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국립나주숲체원, 나주를 잇는 산림문화 전시 개최

··· 전통 단청의 미에서 발견한 산림문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1.28 15:0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진] 단청 전시.jpg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나주의 단청을 주제로 한「나주의 단청, 잇다」전시를 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연계한 나주숲체원의 첫 전시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주의 천년고찰 단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작품은 단청 산수화를 창안한 박일선 작가의 지도하에 명하마을 문화학교 학생과 주민들이 나주 금성관, 불회사 등 목조 문화재에서 발견한 단청의 화려한 색채와 문양을 캔버스와 나무 소반 등 생활소품에 접목하였다.


이번 전시는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상설 전시로 진행되며 향후 지역 예술작가와 협업을 통해 산림문화 작품 전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숲체원에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과 접목된 문화예술을 발굴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산림문화 전시를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립나주숲체원, 나주를 잇는 산림문화 전시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