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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DMB를 들으며 봉화솔숲길을 걸어요~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면서 숲길을 따라 공연도 보고 퀴즈도 풀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라디엔티어링(Radio & Orienteering)」행사가 오는 8월 1일 일요일,  ‘솔숲길을 걷다’ 라는 주제로 봉화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경북 북부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유교문화축전 사업 가운데 하나인 ‘옛길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동MBC가 주관하며 MBC FM라디오(91.3MHz) 「두시의 데이트」 시간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라디엔티어링 코스는 봉화 석천정사 계곡 입구⑴에서 출발해 닭실 마을⑵, 청암정⑶, 후토스 촬영지⑷까지 총 4.1km이며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대전화 DMB나 소형 라디오를 통해 방송에서 안내하는 코스를 따라 걸으면서 각 구간마다 현장에서 연출되는 공연을 보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점인 석천정사 계곡 입구에서는 라디엔티어링 접수 및 참여 방법 고지,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되고 각 지점마다 가수들의 공연, 퀴즈 프로그램, 마임마술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2시간동안 라디오 방송에서는 충재종가 차종손 권용철씨가 스튜디오에서 닭실마을의 역사 이야기와 코스별 부연설명을 할 예정이다. 또 현장 참가자들을 연결해 인터뷰도 하고, 공연 실황도 중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DMB폰이나 라디오를 지참해서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근 걷기, 도보여행 등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고 경상북도도 역사문화경관과 자연환경을 결합한 걷기 코스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경상북도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올 1년 동안 경북 북부지역 9개 시∙군의 역사·문화·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옛길 걷기 행사를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하기로 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여행사와 연계해 패키지 투어 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영주 선비길, 영양 대티골 자연치유 숲길, 문경새재, 봉화 솔숲길에 이어 9월에는 예천 회룡포 마을길과 안동 하회마을 병산길, 10월에는 고운사 천년숲길과 상주 자산산성길, 청송 주왕산길 등 앞으로 5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라디엔티어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라디엔티어링은 경북 북부지역의 옛길을 자녀, 친구, 연인, 동료들과 함께 걸어보면서 역사와 문화, 환경‧생태 등의 현장 체험학습으로 매우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세계유교문화축전 2010(World Confucianism Festival)」은 “사람을 받들고, 세상을 사랑하고”를 슬로건으로 경북 북부권 9개 시ㆍ군(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과 안동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유교문화 관광축제로 지난 6월 18일 개막돼 오는 10월 말까지 야간 고가공연, 관광사업, CEO포럼, 학술대회, 유교문화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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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1
  • 상주시, 포도출하기 맞아 꽃길조성
    당도가 높고 향이 특이하여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시 모동면 고랭지 포도가 휴가철을 맞아 본격 출하됨에 따라, 이곳을 찿는 관광객 및 포도 소비자들을 위하여 천일홍, 코스모스 등 약 130,000여본의 꽃묘로 모동면 전역에 꽃길과 꽃동산 조성을 완료하였다.  고랭지포도 특구로 유명한 상주시 모동면은 영남과 충청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북의 서북단에 위치한 산악지대로서 포도재배에 적합한 기온과 일교차로 전국에서 유일한 향과 맛을 지닌 포도 생산지로 유명하며, 포도 출하기에는 온 마을이 포도 익는 향기에 휩싸이고, 포도를 구입하기위한 상인들과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된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한 꽃길 조성사업은 모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도향기와 어우러진 꽃들을 즐길수 있게하여 모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즐거움을 배가할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상주시 모동면에서는 730여 농가가 627ha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가볼만한 관공지로는 삼국시대의 금돌성을 비롯한 각종 유적이 산재한 백화산과 1518년 황희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된 후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조치에도 존속한  옥동서원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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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1
  • 포항시,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경북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일년 중 식중독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8월을 맞아 식중독 예방에 더욱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북구보건소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8월은 식중독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으므로 음식물 취급을 소홀히 할 경우 곧바로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외부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섭취하는 피서지에서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북구보건소는 최근 불빛축제 등 대형 행사에 대비해 재래시장 및 수산업 관계자와 간담회 비롯해 죽도시장 어판장 위생관리를 위한 살균소독,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오염도 예측조사를 위하여 각종 어패류, 해·하수 등 가검물에 대한 균 검사를 실시했었고 그 결과 단 한건의 균도 검출되지 않아 우리지역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을 안전하게 섭취하여도 된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며 “시민들도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설사나 구토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치료받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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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1
