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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몸살 앓는 하옥계곡' 자연의 품으로~!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김보미)은 8. 26(목) 죽장면 하옥계곡에서 공무원과 하나님의 교회 환경봉사단, 죽장면 자생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간계곡에 버려진 행락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고, 하옥계곡과 등산로 주변 화장실에 EM 발효액 100ℓ를 살포하는 등 청정 유원지 만들기에 앞장섰다. 죽장지역은 포항시 내에서도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청정지역으로,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피서객이 작년 대비 40%이상 증가함에 따라 교통량 증가와 더불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평일 8명 주말 16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교통정리를 하고 있으며, 각종 쓰레기는 평일 1일 3회 수거하고 주말에 쌓인 쓰레기는 3대 차량을 더 지원받아 평일 15톤 주말 30여톤을 수거하고 있다. 또한, ‘그린피서지정’운영의 일환인 ‘쓰레기되가져가기’ 운동 실천을 위해 40ℓ 쓰레기봉투 3만매를 피서차량 1대당 1매를 제공하여 쓰레기량을 줄일 것과 배부 받은 봉투에 담아 되가져 가거나 청소차량이 다니는 지정된 수거장소에 배출토록 당부하며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왔다. 특히, 북구청은 해수욕장 폐장과 더불어 피서가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8. 30일부터 9. 4일까지 일주일 간을 피서 마무리 『자연정화활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읍 ? 면?동별 주민 및 자생조직체와 협조하여 취약지 및 행락지를 중심으로 하절기동안 쌓인 쓰레기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보미 북구청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위해 ‘자기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과 공중화장실 EM발효액 살포를 지속 전개하여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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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8
  • 산소 벌초 철을 맞아 예취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산호 벌초 철이 다가옴에 따라 예취기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예취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작업에 앞서 시동시 예취 날이 돌지 않도록 저속 조정하고, 작업 포장시에 병이나 돌, 벌집 등이 있는지 사전 점검을 해야 하며, 작업은 반드시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작업방향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고 작업반경 15m이내에서 타인이 접근하지 않도록 하며, 음주 또는 약물복욕 후에는 절대 작업을 해서는 안 되며 제초기 날을 톱 대용으로도 사용해서는 안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업 중 사고 발생시 가장 먼저 119로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내용에 따라 응급처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초보자는 사전에 예취기 사용교육을 습득 한 후 작업에 임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6일부터 3일 동안 기계면 성계리와 구룡포읍 구평3리, 대송면 흥계리에서 농업인 88명을 대상으로 예취기 안전사용 교육을 현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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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8
  • 친환경 어류양식 희망이 보인다 !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지소장 허필중)에서는 생산성 저하와 수입수산물 등 경쟁력 약화로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상어류 양식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무항생제 어류양식 시범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어장은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 소재에 파일럿 규모(수조 5조)로 시설공사를 하였으며, 본격 가동에 맞춰 경북어류양식수협장 등 양식어업인 등 50여명을 초청 강도다리 시식회를 겸한 시범어장 Open house 행사를 26일(목) 갖는다. “무항생제 어류양식 시범어장”은 광물미립자와 포말분리장치를 이용한『다단수로형 순환여과식』시스템으로 시설 노후화와 토착화된 질병 상존으로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되는 질병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양식어가의 경쟁력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시범어장 운영을 통해 항생제 사용 없이 수산물 생산 가능성을 집중 분석하고 경제성 확인을 통해 양식어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시범어장의 시설규모는 350㎡이며 수면적은 240㎡(수로형 2층, 48㎡×5조)로 사육수조당 연간 생산계획량은 1,500kg, 순수익 7,677,000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덕지소장(지소장 허필중)은 시범어장 운영을 계기로 “경북 동해안에 산재한 80여개의 육상수조식 양식장을 친환경 무항생제 어류양식벨트를 조성하여 친환경 수산물을 생산, 브랜드화 함으로서 소비자 신뢰제고를 바탕으로 어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환경친화형 무항생제 어류양식이 정부(농식품부)의 어업 비용 절감, 안전한 농식품 공급의 패러다임에 맞는 사업으로서 국비지원사업을 건의하여『무항생제 어류양식』을 신활력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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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입찰하기 참 편한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각종 입찰 업체들의 금전적, 시간적 손실을 줄여주기 위해 입찰보증금을 완전히 면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앞으로 경북도가 진행하는 모든 입찰 과정에서 입찰보증금을 낼 필요 없이 지급각서에 날인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조달청 지정정보처리장치(나라장터)를 통한 입찰시에는 입찰보증금을 면제했으나, 나라장터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입찰서를 접수받는 입찰에는 입찰보증금을 징구해 왔다. 