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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국유림관리소 훈훈한 나눔 실천, 사랑의 땔감 기부!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는 본격적인 동절기 한파를 맞이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1월 29일 양구군 동면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최○○(남, 75세)씨의 가정에 5톤의 월동용 땔감을 지원하여 따뜻함을 전하였다.   사랑의 땔감을 전달 받은 가정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겨울철 땔감을 구하기가 어려워 추운 날씨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금번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 전달한 사랑의 땔감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운동은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월동용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불예방효과 까지 제고하고 있는 등 일석다조의 효과를 거양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상자는 관리소에서 민원행정기관(군청, 면사무소 등), 사회봉사기관 및 마을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대상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노약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확대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아울러 숲 가꾸기 사업 적극 추진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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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녹색사업단 사외보 「녹색소리」대한민국 클린콘텐츠 상 수상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이 계간으로 발행하는 사외보 「녹색소리」가  ‘대한민국 클린콘테츠국민운동본부 의장상’을 수상했다. 녹색사업단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대한민국 클린콘테츠국민운동본부 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 여름에 창간된 계간지 「녹색소리」는 정부의 숲과 관련된 다양한 녹색정책을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정보지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 산림 정책 이슈를 비롯해 숲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10호가 발행되어 매호 4천부 무료로 배포된다. 특히, 「녹색소리」는 국내 산림 정책 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국영문 혼용 게재, QR코드를 이용한 취재 현장 동영상 제공,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코드 제공 등 고품격 산림정보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녹색소리」가 수상한 ‘클린콘테츠상’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건전한 콘텐츠 문화와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소식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한국언론재단, 한국기자협회 등 국내외 30여 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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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감동과 희망의 빛 향연 대구 도심을 비춘다 !
    대구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채보상기념운동공원 등 12개소에 장소별 특색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일제히 점등한다.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감동적인 성공에 이은 국제육상도시 지정과 국책사업인 한국뇌연구원, 제2항공교통센터 유치 등 2011년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자축하고 2012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희망과 꿈이 있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경관 조명을 확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동성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남구청 네거리, 죽전네거리, 만평네거리 등 총 12개소이다. 2.28기념중앙공원은 은하수 조명을 이용한 수목터널과 별, 눈꽃 모양, 눈 내리는 스노우폴 등의 오브제를 하늘에 설치해 공원의 멋과 운치를 느끼도록 했고, 동성로에는 루돌프 사슴썰매와 분수를 형상화한 특수 제작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촬영 장소로 제공했다. 또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가로수 나뭇가지에 아기자기한 은하수 조명을 설치했고 대구의 동서간 녹지의 교통축인 달구벌대로 구간 중 만촌네거리에서 반월당 구간에는 중앙분리대 수목에 은하수등과 별, 눈꽃 등의 오브제로 수목 가지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국채보상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동성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만들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꾸며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더불어 대구가 쾌적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보여 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김범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곳곳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을 일제히 점등하는 행사를 연다. 수목경관조명은 내년 설 연휴 기간인 1월말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감동과 희망의 불빛으로 대구시민의 가슴이 더욱 따뜻함으로 가득 차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위해 수목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면서 “공공기관, 시장, 백화점 등 민간 분야에서도 경관조명을 자율적으로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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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 현장을 가다!
