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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효과 탁월한 도시숲 활성화 방안 논의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은 3월 15일 순천시 조례동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조성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조성된 전라남도 순천시 기후 대응 도시숲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도시숲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5년간(’19~’23년) 473개소를 조성하여 축구장 989개 크기인 706ha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도 국비 870억 원을 들여 117개소(174ha)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완화하고, 미세먼지는 26~27%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문한 순천시 오천동 동천저류지 도시숲은 도심 열섬현상 저감 및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조성됐고, 순천시 조례동 도시숲은 도심내 도로변에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으로 주거지 대기 안전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조성돼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기후 대응을 위해 조성된 도시숲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은 3월 15일 순천시 오천동 동천저류지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조성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5
  • 수원시,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 발간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도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지속가능한 도시공원 숲 조성 기법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은 다층구조 숲 형태로 조성해 생태성은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공원이다. 공원에 조류의 먹이식물을 도입하는 등 도시공원을 단순 녹지가 아닌 ‘숲’의 개념으로 만든다.  저관리형 숲의 기본 원칙은 ‘다층구조 숲 조성’, ‘잔디 중심의 녹지계획 지양해 유지관리비 저감’ 등이다.  매뉴얼은 ▲저관리형 숲 식재 기본원칙 ▲유형별(다층구조 숲, 신규 공원, 기 조성공원) 조성 매뉴얼 ▲완충녹지 조성 ▲연간 유지관리계획 ▲시설물 계획 방법 등을 설명한다.  지난해 6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계획’을 수립했고,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관리형 도시공원의 유지관리 비용은 1㎡당 약 891원(연간 시공 횟수 할증률 계산 미포함)으로, 잔디가 중심이 되는 집중관리형 도시공원(1㎡당 2012원)의 44.3% 수준이다. 수원시 도시공원 예상 녹지 면적 중 15%를 저관리형 방식으로 관리하면 연간 8억 원가량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수원시는 도시공원을 조성·리모델링할 때 설계 VE(Value Engineering)를 도입해 경제적 효과를 높이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설계 VE는 경제성·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생태성은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다.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이 도입되면 집중관리 필요 지역과 저관리 지역을 구분해 공원녹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성과 생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을 도입해 도시공원 관리 비용을 줄이고, 생태성을 높일 것”이라며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매뉴얼은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거나 기존 ‘집중관리형 공원’을 리모델링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은 수원시 홈페이지( 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을 검색해 볼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광주시, '미세먼지 차단 숲' 확대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흡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숲 조성지는 남구 효천1지구 완충녹지와 광산구 진곡, 평동산단 주변 녹지 등 3곳 1.5㏊로 올해 6월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계약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숲에는 사계절 미세먼지 차단 기능과 함께 경관도 고려해 소나무, 가시나무, 아왜나무 등 상록수목과 이팝나무, 느티나무, 대왕 참나무 등 잎이 커 미세먼지를 차단·흡수 효과가 높은 낙엽 수목 등 3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신재욱 시 공원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주거지역 유입 차단, 도심에 깨끗한 공기 공급은 물론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미기후 조절 기능, 소음감소 등 환경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과장은 "산림청과 긴밀히 협의해 폐기물처리장 주변, 생활권 내 도로 등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 지형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로 대기 이동에 불리해 봄철 미세먼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71억 원을 투입해 첨단·평동산단, 하남·수완지구, 첨단2지구 등 15곳 26.5㏊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1
  • 광양시, 완충녹지 조경수와 가로수 전정 실시
      광양시는 봄맞이 가로정비를 위해 완충녹지 조경수와 도로변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시내권 중심으로 불균형적인 수형정리와 수목 병해충 방지, 통풍과 채광을 위한 수목 솎아내기 작업을 통해 수목생육을 활성화시키고, 지하고를 충분히 높여 영업 간판 가림과 운전자 시야 확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과 고사목 제거, 지주목 정비 등 관리작업을 통해 가로경관을 정비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돼있는 서천변 불고기 특화거리의 완충 녹지지역은 가로등과 전선 주변 정리 등 최소한의 전정으로 서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와 조경수 전정으로 도로변이나 갓길에 주·정차된 차량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동 주차 등 현장 작업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무리한 전정 작업 요청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4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인천 연수구, 쾌적한 도시숲 관리 위해 올해 142억원 투입
    인천 연수구(고남석청장)가 공원 87곳, 녹지 60곳, 가로수 4천500주, 산림 325ha 등 총 508ha 도시숲 관리를 위해 분야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4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도시숲 조성과 유지관리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내 공원녹지, 가로수, 산림분야 유지관리를 위해 모두 61억원을 들여 공원시설유지관리와 여름철 물놀이장 관리 등과 가로수 병해충방제사업, 숲가꾸기 사업, 연수둘레길 수시정비사업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런 지역 내 도시림 정비와 함께 올해 10월까지 아이들이 숲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생태체험공간인 유아숲 체험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개선을 위한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으로 이월사업비 포함 10억원을 확보해 시대, 원도장, 승정, 성호, 마리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바닥재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여기에 주민참여예산 8억2천만원을 들여 함박어린이공원 공연무대 개선, 솔밭공원 내 치유의 숲 공간 조성, 선학어린이공원 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을 상반기 안으로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봄·가을철 산불예방과 여름철 산사태 방지 등 임야 재난예방를 위해서도 국·시비 2억4천만원을 별도 편성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예방홍보, 사방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송도국제도시에도 47억원을 편성해 국제화복합단지 1호 근린공원 등 46곳에 잔디방제 사업을 진행하고, 송도 1, 7호 완충녹지 내부 산책로를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하는 특색산책로 조성사업도 펼친다. 이와 함께 송도동 324 일원 약 15만8천905㎡(약 4만8천평) 부지에 유채,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사계절 초화를 심어 대단위 초화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내 녹지공간 특화사업으로 주민 여가활동과 농업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송도지역 내 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송도 석산 주변의 나대지를 도시농업과 친환경 농사 교육이 가능한 주민 힐링공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선학동 아시아경기장 잔여부지 12만㎡ 내에도 향토작물인 보리와 메일을 파종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농촌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그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2-04
  • 대구시, 2019년‘녹색자금 지원사업’공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7월 27일까지 나눔숲 조성, 숲체험․교육사업 등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5개 분야에 총 210억 원 규모의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중이며, 7월 2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숲이 주는 희망과 행복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눌 수 있도록 관심있는 기관 및 단체(비영리법인)는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고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지시설 실내 나눔숲 조성, 복지시설 실외 나눔숲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생활 속 정원돌봄 사업 등 5개 분야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실외에 숲을 조성하고 실내에 목재를 이용하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교통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나눔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숲체험 및 교육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등의 정서 안정 및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숲체험․목재체험 등을 하는 사업이며, 공모분야의 응모자격은 사회복지시설(비영리법인)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사업 범위 및 지원금액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개소당 1억 원 내외(최고 2억 원까지) 100%지원되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시․도 및 공익법인에 개소당 5억 원 내외(최고 7억 원까지)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숲체험․교육사업의 경우는 사업당 5천만 원 내외(최고 1억5천만 원까지)가 지원되며, 생활속 정원돌봄 사업은 사업당 3천만 원 내외(최대 5천만원까지)가 지원된다. 응모자격 및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 사업 중 복지시설 나눔숲(실외 환경개선) 및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비영리단체는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7월 27일(금)까지 구․군 공원녹지 부서를 경유하여 대구시로 제출하여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공원녹지과(☏803-4371)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시설 나눔숲(실내 환경개선) 및 숲체험․교육사업을 신청하려는 사회복지시설의 장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마감시한(실내환경개선 8월 9일 14시, 숲체험․교육사업 8월 2일 14시)까지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여야 한다. 한편, 대구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2007년부터 2017년까지 80억 원을 지원받아 54개소의 나눔숲을 조성하였으며, 올해는 4억9천만 원의 녹색자금으로 서구 한신노인요양원, 남구 여래원, 달서구 대구성로원, 북구 구암동 완충녹지 등 4개소에 대해 나눔숲․나눔길 조성을 완료하였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많은 기관이 공모해 시민들이 녹색복지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20