이로 인해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입찰보증서 발급에 따른 금전적 손실은 물론 보증서 발급을 위해 보증보험회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 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입찰보증금 면제는 ´입찰하기 편한 경상북도 만들기´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입찰과 관련 업체들이 부담을 느낄만한 부분은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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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독도수호 참신한 제언 쏟아져~
    경상북도는 독도 연구의 저변 확대와 독도에 대한 인식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한 제1회 독도 논문공모전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제언들이 나와 우리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독도 논문공모전은 지난 5월 10일부터 약 3개월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1차 심사를 통과한 6명의 입상자를 대상으로 8월 25일 오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세미나실에서 PT 발표 등의 최종 심사 통해 국방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백병선씨가 「한일간 독도분쟁의 현주소와 한국의 대응방향에 관한 연구」로 도지사상(최우수)을 수상,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도 주어졌다. 백병선씨는 논문을 통해 독도문제의 해결은 하드파워(국방,경제 등)와 소프트파워(외교, 문화 등) 양자를 효과적으로 결합 시킬 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제언하고 이를 위해서는 민·관·군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우수상에는 우리 지역의 경북대학교 영문학과 김홍기씨 외 2명이 공모한 「독도영유권분쟁과 게임이론을 통한 독도문제 접근」, 동 대학교 경영학과 조승호씨 외 3명이 공모한 「일본 사회의 독도 인식과 대응방안」두 편이 선정, 우수상 역시 도지사상과 함께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 번 논문공모전을 주관한 경북대 채형복교수는 “올해 처음 실시한 독도 논문공모전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한일어업협정’, ‘유엔해양법 제121조 3항’ 등 독도문제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을 비롯, 학생들이 직접 조사·정리한 ‘일본 사회와 일본인들의 독도인식’과 ‘종합적인 독도정책 수립을 위한 제언’ 등 참신하고 창의적인 내용이 많아 고무적인 일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수가 따를 수 밖에 없다며, 논문의 질을 높이고 우수한 논문 대회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주제로 경북도가 처음으로 실시한 논문 공모전에서 영토수호 논리 개발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언들이 쏟아져 유익한 행사였다.” 고 밝히고, “이 번에 수상한 6편의 논문은 자료집으로 발간 주요기관에 배부하고, PT자료는 경북도가 운영하는 ‘사이버독도’에도 게재 국내․외 독도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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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 실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에  하반기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는 수돗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정수장 및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전용상수도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시 지역 내 소비자단체(수돗물 평가위원, 부녀회장, 통장, 청년회의소 임원, YMCA임원) 등을 시료채취 및 분석과정에 입회토록 하여 수질검사과정을 확인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도를 제고한다. 정수장 94개소, 수도꼭지 378개소, 마을상수도 35개소, 소규모급수시설 31개소, 전용상수도 3개소 등 총 541개소에 대한 현장 시료채취와 분석을 할 예정이다. 수질검사항목은 먹는물수질기준 전항목(56개 항목) 및 먹는물수질 감시항목(22개 항목)을 분석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반기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를 엄정하게 실시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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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낙동강協 "함께가야 멀리간다"