    우리는 최근 고유가, 불시정전사태 등 에너지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린에너지가 필요하다. 경상북도는 그린에너지를 집적시켜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동해안에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원자력 등 에너지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본다 그린에너지는 미래 성장동력 현대인의 생활에서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에너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원 다양화, 청정에너지 개발, 에너지 효율화 등의 과제가 따른다. 그린에너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중요시되고 있다. 그린에너지 사용은 기업의 입장에서 비용이 많이 들고 불편한 문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산업으로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되기도 한다. 경상북도는 그린에너지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경북 동해안 지역은 335km에 달하는 긴 해안선과 청정해역인 동해를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지역에 국내에서 가동중인 원자력 발전소(21기)의 약 절반인 10기나 위치해 있으며 풍력 및 수소연료전지 공장 등 에너지 관련 시설이 많다. 경상북도는 2006년『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세웠다. 동해안의 풍부한 에너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에너지 기업과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경주-포항-영덕-울진을 잇는 국내최대의 그린에너지 집적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는 지역별로 4개 권역으로 나눌 수 있다. 경주․울진 중심의 원자력 클러스터, 포항 중심의 수소연료전지 파워벨리, 영덕의 풍력 클러스터, 울진의 해양에너지 클러스터다. 그 중심에는 원자력 클러스터 에너지 클러스터의 가장 큰 프로젝트는 원자력 클러스터다. 원전 수출시대를 대비한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원자력은 발전단가가 저렴하여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그린에너지 산업에 적합한 에너지원이다. 경북 동해안은 국내 최대의 원전집적지이면서 방폐장이 있어 원자력의 생산 소멸의 전과정이 존재하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곳에 2011년부터 2028년까지 18년간 13조4595억원이 투입되어 원자력과학기술, 산업생산, 인력양성, 친환경인프라 관련시설이 집적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야심찬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원자력 인력양성은 완성단계 지난 11월 24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울진평해공고를 원자력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하였다. 마이스터고는 고교 과정부터 산업체와 협약을 맺어 관련기술과 현장지식습득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기술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미 경북에는 1개 대학원(포항공대) 3학부(경주동국대, 위덕대, 영남대)에 원자력 관련학과가 설치되어 있어 경북은 초급과 고급을 망라한 명실상부한 원자력 교육의 요람이 되었다. 또한 11월 15일 경주시 양북면에 글로벌원전기능인력사업단이 개원하여 원전관련 기능을 습득하는 인력양성체계가 완성되었다.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조성 포항을 중심으로는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수소연료는 화합물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분리하여 이용하는 기술로서 경제성만 확보되면 가장 이상적인 에너지원이 된다. 포항은 지난 2008년 포항시 흥해읍에 포스코 파워 BOP공장의 준공으로 국내 유일한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 소재지가 되었으며 포스코의 부생수소를 이용한 산업형성이 가능한 지역이다. .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등 유치 이외에도 인증시설을 유치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의 유치에 뛰어들어 지난 6월 정부에서 추진하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서 3개 분야중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 2개분야를 경북지역에 유치하였다. 테스트베드는 2011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국비 145억원 등 총 445억원을 투입하여 신재생에너지 부품 및 소재에 대한 국제 인증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2011년 세계적 권위를 가진 태양광 인증기관인 TÜV인증센터를 영남대학교에 세계에서 7번째로 유치하여 경북은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인증의 메카로 거듭나게 되었다. 여기에다 정부의 5+2 선도전략사업에 대경권 사업으로 그린에너지가 선정되어 그린에너지의 사업전망을 밝게 하였다.. 에너지 네트워크 강화 경상북도 도정철학은 ‘현장과 소통’이다. 김관용 경북지사의 행정 모토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한다.”가 이를 대변한다. 에너지 분야의 소통은 에너지 네트워크에 있다. 경북도의 에너지 네트워크로서 에너지 포럼이 대표적이다. 홀수해는 국내포럼 짝수해는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지난 11월 17-18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에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이 개최”되어 성황리에 진행된바 있다. 그린에너지.... 불루오션 에너지 산업은 미래에 가장 큰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17일 경주에서 열린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에서 한국원자력학회장인 KIAST 장순흥 교수는 “에너지사업은 향후 50년 내에 연3조 달러에 이르러 농식품산업과 방위산업 부문을 제치고 가장 큰 산업이 될 것이며 경상북도 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린에너지는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에너지를 생산한다.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원자력이라는 저비용 에너지원을 통해 보완하는 구조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경북도의 기본구도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내년도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예산을 과감히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한다. 그린에너지는 에너지위기극복, 환경오염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실업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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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마산회원구청 `산불발생 불시 비상소집`
