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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강진군, '경영모델 숲' 조성
    강진군에 산림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경영모델 숲'이 조성된다. 3일 군은 칠량면 명주리 일원 1천ha를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국비)을 지원받아 산림이 가진 생태적 고유한 기능을 살리고 산림 숲의 특성을 살린 산림경영모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경영모델 숲은 지역 산림이 가진 특성을 최대한 살려 특색 있는 숲으로 조성하고, 산채, 약초재배 등과 치유, 체험 산촌휴양관광을 연계시켜 산촌의 발전과 산주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의 경영모델 숲은 초당산업 백제약품(대표 김기운옹)에서 40여 년 전부터 인공조림으로 성공한 칠량면 명주리 초당림(국내 최대의 백합나무 군락지)에 3년간 연차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산림경영시범사업 산림경영을 통한 조림, 간벌, 숲 가꾸기 사업과 지역소득·관광인프라를 위한 관련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초·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가족 단위 체험학습을 위한 체험시설과 전망대, 레포츠 코스를 개발한다. 또 숲 소득을 거두기 위해 버섯류를 재배하고 곤충 및 산약초 판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숲 조성에 따른 웰빙 숲, 산림복원 테마 숲, 백합나무림과 노각나무 군락지와 함께 지속가능한 보전 숲 등으로 숲의 기능과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려 산림소득 창출을 위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번 산림경영모델 숲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지난 6월 9일 현지에서 사례 발표 및 의견과 정보를 교환 하는 등 초당경영 숲에 대해 현장토론 등 '산림경영모델 숲 워크숍'을 개최한바 있다. 강진군 한상춘 산림녹지팀장은 "그동안 심고 가꾸어온 나무를 특성화하여 산촌지역 주민 및 산림경영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숲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 숲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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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4
  •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 워크숍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가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각계 전문가 및 관련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7. 1 ~ 7. 2, 1박 2일간)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녹색성장 정책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원회의 위상을 확대․강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녹색정책의 산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관련 학계와 기관, 연구소 및 주요기업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핵심-브레인들이 경북의 미래를 위해 뜻을 같이하고 총출동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중인 이인범포스텍 CO2 연구소장으로부터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추진방향과 액션플랜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최용호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펼쳐진 전체 토론과 실질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분임별로 자유롭게 열린 브레인스토밍 등의 빡빡한 일정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이튿날에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상징인 포항을 방문, 최첨단 에너지기업 포스코연료전지와 영일만 신항에서 변화의 움직임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대형 녹색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개발, 정부주요정책에 반영하고, 다른 지자체를 압도하는 속도로 녹색추진체계 구축을 완료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대내외로부터 그린레이스(Green race)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민선4기 출범이후 동해안과 백두대간, 낙동강 등 지역의 대표적인 녹색테마를 적극 활용하여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함으로써 현 정부의 주요정책에 모티브를 제공하였으며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을 발 빠르게 간파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전방위적 Target Marketing을 추진함으로써 엑슨모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3조 4천억원 규모(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2차전지 등 총망라)의 그린에너지산업을 투자유치하며 대한민국 녹색성장을 선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5월 창원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녹색성장 지방정책 보고회’에서는 우수 모범사례로 채택되기도 하였으며, 정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광역경제권 대상사업으로 ‘그린에너지 산업’이 확정되는 등 대내․외로부터 그린 경북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 17일 경상북도는 ‘글로벌 그린토피아 : 새경북 2020’을 비전으로 하는 신발전구상을 발표하고, 녹색성장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으며, 이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녹색성장위원회를 정책수립 단계부터 적극 활용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실국장 등을 보강함으로써, 집행력을 담보한 실질적인 정책기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을 주재한 최용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책임이 무겁다. 그동안 경북이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잘해왔다. 앞으로도 경북호가 나아가는데 우리 위원회가 항해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히고, 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에게도 ‘최고의 Think Tank라는 자부심과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과 한배를 탔다는 동반자 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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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2