    낙동강을 낀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4개 시도가 낙동강 수계의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하기위해 ´낙동강연안 광역계획´을 공동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낙동강 연안 공동체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마련 등에 지역주민의 통합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홍수·가뭄·수질오염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 본류는 물론, 지천 살리기와 오염물 유입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낙동강 하천구역내 수변생태공간조성 사업이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살린 명품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허남식 부산시장은 25일 구미에서 이같은 내용의 ´낙동강 연안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낙동강 사업의 공동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영남인의 젖줄이자 민족문화의 대동맥이고,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인 낙동강이 ´소통과 상생의 강´으로서, 내일을 위한 새로운 큰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낙동강의 미래는 이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인 바, 현장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발전적 논의를 거쳐 공동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낙동강 연안공동체의 상생발전이라는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더 큰 화합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낙동강 연안권 4개 시·도지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된 이날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는 지난 6월9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대정부 성명서 발표 때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공식 제의해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낙동강연안의 주요 현안 중 ´낙동강연안 광역계획 ´4대강 친수구역조성법(안)마련´´낙동강 지천 살리기 및 수질개선사업´수변생태공간조성사업´ 등에 대해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는 낙동강 연안권 4개 시·도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2개 시·군을 포함해 26개 광역·기초단체장으로 구성됐다. 경북에서는 안동, 구미, 상주, 문경, 영천, 경산, 고령, 의성, 성주, 칠곡, 예천 등 11곳이 해당되며, 대구는 달성군이 포함된다. 경남은 창원, 밀양, 양산, 김해, 진주, 합천, 창녕, 의령, 함안, 하동 등 10개 지역이다. 이번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에서는 낙동강 수계를 행정적 경계를 넘어 자연여건과 부합하는 종합구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상생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의 ´낙동강연안 광역계획´ 공동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낙동강의 지천 및 식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천살리기 사업 조기추진´과 ´국비지원 확대´에 대한 공동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했다. 경북도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취임 직후 낙후된 경북을 살리고, 주민의 생명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낙동강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낙동강연안개발에 나섰다. 이어 현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 권역별로 특화된 낙동강연안 개발을 위한 ´낙동강그랜드마스터플랜´도 용역 수행 중이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낙동강은 영남인의 젖줄이자 조국근대화의 원동력으로서, 또 가야·신라·유교문화를 차례로 꽃피웠고, 새마을운동이 일어난 민족문명의 발상지"라며 "이번 모임은 낙동강연안공동체의 상생발전이라는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1300만 영남인의 염원을 모아 더 큰 화합을 통해 함께 노력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가까운 데는 혼자 갈 수 있지만, 멀리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장의 문제를 책임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제도적 틀내에서 발전적 논의를 공동으로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이 모임을 통해 낙동강의 이해당사자인 4개 시·도가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실천해 낙동강 연안권을 세계적인 문화·경제권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란 기대도 나타냈다. 한편 다음 회의 때는 22개 시장·군수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사전의제 및 일정´ 협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실무적 추진´ 등을 위해 시·도에 사무국을 두고, 시도 담당국장급으로 ´실무협의단´을 설치해 운영하고, 반기별로 시도별로 돌아가면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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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낙동강 호국평화공원」기공식 현장답사
