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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횡성숲체원, 내부 소통 강화 위한 티톡(Tea-Talk)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주3회 하루 2시간씩 내부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일대일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와 함께 나누는 대화’라는 뜻의 ‘티톡(Tea-Talk)’은 하위직급 직원이 근무 중에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원장이 직접 듣고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현 원장은 지난 1월부터 티톡을 추진한 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티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원장님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티톡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직원 한명한명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소통행정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유로운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02
  • 정읍시, 주민 공감 담은 '어울림 숲' 조성
    전북 정읍시가 행복이 자라나는 풍성한 '숲'의 도시 정읍을 만들어 사람 중심의 건강한 녹색 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국비와 시비 약 4억여 원을 들여 상동과 장명동의 경계인 상동 356-1번지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했다. 도심 속 생활권에 도시 숲을 조성해 주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도시 숲은 기존에 방치·무단점유 되고 있었던 시유지와 주민 이용도가 낮은 운동공간 등을 정비해 힐링 녹지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숲속의 산책·운동·휴게공간이라는 3개의 큰 테마를 정하고 이와 어울리는 수목 400여 주와 1만여 본의 화초류를 식재하고 판석길 조성과 흙 포장으로 산책로 230m를 만들었다.  더불어 야간 이용객을 위해 산책길 주변에 볼라드 조명과 스텝 조명을 설치하고 수목과 쉼터에는 볼 조명과 간접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숲 조성 공사 시작 전인 지난해 1, 2월에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공감을 끌어내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현했다.  이에 도시 숲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냈다는데 의미를 담아 '어울림 숲'이라고 이름 지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효과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도심 속에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1-29
  • 함께 푸는 규제 빗장! 도약하는 상주 경제
    상주시는 시민생활의 불편과, 기업활동의 어려운 사항 발굴과 해소를 통한 대민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017년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필요에 의해 정해놓은 기준과 절차도 시간이 지나고 여건이 변하면 낡은 규제가 되는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사항을 적극 개선한다는 것이다. 세부계획으로는 일상생활 속 겪을 수 있는 불편과제를 발굴 해소하는 것으로, 출생ㆍ육아, 청년취업, 노인생활, 대중교통, 창업활성화 등에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현장확인을 통한 소통행정으로 시정을 펼쳐나가면서, 기존 운영되고 있는 규제개혁추진단과, 규제개혁위원회를 활성화 하여 불합리한 법령과 자치법규를 과감히 정비해 나간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기업활동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관행과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여 시민에게는 편익을 주고, 기업에게는 활력을 줄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실적인 규제개혁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23
  • 시민들과 같은 곳을 보고 대화하는 소통행정 구현
    권영세 안동시장이 경북의 수도 웅부안동의 시대가 열리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현장행정의 첫걸음으로 읍면동 연초순시에 나선다. 1월 19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고 이어 읍면동장으로부터 한 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에는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문의사항이나 지역발전 아이디어에 대해 즉시 답변하고 계획을 구상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 부서장과 예산담당이 배석하며, 숙고가 필요한 건의사항은 관련부서에서 검토하여 결과를 참석자에게 통지하도록 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지역구 도․시의원이 함께 배석해 그야말로 지역현안 전반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읍면동 연초순시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시민의 해우소인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매월 1회 운영하며 그밖에 다양한 소통시책을 발굴해 꾸준히 펼쳐나갈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20
  • 박노욱 봉화군수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
    중앙SUNDAY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경영인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13개의 창조경영 롤 모델 중 박노욱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화 등 혁신경영 부문 미래지향적인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하게 가꾸어 ‘활력 넘치는 산림휴양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 오지지역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택시 시범 운행 등 유곡농공단지에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골 간이역(분천역)에 산타마을을 운영하여 관광의 열기를 지속시켰으며, 대표축제인 은어 축제 및 송이축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테마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정부 3.0서비스처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통행정을 중시하는 박 군수의 행보는 혁신경영의 표상이 되고 있다. 군정의 주인은 곧 군민이라는 지방자치의 근본이념 실현을 위해 군정 전반에 걸쳐 격의없는 소통과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봉화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혁신경영은 목적달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인 만큼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친환경부문 경영 대상, 전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 과수분야 연차평가 7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30여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며 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 뉴스광장
