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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장미원의 새로운 변신, 정원작가 모십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8,000㎡의 장미원 부지의 리뉴얼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작 중 1점의 정원작품을 선정해 시공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창조성 ▲시공성 ▲심미성 ▲실용성 ▲적합성 등 5가지 심사항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작품 조성지원금으로 4억1,000만 원,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미원을 아름답게 리뉴얼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들이 참여하는 정원장터, 가드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진한 장미 향기 가득, 5월은 곡성세계장미축제 유혹 속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장미를 한 곳에서 보려면 전남 곡성군을 기억하자.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 내에는 1004 장미공원이 있다. 4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단일 장미원으로는 최다 품종인 1004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해마다 5월 중순부터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수억만 송이 장미 향연이 사랑의 큐피드 화살처럼 방문객을 매혹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향기를 뿜어내는 형형색색의 서유럽풍 장미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은 장미의 화려한 색으로 물드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장미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골든로즈’를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한다. 골든로즈 포토관에는 상상 속의 황금장미 조형물과 오브제 등을 전시하고, 잔디광장 등 축제장 곳곳에도 골든로즈를 모티브로 하는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은 연인, 친구, 가족들은 장미꽃의 자태와 꽃향기를 온전히 느끼면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매일 14시부터 16시에는 행운의 황금장미 이벤트를 통해 순금 한돈의 장미를 가져갈 기회도 제공한다.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축제인만큼 이색적인 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2019 로즈런(Rose Run)’ 행사에는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해 곡성읍내와 축제장 곳곳에서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 파우더를 뿌리며 신나는 레이스를 펼친다.   레이스에는 흥겨운 디제잉이 함께 펼쳐지며 레이스 종료 지점인 장미축제장에서는 유명 그룹 ‘코요태’의 스탠딩 무대가 참가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에는 사랑의 여름존 운영, 40년만에 부활한 5월의 여왕 제1회 메이퀸 선발대회, 컬러홀릭 뮤직페스티발, 라비앙로즈 뮤직 페스티발, 곡성 크래프트x갬성파티(청춘남녀 연인프로젝트), 게릴라 뮤지컬, 뮤지컬 퀸 최정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30만 2,495명(유료 26만 9773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관람객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만족도도 높아 젊은 연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 흑자 축제의 반열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인파가 덜 붐비는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꿀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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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07
  • 형산강 수변공원 폭염대비 생명의 관수 실시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형산강 둔치에 식재된 꽃들이 타죽지 않도록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관수를 실시한다.   현재 형산강 둔치 일원 64,450㎡에는 시민볼거리를 위해 장미, 수레국화, 백일홍, 코스모스 등 화초류가 식재되어 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화초의 성장장애를 막기 위해 형산강 수변공원 관리단 12명을 2개조로 나누고 차량3대, 살수기 등 장비를 투입해 송도, 해도 일원은 오전 5~8시, 연일, 효자 형산강 장미원은 오후 5~8시 두 차례씩 물을 뿌리고 있다.   포항시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형산강 수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히고 둔치일원에 식재된 화초류에 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형산강 수변공원 조성은 포항~경주 간 상생발전 대표 모델인 형산강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형산강 둔치를 활용, 수레국화, 금계국, 백일홍, 코스모스, 갈대, 줄장미, 코키아 등을 식재하여 시민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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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24
  • 돝섬 장미정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요
    창원시는 2013년 돝섬에 4000㎡의 바다장미원을 조성하고 40종 6000본의 장미를 심어 해마다 5월이면 돝섬 중턱에는 장미꽃이 만발한다. 장미는 5월 중순경 개화해 9월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더운 여름을 거뜬히 이겨내는 아름다운 꽃이다. 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 ‘행복한 사랑’ 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 최고의 꽃이라고 한다. 이종근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장미가 만발한 돝섬에서 행복한 사랑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길 바란다”며 “돝섬 해안변 난간에는 그루백 페츄니아도 설치돼 있어 6월이면 장미정원과 더불어 또 다른 장관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창원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안전을 위해 해안변 난간 및 보안등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돝섬 선착장이 있는 남쪽 해안변 460m에 야간 경관 조명등을 설치하는 한편, 메리골드, 임파첸스, 베고니아, 송엽국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해변 꽃길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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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29
  •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조성 착착
    3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임실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군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인 한국치즈의 원조‘임실치즈’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을 착착 진행 중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조성되는 사계절 장미원은 총 사업비로 70억원을 투입, 5만㎡ 규모에 장미정원, 장미터널, LED 야간경관, 수경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군은 지난 해부터 장미원 조성을 시작해 20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유학 박사팀이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방문하여 기존 조성 부지와 신규 장미식재지에 대하여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한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언덕을 절개해 치즈를 형상화한 유럽형 공원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해 세 번째로 열린 축제에는 4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장미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토양에서 장미가 생육하기에 미흡한 부분이 다소 있어서 전문가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김유학 박사팀은 장미원 예정지에 대한 임실군 토양분석 자료와 전문가 진단을 종합 분석해 장미생육에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의 진단 결과 장미생육에 적정한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개량제 시용과 양이온 치환능력을 높여서 배수력과 통기성이 우수하고 토양미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든 후 장미를 식재토록 했다. 또한, 임실지역은 지리적으로 남쪽에 있으면서도 겨울철 최저온도가 영하 20℃ 이하로 추위에 강한 장미품종을 테마별로 식재키로 했다. 군은 치즈테마파크의 자연경관과 구조물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조경시설물 배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치즈 브랜드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장미원을 조성할 계획인 만큼 기본설계와 토양관리, 품종선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장미원이 조성되면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열어서 향후 5년내에 매년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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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11
