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6개소 선정, 경남 하동군 ‘우드 정글짐’ 최우수상 수상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 올 한 해 목조건축 선도사례 창출과 목재이용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는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알려 국민의 인식 전환과 이해 제고를 통해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산림청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2021년도 기준 목구조 시공 또는 실시설계가 완료된 공공 목조건축물 총 15건이 접수되었으며, 해당 건축물에 대해 목구조 반영비율, 건축물의 독창성, 기관 노력도, 향후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로 최종 6건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경상남도 하동군의 ‘목재조형물 우드 정글짐’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의 ‘철원남북협력센터’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충청북도 괴산군 ‘산림치유센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희리산 산림복합체험센터’, 강원도 동해시의 ‘망상사구 생태관’에 주어졌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경상남도 하동군 ‘목재조형물 우드 정글짐’은 국산 낙엽송을 이용하여 입방체 적층 구조라는 입체적이고 독창적인 목조건축물을 구현하였으며, 미로 통로를 비롯한 다양한 내부 공간으로 인근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내년 1월에 지난 3년간 축적된,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모음집’을 발간하고 산림청 누리집 및 각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여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확산하고 공공부문 목재이용을 촉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조건축은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오랜 기간 고부가가치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콘크리트 건축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으로서, 목조건축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관련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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