    2015-03-23
  • 경주시, 정부 3.0 추진상황 점검
      경주시는 2년차를 맞이한 새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주무담당 및 평가지표 담당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부시장을 책임관으로 지난 5월 30일 1부서 1실행과제를 발굴 추진한 것에 대해 부서별로 공유하고, 정부3.0 추진역량 및 10대 핵심과제 평가지표를 면밀히 분석하여 오는 10월에 있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 내실 있게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실행과제 중 ▸문화관광해설사 사전예약제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오류캠핑장 이용객 모바일서비스 제공 ▸글로벌 원전기능 인력 양성 사업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시민의 알권리 정보공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장 임대료 납부방식 개선 등이 주목을 받았다. 모든 업무과정을 시민․현장․문제해결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개방하며, 기관․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3.0을 확산해 나가는 방안도 함께 논의 하였다.  경주시 정강수 부시장은 “정부3.0은 공직자의 시대적 소명으로서 소통행정, 섬김행정, 공감행정을 통한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을 달리하는 자세가 정부3.0 이념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10-01
  • 서부지방산림청, 국유림 경영관리 자문회의 열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2월 26일 서부산림청 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전문임업인, 지역관계자와 소속기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경영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2017년까지 국유림에서 시행할 산림정책 방향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으며, 이 외에도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위원들의 자문을 받았다. 서부산림청은 각종 국유림경영관리 정책 추진 시 소통행정을 중시하는 산림행정 3.0을 실천하기 위해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를 구성하고 분기별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2-26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원주에서 새 출발을 위한 이륙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배정호)는 강원도 원주(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구재로 229)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 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2005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서울(김포공항)에서 원주혁신도시로 이전이 결정된 이후 헬기운용기관의 특수성이 고려되어 원주 혁신도시 이외지역인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계류장, 격납고와 행정동 등 헬기 운용 지원시설이 있다.   * 공사기간 3년(’11~’13), 부지면적 145천㎡(계류장 15천㎡, 건축물 연면적 14천㎡_격납고, 행정동, 부속시설 등)   산림항공본부는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 자재운반, 산악구조의 임무수행을 목적으로 45대의 헬기를 운용하며 국가기관 중 국내 최대․최고의 헬기운용기관이다.  아울러, 전국 어느 곳이든 30분 이내 현장 도착이 가능한 9개의 지방산림항공관리소를 두고 있어 산불진화 뿐만 아니라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전 전 김포공항 내 청사에서는 헬기 계류장이 협소하고 여객기 활주로와 연접함에 따른 긴급출동 헬기의 이ㆍ착륙에 많은 제한을 받아왔다. 이후, 산림청은 2005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2008년 원주 혁신도시 이전계획을 승인 받았으나 일반 행정기관과 달리 비행안전, 헬기 소음 발생 등 특수사정에 따라 원주혁신도시 밖에 개별적으로 부지 선정을 준비하여 왔다.    이전에 앞서 산림항공본부는 지역 주민과 항공기 소음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항로변경, 시설부지 내 체육시설 공유, 지역농산물 구입, 1사 1촌 자매결연 등 주민지원 협약서(산림항공본부, 원주시장, 판대2리 주민대책위원장)를 체결하고 주민과의 소통행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한편, 산림항공본부는 청사 이전과 관련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산림항공기 배치도 변경하였다. 본부의 지리적 위치를 활용한 신속한 현장지원을 위해 초대형 2대와 대형 2대를 원주 본부에 상시 배치한다.    산림항공본부 배정호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의 원주 이전과 함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산림항공기 운영으로 국민의 일터, 삶터, 쉼터인 산림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하고, 산림항공본부의 원주 이전과 함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무사고 전통을 세우고, 산림행정3.0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사랑 받는 산림행정 기관이 되겠다” 고 이전 포부를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1971. 12월 김포공항 내 청사를 마련하고 헬기 3대를 시작으로 42년간 산불진화 등 산림보호에 앞장서 왔다. 현재 4개과 9개 관리소에 312명이 근무하며 45대의 헬기를 운용하고 있는 국가기관 최대의 헬기운용기관이다. 또한, 2014년 경북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개소하여 동해안 산불에 대응하고, 제주지역의 산불 초등진화를 위한 제주도 헬기 격납고 신축도 2016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1-14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민행복을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 현장속으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국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불편을 주는 산림현장 민원을 조기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72건(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포함) 159본의 생활속 지장목을 제거하는 등 손톱밑 가시 같은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안동시에서 수령 100년 된 은행나무 2그루가 주민을 위협하고 있다는 민원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으나, 기술 부족으로 제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자체(안동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한 민원해결은 “숲가꾸기 패트롤”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가 되었으며, 이러한 업무협력은 안동시청의 소통행정 우수협력사례(지역이슈)로 선정․보고된 바도 있다. 이렇게 제거된 지장목은 숲가꾸기 산림부산물과 함께 모아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나누어 주는 일도 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영세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집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장작을 패고 쌓아주기까지 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칭송을 받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행복전도사 역할로 현장속 고마운 산림청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언제든지 생활 속 산림민원 해결을 원할 경우 산림청 민원전용 서비스 (☏1588-3249) 또는 영주국유림관리소 (☏054-630-4040~6)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3-10-30