  •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조성 박차
    임실군이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300만 관광시대를 향한 사계절 장미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에 장미원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임실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해 나가는 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2일 군은 심 민 군수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정회석 원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차별화된 장미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계절 장미원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의 5만㎡ 부지에 2021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입, 테마별 장미원과 장미터널, LED 장미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실지역은 지리적으로 남쪽에 있으면서도 겨울철 최저온도가 영하 20℃이하로 추위에 강한 장미가 잘 맞는 품종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장미원을 조성하는 데 있어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자연경관과 구조물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조경시설물 배치에 중점을 두고 기본설계를 진행키로 했다.  장미원이 조성되면,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가을축제와 더불어 연중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사계절 내내 축제의 고장 임실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옥정호와 성수산, 사선대, 오수의견관광지 등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3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임실치즈 브랜드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장미원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 장미원이 조성되면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열어 향후 5년 이내에 매년 300만명이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임실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임실N치즈축제를 전후해 45만여명, 임실치즈테마파크 유료관광객만 20만명을 비롯해 옥정호와 성수산, 사선대 등을 찾은 관광객까지 합하면 1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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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3-12
  • 진천군 예비군훈련장 부지 문화․휴양 복합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진천군예비군 훈련장 부지가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휴양의 복합생태하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2012년 9월 최초 협의를 시작으로 2017년 3월 최종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현재 훈련소건물 철거를 위해 폐기물처리용역을 착수하여 건축물 철거 공사 중에 있다.   군은 예비군 훈련장 부지에 사업비 약 50억원(국비30억, 도비6억, 군비14억)을 투입하여 물놀이형 종합놀이공원, 종합체육시설(풋살장 및 족구장 등), 천변산책로, 교량하부쉼터, 백만송이 장미원, 소나무동산, 출렁다리 등 문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친화적인 수변환경 제공으로 어린이, 성인, 노인 등 가족단위 이용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피크닉장소와 휴식공간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형 종합놀이공원에 출렁다리 연결공사가 완료되면 진천역사테마공원과의 연계로 강(江)을 매개로한 진천군의 랜트마크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12월말까지 기초 토공작업 및 일부 체육시설을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물놀이형 종합놀이공원을 포함 친수시설 일체를 완료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편히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생거진천의 이미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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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08
  • 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 폭염을 이겨낸 ‘8월의 장미 만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자랑하는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8월의 폭염을 이겨낸 형형생색 장미 군락이 특유의 향기를 뿜어내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또 다른 볼거리로 시선을 끌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장미는 5월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고 보통 6월에 많이 피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지만 현재 장자호수생태공원내 약4,350㎡ 면적에 있는 장미원에서는 이를 무색하게 약57종의 장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장미의 개화 시기는 보통 연간 6월 8월 10월 사이이며 그중 2번째인 8월에 피는 장미의 꽃송이가 더욱 탐스럽고 색깔이 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요즘처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을 뜻하는 붉은색부터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보랏빛까지 시들지 않는 매력에 저마다 신비스러움까지 더해주며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열대야로 힘든 시기에는 가족 단위로 아름답고 시원한 수변을 산책하며 형형색색 장미향이 가득한 곳에서 LED 조명의 오묘한 빛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 제격이다.   수택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장자호수생태공원은 도심속에서 힐링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자주 이용하고 있는제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에 장미의 아름다움이 시들지 않아 신기하기까지 느끼게 되어 흐뭇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호수공원은 3.6㎞에 달하는 산책로와 호수 양안에 수십종의 수생식물, 나무와 잔디 광장 등이 조성돼 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추억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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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8-09
  • 관악산에서 여름 휴가 시원하게 보내세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산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관악산 자연학습장 아래 계곡 약 70m구간을 수심 50cm 깊이의 ‘관악산 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꾸몄다.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구는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고, 계곡바닥 퇴적물과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등 평탄작업을 거쳤다. 또 탈의실 텐트 및 햇빛 가림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뒀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운영요원 등을 배치하고 119구조대와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계곡 물놀이 외에도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는 향토작물을 관찰할 수 있는 야외식물원이 있다. 시민단체인 ‘도시농업네트워크’와 공원돌보미 협약 등을 체결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렁이 등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생태텃밭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숲생태해설가인 할아버지로부터 야외식물원 내의 땅콩, 조롱박, 수수, 토란 등 20여 종의 향토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또 관악산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뿐 아니라 장미원의 꽃과 나무 등도 관찰할 수 있다.   도심 속 이색 농촌체험은 이달 25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장에서 매회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일 부모와 함께 야외식물원 농촌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높게 올라간다는 조롱박을 관찰하고 만져봤다”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준 해설가 할아버지 덕분에 다양한 작물을 배워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가 관악산”이라며 “아이와 함께 가까운 관악산에서 물놀이도 하고 도심에서 특별한 체험도 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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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8-07
  • 경기도, '바다향기수목원' 개장 다시 미뤄져