    마산회원구는 28일 오후 4시 구청 및 읍ㆍ동 산불진화 대원에 대해 산불이 났다는 것을 가정 산불발생 불시  비상소집  상태를 점검 확인하는 훈련을 했다. 이날 점검은 내서 광산사 일원 야산에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 현장 근무자에게 문자전송 및 무전기를 통해 비상소집 발령을 해 근무자들이 얼마나 빠른 시간 내 현장에 도착 초등진화에 임하는 지를 확인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는 산불발생시 최단 시간에 현장에 출동해 초등진화를 실시함으로써 대형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로 인한 인명과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또 평상시 지휘본부와 현장근무자간 연락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을 실시 긴장감 있는 근무를 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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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옥천 청성서 산불…13㏊ 태워
    29일 밤 8시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 화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3㏊ 의 산림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공무원과 소방대원 등 4백여명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숲 근처의 밭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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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자생 소나무 절도단 10명 검거
    포항 북부경찰서는 소나무를 훔쳐 판 혐의(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09년 1월께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야산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9그루를 채취, 조경업자들에게 판매하는 등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소나무 41그루(시가 4천3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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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김천시, 혁신도시 운남산 등산로 개통
    김천시장(박보생)은 지난달 29일 지역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혁신도시 운남산(397.8m) 등산로를 개통하고 참석한 지역주민과 함께 등반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통한 혁신도시 운남산 등산로(L=6.5km)는 남면사무소에서 오봉저수지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산새가 아름답고 완만한 경사의 등산코스로 가족과 함께 등반하기 좋을 뿐 아니라 특히 혁신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설치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천시(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운남산 등산로가 개통됨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 임직원 및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한 등산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등반도중 함께 등반한 지역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혁신도시 운남산 등산로 개통으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이전 준공에 맞춰 전망대, 편의시설, 등산로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등산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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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대전현충원, 산림보전 및 수목관리 협력 협약
     국립대전현충원은 건전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수목관리에 관한 연구·정보 교류를 위해 충청남도산림환경연구소 이용열 소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보전 및 수목관리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관련 보훈문화행사 개발과 전시·교육활동을 위한 시설장비 공동 활용, 녹지대 조경수관리 정보 제공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민병원 대전현충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이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협약을 가졌다"며 "대전현충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산림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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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무늬만 한옥 (공주한옥마을)
      <8뉴스> <앵커> 공주시가 우리 전통의 멋을 살린다며 한옥마을을 지었는데, 건축자재들이 이랬습니다. 일본산 목재, 시멘트 기와,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 섬유. 무늬만 한옥이었습니다. TJB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135억 원을 들여 지난해 6개 동으로 완공된 공주시 한옥마을. 한옥이지만 목재는 국산 소나무가 아닌 일본산 집성목이 쓰였습니다. 합판처럼 본드로 접착해 만들다보니 벌써 균열이 생기고, 보와 서까래에서도 균열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공주시 관계자 : (일본산 나무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까?) 관리가 쉽고요. 가공해서 바로 건축하는데 30% 정도 공정률이 당겨진다고 해서요.] 기와도 단열이 잘되는 전통 기와 대신 값싼 시멘트 기와가 쓰였습니다. 또,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섬유가 천정부터 창틀 창호지에도 설치됐습니다. 문제는 일본산 목재에 유리섬유, 시멘트 기와를 얹은 한옥마을을 추가로 더 건설하고 있다는 겁니다. 산림청도 국산 소나무 사용을 권고했지만, 공주시는 비싼 엔화를 지불하면서까지 10개 동의 한옥마을을 더 짓고 있습니다. [이창선/공주시의원 : 비싼 일제 합판, 일본산 집성목을 사용하고 또는 유리섬유나 시멘트 기와를 올려놓고 한옥마을이라 하는 것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속인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산 건축자재로 만든 공주시 한옥마을, 전통의 멋을 살리겠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윤상훈(TJB)) 이창선, “한옥마을공사 중지시켜야” :심규덕, “단지 관광숙박시설일 뿐” ▲ 28일 오전 11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일)에서 관광과 소관 ‘한옥마을 추가 증축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 이창선 의원이 한옥마을 건축에 사용된 시멘트 기와를 들고 지적을 하고 있다. 