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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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행정 기사

  • 휴가철 산림 내 불법 야영·상업행위 등 집중 단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여름 휴가철 산행·야영객 증가에 따른 불법 야영, 상업행위, 산지오염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단속’을 6-8월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에서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약 1,500명의 산림보호지원단 등 지원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이 기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산림 내 불법 야영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전국 산림 내 야영시설 14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 발견 시 사법처리 또는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간 계곡 및 소하천 주변의 무단 상업행위‧시설 단속 등도 이뤄진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청은 ‘주인 없는 산’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산림 내 위법행위를 바로잡아 올바른 산림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취사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시고 발생되는 쓰레기는 되 가져 오는 등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시계열 항공사진판독기법을 통해 불법 훼손 산지를 찾아내고 있다. 2012년부터 전국 14개 시·도를 조사해 4만4000건(5,601ha)에 이르는 훼손산지를 찾아냈으며 이 중 44%인 2만 건(2,938ha)에 대해 사법처리와 원상 복구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단속기간 중 7∼8월 2달간을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보호 인력을 집중 투입해 재해 우려지, 대규모 훼손지, 야영장·주택·창고 등의 개발지를 우선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하면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6-01
  • 울진국유림관리소, 국산목재 수요 충족을 위한 생산 확대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에서는 국내 목재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국유림에서 금년 목재생산을 확대하여 전년 대비 31% 증가된 25천㎥(25톤 트럭 1,000대분)의 국산목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사용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국내 목재수급량은 2016년 기준 16.2%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국유림에서의 목재생산을 대폭 확대하여 국산목재 공급을 늘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해에도 급증하는 목재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약 19천㎥의 국산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세계적인 친환경 산림경영인증제도인 FSC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고급목재 생산⦁공급을 통하여 울진지역 목재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6-01
  •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숲 조성
    최근 우리나라의 최대관심사 중 하나가 미세먼지이다. 미세먼지는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이 포함되어 인체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지난 30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림이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비하여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에서는 908ha의 관내 조림지(2015∼2017년)에 대하여 조림지 가꾸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풀베기를 통해 어린 나무들이 풀에 의해 고사되지 않도록 하며, 칡 등 덩굴류 제거를 통해 조림목의 생장 방해를 줄임으로써 효과적인 미세먼지 흡수를 위한 건강한 숲을 조성할 수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조림지가꾸기 사업으로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숲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5-31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드론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양양·속초·고성 관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군 경계지역을 우선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차량 및 도보예찰이 어려운 지역의 예찰에 한계가 있음을 판단하고 관리소에서 보유중인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15∼16년에 집중적으로 고사목이 발생한 구역을 5개의 권역(7번 국도변, 한계령, 구룡령, 미시령, 진부령 권역)으로 나눠 그 주변을 집중 예찰할 예정이며, 예찰도중 고사목이 발견하게 된다면 좌표를 취득하여 즉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시료를 채취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유입방지를 위해 주요 진출입로부터 집중적으로 드론을 투입시켜 예찰을 할 것이며, 국민들께서도 우리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관심을 가져 고사목이 보인다면 언제든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31
  • 산림청, 진화헬기 확충 등 대형산불 대응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5월 31일자로 종료하고 2017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올해는 1월말 설 연휴 산불대응과 5월 중순 이후에도 산불위험이 높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보다 조기·연장 운영했다.    ※ 당초 법정기간(2. 1.~5.15.) → 2017년 운영(1.25.~5.31.)    ※ 강수량(5월말까지) : (’17) 161㎜, (10년 평균) 317㎜, (’16) 381㎜    ※ 건조일수(5월말까지) : (’17) 98일, (10년 평균) 83일, (’16) 90일 올 봄철 산불은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영동지방 강풍 특보 등의 기상요인, 휴일 증가 등으로 예년에 비해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이 크게 증가했다. 산불조심기간(1. 1.∼5. 30. 현재) 4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1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건수는 54%, 피해 면적은 253% 증가했다.      ※ 산불통계(1.1~5.30) : (최근 10년 평균) 310건, 444ha, (2016년) 321건, 363ha 산불발생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157건, 전체의 32%), 쓰레기 소각(82건, 16%), 논·밭두렁 소각(81건, 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건조특보가 많았던 경기도(139건)와 강원도(83건)가 전체 산불 건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피해면적은 강원도(1,104ha)와 경상북도(105ha)가 전체 피해면적의 94%를 차지했다. 