  • 신원섭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처음방문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4월 19일 오후에 서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서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보고, 직원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소통행정을 중요시해 직원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은 “서부지방산림청은 장성 치유의 숲, 지리산둘레길과 300여개의 섬 등 자원이 풍부하므로 이를 잘 활용해 서부청 만의 특색 있는 산림사업을 펼치고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월 18일 제30대 산림청장으로 부임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충북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산림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 뉴스광장
    2013-04-22
  •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의 중심은 산림 !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7월 29일 보은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7월 26일 부임 후 관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은(7.29)ㆍ단양(8.1) · 부여(8.6)ㆍ충주국유림관리소(8.8)를 잇달아 방문하여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산림은 지구환경 문제의 해결수단으로, 녹색성장 및 휴양ㆍ치유 등 산림복지를 위한 자연자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산림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소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민,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직원들 간 소통하고 양보하여 행복한 직장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 뉴스광장
    2012-08-13
  • 이돈구 산림청장, 구미국유림관리소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이 취임 후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를 처음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지난 8일 이돈구 산림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구미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오전 11시 방문을 시작으로 현황 및 업무보고, 직원과의 대화, 청사 순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업무보고시간에는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17개 시․군․구의 산림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올해 취임사에서 ‘국민, 임업인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행정을 통해 대내외 산림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포부처럼 직원들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현장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국유림 경영․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돈구 산림청장은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관리소는 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산림청의 얼굴이므로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민과 소통을 통해 친절하고 공정하게 산림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으며, 현안사항인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12-08
  • 이돈구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처음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이 지난 7월 12일 서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서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보고, 직원과의 대화, 산림현장방문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소통행정을 중요시하여 직원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이날 이돈구 산림청장은 “서부지방산림청만의 특색 있는 산림사업을 펼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2월 10일 제29대 산림청장으로 부임한 이돈구 산림청장은 서울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산림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 뉴스광장
    2011-07-13
  • 이돈구 산림청장, 동부지방산림청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31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을 방문하여 대관령 경제림육성단지를 시찰하고,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이돈구 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면서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숲을 통해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산림리더국가가 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역량을 강화하고 결집하여 산림행정을 발전시켜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부지방산림청 지역 특성에 맞는 국유림경영으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금강소나무 집중 육성, 목재생산과 공급 확대 등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직원과의 대화 이후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청사 신축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6월 1일 오전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를 방문, 최일선에서 산림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한 후 양양군 소재 낙산사를 찾아가 2005년 대형산불 피해 복원지를 시찰했다.