이날 이창선 의원은 “‘한옥’은 전통가옥이거나, 황토로 만들어 한옥형식을 갖춘 집을 말하는데 지금 한옥마을의 기와는 시멘트로 구운 기와로 전통기와를 쓰기 않고 있고, 한국 소나무를 쓸 수 있는데도 일본에서 집성목을 수입해 쓰고 있다”며 “현재 짓고 있는 한옥마을에 대해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심규덕 관광과장은 “한옥마을은 문화재가 아니고, 한옥형태를 갖춘 숙박시설”이라며 “전통기와도 있지만, 가격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한옥마을은 몇 십 년이 지나도 문화재로 등재할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한옥의 형태를 갖추어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 만든 숙박시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무도 국산을 사용하고자 산림청, 목재부속상과 상의를 했는데 그 가격으로는 도저히 못한다고 해 일본의 삼나무 집성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창선 의원은 “한옥마을 설계도에 일본의 집성목과 우레탄, 유리섬유를 넣어도 말하는 공무원이 하나도 없으니 예산이 통과 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빨리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중단해놓고 한국형에 맞는 한옥을 지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가 어제 끝났는데 대회 참가자들이 가면서 ‘천하에 못 올 곳이 공주’라고 하고 갔다”며 “유스호스텔이라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규덕 과장은 이에 대해 “관광객이 공주를 스쳐 간다고 해서 한옥을 짓게 된 것”이라며 “ 행정이 사경제에 침범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한옥마을 2차분 개별숙박동을 웅진동 337번지 일원(한옥마을 내 동남쪽)에 10동 306㎡ 의 규모로 총공사비 25억 8,400만원을 투입, 2012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하고 있으며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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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평창관리소,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평창국유림관리소는 11월 29일 평창읍 고길리 국유림에서 공무원, 영림단, 산림기술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림단지 내 낙엽송․전나무 이단림 숲가꾸기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2011년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현장토론회가 열린 고길리 24임반 카․파소반은 미탄경제림단지에 속하며 1975년 낙엽송 조림 후 솎아베기를 2회 실시(1986년, 1998년)한 후 2000년에 상층목(낙엽송) 밑에 전나무 및 잣나무를 식재한 곳이다. 이날 현장토론회의 중점토론사항은 ‘상층목(낙엽송) 및 수하식재목(전나무․잣나무)에 대한 올바른 관리방안’이었다.    수하식재지에 대한 관리방안으로서는 ‘수하식재목을 조경수목으로 전량 굴취․매각 한 후 상층목에 대한 솎아베기를 실시하여 최종 수확기까지 관리‘,  ’수하식재목에 피해가 일부 발생하더라도 상층목을 전부 벌채하여 수하식재목을 후계림으로 육성관리‘,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상층목 솎아베기(잔존 350본)와 하층목의 어린나무가꾸기 작업 병행실시’ 등이 도출되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영환 소장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분석하여 차기 경영계획을 변경․편성하여 관리하도록 하겠으며, 또한 벌채부터 산물수집․공급에 이르는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 평창관리소는 산림을 보다 가치있고 품격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하고자 2012년 2,700여 ha에서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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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2010년 국립공원 탐방객…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탐방객 및 인지도 현황 조사결과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국립공원 순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2010년 탐방객 현황 조사 결과, 지난 한 해 약 4200만 명의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국립공원 탐방객은 2006년까지만 해도 2,600만 명 수준이었으나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고 주 5일 근무제와 함께 야외 휴양문화가 확산되면서 탐방객이 꾸준히 늘기 시작하여 지난해 4,200만 명까지 증가하였다. 가장 많은 탐방객이 방문한 곳은 북한산국립공원으로 2006년 470만 명에서 2010년 850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하였다. 북한산은 수도권 최대의 자연휴양지역으로 재방문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북한산에 이어 많은 탐방객이 방문한 곳은 설악산과 지리산 순이었는데 각각 379만 명과 지리산 304만 명이 방문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경우 평균 150만 명 정도이던 탐방객이 지난 6월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개선되어 2010년 400만 명까지 급증하였다. 가장 적은 탐방객이 방문한 곳은 월출산, 치악산, 태안해안 국립공원 순이었으며, 각각 36만 명, 52만 명, 69만 명이었다. 2011년 국립공원 인지도 조사결과는 평균 70.8%이었으며, 설악산, 한라산, 지리산, 내장산, 북한산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가 가장 낮은 국립공원은 월출산, 월악산, 태안해안 국립공원이었는데 각각 조사대상의 48.4%, 48.9%, 50.7%만이 국립공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 관광경영학회가 전국 7대 특별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임.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0%P. 이임희 탐방지원처장은 “주5일제 확대, 대체휴무일 논의 등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단은 체험형 탐방프로그램 확대, 둘레길 조성 등으로 탐방 유형을 확대하는 한편 바우처 제도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국립공원의 매력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많은 탐방객이 찾아주시는 만큼 무분별한 샛길출입도 잦아지는 등 자연자원 보호에 어려움이 많다”며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는 국립공원인 만큼 국립공원 보호에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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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행복 찾는 지리산둘레길안내는 2012년에도 계속 된다