    지난 6월 9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심의위원회에서「낙동강 호국평화공원」사업(460억원)이 보훈선양사업으로 채택되면서 경북도에서는 호국평화공원 조성을 위해 기공식(9.3)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8.27(금) 오후 5시에 기공식 현장(자고산)을 2시간 가량 답사 하면서 여느 행사와는 차별화된 “경북의 정신”이 있고 “혼”이 깃든 기공식을 준비한다. 이날 현장답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왜관지구전적 기념관에서부터 당시 전투지를 따라 2시간 가량 자고산 303고지를 스토리텔링 했고 자고산(303고지)정상에는 머나먼 이역에서 자유를 위해 피 흘리다가 북한군에게 체포되어 현장에서 참살당한 46명의 미군병사를 추모하고, 한미 동맹 토대 구축을 기념하는 “한미 우정의 공원” 조성, “참살장면 재현”, “낙동강방어선 전망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은 건물부터 다르게 지어진다. 참호형, 진지형의 건물 모양과 왜관철교가 폭파 된 듯한 건물을 형상화 하면서 인접한 KTX, 경부선 철도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로부터 호기심을 유발하고, 안으로는 추모, 참배와 함께 교육, 유니버셜스튜디오 개념을 도입한 왜관철교 건너기, 철책 체험, 땅꿀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4D영상관을 만들어 “사람이 찾아오는” “살아있는 호국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공식(자고산) 현장답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칠곡군(군수 장세호), 50사단장, 대구지방보훈청장(한기엽), 칠곡군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경북도 낙동강살리기사업단(단장 민병조)에서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낙동강호국평화벨트의 추진배경,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의 대통령님께 호국벨트 사업에 대한 보고(3.5일) 등 지금까지 추진과정, 앞으로 추진하게 될 방향에 대해 보고를 드렸다. 이렇게 기공식 행사에 앞서 경북도, 칠곡군, 국가보훈처, 지역 군부대, 지역 보훈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을 사전답사하고 사업내용을 보고 받는 장면에서 기관․단체간의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낙동강 호국평화벨트는 칠곡을 시작으로 영천, 영덕 등 도내 8개 시군을 묶는 벨트를 만들어 낙동강방어선이 대한민국을 지켜 냈듯이 호국벨트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 청소년들의 기상을 높이고 정신을 지키는 최전선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참석한 유관기관장들과 담화를 나누면서 「경북은 가야, 신라, 불교, 유교문화를 꽃 피웠었고, 삼국통일, 항일운동, 새마을운동의 본 고장입니다. 가야, 신라, 불교, 유교문화는 3대 문화권 사업에 포함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새마을 운동은 글로벌화 되었다. 전쟁의 현장은 이제 아픔의 역사에서 미래를 위한 정신자원이며 문화자원이고 관광자원입니다. 전쟁의 상처와 정적만이 남아있는 전쟁현장을 역사교훈여행(다크투어리즘)을 할 수 있는 명소화를 만들고 국민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경북의 정체성 확립입니다.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고 경북의 혼을 계승하기 위해서 호국벨트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사람이 찾아오는 살아있는 호국공원 조성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다음주 9월 3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왜관지구 전적기념관 옆에서 낙동강호국평화공원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주한미대사, 국가보훈처장, 군부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을 초청하고 경북의 혼과 정신이 깃든 기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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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친환경 녹색성장도시, 대구스타디움이 앞장선다!
    내년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은 요즘 그 어느때 보다도 분주하다. 대회가 개최는 내년 8월 27일의 일년을 남겨놓고 있는 D-365일인 8월 27일에는 지역방송 3사가 대회의 성공기원을 위해 특집방송 준비에 한창입니다.    특히 내년 대회를 위해 경기장내 초대형전광판(FULL HD방식) 2개소와 최첨단 방송 음향시스템 구축으로 관중석 명료도를 국제적인 경기장 수준으로 향상시켰으며, 야간에 경기장 상단 트러스를 중심으로 7가지 색깔의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는 등 대구스타디움의 3대 명물을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광명소로 자리 메김하고 있습니다. 민선 5기 김범일시장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대구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시겠다고 밝힘에 따라 내년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는 이 곳 대구스타디움은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먼저 보조경기장 관중석 상단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과 청정에너지 사용에 기여하고 또한 내년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시 환경 녹색도시 대구 이미지 조성에도 기여하고 약92KW의 전력을 생산하여 보조경기장과 공원일대에 소요되는 전기를 자체 충당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햇빛 가림판이 없어 경기관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 사업이 완료되는 금년말부터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으므로 한결 안락한 환경에서 경기관람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대구스타디움 외곽지에 친환경적으로 새롭게 단장한 약3키로 미터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였으며, 안전표지판을 정비하여 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자전거를 이용한 산책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스타디움 제2주차장 건너편 자건거 보관소에 최첨단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하여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자전거 동호인이 증가하고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 수요가 늘어나면 추가로 몇 개소 더 설치 할 계획입니다.    