  • 경북농업기술원,“자두 숙기 판단용 칼라차트”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 자두의 과피색을 이용하여 숙기를 판정할 수 있는 “자두 숙기 판정용 칼라차트”를 개발하여 보급하여 재배 농업인 및 관련 유통업체의 관심을 모았다. 감이나 포도 등의 다른 과수는 과피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지는데 반해 자두는 햇빛을 받은 쪽부터 붉어지고 착색이 균일하지 않으며 성숙정도에 따라 당도나 풍미 등 품질차이가 크고 저장중 과육갈변발생이나 유통가능기간도 성숙정도의 영향이 크나 일반적으로 크기 위주의 선별이 이루어지고 있어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산물이용연구팀에서 3년동안 자두품질 관련 연구를 통해 숙기판단의 기준이 되는 과정부 및 과실 중앙부위 사진을 이용하여 과실의 성숙정도를 5단계로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숙기판단에 따른 문제점를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칼라차트는 자두의 주요 품종인 대석조생과 포모사를 차트 양면에 인쇄하여 하나로 두개의 품종에 적용할 수 있으며, 농민들이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휴대가 용이하고 빛이나 물에 강한 재질로 되어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관계자는 “개발된 칼라차트를 선과 기준으로 활용하게 되면 개별 선과시에도 농가별 차이없이 숙도를 맞출 수 있으며, 유통업체에서도 성숙정도에 따른 유통조건 설정이 가능해져 유통효율이 증대되는 한편 품질의 균일성이 확보되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규격상품 출하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경북농업기술원 박 소 득 연구개발국장은 칼라차트를 이용한 선과 기준 등 이밖에도 자두의 고품질 유지기술 및 저장기술과 검은점무늬병 방제기술 등을 개발한 바 있으며 포모사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속이 빈 과실(공동과) 방제법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연말경에는 자두에 대해 패키지형 농사기술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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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1
  •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전시물품 수집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의 품격을 높이고 새마을운동 당시 현장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구성하기 위해 새마을 관련 소장품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집한다. 전시물품 수집기간은 7월 한달간이며, 수집된 전시품은 박람회 기간 중 전시관내에 전시하고 박람회가 끝나면 다시 돌려주게 된다. 추진일정은 7월31일까지 의향서를 접수하여 8월5일까지 전시 적합여부를 결정하고 행사기간 전시가 끝나면 9월25일까지 반환할 계획이며, 전시물품 수집분야는 새마을 관련 용품으로 모자, 옷, 완장, 조끼, 지도자증, 교육 수료증, 교육앨범, 책자, 포스트, 표어, 우표, 뱃지 등과 새마을사업 관련 용품인 장부, 통장, 기안용지, 계획서, 작업일지, 회의록 등과 새마을 관련 수상품으로 개인과 기관이 수상한 훈․포장, 상장, 상패, 감사패, 시상품, 기관수상 기(旗), 기치, 상장, 상패 등이며, 또한, 과거 어려웠던 시절 생활용품으로 새끼틀, 홀치기 틀, 풍로, 손수레, 지게, 도시락 등과 기타 새마을관련 희귀사진 등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모든 것이 수집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도청 새마을봉사과(☏053-950 -3863, kumij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는 오는 9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이번 새마을박람회는 전시관 운영, 컨퍼런스 및 각종 행사 등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종합박람회로 구성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통하여 ‘새마을운동’을 ‘국가 명품 브랜드화’하는 한편 국민의 의식녹색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 홈페이지와 전국 시도,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 새마을관련 소장품 확보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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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 먹는 해양심층수 생산시대 열어…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7일 울릉군 북면 현포리 소재 (주)파나블루(대표 설동환)가 신청한 먹는 해양심층수 제조업 허가를 ‘경북 제1호’로 허가하였다. 금번 허가한 (주)파나블루는 (주)SK가스의 자회사로서 지난해 2월에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해양심층수 개발업 면허를 득한 (구)울릉미네랄을 인수하여 상호를 (주) 파나블루로 변경하고 올해 5월까지 사업비 160억원 들여 전 생산라인을 자동화한 첨단 해양심층수제조공장을 완공시켜 경북에서는 제1호로 먹는 해양심층수 제조 허가를 득하게 되었다. (주)파나블루는 2006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 해양심층수산업에 참여하여 소금생산을 비롯 CJ제일제당과 협약체결을 하여 혼합음료인 울릉미네워터를 생산 시판 중이며, 대구의 금복주와도 협약하여 참아일랜드 소주를 출시하였으며, 이번에 먹는 해양심층수 외에 뷰티(화장품)까지 상품개발을 다양화하여 우리나라에서는 해양심층수 취수 여건이 제일 좋은 울릉도에서 해양심층수산업의 글로벌화를 선언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울릉군에 취약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 우병윤 국장은 이번에 먹는 해양심층수를 생산하는 (주)파나블루는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의 수심이 현재까지 세계에서 제일 깊은 일본 오키나와현「우라소에시」해역의 1,400m 보다 더 깊은 1,500m 취수해역에서 취수 하므로서 세계적인 이미지 및 경쟁력에서 더 한층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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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 국민염원 담긴『독도 평화호』첫 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6. 26. 10:00 울릉 사동항 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상득▪원유철 국회의원, 이상천 도의회 의장, 도내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관리 전용선인『독도평화호』취항식을 개최 하였다 일본의 도발에 강력 대응, 독도 방문객의 안전, 행정 기능수행 등 영토수호의 첨병역할을 맡게 될 『독도 평화호』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대▪내외에 알리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확실한 영토주권확립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현대화된 관리선을 건조키로 최종 확정하고, 2007년 규모, 기관 선정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작년 6월 착공하여 1년만인 금년 6월 순수 국내기술로 완공하였으며 시험운항을 거쳐 이 날 역사적인 첫 발을 내 디뎠다. 건조에는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6, 지방비 24)이 투입되었으며 177톤(길이 37.21m, 폭 7.4m), 항해 속력 30노트, 정원 80명으로 울릉~독도간 3시간 이내 왕복이 가능하다. 