  • 대구를 더 푸르게 ! 녹색 나눔숲‧나눔길 조성 박차
    대구시는 서구 한신노인요양원 등 4개소에 6억4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나눔길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8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었으며 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산하기관)으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여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녹색복지 사업이다. 대구시는 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82억 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54개소에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한신노인요양원(서구), 여래원(남구), 대구성로원(달서구)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구암동(북구) 일원 완충녹지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계획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6월말까지는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23
  • 속초시, 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추진
    속초시는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수에 대하여 봄철 강풍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가 간판 가림과 보행자 통행불편 및 각종 케이블과의 경합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도심지 내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하고자 새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 동해대로(삼환아파트∼만천삼거리 / 고속버스터미널∼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조양로(논산마을인근∼속초시 정보스포츠센터) 2개 구간에 시행되는 이번 가지치기 사업은 도심지내 상가 간판가림, 보행자 통행 불편, 일조권 침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은행나무282본, 해송 91본, 소나무 7본 등 총 380본을 대상으로 2월말부터 3월까지 구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계획시설 완충녹지 구간인 삼환아파트∼만천삼거리 간 인도 중앙화단에 조성된 해송 91본은 그간 인근 상가들의 간판가림과 일조권 침해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 된 구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민원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 된다. 또한 조양로 일대에 조성된 은행나무는 지난 해 새마을사거리∼조양 LH 3단지 구간 122본에 대하여 전정사업을 완료 하였고, 금년도는 조양 LH 3단지를 시작으로 청대사거리까지 연장하여 사업을 진행, 조양로 전 구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내 가로수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한 속초시 가로수 및 도심지 내 녹지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며 "사업 진행 간 삼환아파트∼만천삼거리 구간 도로변 주차구역 내 주차차량의 이동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20
  • ‘우리 도심 푸르게, 푸르게’ 홍성군, 도시숲 조성사업 완료!
    홍성군은 도심 생활권 경관향상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도시숲 조성사업 예산 및 도비를 지원받아 19억원(국비50%, 도비10%, 군비40%)을 투입해 홍성읍 옥암리 완충녹지, 대교리 역사공원, 홍주향교 주변, 고암리 도로개설구간 가로수 식재, 용봉천변 가로수 식재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홍성읍 옥암리 완충녹지는 군계획시설로 1985년 녹지로 지정된 이후 이렇다 할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법으로 점용되거나 경작지로 이용되어 경관을 저해하고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해소와 홍성읍을 관통하는 주요도로변 경관 향상, 소음 및 공해 방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성읍 대교리 역사공원은 천주교 순교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공원으로 그 동안 주유소와 세차장이 자리하고 있어 기존 역사공원과 대교공원을 단절하고, 경관저해 및 환경문제 등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된 녹지축과 동선을 연결하고 도심생활권 경관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주민과 홍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홍성군의 이미지 제고와 향후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고영대 홍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도심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 확충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양질의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0
  • 수원시, 내년 2월까지 관내 소나무·잣나무에 재선충병 예방 접종
    수원시는 지난 19일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재선충병 관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잣나무·해송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등을 매개충으로 전파된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전인 내년 2월까지 관내 공원, 완충녹지, 산림 등 소나무와 잣나무에 재선충병 예방 접종을 마치기로 했다. 예방 접종 효과는 2년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헬리콥터를 이용해 관내 소나무류 가운데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병충해예찰단 활동을 강화해 관내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으려면 감염된 나무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우리 시 관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0
  • 완산구, 걷기 불편한 강변 산책로 정비 나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강변 산책로를 정비키로 했다. 완산구는 총 1억4000만원을 들여 서신동 동아아파트에서 중화산동 광진햇빛찬 아파트까지 총 3.4㎞ 구간의 완충녹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산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경사가 급하고 토사유출이 많은 구간에는 돌계단을 신설하고, 뿌리가 돌출돼 걷기 위험한 구간에는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녹지 주변을 더럽히는 생활 쓰레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는 녹음수 식재와의자 설치, 바닥 포장 공사 등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완충녹지를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자연 고사된 수목과 웃자란 가지를 제거 제거할 예정이어서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녹지 환경이 조성돼 수목의 생장을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더 많은 시민들이 강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500만원을 들여 진북동 전주천동로 인근에 전주천 진입계단을 설치하는 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이번 완충녹지 정비작업을 통해, 도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완충녹지의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녹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4
  •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도심공터에 철쭉 식재’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구리지구협의회(회장 오형근)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공터인 왕숙교 옆 완충녹지에 가을맞이 철쭉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식재한 철쭉은 구리시의 시화이기도 하면서 사랑의 기쁨과 줄기찬 번영 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관목으로서, 나날이 발전하는 살기 좋은 구리시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의 무궁한 전진을 기원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ABC 구리운동의 일환으로‘꽃이 있는 아름다운 구리시’만들기 차원에서 막바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널려 있는 잡초들을 제거하고 그곳에 철쭉 1,000본을 식재하여 도심공터를 예쁜 꽃밭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쾌적한 도시미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 했다.   바르게살기 오형근 회장은 “일상의 바쁜 시간을 할애한 회원들과 함께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철쭉 꽃을 식재하면서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며 “우리가 흘린 작은 땀방울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녹색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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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동두천시 완충녹지 시민휴양공간 마련
    동두천시는 송내동 지역에 시민의 휴양 공간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완충녹지 낮추기 사업을 지난 4월에 착공하여 지난 7월에 완료하였다. 시는 송내동 롯데마트 건너편 방음언덕으로 사용되던 완충녹지 1,669㎡를 낮추어 파고라, 의자, 운동시설물 설치, 수목 및 초본류 식재, 야간 조명등, 암석원 조성으로 시민의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작은 쉼터 공간과 운동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동두천시화인 황매화를 비롯해 자산홍, 산국수, 명자나무, 회양목, 수수꽂다리, 흰말채나무 등 7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 및 수목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근에 위치한 상가연합회에서는 “그 동안 언덕 완충녹지로 인해 주변 상가 홍보가 부족해 손님의 유치가 어려웠다”며 “운동 및 휴식공간 마련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상가주변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설명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녹색 열린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녹지공간의 꾸준한 개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는 숲 조성 등 다양하고, 생활권 주변 녹지를 적극 발굴해 시민이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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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상록구, 방치된 한전시설물 도시 숲으로 재탄생