또한 친환경 세계육상대회를 위해 소음과 공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자동차 3대, 전기스쿠트 5대 등을 확보하여 국제경기에 임하는 등 세계 어느 대회보다 친환경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녹색 성장 도시 대구이미지 제고와 대구스타디움은 명실공히 친환경 녹색성장도시 실천 시범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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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정부, 세계군인체육대회 국제행사 승인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유치의 1차 관문인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이 이뤄져 대회 유치활동이 탄력을 받게 됐다. 문경시는 24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가 대회의 필요성, 사업성, 타당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그동안 이 대회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전념하기 위해 다른 국제행사는 승인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우는 바람에 대회유치활동을 제대로 펼 수 없었다. 국방부와 문경시는 정부의 승인에 따라 오는 10월초 세계군인체육연맹(CISM)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 대회 개최지 결정은 유치신청국을 대상으로 내년 2월 현지실사를 거쳐,5월 서울에서 열리는 CISM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국방부와 문경시가 대회 개최장소로 구상하는 국군체육부대는 현재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일대 부지 148만㎡로 이전 중이며, 25개 종목의 국제규격 경기장을 갖춘 세계 최고의 군인 전용체육시설로 조성된다.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는 110개국 1만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15년 5월29일부터 6월5일까지 8일간 열린다. 문경 유치가 확정될 경우 25개 종목의 경기가 국군체육부대와 경북도내 5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국방부와 문경시는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전담 테스크포스(TF)를 각각 구성했으며, 지난달에는 문경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재경향우회 인사들도 유치지원위원회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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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경북, 세계승마대회 유치 용역착수 보고회 개최
    경상북도는 8.24일(화) 오전 11시 제1회의실에서 말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림픽에 버금가는 초대형 국제 행사인 세계승마대회(WEG : World Equestrian Games) 유치를 위한   첫걸음인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체육과학연구원 유의동 박사가 말산업 발전 자문위원과 관련 교육기관․단체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개요, WEG사례, 대회개최시 요구조건, 경제적 파급효과, 사후활용 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했다. 경북도는세계승마대회(WEG) 유치 외 국회에서 심의중인『말산업 육성법』의 통과에 대비 이미 지난해부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말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기반 인프라인『승용말 육성센터』, 『재활승마센터』, 『경주마 휴양시설』, 『말산업 특구지정』등 대형 국책사업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승마대회(WEG) 유치는 2010상주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 대회(WUEC), 영천 경마공원 유치등과 함께 경상북도 말산업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젝트이라고 말했다. 중앙정부에서도 지난 7월15일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레저산업 육성방안 발표시 농어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으로『지역공동체 중심관광 (Community based Tourism)*』의 육성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관광․레저산업 육성방안 중 레저산업의 한분야로 승마중심의 말산업 육성을 추진계획(ACtion Plan)으로 선정 추진한다고 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중앙정책과 연계 2만여 가지의 연관 산업을 가진 복합산업인 말산업을 향후 FTA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촌의 일자리 창출, 농촌경제 활성화,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하기 위해 중앙정부, 한국마사회, 관련단체 등과 적극 협력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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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미래에너지 중심 ´2010WGEF´ 시동!