공모 통해 국민적 염원과 의지담아『독도 평화호』로 이름지어 경북도에서는 지난 3월 전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총 1,697건 (총 응모인원 1,158명, 명칭건수 525건)의 제안을 받아 독도관련 기관단체, 대학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명칭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독도 평화호』로 명칭을 최종 결정한바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독도 평화호』의 취항을 계기로 전 국민이 독도수호 의지를 새로이 다짐과 동시에 영토주권 확립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자”고 말하고 “앞으로 경북도는 독도수호의 최전선에서 지방정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거침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독도사업에 대한 정부․국회차원의 지원과 국민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날 취항식 행사는 사물놀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독도관련 사진, 그림, 사료 등을 전시하여 독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수상제트 퍼레이드, 서예 퍼포먼스에 이어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독도평화호에 시승하여 독도에 입도, 다시 한번 독도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앞으로 독도방문객의 안전관리와 독도에 상주하고 있는 주민, 경비대원, 공무원, 등대원 등을 위하여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조업 어선들의 안전지도와 해난사고 예방, 해양생태계의 기초적 연구조사 지원 등 독도수호를 위한 기능을 한층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독도 영유권 확보와 실효적 지배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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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9
  • 경북도 소등행사,“더워진 지구, 10분간의 휴식을”
    경상북도에서는 주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에너지 수요가 높아지는 6월 마지막 주(6.21~6.27)를「온실가스 진단주간」으로 설정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행사를 추진하여 주민 인식증진과 실천분위기 확산을 통한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생활문화” 조기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지난 6.20, 20:30부터 10분간 “더워진 지구, 10분간의 휴식을” 이라는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등행사는 금년도에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구미시, 칠곡군, 봉화군 등 3개 시군 아파트 1,436세대를 대상으로 실내전등 및 옥외등, 공용구간 전등 소등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위한 주민인식 증진과 동참을 유도한 바 있으며, 참여 아파트로는 구미시 도량 뜨란체APT(도량동 222번지), 10개동 686세대, 칠곡군 삼성APT(왜관읍 왜관리 780번지), 4개동 400세대, 봉화 석포제련소 사원APT(석포면 석포리 476번지), 7개동 350세대 또한, 포항․구미․칠곡 지역 3개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시범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장혁상 영남대교수)와 공동으로 환경부의 ‘온실가스 진단 매뉴얼’과 탄소발자국 계산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가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온실가스 진단팀이 대상아파트를 방문하여 그 가정의 전기, 수돗물 등의 사용량 파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동시에 에너지 절약 사례별 온실가스 감축량을 제시하는 등 자문을 통해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김동성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온실가스 진단 시범행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주기적으로 진단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탄소발자국 계산기 프로그램을 활용, 주민들이 더 쉽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실가스 줄이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병행 추진하여 주민이 공감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분위기가 한층 더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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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9
  • 경북도, 자매마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로 영농체험
     경북도, 산림녹지과(과장 은종봉)에서는 2009. 6. 26(금) 군위군 소보면 산법마을을 찾아 감자수확 및 마을입구 1,000㎡에 화단을 조성(꽃심기)하는 등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일손돕기를 마치고 소보복지회관과 산법마을 경로당을 방문, 직원들이 자체 모금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 전달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마을 이장 홍동식씨는 바쁜 업무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일손을 보태준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짧은 일정이 였지만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좀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부족한 농촌 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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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9
  • 경북농업기술원, 떫은감 재배 세미나 열어 인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윤재탁 원장) 상주감시험장에서는 지난 6. 23일(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감재배 농업인 및 곶감경영인, 감연구동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떫은감의 병해충 및 신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떫은감 재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탄저병 및 뿌리혹병에 대한 방제와 생산된 감의 품질을 높이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 괸리와 단계별 시비관리 등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참석한 농업인과 함께 교육하고 토론함으로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주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떫은감의 탄저병 등 병해충과 토양 및 시비관리에 대해서는 감 재배에 전문가인 경남도원 권진혁박사와 농진청 박진면박사가 기술 교육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식으로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이해를 증진시겼다고 했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조성대씨(구미에서 떫은 감 재배)는 “최근에 와서는 감나무 탄저병과 뿌리혹병 때문에 감나무 밭에서 약 40%이상 죽고 있었는데 오늘 세미나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며 앞으로 감나무재배 관리에 대한 묘목구입비 절감과 관리에 대한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더불어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 서동환장장은 감 재배에 대한 세미나를 예년과 달리 농업인의 기술수준에 맞추어 실시하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배 농업인들이 좋아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감재배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술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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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5
