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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전북도․교육청․경찰, ‘아동 성폭력 완전 추방’에 나서다
     전라북도(지사 김완주)와 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 그리고 전북경찰청(청장 손창완)은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있는 8월 20일 전북경찰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 제2차 전라북도 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아동성폭력예방 범도민협의체」(이하 범도민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2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아동보호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완주 도지사, 김승환 도교육감, 손창완 전북청장 등은「범도민협의체」발족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의지를 밝혔으며,  특히, 협의체에 참여한 14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별도의 자리를 갖고 현장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단체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활동방향을 논의하였다.   그 동안 전북경찰은, 지난 7월 6일 ‘아동 성폭력과의 전쟁’ 선포를 시작으로, 성폭력 없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 및 각종 시민․사회단체 등에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범도민협의체」구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성폭력 특별수사대」발족(7.8), 초등학교 주변 일제방범진단을 통한 아동안전지킴이 순찰함(511개소) 및 CCTV(184대) 설치, 협력방범단체와의 입체적 순찰, 그리고 지난 7월 22일 전북도청에서 가진 성폭력 추방 범도민 결의대회 등 아동안전보호를 위한 시설확충과 현장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다.  의용소방대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시민자원봉사회,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새마을 부녀회, 주부클럽연합회, 적십자사봉사회, 배움터지킴이,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 BBS 전북연맹, 자유총연맹 여성협의회, 야쿠르트 호남지부 등 범도민협의체는,  그 동안 전라북도와 도교육청 그리고 전북경찰청 산하에 각각 구성되어 활동해 오던 단체들이 한 데 모여 조직된 것으로 총 1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였다.  앞으로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아동 성폭력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아동보호 대책 마련 및 현장보호활동에 관한 사항을 논의함과 동시에,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김승환 도교육감, 그리고 손창완 전북경찰청장은,   ‘아동 성폭력과 같은 반인륜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치료,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사회 구성원간의 네트워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식 출범한 범도민협의체와 시․군별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아동보호를 위한 시설확충과 입체적 현장보호를 전개하여 ‘성폭력 없는 전북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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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EM효소활용 친환경 생활기술교육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는 8월16일부터 EM활성제 만들기와 EM효소 활용 천연샴푸 만들기 친환경 생활기술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친환경 생활기술교육은 16일 기산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생활개선회원 34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각 가정에서 받아온 쌀뜨물에 EM효소를 첨가하여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이 EM활성제는 일반세제와 희석해서 사용되거나 자체로도 사용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어진다. 일반세제와 희석해서 사용하니 가정에서 세제를 적게 쓰게 되어 경제적이라 할 수 있고 친환경이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구온난화로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지는 요즈음 각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함으로써 녹색성장의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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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주민 공청회 개최
    왜관전적기념관 일원 212천㎡의 부지에 460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칠곡군은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에 대하여 지역주민, 보훈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에는 안동대학교 공공디자인센터장 이도영교수가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였으며 지역주민들과 보훈단체,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개진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ㆍ 분석하여 상세설계 등 사업추진시 적극 반영하여 국제적인 전쟁과,호국 평화의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세호 칠곡군수는 낙동강호국평화공원을 국내 최대의 호국안보 교육 및 체험단지로 전쟁과 평화, 자연과 역사,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 평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칠곡군은 8월 5일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건립 추진위원회 총회에 이어 8. 19 주민공청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용역과 보상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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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벼무논점파 재배 중간평가회 개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벼무논점파 재배신기술 중간평가회를 8월 5일에는 도개면 신곡리에서, 8월 11일에는 고아읍 항곡리에서, 8월 13일에는 선산읍 포상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벼무논점파 재배기술은 파종부터 이앙작업까지 모두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을 기존 기계이앙 벼농사 대비 약34% 절감할 수 있고, 1ha당 약51만원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획기적인 벼농사 재배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구미지역의 기상과 토양에 맞게 자체지역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벼무논점파 