  • 푸른농촌 희망찾기 한마음 수련대회
    경부안동시 생활개선회 “푸른농촌 희망찾기” 선도실천 및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수련대회 를개최하였다.     안동시생활개선회(회장 김동숙, 55세)에서는 7월27일(화요일) 낙동 강변 탈춤공연장에서 회원 일천여명이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뉴-리더로서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현실을 극복하고 특히 “녹색생활 실천 및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선도적 실천을 다짐하기 위하여 전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일치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잠시 잊어버리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10시30분부터 식전공개 행사로 회원들이 바쁜 일상 에도 잠시 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배워 익힌 실력으로 농악 놀이, 난타공연, 스포츠댄스를 시작으로 11시 정각 대회식에서는 남후면 김두련회장외 7명의 우수회원에게 안동시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경상북도생활개선회장, 농촌여성신문사사장의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농한기를 이용하여 전문기술을 습득한 요양보호사, 이미용, 자연염색 교육생들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다짐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체육경기로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로 협동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노래자랑 및 화합한마당을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안동시생활개선회는 20개 읍면동회 1천여 회원이 농촌문화 창달,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생활개선 과제실천 등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제10대 김동숙회장을 중심으로 살맞나는 농촌,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며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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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자원봉사! 이번에도 빛났다!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데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준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도민체전 개최기간 동안 폭염 속에서도 주경기장을 비롯해 12개분야 23개 경기장에서 450여명이 투입돼 경기장 개·폐회 입·퇴장 지원, 관람석 질서유지, 관광홍보 안내, 급수봉사, 환경정비 등에 비지땀을 흘렸다. 또 더위에 지친 선수들과 포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음료공급과 커피 및 차 봉사로 참가선수단 및 관광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고, 연신 흐르는 구슬땀을 닦으면서도 친절함과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어 펼쳐진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기간 중에는 북부해수욕장 각 운영부스 및 경기장 마다 자원봉사자 280여명이 배치되어 선수 및 임원 그리고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경기진행 및 시원한 음료공급과 커피·차봉사를 펼쳤다. 특히, 비치발리볼과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는 포항해양과학고 학생과 포스코 봉사단이 함께 경기진행을 도왔으며,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는 지방자치서포터즈 소속 원영만, 이민숙 부부가 이른 아침부터 나란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7회 포항국제불꽃축제에는 60여명의 자원봉사들이 미아보호소를 운영해 3천명에게 미아예방 이름표를 달아준결과 단 한명의 미아도 발생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동그라미 팀의 리더 김외숙씨는 “우리 자원봉사자가 행복도시 프로젝트에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면서 “모든 시민들이 행복해 할 때까지 무한한 봉사를 하는 것이 바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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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그린에너지시설로 농가위기 극복
    전국 최고의 시설원예 생산지로 손꼽히는 경상북도가 고유가로 인한 농가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그린에너지절감형 시설 구축에 나선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시설원예 규모는 9773ha로 전국 1위다. 참외(5626ha)와 미나리(116ha)는 전국 1위, 오이(649ha), 시금치(428ha)는 전국 2위, 토마토(647ha)는 전국 4위다. 경북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맞춰 2013년까지 에너지절감형 시설을 전체 시설면적의 20%(2000ha) 이상 보급키로 하고,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지열난방시스템, 목재펠릿난방기 등 에너지절감형 시설을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지열난방시스템을 설치한 경주시 양남파프리카 재배 농장. 사진 오른쪽이 설치 후의 모습 지열난방시스템을 설치한 경주시 양남파프리카 재배 농장. 사진 오른쪽이 설치 후의 모습 ◇에너지절감형 시설 사업비 4.6배 ´UP´ 경북도는 지난해 사업비 87억원(국비 26억원)을 확보, 262ha에 에너지 절감시설을 보급했다. 이어 올해에도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 에너지절감시설에 225억원(615ha), 지열난방시스템 149억원(15ha), 목재펠릿난방기 26억원(17ha) 등 총 400억원(국비 16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647ha의 면적에 에너지절감형 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시설로 기존의 경유난방에 비해 70~8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는 ´지열난방시스템´과 20~3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는 환경친화적 ´목재펠릿난방기´를 신규 보급하고 있다. 