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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림소득 분야 지원 비율 대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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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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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올해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산림소득 분야 지원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대외경쟁력 강화를 꾀하게 된다.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산림 작물 생산단지 및 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관수 시설 지원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10개 분야에 약 640개 소이며 국비 9억을 비롯해 총사업비 44억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림소득 분야 보조금 지원 비율을 50%로 상향해 농가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사업대상자는 사업별 지원기준 및 절차 등을 확인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성일 군수는 "올해는 보조 비율을 상향해 농가의 부담을 완화한 만큼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한다"며 "다 같이 잘사는 으뜸 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임업인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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