    안산시 상록구(청장 문종화)는 지난 10일부터 그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오던 완충녹지 내 한국전력시설물(개폐기 등 배전시설)에 대해 도시 숲 그림그리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한전시설물은 시민들의 전기공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물이나 한국전력에서 설치비용 절감 및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이유로 도로나 녹지 지상에 사각철판 구조로 설치되어 시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뿐 아니라 불법광고물 부착 및 노후․퇴색 등으로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상록구는 한국전력과 협의하여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항가울로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송호고사거리까지 완충녹지 내 설치된 한전시설물 20개에 대해 시범적으로 도시 숲 그림을 그려 녹지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향후 효과가 좋을 경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숲 그림 그리기 시범사업에 환경미술협회 안산지부가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녹색환경운동을 홍보하고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한전시설물은 도로나 녹지 내 지상에 설치되어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철거민원이 자주 발생한다”며 “한전에서 지중화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여 시민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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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1
  • 동두천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리모델링 추진 완료
    동두천시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철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 대한 2017년도 리모델링 사업을 1억6천만원을 투자 지난 5월부터 추진 7월에 완료 하였다. 시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400본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주변으로 라인투광등 5개, 갈대등 224개, 투광등 30개, 볼라드등 12개 총 271개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시민들이 야간 이용 시에도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곳곳에 갈대숲 조성, 철쭉, 라일락 등 관목 식재 및 경관석 설치로 이용 시민들에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개화기 아름다운 꽃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는 철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명품거리로 만들어 시민의 도심속 휴게 공간 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그동안 3개년 계획의 활성화 대책에 맞춰 황토길, 생태연못 등을 지난해까지 조성 하였고 금년도 마무리 활성화 방안으로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게 되었다. 시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더불어 기존 철도하부에 조성된 휴게 공간과 자전거 도로·완충녹지와 연계한 100,000㎡ 의 녹지공간이 동두천 최고의 도시숲 으로 자리매김 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 활용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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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상록구, 여름장마 종료 후 녹지대 정비 나서
    안산시 상록구(청장 문종화)는 여름 장마철이 종료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숲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도심 속 녹지대 정비에 나섰다.   구는 지난 1일부터 중앙대로, 해안로 등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장마기간 중 무성해진 가로변 잡초와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 가지를 선별적으로 제거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운전자들의 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가로수와 녹지대 내 수목을 점검해 우기철에 급속한 동공이나 뿌리부패가 진행된 위험수목과 고사목을 제거하고 지반약화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에 대해서는 지주목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미관을 저해해 오던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상록구청 구간의 완충녹지에 설치된 지장물 20개는 도시숲 관련 그림을 그려 ‘숲의 도시 안산’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올해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녹지대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장마가 끝나 다행”이라며 “가로수와 녹지대에 대한 신속한 정비를 실시해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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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대구 달서구, '가족숲 소리길' 녹지대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신당동 계명대역 완충녹지대 ‘가족숲 소리길’에서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녹지대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가족숲 소리길’ 환경개선 마무리 단계로, 달서가족봉사단 30명, 신규 가족봉사단 50명, 구청 간부공무원 20명이 함께 녹지대 경계 담장 회색 공간에 색을 입히고 화단조성을 위한 폐타이어 40개에도 추가 채색했다. 형형색색 색칠한 폐타이어에는 달서가족봉사단의 손으로 9월 중 새로운 화단으로 꾸며 가을꽃을 심을 예정이다. 원래 이곳 성서산업단지 완충녹지대는 수목이 빽빽이 들어서 있어 침침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지난해 5월부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달서 가족봉사단이 환경정비에 나서며 입구에 ‘가족 숲 소리길’이란 안내판도 설치했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폐타이어로 화단을 일부 조성하고, 바람개비, 새집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달서구는 올해 4월부터 ‘도심 속 휴 숲길 조성 공사’를 통해 주민 쉼터를 추가로 만들고 넓은 식생매트 산책로도 설치했다. 달서사랑, 러블리, 스마일, 다소니, 징검다리, 다원 등 달서가족봉사단은 쾌적한 ‘가족 숲 소리길’ 환경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슬럼․우범 취약지에서 가족봉사자의 손길로 다듬어져 행정의 손길로 재탄생한 아주 특별한 곳이라며, 주민 누구든 쉬어가고픈 머물고픈 쉼터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가족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손길이 이어져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자원봉사의 모범사례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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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 울산남구, '푸른 메타세쿼이아 산책숲' 준공식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6일 오후 4시 여천동 1193번지 일대 완충녹지에서 '푸른 메타세쿼이아 산책숲' 준공식을 개최했다. '푸른 메타세쿼이아 산책숲'이 위치한 곳은 북구 호계동∼남구 여천동ㆍ두왕동∼울주군 온양읍을 잇는 완충녹지로 그간 소나무 재선충 피해와 무단 경작행위로 녹지조성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산림청의 도시숲 조성사업 국비와 시비 등 1억5천만 원을 들여 직선거리 200m의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141그루를 심고 산책로 주변에는 은행나무 등 20종의 교목 139그루를 심어 6천457㎡의 녹지를 조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메타세쿼이아 산책로가 담양이나 춘천 남이섬의 메타세쿼이아 길에 버금가는 명품 산책길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주민들의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을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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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7
  • 대구시, 2016 녹색 나눔숲 조성 본격 추진
    대구시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한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구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등 6개소에 8억9천만 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녹색사업단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68억 원을 지원받아 43개소에 사회적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대구SOS어린이마을, 신안사랑마을, 상록뇌성마비복지센터, 카리타스달서구보금자리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한다. 또한 북구 칠곡2ㆍ3지구 완충녹지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중 착공하여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ㆍ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ㆍ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여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대구시 김영창 공원녹지과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녹색자금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효과 탁월한 도시숲 활성화 방안 논의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은 3월 15일 순천시 조례동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조성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조성된 전라남도 순천시 기후 대응 도시숲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도시숲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5년간(’19~’23년) 473개소를 조성하여 축구장 989개 크기인 706ha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도 국비 870억 원을 들여 117개소(174ha)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완화하고, 미세먼지는 26~27%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문한 순천시 오천동 동천저류지 도시숲은 도심 열섬현상 저감 및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조성됐고, 순천시 조례동 도시숲은 도심내 도로변에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으로 주거지 대기 안전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조성돼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기후 대응을 위해 조성된 도시숲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은 3월 15일 순천시 오천동 동천저류지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조성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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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4-03-15