    경기도가 10여년 전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오다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한차례 미뤄졌던 ‘바다향기수목원’이 개장이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도의 예산이 원활하게 책정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인데 해당 지역은 현재 공사현장이 그대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상황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바다향기수목원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일원 112만㎡에 노을바위원·습지원·도서식물원 등의 주제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문수 전 지사 시절인 2007년 서해안 일대를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는 ‘골드코스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지만 10여년이 넘도록 완공은 커녕 한차례 밀린 완공일도 지킬 수 있을지 미지수다. 350억 원을 투입해 2014년 11월 준공 예정이던 바다향기수목원은 같은 해 5월 재정부족을 이유로 ‘2018년 준공, 예산 249억 원’으로 사업이 변경됐고, 애초 주제원 조성도 26개에서 17개로 축소됐다. 6월말 기준 현재 바다향기수목원의 공정률은 약 80% 수준이다. 17개 주제원 중 2012년에는 상상전망대와 돌틈정원, 벽천, 바다너울원, 심청연못, 왜성침엽수원 등 6개 주제원이 완료됐다. 2016년에는 도서식물원(기반), 암석원, 장미원(기반), 사구식물원(기반), 계류원 등 5곳이 완료됐으며 2018년까지는 선유원, 매화원, 구근류원, 허브원, 억새원, 대나무원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수목원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운영·편의시설 등의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목원을 맡고 있는 산림환경연구소는 추가적인 시설 설치를 위해 1억5천만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수목원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조직 충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수목원의 준공일을 내년으로 맞추기위해 노력은 하고 있지만 현재 예산 등의 상황으로 어느시점을 딱 예상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내년도까지 개원을 하기 위해 주제원 조성 뿐만 아니라 관람에 필요한 편의시설이나 운영 시스템 구성 등을 포함해 다양한 작업이 남아 있다. 내년까지 최대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한이석(한국당·안성2) 위원장은 “김문수 전 지사때부터 진행해온 사업이 10여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 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며 “농정위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떤 문제점이 있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있는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농정위는 12일 바다향기수목원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구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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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12
  • 밀양시, 조경수목 관수작업 돌입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가뭄으로 가로수, 조경수와 공원 등에 식재된 수목의 피해가 예상돼 대대적인 관수작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6월 초부터 국도 24, 25호선 가로수와 삼문동 둔치의 조경지, 밀양대공원 등 초목류와 잔디를 중심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실시한다. 시내 주요 가로수에는 물주머니 500여 개를 설치해 점적 관수를 실시하고, 구절초, 장미원 등 초화류 식재지는 스프링클러 설치와 그 밖의 지역은 살수차를 이용해 수목의 위치와 크기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있다. 급수 작업은 하루에 두 번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집중적으로 실시 중이며, 양수기와 관수차량, 스프링클러 등 관수 장비를 총 동원해 가뭄해소 시까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조경수목 관수작업에 중점을 두고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수목 및 잔디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관수차로 인해 차량통행이나 보행에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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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산림문화작품 특별전' 개최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산림문화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전에는 지난해 산림문화작품 공예품 공모전 수상작 6점과 2015년 산림문화작품 사진 공모전 수상작 40점 등이 전시된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수목원과 휴양림, 열대온실 등이 있으며, 특히 수목원 내 장미원에는 140여 종 5000여본의 노란·붉은색 장미가 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길남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산림박물관을 찾아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금강수목원에 활짝 핀 장미꽃도 감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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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색 꽃길로 관람객 사로잡아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이 이색 꽃길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목원 입구에는 우선 하얀 눈이 수북하게 쌓인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터널을 이루고있다. 이팝나무 길을 따라 산림박물관 뒤편 산책로에 들어서면 일반적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붉은색 아카시 나무 꽃이 만개해 있다. 붉은 아카시는 미국 아카시를 스페인에서 관상용으로 개량한 품종으로 온도만 높으면 연중 꽃을 피우는데 우리나라에서는 5월과 7월 만개한다. 붉은 아카시는 또 키가 7m가량이고 관상수 농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목원 내에는 200그루가량 식재돼 있다. 금강수목원에는 이와 함께 메타세콰이어길과 배롱나무길 등 특색 있는 숲길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여유를 선사하고 있으며 문학의 숲이나 사색의 숲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강수목원은 한편 야생화원과 장미원 등 27개 소원으로 구성 2600여종의 식물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박물관과 동물마을 열대온실을 두루 갖춰 체험 및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산림휴양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7-05-16
  • 형산강 프로젝트 형산강 장미원 5월 중순 조성
    포항시가 형산강을 매개로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형산강 장미원’ 조성 공사가 5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초부터 포항시는 형산강을 오색빛깔의 장미로 향기 나는 수변경관으로 단장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형산강 연일대교 주변(효자SK3차 앞 둔치) 1,760㎡에 루지메이양 등 장미품종 30종 장미 4000주를 식재했다. 5월 현재는 장미터널(트렐리스)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장미의 개화시기에 맞춰 완료해 봄철 형산강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형산강의 오색빛 장미물결에 이어 하반기부터 형산강프로젝트 사업인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에코생태탐방로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 일원이 친수공간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1
  • 금강수목원·산림박물관 ‘봄꽃의 대향연’
    봄을 맞아 파릇파릇한 새싹들과 다양한 봄꽃의 대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금강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연인, 가족 단위 상춘객의 방문을 기다린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강길남)는 완연해진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문화공간인 금강수목원과 금강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을 추천했다.  금강수목원은 62㏊의 면적에 야생화원과 장미원 등 27개의 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수목원 내 연못 주변에는 수만 그루의 영산홍과 철쭉꽃이 앞 다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5월 첫 주에는 영산홍과 철쭉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강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권 최초의 산림박물관은 5개의 전시실에 안면송, 한국의 산림생태계, 충남의 전통정원 등 다양한 산림사료 전시와 함께 피톤치드 족욕장, 컬러테라피 공간 등 산림치유요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금강수목원 내 열대온실에서는 역사식물, 다육식물 등 열대식물을 주제별로 접할 수 있으며, 동물마을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원앙이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메타세콰이어·이팝나무 산책로와 잔디광장, 야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길남 산림자원연구소장은 “5월 첫 주 중 영산홍과 철쭉이 만개 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족, 연인 단위 나들이객들이 금강수목원과 산림박물관에서 봄의 기운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01