    • 뉴스광장
    2011-06-01
  • 이돈구 산림청장, 남부지방산림청 처음 방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돈구 산림청장이 취임 후  남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하여 2011년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임업인,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돈구 산림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산불상황실 근무자  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내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등 임업인과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기능인영림단, 숲가꾸기 패트롤팀, 산불방지패트롤팀 등 매일 각종 산림사업에 참여하거나 산불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고 있는 요원들과의 대화시간도 별도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방문은 오전 11시에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영주시․예천군과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 공동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오후 3시부터 이루어졌으며, 방문 직후 임업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처음방문 일정을 시작하였다. 올해 2월 취임사에서 ‘국민, 임업인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행정을 통해 대내외 산림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포부처럼 이돈구 산림청장은  일정의 2/3이상을 임업인, 직원, 현장 요원들과의 대화에 할애하였으며, 이날 대화 시간에서 이 청장은 ‘현장에서의 건의 및 애로사항은  귀 기울여 산림정책 발전과 조직 운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기존 보호 위주 산림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하여 정책으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청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4-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횡성숲체원, 내부 소통 강화 위한 티톡(Tea-Talk)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주3회 하루 2시간씩 내부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일대일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와 함께 나누는 대화’라는 뜻의 ‘티톡(Tea-Talk)’은 하위직급 직원이 근무 중에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원장이 직접 듣고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현 원장은 지난 1월부터 티톡을 추진한 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티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원장님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티톡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직원 한명한명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소통행정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유로운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02
  • 정읍시, 주민 공감 담은 '어울림 숲' 조성
    전북 정읍시가 행복이 자라나는 풍성한 '숲'의 도시 정읍을 만들어 사람 중심의 건강한 녹색 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국비와 시비 약 4억여 원을 들여 상동과 장명동의 경계인 상동 356-1번지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했다. 도심 속 생활권에 도시 숲을 조성해 주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도시 숲은 기존에 방치·무단점유 되고 있었던 시유지와 주민 이용도가 낮은 운동공간 등을 정비해 힐링 녹지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숲속의 산책·운동·휴게공간이라는 3개의 큰 테마를 정하고 이와 어울리는 수목 400여 주와 1만여 본의 화초류를 식재하고 판석길 조성과 흙 포장으로 산책로 230m를 만들었다.  더불어 야간 이용객을 위해 산책길 주변에 볼라드 조명과 스텝 조명을 설치하고 수목과 쉼터에는 볼 조명과 간접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숲 조성 공사 시작 전인 지난해 1, 2월에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공감을 끌어내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현했다.  이에 도시 숲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냈다는데 의미를 담아 '어울림 숲'이라고 이름 지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효과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도심 속에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1-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횡성숲체원, 내부 소통 강화 위한 티톡(Tea-Talk)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주3회 하루 2시간씩 내부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일대일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와 함께 나누는 대화’라는 뜻의 ‘티톡(Tea-Talk)’은 하위직급 직원이 근무 중에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원장이 직접 듣고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현 원장은 지난 1월부터 티톡을 추진한 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티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원장님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티톡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직원 한명한명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소통행정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유로운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02
  • 강화군, 석모도자연휴양림 내 '고객 소리함' 운영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 7월 말부터 석모도자연휴양림 내에 '고객 소리함'을 설치ㆍ운영하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석모도자연휴양림은 182ha 부지에 테마 전시원 및 생태 체험관으로 구성되어있는 수목원과 1차 산림문화휴양관, 2차 숲 속의 집 등 총 29개 객실을 갖춘 곳이다. 또한, 연간 2천 9백여 명이 방문하는 명실공히 강화군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고객 소리함'은 휴양림 이용자의 의견을 경청하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켜 더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방문객은 누구나 개선점이나 불편 사항, 칭찬의 내용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자연휴양림의 문을 두드리면 된다. 수렴된 '고객의 소리'는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휴양림 운영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왕민애 석모도자연휴양림 소장은 "고객 소리함을 통해 연중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휴양림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6-07-2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제29대 이돈구 산림청장 취임사
    존경하는 전국의 임업인 여러분,   그리고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산림가족 여러분!   제29대 산림청장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된 이돈구입니다.   올해는 제가 산림분야와 인연을 맺은지 46년이 되는 해입니다. 산이 좋아 시작한 임학도에서 반평생을 교수로 재직한 제가 산림청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산림청의 첫 번째 교수 출신 청장이라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산림청은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해외에서 공부를 마치고 국내에 돌아와 처음 연구를 시작한 곳이 산림청이었고, 지난 5년간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함께 일한 곳도 산림청이었습니다.   저와 직․간접적으로 함께 하였던 분들을 통해 들었던 능력 있는 여러분을 이 자리에 서서 보니 저의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지난 2년여 동안 재임하시면서 산림행정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임업인과 산림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하신 정광수 청장님을 비롯한 역대 청장님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산림청은 올해로 44년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과거 저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의 울창한 산림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치산녹화와 숲가꾸기 등 산림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과거 황폐하였던 우리나라 국토를 아름다운 숲과 푸른 산이 가득한 녹색 국토로 바꾸었고 이제는 세계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이 밖에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저문화인 등산을 비롯하여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산림사업들은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정부의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산림분야가 크게 기여하여 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저 역시 새로운 시각에서 산림청이 꿈꾸는 녹색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산림가족 여러분!   