  • 수원시,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 발간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도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지속가능한 도시공원 숲 조성 기법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은 다층구조 숲 형태로 조성해 생태성은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공원이다. 공원에 조류의 먹이식물을 도입하는 등 도시공원을 단순 녹지가 아닌 ‘숲’의 개념으로 만든다.  저관리형 숲의 기본 원칙은 ‘다층구조 숲 조성’, ‘잔디 중심의 녹지계획 지양해 유지관리비 저감’ 등이다.  매뉴얼은 ▲저관리형 숲 식재 기본원칙 ▲유형별(다층구조 숲, 신규 공원, 기 조성공원) 조성 매뉴얼 ▲완충녹지 조성 ▲연간 유지관리계획 ▲시설물 계획 방법 등을 설명한다.  지난해 6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계획’을 수립했고,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관리형 도시공원의 유지관리 비용은 1㎡당 약 891원(연간 시공 횟수 할증률 계산 미포함)으로, 잔디가 중심이 되는 집중관리형 도시공원(1㎡당 2012원)의 44.3% 수준이다. 수원시 도시공원 예상 녹지 면적 중 15%를 저관리형 방식으로 관리하면 연간 8억 원가량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수원시는 도시공원을 조성·리모델링할 때 설계 VE(Value Engineering)를 도입해 경제적 효과를 높이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설계 VE는 경제성·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생태성은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다.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이 도입되면 집중관리 필요 지역과 저관리 지역을 구분해 공원녹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성과 생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을 도입해 도시공원 관리 비용을 줄이고, 생태성을 높일 것”이라며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매뉴얼은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거나 기존 ‘집중관리형 공원’을 리모델링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은 수원시 홈페이지( 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을 검색해 볼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광주시, '미세먼지 차단 숲' 확대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흡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숲 조성지는 남구 효천1지구 완충녹지와 광산구 진곡, 평동산단 주변 녹지 등 3곳 1.5㏊로 올해 6월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계약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숲에는 사계절 미세먼지 차단 기능과 함께 경관도 고려해 소나무, 가시나무, 아왜나무 등 상록수목과 이팝나무, 느티나무, 대왕 참나무 등 잎이 커 미세먼지를 차단·흡수 효과가 높은 낙엽 수목 등 3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신재욱 시 공원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주거지역 유입 차단, 도심에 깨끗한 공기 공급은 물론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미기후 조절 기능, 소음감소 등 환경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과장은 "산림청과 긴밀히 협의해 폐기물처리장 주변, 생활권 내 도로 등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 지형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로 대기 이동에 불리해 봄철 미세먼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71억 원을 투입해 첨단·평동산단, 하남·수완지구, 첨단2지구 등 15곳 26.5㏊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1
  • 광양시, 완충녹지 조경수와 가로수 전정 실시
      광양시는 봄맞이 가로정비를 위해 완충녹지 조경수와 도로변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시내권 중심으로 불균형적인 수형정리와 수목 병해충 방지, 통풍과 채광을 위한 수목 솎아내기 작업을 통해 수목생육을 활성화시키고, 지하고를 충분히 높여 영업 간판 가림과 운전자 시야 확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과 고사목 제거, 지주목 정비 등 관리작업을 통해 가로경관을 정비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돼있는 서천변 불고기 특화거리의 완충 녹지지역은 가로등과 전선 주변 정리 등 최소한의 전정으로 서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와 조경수 전정으로 도로변이나 갓길에 주·정차된 차량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동 주차 등 현장 작업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무리한 전정 작업 요청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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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3-04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인천 연수구, 쾌적한 도시숲 관리 위해 올해 142억원 투입
    인천 연수구(고남석청장)가 공원 87곳, 녹지 60곳, 가로수 4천500주, 산림 325ha 등 총 508ha 도시숲 관리를 위해 분야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4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도시숲 조성과 유지관리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내 공원녹지, 가로수, 산림분야 유지관리를 위해 모두 61억원을 들여 공원시설유지관리와 여름철 물놀이장 관리 등과 가로수 병해충방제사업, 숲가꾸기 사업, 연수둘레길 수시정비사업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런 지역 내 도시림 정비와 함께 올해 10월까지 아이들이 숲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생태체험공간인 유아숲 체험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개선을 위한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으로 이월사업비 포함 10억원을 확보해 시대, 원도장, 승정, 성호, 마리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바닥재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여기에 주민참여예산 8억2천만원을 들여 함박어린이공원 공연무대 개선, 솔밭공원 내 치유의 숲 공간 조성, 선학어린이공원 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을 상반기 안으로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봄·가을철 산불예방과 여름철 산사태 방지 등 임야 재난예방를 위해서도 국·시비 2억4천만원을 별도 편성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예방홍보, 사방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송도국제도시에도 47억원을 편성해 국제화복합단지 1호 근린공원 등 46곳에 잔디방제 사업을 진행하고, 송도 1, 7호 완충녹지 내부 산책로를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하는 특색산책로 조성사업도 펼친다. 이와 함께 송도동 324 일원 약 15만8천905㎡(약 4만8천평) 부지에 유채,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사계절 초화를 심어 대단위 초화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내 녹지공간 특화사업으로 주민 여가활동과 농업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송도지역 내 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송도 석산 주변의 나대지를 도시농업과 친환경 농사 교육이 가능한 주민 힐링공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선학동 아시아경기장 잔여부지 12만㎡ 내에도 향토작물인 보리와 메일을 파종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농촌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그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2-04
  • 북구청, 2019년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32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청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완충녹지 정비, 산책로 및 주미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심 생활권내 녹지공간 확충을 통하여 주민의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지분야 주요 사업현황을 보면,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암로 완충녹지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5억5천만원, 구리로·노곡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4억원, 신천대로변 산책로 조성 1억5천만원, 구암동 국유지 주민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가로수 조성사업 2억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9천만원, 명상숲 조성 6천만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1억원 등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로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녹지분야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완료한 녹지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도청교와 팔달교 등 주요 교량에 꽃거리를 조성하여 북구를 찾아오는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였으며, 주요 교통섬 경관개선 및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8
  • 북구청, 2019년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32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청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완충녹지 정비, 산책로 및 주미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심 생활권내 녹지공간 확충을 통하여 주민의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지분야 주요 사업현황을 보면,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암로 완충녹지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5억5천만원, 구리로·노곡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4억원, 신천대로변 산책로 조성 1억5천만원, 구암동 국유지 주민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가로수 조성사업 2억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9천만원, 명상숲 조성 6천만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1억원 등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로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녹지분야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완료한 녹지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도청교와 팔달교 등 주요 교량에 꽃거리를 조성하여 북구를 찾아오는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였으며, 주요 교통섬 경관개선 및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효과 탁월한 도시숲 활성화 방안 논의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은 3월 15일 순천시 조례동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조성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조성된 전라남도 순천시 기후 대응 도시숲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도시숲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5년간(’19~’23년) 473개소를 조성하여 축구장 989개 크기인 706ha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도 국비 870억 원을 들여 117개소(174ha)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완화하고, 미세먼지는 26~27%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문한 순천시 오천동 동천저류지 도시숲은 도심 열섬현상 저감 및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조성됐고, 순천시 조례동 도시숲은 도심내 도로변에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으로 주거지 대기 안전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조성돼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기후 대응을 위해 조성된 도시숲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은 3월 15일 순천시 오천동 동천저류지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조성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5