  • 경상북도 , 희망근로프로젝트 등 일자리 창출 위한 회의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009. 6.24 도청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본부‧실·국장,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근로프로젝트,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당면 현안사항 시달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시책들에 대한 중간점검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사업 목표·취지와 부합하는 대상 선발자들의 자격심사를 강화 하는 등 질적인 측면 제고하고, 환경정화사업 등 생산적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하여, 10대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산적 사업 적극 발굴 추진하며, 농촌지역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하여, 시군 단위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을 구성하는 등 수확시기에 맞춘 인력투입으로 내실 있는 운영과 상품권 가맹점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마무리 및 하반기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상반기중 집행가능한 부분은 100%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한편, 민간실 집행 실적제고에 주력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기 집행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시군 자체노력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경제상황은 다소 호전되고 있으나, 경기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므로, 경기침체에 대한 세입 감소 등 가용재원 부족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하여 지방세수 확충, 지방예산 효율화 등을 통한 추가 가용재원 확보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장마대비 농업재해 예방, 산림재해대책 추진 등 해마다 일어나고 있는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희망근로 프로젝트 등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도정 추진에 노력하고 있는 부시장·부군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금까지의 노력으로 경북이 지방재정 조기집행 분야에 전국 선두권을 유지하는 등 경제회생을 위한 희망적인 분위기는 어느 정도 조성 된 만큼, 재정조기집행 효과를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남은기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오늘의 회의를 계기로, 공공부문도 경제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총체적·체계적 비용절감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공공부문의 효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는 한편, 경제도정 추진의 현장성과 즉시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부시장·부군수회의를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서 개최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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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6-25
  • 경북 임우회 이전 개소식 거행
     지난 6월22일 경북임우회가 대구직할시 중구 동인1가 303번지 새사무실로 깨끗이 단장하여 이전 개소식을 거행하였다. 경북임우회는 벌거숭이 산을 녹화하고 산지소득증대의 주역인 임업공무원, 임업기관단체 재직, 퇴직자와 임업기업인의 모임으로 1977년에 창립하여 임업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상호친목을 다지며 32년간 계속하여 현제 김종한 회장을 비롯한 145명의 회원으로 경상북도의 산림공익 사회단체로서 회원 모두가 열성적이고 산림녹화와 산림부국에 기여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날 개소식에 은종봉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 배상태 산림조합중앙회 경북지회장, 서경수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경북지회장 등 경북산림기관단체장이 화환을 보내고 참석하여 경북임우회가 이전개소식과 더불어 무궁한 발전을 이루도록 축하 하였다.  산과 나무를 사랑하며 젊음을 받친 임업인들이 경상북도 전산림과장 김선길 교수의 선창으로 "조오현"시인의 "할미꽃" 을 낭낭히 낭송하는 것을 즐기며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경북임우회의 새출발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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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4
  • 경북도,“어서 오이소”청정바다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도영)은『2009년 녹색성장』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경북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경북 동해안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에 위치한 지정해수욕장에 대해 실행하였으며, 조사항목으로 SS(부유물질), COD(화학적산소요구량), NH3-N(암모니아성질소), T-P(총인), 대장균군수를 실험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해수욕장수질기준운용지침(국토해양부훈령 제184호) 수질기준에 적합함으로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도내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은 포항시 칠포해수욕장 등 6개소부터 7월 1일자 시작으로 경주시, 영덕군 7월 10일, 울진군 7월 15일 연달아 개장하게 된다. 특히 개장과 더불어 해변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불꽃놀이, 각종 가족단위 체험행사로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영덕 여름해변축제(7.31~8.2. 3일간)』,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후포해변 여름축제(8.8~8.9. 2일간)』, 포항시 『국제불빛축제(7.25~7.26. 2일간)』등 시․군별로 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금번,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는 관할 시․군에 통보해 경북지역의 청정한 해수욕장 홍보에 활용토록 하고, 해수욕장 개장 중의 수질조사도 실행하여 이용객의 건강보호와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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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경상북도, 자매결연 10주년 계기로 EU녹색성장 선두주자 프랑스 알자스주와 세계녹색성장 동반시대 열어