특히,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지열난방, 목재펠릿난방기 등 에너지절감시설 사업비를 당초 241억원(국비 114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159억원(국비 51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비 투자 규모 면에서 지난해 보다 4.6배가 높다. ◇품질향상 및 노동력 절감, 농가 호응 ´UP´ 경북도는 효율성이 높은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지열난방시스템 등을 설치, 적기에 적절한 난방과 보온이 이뤄져 품질향상과 촉성재배가 가능해 짐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시설이 보급되면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설원예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전국 참외생산량의 64%를 차지하는 성주군의 경우, 기존 ´보온덮개´는 개폐작업을 인력에 의존함에 따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자동화 된 보온덮개´가 지원된 이후, 개폐시간이 단축되고 노동력이 90% 이상 크게 절감됐다. 또한 품질이 향상되고 수확량도 20% 이상 증가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시설원예 생산지임에도 난방비 부담과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시설원예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에너지절감형 자동화시설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의 시설원예가 에너지절감형으로 대변신 하는데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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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김천 자두, 포도 품평회 구경오세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김천 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을 위한 제 3회 김천 자두․포도 품평회를 오는 31일(토) 오후2시부터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2부는 가장 농사 잘 짓는 자두․포도재배 농업인 시상과 3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한마당잔치로 나눠 진행된다. 한마당 잔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두, 포도 품종별 과일전시, 가공품, 야생화 전시 등 볼거리 장과 무료시식회, 과일 당도측정, 사진촬영, 페이스페인팅,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했다. 또한 직판행사장을 설치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찬환경 농자재 판매코너를 준비했다. 이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포도회 및 김천자두연합회가 주관한다. 각 지역농협의 후원을 받아 지리적 표시제(정부가 특정지역 특산물을 보호하는 제도)로 등록된 김천명품 포도․자두를 홍보하고 생산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김천 포도․자두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 수 있고 품질 좋은 상품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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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9
  • 포항시,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엑스선 무료검진 실시
    경북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결핵조기발견을 위해 28일 구룡포읍보건지소에서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무료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2주이상의 기침, 가래, 혈담 또는 미열, 피로감, 체중감소 등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접촉경험이 있는 경우, 결핵고위험군인 당뇨병, 위절제술, 만성신부전증 등의 환자를 비롯해 검진을 희망하는 일반주민이며, 엑스선검진에서 발견될 경우 보건소에서 객담검사 등 2차검진을 실시한 후 등록치료 관리하게 된다. 2009년도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로 신고된 환자수는 3만5,845명으로 인구 10만명당 73.5명이며 08년도 사망통계에 의하면 결핵으로 사망한 인구는 2,323명으로 나타났다 채정욱 남구보건소장은 “요즘은 스트레스나, 과로, 불규칙한 생활과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결핵환자가 증가되고 있다”며 결핵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서 검진을 받도록 권장했다. 또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개월내  BCG접종을 해야한다”며 “결핵퇴치를 위해 영유아 BCG접종강화 등 면역인구를 확대하는 한편 잠복결핵감염자 발견과 치료로 결핵 발병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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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9
  • 포항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실시결과 양호
    경북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ㆍ관리되고 있는 레지오넬라증의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예방교육과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의 경우 관내 다중이용시설 12곳의 검체 30개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특별한 조치가 불필요한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레지오넬라균의 주요서식지는 대형건물의 냉각탑, 가습기, 호수, 연못, 분수 등에서 오염된 물방울이나 먼지를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며 수돗물이나 증류수안에서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연중 발생가능하지만 주로 여름철에 면역기능이 약화된 만성질환자에서 발병한다. 주요증상은 두통과 근육통이 나타나면서 낮 시간 동안 오한이 느껴지고 39℃이상의 고열과 마른기침과 설사, 구토, 복통이 나타나면서 폐렴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레지오넬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는 에어컨 설치 시 응결수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도록 설치하며 물받이 필터는 주1회 이상 소독하도록 권장했다. 포항시남구보건소는 9월까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는 월1회 이상, 냉온수 시설에 대해서는 분기별 1회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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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9
  • 봉화은어를 내성천에서 확실하게 잡자!