    미래 에너지산업의 세계 중심을 꿈꾸는 경상북도가 24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2010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경제성장과 인류발전이 공존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WGEF의 주요 사항들을 결정하는 기구인 2010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는 산·학·연·관 인사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지사, 윤제현 STX솔라(주)대표이사, 이효수 영남대 총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미래 에너지산업의 세계적 코어(Core)´를 목표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기후 변화협약 등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포럼과 같은 세계적 포럼으로 키울 계획이다. 2008년 10월에 첫 포럼을 개최한 이후 이번이 2번째 행사로 격년제로 추진하고 있다. 2010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지구의 미래 , 그린에너지, 그린혁명´이란 주제로, 그린에너지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과제를 발굴하고 산·학·연·관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그린에너지분야의 산업화에 기여하고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10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오는 11월17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열린다. 공식행사로는 개회식, 폐회식, 기조연설, 환영만찬이 있고, 5개 분과 정책·기술포럼(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전시회,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에너지산업투어 등이 열린다. 특히 경북도는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영국의 전 총리인 제임스 고든 브라운(James Gordon Brown) 현 UN기후변화재정고문위원을 섭외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세계, 경제성장과 인류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 것"이라며 "조직위원회 구성을 통해 행사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WGEF를 세계적인 에너지분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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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딸기 언제 심으면 소득이 높은지 알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일 경북 딸기 주산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작목반 관계자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 검정을 위한 현미경 워크숍”을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딸기 산학연협력단은 농촌진흥청의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문제점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딸기 산학연협력단(단장 전하준 / 대구대 교수)과 성주과채류시험장(장장 서동환)이 연계 그동안 문제가 되고 있는 딸기 화아분화 검정 없이 관행적으로 딸기 정식이 이루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적기에 딸기를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 동안 딸기의 정확한 정식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화아분화 시기를 알고 정식해야 되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화아분화 검정(확인) 없이 관행적으로 정식을 하여 정화방의 출현이 늦어지거나 수확시기의 지연으로 조기에 상품과를 획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성주과채류시험장 이지연 연구사는 딸기를 적기에 정식하는 것은 농가의 한해 수익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화아분화 검정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화아분화를 확인을 위한 현미경을 사용한 고도의 기술과 경험의 축적이 필요하므로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딸기 산학연협력단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재배농가의 딸기 화아분화 판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안동 풍천수출딸기작목반 윤창식(45세) 총무는 그 동안 딸기농사를 잘 짓는다고 생각했는데 관행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딸기를 정식했는데 딸기농사 6년에 “언제 딸기를 심으면 되는지 이제야 알았다”면서 이런 교육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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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물좋은 백암에서 올여름 마무리!
    물 좋기로 유명한 경북 울진 백암온천에서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행사가 펼쳐진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백암온천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울진백암온천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백암온천관광특구에서 열린다. ´몸속 세포까지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온천´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온천수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닥터피쉬 족탕 체험´, ´스파클존 체험´, ´다도·천연염색·짚풀공예 체험´, ´가양주 시음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축제집행위는 축제기간 중 백암온천지구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온천 목욕요금 50% 할인혜택도 줄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연예인 축하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북한예술단 초청공연, 백암온천 댄스경연대회, 한마음등산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향암미술관에서는 이번 축제를 맞아 전국 7개 주요미술관 소장 작품 60여점을 전시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생대회도 개최한다. 백암온천으로 가는 드라이브코스 또한 절경이다. 7번 국도에서 온정 방향으로 접어드는 진입로 17km 구간에는 만개한 백일홍이 관광객을 반긴다.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된 곳이다. 온천지구 뒤쪽에 자리 잡고 있는 백암산(1004m)은 산세가 부드러워 등산을 즐기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푸른 동해, 백일홍 꽃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고, 백암산에 올라 맑은 공기를 마시고, 몸에 좋은 온천수로 쌓인 피로를 풀고 난 다음 축제의 재미를 만끽하면서 올여름을 행복하게 마무리하라"고 권했다. 천연 알칼리성 라돈 성분을 함유한 백암온천은 온천수의 수온이 항상 53℃로 유지돼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특히 나트륨, 불소, 칼슘 등 몸에 유익한 각종 성분이 함유돼 있어 만성피부염, 중풍, 동맥경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여름철 바닷가에서 그을린 피부를 재생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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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4