재배를 하고있는 선진농업인들에게 농업기술을 지도함으로써 올해 자체적인 기술정립을 통한 농가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 벼무논점파기를 3대 구비하여 농가에 무상지원 함으로써 적절한 시기에 파종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현재 구미지역에는 전년도부터 벼무논점파시범단지를 조성하여 금년도에는 60ha의 면적이 조성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벼무논점파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벼무논점파 신기술에 대한 각 읍면 리장들 및 지역독농가들의 재배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시범단지 조성을 통한 노동력 및 생산비절감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구미지역에 벼무논점파에 대한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조기정착시킨다면 구미시를 대표하는 작목인 벼농사의 경쟁력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무논점파기를 농기계임대사업장에 확대 구비하고, 체계적인 기술지도를 통해 차후 벼무논점파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져서 풍년농사를 짓도록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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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나라위한 희생을 사랑으로 보답하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오경준) 관내 경주선덕로타리클럽(회장 박현순)에서는 생계곤란 보훈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2010 한여름 꽃 축제행사 참여 수익금으로 쌀 20kg 85포대(싯가 3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경주선덕로타리클럽에서는 6·25 60주년 기념 및 8.15 광복절을 맞아 나라위해 희생·공헌하신 6·25참전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찾아 뵙고 위로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후손들의 도리라고 생각해 긴급 이사회를 열어 경주보훈지청에 기탁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선덕로타리 클럽은 2009년과,2010년 2년간에 걸쳐 황성공원 사랑의 나무심기 사업에도 40명의 회원이 800만원을 기탁하여 소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등 향토조경수 대목 40여본을 기증하여 모범을 보였다. 지난 설날에도 자체 행사 이벤트비용을 절감하여 생계곤란 보훈가족에게 쌀 20kg 10포를 전달하는 등 나라위한 희생을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주선덕로타리클럽 박현순 회장은 “회원들이 찌는 듯한 더위에 얼굴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모아 만든 수익금으로 어렵고 외로운 보훈가족들을 위해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섬세한 손길로 보듬어 안으며 소중한 가치들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보훈지청에서는 경주선덕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뜻을 받아 경주시 거주 생계곤란 6·25참전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을 선정하여 쌀 20kg 2포씩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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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김천포도 조기출하 근절대책 총력전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포도 이미지쇄신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행정, 농협, 포도회와 함께 미숙과포도 출하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조기수확 근절을 위해 8월 20일까지 오전, 오후 마을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을 통해 조기출하금지 및 계도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일시장의 소비자성향 조사결과 품질(단맛)이 판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 확보와 선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 농협, 농업인이 하나되어 김천포도 명품화 길을 찾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금년도 포도품질 균일화사업에서 포전매매, 출하약정위반농가는  포장재지원 제외, 향후 농정지원사업에서 패널티(불이익)가 적용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농산물(과일)시장의 본격적인 글로벌화를 대비하여 김천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대도시 소비자, 학생등을 대상으로 포도체험과 김천포도,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오고 있다. 김천포도 체험 및 판촉홍보행사는 오는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서울 아파트단지,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 등 김천포도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농산물의 브랜드가치상승 시키고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도시민과 어린학생들에게는 농촌모습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 상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천시 관계자들은 휴일은 물론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김천포도 명품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용현 농축산과장은 “김천포도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미숙과포도 출하 농업인들의 자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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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경상북도 봉화군 최대의 국책사업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청취, 이주대책․생계대책 등에 대한 토론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2010. 8. 17(화) 오후 2시 봉화군 춘양면 소재의 춘양목산림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간담회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 관계자와 산림청 관계자, 군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및 생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될 것으로 생각되며, 지역 최초로 유치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 전반에 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워 졌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은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정평가가 완료 되는대로 협의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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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구미시 화생방 방호는 이렇게 !