금년은 현 정부 4년차로 그동안 정부에서 추진해온 각종 정책들에 대해 점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정책들은 그 어느 때 보다 국민들의 냉정한 검증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특히, 금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 개최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산림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에, 청장으로 취임하는 이 자리에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이라는 산림 비전을 실현하고 오랜 기간 국내 산림정책과 국제 산림동향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산림행정의 지향점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기후변화 대응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녹색성장을 선도하겠습니다.   산림행정의 근간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바이오매스 순환 이용을 통해 산림이 기후변화 문제 해결과 녹색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산림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로 실용 가능한 녹색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개발된 기술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자원화하는 한편 녹색성장 정책으로 환류하여 국민에게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산림분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기반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산림분야는 경제위기 때마다 일자리 제공의 선봉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기 일자리가 아닌 장기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이며, 우리 산림분야는 분명히 그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고민하여 국민이 원하고 산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합시다.   둘째, 임업인 소득 증진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우리나라 산림은 청년기에서 장년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산림 보물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저는 임업인이 그 보물의 첫 번째 수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산물을 1차 산업에서 가공․식품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산채, 산양삼 등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또한, 목재산업을 우리나라 청정산업의 핵심이 되도록 육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생애주기 산림복지체계를 구체화하여 국민 여러분께 보다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과 우울증 등 스트레스 질환에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이 산림치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산림치유 공간을 더욱 많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산림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재해에 강한 산림재해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며칠 전 지리산, 양양 산불의 언론 보도를 통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이 순간에도 전국의 산림공무원이 산불에 대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전 지구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재앙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불,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위험 역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산림의 건강성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보다 전문화된 산림재해 방지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생물자원 전쟁에 대비하여 산림식물자원이 체계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글로벌 산림리더국가가 되도록 산림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국제산림협력은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왔던 분야로 발전 가능성과 국제사회에서의 수요가 높은 미래 산림청의 핵심 정책과제이기도 합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성과를 재점검하고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금년 UNCCD 당사국 총회를 기반으로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내년초 발족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통일에 대비하여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북한 황폐지 복구를 위해서도 조림수종 선정부터 착실히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행정을 통해 대내외 산림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산림청 외부에 있던 저에게 청장의 자리를 준 것은 관료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국민, 임업인, 기업, 교수 등 다양한 계층과 그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행정을 펼치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장으로서 내․외부를 잇는 가교자와 산림청 대변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여러분 한분 한분 목소리를 산림정책의 발전과 조직운영의 기틀로 생각하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것은 낮은 자세로 받아들이고 불합리한 것은 반드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운영과 신상필벌을 이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산림 공직자와 임업인,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급변하는 시대의 속도가 때로는 쫓아가기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많은 정책들이 변화의 속도만을 따라가기 위해 급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정책 대상은 변함없이 우리 곁에 서있는 우리의 산과 숲입니다. 그렇기에 산림정책은 보다 장기적인 비전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산림행정은 보다 진취적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정책고객인 국민들의 요구 수준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보호 위주의 산림 패러다임으로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국가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여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인지위덕(忍之爲德)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 중국 당나라 때 유래한 말로 가족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난관을 돌파하고 자기를 희생해야한다는 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일하는 정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부’가 되기 위해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산림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갑시다. 국민이 바라고 세계가 바라는 선진 산림정책을 펼쳐 나갑시다.   아울러,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임업인과 산림공무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갑시다. 