    산림청 국립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산림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리산둘레길 5구간 중 지리산자연휴양림과 가까운 인월-금계구간으로 주중 숙박객 10인에 한해 2011년 4월부터 11월까지 지리산둘레길 안내(9회 134명)를 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TV와 사진으로 보던 아름다운 광경인 논둑길, 옛길, 숲길, 고갯길 등을 연결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도보여행길이다. 현재까지 5개의 둘레길 코스가 있으며, 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 안내하는 코스는 지리산자연휴양림과 가까운 매동마을에서 벽송사(12km)까지로 도보로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지리산 주능선 조망이 가능한 옛 고갯길 등구재, 넓게 펼쳐진 다랭이논, 숲길 등 전 구간에 다양한 볼거리가 골고루 섞여 있다. 지리산둘레길 안내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고객의 사정 및 연령 등에 따라 시간 및 구간조정이 가능하며 숲해설가와 함께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마을의 전설, 역사, 문화, 시골에 사는 이야기, 나무 및 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주중 지리산자연휴양림 숙박객 중 지리산둘레길 안내받기 원하는 10명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최소 일주일 전에 국립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고객센터-자유게시판)에 신청을 하면 참여(7-8월 제외)할 수 있다. 지리산자연휴양림(문연상)에서는 2012년에도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걷는 만큼 땀 흘린 만큼 추억도, 사랑도, 행복도 많아지게 하는 산행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특색 있는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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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삼척국유림관리소, 한옥부재 생산 길라잡이 책자 발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에서는 현장에서의 한옥용 국산목재 생산의 어려움 해소와 공급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산림청 최초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옥부재 생산 길라잡이』책자를 발간하였다.  최근 한옥 건축을 선호하는 국민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가격에 맞는 국내산 한옥부재를 쉽게 구입할 수 없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한옥 등 공공 건축물에 외국산 목재를 사용하여 지탄을 받는 실정이다.  이에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의 한옥용 국산목재 생산의 어려움 해소와 공급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산림청 최초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옥부재 생산 길라잡이』책자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한옥부재 생산 길라잡이』는 산림청에서 개발한 『국산목재를 활용한 한옥표준모델』과 연계하여 작성하였으며, 내용으로는 한옥의 정의, 한옥 건축 부재 설명, 한옥부재 생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장에서의 한옥부재 생산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사진으로 설명하였고, 서 있는 나무와 베어진 나무에 대한 종류별 한옥부재 선별 및 생산방식을 정리함으로써 일선현장에서 국산 한옥용 목재생산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다.  이와 더불어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산목재생산으로 올 한해 24천㎥을 생산하여 20억원의 국고수입을 올렸으며, 이중 한옥 건축용 국산목재로 3천여㎥을 생산하여 한옥 건축 시장 내 국산목재 수요 욕구에 부응하였다.  정병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본 길라잡이가 국산목재의 수요증가에 발맞춰 현장에서 한옥건축에 쓰이는 국산목재를 보다 쉽게 생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나침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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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올 겨울 경주 산을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올 겨울 산불로부터 안전한 경주시를 위해 오봉산과 선도산 정상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고유제가 봉행되었다. 지난11월 25일 서면사무소(면장 김정식)는 자생단체와 공동으로 오봉산 정상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캠페인과 고유제를 올렸다. 또, 같은 날 선도동 주민센터(동장 김범식)는 선도산 정상에서 통장, 직원,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고유제를 지냈다 서면과 선도동 직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을 토지신과 오봉산 산신, 선도산 산신에게 올리며 산불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였다. 지난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큰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고 여름에도 풍수해 등 큰 재해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에 대해 신령님께 감사의 예를 올리며, 선도동과 서면의 안녕을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같이 축원하였다. 김정식 서면장은 “앞으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공무원은 철저한 감시활동과 계도를 펼치겠다.”며 관내 모든 기관단체가 같이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선도동은 산불예방 고유제에 이어 선도동 일대를 돌면서 시가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려 동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하며, 김범식 선도동장은 충효동 전 지역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주실 것을 기원함과 동시에 동 발전을 위해 전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염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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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대한민국 도랑살리기 운동 발원지’ 기념비 제막
    전국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도랑살리기 운동’이 성공을 거둔 것을 기리기 위한 ‘대한민국 도랑살리기 운동 발원지’ 기념비가 창원에 세워졌다. 창원시는 낙동강의 실핏줄에 해당하는 낙동강수계 마을도랑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올해 낙동강수계관리기금(4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의창구 북면 신음마을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랑살리기 운동’을 시작했다. 창원시는 지난25일 오전 10시 신음마을회관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양운진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사장과 이상용 수질환경센터장, 장동화?김동수?심재양 시의원, 이상철 주민대표, 북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마을주민, 동서식품 등 기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을 통한 대한민국 도랑살리기 운동 발원지’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이 자리에서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대해 낙동강 수질개선과 인근 상수도 취수원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해 북면 신천유역 내 40개 마을에 대한 도랑살리기 운동을 2012년~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 북면이장단 대표 등이 참여하는 ‘신천 1급수 만들기 협약식’도 가졌다. 