    김관용 도지사는 EU 녹색성장의 선두주자인 프랑스 알자스주와 녹색성장의 동반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녹색성장 MOU 체결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유럽성장의 삼각지대에 위치한 프랑스 알자스주와 '99. 4. 27.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북기업의 스트라스부 박람회 참가지원, 알자스주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알자스주 클레스트라 하우저만(조립용 파티션 제작공장)사 경북 투자 등 상호 활발한 교류를 하였으며, 최근에는 유럽 녹색성장의 선두주자인 프랑스 알자스주와 차세대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를 모색하고 있다. 세계 녹색성장 트랜드에 맞춰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6.22 ~ 6.24일 (3일)까지 아드리엥 젤러 알자스주 주지사 일행 등 10여명을 초청,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협력증진 MOU를 체결하고 유럽 녹색성장의 선두주자인 프랑스 알자스주와 함께 녹생성장 동반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알자스주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밸리, 관광청, 대학 관계관 등은 도내 관광협회 등 관심분야를 방문 상호발전방안을 논의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6.22일 오전에는 경상북도청을 방문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1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도지사․주지사간 신재생에너지분야 협력증진 MOU 체결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중에 양 도,주지사가 ‘신재생 에너지 협력증진 MOU체결’과 ‘영남대-스트라스부르대학간 교류협정체결’ 등으로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산업분야 협력. 민간차원의 관광․문화분야 교류를 확대 하여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알자스주지사 일행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관광협회,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POSCO 파워 연료전지제조공장, 포항공대 생명공학센터(BIOTech) 등을 방문하여 양 지역간 문화관광분야 교류확대와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 산업분야에 있어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러한 MOU체결 등으로 경상북도는 알자스주와 추진해온 교류 협력이 더욱 성숙한 단계로 발전되고 프랑스 알자스주와 협조로 경상북도 기업들이 유럽연합(EU)지역으로 확대하는 계기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에 자매결연 10주년과 신재생에너지 MOU체결은 글로벌 트렌드인 녹색성장에 발맞춰 양 도․주가 공동 발전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러한 MOU체결은 「크게는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녹색성장’과 경상북도저탄소녹색성장계획, 작게는 신성장동력 추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정목표를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는데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세계적인 녹색성장의 롤모델을 자부하는 알자스와의 동반자 관계 구축은 향후 경상북도가 세계 녹색성장의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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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독도수호! 안용복 재단 출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6. 18일(목)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노진환 재단이사장, 경북도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민간차원의 독도 수호를 위한『안용복 재단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안용복 재단법인은 독도를 온전히 지키기엔 정부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독도수호를 위한 굳건한 의지를 가지신 다양한 민간분야의 대표들이 주축이 되었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재단설립 준비위원회와 12월 발기인대회를 거쳐 오늘 출범하게 되었으며,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주사무소를 두고, 울릉군에는 청소년 바다학교를 설치한다. 재단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명예이사장, 노진환(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 이사장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대표 22명이 임원으로 참여, 그 외에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후원회, 사무처 등이 설치되어 주요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재단에서는 안용복 장군 등 독도지킴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청소년들의 해양개척정신 함양과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 및 영토수호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독도 연구와 국․내외 홍보의 구심점으로 민간차원의 독도수호 사업들이 본격적이며 총체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수호를 위한 강한 의지를 전하기 위한 식전행사인 대북공연에 이어 재단설립 경과보고, 재단이사 위촉패 전달, 재단설립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재단 후원증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는 김관용 명예이사장이 재단기를 노진환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재단 출범을 선포하면서 다양한 퍼포먼스가 동시에 펼쳐져 절정에 이뤘다. 또 안용복 장군 생애에 대한 영화상영과 함께 2005년 미국에서 독도를 알리는 공연으로 전세게에 관심을 이끌었던 백현순 무용단의 기념공연과 테너가수 임산의 독도아리아가 울려 퍼져 눈길을 끌었다. 명예이사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독도수호의 교두보가 될 안용복 재단의 출범을 위한 민간부문의 노력에 감사와 함께 축하한다”면서 “일시적이고 감성적인 차원을 넘어 정확한 진단으로 독도에 대한 방향이나 정책까지도 이끌어 낼 수 있는 융합의 구심점이 되어 달라” 고 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 안용복 장군은 1693년(숙종 19년) 울릉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 일본으로 끌려 갔지만, 일본에서 울릉도가 조선의 땅임을 강력히 주장해 일본 막부에서 울릉도.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확인하는 서계(書契)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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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2