  • 부산기장군 좌광천, 명품하천으로 재탄생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 조성사업을 6년만인 지난 2015년 연말에 완공하여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하였다고 밝혔다. 좌광천은 병산골에서 발원하여 임랑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유로 길이 14.5km의 하천이다. 지난 2014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수해복구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여가공간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하천으로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왕복 7.6km의 신도시 산책로변에는 도라지, 용담, 삼백초 등 80여 종의 약초 및 야생화가 식재된 효자길(약초길)을 조성하였고 현재 간단한 설명 및 약효를 기입한 효자길 안내판을 설치하여 건강명소로서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병산저수지에서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폭 2.0∼2.4m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건강 30리길'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강과 바다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은 물론 임랑의 박태준 기념관, 일광에 조성 중인 한국야구명예의 전당, 야구테마파크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좌광천변 주위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이언트트리 놀이시설과 어린이도서관, 프랑스의 평면기하학식 정원을 연상시키도록 조성된 장미원이 있는 윗골공원과 데크로드 전망대, 미녀와야수 조각상이 있는 포토존, 사계절 푸른 잔디마당과 장미테마파크가 조성된 구목정공원은 주말이면 많은 동호회나 가족단위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읍의 인구는 7만2천명을 넘어섰고 평균연령은 32.6세로서 높은 출생률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에 속한다. 명품 좌광천은 교육 1번지 기장에 걸맞은 명실공히 기장군 최고의 자랑거리이다. 여가, 건강, 교육의 기능을 다 갖춘 친환경ㆍ친수공간인 좌광천 건강 30리길로 주말에 가족나들이 많이 오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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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울산시·SK에너지,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 개최
    울산시와 SK에너지(주)는 오늘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 광장 일원에서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개최되었으나 지구의 온난화로 장미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올해는 5월 중순으로 앞당겨 개최된다. '품격 있고 따뜻한 장미 도시 울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미축제는 총 7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주요 행사를 보면 개막 점등행사가 5월 23일 오후 8시 장미계곡 이벤트 마당에서 열린다. 또한 특별프로그램, 로즈밸리콘서트, 상설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행복카페·행복장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장미원에는 5만 5,000본 300만 송이 장미 군락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장미(수상장미 57종, 명예장미 11종 등 263종)가 식재되어 있다.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큐피드정원, 비너스정원, 미네르바정원, 장미언덕 등 테마공원으로 장미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장미원 입구(매표소, 수유실, 화장실 등)가 새롭게 단장됐다.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쉼터(데크, 벤치 등)와 포토존(장미시계, 장미벤치, 나비 등)을 추가 설치했다. 장미원 입장료는 성수기(4월∼6월, 9월∼10일)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비수기(7월∼8월, 11월∼3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무료이다. 한편 울산시는 장미축제 기간 약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 토·일요일 및 석가탄신일인 5월 23일, 24일, 25일, 30일, 31일 5일간 행사장 주변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울산대공원 남문∼체육공원∼울주군청∼공업탑로터리∼삼일여고 앞∼행사장 구간과 울산대공원 남문∼감나무진사거리∼삼일여고 앞∼공업탑로터리∼울주군청∼문수체육공원∼행사장 구간이다. 운행 간격은 10∼20분이고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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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밀양강 둔치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장소로 조성
    경남밀양시는(시장 박일호)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둔치 내 유채 꽃 단지 및 장미원 조성, 코스모스 식재, 관상수·계절꽃 식재 등으로 사계절 꽃이 있는 명품 둔치로 가꾸어 나간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삼문동 둔치 내 유채단지를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총18,000㎡ 면적에 유채꽃 향기가 피어나는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4월경 유채꽃단지 내에는 시민들이 꽃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꽃밭 속으로 걷는 길과 포토존을 설치하며 또한 시민들이 휴식하면서 꽃향기를 만취 할수 있도록 의자 7개도 유채단지 주변에 설치할 계획이다. 유채꽃이 진 뒤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계절별 꽃이 피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남천교 옆 공한지 3,300㎡에 장미원 조성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조깅 트랙주변 공한지내 초화류(붓꽃외5종) 씨앗을 뿌려 꽃향기 가득한 밀양강 둔치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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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올해부터 울산대공원 장미원 입장료 연중 ‘유료화’
    올해부터 울산대공원 장미원 입장료가 연중 유료로 전환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 12월 온라인 정책토론 등을 통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기간(5월 중) 장미원 유·무료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유료화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 수렴 결과 참여자 중 누리집은 84%가 유료화를, SNS는 82%가 무료화를 각각 선호했으며, 기자간담회, 도시공원위원회,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등은 100%가 유료화로 응답했다.   이에 따라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올해부터 장미축제에 관계없이 연중 유료로 운영된다. 장미원 입장료는 성수기(4월 ~ 6월, 9월 ~ 10일)에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비수기(7월~8월, 11월 ~ 3월)에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무료 등이다.   울산시는 전국적인 축제로서의 품격 제고, 연중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는 제도와의 형평성 유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입장료를 징수하는 방향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1회에서 3회까지는 유료입장을 하였고, 4회부터 8회까지는 무료입장(장미축제에 많은 사람이 찾음으로써 전국에 알리기 위함)을 실시했다.   이결과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정착되었으나 제한된 공간에 많은 관람객으로 극심한 주차난과 행사장 무질서 난립이 발생됐다. 울산시는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고품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축제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면적 4만 4737㎡에 장미 263품종(5만 5000본)이 식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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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울산광역시, 장미축제 입장료 유, 무료화 의견 수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유, 무료화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에 걸맞은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유, 무료화에 대해 ‘온라인 정책 토론’을 오는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토론 내용은  △ 장미축제 종료 후 계속적인 장미개화 시기임에도 축제기간에는 무료, 이후는 유료로 운영함으로써 무료 관람객이 유료 관람객보다 최절정의 질 좋은 장미를 관람하여 형평성에 위배되는가?  장미개화 최절정인 5월 중순에서 6월초 짧은 기간 내에 장미축제를 관람하므로 관람객들이 폭증하여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유발되는가?  장미원, 어린이동물원 입장료는 평균 1,000원 정도로 최근 5년간 장미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입장하고 있어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가? 등이다. 