  • 타임머신타고 농촌체험관광
    경북경주시는 23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독락당 등에서 "과거로가는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초등학생 200명, 학부모 67명, 코레일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하여 체험관광 행사를 가졌다. 시는 양동마을이 관광객의 폭발적 증가로 농촌체험관광의 유입을 위해 옛날 선비들이 과거 보러가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100만명 관람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옛날 과거보러 가는 여행은 금년초에 코레일 대구본부, 부산경남본부, 서울역, 한국관광공사 영남권 협력단 등 4개 기관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11월 KTX가 개통되는 것에 대비, 철도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것으로 수학 여행단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인기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첫 시범 운영되는 "과거보러 가는 여행"은 조선 정조 때 옥산서원 세심대에서 과거시험(지방시)을 치렀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에서 창안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과거보러 가는 여행은 문과와 무과 2개과로 분리해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문과는 옥산서원 현판이 걸려있는 서원 마당에서 돗자리를 깔고 응시생 전원은 머리에 유건을 쓰고 참여하게 되는데 과거 시제는 "옥산서원"으로 사행시를 지어 심사위원 4명의 평가를 거쳐 장원 급제자 1명과 차석 3명이 가려지며, 무과는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 등 3개 종목을 평가해서 문과와 같이 급제자를 선발하며, 시상품은 문화상품권과 장원 급제자에게는 어사화를 선물 받게 된다. 이날 체험관광객 모두에게 옛날 과거보는 장면의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마을에서 정성껏 만든 맛있는 주먹밥이 식사로 제공되어 참석한 모든 체험객들이 특별한 맛 체험도 함께하여 좋은 추억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단순 문화 유적 답사의 스쳐가는 관광에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팔거리 등 오감 만족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감성지수를 높이도록 하는 자연 학습 체험장으로 승화하여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마을 촌장과 이장은 프로그램을 좀더 보완하여 생동감 있고 세심마을에서만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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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4
  • 인삼재배지역 탄저병 발생율 높아 적기 방제를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에서는 북부지역 인삼 주산지인 영주를 비롯한 주요 인삼재배지의 병해충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탄저병 주발생시기가 예년의 7 ∼ 8월보다 한달 정도 빠른 6월경부터 발생되어 전년보다 발생율이 10%이상 높아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방제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년 기상조건과 병해충 발병정도를 보면 영주지역의 4월 평균 기온이 8.9℃로 예년의 12℃에 비해 3℃정도 낮아, 인삼의 출현시기가 10~15일 정도 늦어졌다. 6월의 강우일수가 7일, 강우량은 26.1mm에 그쳤으나, 7월에는 강우일수가 18일에 강우량이 99.1mm로 강우가 잦았던 7월에 병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8월초에는 경북지역에는 15%정도 탄저병 피해를 입었으며, 전국적으로도 10%이상의 피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인삼의 탄저병은 빗물에 의하여 포자가 이동되고 습도가 높을 때 감염되고 확산되어 강우와 관련이 높은 병으로 초기저온으로 인삼잎의 출현이 지연되고, 잎이 경화되기 전에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겹치면서 탄저병원균의 포자가 잎에 감염되어 병 발생이 예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탄저병의 방제는 인삼 해가림 시설의 차광망을 빗물이 새지 않는 재질을 이용하거나 빗물이 새지 않도록 관리하면 탄저병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인삼밭 고랑에 빗물이 고여 튀어 오르지 않도록 배수로를 잘 만들어 관리하는 것도 탄저병 발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관계자는 8월상순 경북 북부지역 인삼 재배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병해충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탄저병의 주 발생시기가 예년 7 ∼ 8월보다 한달 정도 빠른 6월부터 발생되어 전년보다 발생율이 10%이상 높아 피해가 우려되어 철저한 방제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배농가에서는 병해충 발생 상황을 사전에 예찰하여 적용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권태룡장장은 8월 상순경 탄저병에 의해 잎이 고사된 경우에는 년간 뿌리 생육량이 50%이상 감소된다며 “앞으로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적으로 지속된다면 9월에도 병해가 확산되어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9월중순까지는 예방과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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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3
  • 영주시, 아름다운 꽃길, 꽃밭조성
    경북영주시 풍기읍 새마을 협의회(회장 권우섭)와 부녀회(회장 권화숙)는지난4월부터 10월까지 풍기읍 동부4리와 동양대입구 등 주요도로변 3개소에 코스모스(800m), 칸나(700m), 백일홍(500m) 등 꽃길을 조성해 지나다니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꽃길 조성과 함께 주요도로변의 자투리땅과 공한지를 최대한 이용하여 코스모스, 해바라기, 칸나 등을 풍기읍사무소 신축예정지 외 5개소 5,000㎡에 꽃밭을 조성했다.  또한 아름다운 남원천가꾸기사업으로 제방법면과 둔치공간을 이용, 공공근로자 및 희망근로자를 최대한 활용하여 풍기교 꽃다리 설치, 풍기인삼로고 꽃묘식재, 둔치 꽃밭조성 등으로 아름다운 풍기읍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풍기읍에서는 앞으로도 대명절인 추석과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에 대비하여 풍기인삼로고에페추니아 2,400본과 풍기교 꽃다리에 국화 2,000본을 교체하여 겨울까지 다양한 계절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풍기읍 국토공원화사업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꽃길 및 꽃밭조성 사업을 통해 녹색성장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만들어 풍기를 찾는 내방객들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뜻한 경관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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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3