이번 낙동강 1지류인 신천유역에 위치한 신음마을 도랑살리기 운동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창원시와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끌어낸 전국 첫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대부분 고령인 마을주민들은 도랑에 쓰레기 안 버리고 소각하지 않기, 도랑청소 등 자율적 환경관리를 실천하고, 관계기관은 도랑내 수 십년간 퇴적된 오염물질을 걷어내고 물길을 조성하는 노력으로 소와 여울을 복원함에 따라 도랑수질이 2~3급수(BOD 2.4~4.8PPM)에서 1급수(0.8PPM)으로 회복되어 1급수 어종인 버들치와 다슬기가 돌아오고 있다. 시는 도랑변에 방치되었던 공간을 수변쉼터로 조성하고, 마을벽화 사업도 추진해 마을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신음마을 입구에 ‘민관협력을 통한 대한민국 도랑살리기운동 발원지’ 기념비를 세워 마을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의 도랑살리기 운동의 모델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도랑살리기 운동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함안군, 충남 아산시, 전북 전주시 등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마을견학을 이미 다녀갔고 앞으로도 견학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완수 시장은 “이번 첫 도랑살리기 운동의 성공적인 결실은 민간단체, 마을주민, 창원시가 힘을 합쳐 이뤄낸 쾌거이다”면서 “신천 1급수 달성을 위해 신음마을을 도랑살리기 운동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도랑살리기 참여마을은 지역 내 중견기업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한편, 관계기관, 기업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도 구성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도랑살리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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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산불없는 맑고 푸른 조마면 만들기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인철)에서는 지난23일 11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하는 동시에 산불예방 가두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마면 기관단체장, 시의원,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및 산림녹지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목표를 『산불 없는 해』로 정하고 산불예방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다짐대회에서 이덕희 부면장은 “산불 피해지 복구에는 많게는 100여년이 소요되며 이는 우리의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산불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짐대회 이후 지례119치안센터 소방차, 의용소방대 차량 등 10여대로 조마면소재지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여 지역주민의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산불취약계층 보호, 산불예방 주민계도, 산불신고접수, 비상연락 가동,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산불 진화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따른 실화인 만큼 면민모두가 합심하여 『산불없는 조마면』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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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친환경 벌채 및 숲가꾸기를 통한 목재공급 활성화”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리기다소나무 및 생장상태가 불량한 활엽수 임지 등에 대한 친환경벌채를 확대하는 한편 숲가꾸기 사업지에 대한 적극적인 원목수집으로 국산목재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재료인 목재에 대한 높은 관심과 목재펠릿·펄프·파티클보드 등 원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해외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산림자원보호정책 등으로 원목 수입량이 감소함에 따라 국산재 공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0년 15천㎥의 목재를 공급한데 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110% 증가한 16,500㎥의 목재를 공급하였으며, 그 중 12천㎥은 수급이 불안정한 하절기에 공급하여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산목재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경제림단지에 대한 집중 육성․관리 및 자원순환형 바이오순환림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국산재의 공급확대와 목재자원의 안정적 수급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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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잎 위에 꽃이 피는 식물도 있네~!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잎 위에 꽃이 피는 식물이 있어 화제다. 일반적으로 꽃은 잎의 겨드랑이(엽액)나 가지 끝에 달리는데 특이하게 잎 위에서 꽃이 피어나 특이한 모습을 드러냈다.    백합과의 상록소관목으로 90~120cm 정도로 자라는 이 식물은 유라시아가 원산인 루스쿠스 아쿨레아투스(Ruscus aculeatus)다.   연녹색의 꽃이 지름 5mm 정도로 작고, 잎 가운데 한 송이씩 달려 관심을 갖지 않고서는 지나치기 쉽다. 꽃이 핀 자리에는 붉은색의 둥근 열매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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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10년 무사고 기틀 마련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율적 산림항공기관리 및 운영을 위해 호원대학교 항공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11월29일 오전10시에 산림항공가족 2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호원대학교 항공학과 김찬용 교수를 초빙하여 항공안전관리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의를 했다. 김찬용 교수는 항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적관리와 항공안전의식의 생활화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안전 담당자는 "최근 수년간 발생했던 항공기 사고를 분석해보면 대부분 인적요소에 의한 사고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승무원들의 항공안전의식을 함양을 통해 항공안전규정을 준수를 통해 한건의 10년 무사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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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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