  • 주변 미세먼지도 ‘도시숲’이 잡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많은 산업단지에 조성된 도시숲이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아 주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경기도 시화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 주변에서 측정된 국가 대기오염측정망 자료와 올해 완충녹지 주변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종합해 분석한 것이다.  도시숲이 조성되기 전(2000∼2005년)에는 산업단지보다 인근 주거단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9% 높았지만 도시숲 조성 후(2013∼2017년) 주거단지의 미세먼지 농도(53.7㎍/㎥)는 산업단지(59.9㎍/㎥)와 비교하여 12% 낮아졌다. 특히, 입자크기가 큰 미세먼지보다 이동성과 인체 위해성이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 또한 산업단지보다 주거지역의 농도가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시화산업단지 주변 주거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1.5㎍/㎥를 나타낸 반면, 산업단지 내 초미세먼지는 25.9㎍/㎥를 나타냈다.  또한 완충녹지 조성 후 최근 3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50㎍/㎥ 이상)를 나타낸 날도 산업단지가 109일, 주거지역이 75일로 31%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바닷가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산업단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바람이 유입되는 경로에 ‘ㅡ’자 형태의 녹지대를 조성함으로써,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의 주거지역 유입을 감소시킨 효과로 분석된다. 도시숲연구센터 구남인 박사는 “이번 분석결과를 통해 일반적인 도심뿐만 아니라 대규모 오염시설이 있는 산업단지에서도 녹지대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다.”라며, “미세먼지 오염원이 있는 곳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4-11

산림복지 검색결과

  • 북구청, 2019년 녹색자금 5억 5천만원 확보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동암로 완충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필요한 녹색자금 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에 나눔숲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이에 북구청은 2019년 사업비 5억 5천만원(녹색자금3억3천, 시비2억2천)을 지원받아 시설녹지 내 각종 편의시설 설치, 산책로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16년 완료된 ‘강북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2018년 완료된 ‘구암로 외 1개소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근린주민들이 시설녹지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나눔숲 조성’도 완료하였으며, 2017년 ‘대구 복음양로원 나눔길 조성’ 등 녹색자금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8-11-19
  • 러브그린 부부 첫 삽 뜨기
    세계평화의숲은 인천국제공항이 세워지면서 만들어진 인천 공항신도시(중구 영종동)에 위치한 인공 매립지이다. 세계평화의숲의 양 옆으로 주택가와 바다가 위치하여 공항신도시의 중요한 완충녹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방음․차폐 기능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조성되고 있다. 숲운동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지역사회의 대표 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중심이 되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고 있는 세계평화의숲은 지난 4월 첫 번째 시민참여 행사에 이어 이번 가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11월 1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민 및 영종도 주민 200여명을 비롯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생명의숲 회원들과 (주)풀무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단체 참여로 함께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생활실천운동인 러브그린에 동참하는 부부의 숲조성기금으로 첫 번째 나무가 심겨지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러브그린은 예식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탄소저장고인 나무를 심도록 숲조성기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일반 예비부부 뿐 아니라 기업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의 활동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로 이루어지는데, 세계평화의숲이 세찬 겨울바람을 견디고 다음 봄을 건강하게 맞이하도록 방풍막 설치 등의 겨울나기 준비와 함께 비료주기를 진행하고, 강한 해풍을 막기 위한 방풍림 조성과 숲을 더욱 풍성하게 할 참나무, 단풍나무 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0-31

산림환경 검색결과

  • 수원시,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 발간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도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지속가능한 도시공원 숲 조성 기법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은 다층구조 숲 형태로 조성해 생태성은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공원이다. 공원에 조류의 먹이식물을 도입하는 등 도시공원을 단순 녹지가 아닌 ‘숲’의 개념으로 만든다.  저관리형 숲의 기본 원칙은 ‘다층구조 숲 조성’, ‘잔디 중심의 녹지계획 지양해 유지관리비 저감’ 등이다.  매뉴얼은 ▲저관리형 숲 식재 기본원칙 ▲유형별(다층구조 숲, 신규 공원, 기 조성공원) 조성 매뉴얼 ▲완충녹지 조성 ▲연간 유지관리계획 ▲시설물 계획 방법 등을 설명한다.  지난해 6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계획’을 수립했고,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관리형 도시공원의 유지관리 비용은 1㎡당 약 891원(연간 시공 횟수 할증률 계산 미포함)으로, 잔디가 중심이 되는 집중관리형 도시공원(1㎡당 2012원)의 44.3% 수준이다. 수원시 도시공원 예상 녹지 면적 중 15%를 저관리형 방식으로 관리하면 연간 8억 원가량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수원시는 도시공원을 조성·리모델링할 때 설계 VE(Value Engineering)를 도입해 경제적 효과를 높이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설계 VE는 경제성·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생태성은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다.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이 도입되면 집중관리 필요 지역과 저관리 지역을 구분해 공원녹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성과 생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을 도입해 도시공원 관리 비용을 줄이고, 생태성을 높일 것”이라며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매뉴얼은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거나 기존 ‘집중관리형 공원’을 리모델링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은 수원시 홈페이지( 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을 검색해 볼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광주시, '미세먼지 차단 숲' 확대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흡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숲 조성지는 남구 효천1지구 완충녹지와 광산구 진곡, 평동산단 주변 녹지 등 3곳 1.5㏊로 올해 6월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계약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숲에는 사계절 미세먼지 차단 기능과 함께 경관도 고려해 소나무, 가시나무, 아왜나무 등 상록수목과 이팝나무, 느티나무, 대왕 참나무 등 잎이 커 미세먼지를 차단·흡수 효과가 높은 낙엽 수목 등 3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신재욱 시 공원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주거지역 유입 차단, 도심에 깨끗한 공기 공급은 물론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미기후 조절 기능, 소음감소 등 환경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과장은 "산림청과 긴밀히 협의해 폐기물처리장 주변, 생활권 내 도로 등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 지형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로 대기 이동에 불리해 봄철 미세먼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71억 원을 투입해 첨단·평동산단, 하남·수완지구, 첨단2지구 등 15곳 26.5㏊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1
  • 대프리카 대구에 시원한 '산바람' 분다
    대구시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 완화를 위해 도심 곳곳에 100개의 도시 숲을 만든다. 여름 무더운 도심지 내로 깨끗하고 시원한 '산바람'이 내려와 지나갈 수 있도록 숲길을 연결해 도시의 온도를 떨어뜨리자는 취지다. 시는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도심 열섬 및 폭염 등을 완화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의 맑고 깨끗한 찬바람을 도심 내로 불어오게 하는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시를 둘러싼 팔공산, 앞산, 대덕산 등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시원한 산바람을 도심지 내로 이끌기 위해 도심 공원과 옥상녹화 등 바람 디딤 숲을 만들고 가로수, 하천 숲, 띠 녹지, 가로 다층 숲 등 바람 통로 역할을 할 연결 숲을 조성해 산바람을 도심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산바람이 고층 빌딩이나 아파트 등 장애물에 가로막히지 않고 도심 전체로 퍼질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특히 규모가 큰 공장이 밀집된 서대구·성서 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에 대기 질을 개선하고 오염물질 확산을 막을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국·시비 50억 원을 들여 17.3㏊ 규모에 엽면적이 넓고 키가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를 복층·다층림으로 혼합 조성해 미세먼지와 발암물질 흡착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도심 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대응강화를 위해 정부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 10대 투자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도시 바람길 숲과 미세먼지 차단 숲 사업은 2021년까지 3년 동안 국시비 2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사업과 더불어 2022년까지 총 482억 원의 국·시비 사업비를 들여 생활환경 숲, 명상 숲, 산림공원 숲, 대구 대표 도시 숲 조성 등 188.94㏊ 규모의 100개 도시 숲을 도심 곳곳에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숲의 도시 대구를 만들어 폭염 도시 '대프리카'라는 오명을 벗고 시원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2년까지 완료되는 도시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등 100개 도시 숲을 조성해 시민 휴식처를 만드는 사업은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폭염과 미세먼지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효과 탁월한 도시숲 활성화 방안 논의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은 3월 15일 순천시 조례동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조성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조성된 전라남도 순천시 기후 대응 도시숲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도시숲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5년간(’19~’23년) 473개소를 조성하여 축구장 989개 크기인 706ha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도 국비 870억 원을 들여 117개소(174ha)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완화하고, 미세먼지는 26~27%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문한 순천시 오천동 동천저류지 도시숲은 도심 열섬현상 저감 및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조성됐고, 순천시 조례동 도시숲은 도심내 도로변에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으로 주거지 대기 안전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조성돼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기후 대응을 위해 조성된 도시숲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은 3월 15일 순천시 오천동 동천저류지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조성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5