토론은 울산시 누리집 시민참여 → 온라인 정책토론 → 정책포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의견 수렴 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운영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013년에는 행사기간(9일간) 총 152만 명이 관람하는 등 전국 최대 장미 축제로 성장했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6기 들어 주요 정책 수립 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정책 토론 제도’를 도입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11-1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세종시 "장미원의 새로운 변신, 정원작가 모십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8,000㎡의 장미원 부지의 리뉴얼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작 중 1점의 정원작품을 선정해 시공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창조성 ▲시공성 ▲심미성 ▲실용성 ▲적합성 등 5가지 심사항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작품 조성지원금으로 4억1,000만 원,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미원을 아름답게 리뉴얼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들이 참여하는 정원장터, 가드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계속되는 산불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3월 19일 인천시 계양산(장미원) 일원에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서울·경기 지역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산불예방 및 숲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청 산불통계연보의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에 따르면 봄철(3월∼5월)의 산불건수가 60%를 차지하고 그중에서 입산자실화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산불은 국민들 모두가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후손들에게도 아름다운 숲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3-1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세종시 "장미원의 새로운 변신, 정원작가 모십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8,000㎡의 장미원 부지의 리뉴얼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작 중 1점의 정원작품을 선정해 시공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창조성 ▲시공성 ▲심미성 ▲실용성 ▲적합성 등 5가지 심사항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작품 조성지원금으로 4억1,000만 원,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미원을 아름답게 리뉴얼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들이 참여하는 정원장터, 가드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세종시 "장미원의 새로운 변신, 정원작가 모십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8,000㎡의 장미원 부지의 리뉴얼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작 중 1점의 정원작품을 선정해 시공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창조성 ▲시공성 ▲심미성 ▲실용성 ▲적합성 등 5가지 심사항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작품 조성지원금으로 4억1,000만 원,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미원을 아름답게 리뉴얼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들이 참여하는 정원장터, 가드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진한 장미 향기 가득, 5월은 곡성세계장미축제 유혹 속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장미를 한 곳에서 보려면 전남 곡성군을 기억하자.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 내에는 1004 장미공원이 있다. 4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단일 장미원으로는 최다 품종인 1004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해마다 5월 중순부터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수억만 송이 장미 향연이 사랑의 큐피드 화살처럼 방문객을 매혹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향기를 뿜어내는 형형색색의 서유럽풍 장미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은 장미의 화려한 색으로 물드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장미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골든로즈’를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한다. 골든로즈 포토관에는 상상 속의 황금장미 조형물과 오브제 등을 전시하고, 잔디광장 등 축제장 곳곳에도 골든로즈를 모티브로 하는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은 연인, 친구, 가족들은 장미꽃의 자태와 꽃향기를 온전히 느끼면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매일 14시부터 16시에는 행운의 황금장미 이벤트를 통해 순금 한돈의 장미를 가져갈 기회도 제공한다.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축제인만큼 이색적인 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2019 로즈런(Rose Run)’ 행사에는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해 곡성읍내와 축제장 곳곳에서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 파우더를 뿌리며 신나는 레이스를 펼친다.   레이스에는 흥겨운 디제잉이 함께 펼쳐지며 레이스 종료 지점인 장미축제장에서는 유명 그룹 ‘코요태’의 스탠딩 무대가 참가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에는 사랑의 여름존 운영, 40년만에 부활한 5월의 여왕 제1회 메이퀸 선발대회, 컬러홀릭 뮤직페스티발, 라비앙로즈 뮤직 페스티발, 곡성 크래프트x갬성파티(청춘남녀 연인프로젝트), 게릴라 뮤지컬, 뮤지컬 퀸 최정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30만 2,495명(유료 26만 9773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관람객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만족도도 높아 젊은 연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 흑자 축제의 반열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인파가 덜 붐비는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꿀팁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5-07
  • 계속되는 산불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3월 19일 인천시 계양산(장미원) 일원에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서울·경기 지역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산불예방 및 숲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청 산불통계연보의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에 따르면 봄철(3월∼5월)의 산불건수가 60%를 차지하고 그중에서 입산자실화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산불은 국민들 모두가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후손들에게도 아름다운 숲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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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9
  • 형산강 수변공원 폭염대비 생명의 관수 실시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형산강 둔치에 식재된 꽃들이 타죽지 않도록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관수를 실시한다.   현재 형산강 둔치 일원 64,450㎡에는 시민볼거리를 위해 장미, 수레국화, 백일홍, 코스모스 등 화초류가 식재되어 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화초의 성장장애를 막기 위해 형산강 수변공원 관리단 12명을 2개조로 나누고 차량3대, 살수기 등 장비를 투입해 송도, 해도 일원은 오전 5~8시, 연일, 효자 형산강 장미원은 오후 5~8시 두 차례씩 물을 뿌리고 있다.   포항시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형산강 수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히고 둔치일원에 식재된 화초류에 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형산강 수변공원 조성은 포항~경주 간 상생발전 대표 모델인 형산강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형산강 둔치를 활용, 수레국화, 금계국, 백일홍, 코스모스, 갈대, 줄장미, 코키아 등을 식재하여 시민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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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돝섬 장미정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요
    창원시는 2013년 돝섬에 4000㎡의 바다장미원을 조성하고 40종 6000본의 장미를 심어 해마다 5월이면 돝섬 중턱에는 장미꽃이 만발한다. 장미는 5월 중순경 개화해 9월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더운 여름을 거뜬히 이겨내는 아름다운 꽃이다. 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 ‘행복한 사랑’ 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 최고의 꽃이라고 한다. 이종근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장미가 만발한 돝섬에서 행복한 사랑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길 바란다”며 “돝섬 해안변 난간에는 그루백 페츄니아도 설치돼 있어 6월이면 장미정원과 더불어 또 다른 장관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창원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안전을 위해 해안변 난간 및 보안등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돝섬 선착장이 있는 남쪽 해안변 460m에 야간 경관 조명등을 설치하는 한편, 메리골드, 임파첸스, 베고니아, 송엽국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해변 꽃길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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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9