    경상북도는 8.18일(수) 오후2시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주요 관공서 및 주민밀집지역 화학탄피폭에 따른 종합훈련이 실시됐다. 2010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구미시와 2작전사19화학대, 제50보병사단, 지역군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의료기관, 한전, KT, 등 합동으로 16개유관기관에서 헬기,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20여대와 1,000여명이 참여해 인명구조, 주민대피, 화생방제독 등 주민보호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 날 훈련은 전쟁초기에 적의 스커드미사일(화학탄 포함)공격으로 첨단정보통신산업과 주요 방산 업체가 밀집해 있는 구미지역의 공공시설 파괴로 도시기능과 생산 활동이 마비되는 상황을 설정 현장감 있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진행은 대구지방환경청 및 군부대가 화학작용제로부터 오염된 인체 및 지역제독을 시작으로 소방서와 의료기관이 화재진압, 구급활동을 전개하고 부상자응급처치 등 현장수습활동을 전개하고 KT, 한전이 긴급복구활동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도내 화생방사태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조기 복구를 위해 실제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천안함 피폭사고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 안보 상황을 고려, 이 날 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강평에서󰡒형식적 훈련에서 탈피한 긴급대응절차 중심의 실제훈련을 통하여 통합지휘 체계 확립 및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충무계획에 적극 반영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지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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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사방댐 수해예방 효과 탁월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8.11일 내습한 태풍 “뎬무”와 연일 계속되는 국지적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전북, 전남, 경남 지역에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제방유실, 도로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상이변에 의한 집중호우로 산림피해가 대형화ㆍ빈발화 됨에 따라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사방댐의 역할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사방댐은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입목과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저지하는 재해방지용 시설물로써,  이번 집중호우 이후 사방댐 시설지를 점검한 결과 사방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는 많은 피해가 발생한 반면 설치된 개소에서는 사방댐이 많은 양의 토사를 막고 있어 피해가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사방댐 82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재해예방 효과가 입증된 만큼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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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감으로 만든 막걸리 드셔 보세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감을 첨가한 막걸리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감 막걸리’는 우리 쌀을 이용해 만든 막걸리에 감을 첨가해 특유의 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최근 감을 첨가한 막걸리 제조방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왼쪽은 일반 막걸리, 오른쪽은 감이 첨가된 막걸리다. ‘감 막걸리’는 감에 함유된 탄닌성분과 베타카로틴 색소와 같은 유용 성분이 함유될 수 있도록 홍시를 활용해 우리 정서에 맞는 좋은 맛을 유지했다. 현재 경북농업기술원은 감을 이용해 감식초, 인절미, 감말랭이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감말랭이의 경우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 또 감을 이용한 와인 개발에도 성공해 청도군의 특산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영양적으로 우수한 전통 감 막걸리를 개발해 쌀 소비 확대는 물론 감 사용이 증가돼 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감 막걸리 뿐 아니라 경북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포도, 사과, 대추, 체리 등도 전통주에 접목시켜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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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독도 사관생도, 대한민국을 세계에 외치다 !
    경상북도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http://dokdo.prkorea.com)’는 8.17일부터 19일까지 독도사관생도들이 독도를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리고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도캠프를 열어 독도 현지교육과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독도(동해) 및 대한민국 문화 해외홍보대사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도와 반크가 2009년 3월 개설, 현재 20,000여명의 학생들이 가입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주도하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박기태 단장은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국사가 필수가 아닌 현 교육 현실에서 독도에 대한 강한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면서 전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글러벌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교육의 극대화를 위해 온라인상의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독도 현지교육과 체험학습을 위한「독도캠프」를 실시한다. 이 번 캠프는 ‘독도사관학교’ 생도 중에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70명의 생도를 선발, “독도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캠프를 갖는다.  70명 중에는 외국인 대학생, 해외 동포 등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국제적이고 지구촌 나라의 현지 상황에 맞게 독도와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이번 독도캠프에 선발된 우수 사관생도들은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관련 유적지 답사와 독도박물관 견학,  울릉군이 운영하는 ‘독도평화호’를 이용 독도 방문, 독도의 현상 이해 등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그 밖에 동북아 역사 영토 분쟁에 대한 주제별 강의를 바탕으로 한국의 역사·영토·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아이디어 및 정책 경진대회, 독도체험 소감 및 세계인에게 PR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후, 독도사관생도 비전 선포식을 갖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다짐을 새로이 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의 활동 상황을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파급력이 있는 해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올려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어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우리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역사왜곡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세우고, 60억 세계인에게 독도는 물론 경북의 문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 홍보인력 배양을 목적으로 ‘반크’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상북도는 반크와 함께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민족의식을 품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에 공조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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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건강한 여름나기’ 민생속으로!