  • 수원시,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 발간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도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지속가능한 도시공원 숲 조성 기법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은 다층구조 숲 형태로 조성해 생태성은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공원이다. 공원에 조류의 먹이식물을 도입하는 등 도시공원을 단순 녹지가 아닌 ‘숲’의 개념으로 만든다.  저관리형 숲의 기본 원칙은 ‘다층구조 숲 조성’, ‘잔디 중심의 녹지계획 지양해 유지관리비 저감’ 등이다.  매뉴얼은 ▲저관리형 숲 식재 기본원칙 ▲유형별(다층구조 숲, 신규 공원, 기 조성공원) 조성 매뉴얼 ▲완충녹지 조성 ▲연간 유지관리계획 ▲시설물 계획 방법 등을 설명한다.  지난해 6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계획’을 수립했고,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관리형 도시공원의 유지관리 비용은 1㎡당 약 891원(연간 시공 횟수 할증률 계산 미포함)으로, 잔디가 중심이 되는 집중관리형 도시공원(1㎡당 2012원)의 44.3% 수준이다. 수원시 도시공원 예상 녹지 면적 중 15%를 저관리형 방식으로 관리하면 연간 8억 원가량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수원시는 도시공원을 조성·리모델링할 때 설계 VE(Value Engineering)를 도입해 경제적 효과를 높이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설계 VE는 경제성·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생태성은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다.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이 도입되면 집중관리 필요 지역과 저관리 지역을 구분해 공원녹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성과 생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을 도입해 도시공원 관리 비용을 줄이고, 생태성을 높일 것”이라며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매뉴얼은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거나 기존 ‘집중관리형 공원’을 리모델링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 조성 매뉴얼’은 수원시 홈페이지( 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을 검색해 볼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광주시, '미세먼지 차단 숲' 확대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흡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숲 조성지는 남구 효천1지구 완충녹지와 광산구 진곡, 평동산단 주변 녹지 등 3곳 1.5㏊로 올해 6월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계약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숲에는 사계절 미세먼지 차단 기능과 함께 경관도 고려해 소나무, 가시나무, 아왜나무 등 상록수목과 이팝나무, 느티나무, 대왕 참나무 등 잎이 커 미세먼지를 차단·흡수 효과가 높은 낙엽 수목 등 3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신재욱 시 공원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주거지역 유입 차단, 도심에 깨끗한 공기 공급은 물론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미기후 조절 기능, 소음감소 등 환경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과장은 "산림청과 긴밀히 협의해 폐기물처리장 주변, 생활권 내 도로 등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 지형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로 대기 이동에 불리해 봄철 미세먼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71억 원을 투입해 첨단·평동산단, 하남·수완지구, 첨단2지구 등 15곳 26.5㏊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1
  • 광양시, 완충녹지 조경수와 가로수 전정 실시
      광양시는 봄맞이 가로정비를 위해 완충녹지 조경수와 도로변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시내권 중심으로 불균형적인 수형정리와 수목 병해충 방지, 통풍과 채광을 위한 수목 솎아내기 작업을 통해 수목생육을 활성화시키고, 지하고를 충분히 높여 영업 간판 가림과 운전자 시야 확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과 고사목 제거, 지주목 정비 등 관리작업을 통해 가로경관을 정비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돼있는 서천변 불고기 특화거리의 완충 녹지지역은 가로등과 전선 주변 정리 등 최소한의 전정으로 서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와 조경수 전정으로 도로변이나 갓길에 주·정차된 차량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동 주차 등 현장 작업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무리한 전정 작업 요청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4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인천 연수구, 쾌적한 도시숲 관리 위해 올해 142억원 투입
    인천 연수구(고남석청장)가 공원 87곳, 녹지 60곳, 가로수 4천500주, 산림 325ha 등 총 508ha 도시숲 관리를 위해 분야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4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도시숲 조성과 유지관리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내 공원녹지, 가로수, 산림분야 유지관리를 위해 모두 61억원을 들여 공원시설유지관리와 여름철 물놀이장 관리 등과 가로수 병해충방제사업, 숲가꾸기 사업, 연수둘레길 수시정비사업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런 지역 내 도시림 정비와 함께 올해 10월까지 아이들이 숲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생태체험공간인 유아숲 체험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개선을 위한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으로 이월사업비 포함 10억원을 확보해 시대, 원도장, 승정, 성호, 마리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바닥재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여기에 주민참여예산 8억2천만원을 들여 함박어린이공원 공연무대 개선, 솔밭공원 내 치유의 숲 공간 조성, 선학어린이공원 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을 상반기 안으로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봄·가을철 산불예방과 여름철 산사태 방지 등 임야 재난예방를 위해서도 국·시비 2억4천만원을 별도 편성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예방홍보, 사방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송도국제도시에도 47억원을 편성해 국제화복합단지 1호 근린공원 등 46곳에 잔디방제 사업을 진행하고, 송도 1, 7호 완충녹지 내부 산책로를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하는 특색산책로 조성사업도 펼친다. 이와 함께 송도동 324 일원 약 15만8천905㎡(약 4만8천평) 부지에 유채,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사계절 초화를 심어 대단위 초화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내 녹지공간 특화사업으로 주민 여가활동과 농업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송도지역 내 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송도 석산 주변의 나대지를 도시농업과 친환경 농사 교육이 가능한 주민 힐링공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선학동 아시아경기장 잔여부지 12만㎡ 내에도 향토작물인 보리와 메일을 파종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농촌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그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2-04
  • 대프리카 대구에 시원한 '산바람' 분다
    대구시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 완화를 위해 도심 곳곳에 100개의 도시 숲을 만든다. 여름 무더운 도심지 내로 깨끗하고 시원한 '산바람'이 내려와 지나갈 수 있도록 숲길을 연결해 도시의 온도를 떨어뜨리자는 취지다. 시는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도심 열섬 및 폭염 등을 완화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의 맑고 깨끗한 찬바람을 도심 내로 불어오게 하는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시를 둘러싼 팔공산, 앞산, 대덕산 등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시원한 산바람을 도심지 내로 이끌기 위해 도심 공원과 옥상녹화 등 바람 디딤 숲을 만들고 가로수, 하천 숲, 띠 녹지, 가로 다층 숲 등 바람 통로 역할을 할 연결 숲을 조성해 산바람을 도심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산바람이 고층 빌딩이나 아파트 등 장애물에 가로막히지 않고 도심 전체로 퍼질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특히 규모가 큰 공장이 밀집된 서대구·성서 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에 대기 질을 개선하고 오염물질 확산을 막을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국·시비 50억 원을 들여 17.3㏊ 규모에 엽면적이 넓고 키가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를 복층·다층림으로 혼합 조성해 미세먼지와 발암물질 흡착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도심 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대응강화를 위해 정부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 10대 투자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도시 바람길 숲과 미세먼지 차단 숲 사업은 2021년까지 3년 동안 국시비 2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사업과 더불어 2022년까지 총 482억 원의 국·시비 사업비를 들여 생활환경 숲, 명상 숲, 산림공원 숲, 대구 대표 도시 숲 조성 등 188.94㏊ 규모의 100개 도시 숲을 도심 곳곳에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숲의 도시 대구를 만들어 폭염 도시 '대프리카'라는 오명을 벗고 시원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2년까지 완료되는 도시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등 100개 도시 숲을 조성해 시민 휴식처를 만드는 사업은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폭염과 미세먼지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07
  • 북구청, 2019년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32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청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완충녹지 정비, 산책로 및 주미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심 생활권내 녹지공간 확충을 통하여 주민의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지분야 주요 사업현황을 보면,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암로 완충녹지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5억5천만원, 구리로·노곡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4억원, 신천대로변 산책로 조성 1억5천만원, 구암동 국유지 주민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가로수 조성사업 2억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9천만원, 명상숲 조성 6천만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1억원 등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로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녹지분야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완료한 녹지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도청교와 팔달교 등 주요 교량에 꽃거리를 조성하여 북구를 찾아오는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였으며, 주요 교통섬 경관개선 및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8
