 하반기 사용자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6일(수)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와 미발생지역으로의 유입차단을 위해 운영 중인 전자예찰시스템에 대하여 운영기관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총 64개 기관 112명의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 및 예찰방제단이 참가하였으며 전자예찰시스템의 소개, 운영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그뿐만 아니라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시료채취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예찰방제단의 예찰효율 향상을 도모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신규 추가된 ‘전용단말기를 이용한 긴급전화 기능’에 대한 사항을 강조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기능을 통해 예찰활동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전용단말기를 이용하여 상황실로 전화가 가능하며, 현장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효율적 예찰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구길본 원장은“소나무재선충병 없는 푸른 숲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여러 첨단예찰방법을 이용하여 청정 숲을 만들 것”이라며, “현장 일선에서 예찰방제단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0-28
  •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2기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3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첫 해에는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에 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해 252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산림사업, 목공, 산림레포츠, 산림관광 분야 관련 주민사업체 25개를 발굴·육성했다.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번에 발간된 2018년도 성과보고서(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발대식은 그루매니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2기 그루매니저로 25명을 위촉하고 운영방안 보고 등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사업지역 25개소를 발표했다. 올해 2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할 신규지역은 경기 가평, 화성, 강원 원주, 홍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청양, 홍성, 경북 경산, 청송, 경남 거창, 밀양, 함양, 전북 남원, 순창, 장수, 진안, 전남 곡성, 영광, 장성, 장흥, 대전 대덕, 울산 북 등이다.  작년과 달리 숲길과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반영하여 지리산 숲길, 제주 숲길에서 활동할 권역그루매니저를 선정했다. 올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신규 선정된 지역을 포함해 총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2022년까지 사업 범위를 50개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에서 일하는 것은 대단히 매력적인 일이며,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청이 숲에서 일하는 새로운 방식을 고민한 끝에 나온 정책 결과물”이라며 “숲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03
  • 첨단기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예찰 체계 구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개소 후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미발생지역으로의 유입차단을 위한 대응으로 전자예찰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27개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중에 있다. 전자예찰함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과 인접지역 대상으로 100개 시군구, 27개 산림청 기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전용 단말기를 이용해 예찰경로분석과 고사목 신고가 가능하여 재선충병 확산방지와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전자예찰함 시스템과 연계하여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의 시료채취부터 검경, 방제까지 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고사목 이력관리로 방제 누락 및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재선충병 방제사업 관리로 예산절감효과와 더불어 재선충병 없는 청청산림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첨단기술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에 활용하여 재선충병 확산방지와 조기발견에 이바지 한다”며, “우리나라의 소나무가 하루빨리 재선충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17
  • 산림에서 일자리 발굴하는 그루매니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는 3월 6일(수)부터 15일까지 ‘산림일자리발전소 2기 그루매니저 모집 전국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 소개와 주요 사업계획, 그루매니저 및 해당 지자체 선정 절차 및 기준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루매니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여하여 궁금증을 풀어 갈 수 있다. 산림일자리발전소 2기 그루매니저 모집 대상지는 전국 기초지자체(시군구)가 해당되며, 지리산숲길권역과 제주숲길권역의 인근 시군 지역을 연계하여 사업을 수행하면서 협력이 가능한 권역그루매니저도 각 1인씩 선정할 계획이다. 광역별로 6일 충청권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8일 전라권 (광주, 광주KTX), 11일 경상권(대구, 동대구KTX), 14일 강원권(원주, 북부지방산림청), 15일 경기권(수원, 실크로드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 산림일자리발전소 2기 그루매니저는 3월 11일(월)부터 3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참조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042-381-5131)로 문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에서 희망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그루매니저 지원자와 해당 지역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05
  • 산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이 한자리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3일(수),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 개최한다. 진흥원은 이날 산촌 공동체 육성사업, 산촌 역량강화사업, 산촌거점권역 육성 지원사업, 산림형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임산물 소득, 임산물 판로·마케팅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산촌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신청 희망자, 지자체 담당자, 컨설팅 업체, 중간지원조직 등 산촌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산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사전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본길 원장은 “지원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참여 주체들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산촌의 공동체를 복원하고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15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2022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방제품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현장점검단을 발족했다. 현장점검단은 산림청 공무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기술사, 퇴직공무원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산림청 컨설팅팀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운영계획 보고와 결의문 선서를 한 뒤 김재현 청장의 격려인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제주지역은 4월 말까지) 109개 피해 시·군·구 방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방제사업장 품질관리,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은 현장점검단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개선조치를 하는 등 방제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 방제를 완료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라면서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14
  • ICT 적용, 사용자 중심 재선충병 관리 고도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11일(화)부터 14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지방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98개소) 담당자(142명)을 대상으로 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전자예찰함의 좌표취득 자동화 등의 시스템 개선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좌표 취득 어렵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전자예찰함 전용단말기 화면상의 좌표 출력, 이동 경로 분석, 전자예찰함 설치 및 이동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충청북도 7개 시군(충주, 보은, 옥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의 추가 수요 요청에 따른 전자예찰함의 설치 및 시스템 사용에 관한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적용을 통해 산림병해충 예찰 및 관리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재선충병 저감에 이바지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11
  • 동부지방산림청, 국립공원 내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ㆍ관리를 위한 협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6월 26일 국립공원관리공단,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국립공원 지역의 산림병해충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내 국립공원지역은 우수한 산림자원의 보고로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인제ㆍ봉화 등과 접하고 있어 타 지역의 산림병해충 유입 최전선으로 집중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지역이나, 접근이 어렵고 기관 간 업무공유 체계가 정착되지 않아 예방 활동의 취약지점이었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립공원 지역의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솔잎혹파리 등) 예방ㆍ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예찰 및 방제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국립공원의 우수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립공원과 드론 등을 활용한 선제적인 예찰활동 추진 등 협의회를 중심으로 산림병해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27
  • 임업진흥원, 2018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29일(화),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사업의 현안사항 검토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2018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예찰·방제사업의 전반에 관한 문제점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작년 7월 위촉 하였으며, 산림보호, 목재, 해충, 선충, 방제약제, 수목 병해 등 각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 제시, 최근 PLS제도 시행 예정에 따른 방제사업 환경변화와 항공방제 및 지상연막방제의 안전성 관리, 재선충병 방제목 자원화 활용 확대 방안, 모두베기 사업장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적지적수 조림 방안 등 여러 안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구길본 원장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님의 다양한 자문 및 의견들을 반영할 것”이라며,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 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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