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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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돈구 산림청장, 남부지방산림청 처음 방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돈구 산림청장이 취임 후  남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하여 2011년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임업인,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돈구 산림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산불상황실 근무자  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내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등 임업인과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기능인영림단, 숲가꾸기 패트롤팀, 산불방지패트롤팀 등 매일 각종 산림사업에 참여하거나 산불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고 있는 요원들과의 대화시간도 별도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방문은 오전 11시에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영주시․예천군과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 공동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오후 3시부터 이루어졌으며, 방문 직후 임업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처음방문 일정을 시작하였다. 올해 2월 취임사에서 ‘국민, 임업인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행정을 통해 대내외 산림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포부처럼 이돈구 산림청장은  일정의 2/3이상을 임업인, 직원, 현장 요원들과의 대화에 할애하였으며, 이날 대화 시간에서 이 청장은 ‘현장에서의 건의 및 애로사항은  귀 기울여 산림정책 발전과 조직 운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기존 보호 위주 산림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하여 정책으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청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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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녹색환경연합중앙회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운동 진행”
    (사)녹색환경연합중앙회는 지난 24일 대구앞산안지랑골에서 산불조심100만인 서명운동과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와 대구 남구청, 회원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대구의 보배인 앞산은 물론 지역의 자연유산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앞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앞산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사)녹색환경연합중앙회 오세창 회장은 “자연은 한번 훼손하면 돌이키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며 “모든 시민들이 아끼고 조심해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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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Green City 1000만그루 시민기념식수 행사 열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공원 포정사 일원에서 『Green City 1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일환으로 출생, 결혼 등 각종 기념일을 기념할 수 있는 시민기념식수 행사를 지난 23일 가졌다. 이날 창원시 공원사업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인터넷 등으로 희망 신청한 가족과 단체 및 기업체 등 시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구입한 산수유, 홍단풍, 동백나무, 느티나무 등 총11종 44본을 식재하고 시가 제공한 기념표찰을 달았다. 시 공원사업소는 범시민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하여 이번 시민기념식수 행사를 포함하여 총 4회에 걸쳐 시민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오는 5월 14일, 10월 22일, 11월 12일에 개최할 것이라고 하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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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환경수도 창원' 아시아태평양 도시로 확산!
    경남 창원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인도 켈라라주 트리반드룸에서 열린 '2011 UCLG ASPAC 집행위원회의'에 참가해 주제발표와 함께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를 홍보해 참가도시 대표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창원시의 이번 회의 참석은 UCLG ASPAC 사무국으로부터 주제발표 초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23일 열린 환경세션에서 박완수 시장을 대신해 임태현 기획예산담당관이 '환경수도 창원 프로젝트'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고,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UN 사막화방지 당사자 총회, 세계자전거 축전, 세계생태교통연맹 창원 총회 및 내년 4월에 개최하는 IAEC(세계교육도시연합) 세계 총회를 소개해 창원의 도시브랜드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창원시의 주제발표 배경에는 기후변화 및 환경에 대한 대응과 관심이 국제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동안 창원시의 환경수도를 향한 노력을 세계에서 인정하고, 특히 아시아 개발중심의 국가들에게 미래도시 발전의 모델이 될 것임을 확신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창원시는 2004년 11월 UCLG에 가입해 박완수 창원시장이 2005년 대구에서 개최된 UCLG ASPAC 총회에서 '창원의 도시개발전략'에 대해 발표한 바 있고, 2008년에는 제2회 UCLG 제주 세계총회에서 '환경수도 추진 전략'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박완수 시장은 2007년 11월부터 세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전 세계의 공동과제인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선진 환경도시들과 공동으로 대처하고, 10월에 개최하는 세계자전거 축전과 생태교통연맹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세계적 환경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은 136개국 1000개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UN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기구이며, UCLG-ASPAC은 UCLG 아시아태평양지구로 18개국 150여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창원시를 비롯해 서울, 부산, 경북, 구미 등 24개 자치단체가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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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창원시 진해구 석동 도로변 꽃잔디 식재