  • 북구청, 2019년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32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청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완충녹지 정비, 산책로 및 주미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심 생활권내 녹지공간 확충을 통하여 주민의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지분야 주요 사업현황을 보면,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암로 완충녹지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5억5천만원, 구리로·노곡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4억원, 신천대로변 산책로 조성 1억5천만원, 구암동 국유지 주민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가로수 조성사업 2억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9천만원, 명상숲 조성 6천만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1억원 등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로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녹지분야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완료한 녹지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도청교와 팔달교 등 주요 교량에 꽃거리를 조성하여 북구를 찾아오는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였으며, 주요 교통섬 경관개선 및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9
  • 북구청, 2019년 녹색자금 5억 5천만원 확보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동암로 완충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필요한 녹색자금 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에 나눔숲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이에 북구청은 2019년 사업비 5억 5천만원(녹색자금3억3천, 시비2억2천)을 지원받아 시설녹지 내 각종 편의시설 설치, 산책로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16년 완료된 ‘강북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2018년 완료된 ‘구암로 외 1개소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근린주민들이 시설녹지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나눔숲 조성’도 완료하였으며, 2017년 ‘대구 복음양로원 나눔길 조성’ 등 녹색자금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8-11-19
  • 대구시, 2019년‘녹색자금 지원사업’공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7월 27일까지 나눔숲 조성, 숲체험․교육사업 등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5개 분야에 총 210억 원 규모의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중이며, 7월 2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숲이 주는 희망과 행복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눌 수 있도록 관심있는 기관 및 단체(비영리법인)는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고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지시설 실내 나눔숲 조성, 복지시설 실외 나눔숲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생활 속 정원돌봄 사업 등 5개 분야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실외에 숲을 조성하고 실내에 목재를 이용하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교통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나눔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숲체험 및 교육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등의 정서 안정 및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숲체험․목재체험 등을 하는 사업이며, 공모분야의 응모자격은 사회복지시설(비영리법인)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사업 범위 및 지원금액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개소당 1억 원 내외(최고 2억 원까지) 100%지원되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시․도 및 공익법인에 개소당 5억 원 내외(최고 7억 원까지)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숲체험․교육사업의 경우는 사업당 5천만 원 내외(최고 1억5천만 원까지)가 지원되며, 생활속 정원돌봄 사업은 사업당 3천만 원 내외(최대 5천만원까지)가 지원된다. 응모자격 및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 사업 중 복지시설 나눔숲(실외 환경개선) 및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비영리단체는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7월 27일(금)까지 구․군 공원녹지 부서를 경유하여 대구시로 제출하여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공원녹지과(☏803-4371)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시설 나눔숲(실내 환경개선) 및 숲체험․교육사업을 신청하려는 사회복지시설의 장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마감시한(실내환경개선 8월 9일 14시, 숲체험․교육사업 8월 2일 14시)까지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여야 한다. 한편, 대구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2007년부터 2017년까지 80억 원을 지원받아 54개소의 나눔숲을 조성하였으며, 올해는 4억9천만 원의 녹색자금으로 서구 한신노인요양원, 남구 여래원, 달서구 대구성로원, 북구 구암동 완충녹지 등 4개소에 대해 나눔숲․나눔길 조성을 완료하였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많은 기관이 공모해 시민들이 녹색복지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20
  • 대구를 더 푸르게 ! 녹색 나눔숲‧나눔길 조성 박차
    대구시는 서구 한신노인요양원 등 4개소에 6억4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나눔길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8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었으며 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산하기관)으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여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녹색복지 사업이다. 대구시는 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82억 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54개소에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한신노인요양원(서구), 여래원(남구), 대구성로원(달서구)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구암동(북구) 일원 완충녹지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계획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6월말까지는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23
  • 주변 미세먼지도 ‘도시숲’이 잡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많은 산업단지에 조성된 도시숲이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아 주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경기도 시화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 주변에서 측정된 국가 대기오염측정망 자료와 올해 완충녹지 주변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종합해 분석한 것이다.  도시숲이 조성되기 전(2000∼2005년)에는 산업단지보다 인근 주거단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9% 높았지만 도시숲 조성 후(2013∼2017년) 주거단지의 미세먼지 농도(53.7㎍/㎥)는 산업단지(59.9㎍/㎥)와 비교하여 12% 낮아졌다. 특히, 입자크기가 큰 미세먼지보다 이동성과 인체 위해성이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 또한 산업단지보다 주거지역의 농도가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시화산업단지 주변 주거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1.5㎍/㎥를 나타낸 반면, 산업단지 내 초미세먼지는 25.9㎍/㎥를 나타냈다.  또한 완충녹지 조성 후 최근 3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50㎍/㎥ 이상)를 나타낸 날도 산업단지가 109일, 주거지역이 75일로 31%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바닷가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산업단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바람이 유입되는 경로에 ‘ㅡ’자 형태의 녹지대를 조성함으로써,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의 주거지역 유입을 감소시킨 효과로 분석된다. 도시숲연구센터 구남인 박사는 “이번 분석결과를 통해 일반적인 도심뿐만 아니라 대규모 오염시설이 있는 산업단지에서도 녹지대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다.”라며, “미세먼지 오염원이 있는 곳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4-11
  • 속초시, 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추진
    속초시는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수에 대하여 봄철 강풍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가 간판 가림과 보행자 통행불편 및 각종 케이블과의 경합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도심지 내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하고자 새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 동해대로(삼환아파트∼만천삼거리 / 고속버스터미널∼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조양로(논산마을인근∼속초시 정보스포츠센터) 2개 구간에 시행되는 이번 가지치기 사업은 도심지내 상가 간판가림, 보행자 통행 불편, 일조권 침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은행나무282본, 해송 91본, 소나무 7본 등 총 380본을 대상으로 2월말부터 3월까지 구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계획시설 완충녹지 구간인 삼환아파트∼만천삼거리 간 인도 중앙화단에 조성된 해송 91본은 그간 인근 상가들의 간판가림과 일조권 침해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 된 구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민원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 된다. 또한 조양로 일대에 조성된 은행나무는 지난 해 새마을사거리∼조양 LH 3단지 구간 122본에 대하여 전정사업을 완료 하였고, 금년도는 조양 LH 3단지를 시작으로 청대사거리까지 연장하여 사업을 진행, 조양로 전 구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내 가로수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한 속초시 가로수 및 도심지 내 녹지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며 "사업 진행 간 삼환아파트∼만천삼거리 구간 도로변 주차구역 내 주차차량의 이동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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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0
  • ‘우리 도심 푸르게, 푸르게’ 홍성군, 도시숲 조성사업 완료!