  •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조성 착착
    3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임실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군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인 한국치즈의 원조‘임실치즈’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을 착착 진행 중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조성되는 사계절 장미원은 총 사업비로 70억원을 투입, 5만㎡ 규모에 장미정원, 장미터널, LED 야간경관, 수경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군은 지난 해부터 장미원 조성을 시작해 20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유학 박사팀이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방문하여 기존 조성 부지와 신규 장미식재지에 대하여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한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언덕을 절개해 치즈를 형상화한 유럽형 공원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해 세 번째로 열린 축제에는 4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장미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토양에서 장미가 생육하기에 미흡한 부분이 다소 있어서 전문가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김유학 박사팀은 장미원 예정지에 대한 임실군 토양분석 자료와 전문가 진단을 종합 분석해 장미생육에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의 진단 결과 장미생육에 적정한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개량제 시용과 양이온 치환능력을 높여서 배수력과 통기성이 우수하고 토양미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든 후 장미를 식재토록 했다. 또한, 임실지역은 지리적으로 남쪽에 있으면서도 겨울철 최저온도가 영하 20℃ 이하로 추위에 강한 장미품종을 테마별로 식재키로 했다. 군은 치즈테마파크의 자연경관과 구조물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조경시설물 배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치즈 브랜드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장미원을 조성할 계획인 만큼 기본설계와 토양관리, 품종선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장미원이 조성되면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열어서 향후 5년내에 매년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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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1
  •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조성 박차
    임실군이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300만 관광시대를 향한 사계절 장미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에 장미원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임실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해 나가는 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2일 군은 심 민 군수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정회석 원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차별화된 장미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계절 장미원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의 5만㎡ 부지에 2021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입, 테마별 장미원과 장미터널, LED 장미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실지역은 지리적으로 남쪽에 있으면서도 겨울철 최저온도가 영하 20℃이하로 추위에 강한 장미가 잘 맞는 품종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장미원을 조성하는 데 있어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자연경관과 구조물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조경시설물 배치에 중점을 두고 기본설계를 진행키로 했다.  장미원이 조성되면,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가을축제와 더불어 연중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사계절 내내 축제의 고장 임실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옥정호와 성수산, 사선대, 오수의견관광지 등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3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임실치즈 브랜드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장미원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 장미원이 조성되면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열어 향후 5년 이내에 매년 300만명이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임실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임실N치즈축제를 전후해 45만여명, 임실치즈테마파크 유료관광객만 20만명을 비롯해 옥정호와 성수산, 사선대 등을 찾은 관광객까지 합하면 1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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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진천군 예비군훈련장 부지 문화․휴양 복합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진천군예비군 훈련장 부지가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휴양의 복합생태하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2012년 9월 최초 협의를 시작으로 2017년 3월 최종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현재 훈련소건물 철거를 위해 폐기물처리용역을 착수하여 건축물 철거 공사 중에 있다.   군은 예비군 훈련장 부지에 사업비 약 50억원(국비30억, 도비6억, 군비14억)을 투입하여 물놀이형 종합놀이공원, 종합체육시설(풋살장 및 족구장 등), 천변산책로, 교량하부쉼터, 백만송이 장미원, 소나무동산, 출렁다리 등 문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친화적인 수변환경 제공으로 어린이, 성인, 노인 등 가족단위 이용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피크닉장소와 휴식공간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형 종합놀이공원에 출렁다리 연결공사가 완료되면 진천역사테마공원과의 연계로 강(江)을 매개로한 진천군의 랜트마크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12월말까지 기초 토공작업 및 일부 체육시설을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물놀이형 종합놀이공원을 포함 친수시설 일체를 완료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편히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생거진천의 이미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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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 폭염을 이겨낸 ‘8월의 장미 만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자랑하는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8월의 폭염을 이겨낸 형형생색 장미 군락이 특유의 향기를 뿜어내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또 다른 볼거리로 시선을 끌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장미는 5월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고 보통 6월에 많이 피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지만 현재 장자호수생태공원내 약4,350㎡ 면적에 있는 장미원에서는 이를 무색하게 약57종의 장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장미의 개화 시기는 보통 연간 6월 8월 10월 사이이며 그중 2번째인 8월에 피는 장미의 꽃송이가 더욱 탐스럽고 색깔이 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요즘처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을 뜻하는 붉은색부터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보랏빛까지 시들지 않는 매력에 저마다 신비스러움까지 더해주며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열대야로 힘든 시기에는 가족 단위로 아름답고 시원한 수변을 산책하며 형형색색 장미향이 가득한 곳에서 LED 조명의 오묘한 빛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 제격이다.   수택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장자호수생태공원은 도심속에서 힐링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자주 이용하고 있는제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에 장미의 아름다움이 시들지 않아 신기하기까지 느끼게 되어 흐뭇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호수공원은 3.6㎞에 달하는 산책로와 호수 양안에 수십종의 수생식물, 나무와 잔디 광장 등이 조성돼 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추억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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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8-09