    경상북도 포항시의회와 남구보건소를 포함한 7개 기관이 하절기를 맞아 전염병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포항시의회 보사산업위원(위원장 복덕규)는 12일 남구보건소를 비롯하여 포항시청 환경위생과,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 포항검역소, 경북 어업기술센터, 한국음식업중앙회 남부지부 등 관계자 8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룡포 재리시장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어패류 및 수인성 매개 전염병과 A형 간염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단체 여행객 증가로 주로 음식물을 통해 전파·확산되는 식품매개 전염병의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사전홍보을 통하여 시민들의‘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것으로 구룡포 재래시장에서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전염병 예방 3대 수칙(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손씻기 365일, 국자사용하기 운동을 중점적 홍보하고, 재래시장 주변 하수구 등 취약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면서 올해는 더 이상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한국음식업 중앙회는 이날 전달된 포스터나 올바른 손씻기 스티커를 식당내부 화장실이나 주방 등에 부착하기로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뜻을 밝혔다. 남구보건소(소장 채정욱)은 “ 이런 좋은 취지의 민관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집단급식시설, 식품위생접객업소 종사자에 대한 보균검사와 위생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광지, 수련원, 캠프장 급식시설 안전관리도 강화하여 위생적이고 청결한 관광 도시로 거듭나야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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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독도 해역을 더욱 청정하게 보호한다
    경상북도는 8. 16일부터 10월말까지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고, 독도 해역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비롯한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해 올해에도 독도 주변해역에 침적해양폐기물 수거사업을 맡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국토해양부에 건의 ‘07년부터 매년 전액 국비(5억원씩)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07년도에는 수심 100m이내 (1,640㏊) 해역에 처음 정화사업을 실시 19톤을 수거했으며, ’08년은 수심 100~200m(6,500ha) 해역에 4톤, ‘09년은 수심 500m 이내(12,000ha) 해역에 2톤, 현재까지 총 25톤을 수거, ’08년도 에는 해 양생물상 조사를 병행 독도주변 해역 해양생태계의 변화 양상을 정밀 모니터링을 해 오고 있다. 올해의 사업추진은 현재 어업인 및 유관기관 단체의 의견 수렴 과정을 마치고, 200톤급 정화선을 울릉항에 정박해 둔 상태로 해상 기상여건에 따라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2010. 10. 30일까지 정화 작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매년 추진해온 침적된 해양폐기물의 인양 및 해양생물상 잠수 조사와 더불어 육지에서 섬 주변으로 떠내려와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등 부유쓰레기에 대하여도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현재 간헐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독도 주변 해역의 백화 현상에 대한 변화 양상 조사도 동시 실시할 계획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사되는 백화현상의 변화양상 및 해양 생물상 조사 등은 향후 독도 해역 해양생태계의 보존․관리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독도 해역의 해양폐기물 정화사업과 해양생태계 조사는 단순한 해양생태계 보호 차원의 사업을 넘어 독도에 대한 영유권 확보 와 실질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상징적 측면 에서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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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08-17
  • 사할린 영주귀국 어르신 가슴벅찬 가족상봉 28일
    경상북도는 8월 17(화). 새벽,  28일간의 사할린 현지가족들과 가슴 벅찬 상봉으로 가족애를 나누고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신 사할린 영주귀국 한인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어르신들은 지난 7월 19일, 인천공항 출발 28일간 애환의 땅 사할린의 현지가족을 방문, 사랑하는 가족과 더불어 가슴 아픈 역사에 묻혀버린 그리움과 애틋함을 한껏 풀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가족상봉은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이주 되었다 영주 귀국 대창양로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슴에 또 다른 한으로 남아있는 현지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경북도가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방문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늘 사할린의 가족들 걱정으로 잠 못 이룰 때가 많았는데 그리운 가족을 만나니 꿈만 같다. 이런 기회를 주신 김관용 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현지 가족방문에 이어 오는 10월 중, 영주귀국 어르신들의 사할린 현지가족 12명을 고국으로 초청, 어르신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고국의 발전상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도청방문,  유적지 순례, 산업시찰 등 다양한 초청행사를 준비해 두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긴 여정에도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셔서 다행스럽게 생각되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은 해소되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분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사할린영주귀국 한인시설인 대창양로원(고령군소재)에 대해 운영비지원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금년 신규로 프로그램운영비와 사할린가족 방문비 신설 지원함으로 어르신들의 고국생활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사할린 영주귀국 한인에 대한 지원이 국가적인 지원 사안임을 감안 운영비에 대한 전액국고지원을 건의 중에 있다. 또한 지난 8월 10일 발표한 일본총리의 담화문에서 언급되었던 재사할린 한국인지원에 대한 의사표명과 더불어, 영주 귀국한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중앙정부와 힘을 모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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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하절기 식중독 예방 홍보 가두 캠페인 전개