    홍성군은 도심 생활권 경관향상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도시숲 조성사업 예산 및 도비를 지원받아 19억원(국비50%, 도비10%, 군비40%)을 투입해 홍성읍 옥암리 완충녹지, 대교리 역사공원, 홍주향교 주변, 고암리 도로개설구간 가로수 식재, 용봉천변 가로수 식재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홍성읍 옥암리 완충녹지는 군계획시설로 1985년 녹지로 지정된 이후 이렇다 할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법으로 점용되거나 경작지로 이용되어 경관을 저해하고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해소와 홍성읍을 관통하는 주요도로변 경관 향상, 소음 및 공해 방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성읍 대교리 역사공원은 천주교 순교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공원으로 그 동안 주유소와 세차장이 자리하고 있어 기존 역사공원과 대교공원을 단절하고, 경관저해 및 환경문제 등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된 녹지축과 동선을 연결하고 도심생활권 경관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주민과 홍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홍성군의 이미지 제고와 향후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고영대 홍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도심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 확충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양질의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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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수원시, 내년 2월까지 관내 소나무·잣나무에 재선충병 예방 접종
    수원시는 지난 19일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재선충병 관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잣나무·해송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등을 매개충으로 전파된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전인 내년 2월까지 관내 공원, 완충녹지, 산림 등 소나무와 잣나무에 재선충병 예방 접종을 마치기로 했다. 예방 접종 효과는 2년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헬리콥터를 이용해 관내 소나무류 가운데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병충해예찰단 활동을 강화해 관내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으려면 감염된 나무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우리 시 관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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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0
  • 완산구, 걷기 불편한 강변 산책로 정비 나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강변 산책로를 정비키로 했다. 완산구는 총 1억4000만원을 들여 서신동 동아아파트에서 중화산동 광진햇빛찬 아파트까지 총 3.4㎞ 구간의 완충녹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산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경사가 급하고 토사유출이 많은 구간에는 돌계단을 신설하고, 뿌리가 돌출돼 걷기 위험한 구간에는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녹지 주변을 더럽히는 생활 쓰레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는 녹음수 식재와의자 설치, 바닥 포장 공사 등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완충녹지를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자연 고사된 수목과 웃자란 가지를 제거 제거할 예정이어서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녹지 환경이 조성돼 수목의 생장을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더 많은 시민들이 강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500만원을 들여 진북동 전주천동로 인근에 전주천 진입계단을 설치하는 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이번 완충녹지 정비작업을 통해, 도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완충녹지의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녹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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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4
  •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도심공터에 철쭉 식재’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구리지구협의회(회장 오형근)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공터인 왕숙교 옆 완충녹지에 가을맞이 철쭉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식재한 철쭉은 구리시의 시화이기도 하면서 사랑의 기쁨과 줄기찬 번영 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관목으로서, 나날이 발전하는 살기 좋은 구리시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의 무궁한 전진을 기원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ABC 구리운동의 일환으로‘꽃이 있는 아름다운 구리시’만들기 차원에서 막바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널려 있는 잡초들을 제거하고 그곳에 철쭉 1,000본을 식재하여 도심공터를 예쁜 꽃밭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쾌적한 도시미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 했다.   바르게살기 오형근 회장은 “일상의 바쁜 시간을 할애한 회원들과 함께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철쭉 꽃을 식재하면서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며 “우리가 흘린 작은 땀방울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녹색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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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동두천시 완충녹지 시민휴양공간 마련
    동두천시는 송내동 지역에 시민의 휴양 공간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완충녹지 낮추기 사업을 지난 4월에 착공하여 지난 7월에 완료하였다. 시는 송내동 롯데마트 건너편 방음언덕으로 사용되던 완충녹지 1,669㎡를 낮추어 파고라, 의자, 운동시설물 설치, 수목 및 초본류 식재, 야간 조명등, 암석원 조성으로 시민의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작은 쉼터 공간과 운동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동두천시화인 황매화를 비롯해 자산홍, 산국수, 명자나무, 회양목, 수수꽂다리, 흰말채나무 등 7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 및 수목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근에 위치한 상가연합회에서는 “그 동안 언덕 완충녹지로 인해 주변 상가 홍보가 부족해 손님의 유치가 어려웠다”며 “운동 및 휴식공간 마련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상가주변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설명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녹색 열린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녹지공간의 꾸준한 개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는 숲 조성 등 다양하고, 생활권 주변 녹지를 적극 발굴해 시민이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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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상록구, 방치된 한전시설물 도시 숲으로 재탄생
    안산시 상록구(청장 문종화)는 지난 10일부터 그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오던 완충녹지 내 한국전력시설물(개폐기 등 배전시설)에 대해 도시 숲 그림그리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한전시설물은 시민들의 전기공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물이나 한국전력에서 설치비용 절감 및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이유로 도로나 녹지 지상에 사각철판 구조로 설치되어 시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뿐 아니라 불법광고물 부착 및 노후․퇴색 등으로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상록구는 한국전력과 협의하여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항가울로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송호고사거리까지 완충녹지 내 설치된 한전시설물 20개에 대해 시범적으로 도시 숲 그림을 그려 녹지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향후 효과가 좋을 경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숲 그림 그리기 시범사업에 환경미술협회 안산지부가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녹색환경운동을 홍보하고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한전시설물은 도로나 녹지 내 지상에 설치되어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철거민원이 자주 발생한다”며 “한전에서 지중화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여 시민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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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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