저도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산림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낌없는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2월 10일                  산림청장 이 돈 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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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기고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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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숲체원, 내부 소통 강화 위한 티톡(Tea-Talk)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주3회 하루 2시간씩 내부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일대일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와 함께 나누는 대화’라는 뜻의 ‘티톡(Tea-Talk)’은 하위직급 직원이 근무 중에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원장이 직접 듣고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현 원장은 지난 1월부터 티톡을 추진한 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티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원장님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티톡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직원 한명한명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소통행정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유로운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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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정읍시, 주민 공감 담은 '어울림 숲' 조성
    전북 정읍시가 행복이 자라나는 풍성한 '숲'의 도시 정읍을 만들어 사람 중심의 건강한 녹색 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국비와 시비 약 4억여 원을 들여 상동과 장명동의 경계인 상동 356-1번지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했다. 도심 속 생활권에 도시 숲을 조성해 주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도시 숲은 기존에 방치·무단점유 되고 있었던 시유지와 주민 이용도가 낮은 운동공간 등을 정비해 힐링 녹지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숲속의 산책·운동·휴게공간이라는 3개의 큰 테마를 정하고 이와 어울리는 수목 400여 주와 1만여 본의 화초류를 식재하고 판석길 조성과 흙 포장으로 산책로 230m를 만들었다.  더불어 야간 이용객을 위해 산책길 주변에 볼라드 조명과 스텝 조명을 설치하고 수목과 쉼터에는 볼 조명과 간접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숲 조성 공사 시작 전인 지난해 1, 2월에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공감을 끌어내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현했다.  이에 도시 숲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냈다는데 의미를 담아 '어울림 숲'이라고 이름 지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효과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도심 속에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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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강화군, 석모도자연휴양림 내 '고객 소리함' 운영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 7월 말부터 석모도자연휴양림 내에 '고객 소리함'을 설치ㆍ운영하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석모도자연휴양림은 182ha 부지에 테마 전시원 및 생태 체험관으로 구성되어있는 수목원과 1차 산림문화휴양관, 2차 숲 속의 집 등 총 29개 객실을 갖춘 곳이다. 또한, 연간 2천 9백여 명이 방문하는 명실공히 강화군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고객 소리함'은 휴양림 이용자의 의견을 경청하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켜 더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방문객은 누구나 개선점이나 불편 사항, 칭찬의 내용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자연휴양림의 문을 두드리면 된다. 수렴된 '고객의 소리'는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휴양림 운영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왕민애 석모도자연휴양림 소장은 "고객 소리함을 통해 연중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휴양림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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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16-07-20
  • 시민들과 같은 곳을 보고 대화하는 소통행정 구현
    권영세 안동시장이 경북의 수도 웅부안동의 시대가 열리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현장행정의 첫걸음으로 읍면동 연초순시에 나선다. 1월 19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고 이어 읍면동장으로부터 한 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에는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문의사항이나 지역발전 아이디어에 대해 즉시 답변하고 계획을 구상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 부서장과 예산담당이 배석하며, 숙고가 필요한 건의사항은 관련부서에서 검토하여 결과를 참석자에게 통지하도록 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지역구 도․시의원이 함께 배석해 그야말로 지역현안 전반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읍면동 연초순시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시민의 해우소인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매월 1회 운영하며 그밖에 다양한 소통시책을 발굴해 꾸준히 펼쳐나갈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20
  • 박노욱 봉화군수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
    중앙SUNDAY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경영인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13개의 창조경영 롤 모델 중 박노욱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화 등 혁신경영 부문 미래지향적인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하게 가꾸어 ‘활력 넘치는 산림휴양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 오지지역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택시 시범 운행 등 유곡농공단지에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골 간이역(분천역)에 산타마을을 운영하여 관광의 열기를 지속시켰으며, 대표축제인 은어 축제 및 송이축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테마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정부 3.0서비스처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통행정을 중시하는 박 군수의 행보는 혁신경영의 표상이 되고 있다. 군정의 주인은 곧 군민이라는 지방자치의 근본이념 실현을 위해 군정 전반에 걸쳐 격의없는 소통과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봉화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혁신경영은 목적달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인 만큼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친환경부문 경영 대상, 전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 과수분야 연차평가 7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30여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며 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 뉴스광장
    2015-03-23
  • 경주시, 정부 3.0 추진상황 점검
      경주시는 2년차를 맞이한 새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주무담당 및 평가지표 담당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부시장을 책임관으로 지난 5월 30일 1부서 1실행과제를 발굴 추진한 것에 대해 부서별로 공유하고, 정부3.0 추진역량 및 10대 핵심과제 평가지표를 면밀히 분석하여 오는 10월에 있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 내실 있게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실행과제 중 ▸문화관광해설사 사전예약제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오류캠핑장 이용객 모바일서비스 제공 ▸글로벌 원전기능 인력 양성 사업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시민의 알권리 정보공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장 임대료 납부방식 개선 등이 주목을 받았다. 모든 업무과정을 시민․현장․문제해결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개방하며, 기관․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3.0을 확산해 나가는 방안도 함께 논의 하였다.  경주시 정강수 부시장은 “정부3.0은 공직자의 시대적 소명으로서 소통행정, 섬김행정, 공감행정을 통한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을 달리하는 자세가 정부3.0 이념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10-01