  • 경북도, 낙동강 물길살리기 시민연대 낙동강 탐사
    경상북도는 낙동강 살리기 담당공무원과 『낙동강 물길살리기 시민연대』 및 유관기관과 함께 6월 16일 낙동강의 실태를 파악하여 낙동강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낙동강 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낙동강 탐사는 녹색미래실천연합이 주최하고 낙동강 물길살리기 시민연대가 주관하여 관련기관 및 학계․민간단체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또한, 구미 도시하천둔치 이용실태를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상주 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나룻배를 직접 승선체험한 후 정책토론 시간을 통해 낙동강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4대강 살리기 사업추진방향을 모색해보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낙동강 탐사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에 대한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추진방향에 관해 도민과 함께 공동으로 연구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개념이 “녹색희망과 성장동력의 강”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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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7
  •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친절로 손님 끈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대비하여 2009년 6월 17일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등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종인플루엔자, 고환율 등으로 침체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동해안이 이길 수 있는 길은 친절뿐임을 인식하고 범 친절교육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마인드를 제고하여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관광경북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경북관광 아카데미는「동해안 해수욕장 관계자 친절교육」과정으로 금년 들어 4번째 교육을 추진 중이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번영회,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음식업, 민박업소, 물품대여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고객감동서비스 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로 JHS 스피치 아카데미 지홍선원장이 강의를 하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행복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유머연구소 이상준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두 강사의 명강의에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였으며 친절로써 “감동을 주는 관광경북 실현”과 경북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펼쳐지는 전경은 최고의 찬사가 아깝지 않을 만큼 훌륭하며 세계 어디를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나라의 보배로운 관광자원이다.” 라며 “국민들에게 동해안의 진가를 더 잘 알려서 보다 많은 관광객이 경북 동해안을 찾을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으며, 또한 찾아오신 손님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저렴하면서도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후회없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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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7
  • 경북도,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유치 확정
    백두대간 프로젝트의 첫 성과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낙후된 백두대간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국립수목원, 산림테라피단지, 낙동정맥 트레킹로드 조성 등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2007년부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지난 2008년에는 봉화 춘양 옥석산 주변(5,000ha)에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토록 산림청에 건의하였고,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6.10일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규모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으로 금년부터 2013년까지 5년에 걸쳐 총2,300억원을 투자하여 백두대간 생태연구센터, 기후변화를 알려주는 식물로 구성되는 지표식물원, 지하 200m의 종자저장고(Korea seed vault), 생태교육과 홍보 시설, 생태탐방시설 등 선진국 수준의 세계적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우리 국토의 핵심적 생태축이며 다양한 생물종이 분포하는 백두대간의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구온난화 대비하여 국내 자생 생물종의 보존과 연구를 수행함과 아울러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국립수목원이 조성되면 건설단계에서는 경제파급효과 3,600억원과 고용인원 3,180명이 창출되고, 운영단계에서는 매년 지역총생산에서 61억원이 증가할 것이며, 석박사급 연구원 90명을 포함한 330명의 고용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매년 17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봉화군과 함께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편입지역 주민이주계획과 토지투기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북6축과 동서5축 고속국도 확충, 연접 국도 확포장 등을 빠른 시기에 실시토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그리고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테라피단지, 트레킹로드, 녹색미래관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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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5