    포항시는 12일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음식문화개선 의식을 고취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구룡포읍 수협 위판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시의회 보사산업위원회, 국립포항검역소, 경북도어업기술센터, 남구보건소,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음식업남구지부, 구룡포시장?상가번영회 등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를 하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부정불량식품 신고요령 및 좋은 식단실천과 식중독예방수칙 등을 담은 리플릿과 물티슈 등 홍보물은 재래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항시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좋은 식단이란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말한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권장했다. 한편 포항시는 태풍 뎬진의 영향과 하절기 식증독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점인 만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 합동 점검반을 활용해 해수욕장, 유원지 주변 일반음식점과 식품판매업소, 휴게소 등 여름철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하절기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중독예방관리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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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경주시, 천연가스 버스 안전점검 실시
    경북경주시는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인해 지난 9일 오후 4시 57분경 서울 행당역 앞 시내버스(CNG) 가스통 폭발 사건과 관련해 CNG충전소와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전차량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밀검사반(한국가스안전공사경북동부지사, 경제진흥과, 교통행정과)을 구성해 관내 CNG차량(8개 업체 123대)을 대상으로  13일까지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가스 충전시 CNG용기에 10% 감압충전 여부, 충전소 출자전 가스점검 실시 여부, 차량에 설치된 용기, 배관연결부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위험성이 발견될 경우 즉시 차양운행중지 및 개선조치를 취하였다. 또한 운수업체의 자체 차량점검(육안, 비눗물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이에 경주시에서는 그동안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스공급업체(서라벌도시가스)에서 ▲ 가스충전 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문제점 발견 시 해당 운수업체에 정밀검사를 요청하면 해당 운수업체에서는 차량제작업소 및 가스용기제작업체에 정밀검사 후 정상운행하며 ▲운수업체 자체 차량점검(육안, 냄새, 비눗물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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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제7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경북포항시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청앞 광장에서 ‘제7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고 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경북EIP사업단, 푸른 포항 21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5개 지역(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마산 강원 등)에서 저녁 9시부터 5분간 동시소등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공공기관과 기업체, 공동주택이 참여하는 1시간 에어컨 끄기를 시작으로 태양열 조리기구와 태양광 장난감 체험을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체험마당과 에너지절약 홍보관 및 기후변화 체험관이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태양광 자동차 경진대회와 디자인 대회도 마련됐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노래자랑과 식전기념공연 등과 함께 오후 9시부터 포항 전 지역과 전국에서 동시에 5분간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유가로 에너지 위기 인식 확산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오후 2시 에어컨 1시간 끄기와 오후 9시 5분간 전국동시 소등행사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도에 가장 많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8월 22일)을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4년부터 소등행사를 시작했으며, 포항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시·군 단위 전국 최초로 ‘제5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참여기관 및 공공주택의 참여를 늘려 많은 시민과 가정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적운동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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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어려운 청소년 하계수련대회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8. 