    창원시 진해구 석동(동장 윤문호)에서는 25일 석동 버스정류소 주변 일대에서 자원봉사회원(회장 김순열), 새마을부녀회원(회장 김복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꽃잔디 식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는 28일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손님을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하고, 그린시티 창원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윤문호 석동장은 "향후 석동 도로 주변 전체에 꽃잔디를 식재하여 꽃 향기 그윽한 석동으로 가꾸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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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인삼 수확지 토양성분 과다현상이 뚜렷해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에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인삼주산지인 영주, 봉화, 상주, 예천지역 인삼수확지 99지점의 토양을 조사한 결과, 염농도와 유효인산, 칼륨 등 양분이 기준치 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나는 등 인삼 본포의 양분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인삼 수확지의 토양조사 결과를 보면 토양산도의 적합기준은 pH 5~6정도이나 기준보다 낮은 지역이 11%, 높은 지역이 27%, 적합 지역이 62%로 나타났으며, EC(염류농도)는 약 20%정도만 적합하고, 나머지 80%지점은 기준치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또한, 유효인산과 칼륨은 90%이상이 과다로 분석되었고, 칼슘은 49%정도, 마그네슘은 70%정도가 적합하으며 균형이 맞지 않은 토양이 많았다고 했다. 토양내 성분이 불균형이 되면 토양산도(pH)가 높으면 철, 망간, 아연 등의 미량원소 부족현상을 나타내기 쉽고, 또 생리적 건조병 발생으로 조기낙엽을 유도하여 수량과 품질을 저하시킨다. 반대로 토양산도가 낮은 개간지 산성토양, 논 삼포의 산성 사질토양은 망간, 철의 과잉장해가 나타나 적변현상을 일으키기 쉽다. 또한, 인삼은 토양염류에 민감하여 일반작물 재배 후 남은 염류의 양으로도 장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토양 내 인산, 칼륨의 과다는 토양 내 양분 불균형을 초래하여 생육이상을 일으키므로 예정지 토양관리는 물론 본포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고품질 인삼생산을 위한 토양관리는 예정지 관리부터가 매우 중요하다. 예정지 선정시 비료를 많이 시용하는 작물이 앞 작물이었던 포장은 선택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 예정지 관리는 수단그라스 등 흡비력이 좋은 작물을 심어 과잉의 양분을 충분히 제거해 주도록 한다. 유기물 시용 시 축분 등이 많이 함유된 퇴비의 사용은 지양하며, 산야초나 볏짚 등의 유기물을 많이 넣고, 토양 내 골고루 섞이도록 깊이갈이를 자주하여  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권태룡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장은 인삼은 무기질비료 사용만으로 수량증대는 어려우므로 양분이 완만하고 지속적으로 용출될 수 있는 부엽퇴비 시용이 이상적이라고 하며, “현재 인삼주산지에서는 인삼재배에 적합한 포지의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나 초작지 및 재작지에도 퇴비, 볏짚 등 유기물 공급과 수단그라스, 호밀 등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인삼재배에 적합하도록 예정지 토양관리를 충분히 실시한다면 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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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대구시, 우수기 침수피해 예방 조기에 나선다!
    대구시는 우수기 침수피해 예방과 배수처리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간선하수관거, 교차로, 저지대, 배수불량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6월 중순까지 관내 하수관거 준설 및 정비를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금년 기상청 장기예보는 예상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지역편차가 크고 고온다습한 기류의 유입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장마 시작 전 6월 중순까지, 간선하수관거 및 배수불량지역 등을 조기에 준설할 계획이다. 하수관거 준설은 1․2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며 우수기 대비 준설계획 연장 2,493㎞ 중 1단계는 4월까지 882㎞를 완료하여 계획대비 현재 47%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잔여물량 1,007㎞에 대하여는 6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단계는 10월부터 우수기 이후 새로이 발생된 준설물을 처리하며, 수시준설은 배수불량지역, 교차로 등 간선도로변에 대해 연간 수시 중복해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사전점검을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물관리과장을 총괄책임자로 하여 시․구․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하수관거의 준설실태, 부대시설의 유지관리 및 하수도사업 추진 공사장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우수기전 보완 및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정한 물관리과장은 “이번에 관내 하수도 정비사업은 기상이변, 국지성호우 등에 사전대비 하고자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한다”며 “여름철 재난대책을 서둘러 준비하는 재난예방 효과와 대구시 사업예산 조기집행으로 미약하지만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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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미래 산림환경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미래 산림환경 전문가 양성과 산림기술 교류  협력을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ㆍ강원대학교(산림환경과학대학)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일시ㆍ장소 : 2011. 4. 27.(수) 17:00~18:00,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이번 업무협약은 지금 시대적 화두가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산림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으로 관ㆍ학 공동협력을 통한 산림전문가 양성과 효율적인 산림정책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림자원ㆍ보호ㆍ토목ㆍ목재생산 및 이용분야에 관한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 ▶도시녹지 공간조성ㆍ산림문화ㆍ산림지리정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기후변화 대응과 공ㆍ사유림 경영 촉진을 위한 산림관리 방안 ▶산림기술 개발을 위한 연습림, 시범림ㆍ시험림ㆍ산림보호구역 산림 등 상호 활용 ▶공동 관심 분야의 세미나, 워크숍 및 학술회의 개최 공동 협력 등이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산림기술의 현장 보급이 보다 활성화 되고 산림분야 인재 양성의 모델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대학교는 산림환경 전문가의 체계적인 양성과 보다 효율적인 현장 산림사업 추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산림 분야 역할 이행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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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숲과의 만남 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26일(화)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공진초등학교 3, 4, 5, 6학년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숲을 느끼고 