  • 관악산에서 여름 휴가 시원하게 보내세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산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관악산 자연학습장 아래 계곡 약 70m구간을 수심 50cm 깊이의 ‘관악산 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꾸몄다.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구는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고, 계곡바닥 퇴적물과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등 평탄작업을 거쳤다. 또 탈의실 텐트 및 햇빛 가림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뒀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운영요원 등을 배치하고 119구조대와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계곡 물놀이 외에도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는 향토작물을 관찰할 수 있는 야외식물원이 있다. 시민단체인 ‘도시농업네트워크’와 공원돌보미 협약 등을 체결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렁이 등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생태텃밭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숲생태해설가인 할아버지로부터 야외식물원 내의 땅콩, 조롱박, 수수, 토란 등 20여 종의 향토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또 관악산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뿐 아니라 장미원의 꽃과 나무 등도 관찰할 수 있다.   도심 속 이색 농촌체험은 이달 25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장에서 매회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일 부모와 함께 야외식물원 농촌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높게 올라간다는 조롱박을 관찰하고 만져봤다”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준 해설가 할아버지 덕분에 다양한 작물을 배워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가 관악산”이라며 “아이와 함께 가까운 관악산에서 물놀이도 하고 도심에서 특별한 체험도 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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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8-07
  • 경기도, '바다향기수목원' 개장 다시 미뤄져
    경기도가 10여년 전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오다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한차례 미뤄졌던 ‘바다향기수목원’이 개장이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도의 예산이 원활하게 책정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인데 해당 지역은 현재 공사현장이 그대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상황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바다향기수목원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일원 112만㎡에 노을바위원·습지원·도서식물원 등의 주제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문수 전 지사 시절인 2007년 서해안 일대를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는 ‘골드코스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지만 10여년이 넘도록 완공은 커녕 한차례 밀린 완공일도 지킬 수 있을지 미지수다. 350억 원을 투입해 2014년 11월 준공 예정이던 바다향기수목원은 같은 해 5월 재정부족을 이유로 ‘2018년 준공, 예산 249억 원’으로 사업이 변경됐고, 애초 주제원 조성도 26개에서 17개로 축소됐다. 6월말 기준 현재 바다향기수목원의 공정률은 약 80% 수준이다. 17개 주제원 중 2012년에는 상상전망대와 돌틈정원, 벽천, 바다너울원, 심청연못, 왜성침엽수원 등 6개 주제원이 완료됐다. 2016년에는 도서식물원(기반), 암석원, 장미원(기반), 사구식물원(기반), 계류원 등 5곳이 완료됐으며 2018년까지는 선유원, 매화원, 구근류원, 허브원, 억새원, 대나무원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수목원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운영·편의시설 등의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목원을 맡고 있는 산림환경연구소는 추가적인 시설 설치를 위해 1억5천만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수목원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조직 충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수목원의 준공일을 내년으로 맞추기위해 노력은 하고 있지만 현재 예산 등의 상황으로 어느시점을 딱 예상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내년도까지 개원을 하기 위해 주제원 조성 뿐만 아니라 관람에 필요한 편의시설이나 운영 시스템 구성 등을 포함해 다양한 작업이 남아 있다. 내년까지 최대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한이석(한국당·안성2) 위원장은 “김문수 전 지사때부터 진행해온 사업이 10여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 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며 “농정위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떤 문제점이 있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있는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농정위는 12일 바다향기수목원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구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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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2
  • 밀양시, 조경수목 관수작업 돌입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가뭄으로 가로수, 조경수와 공원 등에 식재된 수목의 피해가 예상돼 대대적인 관수작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6월 초부터 국도 24, 25호선 가로수와 삼문동 둔치의 조경지, 밀양대공원 등 초목류와 잔디를 중심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실시한다. 시내 주요 가로수에는 물주머니 500여 개를 설치해 점적 관수를 실시하고, 구절초, 장미원 등 초화류 식재지는 스프링클러 설치와 그 밖의 지역은 살수차를 이용해 수목의 위치와 크기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있다. 급수 작업은 하루에 두 번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집중적으로 실시 중이며, 양수기와 관수차량, 스프링클러 등 관수 장비를 총 동원해 가뭄해소 시까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조경수목 관수작업에 중점을 두고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수목 및 잔디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관수차로 인해 차량통행이나 보행에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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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산림문화작품 특별전' 개최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산림문화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전에는 지난해 산림문화작품 공예품 공모전 수상작 6점과 2015년 산림문화작품 사진 공모전 수상작 40점 등이 전시된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수목원과 휴양림, 열대온실 등이 있으며, 특히 수목원 내 장미원에는 140여 종 5000여본의 노란·붉은색 장미가 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길남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산림박물관을 찾아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금강수목원에 활짝 핀 장미꽃도 감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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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색 꽃길로 관람객 사로잡아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이 이색 꽃길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목원 입구에는 우선 하얀 눈이 수북하게 쌓인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터널을 이루고있다. 이팝나무 길을 따라 산림박물관 뒤편 산책로에 들어서면 일반적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붉은색 아카시 나무 꽃이 만개해 있다. 붉은 아카시는 미국 아카시를 스페인에서 관상용으로 개량한 품종으로 온도만 높으면 연중 꽃을 피우는데 우리나라에서는 5월과 7월 만개한다. 붉은 아카시는 또 키가 7m가량이고 관상수 농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목원 내에는 200그루가량 식재돼 있다. 금강수목원에는 이와 함께 메타세콰이어길과 배롱나무길 등 특색 있는 숲길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여유를 선사하고 있으며 문학의 숲이나 사색의 숲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강수목원은 한편 야생화원과 장미원 등 27개 소원으로 구성 2600여종의 식물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박물관과 동물마을 열대온실을 두루 갖춰 체험 및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산림휴양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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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 형산강 프로젝트 형산강 장미원 5월 중순 조성