  •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 측정분석능력 우수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도영)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환경청등 11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09년도 폐기물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평가에서 경북연구원이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각 지방환경청, 물환경연구소, 환경관리공단 등 국내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 평가 대상기관이었으며, 경북연구원에서는 대상 평가항목의 전항목(납, 구리, 크롬, TCE, PCE등 5개항목)에서  항목별 “만족” 평가를 받아 기관평가 “적합”을 받았다. 측정분석 정도관리(AQC : Analytical Quality Control)는  전국의 모든 폐기물 측정분석기관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측정분석 능력 및 측정분석결과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측정분석 정도관리의 분야별 평가방법은, 대상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정도로 나눈 값(Z)으로 산출하여 개별 평가항목에 대한 분석결과를 Z값에 의해 산정하여 Z값에 따라 각각 “만족”, “불만족”으로 평가하며,기관평가는 평가값을 100점으로 환산하여 70점 이상이면 “적합”, 7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평가한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측정․분석 능력향상및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여 앞으로는 “국제숙련도시험”에 참가해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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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5
  • 경북도, 환경의 날을 맞아 녹색환경 비전 선포
     경상북도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6. 5일(금) 14:00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도지사, 도의회의장, 상주시장, 환경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가 21세기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리더임을 강조하면서, 새마을운동과 그린스타트 운동을 통한  의식의 녹색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육성을 통한  산업의 녹색화 등으로 경북형 녹색성장을 선도하자는 내용을 담은 녹색환경 비전 선포식이 있었으며, 현 세대와 다음 세대의 공존차원 에서 어린이 대표와 도민대표가 실천다짐 및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식후행사로 행사참여 내빈들과 상주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이 참여하여 녹색비둘기 날리기와 자전거 퍼레이드 등의 퍼포먼스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온실가스줄이기 범도민 100만명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의 실천협약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는 업적 등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환경부장관 이만의, 대한상공회의소장 손경식,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진)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환경단체로부터 뜻 깊은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관용 도지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지구촌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됨을 강조하면서, 이제 저탄소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서 앞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작은 것부터 찾아서 실천하는 생활혁명을 통하여 경북형 녹색성장을 반드시 이룩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환경관련단체에서도 환경의 달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6.12일(금)에는 경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북지방의 제21추진협의회(회장 이성근)와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장혁상) 공동주관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대응의  주제로 심포지움이 개최되며 각시군의 환경단체에서도 환경사랑 작품전, 백일장 등 환경 보전에 대한 많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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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8
  • 경북도, 울릉도·독도에서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전국 역사·지리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2009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 및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각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학교에서 독도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전국 역사·지리교사 100명을 선정했으며, 주요내용으로 이정태 경북대교수의 ‘중국의 해양전략과 해양영토분쟁 : 독도에 주는 함의’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유미림박사의 ’울릉도․독도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교사들이 직접 참가하여 학교에서의 독도교육 방안, 독도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주장과 역사적 진실 등을 주제로 토론회도 가졌다. 또한, 러·일전쟁 당시 일본 군부가 울릉도에 설치한 망루터와 이규원검찰사의 울릉도 행적지 등의 유적지 답사, 그리고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독도관련 역사적 자료와 지도 등을 직접 열람하고, 한국의 최동단 독도를 탐방하였다. 경상북도 우병윤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경상북도는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7년 경북지역 역사교사 독도포럼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는 전국 역사·지리교사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독도 영유권에 관한 지적 욕구에 부응하여 금년에도 다양하고 충실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고 “향후에도 포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사들이 독도의 현상을 올바로 이해하고 학교에서 자신감을 갖고 독도교육에 임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논의들을 통해 독도에 대한 직·간접 홍보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에 이어, 지난 5월 기상사정으로 순연되었던 ‘경북지역 원어민(영어)교사 독도탐방’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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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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