체험하는「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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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제1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제1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그동안 국민들에게 우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학생들과 국민들이 숲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다양한 체험을 산림문화작품으로 승화시켜 널리 알림으로서 산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데도 앞장서 왔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공모부문은 일반부 사진, 시ㆍ수필, 생태공예, 학생부는 그림과 글짓기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이중 지난해 신설된 생태공예는 가지, 나뭇잎, 열매 등 숲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것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아름다운 우리 숲과 산, 산촌, 자연휴양림, 숲과 사람의 어울림 등 우리산과 관련된 모든 것이며, 중점주제로 산림사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조림성공지 등 각종 산림사업을 선정했다. 작품접수기간은 일반부 사진과 생태공예부문은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15일간 작품을 접수하며, 일반부 시ㆍ수필부문과 학생부 그림, 글짓기 부문은 예년과 동일하게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접수하는데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2~5)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시 유의사항으로 일반부 생태공예는 홈페이지에서 작품설명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고 사진부문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사이트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서 일반부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학생부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일반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을, 학생부 대상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시상하고 이외에도 산림청장상과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을 시상한다. 입상작은 10월 중순경에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www.nfcf.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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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산촌마을의 맑은 공기와 흙내음을 느껴보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오는 4월 29일 경기 연천 고대산 산촌생태마을을 시작으로 양주 맹공마을, 가평 반딧불마을 등지에서 10월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한 ‘녹색산촌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총 10,344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강원, 충남지역의 산촌체험마을에서 숲체험, 나물캐기, 두부만들기, 밤줍기 및 숲트레킹 등 다양한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염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고향의 맑은 공기와 그윽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 역시 산촌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숲체험, 민물고기잡기, 인절미만들기, 각종 수확체험 그리고 임업을 이해할 수 있는 산판체험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제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푸른숲을 즐기고 자연자원, 사회문화적인 유산이 보존되어 정겨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촌마을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참가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02-3434-7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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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국유림 현장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우리나라 국유림을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현장연구 착수보고회를 지난 2011년 4월 22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국유림 현장에서」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 보고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현장 이행이라는 취지에 부응하여 산림청 정책담당자부터 현지 주민에 이르기까지 산・학・연・관・민 등 60여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UN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었다. 이 회의는 일명 리우선언이라 칭하며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아마존지역 산림면적 감소에 따른 지구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환경보전과 경제개발을 조화롭게 유지하기 위한 규범에 대하여 국가 정상들이 모여 선언하는 국제적인 회의였다.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1998년 국가단위 산림기본계획부터 현장 경영단위까지 산림청 최우선 정책목표로 세우고 있다. 그리고 이를 국유림 현장에서 실연하기 위하여 강원도 홍천군 상오안리에 소재하고 있는 매화산 경영모델림(약 6,953ha)에 기반구축을 하였으며, 과학적인 현장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의 시험림으로도 지정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본 연구과제에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는 물론, 산림청 및 북부지방산림청의 관련 담당자, 지역사회의 대학 교수가 참여하고,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역협의체의 의견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국유림 경영의 지역 이해당사자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수렴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국유림 경영체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 매화산경영모델림은 국유림 SFM 현지이행의 연구 및 교육 기지가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전국의 국유림 더 나아가서는 사유림의 SFM 현지이행도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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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경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는 환경부 주관 2010년 시․도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2등으로 2011. 4. 26~4. 