피해 규모별로는 1ha 미만 465건(94%), 1~5ha미만 25건(5%)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30ha 이상 산불은 총 4건(1%)이었다. 5월 6일 발생한 강릉시 성산면·삼척시 도계읍 산불이 재난성 대형산불(100ha 이상)로 기록됐다.    ※ 주요 산불피해(30ha 이상) : (5.6) 강릉 252ha, 삼척 765ha, 상주 86ha, (3.9) 강릉 75ha 월별로는 3월(192건, 39%)과 4월(123건, 25%)이 전체의 64%를 차지했으며, 5월 산불이 102건으로 90년대 이후 최다 발생했다.    ※ 5월 산불 건수가 많았던 해(1990~2016) : 2001년(79건), 2015년(76건) 특히, 지난 5월 6일 전국 16건의 동시다발 산불 가운데 발생한 강원도 강릉·삼척의 대형 산불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 1,103ha(강릉 252ha, 삼척 765ha, 상주 86ha)가 소실되고 인명(사망2, 부상 6), 이재민(81명, 38가구), 가옥피해(36동)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컸다.     ※ 인명피해 : (강릉) 부상1, (삼척) 사망1(헬기 정비사), 부상 3, (상주) 사망1(등산객), 부상2    ※ 이재민(건물피해) : (강릉) 37가구 80명(건물 30동), (삼척) 1가구 1명(건물 6동)   산림청은 이번 강릉·삼척·상주 산불 대응과정에서 드러났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재난성 대형 산불에 대비한 헬기자원 확충, 전문인력 양성, 산불방지 법·제도 개선 등으로 산불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동시다발 대형 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풍에 강하고 야간 진화가 가능한 중·대형급 산불 진화헬기를 오는 2025년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 동시다발(15건), 대형(3건) 산불대응 적정 진화헬기 대수 90대 (현재 산림청 33대, 지자체 15대, 유관기관(군, 소방 등) 14대 등 62대 보유) 아울러, DMZ 등 산불 사각지대가 없도록 경기·강원 북부지역에 산림헬기 격납고 신설을 추진하고, 취수보·이동식저수조 확대 보급으로 원거리 담수지 문제도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은 산불방지 주관기관으로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초동진화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군·소방 등) 헬기를 신속히 동원할 수 있는 헬기 지휘체계를 구축한다. 감시와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 등을 확대하고 주요등산로 입구 등에 밀착감시형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확충해  입산자 계도·홍보 및 가해자 검거에 활용할 계획이다. 산불예방진화대는 진화출동과 함께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림인접지 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산림내 산불 확산 요인으로 지적된 산림 내 목재 부산물을 제거해 재활용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고도화,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산불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리·기후적 영향으로 봄철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 임차헬기를 추가배치하고, 동해안 산불방지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을 추진한다. 논란이 됐던 산불 재난 문자 알림체계도 체계화 될 전망이다. 국민안전처와 협의해 발송주체를 지자체로 일원화 하고, ‘산불 발생’, ‘대피 권고’, ‘대피 명령’ 등 산불상황 단계별로 발송 기준을 명확히 해 재난정보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내화·방화수립대 조성, 임도설치, 관련 법제도 개선, 산불연구 R&D 강화에 적극 나선다.    ※ 산불 가해자에 대한 실질적 처벌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사항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기준을 100만 원 이하에서 200만 원 이하로 상향 추진 등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번 산불을 교훈 삼아 미흡했던 산불대응 체계를 개선하고 재난성 대형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31
  • 산림보호구역내 유아숲체험원 허용
    산림청에서는 산림규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림분야 규제중 하나인,「산림보호법 시행령」제3조에 따른 산림보호구역(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외)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에는 산림보호구역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수 없어 숲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녀들의 전인적인 성장 추구 및 정서함양 등을 위해 숲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도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에서 산림보호구역 내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산림보호법 시행령」제3조를 개정하였다. 법이 개정됨에 따라 아이들이 숲속에서 오감을 느끼고 자연과 가까워질 기회를 더 제공하는 등 숲교육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은 “이런 산림규제개선을 통하여 아이들이 우리 미래의 숲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림규제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청주시에 용정산림공원과 구룡산림공원을 조성하여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5-31
  • 무단점유된 국유림, 한시적 특례로 합법화 사용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주거용 및 종교용, 농지로 10년 이상 계속 무단점유한 국유림 중 산림으로 원상복구하는 것이 사실한 불가능한 국유림에 한해 심사를 거쳐 지목을 현실화(임야→대지, 전 등)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17년 9월 27일까지 임시특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특례 대상은 10년 이상 무단점유 된 상태로 주거용은 1,000㎡이하, 종교시설은 2,000㎡이하, 농지는 10,000㎡이하인 지역으로, 특례 대상에 해당되면 “국유림 무단 점유·사용 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하고, 신고서가 제출되면 현장조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임시특례 적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산림청에서는 임시특례가 종료되면,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물 철거, 나무식재 등의 방법으로 무단점유지를 원상 복구 할 계획으로,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임시특례는 국유림 이용 관련 규제개선으로 시행되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기를 놓치지 말고 서둘러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31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하여 지자체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공동대응 하고, 여름철에 집중발생 되는 돌발해충에 대하여서도 국・사유림 공동협력 방제를 강화 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각종 산림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방제할 수 있도록 대책본부를 운영하겠다.”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가까운 산림관서 또는 강릉국유림관리소(☎033-660-7718)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31