12 ~ 14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영주시청소년수련관, 봉화 명호 래프팅장, 소수서원, 선비촌 등지에서「어려운 청소년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BBS경상북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수련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기초생활수급대상 및 부모 파산․실직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조상의 얼과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첫째날은 기본예절교육, 타악 체험 활동, 리더십 체험활동과 한여름 밤의 청소년 영상제 등으로 이뤄지며 둘째날은 미션 임파서블․스나이퍼 왕중왕․전통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마당과 래프팅, 장기자랑 및 캠프파이어로 운영되였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은 선비촌과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방문 등 역사문화탐방으로 구성되였다. 경북도에서는 어려운 청소년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나기 위하여 학자금 등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심신단련 및 정서순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자라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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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10월 경북 문경새재에서 국제양생약선요리경연대회 개최
    약이 되는 음식, ´약선(藥膳)요리´의 최고봉을 가리는 국제양생약선요리경연대회가 전국 최고의 한약재 생산지인 경북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는 ´음식으로 인한 건강추구´라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인류의 건강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음식문화코드로 주목받고 있는 ´약선´을 주제로, 오는 10월 열리는 제3회 경북식품박람회 기간 중에 이번 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독창적 전통을 간직한 한국의 약선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행사는 10월 14일부터 사흘간, 세계 각국의 약선 조리연구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문경새재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14일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요리시연을 펼치고 15일 본선대회를 거쳐 16일에 출품작을 전시하는 순서다. 경북도는 이달 중 일반작품과 명사작품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국내작품은 양생약선 및 향토약선, 해외작품은 양생약선 및 찬조출품 신청자 작품전시를 주제로 하게 된다. 수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약선´은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 3국을 주축으로 현재 10여개국에서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경북도와 함께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약선은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음식의 비밀이며, 약선 전문음식점과 가공사업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음식요법과 요식업에도 다양하게 적용, 새로운 고부가가치 경제상품으로 주목받는 음식혁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국 한약재 유통의 34%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한약재 생산지인 경북에서 이번 국제양생약선요리 경연대회를 주최함으로써 약선의 세계화 및 상품화를 통한 한국약선음식의 발전과 국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약선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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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경북, 농촌다운 ´그린농촌´ 개발 선도!
    농촌다운 농촌 건설을 위한 경상북도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에는 2008년부터 4년간 지구당 사업비 50~100억원이 투입, 생태공원, 진입도로, 탐방로, 체험·휴식공간 등 농촌체험시설을 설치하거나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농촌관광 체험과 지역특산물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금년도까지는 상주 삼백, 울진 수산, 봉화 내성, 영양 고추연, 청도 신도 등 5개 지구에 총사업비 306억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누에, 농업용수체험, 농업용 천적 사육을 테마로 한 상주 삼백지구, 송이와 은어를 테마로 한 봉화 내성지구, 새마을 발상지를 테마로 한 청도 신도지구 등이 대표적인 농어촌 테마공원으로 꼽힌다. 앞으로 경북도는 콩과 사과를 테마로 한 영주 ‘부석지구’와 사과를 테마로 한 청송 ‘송생지구’ 등 2개 지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00억원(지구당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단위축제, 문화행사, 동호회 활동의 거점 등으로 지원·육성이 가능한 지역과 농·축·수산물 주산지로 잘 알려진 지역까지 테마공원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어촌 테마공원은 도시와 차별화되는 농어촌 특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자연친화적인 휴식·레저·체험공간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고유의 자원 잠재력 개발과 지역정체성 수립에 확고한 기반을 다져나가는 한편 농촌의 불량 경관을 정비하고 우수한 경관을 보존하는 등 ´농어촌 어메니티´를 증진해 나감으로써 녹색성장시대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경북도의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촌다움을 유지·보전하는 친환경적 그린농촌 개발에 중점을 두고, 볼거리·살거리·숼거리·먹거리 등을 조화롭게 연계함으로써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도시민의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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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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