    경북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주최하고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석)가 주관하는 제12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31일부터 9일간 경북 봉화군 내성천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동심여행 봉화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고, 소중한 가족애를 담을 수 있는 곳을 찾느라 혹 고민 중이라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연륜 만큼 체계적이고 안정된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2010 봉화은어축제』를 추천하고 싶다. 은어축제 체험행사의 백미는 은어반두잡이와 은어맨손잡이체험이라고 모두들 말하고 있다. 은어반두잡이 체험은 1일 2회 실시하며 개막식날(31일)과 8월 7일은 3회 실시하고 있으며, 은어맨손잡이 체험은 1일 4회, 야간고기잡이 체험은 8월 1일과 6일 7일 3일간 야간에 실시하는 등 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상자전거, 은어물놀이장, 수중달리기, 난장 물 한바가지 사랑 한바가지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소개 되고 있다. 은어잡이 체험을 했다면 손수 잡은 은어를 맛볼 수 있도록 은어숯불구이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구이뿐만 아니라 은어죽, 은어튀김, 은어회 등 은어의 맛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은어먹거리촌을 운영한다. 그 밖에 시골에서 어머니께서 해주던 음식이 떠오른다면 토속음식관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천연염색체험, 모형물고기 낚시체험, 도예체험, 파라핀 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다른 흥밋거리를 찾고 싶다면 행사장 한켠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기념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을 것이며, 은어마차 트레킹, 로봇바이크와 같은 한여름 무더위에 쉽게 지치고 싫증을 내는 어린아이들이 환영할 만한 놀이도 있어 부모들에게는 더 반가운 일이다. 무엇보다 2010봉화은어축제장 방문관광객을 위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KBS TV 『후토스 시즌2』 촬영장이 조성되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 31일 8월 1일 8월 2일 3일간 2회 후토스은어공연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준비 돼 있다. 지역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축제장 야경을 한층 아름답게 꾸며줄 은어캐릭터 소망등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한 소원을 담은 글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축제장 주변 내성천을 수놓은 소망등의 장관은 이번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석 축제추진위원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봉화은어축제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 아름다운 추억을 챙겨 갈 것을 소원하다”고 했다. 9일간 개최되는 축제를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봉화군청 문화체육관광과(054-679-6321) 및 축제추진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살펴볼 것을 권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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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9
  • 예천군, 생활개선회 의식함양 교육 개최
    경북예천군은 27일 오전 10시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개선회원 의식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5기를 맞아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의 도약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예천 만들기에 적극동참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박수희 행복창조연구소 소장의 “당신의 인생 행복으로 디자인하라”라는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예천군 생활개선회 심숙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640여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은 지금까지 농촌여성의 권익을 향상하고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교육이 생활개선회원들이 새로운 마음과 역할 수행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만큼 신 도청 시대를 맞아 예천의 희망이 결승점에 도달할 때까지 회원 모두가 더욱 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에서 “도청이전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에 예천이 녹색산업의 신 성장거점으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며,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을 책임지는 여성농업인인 만큼 회원 한분 한분이 역할을 다해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 감천면 진평리 김분남 씨와 보문면 간방리 임연화 씨가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상북도농원기술원장상과 경상북도생활개선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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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9