  • 북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가동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 지역을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개단 54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참나무시들음병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과 돌발‧외래 병해충 등의 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홍보 및 병해충예찰‧방제 업무를 동시 수행한다. 또한 이상 고온현상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산림병해충을 지자체와 합동방제를 실시하여 과수농가, 등산로 등 생활권 주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산림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31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피해 예방에 총력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지난 3월 7일부터 금일까지 관할 사방사업에 대하여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산사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약 26억원을 투입하여 6월 말까지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6.6㎞, 산지보전 4.5ha의 사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325개소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하여 연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산사태위기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준비하는 등 재해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대응 담당자는 “주민들께서는 국유림 내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있을 경우 산사태대응・산림경영팀으로 알려주시면 타당성 평가 후 사방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여 산사태 발생을 예측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주민들께서는 여름철에는 특히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산사태 경보 발령 시에는 관계기관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주셔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30
  •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 예찰조사 강화와 적기방제 추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인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총괄반, 방제지원반을 편성하여 방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산림병해충 발생상황에 대비한 조기예찰 및 선제적 방제로 산림병해충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한 소나무재선충에 대해 백두대간 보호지역,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 주요 선단지의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시·군 농업부서와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시·군·구 산림부서 또는 남부지방산림청(☎054-850-7736)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5-30
  • 산림청, 평창올림픽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복원 시동
    평창 동계올림픽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부지에 대한 복원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산림청은 30일 강원도 정선 활강경기장 현장에서 관계관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복원 계획 적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특별전담팀(T/F팀) 회의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 101ha(복원면적 56ha)를 강원도가 사후 생태복원 조건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체계적인 생태복원 계획을 수립해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복원해야 한다. 이를 돕기 위해 산림청은 산림보호국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과 학계·환경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활강경기장 복원 특별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차 회의를 갖고 강원도의 복원 진행사항 점검, 재원 확보 방안, 지형과 식생복원을 위한 자생종자 보관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30일에는 지난 회의 시 제기됐던 사항을 점검하고 시설물 사후 활용에 대한 강원도 입장 청취, 고산지 산림복원 사례 분석과 복원 시 주의점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강원도가 구체적이고 이행 가능한 생태복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공동 실무자 워크숍을 상시 개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성공적인 생태복원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가리왕산 활강 경기장 복원은 산림청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이슈”라며 “산림청은 생태복원 주체인 강원도에 도움을 줌으로써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함께 성공적인 산림 생태 복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30
  • 청소년들에게 산림전문가의 꿈을 심어준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조종사를 비롯한 산림전문가의 꿈을 키위 줄 수 있도록 전라북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직업탐색을 위한 헬기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청소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헬기체험을 6월부터 11월까지 전라북도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회 350명을 목표로 신청을 받는다.   - 작년 도내 남성중 등 총 10회, 315명의 청소년들이 헬기체험을 통해 산림청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몸으로 체험하였다. 청소년들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견학을 통해 산림행정분야, 임업분야, 항공분야, 조종ㆍ정비사, 산불진화대 등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산림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 중요성 이론 교육, 산림항공본부 다양한 직업설명, 산불진화장비 체험, 인명구조장비인 탑승체험, 심폐소생술 체험(실습용 에니), 모형헬기 조립체험, 진화헬기 탑승체험, 기초조종사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김철희 소장은 “청소년들은 암기위주의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 등으로 본인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익산산림청은 정부3.0에 따라 국민들과 소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중심 산림행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산림전문가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헬기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헬기체험을 희망하는 전북도내 중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온라인 체험신청이 가능하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5-30
  • 양양국유림관리소 노인복지관 급식봉사활동 실시