27일 문경 STX 리조트에서 개최되는『시․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자체 공무원의 배출업소 환경관리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배출업소 지도점검 체계, 연간 지도점검실적, 창의적 환경관리 개선실적,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5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2등을 수상한 우리도는 기업과 환경행정의 동반자적 상생을 위하여 고질 집단민원 해소와 영세사업장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 배출업소 지도점검시 관리자 환경마인드 전환을 위한 상담제 실시, 환경시설투자 확대 등 환경관리 개선실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문정호 환경부차관,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환경부 및 시․도 환경관계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관리 유공자 표창, 시․도 환경관리실태 평가결과 보고, 환경관리 우수기관 및 공무원의 사례발표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께서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환경관리를 위하여 헌신노력하고 있는 환경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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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자연산이라면 높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구입하는 소비경향 때문에 최근 산나물, 산약초를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말부터 6월말까지 관내 10개 시군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희귀․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하는 지역 등에서 특별사법경찰, 산림공무원 200여명과 산림보호감시원 등 530명이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 동부지방산림청은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관광버스를 동원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과 같은 약용·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또한, 매년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관내 입산요로에 산불감시원  530여명을 집중 배치하여 산나물 채취 및 등산을 위한 무단입산자 단속을 확대 실시한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어린이날·석가탄신일 전후하여 산불예방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대형산불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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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서울국유림관리소!!! 국가채권징수에 적극 나서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국가채권징수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채권징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납부를 상습적으로 기피하고 있는 500만원 이상의고액 국가채권 체납자 100명에 대해 재산조회를 실시하였고 이중 4명에 대해서는 압류처분을 사전통지 하였으며, 그 외 500만원 미만의 체납자에 대해서도 연중 재산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재산압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 미수납 국가채권징수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2007년 871억원에 이르던 미수납 채권을 2010년 12월말 현재 301억원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서울국유림관리소가 보유한 국가채권 중 대부분이 국유재산(국유림) 무단점유에 따라 부과되는 국유재산법 상의 변상금이나, 무단점유자 다수가 변상금을 연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유림의 무단점유를 효율적으로 방지하고, 국가세입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변상금 체납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그동안 매월 국가채권징수대책회의 개최, 채권징수전담반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국가채권징수능력을 향상시켜왔으나, 앞으로는 서울시 38세금기동대․국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여 채권징수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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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올해 양양지역 국유림 임목 확대생산 공급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관내 6만3천여 ha의 국유림에서 올해 17,500㎥의 임목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14,400㎥에 비해 22% 증가된 목재 생산량으로 국산재 자급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성장을 실천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연간 생산량 대비 상반기에 60% 이상 목재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국유림 경영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원활한 목재생산을 위해 숲가꾸기산물, 병해충피해목, 임도지장목 등 이용가능 임목을 최대한 수집해 국산목재를 확대 공급하여 목재유통업 촉진과 함께 지역임업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 이는 우리나라의 목재 주 수입 대상국인 인도네시아 등 목재자원 보유국의 목재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출규제 등으로 원자재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대응, 올 해 목재생산량을 확대 초과달성하여 선호도 높은 소나무 건축재, 양질의 고급 내장재, 화학에너지 대체연료인 펠릿 등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국산목재 수요량의 원활한 공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26
  •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 본격 궤도 올라
    산림 치유분야 기초연구에서부터 치유체험, 교육 등 한 곳에서 산림에서의 치유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 2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업무협약 체결하고 손을 맞잡은 이돈구 산림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주영 영주시장(왼쪽끝) 김관용 경북지사(오른쪽 두 번째) 이현준 예천군수(오른쪽)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6일 대구 산격동 경북도청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등과 산림청․경상북도․영주시․예천군 등 4개 기관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림청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경북 북부내륙권 광역발전 전략으로 제안해 2008년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30개 광역 경제권 선도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정됐다.  영주시 봉현면․예천군 상리면 옥녀봉 일원 2889㏊에 총사업비 1598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6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 백두대간 테라피단지가 들어서면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보건의학 수요를 충족시키고 소외된 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조성예정지의 토지매입에 대한 상호 협력,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지정 및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조성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인력 파견 및 지원 등이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는 치유체험, 연구개발, 교육 등을 기능적․물리적으로 통합해 기초연구에서부터 응용․산업화까지를 연계하는 산림치유 기반 거점지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청은 산림치유공간 확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산림치유 효과규명 등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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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무주머루와인, 임산물 가공품 최초로 지리적표시