  • 남해군, 우드칩으로 푸르게 푸르게
    남해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및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 등 산림병해충 피해목제거(파쇄)사업으로 생성된 우드칩을 활용해 해안숲과 도로변 소화단 수목에 피복사업을 실시해 수목성장 촉진에 나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예찰방제단 및 공공숲가꾸기 인력 20명을 동원해 남면, 서면, 고현면 주변 산림의 훈증무더기를 파쇄해 생산된 우드칩을 선소 해안도로변 1.5km 구간에 식재된 수목에 피복했다. 수목에 우드칩을 피복하면 농약을 쓰지 않고도 잡초 성장을 억제할 수 있고 토양내 적정 온도와 수분을 유지시켜 수목의 광합성 작용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물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당 생산을 촉진해 수목성장을 돕고, 뿌리 호흡 및 미생물 활동을 증진시켜 수목 성장에 필요한 무기물질 등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드칩 생산 시에는 수시로 우드칩 피복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친환경적인 수목생육환경으로 개선해 푸르고 쾌적한 보물섬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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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8
  • 삼족오, 링타이로 다시 태어났다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해 포항국제불빛축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3대 행사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포항시청 공무원들. 요즘 공무원들의 근무 복장에 뭔가 특별한 것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막을 내린 경북도민체전에서도 포항시청 공무원들의 근무복장에서 타 지역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던 그것은 바로 삼족오 문양의 링타이. 6㎝정도 원형의 스틸소재로 제작된 삼족오 링타이는 태양을 상징하는 빨강색 바탕위에 검은색으로 삼족오 문양을 삽입해 간편하게 목에 걸 수 있어 넥타이 대용으로 사용됐다. 세 발 까마귀라는 뜻의 ‘삼족오’는 고대 동아시아 지역에서 태양의 신으로 널리 숭배 받는 전설의 새로, 3개의 다리가 달려있는 모양의 까마귀 생김새는 태양이 양(陽)이고 3이 양수(陽數)이므로 자연스레 태양에 사는 까마귀의 발도 3개라고 여겼기 때문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특히, 삼족오는 예로부터 일월(日月)의 고장이라고 불리며 연오랑 세오녀 일원신화의 탄생지로 ‘해맞이의 성지’이자 ‘해와 달의 고장’으로 역사·문화도시 포항의 상징성과도 그 뜻이 일맥상통한다. 포항대학 배용일교수(초빙교수)는 “포항의 영일만 남구 지역에는 태양과 삼족오를 상징하는 ‘烏’자와 ‘日月’ 관련 인명과 지명이 2천년 가까이 밀집돼 현존하고 있어 포항지역 무형의 문화유산으로서 ‘삼족오’는 태양의 생명력을 일깨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민체전이 열렸던 종합운동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 포항시청 새마을평생학습과 서연경 주무관은 “개폐회식 안내 활동을 하면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링타이 내에 문양이 뭔지를 묻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며 “삼족오를 통해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할 수 있었으며, 저 또한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3대 행사 기간동안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을 역사·문화도시 포항을 홍보하기 위해 중국 자린성 고구려 각저총 고분벽화를 인용한 삼족오 이미지를 링타이로 제작해 시 전 직원들에게 착용토록 했으며, 7월 현재「포항시 삼족오」상표권으로 출원해 놓은 상태이며 1년 뒤 상표권이 등록되면, 관광상품을 비롯해 시에서 제작·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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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3
  • 여름철 폭염시 도로변 살수로 더위 식혀
    경북상주시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온이 연일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 무더위 쉼터 70개소를 지정해 폭염 때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처로 이용하고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및 경제활동에 기여하고자 시내 주요 간선도로 9개노선에 살수차를 임차하여 7월-8월(2개월)도로변에 살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폭염때 주민들은 격렬한 운동을 삼가고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때 헐렁하고 얇은 옷을 입으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하며, 냉방기기 사용 때에도 실내․온도차를 5℃내외로 유지하고,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12시-오후 4시 사이에는 최소한 2시간은 냉방이 가능한 건물에 머무를 것을 홍보하고 있다. 주민들은 항시 라디오나 TV 등을 주시해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주목하고,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이나 비상식음료, 휴대용 라다오 등을 미리 확보하여 폭염주의보 발효등에 유의 하시면서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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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1