  • 서부지방산림청, 국유림 경영관리 자문회의 열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2월 26일 서부산림청 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전문임업인, 지역관계자와 소속기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경영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2017년까지 국유림에서 시행할 산림정책 방향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으며, 이 외에도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위원들의 자문을 받았다. 서부산림청은 각종 국유림경영관리 정책 추진 시 소통행정을 중시하는 산림행정 3.0을 실천하기 위해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를 구성하고 분기별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2-26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민행복을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 현장속으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국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불편을 주는 산림현장 민원을 조기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72건(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포함) 159본의 생활속 지장목을 제거하는 등 손톱밑 가시 같은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안동시에서 수령 100년 된 은행나무 2그루가 주민을 위협하고 있다는 민원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으나, 기술 부족으로 제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자체(안동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한 민원해결은 “숲가꾸기 패트롤”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가 되었으며, 이러한 업무협력은 안동시청의 소통행정 우수협력사례(지역이슈)로 선정․보고된 바도 있다. 이렇게 제거된 지장목은 숲가꾸기 산림부산물과 함께 모아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나누어 주는 일도 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영세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집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장작을 패고 쌓아주기까지 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칭송을 받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행복전도사 역할로 현장속 고마운 산림청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언제든지 생활 속 산림민원 해결을 원할 경우 산림청 민원전용 서비스 (☏1588-3249) 또는 영주국유림관리소 (☏054-630-4040~6)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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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 신원섭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처음방문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4월 19일 오후에 서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서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보고, 직원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소통행정을 중요시해 직원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은 “서부지방산림청은 장성 치유의 숲, 지리산둘레길과 300여개의 섬 등 자원이 풍부하므로 이를 잘 활용해 서부청 만의 특색 있는 산림사업을 펼치고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월 18일 제30대 산림청장으로 부임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충북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산림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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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2
  •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의 중심은 산림 !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7월 29일 보은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7월 26일 부임 후 관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은(7.29)ㆍ단양(8.1) · 부여(8.6)ㆍ충주국유림관리소(8.8)를 잇달아 방문하여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산림은 지구환경 문제의 해결수단으로, 녹색성장 및 휴양ㆍ치유 등 산림복지를 위한 자연자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산림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소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민,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직원들 간 소통하고 양보하여 행복한 직장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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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3
  • 이돈구 산림청장, 구미국유림관리소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이 취임 후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를 처음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지난 8일 이돈구 산림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구미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오전 11시 방문을 시작으로 현황 및 업무보고, 직원과의 대화, 청사 순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업무보고시간에는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17개 시․군․구의 산림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올해 취임사에서 ‘국민, 임업인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행정을 통해 대내외 산림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포부처럼 직원들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현장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국유림 경영․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돈구 산림청장은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관리소는 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산림청의 얼굴이므로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민과 소통을 통해 친절하고 공정하게 산림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으며, 현안사항인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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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8
  • 제29대 이돈구 산림청장 취임사
    존경하는 전국의 임업인 여러분,   그리고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산림가족 여러분!   제29대 산림청장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된 이돈구입니다.   올해는 제가 산림분야와 인연을 맺은지 46년이 되는 해입니다. 산이 좋아 시작한 임학도에서 반평생을 교수로 재직한 제가 산림청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산림청의 첫 번째 교수 출신 청장이라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산림청은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해외에서 공부를 마치고 국내에 돌아와 처음 연구를 시작한 곳이 산림청이었고, 지난 5년간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함께 일한 곳도 산림청이었습니다.   저와 직․간접적으로 함께 하였던 분들을 통해 들었던 능력 있는 여러분을 이 자리에 서서 보니 저의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지난 2년여 동안 재임하시면서 산림행정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임업인과 산림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하신 정광수 청장님을 비롯한 역대 청장님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산림청은 올해로 44년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과거 저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의 울창한 산림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치산녹화와 숲가꾸기 등 산림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과거 황폐하였던 우리나라 국토를 아름다운 숲과 푸른 산이 가득한 녹색 국토로 바꾸었고 이제는 세계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이 밖에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저문화인 등산을 비롯하여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산림사업들은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정부의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산림분야가 크게 기여하여 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저 역시 새로운 시각에서 산림청이 꿈꾸는 녹색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산림가족 여러분!   