    전북 무주에서 생산되는 머루와인이 임산물 가공품으로는 최초로 산림청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획득했다. 또 충북 충주 밤은 밤으로는 두 번째로 지리적표시제품으로 등록돼 각각 지역특화 산업 육성기반을 갖추게 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5일 사단법인 무주머루와인 생산자협회(대표 조동희)와 사단법인 충주밤 생산자연합회(대표 김의충)가 각각 신청한 머루와인과 밤의 지리적표시 등록에 대해 각 품목의 지리적 특성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해 지리적표시 제37호와 제38호로 등록했다. 무주머루와인은 지난 2009년 9월, 충주밤은 2010년 7월에 각각 등록신청한 뒤 두차례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등 품질특성, 역사성, 유명성, 지리적 요인, 자체품질 관리기준 등에 대한 세부 심사과정을 거쳤다. 무주머루와인은 임산물 가공품으로는 처음으로 지리적표시에 등록됐다. 무주는 국내 머루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머루 주산지다. 무주 머루는 이미 지난 2009년 1월 지리적표시 제20호로 등록된 바 있다. 무주는 대부분의 과원(果園)이 해발 300m 이상의 준고랭지에 위치해 야생성이 강한 머루 본연의 품질 특성 유지가 가능하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길어 타 지역에 비해 당도 및 완숙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한 원료 머루 생산이 가능해 머루 본연의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지리적표시 제4호로 등록된 공주 정안 밤에 이어 밤으로는 두번째로 등록된 충주밤의 주산지 충주는 생육에 알맞은 기온, 강수량, 일조량 등의 자연 환경적 요인과 일찍부터 보급된 재배기술 교육 등의 인적요인 덕분에 고품질의 밤의 생산지로 알려져 왔다. 충주밤은 단맛이 풍부하고 비타민C와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돼 우수한 영양학적 특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ㆍ임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ㆍ품질 기타 특징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생산물이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우수한 지리적 특산품을 국내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무역관련 지적재산권 협정(WTO/TRIPs,94)'및 '한국-EU 기본협력'에 따라 지난 1999년 1월 농산물품질관리법 제8조에 이를 도입했다. 지리적표시 등록 품목은 자체 품질기준 및 품질관리계획에 따라 엄격하게 품질관리된다. 지리적표시를 위반하면 표시정지ㆍ제명 등의 처분을 받는다. 임산물은 지금까지 양양송이(지리적표시등록 제1호)를 비롯해 장흥표고, 산청곶감, 울릉도 미역취 등 38개 품목이 지리적표시 등록됐다. 이중락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에 등록한 브랜드를 포함해 이미 등록된 임산물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을 확대해 생산자 소득을 늘리고 소비자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정 임산물 공급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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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나무에 인두로 그림 그리는 '우드버닝'감상하세요
    화로에 달군 인두로 나무에 그림이나 문양을 새겨넣은 '우드버닝'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의 후원을 받아 한국우드버닝협회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29일까지 열고 있는 제1회 우드버닝 전시회에는 인두화 작품이 새겨진 목공예 작품 3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전시회를 목재 활용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자연친화적 취미활동인 우드버닝을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인두로 그림을 새기는 인두화는 대나무에 그리는 것은 낙죽(烙竹), 나무에 하는 것은 낙목(烙木) 또는 낙화(烙畵)로 불린다. 요즘에는 납땜용 인두 대신 전기로 펜을 달구는 버닝펜이 나와 간편하게 작품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우드버닝은 목재 가구에 쉽게 자신의 작품을 직접 새겨 넣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개인 취미 활동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창작 활동을 하는 과정이 인내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나무가 타며 나는 향기도 색달라 자연친화적인 작품 활동의 색다른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우드버닝협회 소속 취미활동가, 숲해설가, 평생교육원 수강생 등이 내놓은 작품이 선보인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낙죽장(烙竹匠) 조운창씨 작품도 전시돼 우드버닝의 다양함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우드버닝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이 직접 우드버닝을 해보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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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산나물 채취 시기 산불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4월 중순 이후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나물 채취 시기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농산촌 주민 뿐 아니라 산나물을 찾는 도시민의 발길이 크게 늘어나 산불위험도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나물 채취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 산나물 채취 과정에서 나는 산불은 산중턱부터 시작돼 초동진화가 어려워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지난해 경북 영덕과 충북 옥천에서 산나물 채취자에 의한 산불이 나 1ha가 넘는 피해를 입었지만 가해자도 검거하지 못한 사례가 있다.      산림청은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나물 채취자에 의한 산불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널리 알려진 산나물·산약초 자생지 주요 출입로와 길목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했고 산나물 채취자가 새벽 일찍 산에 오르는 것에 대비해 산불감시원 근무시간을 앞당겼다. 산주 동의없이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산나물을 캐는 것은 불법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현복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건강에 좋은 산나물을 매년 먹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산불을 내지 않는 것”이라며 “산을 찾는 분들은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산에서 아예 불씨 취급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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