  • 포항시 공무원 품위손상자, 현장업무에 투입
    포항시는 7월부터 음주운전, 성추행등으로 품위를 손상시킨 공무원에 대해 적발 시점부터 즉시 대기발령 및 직위해제를 실시해 문책 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업무에 투입키로 했다. 포항시는 그동안 공무원 품위손상자에 대해 고유업무에 종사시키며 최종 문책 처분을 했지만, 7월부터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행적 비리 행위자, 부패 및 공직기강 훼손자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 산하 전 부서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공직 기강 강화 방침을 시달했으며, 이에따라 7월초 음주운전 적발자 2명에 대해서는 대기발령 조치해 환경정비, 광고물 정비 등의 현장업무에 투입시키고 있다. 한편 포항시 감사실에서는 전산감사 기법을 도입해 음주운전 신분은폐자에 대해서는 승진 인사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신분을 속여 부당하게 승진된 사람이 적발될 경우에는 강등 등의 조치도 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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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1
  • 독도전복『왕전복』첫 생산방류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는최근 독도주변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 무분별한 치패방류로 고유종인 왕전복이 사라져 가고 있 대형종인 독도 고유전복 치패를 대량생산 방류하여 자원회복과독도 영유권 확보를 위한 실효적 지배강화를 위해 2010년 7월 8일 독도 인근 해역에서 어린 왕전복 5㎝급 10,000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본 연구소에서는 독도 고유전복 복원을 위하여 '07년부터 '16년 까지 10개년 장기계획을 수립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다    • 1단계 (2007년) 독도전복 서식환경 조사 및 어미 확보 유전자분석    • 2단계 (2008~2010년) 독도전복에 의한 치패생산, 표지방류    • 3단계 (2011~2016년) 독도전복 대량방류로 육지산 전복 방류금지조치 및 표지방류 된 전복의 사후관리 (성장도, 생존율, 재포율 등)     한편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08년부터 '16년까지 9개년간 대구은행과 독도전복 자원회복 후원협약 (MOU)을 체결하여 매년 2천만원을 독도해역 기초 환경조사 및 독도전복 유전자 분석과 방류 후 사후관리에 지원되고 있으며 독도에서 생산된 어미전복은 부경대학교 생물공학과 홍용기 교수팀과 대전 솔젠트연구소에서 고유종 확인을 위한 염색체 유전자,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의 비교 및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검사결과 독도에는 왕전복, 까막전복, 혼종  3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중 『왕전복』이 독도 고유전복으로 밝혀졌다. 유전자 분석과정 중 도출된 결과물들은 학계, 연구기관에 있는 전복 관련 형태․분류 학자들에게 새로운 분류 검색표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독도주변해역에 방류하는『왕전복』은유전자 분석에 의하여 밝혀진 왕전복 77마리에서 채란하여 1년 6개월 동안 본 연구소에서 사육한 5㎝급 치패 1만 마리이며,방류지역은 ’08년부터 4회에 걸쳐  독도주변의 기초 환경조사 (해양   환경, 해조류․어패류, 해적생물 분포 등)를 실시하여 유속이 완만하고 해조류와 암반이 풍부하며 해적생물이 없는 곳이다. 그리고 방류 3년 후 생존율, 성장도, 먹이인 해조류 조성에 따른 분포   등 방류효과 조사를 위해 크기 3.1×9.6㎜ 금속 재질의 칩을 전복 패각에 부착한 표지 방류법을 이용하였다. 특히 왕전복은 지역 특성상 육지에서 생산되는 전복들과달리 독도나 울릉도 지역에만 분포하는 특징적 해조류인 대황이 서식하고 있으며 대황에는 기억력 증강효과, 노화방지, 산후조리에 탁월한 fucoidan, phlotannin, 오메가-3라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이러한 성분을 함유한 대황을 섭취한 왕전복을 이용하여 특징적인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고 전복상품 다양화로 어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또한 먹이 해조류로서 대황 양식으로 해중림 조성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본 연구소에서는 독도전복 『왕전복』자원조성을 위하여 이미 확보된 왕전복  어미로부터 선발 육종한 우량 치패를 매년 2만마리 이상 대량 생산 방류하여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 아울러 어민소득 증대에도 적극 기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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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6
  • 올 여름 휴가는 포항이 최고야!