금년은 현 정부 4년차로 그동안 정부에서 추진해온 각종 정책들에 대해 점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정책들은 그 어느 때 보다 국민들의 냉정한 검증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특히, 금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 개최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산림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에, 청장으로 취임하는 이 자리에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이라는 산림 비전을 실현하고 오랜 기간 국내 산림정책과 국제 산림동향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산림행정의 지향점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기후변화 대응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녹색성장을 선도하겠습니다.   산림행정의 근간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바이오매스 순환 이용을 통해 산림이 기후변화 문제 해결과 녹색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산림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로 실용 가능한 녹색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개발된 기술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자원화하는 한편 녹색성장 정책으로 환류하여 국민에게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산림분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기반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산림분야는 경제위기 때마다 일자리 제공의 선봉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기 일자리가 아닌 장기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이며, 우리 산림분야는 분명히 그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고민하여 국민이 원하고 산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합시다.   둘째, 임업인 소득 증진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우리나라 산림은 청년기에서 장년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산림 보물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저는 임업인이 그 보물의 첫 번째 수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산물을 1차 산업에서 가공․식품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산채, 산양삼 등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또한, 목재산업을 우리나라 청정산업의 핵심이 되도록 육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생애주기 산림복지체계를 구체화하여 국민 여러분께 보다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과 우울증 등 스트레스 질환에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이 산림치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산림치유 공간을 더욱 많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산림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재해에 강한 산림재해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며칠 전 지리산, 양양 산불의 언론 보도를 통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이 순간에도 전국의 산림공무원이 산불에 대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전 지구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재앙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불,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위험 역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산림의 건강성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보다 전문화된 산림재해 방지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생물자원 전쟁에 대비하여 산림식물자원이 체계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글로벌 산림리더국가가 되도록 산림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국제산림협력은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왔던 분야로 발전 가능성과 국제사회에서의 수요가 높은 미래 산림청의 핵심 정책과제이기도 합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성과를 재점검하고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금년 UNCCD 당사국 총회를 기반으로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내년초 발족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통일에 대비하여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북한 황폐지 복구를 위해서도 조림수종 선정부터 착실히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행정을 통해 대내외 산림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산림청 외부에 있던 저에게 청장의 자리를 준 것은 관료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국민, 임업인, 기업, 교수 등 다양한 계층과 그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행정을 펼치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장으로서 내․외부를 잇는 가교자와 산림청 대변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여러분 한분 한분 목소리를 산림정책의 발전과 조직운영의 기틀로 생각하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것은 낮은 자세로 받아들이고 불합리한 것은 반드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운영과 신상필벌을 이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산림 공직자와 임업인,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급변하는 시대의 속도가 때로는 쫓아가기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많은 정책들이 변화의 속도만을 따라가기 위해 급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정책 대상은 변함없이 우리 곁에 서있는 우리의 산과 숲입니다. 그렇기에 산림정책은 보다 장기적인 비전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산림행정은 보다 진취적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정책고객인 국민들의 요구 수준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보호 위주의 산림 패러다임으로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국가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여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인지위덕(忍之爲德)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 중국 당나라 때 유래한 말로 가족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난관을 돌파하고 자기를 희생해야한다는 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일하는 정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부’가 되기 위해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산림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갑시다. 국민이 바라고 세계가 바라는 선진 산림정책을 펼쳐 나갑시다.   아울러,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임업인과 산림공무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갑시다. 저도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산림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낌없는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2월 10일                  산림청장 이 돈 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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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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