    포항시가 형산강을 매개로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형산강 장미원’ 조성 공사가 5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초부터 포항시는 형산강을 오색빛깔의 장미로 향기 나는 수변경관으로 단장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형산강 연일대교 주변(효자SK3차 앞 둔치) 1,760㎡에 루지메이양 등 장미품종 30종 장미 4000주를 식재했다. 5월 현재는 장미터널(트렐리스)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장미의 개화시기에 맞춰 완료해 봄철 형산강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형산강의 오색빛 장미물결에 이어 하반기부터 형산강프로젝트 사업인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에코생태탐방로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 일원이 친수공간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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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금강수목원·산림박물관 ‘봄꽃의 대향연’
    봄을 맞아 파릇파릇한 새싹들과 다양한 봄꽃의 대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금강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연인, 가족 단위 상춘객의 방문을 기다린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강길남)는 완연해진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문화공간인 금강수목원과 금강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을 추천했다.  금강수목원은 62㏊의 면적에 야생화원과 장미원 등 27개의 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수목원 내 연못 주변에는 수만 그루의 영산홍과 철쭉꽃이 앞 다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5월 첫 주에는 영산홍과 철쭉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강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권 최초의 산림박물관은 5개의 전시실에 안면송, 한국의 산림생태계, 충남의 전통정원 등 다양한 산림사료 전시와 함께 피톤치드 족욕장, 컬러테라피 공간 등 산림치유요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금강수목원 내 열대온실에서는 역사식물, 다육식물 등 열대식물을 주제별로 접할 수 있으며, 동물마을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원앙이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메타세콰이어·이팝나무 산책로와 잔디광장, 야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길남 산림자원연구소장은 “5월 첫 주 중 영산홍과 철쭉이 만개 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족, 연인 단위 나들이객들이 금강수목원과 산림박물관에서 봄의 기운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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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밀양강 둔치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장소로 조성
    경남밀양시는(시장 박일호)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둔치 내 유채 꽃 단지 및 장미원 조성, 코스모스 식재, 관상수·계절꽃 식재 등으로 사계절 꽃이 있는 명품 둔치로 가꾸어 나간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삼문동 둔치 내 유채단지를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총18,000㎡ 면적에 유채꽃 향기가 피어나는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4월경 유채꽃단지 내에는 시민들이 꽃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꽃밭 속으로 걷는 길과 포토존을 설치하며 또한 시민들이 휴식하면서 꽃향기를 만취 할수 있도록 의자 7개도 유채단지 주변에 설치할 계획이다. 유채꽃이 진 뒤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계절별 꽃이 피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남천교 옆 공한지 3,300㎡에 장미원 조성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조깅 트랙주변 공한지내 초화류(붓꽃외5종) 씨앗을 뿌려 꽃향기 가득한 밀양강 둔치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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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울산광역시, 장미축제 입장료 유, 무료화 의견 수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유, 무료화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에 걸맞은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유, 무료화에 대해 ‘온라인 정책 토론’을 오는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토론 내용은  △ 장미축제 종료 후 계속적인 장미개화 시기임에도 축제기간에는 무료, 이후는 유료로 운영함으로써 무료 관람객이 유료 관람객보다 최절정의 질 좋은 장미를 관람하여 형평성에 위배되는가?  장미개화 최절정인 5월 중순에서 6월초 짧은 기간 내에 장미축제를 관람하므로 관람객들이 폭증하여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유발되는가?  장미원, 어린이동물원 입장료는 평균 1,000원 정도로 최근 5년간 장미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입장하고 있어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가? 등이다. 토론은 울산시 누리집 시민참여 → 온라인 정책토론 → 정책포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의견 수렴 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운영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013년에는 행사기간(9일간) 총 152만 명이 관람하는 등 전국 최대 장미 축제로 성장했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6기 들어 주요 정책 수립 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정책 토론 제도’를 도입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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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창원시, 돝섬 정상쪽 산책로 친환경 황토꽃길로 새 단장
      창원시가 돝섬 내 정상으로 향하는 기존 산책로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면 철거하고, ‘친환경 황토꽃길’을 새롭게 조성해 4월 4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돝섬 산책 진입로는 연장 400m (면적 1659㎡)에 친환경 황토포장을 하면서 주변에는 애기동백 등 꽃나무를 대폭 심었다.  봄철에 만개한 벚꽃, 유채꽃 등과 더불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좋은 산책길로 꾸며진 것이다. 아울러 노후된 우수, 오수, 상수관로 및 배수로 등도 일제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대폭 개선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벽천, 바다 장미원, 잔디광장, 파도소리 산책길 등 지속적인 돝섬 개발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친환경 해양공원으로 재탄생 되면서 올해 들어 3월 말까지 1만 5700명이 다녀가 작년 동기대비 50%가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이면 올해는 11만명 넘게 돝섬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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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7
  • 계절의 여왕 5월에 꽃의 여왕 장미를 만난다!
     매서운 겨울이 가고 새봄을 알리는 매화, 개나리, 벚꽃 등이 졌다. 이젠 계절의 여왕 5월에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연둣빛 신록이 녹색으로 짙어지고 있는 요즘 장미가 한창 피기 시작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이곡분수공원 장미원과 봉무공원 나비정원.  성서 지역인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이곡분수공원 내 장미원은 달서구의 상징 꽃인 장미를 주제로 2009년에 조성한 화원으로 1만 그루의 장미가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5월 26일에는 장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 봉무동 봉무공원 내 나비정원은 나비 생태원과 연계한 생태학습 공간으로 2010년에 조성해 나비들의 먹이 식물과 함께 장미 등 관상용 식물 1만 5천 그루를 식재해 아이들의 체험학습과 더불어 아름다운 꽃과 나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이곡분수공원 장미원은 인근에 와룡산이 있고 봉무공원은 단산지를 끼고 있는 만보 산책로와 대구 올레 6코스와 연결돼 있어 장미를 감상하고 산행을 겸하면 막바지 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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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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