      양양국유림관리소 봉사동아리에서 5월 30일(화) 양양노인복지관에서 점심 급식 및 식판정리등의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30
  •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이상 기후로 인해 농림지 주변에 동시발생하는 돌발해충(꽃매미, 밤나무산누에나방, 황다리 독방 등)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어 5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영월군 산림과 와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사과, 배, 복숭아등 과수농가 부근 산림지역도 면밀히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30
  • 구미국유림관리소, 2017년 입목처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정부3.0 구현을 위해 2017년 5월 30일 입목처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천시 하대리마을 주민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량림의 수종갱신 필요성과 친환경벌채 및 적지적수 조림 등 정부산림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향후 국유임산물 매각은 공개입찰을 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최상록)은 “이번 주민설명회와 같이 관내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산림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5-30
  • 순천국유림관리소, ‘지역 명산 클린(Clean) 캠페인’ 앞장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0일 순천 조계산(曹溪山)에서 '100대 명산 클린(Clean)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100대 명산 클린(Clean) 캠페인'은 산행 인구가 급증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숙하지 못한 산행문화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시산림조합, 민간산림보호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지정 등산로 이용, 안전 산행수칙 준수 등을 지도했다. 아울러 등산객과 함께 산에 흔적 남기지 않기, 산지정화 활동을 펼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도 당부하였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100대 명산 클린(Clean) 캠페인을 통해 지역 명산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하며, "푸른 숲을 미래 세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명산 클린(Clean)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높이 884m의 '조계산'은 소백산맥의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활엽수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선암사․송광사 등 유서 깊은 사찰이 자리하고 있어,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중의 하나이다. 100대 명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2002년 10월 산림청에서 선정 공표하였으며,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5-30
  • 官-軍 협력으로 민통선지역 내 산림보호‧단속 강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산림피해 사각지역인 민통선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림보호‧단속을 위하여 육군제12사단(군부대)과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이에 관리소에서는 연중 산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군사격장에 대해서는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격장 순으로 산림인화물질(잡관목)제거 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헬기담수지(저수시설) 설치, 진화장비 지원, 진화훈련을 적극 지원하여 군 훈련장 내 산불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행복 과제 일환으로 산림인화물질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제거목)에 대해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외 민통선 지역에 대한 산림병해충 항공(지상)예찰 및 방제, 임산물불법채취 등 위법행위 합동단속을 통하여 민통선 지역에 대한 산림보호단속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건강하고 행복한 병영문화 정착을 위하여 곰배령, 자작나무숲 등을 활용한 숲 체험 힐링캠프 운영과 산림정화 캠페인, 산림문화행사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고로, 관리소는 금년도에 산불 저감을 위하여 군부대(육군 제12사단)에 산불기계화시스템 1식, 등짐펌프 80개를 지원한 바 있으며, 군사격장 인화물질제거사업(0.2ha)과 사랑의 땔감을(1가구, 2ton)을 지원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30
  • 우리 지역명산 우리 지역민들 손으로 지켜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과 산림자원보호 등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홍보를 위한 ‘우리 지역 명산 클린(clean)캠페인’을 지난 05. 28.(토) ∼ 29(일) 양일간 울진 금강소나무숲길(3구간) 과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응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각각 1차례씩 실시하였다. 이날은 특히 지역민간 단체인 울진다문화가정지원센터 소속직원 및 다문화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5월 숲길개장과 함께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 계도와 함께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계도,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및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행 중 흡연금지, 산림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수성소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사고처럼 한순간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역의 산림을 늘 푸르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산불로부터 보호하며 함께 지켜나가자”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5-30
  • “경계표주 설치로 국유재산 보호한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국유림 내 무단점유와 산림훼손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국·사유지 경계가 불분명한 개발예정지 등을 대상으로 경계표주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국유림 경계표주는 가로10cm×세로10cm×높이60cm 크기의 콘크리트 말뚝(노란색)으로 경계측량 이후 지적선을 따라 매곡점을 중심으로 20∼30m 간격마다 국·사 경계지에 설치한다. 국유림 경계표주의 설치목적은 국유림의 지적경계가 불분명하고 사유지와 연접되어 개발예정지 및 경작지 등으로 무단점유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무단점유 예방과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게 된다. 금년에는 광주시 오포읍과 이천시 장호원읍 일원의 국유림에 경계표주를 설치하여 국유림을 보호하고 신규 발견하는 무단점유에 대하여 변상금 부과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 경계표주를 훼손하는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설치된 표주의 훼손 및  이동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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