  • 상주시,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회 열
    경북상주시 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20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성윤환 국회의원,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남.여 새마을지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상주시새마을지도자하계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새마을 가족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이날 식전행사로 ‘새마을의 날 제정’을 위한 1백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SMU 뉴새마을운동 및 출향인 10만명 찾기 운동  홍보용 부채 2,000매를 제작 배부하여 시민들에 홍보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온 우수 새마을지도자 윤광덕(함창읍 윤직1리)씨 등 63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또 지난 3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새마을사랑 고철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함창읍새마을회 등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특히 공원식 정무부지사님의 낙동강ㆍ하천 살리기사업 특강을 통해 경북이 재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는 시민 공감대 확산과 새마을지도자가 국민운동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 하였다.  2부에서는 24개읍면동 대항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검소하고 내실 있는 행사 추진과, 새마을가족들의 화합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기도 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생활화를 위한 자전거 50대와 친환경 경품을 추첨하여 사기를 한층 북돋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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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3
  • 「저탄소 녹색성장 중장기 추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8월 18일(수)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중장기 추진계획 연구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대처하고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축하는 한편,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하여 향후 안동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원인 안동대학교 박동진 교수와 동국대학교 조성한 교수의 발표로 진행되며,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녹색 창조도시 구현”을 안동시 녹색성장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 녹색기술 보급 및 녹색산업 구축, 시민 삶의 질 개선”의 3대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그 외에 10대 정책방향을 아울러 제시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시민, 지역 기업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녹색성장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과 기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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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3
  • 한여름 밤 건강체험 마당 개최!
    경북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오는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천둔치에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시민건강증진과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제5회 여름밤의 건강체험 마당』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개최하는 한여름 밤 건강체험마당은 금년에 5회째 개최하는 건강 체험 행사로서, 평소 바쁜 일상생활과 직장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여름밤에 더위를 식히며 운동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 기회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29개 건강체험 부스에서 건강검사 체험, 건강실천 체험, 생활건강 체험, 건강문화 체험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운영하며,『건강검사 체험관』에서는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혈압측정, 시력검사, 골다공증, 체성분 검사, 한방사상체질검사, 구강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건강실천 체험관』에서는 금연상담, 절주체험, 영양체험, 스트레스측정, 약물바로알기 상담과 폐의약품 수거 등 건강실천이 필요한 체험 부스를 운영 한다. 또한,『생활건강 체험』부스에서는 출산장려 홍보, 전염병 예방, 에이즈예방홍보, 물리치료, 뷰티케어, 응급처치 체험과 건강식단 시식체험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생활건강 체험을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문화 체험』부스에는 자연의 아름다운 야생화 전시, 추억의 가족사진 촬영 및 작품 사진전시, 한방약초 전시, 영화상영, 모듬북 공연과 스포츠댄스 시범, 트럼펫, 아코디온, 전자바이올린, 클레식 키타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체험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건강체험마당 행사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등 의약관련단체와 경북전문대학의 물리치료과, 뷰티케어과, 경찰경호학과, 보건행정과가 참여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5개 관련기관과 단체가 함께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각종 생활습관 병을 예방하기 위한 『한여름 밤 건강체험 마당』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서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개인의 건강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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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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