    포항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과 8월 2개월간 포항브랜드를 집중 홍보키로 했다. 시는 지난 6월 한달동안 관광안내 종사자 60여명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국 향우회원들에게 포항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관내 해수욕장과 자연계곡, 피서지 접객업소 등에 대한 정비와 지도를 모두 마무리 했다. 또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테마거리, 고사분수, 포스코 야경 등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 제전과 국제불빛축제 등을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국제불빛축제는 벌써부터 해외관광객 600여명과 수도권과 충청권, 대구 등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사에서 개발한 관광상품에 1,500여명이 몰리는 등 포항관광 붐이 형성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 여름 휴가지로 영일만 친구 쌀막걸리, 물회, 대게, 문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다양한 축제가 준비 중인 포항을 차별화된 홍보기법으로 마케팅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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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3
  • 의성마늘 “흑진주”로 탄생하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마늘이 드디어 “흑진주”로 인정 받게 됐다. 지난 6.24~6.25까지 이틀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5회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3위)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경상북도 대표로 “의성마늘의 흑진주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추진사례를 발표하였는데, 그간 마늘을 단순양념 개념으로만 활용되어 오던 것을 기능성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였고, 마늘의 가축사료 활용을 통한 “마늘목장 브랜드사업”등 여타 산업분야와 연계하였으며, 특히 건강증진 기능이 증대된 흑마늘 가공생산과 다양한 건강보조식품 생산으로 년 800억원의 농가소득증대와 200명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현재 롯데햄과 협약하여 의성마늘햄을 비롯한 10여종의 의성마늘 첨가제품 생산과 기타 “흑마늘주”, “흑마늘 농축액”, “구어먹는 의성마늘”, “흑마늘소금”, “의성마늘 간고등어”, 등 다양한 마늘 관련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마늘소 먹거리 타운”의 적극적인 운영과 “마늘유통 특구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마늘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기능성 화장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은 흑마늘의 가공 증대를 위한 “블랙푸드 육성사업”을 지역연고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판로개척”에도 주력하여 이제 의성마늘은 국내 최고의 명성을 넘어 명실공이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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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3
  • 포항지역 해수욕장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유혹
    포항시가 이달 3일 지역 내 6개 해수욕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전국 행사인 해양스포츠 제전과 도민체전,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대규모 여름 축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북부해수욕장은 3일 북부해수욕장 바다시청 건물 앞에서 개장식과 어룡제 행사에 이어 수영 동호인 70여명이 참가하는 해수욕장 개장기념 바다수영대회가 열고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해양스포츠 대전과 불빛축제를 비롯해 한여름 밤의 콘서트, 포항바다국제연극제, 해변 가요제, 해경함정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한달 동안 이어진다. 특히, 북부번영회에서 주관하는 황금 1돈 행운의 물고기 잡기와 전국농특산품전시판매장 행사 등은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얻으며 올 여름 특수를 노리고 있다. 이어 8월 7일 화진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해변노래자랑이 열리고, 이달 7일과 8일 양일간 구룡포해수욕장에는 맨손 오징어 잡기 행사와 함께 해변영화제와 불꽃쇼 등 구룡포 해변축제가 피서객들의 유혹에 나선다. 이외에도 월포해수욕장에서는 7월 3일 개장식을 겸한 면민노래자랑대회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후릿그물(저인망)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포항시는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의 개장을 조기에 앞당겨 개장기간 등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지난해에 대비해 30% 이상 증가된 26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항시는 해수욕장별 편의시서 확충사업으로 화진과 월포해수욕장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북부해수욕장에 안내간판 2개소와 피서객 안전 전망대를 새롭게 제작하고 양 구청에서 해수욕장별 편의시설 개보수 작업을 마무리해 피서객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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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3
  • 도내 47개 장소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
    경북소방본부는 6월 29일 경주시 감포읍 소재 전촌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00여명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6월말까지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46개소에서도 각 소방서 별로 일제히 발대식을 가지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1,056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본격적인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간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대학에서 응급구조 및 소방안전관리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등 순수 민간자원 봉사자로 구성 되었으며, 물놀이 사고자 등을 직접 구조하는 수난구조요원과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을 지도하는 수변안전요원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올여름 활동하게 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6월1일부터 25일까지 수난구조요원은 40시간, 수변안전요원은 8시간 이상의 인명구조교육과 안전사고 대응법에 대해 각 소방서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은 핵심 수난구조대원 50명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학교에 소집 수중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일반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교육하고 지도할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59명, 응급처치 1,173명, 안전조치 19,024명, 미아찾기 60명 등의 활동실시, 특히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된 물놀이 장소에서는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자율적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금년 여름철에도 동해안 해수욕장과 지역 유명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물놀이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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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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